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의에서 저평가 되고 그와중에 더 저평가 된 와중에 거의 신으로 고평가 된 제갈량도 북벌에선 장합은 두려워하고 싸움은 피하고자 했으니 실제로는 어땠었는지는 말 다한거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어디든 어려운 전선엔 조조와 사마의는 대부분 장합에 의존했다는걸 굳이 정사가 아니라 연의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임용한 박사님 토크리멘터리 ~때 즐겨봤습니다~ 한비자처럼 아까운 능력을 묵혀가기 보다 이렇게 즐겁게 펼치시길 준아 ~잘해드려(나도77년생) 이세환형 같이 하던 토크멘터리~가 그리움!! 그러고 보니 96학번 레포트 경영학 발표때 인물발표때~버벅거리며 조조를 뛰어난 인물로 설명하던 기억남 지금 직업은 전혀 다른 블루쪽 기계라 암튼 두분 화이팅 입니다 ^^
야전/전략/전술/보급/행정/방어/수명/인망 모든면을 고려한 조위 최강장수는 만총이지. 등애 식읍-2만호 종회 장로 조창식읍-1만호 만총 식읍 9600호 만총이 관직이 오래되고 가난하고 모은재산이 없어서 식읍 많이 줬다 하는데 그다음순위 고평릉 이후 활약한 애들 (왕기5700 왕창 4700호) 과도 따블 차이고 실제로 등애 종회 장로 조창 이런애들은 전부 친족 촉정벌(사마정권) 종교지도자이런 애들.. 연봉 많이 받은 이유가 충분히 있다.. 수명과 전란의 영향 등에 차이는 나겠지만 식읍 순서가 맞는듯. 만총(~ 242) 9600호 장합(~ 231) 4300호 조인(168~223) 3500호 서황(~ 227) 3100호 장료(169~222) 2600호
저는 조조가 가장 믿었던 장군은 장료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위기시 가장 중요한 곳을 지키는 장군이 바로 가장 믿는 장군이겠죠. 장료는 적벽대전에서 위가 패한 이후 오나라의 반격을 막아내죠. 만약 장료가 뚫렸다면 조조의 본거지를 잃고 얼마전 정복했던 북방지역 까지 다시 돌아섰을 겁니다.
각 소설이나 민담 속에서 제갈량이 거품인 건 맞다고 봐요. 그러나 정사 기준으로 진수가 평가했던 내용이 남아있어요. 그리고 한 개인이 국가의 사회 경제 국방 정치를 모두 지휘했다는 것은 대단한 겁니다. 저 중 하나만 잘 해도 위인이에요. 제갈량은 정치인이지 장군이 아니에요. 위나라의 국력과 인재들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촉한에 없었기에, 제갈량이 직접 나섰을 뿐이에요. 한번 제대로 지면, 그대로 끝나니까요.
@@ghwnsha 하여튼 군사 업적 면에서 연의 뻥튀기 땜에 거품이네 하는 일차원적인 생각을 하는 너같은 사람들이 극소수있는데 제갈량은 애초에 정치가이자 행정가이고 당대엔 유일무이하게 소하랑 동급으로 평가되는 인물이었고 현대에 와선 아에 신적인 존재로 사당까지 모셔지는 위인임. 한나라로치면 제갈량 혼자 소하 장량 역할을 소화해냈고 한신 역할까지 하려다가 과로사 한거라고ㅋㅋ
개인적으로 정사보고 재평가 하는 인물 탑5 (안좋은 쪽에서 좋은 쪽으로) 5위 노숙: 연의에선 제갈량과 유비의 영원한 호구이지만 실제로는 문무겸비의 명장이고 손권의 결심을 이끌어 적벽대전을 성사시켜 오의 존속을 일으켜낸 명장. 4위 전예: 이민족 담당일진. 이사람이 없었으면 오호십육국 시대가 더 빨리 왔을수도? 3위 장합: 유비 생전 가장 두려움을 주었던 명장. 촉 담당 일진. 2위 장비: 연의에서 오히러 씹너프된 문무겸비 명장. 장합의 커리어에 유일한 오점을 남김. 1위 위연: 제갈량과 강유가 일생 단 한번도 못이긴 명장 곽회를 두번이나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림. 반박시 니말이 맞다.
등애는 조조 사후 활약이 많아 조조의 장수라기엔 아쉽지만 역시 장합 장료가 양전선 가장 믿을맨~ 순위는 역시 재미로만 보지만 사람을 안믿는 조조 체제에서 항장출신으로 성공한 모든 장수들이 대단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순위에는 못넣겠지만 악진의 인생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돈에 팔촌까지 아버지 핏줄을 타고난 조조 일가 틈에서 혼자 땅개 시절부터 싸구려 칼들고 산이고 전장이고 어디건 따라다니면서 평생 고군분투한 악진의 삶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조인이 조조군 최고거나, 적어도 2위라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조조 부하 중에서 유비를 이긴 장수가 조인밖에 없는것도 있고 (정사에서의 유비는 조조 다음가는 사령관임. 실제로 유비하고 조조가 직접 맞붙은 전투는 네번인데, 두번 유비가 패하고 두번은 유비가 이김) 그 대단한 주유도 몇번 이긴게 조인일뿐더러, 대단한 기세로 북진하는 관우도 결국 막아낸것이 조인의 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등애도 마속이 꿈꾸던 산악인의 모습을 실현한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천운이 따라줬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는 작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기록에도 등애가 "강유는 뛰어난 자지만, 나를 만났기 때문에 졌다" 라는 식으로 말한적이 있는데, 당대 식견있는 사람들은 그걸 다 비웃었다고 할 정도로 강유가 뛰어났다고 합니다.
