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짧아서 늘 죄송합니다. 그래서 두가지 개선책을 마련했습니다. 1. 지금까지 화요일 삼국지, 금요일에 임진왜란을 업로드 했는데요, 화요일에 삼국지와 임진왜란을 1편 방영시간을 지금의 2배 20분으로 늘리고 대신 격주로 번갈아 업로드 합니다. 2. 금요일에는 인문채널휴에서 하고 있는 임용한의 한국사 강의 중 멤버십 스트리밍 제외한 전체 공개용 영상과 태상호 기자님과 진행하는 아웃포스 제로를 번갈아 올리겠습니다. 이것도 시간을 좀 길게 하겠습니다. * 영상이 축적되면 통합본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본 영상에서 여포를 몽골족이라고 한 말이 있는데, 나중에 수정했지만 여포가 인종적으로 몽골족이란 의미가 아니고 몽골 지역 유목민들과 교류하는 접경지역에서 살았고, 그쪽 풍속과 관습으로 살던 사람이란 뜻입니다. 여포의 행동을 보면 유목민의 관습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몇개 보입니다. 또 아래 댓글에서 지적하셨는데 맞아요 이때는 몽골이란 지역명이 없어요. 그러나 딱히 정확한 표현도 없고 해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한 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흉노로 대신할 수 있지 않느냐? 흉노가 오히려 너무 넓어요. 나중의 몽골족같은 동양계로부터 인도유럽어족 계통까지 섞여 있었습니다. 후대의 몽골족의 땅에 사는 그들의 선조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기만두-j2g 통합본 만세는 뭔 만세 ㅡㅡ 이게 정말 조삼모사지;;; 구독자분들이 현재 1주에 10분이 넘 짧다 그러면 내용을 더 추가하든 뭘 하든해서 15분 또는 그이상으로 늘려야 맞는건데 그게 아니라 이걸 2주에 20분으로 바꿔버린다??? 이게 대체 누구 좋으라고 바꾼건지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이제 청자들도 바보가 아닙니다. 이런 뻔한 조삼모사에 속지 맙시다
@@팝핀마루의팝핀연습 걍보긴 뭘 걍봐야 지금 박사님이 공짜로 자원봉사하셔? 이 영상에 지금 광고가 몇개가 달렸는데 ㅡㅡ 이 영상 하나로 지금 박사님은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돈을 벌고 있는거라고 ㅡㅡ 장난하냐? 엄연히 내 시간을 소모해서 광고를보고 그 광고로인해 박사님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인데 소비자가 판매자한테 이의제기도못해? 지금 내가 공짜로 보고있냐?? 그딴식으로 나한테 말하기전에 지금 당장 니가 박사님한테가서 광고 싹다 내리시라고해 ㅡㅡ 그럼 일체 불평불만 한마디안하고 입꾹닫고 볼테니깐 ㅡㅡ 어디서 말같지도 않는소릴 하고있어 ㅉㅉ
@@profitable-y9b 개소리하넼ㅋㅋㅋ 꽁짜로보고잇지 그럼 ㅋㅋㅋㅋ소비자 판매자 같은소리하네 ㅋㅋㅋ 이건 컨텐츠 생산자와 컨텐츠 소비자 의차이 에서 각각 의견이 다른거고 생산자가 이렇게 할꺼다 하는거면 그렇게 넘어가는거지 무슨 ㅋㅋㅋㅋㅋ 이걸로 돈쓰세요?? 유튜브 프리미엄 하시던지 ㅋㅋㅋㅋㅋ 뭔 말같지도 않는소릴 하고있어 ㅋㅋㅋㅋ 어떤영상보더라도 10분 이상 영상은 기본광고가 붙어 영상길이에 광고도 없구만 그리고 이걸 보는 우리가 찾아와서 보는거지 누가 이걸보고 광고도 쭉보고 해서 시간써서 다보세요 하고있니??그냥 너도 시간소모 및 컨텐츠 소비를 위해 이거보고있으면 그냥볼것이지 ㅋㅋㅋ여기서 갑질을 시전하네
여포의 고향이 병주 라고 하던데 삼국지 연의에서도 잘 다루지 않는 변두리외곽지역으로 깡촌이나 다름 없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 병주에 허구헌날 쳐들어오는것이 흉노족이었고 아에 그냥 자리잡고 살다가 한나라로 귀순한 남흉노족들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여포 뿐만 아니라 왕윤도 병주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병주에는 흉노족들이 많이 살았었고 흉노족 치고 말을 못타는 이들이 없었을테고 전투력 또한 무지막지 한지라 병주에서 살려면 당연 강해져야 할수 밖에는 없는 환경이었다고 봅니다. 병주가 지금은 내몽골자치구 바우터우시라고 하더군요
