안녕하세요 지나가는 사냥꾼출신 구독자입니다. 원래부터 고라니가 한반도에 많았으나, 특히나 몇년동안은 개채 수 조절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 이후로 3년 가까이 제대로된 대대적인 수렵(사냥) 활동이 금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ㅠㅜ (정말 급하거나, 사람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수렵행위를 조절중) 예를들면 예전에는 100명이 할 수 있는걸 지금은 1명이 하는 정도? 아무튼, 수렵행위가 적어지게 되니 고라니의 숫자만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농가 피해도 커지니 맷돼지도 잡아야하지만 2023년 1월도 그냥 넘어가네요. ㅠ 그리고 다들 그거 아세요? 간다효님 고라니 닮음…. 😮
현직 농민 입니다. 아마 저의 총 생산물의 5%는 고라니가 뜯어먹어 없애는 듯 해요.콩밭에 아예 주저앉아 살고 있더라구요. 잘 도망도 안가고요.(마당에서 어슬렁 거릴때도 있어요.이제 적응한 듯...) 작년엔 김장배추 대부분을 먹어치웠고.ㅠ 제 차에(렉스턴,시속 약 60km) 한번 부딪쳤는데,차에서 내려서 확인하려는데 금방 정신 차리더니 살아 나서 산으로 도망 가더라구요.제가 지금껏 본 고라니에 관한 정보중 가장 종합적이고 학술적?이고 논리정연한 설명 이었습니다.감사 합니다.
충청도에 많은 이유 - 금강변 4대강 정리하면서 어마어마한 세랭게티 평원이 생김 -그 평원 경계면에 바로 야산과 연결 -겨울에 눈이 생각보다 적게 옴(먹이 찾기 수월) -논 농사도 적당히 있어서 벼이삭 먹기도 쉬움 농작물만 피해가 아니라 충남권 기준 멧토끼가 씨가 말라 감 토끼가 겨울을 날 먹이를 얘네들이 다 쳐먹음 제가 어떻게 아냐고요? 산에 성묘하러 가서 늘 발에 치이던게 토끼똥인데 못본지 3-4년 되갑니다
최근에 고라니가 급격하게 늘어난 이유 중 하나는 농민들의 고령화도 한목 합니다. 농촌 산에는 20년 전까지 농가 수익에 도움이 되고자 밤이나 과일 나무들을 심었습니다. 20년 전까지는 이 과일 나무들에서 과일이 익으면 농민들이 수확을 해서 농가 수익에 도움이 됬는데 20년이 지나고 농민들 대부분이 나이가 많으셔서 밤이나 과일등을 수확하지 못하고 그냥 땅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10년 전까지는 사람들이 가지고 갔는데 지금은 두메 산골에 그거 가지러 오는 사람이 없어서 대부분 야생동물이 많이 먹고 그중 많이 먹는 것이 멧돼지하고 고라니 입니다. 우리 아버님도 정년 퇴임 하시고 소일거리 하신다고 아버님 고향 선산에 밤나무하고 감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아버님도 늙으시고 고향 어르신도 늙으셔서 밤하고 감이 그냥 떨어져도 속수무책으로 놔두고 있었는데 이놈의 멧돼지하고 고라니가 자꾸 내려와서 먹는것 까지는 좋은데 할아버님과 조상님 묘를 파해쳐 놓고 근처 밭까지 내려와 농사를 망쳐놔서 후회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가끔 새벽 라운딩가면 고라니 시체를 많이 봅니다. 또한 새벽 운전중에 아기 고라니들도 많이보죠. 그러던 어느날 다큐를 보던중에 고라니의 영어명이 water dear 더군요. 기억을 더듬어보면 홍천에서 많이 가장많이 본 듯 합니다. 따라서 지방하천 주변을 지나실때는 항상 조심하세요. 야행성이라 밤에 많이 출몰합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대부분 차량 불빛 방향으로 도망갑니다 ㅡㅡ. 항상 고라니 조심하세요~~