@@세설-u9d 5호 16국은 시간만 늦춰졌지 결국에는 비슷한 형태로 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조조 생전에도 이민족 견제에 힘을 엄청 썼고(조조는 성공적으로 해냈지만) 촉이 만약 위와의 전쟁을 계속해서 지속할 수 있었다면, 마치 초한쟁패기를 겪고 난 한나라처럼 두 나라 모두 전쟁으로 국력이 많이 소진하게 될겁니다. 그러면 조조 생전에도 꿈틀대던 이민족들이 힘을 키울 여력도 생길 것이고 마침 시기상으로도 당시가 소빙기가 오던 때였습니다. 역사적으로 북유럽 노르만, 북중국의 기마민족들이 남진하던 시기는 거의 대부분이 저런 소빙기때였죠. 제 생각에는 촉이 북벌에 성공했어도, 분명 나라가 입은 타격은 위를 이은 진이 입었던 타격과는 비교할수도 없이 컸을테고 진처럼 자멸의 불씨를 스스로 태우든 그렇지 않든 오호십육국 시대는 어찌되었든 정해진 수순이지 않았나 싶어요.
연의를 떠나 정사 관점에서 보자면 장합, 장요는 공이 크나 항장 출신이라는 한계점이 있었죠. 그래서 장합은 대촉방면에서 하후연, 조진, 사마의의 통솔하에 있게 되고 장료 또한 대오전선에서 단독 작전 수행권이 없었던 것이라 생각됩니다. 결국 군권을 맡길 장수는 조조 뿐만 아니라 정권 자체의 신뢰를 갖는 인물어야했으니 인척인 조인과 조홍, 하후돈, 하후연 등이 그 적임자가 될 수 밖에 없는데 그 중에서도 전공이나 실력, 출신 성분면에서 결격사유가 없는 조인이 조조의 원픽이 되어 훗날 대장군, 대사마의 지위에 오르게 되죠. 이에 대한 확실한 근거로 가장 치명적인 급소에 해당하는 형주방면 사령관으로서 조조가 적벽전투에서 패퇴하며 남겨놓은 장수가 조인이며 훗날 관우의 북벌을 끝까지 버티게 된 것을 들 수 있다고 봅니다.
@@ojt156 솔직히 관우 지략은 번성공방전 때 7군 잡을때 말고 못 본것 같긴함. 근데 아마 여기서 말하는 지략은 책사로써의 면모가 아니라 군을 이끄는 지휘자로써의 면모를 말하는거로 압니다. 그래도 마지막에서 그 엘리트 장수인 조인도 아 성 버리고 튀어야겠네 라고 생각할 정도로 엄청난 전략을 보여주었던 관우라서
![[임용한의 삼국지 마스터 X] 특급 금수저 원소의 치명적 약점은?](http://i.ytimg.com/vi/pG8FT29VVW0/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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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순위란 솔직히 억지에요 저도 다시 하면 또 바뀔 수도 ㅎ 그냥 재미로 이해하시자구요 ㅋㅋ
전공 평가 순위 라고 하면 오해의 소지가 적을까요? ㅋㅋㅋ
에이 다 압니다. 재미로 하는 거지요. 성숙한 사람들은 이런거로 거품 물고 달려들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소장님
녜!
나중에는 맹장 순위도 매겨보아요. ^^)..
소장님 댓글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ㅋㅋㅋㅋㅋ
설인귀이야기는 임용한박사님의 책 한국고대전쟁사에서 더 자세히 읽으실 수 있습니다 ㅎㅎ
설인귀는 이덕화씨....
오 그렇군여
요호님이시네ㅋ
@@yoho5252 요호님을 여기서 뵐줄은 ㅎㅎ
@@ArciereCavallo 삼탈워스트리머인뎈ㅋㅋ 이영상에 빠질순없죸
19:15 허준님이 뭔가 잘못된 예시를 드는것 같네요. 그걸 급히 수습하시려는 임박사님의 다급한 멘트가 킬링포인트입니다 ㅋㅋ
연의에서 저평가 되고 그와중에 더 저평가 된 와중에 거의 신으로 고평가 된 제갈량도 북벌에선 장합은 두려워하고 싸움은 피하고자 했으니 실제로는 어땠었는지는 말 다한거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어디든 어려운 전선엔 조조와 사마의는 대부분 장합에 의존했다는걸 굳이 정사가 아니라 연의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실제 장합이 전사한 것도 장합은 매복을 걱정해 추격을 반대했는데 사마의가 강요해서 억지로 나갔다가 전사했는데 연의에서는 공명 라이벌로 사마의가 띄워지면서 장합이 약간 멍청하게 고집부려 출전했다가 죽는 걸로 억울하게(?) 각색 되었지요.