삼국지의 일반 병사들에 대하여 궁굼 합니다. 당시 그 넓은 땅에서 병사들은 지금과 같이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나요? 아니면 군주를 따라 이동을 했나요? 예를 들자면 형주에서 징집된 유비쪽 병사가 익주까지 같이 따라서 거기서 생을 마감 했을까요? 아니면 익주쪽으로 간다니까 저희는 여기서 전역하고 형주에서 일상으로 돌아갈께요 ㅂㅂ 했을까요? 만약 군주를 따라 그 넓은 지역을 이동했다면 그 병사들도 가족이 있을텐데 그 가족들도 함께 동행을 했을까요? 기회가 되신다면 삼국시대의 일반병사들에 대하여도 이야기 들려주세요~
@@god2453 극이 모와 과를 합쳐 놓은 무기라는 것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극이라 하는 무기는 청룡극 내지 방천극인데, 송나라 때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무렵에는 극은 사실 무기라기보다는 의장 혹은 제사에 쓰는 물건이 되어버렸습니다. 극이 쇠퇴한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 전술의 변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삼국시대가 지난 뒤 기병전술이 발달했는데, 기병의 갑옷과 등자, 안장 등이 발달해 더이상 예전처럼 걸어서 넘어뜨리는 전법이 안 통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돌격력을 이용한 더 길고, 더 튼튼한 창이 유용했고, 그래서 창이 더욱 발전했습니다. 극은 얼핏 보면 다양한 기능이 붙어서 매우 유용한 병기인 것 같지만, 그만큼 그 공격력이 어중간하다는 약점도 가지고 있었고, 그렇기에 강력한 중장기병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을 것입니다. 서양의 미늘창이 화승총의 발달과 함께 이들의 발사간격을 보완하던 장창에게 밀려 금방 전장에서 사라진 것과 비슷한 맥락이 생각됩니다.
말이 아무리 잘 달려도 하루에 천리(400km) 정도 달리는 것은 한계, 무리가 있죠. 최강의 지구력마 라고 칭송 받고 세계적인 경주마 서러브레드의 조상이 되고 말 품종 개량과 신품종의 말 개발에 쓰이는 순종 아랍마도 150km 정도의 거리를 달릴 수가 있죠. 한할마 라고 하는 아할테케는 100km 정도의 거리를 달릴 수가 있고 1935년에 투르크메니스탄 기병 26명이 이 말을 타고 아스카바드에서 모스크바까지 4330km나 되는 거리를 84일 만에 완주했는데 이 말들은 사흘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리면서 물 한 방울조차 마시지 않고 360km나 되는 카라 쿰 사막을 횡단하는 저력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출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명마 "아할 테케(Akhal Teke)"|작성자 바람언덕
360km면 평균속도 시속 10km로 12시간씩 3일이면 주파를 하죠. 밤낮이 없이 갔다면 사람 기준으로 빨리 걷는 수준인 시속 6km고요. 물을 한방울도 먹이지 않았다고 하는 건 뻥 같아요. 딱 이정도면 천리마인거죠. 중국 기준으로 300km가 1천리던데요. 말은 빠른 속도로 1백리(40km)만 달려도 죽을 수도 있어요. 360km를 달렸다기보다는 시속 6km 속도로 걸은거죠.
유목민을 그냥 퉁쳐서 자꾸 몽골로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천 년 뒤에나 나오는 사람들한테서 무슨 영향을 어떻게 받겠어요.. 흉노라면 모를까... 그리고 농경민이 볼 때나 병주와 옹양주가 멀어 보이지, 유목하는 입장에서는 근접한 지역이라 동일 문화권이고 사람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오해가 없도록 확인하고 이야기 하면 더 좋겠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이해를 위해 쓴 말인데 나중의 몽골지역에 사는 유목민이란 뜻으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흉노는 사실 인종적으로 다른 집단이 섞여 있고, 흉노든 강족, 저족이든 이 지역이 인종적 접경이어서 언어와 인종이 다른 사람들이 분포해 있었습니다. 유목민족들이 활동력이 넓고 넓게 분포하지만 그들 간의 영역의식을 확실하죠. 말의 품종과 인종도 달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유목민들 간의 차별 분리 의식도 굉장히 강합니다.