옛날에 물류센타에서 한 1년 배달했었는데 서산지부 쪽에 다니는 2.4t 화물차들이 앞범퍼가 다들 찌그러지고 다같이 하늘을 보고 있어서 물어보니 하도 고라니하고 헤딩해서 범퍼가 다들 하늘을 보고있었다는 그리고 어느날은 새벽까지 아들이랑 겜방에서 겜하고 오는데 새벽에다 안개가 엄청 껴서 2m 앞도 안보여서 기어가듯 가고 있는데 갑자기 송아지만한 고라니가 풀 뜯듯이 머리처박고 엉금엉금 기어가는데 그거 보고 진짜 순간 기절할뻔 어이 없던건 크락션 누르니까 처다보면서 욕 하듯이 째려보고 지갈길 가더라 또 새벽에 출근하는데 편도 1차선이였는데 덤프차가 앞에서 움찔하길래 나도 속도를 급히 즐이고 지나가는데 처음엔 농사짓고 걷어놓은 비닐뭉치가 바람에 흔들리나 보다 했는데 옆서서 보니 덤프에 밟혀서 바들바들 떠고 있더라. 고라니 울음소리 새벽에 갈대밭에서 들으면 털이라는 털은 다 삐쭉삐쭉 선다
영상의 농담스러운 분위기랑 별개로 실제로 고라니로 인한 피해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시골 사는 분들에게 물어보면 진짜 고라니 때문에 밭농사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네요. 상추건 부추건 고추 모종이건 할 것 없이 심어놨다 하면 뜯어먹어버려서 씨앗/모종값도 못건졌다는 이야기를 여럿 들었습니다.
군대에 고라니 맷돼지 야생염소 정말 많음. 근데 고라니 생각보다 너무 귀엽게 생겼었음. 특히 고라니 새끼는 완전 이쁨. 특징이 이동하는 장소가 거의 비슷해서 근무스는 포상에서 꼭 그시간에 새끼랑 지나감. 보통 겁을 먹어야 하는데 익숙해서 그런지 신경도 안쓰고. 새끼는 너무 귀여움.
수컷 고라니 발정기때 울음소리(흔희 유튜브에서 보는 그 비버 악~ 소리 지르는거랑 비슷) 새벽에 들으면 진짜 개극혐입니다. 첨에 이사와서 이 새벽에 산에 왠 미친놈이 저렇게 소리를 지르지? 이 생각 했지요. 저는 두메산골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고라니 숫컷 소리를 못듣고 자람 ;; . 몇년을 그리 들으니 짜증이 나서 시청에 전화했더니 시에서 외주로 고라니 잡는 포수들이 있더군요. 민원 넣고 더 이상 새벽에 미친놈 소리 안듣게 되어 좋은데 와이프가 불쌍한 애인데 제가 죽였다고 감정팔이해서 한소리 했네요.. 고라니는 유해동물이라고!!~
고양시의 창릉천, 파주시의 공릉천 일대에도 자주 나타납니다. 집이 일산인데, 저녁즈음에 두 천을 낀 도로 운전하다보면 종종 목격됩니다. 특히 공릉천 일대 도로는 차가 드물어서 그런지 도로에서 마구 뛰어댕기는 모습도 볼수 있어요 . 첨엔 와 노루다 노루!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고라니더라구요 . 그리고 밤에 자주 출몰합니다. 야행성이겠죠? . 로드킬이 많은 이유가 운전중 차량 라이트에 갑자기 나타납니다. 저 멀리서부터 보여서 앗 조심하자 이게 안됩니다. 운행중인 차량 갑자기 5미터 앞에 턱 나타나요. 그리고 뛰어다니는게 아주 불규칙적으로 팍팍 튀어서 방향 예측이 전혀 안됩니다. 개나 고양이처럼 달리는게 아니라 껑충 껑충 거리다가 달리고 또 껑충껑충 점프하다 달리고 방향도 지그재그 이게 글로 표현이 잘 안되는데 뛰는 모습 보면 저걸 어찌 피하지 암담합니다. . 5년 전쯤 고라니 한마리 로드킬시키고 겁이나서 나올만한 곳에서 조심 또 조심 운전하고 다니지만 지금도 종종 아찔한 순간이 많습니다.
효기심의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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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효...박식한 젊은이..