사마의가 난 일으킬때 장합이 방해되서 미리 제거했다는 썰도 있더라고요. 그만큼 장합의 능력이 뛰어났고 위나라에 대한 충성심도 높았단거죠
진짜 사람은 너무 잘나면 내외부로 공포의 대상이 되나 봅니다 ㅎㅎ 일인자가 되지 못하면 가후처럼 처신하는게 정말 손해볼거 없는거 같네요
@@sid8258 그건 말그대로 썰인게 장합이 죽을때 나이가 일흔에 가까운 노장이라 사마의가 정권을 찬탈했을 때까지 살아았을 가능성이 거의 제로였음.
전 삼국지 연의 겜 찐팬인데요.
장합은 사용하면서(제작사도 공감했겠지만) 탑급 장군이라는건 느꼈습니다.
저도 장합에 한표입니다. 비록 장비한테 졌지만 그때 산악전에 초짜라서 졌다고 봤습니다. 그때 장비한테 배운걸 다시 촉나라에 써먹죠
장합과 서황은 정말 최정상의 무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두사람은 전세가 유리한지 불리한지 가늠할줄아는 장수였다는 기록이있어요
ㅇㅈ 최강맞음 장합은 제갈량이 일부러 죽임
항장이라 ㅋㅋ
장합은 장비한테 시원하게 깨졌지
장합 인정 합니다 원소 밑에서 부터 조조 밑에서 까지 평생을 죽을때 까지 전장을 누비다 죽은 진정한 야전 사령관
오에선 장료하면 치를 떨고
촉에선 장합하면 치를 떨었다고 하죠
사람 잘보는 유비가 제일 두려워한 장수가 장합이죠
제갈량도 두려워했죠
장합은 원소부하 장료는 여포부하
결론 적의 명장들을 자기 품에 안은 조조의 역량이 최고다
@@D.O.R.A.L.P.A.K 잘 풀려서 그렇지 따지고 보면 장합과 장료는 주군이 몇번 바뀌고 자진해서 조조에게 투항한 배신자들이긴함
이런점은 고순같은 충신하고 구분됨
@@룰루랄라-s2i 장합을 배신자라고 하기에는 원소한테 먼저 팽당함
흥미롭고 재미나요~박사님~건강하셔요
장합의 대단한 점은 연의 기준으로 유비와 제갈량의 전성기를 상대했다는거...
임용한 박사님 토크리멘터리 ~때 즐겨봤습니다~ 한비자처럼 아까운 능력을 묵혀가기 보다 이렇게 즐겁게 펼치시길 준아 ~잘해드려(나도77년생) 이세환형 같이 하던 토크멘터리~가 그리움!! 그러고 보니 96학번 레포트 경영학 발표때 인물발표때~버벅거리며 조조를 뛰어난 인물로 설명하던 기억남 지금 직업은 전혀 다른 블루쪽 기계라 암튼 두분 화이팅 입니다 ^^
임용한 박사님 말씀대로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중요한건 조조진영에서 전쟁지휘관 장군으로써 없어서 안될 인물들입니다. 장료,조인,장합,서황등 입니다. 장료,조인,장합은 한 지역 총괄하는 역할이고... 조조 옆에 수행하는 장군이었던 서황또한 걸출한 인물이지요.
나관중한테 소송걸 사람 10걸 영상 기원합니다 ㅋㅋㅋㅋ
조인 1빠따..
솔직히 이건 하면 재밌을듯 ㅋㅋㅋㅋㅋ 박사님 할 말 되게 많으실거 같아요
잠혼: 간신인 건 사실인데 나관중이 환관으로 묘사해버려서 고자됨.
은근히 엄청 많아서 재밌을듯요 ㅋㅋ 주연은 도독까지 했는데 연의는 엑스트라1로 조운한테 썰림 ㅋㅋ
1위 순우경
소설에서 각색이 너무 잘되서 나관중한테 감사인사인물 top 10도 같이해주세요!!
행보관에서 맹장이된 하후돈?
제갈량 관우 같이 다 아는 신격화된 주연급들 생략하면 언뜻 떠오르는게 조무, 장임, 도겸, 화웅, 양의, 관흥, 장포, 마대 정도 아닐런지 ㅋㅋ
조자룡!
@@MegaAmoled 관흥은 빼시죠. 관흥이 단명해서 그렇지... 관흥이 죽은걸 안타깝게 여긴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특히 제갈량이요...