영상이 짧아서 늘 죄송합니다. 그래서 두가지 개선책을 마련했습니다.
1. 지금까지 화요일 삼국지, 금요일에 임진왜란을 업로드 했는데요, 화요일에 삼국지와 임진왜란을 1편 방영시간을 지금의 2배 20분으로 늘리고 대신 격주로 번갈아 업로드 합니다.
2. 금요일에는 인문채널휴에서 하고 있는 임용한의 한국사 강의 중 멤버십 스트리밍 제외한 전체 공개용 영상과 태상호 기자님과 진행하는 아웃포스 제로를 번갈아 올리겠습니다. 이것도 시간을 좀 길게 하겠습니다.
* 영상이 축적되면 통합본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본 영상에서 여포를 몽골족이라고 한 말이 있는데, 나중에 수정했지만 여포가 인종적으로 몽골족이란 의미가 아니고 몽골 지역 유목민들과 교류하는 접경지역에서 살았고, 그쪽 풍속과 관습으로 살던 사람이란 뜻입니다. 여포의 행동을 보면 유목민의 관습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몇개 보입니다.
또 아래 댓글에서 지적하셨는데 맞아요 이때는 몽골이란 지역명이 없어요. 그러나 딱히 정확한 표현도 없고 해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한 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흉노로 대신할 수 있지 않느냐? 흉노가 오히려 너무 넓어요. 나중의 몽골족같은 동양계로부터 인도유럽어족 계통까지 섞여 있었습니다. 후대의 몽골족의 땅에 사는 그들의 선조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통합본 만세!.!
@@고기만두-j2g 통합본 만세는 뭔 만세 ㅡㅡ
이게 정말 조삼모사지;;;
구독자분들이 현재 1주에 10분이 넘 짧다 그러면 내용을 더 추가하든 뭘 하든해서 15분 또는 그이상으로 늘려야 맞는건데 그게 아니라 이걸 2주에 20분으로 바꿔버린다??? 이게 대체 누구 좋으라고 바꾼건지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이제 청자들도 바보가 아닙니다. 이런 뻔한 조삼모사에 속지 맙시다
@@profitable-y9b 걍봐...뭘따져 우리가 방송찍냐
감사하겐 못보더라도 까면서 보진말자
@@팝핀마루의팝핀연습 걍보긴 뭘 걍봐야
지금 박사님이 공짜로 자원봉사하셔?
이 영상에 지금 광고가 몇개가 달렸는데 ㅡㅡ
이 영상 하나로 지금 박사님은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돈을 벌고 있는거라고 ㅡㅡ 장난하냐?
엄연히 내 시간을 소모해서 광고를보고 그 광고로인해 박사님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인데
소비자가 판매자한테 이의제기도못해?
지금 내가 공짜로 보고있냐?? 그딴식으로 나한테 말하기전에 지금 당장 니가 박사님한테가서 광고 싹다 내리시라고해 ㅡㅡ
그럼 일체 불평불만 한마디안하고 입꾹닫고 볼테니깐 ㅡㅡ
어디서 말같지도 않는소릴 하고있어 ㅉㅉ
@@profitable-y9b 개소리하넼ㅋㅋㅋ 꽁짜로보고잇지 그럼 ㅋㅋㅋㅋ소비자 판매자 같은소리하네 ㅋㅋㅋ 이건 컨텐츠 생산자와 컨텐츠 소비자 의차이 에서 각각 의견이 다른거고 생산자가 이렇게 할꺼다 하는거면 그렇게 넘어가는거지
무슨 ㅋㅋㅋㅋㅋ 이걸로 돈쓰세요??
유튜브 프리미엄 하시던지 ㅋㅋㅋㅋㅋ
뭔 말같지도 않는소릴 하고있어 ㅋㅋㅋㅋ
어떤영상보더라도 10분 이상 영상은 기본광고가 붙어 영상길이에 광고도 없구만
그리고 이걸 보는 우리가 찾아와서 보는거지 누가 이걸보고 광고도 쭉보고 해서 시간써서
다보세요 하고있니??그냥 너도 시간소모 및 컨텐츠 소비를 위해 이거보고있으면 그냥볼것이지 ㅋㅋㅋ여기서 갑질을 시전하네
허준님은 정말 좋겠다 임용한 박사님 같은 석학하고 계속 여러가지를 배울수 있다니
허준 의리 있어보여서 좋다. 박사님 항상 감사합니다.