관심사를 피터지게 공부해서
멋지게 신나는 음성으로
전해줘서 잘듣고 흥미로와요
나도 몇나라에 대해서는 많이 아는데
영악하게도 틀림없이 정확함에 가까이 접근해서 알려줘서 잘듣고있어요...팬이예요...
아는것도 많은데다수고스럽게도 작가분 들이 조사를 많이 하잖아요 우리는 재미있게 편하게 듣는 시치를 누리구요~온다효 파이팅!!
똑똑한 청년.
똑똑한 청년덕에 지식이 흠뻑 감사합니다
말씀 참 맛깔스럽게 잘하신다. 20분 동안 웃으면서 봤습니다. 구독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 바로 합니다.
최고다! 혼자 미친듯이 웃었다.
응원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충남아산 살고있습니다 봄~가을 밤길 운전하는 날마다 봅니다..
이런 시리즈 너무좋음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사냥꾼출신 구독자입니다. 원래부터 고라니가 한반도에 많았으나, 특히나 몇년동안은 개채 수 조절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 이후로 3년 가까이 제대로된 대대적인 수렵(사냥) 활동이 금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ㅠㅜ
(정말 급하거나, 사람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수렵행위를 조절중)
예를들면 예전에는 100명이 할 수 있는걸 지금은 1명이 하는 정도? 아무튼, 수렵행위가 적어지게 되니 고라니의 숫자만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농가 피해도 커지니 맷돼지도 잡아야하지만 2023년 1월도 그냥 넘어가네요. ㅠ
그리고 다들 그거 아세요? 간다효님 고라니 닮음…. 😮
그렇거말하니 닮았내요
@@써니캠핑 정면 사진 보면 묘하게 닮...
호모 고라니메기엔스
ㅋ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닮았네요 고라니 ㅋㅋ
음 길게 송곳니같은게 없는거보니 암컷이군요 ㅎㅎ
욕할 때만 배속 돌아가는 거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진짜 개웃기네요 ㅋㅋㅋ농축우라늄까지 완벽
중국엔 판다외교, 한국은 고라니외교 가즈아
저건 안 귀여워서 안됩니다
쟤네들은 진짜 유럽같은데에서 받았다가 자칫 관리 잘못한다면
유럽 밀밭에도 나타날수 있겠네요 ㅋㅋ
@@김희민-v8r생긴 건 나름 귀여움. 울음소리가 적응하기 힘들지... 울음 소리가 뀨~ 이따구로 귀여웠으면 고라니외교 가능했을듯
@@bong_99간다효와 반대네요
중국에도 고라니 좀 있다는디
보존이 너무 잘 된 산 ㅋㅋㅋㅋㅋㅋㅋㅋ멘트하나하나 터지네 ㅋㅋㅋㅋㅋ
???: 저 사슴은 해로운 사슴이다
와ㅏㅏㅏㅏㅏㅏㅏ악!!!!!!!!!!
우리는 그동안 가슴에대해서 잘 몰랐습니다 선생
쩌..메기?
못된똥ㅎㄷㄷ
ㅋㅋㅋㅋㅋㅋ
현직 농민 입니다.
아마 저의 총 생산물의 5%는 고라니가 뜯어먹어 없애는 듯 해요.콩밭에 아예 주저앉아 살고 있더라구요. 잘 도망도 안가고요.(마당에서 어슬렁 거릴때도 있어요.이제 적응한 듯...) 작년엔 김장배추 대부분을 먹어치웠고.ㅠ 제 차에(렉스턴,시속 약 60km) 한번 부딪쳤는데,차에서 내려서 확인하려는데 금방 정신 차리더니 살아 나서 산으로 도망 가더라구요.제가 지금껏 본 고라니에 관한 정보중 가장 종합적이고 학술적?이고 논리정연한 설명 이었습니다.감사 합니다.
콩밭에 주저앉아있다니 ㅠㅠ 극혐이네요 고생많으십니다 ㅠ
차는 괜찮았나요?
@@비디올로지 렉스턴 중에 앞쪽에 가드? 인가 뭐 있는 차라 넘버만 찌그러 졌습니다. 그 가드 없었으면 앞쪽이 피해가 있었을 듯 해요.