장비는 나관중 멱살 잡아야 할 10명중 하나죠. 형들 올려 주겠다고 팍 버프 시켜 버림
4위조인 2위 등애에서 장합이 1위일것 같았는데, 정말 장랍이라고 하시니 가슴을 탁 치게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부터 챙겨주세요 박사님
장합 이야기 들으면서 지금 현재도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받네요
12:15 허준 형한테 한수 배웁니다 ㅋㅋㅋ나를 칭찬하려거든 패차를 칭찬하라
드래곤볼 설명충들이 맨날 하는거라 새로울 것도 없음.
위나라 수 많은 명장 중 장합과 장료... 다~만 아쉽다면 항장 출신이라 큰 권력을 못쥐었죠.
장료가 대단한건 포로에서 쭉쭉 올라간..
항장출신인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조조는 조씨하후씨 일가를 요직에 배치했습니다
교수님 ㅠㅠ 건강 잘챙겨주세요 ㅠㅠ 교수님 영상보면서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임박사님 늘 건강하세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허준씨의 진행도 편안하고 박사님의 설명도 모두 너무 좋습니다~
등애..관계에서 정직보다 중요한건 목표에 부합하는 합리인것 같아요. 메커니즘을 잘 관찰하고 목적에 맞는 사회적 액션을 취하는게 중요하죠. 정직이 필요없는 건 아니지만 대다수가 재수없고 부담스럽고 감정적으로 불편하면 끝이더라구요.
야전/전략/전술/보급/행정/방어/수명/인망
모든면을 고려한 조위 최강장수는 만총이지.
등애 식읍-2만호
종회 장로 조창식읍-1만호
만총 식읍 9600호
만총이 관직이 오래되고 가난하고 모은재산이 없어서 식읍 많이 줬다 하는데 그다음순위 고평릉 이후 활약한 애들 (왕기5700 왕창 4700호) 과도 따블 차이고
실제로 등애 종회 장로 조창 이런애들은 전부 친족 촉정벌(사마정권) 종교지도자이런 애들..
연봉 많이 받은 이유가 충분히 있다..
수명과 전란의 영향 등에 차이는 나겠지만
식읍 순서가 맞는듯.
만총(~ 242) 9600호
장합(~ 231) 4300호
조인(168~223) 3500호
서황(~ 227) 3100호
장료(169~222) 2600호
맞아요 만총이 5위 안에도 못들었다는건 좀 아쉽긴해요 ㅠ
만총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등애>장합>장료 순으로 생각했는데ㅎ 재밌게 잘봤습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
소리 커졌네요~ 감사합니다~
박사님 영상 보고 찾아봤는데 조자룡 실제기록으로는 유선과 감부인을 보호하며 조조의 정예기병을 피해 빠져나갔다는 기록이 있더군요 ㅎㅎ뭐 80만은 오바지만 저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조자룡빠의 생각입니다 ㅎㅎ
이제 하나 하나 삼국지 이야기를 알아 갑니다...감사합니다 ❤
저는 조조가 가장 믿었던 장군은 장료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위기시 가장 중요한 곳을 지키는 장군이 바로 가장 믿는 장군이겠죠. 장료는 적벽대전에서 위가 패한 이후 오나라의 반격을 막아내죠. 만약 장료가 뚫렸다면 조조의 본거지를 잃고 얼마전 정복했던 북방지역 까지 다시 돌아섰을 겁니다.
그런걸로 따지면 조인이죠 조인이야말로 패전 바로 직후 남군에서 주유를 1년이상 막아냈는데
@@이상목-i1m 조조군 최고의 지휘관은 올라운드 조인이였음.
롬멜 떱밥 나왔군요 ㅋㅋ 다음에 꼭 사막의여우 특집도 해주세용~
장합은 제갈량의 모든 역량을 부어넣은 1차 북벌을 막아낸것만 봐도 대단한 명장이죠. 실제 촉나라가 제일 두려워한 장수였구. 그런 장합을 무찌른 장비를 보면 역시 장비도 대단한 장수였음을 알수도 있구 그렇죠^^
장합이 장비에게 깨질때가 산 정상에 진을치고있다가 깨지고 마속을 깰때는 그 반대
산 정상에서 깨질때 정상에 있는 적이 어떤게 불리하다는것을 알고 철저히 단점을 파고들었죠
@@ghwnsha 위나라 촉나라 국력차랑 동원 병력 식량을 종합적으로 따져야지. 한신 급 아니면 못이겨.
@@ghwnsha 제갈거품은 저도그렇다 생각은하는데 제갈량이 사령관으로서 능력이 최고조일때 끌어모을수있는거 다끌어모아서 영혼의한타거는걸 와사바리 팅군건데 폄훼할순없죠
각 소설이나 민담 속에서 제갈량이 거품인 건 맞다고 봐요. 그러나 정사 기준으로 진수가 평가했던 내용이 남아있어요. 그리고 한 개인이 국가의 사회 경제 국방 정치를 모두 지휘했다는 것은 대단한 겁니다. 저 중 하나만 잘 해도 위인이에요. 제갈량은 정치인이지 장군이 아니에요. 위나라의 국력과 인재들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촉한에 없었기에, 제갈량이 직접 나섰을 뿐이에요. 한번 제대로 지면, 그대로 끝나니까요.