임용한 박사님이 "이거 다 뻥이죠" 할 때마다 왠지 통쾌해요ㅋㅋㅋ 호로관 메뚜기 여포는 없었다...
매번 잘 듣고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즐겁게 잘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 😊 😄 😍 😘 ☺ 💕
준이형이랑 두분이서 나오는 영상은 늘 재미있는것 같음.
두분 케미가 좋아
끊는 기술이 어으마무으시하다!!! ㅋㅋㅋ
여포가 활쏘기가 거의 이성계 급인데.. 거기다 근접전도 강해.. 박사님 말씀대로 무쌍 중 무쌍..
원래 초원인들이 눈이 좋아 활을 잘 쏜다.
하지만 여포따위를 이성계에 비비지는마라
여포는 허구가 만연한 중국소설이 인정한
무쌍이지만 이성계는 주변의 적들이 모두
인정한 무쌍이니말이다.
연의 처럼 압도적 1탑(이라고 하기도 애메 한것이 연의 1탑은 좌자임)은 아니지만 요즘말로 좀 치는 장수였던건 맞음 ㅋ
문헌을 다 인정하면 항우. 리처드1세 뒤
3등정도 될것같아요.
@@abcdefghi446 중국은 특유의 올려치기가 팽배해서 다 인정하기는 어려울 거 같아요ㅋㅋ
@@user-subarashi 그렇긴하죠. 근데 심증만으로 역사문헌을 뻥튀기라 말할수는 없으니...
실제로 리처드왕 경우는
당시 서양 사가들의 냉철함.
십자군전쟁의 회교도 사가들의 기록에 의거한 교차검증으로 많은부분 사실로 인정된다고 하네요.
여포 장료 고순 등은 유목세계와 인접한 지역에서 성장한 한족이라고 보는게 타당한것 같습니다. 우리네 이성계 처럼요.
애초에 한족이라는 종족 명칭 자체가 19세기식 민족주의 사관에서 비롯된 명칭이라 걔들이 한족이냐 아니냐는 별 중요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donpakonel104 한족은 주나라때부터 있던 개념이고 좀 나아가면 진한시대 중원을 차지하고 있던 민족에서 유래했습니다. 한족의 범위가 점점 커져서 이 안에 여러 민족들이 다 포함되버린것일 뿐이지 한족이 19세기에 생긴 명칭은 아니죠
@@ukikaze9930 중국의 한족이나 반도의 한민족이나 이미 고대부터 있던 개념입니다. 물론 과거에 지금처럼 단일 민족 거리면서 집착하지는 않았겠죠
와 박사님 채널 감사합니다
허준mc님 옛날에 온겜 카트라이더 해설하실 때 방송으로 처음 뵈었던 것 같은데 임용한 박사님 역사채널에서 뵈니 반갑네요
앞으로도 롱런하셨으면 좋겠어요 ^ ^
안녕하세요 임용한 박사님
오늘 처음뵙는데 이상하게
구독해야겠다는 생각도 안하고
영상도 아직 안보았는데
자동으로 구독을 누르네요
뭔가 본능이랄까요?.?
앞으로 역사 많이많이 잘 배우고 재밌게 시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포는 전투력은 깔게 딱히 없지만 그에 어울리지 않은 새가슴이라는 문제를 가지고 있죠.
소장님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혹시 동탁편 나온 영상을 모아서 한눈에 보기 영상을 올리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따로 보는거랑 또 다른 매력이 있을거 같습니다 ㅎㅎ
나중에 통합본 만들어 보겠습니다
침착맨의 판타지 삼국지랑
박사님의 정통 삼국지
이번생은 정말 행복한걸지도?
뚜시뚜시
두분의 합방 기대합니다
9:40 연의에서 동탁 사위는 이유로 알고있습니다.
여포의 실패가 변경지역 출신 인물의 한계란 말도 있던데 장료가 있어서 극단적 대비가 되네요 장료가 예외적이고 대단한 것일까요?
여포는 한 무리의 우두머리였고 장료는 아니었다는 차이 아닐까요?
장료가 근데 기록을 보면 딱 좀 거친 장군 같은 느낌이라 조조가 잡았을때 여포와는 달리 키워줄 욕심이 난건 아니였을까요?