와씨 5프로면 너무큰데...
한국에서 고라니는 걍 멸종시켜야함
2:35 아앙 아↑아↓♥~
충청도에 많은 이유
- 금강변 4대강 정리하면서 어마어마한 세랭게티 평원이 생김
-그 평원 경계면에 바로 야산과 연결
-겨울에 눈이 생각보다 적게 옴(먹이 찾기 수월)
-논 농사도 적당히 있어서 벼이삭 먹기도 쉬움
농작물만 피해가 아니라 충남권 기준
멧토끼가 씨가 말라 감
토끼가 겨울을 날 먹이를 얘네들이 다 쳐먹음
제가 어떻게 아냐고요? 산에 성묘하러 가서
늘 발에 치이던게 토끼똥인데 못본지 3-4년 되갑니다
12:17에서 그윽한 눈빛과 체념한 표정으로 가만히 고라니 울음소리 틀어서 듣는 간다효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에서 보고 웃참하지 못하고 끅끅거리면서 봤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옛날 대구fc 골키퍼소리네
형 7광구에 대해서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들어보니까 되게 중요한곳인것같아요
그 개에바를 실제로 당해봤어요 ㅜㅜ 정말 핵심적인애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효님
고라니의 품종 개발과 해외 수출을 적극적으로 정책화해야 합니다.
진짜 고라니 하나로 20분동안 쉬지않고 웃길수 있는사람이 또 있을까????ㅋㅋㅋㅋㅋㅋ
잘 보고가요~~-농축우라늄-
농축우라늄ㅋㅋㅋ 몇달뒤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되는거 아니냐궄ㅋㅋㅋㅋ
@@fanPDstudio 오 이 아제 오랜만에 본다
@@fanPDstudio ㅋㅋ
@@fanPDstudio 몇년만에 다시나보네.
농축고라니
좀 무료하거나 괜히 기분이 안 좋을 때
생각나는 목소리 간다효
암튼 간다효는 사람 기운 돋게 하는
뭔가가 있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조금 자제하시면서 사랑 듬뿍 받으시면서
롱런하세요~~^^
19:38 우마 오열 ㅠㅠㅠㅠ
시골살면서 농사일하시는 아부지 왈 : 시버꺼 사람물어가도 좋으니까 뒷산에 호랑이 하나 있어야되 시바꺼
영상보다도 더 크게 웃었어요.ㅋㅋㅋㅋ
ㅋㅋㅋ
늑대나 표범만 복원되도 고라니련이랑 멧돼지련 조절쌉가능
호랑이는 좀;;
최근에 고라니가 급격하게 늘어난 이유 중 하나는 농민들의 고령화도 한목 합니다. 농촌 산에는 20년 전까지 농가 수익에 도움이 되고자 밤이나 과일 나무들을 심었습니다. 20년 전까지는 이 과일 나무들에서 과일이 익으면 농민들이 수확을 해서 농가 수익에 도움이 됬는데 20년이 지나고 농민들 대부분이 나이가 많으셔서 밤이나 과일등을 수확하지 못하고 그냥 땅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10년 전까지는 사람들이 가지고 갔는데 지금은 두메 산골에 그거 가지러 오는 사람이 없어서 대부분 야생동물이 많이 먹고 그중 많이 먹는 것이 멧돼지하고 고라니 입니다.
우리 아버님도 정년 퇴임 하시고 소일거리 하신다고 아버님 고향 선산에 밤나무하고 감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아버님도 늙으시고 고향 어르신도 늙으셔서 밤하고 감이 그냥 떨어져도 속수무책으로 놔두고 있었는데 이놈의 멧돼지하고 고라니가 자꾸 내려와서 먹는것 까지는 좋은데 할아버님과 조상님 묘를 파해쳐 놓고 근처 밭까지 내려와 농사를 망쳐놔서 후회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짖짜 고라니로 졸라 재밌게 20분 영상을 뽑아내는것도 능력이다ㅋㅋㅋㅋㅋ
이런주재를 이렇게 재밌게 풀어주는 간다효 최고!!