@@ghwnsha 하여튼 군사 업적 면에서 연의 뻥튀기 땜에 거품이네 하는 일차원적인 생각을 하는 너같은 사람들이 극소수있는데 제갈량은 애초에 정치가이자 행정가이고 당대엔 유일무이하게 소하랑 동급으로 평가되는 인물이었고 현대에 와선 아에 신적인 존재로 사당까지 모셔지는 위인임. 한나라로치면 제갈량 혼자 소하 장량 역할을 소화해냈고 한신 역할까지 하려다가 과로사 한거라고ㅋㅋ
장합은 뭐 사령관으로써는 완벽에 가까웠죠. 순위가 고개가 끄덕여 지네요
장합 인정! 하지만 저는 1위는 당연히(?)조인이라 생각했습니다 ㅎㅎ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저 장합을 유일하게 고생시킨 위연은 도대체 ㅋㅋㅋ 등애를 2위에 두신 것이 상당히 신선하긴 했지만, 전부 이해가 가는 순위입니다.
유일하진 않고 장비한테도 꽤나 고전했을걸요ㅋㅋ
아니 채널이 새로 생겼나 보군요 구독하고 갑니다 ㅎ
하사받은 식읍으로 봐도 장합이 1위 할만 한거같은데.. 장합>서황>장료 순임. 조인이 식읍이 더 높지만 혈족이라는 메리트가 있어서그런듯. 커리어가 길었으면 1위였겠지만 장합의 커리어가 더 길어서 1위~ 그리고 거기에 비빌만한 인물은 만총이라고 생각함.
저는 하늘이 내린 장수 조인이 1위가 아닌게 의외라고 생각됩니다.
당대 명장으로 칭송받던 관우, 주유를 막아낸 조조군 최고장수 조인!!!
1위 조인일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유비가 한중에서 오면 장합이 막고, 손권이 오면 만총/장요/문빙이 막고, 둘다 손잡고 형주에서 오면 조인이 막도록 배치한거면 조인이 1위일줄 알았는데요.
조인이 초창기부터 조조이후까지 뛰어난 무장이자 사령관이지만 장료 서황 장합이 능력면을 생각해보면 조인 이상이라고 생각해볼수 있을꺼 같아요
ㄹㅇ 저도 보자마자 Join 생각하면서 들어옴
조인이 비와서 성물에잠겨서 뒤지기일보직전인데 관우끝까지막은건요?관우때문에 천하가진동을했다고 조조는 수도까지옮길생각이엿는데
하늘이 내린 장수 조인은 당대 영웅인 관우, 주유를 막아낸 조조군 최고의 명장!!!
@@이승진-g7o 적벽에서 패하고 사기가 떨어진 위군을 이끌고 사기가 드높은 주유군을 막아낸것도 조인 입니다.
박사님 혹시 전예에 대한 평가 부탁드려도 될까요?
박사님께서 평가하시는 전예란 인물이 궁금합니다.
유비의 최강 장수 순위라고 하면 암묵적으로 떠오르는 장수들이 많은데. 무려 베스트5를 모두 뽑고 나서도 여전히 그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려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명장들이 많다는 게. 위나라의 힘인것 같아요^-^
관우와 마초는 유비군 최약체 장수들이다. 관우는 일기토로 따지면 완전히 동네북인데 악진한테 쳐발리고 이통한테 쳐발리고 서황한테 쳐발리고 반장과 마충한테 쳐발렸다. 마초는 염행과 일기토떠서 1합만에 쳐발려서 염행한테 장애인이 될 정도로 얻어터진 인물이다.
박사님!! 삼국지 이상형 월드컵 한번 해보심이??ㅎㅎㅎ
장합이 1등이라면 왕평에 대한 재평가가 시급합니다
왕평은 삼국지에서 비중이 없을뿐 충분히 명장으로 평가받아용
후반에 등장하는 인물이라 ㅜ
조조의 배테랑장수 서황에게 전술로 훈수두고 조상의 대군을 흥세산에서 박살낸거 보면 저평가 되진 않음
@@김태준-u9z 연의에 흥세산의 역이 없을거에요.
@@로갓-i8w 네? 무슨....
연의 소송 랭킹 하면 정말 재밋을것같아요~
등애가 뛰어난 건 인정하지만 솔직히 나는 강유랑 서로 진영 바꿔서 싸우면 등애도 못이길 정도로 위와 촉의 국력 차이가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함 촉의 고질적인 보급 문제가 계속 발목을 잡았다는게 촉빠로서 너무 마음 아프다ㅠ
이쯤 되면 사마의가 장합을 일부러 죽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제갈량이 관우를 일부러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수준의 음모론이겠죠?
어엇? 박사님? 저번에는 1위가 서황이라 하신거 같은데? 그새 바뀐건가요? ㅎㅎ
개인적으로 정사보고 재평가 하는 인물 탑5 (안좋은 쪽에서 좋은 쪽으로)
5위 노숙: 연의에선 제갈량과 유비의 영원한 호구이지만 실제로는 문무겸비의 명장이고 손권의 결심을 이끌어 적벽대전을 성사시켜 오의 존속을 일으켜낸 명장.