토전사를 뒤늦게 알고 구독했어욤~~ 교수님이 강의했던 유툽을 전부 다시 보고 있는뎅 그전부터 궁금했던게 중국 환관=우리 내시 인데…중국은 나라를 좌지우지 할만큼 환관의 파워가 막강했던 이유가 뭘까요~~
십상시 편에서 설명을 좀 했습니다.
마이크들은 다셨는데 정작 녹음은 카메라에 달린 마이크로 녹음 되네요... 카메라 설정을 안 하신 듯. 혹시 이런 경우를 대비해 녹음기 마이크를 앞에 하나 놓으면 편집시 만회 할 수 있지요.
동탁과 여포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다음편도 기다려지네요~!
예전에 삼국지소설에서의 여포는 그냥 쌈은 잘하지만 배신이나 하고 다니는 얍삽이 이미지였는데 창천항로를 보니 여포가 존멋이더군요
헤라클레스는 항우가 맞는듯요^^
아니....너무 삼국지만 우려먹으시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매번 새롭고 재밌는 이유는 뭐죠???
여포는 죽는 순간에 동탁을 죽인걸 후회하지 않았을까요?
여포의 고향이 병주 라고 하던데 삼국지 연의에서도 잘 다루지 않는 변두리외곽지역으로 깡촌이나 다름 없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 병주에 허구헌날 쳐들어오는것이 흉노족이었고 아에 그냥 자리잡고 살다가 한나라로 귀순한 남흉노족들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여포 뿐만 아니라 왕윤도 병주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병주에는 흉노족들이 많이 살았었고 흉노족 치고 말을 못타는 이들이 없었을테고 전투력 또한 무지막지 한지라
병주에서 살려면 당연 강해져야 할수 밖에는 없는 환경이었다고 봅니다.
병주가 지금은 내몽골자치구 바우터우시라고 하더군요
왕윤이 그래서 연의랑 다르게 정사에서는 황건적 넥슬레이어 탑3에 든다고하더라구요
박사님 정작 여포 3편은 안나왔어요 ㅠㅠ
형님 칭기즈칸이 여포의 후예 아님까 ㅋㅋㅋㅋ
연의에서도 동탁사위는 우보!로 나옵니다.
박사님이 얘기한건 군대를 끌고 있던게 이숙이라는 책사로 바꼈다고 한게 아닐까요?
삼국지의 일반 병사들에 대하여 궁굼 합니다. 당시 그 넓은 땅에서 병사들은 지금과 같이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나요? 아니면 군주를 따라 이동을 했나요?
예를 들자면 형주에서 징집된 유비쪽 병사가 익주까지 같이 따라서 거기서 생을 마감 했을까요?
아니면 익주쪽으로 간다니까 저희는 여기서 전역하고 형주에서 일상으로 돌아갈께요 ㅂㅂ 했을까요?
만약 군주를 따라 그 넓은 지역을 이동했다면 그 병사들도 가족이 있을텐데 그 가족들도 함께 동행을 했을까요?
기회가 되신다면 삼국시대의 일반병사들에 대하여도 이야기 들려주세요~
좋은 의견이시네요 언젠가 기회되면 다만 정확히 알기는 어렵습니다.
삼국지는 아이돌이 나오는 퓨전 사극이라면 초한지는 진짜배우가 나오는 정통사극 느낌
현대로 치면 여포가 가족같은 기업에 다니다 더 좋은 대우를 해주는 타사로 이직했다고 보면 되려나...
모자랑 안경 때문인지 데즈카 오사무 느낌입니다. ^^
그럼 여포가 항우와 붙으면 누가 이길까요?
모름!
소설상 묘사로는 항우 우세인데 모를 일이죠
가끔 궁금했어요
항우가 최강자입니다. 삼국지에도 항우얘기가 나오는걸로 압니다. 역발산기개세!
여포급의 장수 장군들이 단한명 항우를 죽일려고 싸웠지만 감히 누구하나 나서지를 못했죠..중국원탑은 항우입니다.
곽사이랑 일대일붙어서 바로깨젓는데 여포
일기토 거의보기힘든삼국진데ㅋㅋ
삼국시절에 극은 아주 인기있는 무기였습니다. 던지는 극은 '수극'이라고 불렀고, 들고 싸우는 극은 '장극'이라고 불렀던 것을 기억합니다. 장극은 말씀하신대로 여러 무장들이 즐겨 써서 장료같은 용장부터, 손권같은 군주까지 사용한 기록이 나옵니다.