주제
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목소리 귀속 속속 들어오는 강의에 최적화 된
신이 주신 재능...^^
운전하다가.. 오른쪽 백밀러 본다고 살짝 봤는데 도로 오른쪽 끝에서 순진무구한 눈빛으로 ..
라니라니 고라니가.. "나 .. 나가유~" 하는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광기 순진한 눈빛.. 나는 느꼇지..
이 아이들은.. 차에 치이는게.. 스포츠구나..
ㅋㅋㅋㄱㅋㄱㄱㅋㅋㅋ고라니 충청도 사투리 쓰네
가끔 새벽 라운딩가면 고라니 시체를 많이 봅니다. 또한 새벽 운전중에 아기 고라니들도 많이보죠. 그러던 어느날 다큐를 보던중에 고라니의 영어명이 water dear 더군요. 기억을 더듬어보면 홍천에서 많이 가장많이 본 듯 합니다. 따라서 지방하천 주변을 지나실때는 항상 조심하세요. 야행성이라 밤에 많이 출몰합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대부분 차량 불빛 방향으로 도망갑니다 ㅡㅡ. 항상 고라니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고라니입니다.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개체수 조절에 더욱 힘쓰는 모습 앞으로 많이 보여드릴게요❤
아니 좀 그만 나와 ^^ 1마리 죽이면 2마리 리필되는 거 개에바잖아;;
제 총은 언제나 장전되어있습니다.
묶어
야야 사람은 줄거 있는데 니가 늘어나면 어쩌니.
아 못참겠다
(스윽)
하하하하 고라니에 대해 많이 알려주시네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영상의 말씀 100%공감합니다
점프도 겁나 잘하고요 우리 시골 농사 짓는데 우리밭이 고라니 맛집이예요 ㅠㅠ
참 특이해 재밌어 너무너무 ❤❤
영상 재미지게 잘보고 있습니다..근데 영상끝맺음이 약간 영상중간에 짤라먹고 엔딩넣는느낌?ㅋ
군대 있을때 항상 철조망 보면서 와...이걸 실제로 넘을 생각을 누가 할까? 생각했는데 내 눈 앞에서 고라니가 넘어가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국가의 짐 개웃기네
매년 5~6만건이라니 고라니와 자동차업계의 무슨 뒷거래가 있는지 알아봐야합니다 쒸익쒸잇
옛날에 물류센타에서 한 1년 배달했었는데 서산지부 쪽에 다니는 2.4t 화물차들이 앞범퍼가 다들 찌그러지고 다같이 하늘을 보고 있어서 물어보니 하도 고라니하고 헤딩해서 범퍼가 다들 하늘을 보고있었다는 그리고 어느날은 새벽까지 아들이랑 겜방에서 겜하고 오는데 새벽에다 안개가 엄청 껴서 2m 앞도 안보여서 기어가듯 가고 있는데 갑자기 송아지만한 고라니가 풀 뜯듯이 머리처박고 엉금엉금 기어가는데 그거 보고 진짜 순간 기절할뻔 어이 없던건 크락션 누르니까 처다보면서 욕 하듯이 째려보고 지갈길 가더라 또 새벽에 출근하는데 편도 1차선이였는데 덤프차가 앞에서 움찔하길래 나도 속도를 급히 즐이고 지나가는데 처음엔 농사짓고 걷어놓은 비닐뭉치가 바람에 흔들리나 보다 했는데 옆서서 보니 덤프에 밟혀서 바들바들 떠고 있더라. 고라니 울음소리 새벽에 갈대밭에서 들으면 털이라는 털은 다 삐쭉삐쭉 선다
여자 비명소리 같아서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고라니가 밤에 울어대는대요 진짜
"아아악" 이렇게 울어요
재밌고 개념있는 유튜버
오늘도 여지없이 너무 잘생겼네 효형
얼마 받으셨어요?
효첩이네
오타인듯.. 여자 없이……
쳐내
근데 진짜 저 정도면 꽤 잘생긴거임 수염달고 저정도의 미모면
전문가들이 해야할 일을 유튜버가 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Chloe Thomas 알수 있도록 쓰셔야지요!
오프닝부터 개웃었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좋은 내용인듯..