4위 전예: 이민족 담당일진. 이사람이 없었으면 오호십육국 시대가 더 빨리 왔을수도?
3위 장합: 유비 생전 가장 두려움을 주었던 명장. 촉 담당 일진.
2위 장비: 연의에서 오히러 씹너프된 문무겸비 명장. 장합의 커리어에 유일한 오점을 남김.
1위 위연: 제갈량과 강유가 일생 단 한번도 못이긴 명장 곽회를 두번이나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림.
반박시 니말이 맞다.
빛전예~
흥세전투(낙곡대전)의 왕평...도 추가요...
@@우다다-p2p 왕평의 낙곡대전은 연의에도 언급된 내용이라 뺐습니다
오 장합장료는 맞췄다!! 나머지 하나는 서황 생각했었는데 등애는 약간 ?? 하긴했어요
장합이 목문도에서 제갈량의 매복에 걸려 죽었는데 현재 그장소에는 제갈량사당만 덩그러니 있고 장합묘는 어디구석에 있어서 아무도 모른다는 1위장수치고는 너무 초라해~유튜브찾아보면 나옴
와 임박사님이 꼽은 1위가 저랑 같다니 기분이 좋네요
진짜 만나보고싶다 임용한 박사님 ㅠㅠ
유비도 인정한 장합 역시는 역시군
이 기준에 사마의는 포함 안되나요?박사님?
그 장합을 격파한 장비는 어떤 괴수인건가ㄷㄷㄷ
임용한 선생님 지론대로라면 영상 보기 전에도 장합을 1위로 뽑을 것 같았어요.
근데 2위가 등애라면...선정 이유를 들어봤을 때 등애보단 양호가 오는게 맞을듯 하네요. 촉 멸망 당시 등애의 전술은 결과론적으론 맞았지만 운이 너무 좋았던 측면이 커서요.
등애는 조조 사후 활약이 많아 조조의 장수라기엔 아쉽지만 역시 장합 장료가 양전선 가장 믿을맨~
순위는 역시 재미로만 보지만 사람을 안믿는 조조 체제에서 항장출신으로 성공한 모든 장수들이 대단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순위에는 못넣겠지만 악진의 인생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돈에 팔촌까지 아버지 핏줄을 타고난 조조 일가 틈에서 혼자 땅개 시절부터 싸구려 칼들고 산이고 전장이고 어디건 따라다니면서 평생 고군분투한 악진의 삶 존경스럽습니다.
심지어 원래는 땅개도 아니였다는 ㄷㄷ
등애가 2위인거 저는 납득 되는 게, 강유가 북벌 중 위나라 정예군 대패시킨 전투가 한 번 있었는데, 등애가 이걸 역으로 그 이상의 피해를 강유에게 날렸고 촉의 산맥을 건널 때 휘하 군사들이 따른 걸 보면 부하들도 그를 믿고 따랐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조인이 조조군 최고거나, 적어도 2위라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조조 부하 중에서 유비를 이긴 장수가 조인밖에 없는것도 있고 (정사에서의 유비는 조조 다음가는 사령관임. 실제로 유비하고 조조가 직접 맞붙은 전투는 네번인데, 두번 유비가 패하고 두번은 유비가 이김)
그 대단한 주유도 몇번 이긴게 조인일뿐더러, 대단한 기세로 북진하는 관우도 결국 막아낸것이 조인의 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등애도 마속이 꿈꾸던 산악인의 모습을 실현한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천운이 따라줬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는 작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기록에도 등애가 "강유는 뛰어난 자지만, 나를 만났기 때문에 졌다" 라는 식으로 말한적이 있는데, 당대 식견있는 사람들은 그걸 다 비웃었다고 할 정도로 강유가 뛰어났다고 합니다.
등애가 대단한 장수인건 맞지만, 마지막에 종회한테 당하고 죽는장면에서 좀 안타깝습니다. 촉을 멸망시킨 일등공신은 사실 등애인데...
솔직히 말하면 사마소가 전공을 독차지 하기 위해 토사구팽 한거조 종회도 강유랑 반란일으키다가 죽고
촉 멸망 1등공신은..유선이죠...ㅋㅋㅋ
통솔 공격 지력 다 탑급인데 정치력은 망했다고 봐야할까요 ㅋㅋ
기승전롬 너무 좋습니다~
항장 출신임에도
거기장군이라는 관직에 오른 인물…
그 장료도 사방장군인 전장군까지 올랐는데 사실상 일반 무관으로는 끝판왕인 아니… 종친이나 외척 아니면 오를수 없는 거기장군까지 했다는건 정말 군공이 엄청나게 많았다는 증거죠
장합은 무조건 top3안에 들어갈 줄 알았음 위나라 수문장중 goat중 goat임
등애를 조조의 장수로 볼 수 있나요??ㅎ
삼국지 아주 잘 알지는 못하는데…. 떠오르는 사람들은
장합 서황 장료 우금 조조 사마의 만총 등애 조진 정도?… 어떤가요 뺄 사람이나 더 넣을 사람 있을까요 악진 하후연 종회 두예?