실제로 방천화극은 명나라 시절에 나왔고 고대시기에 극은 ㄱ자로 꺾여있는 무기라고 알고있습니다
@@god2453 극이 모와 과를 합쳐 놓은 무기라는 것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극이라 하는 무기는 청룡극 내지 방천극인데, 송나라 때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무렵에는 극은 사실 무기라기보다는 의장 혹은 제사에 쓰는 물건이 되어버렸습니다.
극이 쇠퇴한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 전술의 변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삼국시대가 지난 뒤 기병전술이 발달했는데, 기병의 갑옷과 등자, 안장 등이 발달해 더이상 예전처럼 걸어서 넘어뜨리는 전법이 안 통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돌격력을 이용한 더 길고, 더 튼튼한 창이 유용했고, 그래서 창이 더욱 발전했습니다. 극은 얼핏 보면 다양한 기능이 붙어서 매우 유용한 병기인 것 같지만, 그만큼 그 공격력이 어중간하다는 약점도 가지고 있었고, 그렇기에 강력한 중장기병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을 것입니다.
서양의 미늘창이 화승총의 발달과 함께 이들의 발사간격을 보완하던 장창에게 밀려 금방 전장에서 사라진 것과 비슷한 맥락이 생각됩니다.
7:30 우리가 아는 그 분이 아닌데요 ㅋㅋㅋㅋㅋ
허난성 슈우현에 여포의 무덤으로 추측되는곳을 발견했는데 몇년간 조사끝에 여포의 무덤이 틀림없다고 판명났다고 하네요
어억 절단마공 !
박사님 오나라 손권 손책 손견에 대해서 다뤄주세요 소설로도 잘 모르고 삼국지중 가장 인기없는 나라 이자 인물들 인거 같아요 이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인간계 최강은 리차드지
혈연적으로 몽골인이든 아니든 그동네에서 한가닥 하려면 그런 능력을 가져야만 하겠죠 기마술과 궁술은 기가 막혔을듯
화극이 삼국시대에 있었나요? 없던거로 아는데
있었습니다. 방천화극이 창작입니다
@@인문채널휴화극이 삼국시대에요? 송나라때 등장한거로 아는데...
@@박영철-x8y 정사 삼국지에 전위와 여포 등이 화극을 썼다고 기록이 나옵니다. 송나라 때라고 하는 건 청룡언월도나 장팔사모, 화극에 수식어를 붙여서 방천화극같이 대형화되고 멋지게 변한 무기를 말하는 겁니다 그것도 정말 송나라 때인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우보(우버) 드립에 빵터짐 ㅋㅋㅋㅋ
연의: 무쌍 여포
정사: 방구석 여포
여포는 연의에서만 최강이지 정사에서는 손견을 그렇게나 무서워해서 손견 단 한 사람 때문에 미오성 밖으로 단 한 발짝도 못 나가던 인간이 여포임.
여포가 뛰어났다고는 하지만 항적에 비하면 어떨지요?
병신력과 무력으론 동급이겠다.
@@빈티지시계사랑 항적이 병신 소리를 들을 정도의 인물은 아니지요
스탈린도 소련을 미국과 맞짱 뜰수있는 나라로 만든 인물이지만 병신은 맞잖아요.
@@ArciereCavallo 다잡은 천하를 지 손으로 걷어차고 죽을 때까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하늘탓이나 하고 가서 그런듯요 간지하나는 ㅇㅈ
연의 말고도 정사에서도 무력은 원탑임 연의는 그거에 좀 더 양념 무친거고
ma zhong chi tu ren zhong lv bu!
중국 대표는 여포 보단 항우가 아닐지
아무래도 항우가 실제로도 전투력이 더 ㅎㄷㄷ 했음.
그건 당연. 20배 병력을 야전에서 힘으로 털어버린 사례는 진짜 전무후무한 기록이죠 순수 무력으로 동양사 대표는 항우고 서양사 대표는 리처드1세가 맞음
교수님 다이어트 하세요??? 살이 쪽빠져 보이세요
소장님 토전사 때 보다 살이 많이 빠지신거 같습니다
아 뭐가 다른데요 !!!