미쳤다 너무 재밌다!!! 뭐시여~~
입담이 장난아닙니다
12:17 고라니 울음소리 : 심리적 안정과 집중에 도움을 주는 자연의 소리 (feat. 한국저작권위원회) ??
큰어머니 한을 간다효가 풀어드린 사심 방송?! ㅎㅎ 좋습니다.
2:34 효르가즘ㄷㄷ
2:33 간다쇼 신음소리 때문에 깜짝 놀랬네 개 15졌습니다람쥐
고라니로 이렇게 재밌는영상 만들수있는사람 간다효가 유일할듯ㅋㅋㅋㅋ
아...다음편 언제 올리나요???
20분동안 너무 웃었네
포레스트고 레이크고 다처넣어 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너무 재밋게 보고 있어요!!! 메기 동생 zzz
아 왜케 재밌냐ㅋㅋㅋㅋ
고라니편 너무 기다렸습니다..잘 봤어요.고라니 이빨뿔(?)로 장식 만들면 해외에서
뱀파이어 이빨이라고 하면서 잘 팔리지 않을까요??
군대이등병 시절에 야간초소 근무 나가면 고라니 소리에 참 많이 놀랬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고라니가 신기하게 들깨는 안먹어. 이번 명절에도 뒷산에서 2마리 봤는데 아! 그새끼들 폴짝폴짝 잘 뛰어다니데.
오늘 비디오 이상하게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고라니가 나라의 적이라닠ㅋㅋㅋ
인간의 개쳬수가 포화상태인 것이 가장큰 문제.
2:33 볼륨업 필수구간
아 오늘영상 레알 개꿀잼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
고라니 수출 지려따
'걸어다니는 쓰레기','국가의 짐' 최고의 표현이다ㅋㅋ
고라니 수출ㅋㅋㄱㅋㅋㅋㅋ
재미있었어요ㅋㅋㅋ
항상 ‘효’미남동생 목소리만으로 하루가 기쁩니다❤❤❤
님 이러시면 좋아요!! 이건 아니죶 ㅋㅋ
@@cyberslave4255 말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yberslave4255 시발 말 ㅈ같이 하네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ㅌㅋㅋㅋ
뒷돈 받으셨나요?
간신 쳐내!
아니 SBR 별거아닌데 왤케 재밌냐!!!! 간다효 가둬놓고 영상만 만들어라!!!
고라니 몇번 도로에서 뛰어다니는것 봤음 맛이없어서 멸종하지 않는이유를 보며 참으로 자연에 대한 인간의 영향이 어떤지 느끼게함
고라니편은 수십번 봐도 완성도가 높음. 우울할때 자주 봄
고라니를 수출하자?!
국가의 짐
전세계에서 콩과 식물 다양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 한반도 --> 콩 좋아하는 고라니 집합!
막 잡지도 못해요.
막 날라댕겨요 ㅎ
저 새끼가 우리 아빠가 키운 상추 다 뜯어먹어서 삼겹살 쌈 없이 먹은 적 있음 ㄹㅇ 개빡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간다효 엉아 웃기심 재미짐
와 동물로 뭘 이렇게 개재밋게 영상을 만들지
편집 진짜 잘했다 ㅋㅋㅋ
뉴스 기사 한마디면 절멸 됩니다.
"충남 당진군 이모씨, 고라니 먹고 대물되다"
저 당진 사람인데 당진은 군이 아니라 시입니다
당진은 시보단 군이 어울리긴 하지....
간다효... 매력있네.. ㅋㅋㅋ
영상의 농담스러운 분위기랑 별개로 실제로 고라니로 인한 피해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시골 사는 분들에게 물어보면 진짜 고라니 때문에 밭농사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네요. 상추건 부추건 고추 모종이건 할 것 없이 심어놨다 하면 뜯어먹어버려서 씨앗/모종값도 못건졌다는 이야기를 여럿 들었습니다.
저 사슴은 해로운 사슴이다
@@무야호오오-q9m 시슴, 시슴을 잡아야 한다
고라니 공격성은 어때요? 뒷차기 조심해야되나?
고라니번성 이유 잘들었습니다. 지방 인구 감소도 한몫했다고 생각되네요.