아맞다 조인!!
진나라도 포함됬으면 양호 두예 왕준도 순위에 있었을까요? 궁금해지네요 오늘도 교수님 말씀 잘 듣고 갑니다
너무오래 기다렸습니다
촉나라 장수 특징도 올려주세요~^^
삼국지 독자가 생각하는 위나라 최강 장수는 그 셋이 맞을거 같긴 한데...
조조가 가장 믿고 꺼내들 수 있는 최강 장수 셋은
조인, 하후연, 서황이 아니었을까 싶음.
장합, 장료는 제후 휘하의 항장 출신이라 불안하고,
등애는 조조 휘하라기보단 조비, 조예 휘하니까
ㅡㅜ 기다렸어요
오나라편은 없나요?
등애의 무력이며, 머리관이며.. 삼국지 8 pk 에서 나오는 모습을 정확히 기억하고 계시네요 ㅋㅋㅋㅋㅋ
임용한TV 임용한 박사님 if스토리로 방통이 죽지않고 사마의를 물리쳤다면 삼국지가 대만판이 될지 궁금합니다 🇹🇼🐉🐲
@@ghwnsha 그니까요.. 솔직히 삼국지연의가 촉에 너무 뻥튀기한 거지.. 방통과 제갈량이 있었어도 위를 이긴다는 건 만만찮음..
방통이 한게 뭐가있음.....법정보다 한참아래
법정이 살아있었다면이 맞을듯요
@@jjjj8979 최고의 분열시대 삼국지 직후 최악의 분열시대 5호 16국이 없지 않았을까요?
@@세설-u9d 5호 16국은 시간만 늦춰졌지 결국에는 비슷한 형태로 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조조 생전에도 이민족 견제에 힘을 엄청 썼고(조조는 성공적으로 해냈지만) 촉이 만약 위와의 전쟁을 계속해서 지속할 수 있었다면, 마치 초한쟁패기를 겪고 난 한나라처럼 두 나라 모두 전쟁으로 국력이 많이 소진하게 될겁니다. 그러면 조조 생전에도 꿈틀대던 이민족들이 힘을 키울 여력도 생길 것이고 마침 시기상으로도 당시가 소빙기가 오던 때였습니다. 역사적으로 북유럽 노르만, 북중국의 기마민족들이 남진하던 시기는 거의 대부분이 저런 소빙기때였죠.
제 생각에는 촉이 북벌에 성공했어도, 분명 나라가 입은 타격은 위를 이은 진이 입었던 타격과는 비교할수도 없이 컸을테고 진처럼 자멸의 불씨를 스스로 태우든 그렇지 않든 오호십육국 시대는 어찌되었든 정해진 수순이지 않았나 싶어요.
소송 괜찮을거 같은데요 한번 기대해 봅니다 ㅎㅎ
연의를 떠나 정사 관점에서 보자면 장합, 장요는 공이 크나 항장 출신이라는 한계점이 있었죠. 그래서 장합은 대촉방면에서 하후연, 조진, 사마의의 통솔하에 있게 되고 장료 또한 대오전선에서 단독 작전 수행권이 없었던 것이라 생각됩니다.
결국 군권을 맡길 장수는 조조 뿐만 아니라 정권 자체의 신뢰를 갖는 인물어야했으니 인척인 조인과 조홍, 하후돈, 하후연 등이 그 적임자가 될 수 밖에 없는데 그 중에서도 전공이나 실력, 출신 성분면에서 결격사유가 없는 조인이 조조의 원픽이 되어 훗날 대장군, 대사마의 지위에 오르게 되죠.
이에 대한 확실한 근거로 가장 치명적인 급소에 해당하는 형주방면 사령관으로서 조조가 적벽전투에서 패퇴하며 남겨놓은 장수가 조인이며 훗날 관우의 북벌을 끝까지 버티게 된 것을 들 수 있다고 봅니다.
장합도 항장출신이에요
그 장합을 꼴랑 부하 몇 명만 남기고 탈탈털어버린 장비 그는 대체....
장씨가 능력자 개많음 삼국지
@김가법 오나라 장소 장굉두여
1위는 조인 2위는 장합 3위는 서황 4위는 장료 5위 하후연 ..
그외에도 허저 우금 하후돈 조흥 악진 이전 전위 방덕 곽회 등등 기라성 같은 장군들이 활약했었다 .
등애는 조조사후의 인물 이라서 조금 애매
칭기스칸하고 조조하고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둘다 최전성기를 기준으로
1:00 료라이
탑3는 맞췄네요.
근데 순위가 제 기준으로는 장합, 장요, 등애 요렇게. ㅎㅎ
장요는 워낙 대 오나라 전투에서 압도적이라 2위 밑으로는 생각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업적만을 놓고 봤을때는 장합이 등애를 능가한다고 생각할 수 없네요
순위가 등애만 활동시기를 제외하면 다 맞는데 개인적으로 서황이 빠져서 안타깝네요 장료 서황 장합 모두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롬멜... 이순신 생각 나네요... 육군 > 해군 > 해군에육군 전술 적용 (학익진, 매복 등) > 함포 사격을 통한 근대 해전... 하여간 천재들은...