침착맨 합방하면 어떤대화가 이뤄질까
중국사중엔 항우가 최고 인듯 여포는 2수아래
그렇죠
저런사람들이 잏었는데 중국은 왜 영국한테도두들겨맞고 일본한테도.
@@안유성-b1u 영국은 마약 풀어서 힘약해진 틈타서 때린거구요 일본하고 싸울땐 군수비리가 심해서 공포탄으로 전쟁했어요
@@sgpark5579 그건 그냥.. 그만큼 중국이 무기력한걸 반증한거죠..
@@안유성-b1u 그래서 지도자가 중요한거죠 당시 중국 청나라는 원세계와 서태후가 권력쥐고 있었는데 그들이 나라를 들어 먹었죠 ^^
항우와 여포
민첩 파워 스피드 짱 여포 ㅋㅋㅋ 항우와 맞짱뜨면 승자는 단연 여포 몽골인과 초나라 사람은 달라도 넘 달라 단점 넘 순진해 ㅋㅋㅋ 안좋은 쪽으로
무쌍이 힘쓸무가 아닌거 처음 알았네
박사님. 여포 vs 항우 진지하게 누가 더 쎕니까?
여포.
항우
동양의 허큘리스는 항우인데?
여포을 징키즈칸의 후예라 하기엔.. 여포가 더 옛날 사람 아닌가요??
몽골 근처에 사는 유목민이란 뜻이죠.
테무친이 워낙 유명하니 유목기병하면 징기즈칸이죠
항우와 여포 누가 더 강했을까요??
전쟁은1-1하는게아님.. 차라리 삼국지 통틀어 무쌍부터시작해 최고사령관은 누가뭐래도 장료임
여포 '사실 나는 평화주의자 이다.'
유비, 기령 '????'
천리를 달린다는게 그만큼 빠르다기보단 그만큼 힘과 체력이 좋은 말이라는 뜻 아닐까요
동양의 말은 사실 빠르기 보다 지구력이 더 처주는 거죠.. 천리마도 지구력에 방점을 찍는 겁니다..
채력X 체력O
지구력이X 지구력을 O 처줍X 쳐줍O
@@빈티지시계사랑 수정이요
3일을 걷는다는 뜻이겠지요.
거의 천리를 갑니다.
박사님 척준경장군님 역사를 영상으로 만들어 보세요.
강의도 좋고요.
무쌍 여포
항우랑 비교하면안되지 항우는 동양권에서 최고지
장수로는 한신이나 곽거병이 최고고
동양에선 항우 서양에선 리처드왕
전술은 동양에선 수부타이 서양에선 알렉산더
나는 서양 리처드 동양 여포 로 생각했는데 ㅋㅋ
사위는 이유
중앙아시아 - 티무르
몽골 - 칭기즈칸
뭐 내용이 나올라고하면 끝나네.... 너무 짧게 후려친다
마중여포 인중적토 ?
여포가 장수로서의 무력이 뛰어났지만 정사로만 따진다면 여포는 항우에게 비견할순없다고 보네요 정사로도 항우의 무력에 대한 부분은 구체적으로 서술되있을정도니 무쌍이란 단어가 부합되는 인물은 아시아 항우 서구 리처드왕으로 종결되는듯
한국의 척준경.
삼국지 연의 기준으로 가장 강한건 좌자 아닌가 본인피셜이지만 어검술에 허공답보가 가능한데 ㅋ
임박사님특 : 다 뻥입니다 ㅋㅋ 유쾌통쾌상쾌
원소 밑에 여포 장료 장합 순우경 ㄷㄷㄷ
중국역사는 과장이 너무 심하지 역사 자체에 너무 거짓이 심함 왜곡을 잘해서 신빙성이 안감
우리가 알고있는 삼국지는 후대 명나라에서 만든 소설이라 왜곡이 큰거임. 임용한 교수님이 설명하시는 역사는 삼국시대의 기록을 바탕으로 말씀하시는거고.
0:09 여포라면서 무슨 일러스트는 범강-장달같이 생겻노
어중쥐포
여포는 몽골이 아니라 병주. 몽골과 가까운 중국.
응? 이렇게 끝내시면.... ㅎㅎ
허준씨 중국말 시러.........