고구마 심어두면 고무만 뿌리만 겁나 잘묵어용
뜬금 궁금해 졌는데 메기형 방송할 때 '정주영 정신'이 많이 언급되는지 '우드로 윌슨'이 많이 언급되는지 궁금ㅋㅋㅋ
5.5대4.5로 정회장님ㅋ
개십오졌습니다 는 얼마나 많이 나올까 ㅋㅋㅋㅋㅋㅋㅋ
시골사는데 밤마다 고라니 비명소리들으면 아주 기부니가 좋습니다
복어도 연구해서 먹던 조상님들이 먹기를 포기하신거면...
왜케 웃기냐 ㅋㅋㅋ 암튼 ... 말은.... 언변 최고!
군대에 고라니 맷돼지 야생염소 정말 많음. 근데 고라니 생각보다 너무 귀엽게 생겼었음. 특히 고라니 새끼는 완전 이쁨. 특징이 이동하는 장소가 거의 비슷해서 근무스는 포상에서 꼭 그시간에 새끼랑 지나감. 보통 겁을 먹어야 하는데 익숙해서 그런지 신경도 안쓰고. 새끼는 너무 귀여움.
너무재밋네요 시부레ㅋ
로드킬 수 미쳤네 ㅋㅋㅋㅋㅋ
재밋어요 이런류의방송 마니
해주세요...
진짜 고라니나 자라니는 양반임. 퀵라니는 시ㅂ,....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피할수가없음
😮😮😮,, 대박입니다.
수컷 고라니 발정기때 울음소리(흔희 유튜브에서 보는 그 비버 악~ 소리 지르는거랑 비슷) 새벽에 들으면 진짜 개극혐입니다. 첨에 이사와서 이 새벽에 산에 왠 미친놈이 저렇게 소리를 지르지? 이 생각 했지요. 저는 두메산골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고라니 숫컷 소리를 못듣고 자람 ;; . 몇년을 그리 들으니 짜증이 나서 시청에 전화했더니 시에서 외주로 고라니 잡는 포수들이 있더군요. 민원 넣고 더 이상 새벽에 미친놈 소리 안듣게 되어 좋은데 와이프가 불쌍한 애인데 제가 죽였다고 감정팔이해서 한소리 했네요.. 고라니는 유해동물이라고!!~
고양시의 창릉천, 파주시의 공릉천 일대에도 자주 나타납니다.
집이 일산인데, 저녁즈음에 두 천을 낀 도로 운전하다보면 종종 목격됩니다.
특히 공릉천 일대 도로는 차가 드물어서 그런지 도로에서 마구 뛰어댕기는 모습도 볼수 있어요
.
첨엔 와 노루다 노루!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고라니더라구요
.
그리고 밤에 자주 출몰합니다. 야행성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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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킬이 많은 이유가 운전중 차량 라이트에 갑자기 나타납니다.
저 멀리서부터 보여서 앗 조심하자 이게 안됩니다. 운행중인 차량 갑자기 5미터 앞에 턱 나타나요.
그리고 뛰어다니는게 아주 불규칙적으로 팍팍 튀어서 방향 예측이 전혀 안됩니다.
개나 고양이처럼 달리는게 아니라 껑충 껑충 거리다가 달리고 또 껑충껑충 점프하다 달리고 방향도 지그재그
이게 글로 표현이 잘 안되는데 뛰는 모습 보면 저걸 어찌 피하지 암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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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쯤 고라니 한마리 로드킬시키고 겁이나서 나올만한 곳에서 조심 또 조심 운전하고 다니지만
지금도 종종 아찔한 순간이 많습니다.
수염 때문인지 오늘 주인공 두분이 많이 닮으셧네욬ㅋㅋㅋㅋ
어릴때 고구마 캔걸 신나개 훔쳐 달아가는
고라니의 빵댕이를 잊을수가 없다...
내 생각엔 고라니를 귀여운 캐릭터화해서 우리나라 대표 캐릭터로해도 괜찮을듯. 판다나 캥거루같이
그러기엔 피해를 너무많이주니문제죠ㅋㅋㅋㅋㅋ
2:32 발정기 고라니
간다효 수염 난게 고라니 앞니처럼 닮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