산을 뽑을 무력을 가져도 일개 개인은 전쟁을 뒤집지 못하니 여포가 망한건 어쩔수없는 일이었구만
1빠~
말이 아무리 잘 달려도 하루에 천리(400km) 정도 달리는 것은 한계, 무리가 있죠. 최강의 지구력마 라고 칭송 받고 세계적인 경주마 서러브레드의 조상이 되고 말 품종 개량과 신품종의 말 개발에 쓰이는 순종 아랍마도 150km 정도의 거리를 달릴 수가 있죠. 한할마 라고 하는 아할테케는 100km 정도의 거리를 달릴 수가 있고 1935년에 투르크메니스탄 기병 26명이 이 말을 타고 아스카바드에서 모스크바까지 4330km나 되는 거리를 84일 만에 완주했는데 이 말들은 사흘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리면서 물 한 방울조차 마시지 않고 360km나 되는 카라 쿰 사막을 횡단하는 저력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출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명마 "아할 테케(Akhal Teke)"|작성자 바람언덕
360km면 평균속도 시속 10km로 12시간씩 3일이면 주파를 하죠.
밤낮이 없이 갔다면 사람 기준으로 빨리 걷는 수준인 시속 6km고요.
물을 한방울도 먹이지 않았다고 하는 건 뻥 같아요.
딱 이정도면 천리마인거죠.
중국 기준으로 300km가 1천리던데요.
말은 빠른 속도로 1백리(40km)만 달려도 죽을 수도 있어요.
360km를 달렸다기보다는 시속 6km 속도로 걸은거죠.
@@truth1472 천연기념물 347호로 지정이 되어서 보호 받는 토종 제주마와 서러브레드와 교배해서 개량한 한라마를 아랍마, 아할테케와 교배하면 지구력이 좋은 승용마가 나올 것 같습니다.
여포가 역시 무력99 찍을만 하구나
좀 진지하게 말씀하시는데 계속 웃길라고만 하네 집중 안되게
징기스칸이 훨씬 후대사람인데 ㅋㅋ
그러게요 ㅋㅋ
몽골? 병주는 당시에는 남흉노의 본거지인데? 나중에 오호십육국시대의 유씨 흉노나 갈족이 병주 일대였음.
그리고 몽골은 동호나 철륵 후예로 봐야지. 정확히는 동몰골쪽이지.... 시대적으로도 징기스칸은 한참 후대인데 ㅊㅊㅊ
여봉선 = 여포 , 신봉선 = 신포
3분전 3등!
징기스칸의 선조...?
징기X 칭기O
@@빈티지시계사랑 표기음에 따라 징기스칸 칭기즈칸
이리 불리우죠!칸이 음차하면 한이 되는거 처럼
여포가 이민족이라는 근거는 아무것도 없는데 소수민족이라고 우기는 인간들 보면 이성계 여진족 설도 믿는지 궁금함 ㅋㅋ 함경도 사람들은 전부 여진족이라는 생각하는 인간들 ㅋ
행복한 방법이 특이하시네
당시만 해도 만리장성 이북은 중국의 행정권 밖입니다.
여포가 이민족이었다면 누구 한명은 여포가 이민족 오랑캐라고 깠을거고 그게 정사에 남았을거임. 근데 그런 기록이 없는걸 보면 순수한족이었을 가능성이 높음
@@truth1472 이성계는 아예 원나라 영토 사람이었으니깐 여진족이냐?? 임용한식 망상질은 이래서 역겨움 기록도 없어서 근거도 없는걸 뇌피셜로 말함 그래서 역겨움
다 뻥이야
무쌍 여포 특: 맨날 짐
유목민을 그냥 퉁쳐서 자꾸 몽골로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천 년 뒤에나 나오는 사람들한테서 무슨 영향을 어떻게 받겠어요.. 흉노라면 모를까... 그리고 농경민이 볼 때나 병주와 옹양주가 멀어 보이지, 유목하는 입장에서는 근접한 지역이라 동일 문화권이고 사람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오해가 없도록 확인하고 이야기 하면 더 좋겠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이해를 위해 쓴 말인데 나중의 몽골지역에 사는 유목민이란 뜻으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흉노는 사실 인종적으로 다른 집단이 섞여 있고, 흉노든 강족, 저족이든 이 지역이 인종적 접경이어서 언어와 인종이 다른 사람들이 분포해 있었습니다. 유목민족들이 활동력이 넓고 넓게 분포하지만 그들 간의 영역의식을 확실하죠. 말의 품종과 인종도 달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유목민들 간의 차별 분리 의식도 굉장히 강합니다.
3빠
쨩꺠 소설 물고빨고 할 이윤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