등애가2등이면 곽회는 몇위쯤 할지 궁금하네요
큰 틀에선 같네요! 역시 랭킹이 재밌음요.
헐 진짜 장합...
헐.
조인 나왔으면 장합이라고 하기는 했지만...
롬멜이 과평가라는 말도 있지만
적어도 '이탈리아군'이 좀 더 잘 싸웠으면
히틀러가 소련쪽에 몰빵안했으면
사막의 여우가 아니라 사막의 사자가 되었을 거임.
서황이 없는게 좀 의외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나머지 4인에는 이견이없지만 그래도 서황이 하후연보다는 급이 높지않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ㅎㅎ
라디오에서는 서황을 5위로 했습니다. ㅎㅎ
서황은 개인적인 매력이 높을 뿐, 능력치나 업적은 그닥 뛰어난게 없었다고 봅니다.
@@igottakillthemall 저기 혹시 연의 얘기를 근거로 하시는건 아니겠죠? 서황이 어떻게 죽었는지 아시나요?
@@igottakillthemall 반대반대 개인적인 매력은 떨어지는데 능력은 쩜
@@igottakillthemall 예? 수많은 전공이 있지만 특히 유명한건 관우 격퇴가 있는데요..? 그것도 떠돌이시절 관우가 아닌 최고조의 관우를...?
두명 맞췄넹 껄껄 등애까지 나올지는 몰랐넹 삼국지 후반부가면 병사질로 싸우는 시대로 변해서 후반부는 안칠줄 알았는데 그래도 두명이라도 맞췄으니 굿굿
(장합, 장료, 조인, 서황)
모두 촉의 관우, 장비 또는 오의 주유와 같은 최상급 무장인데
나관중이가 그냥 준수한 장수로 만들어버림 ㅠ
답니뛰가 다시 한번 명언임을 알려주시네요.
유비와 제갈량을 탈탈 털었던 장합을 개발라버린 장비성님 ㄷㄷ
나관중 에게 소송 걸 사람 10걸 중에 1위는 주유 예상 합니다ㅋㅋ
조인, 노숙이랑 1위 다툼 기대합니다..라기엔..제대로 출연도 안 시킨 주연 주환..ㅠㅠ
위나라 드림팀 막아낸 주연도 있어야함
정봉도 후반기 무장중에선 억울한 구석이 많죠
노숙은 진짜 문무겸전의 대단한 인물인데 친촉정책하나로 제갈량에게 모두퍼주고 당하기만 하는 호구로 바뀐 연의를 보면 소송걸고도 남죠...
장비도 순위에 들어가요 ㅋㅋ 힘만쎈 호랑이 수염으로 이미지 박혔는데 실제는 문무겸장.금수저.미남 케릭터 입니다
내 생각엔 뭐라해도 조인인듯. 조조 거병때부터 기병대 이끌면서 위건국 때까지 숱한 전공 세웠고. 무쌍이면 무쌍 군재면 군재. 공성 수성 야전에 기동 타격 임무까지 진짜 전투에 관해선 분야 가리지 않고 사기캐였음.
저도 같은 이유 때문에 삼국지에서 장합을 가장 좋아해요!!
느무느무느무 잼있습니다 ㅋㅋㅋㅋ ^^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빠져들었네요 ㅎ
강유,등애 이야기는 빼먹은게 있네요.
당시 식견있는 사람들이 그런 말한 등애를 보고 비웃었다고 하는거요.
강유= 롬멜
등애= 몽고메리
몽고메리가 "롬멜 짱짱맨인데 내가 롬멜 털었음 ㅋ" ㅇㅈㄹ 했으면 다 비웃을듯.
조인은 몇위로 보시는지 궁금하다..
4위래잖아
허준씨 혹시 한잔하셨...나요??
삼국지6 마지막 스테이지 재야인 등애만 등용하면 어떤국가로도 그스테이지 천통합니다ㅋㅋㅋ통무지정 완벽수치였던걸로 기억ㅎㅎ
마즘 코에이 삼국지 기준 등애면 5각형 능력치를 꽉채운 사기밸런스를 가진 수준이라....
언젠가 연의에서 저평가된 탑10 재미있겠네요~~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1위인 장합을 깨뜨린 장비도 재평가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연이...
그수많은전장터에서구른 짬이있어서 머리도진짜좋고 장비는 오히려관우가 꼰대같이행동해서 미방한테뒤통수맞고 장비가 관우보다더똑똑한듯 하긴 장비도배신당했구나ㅋㅋ
관우는 지력과 무력을 모두 갖춘인물, 장비는 무력올인인데 삼국지연의 읽어보면 오히려 반대아닌가? 장비가 지략으로 이긴건 몇번있었어도 관우가 지략으로 이긴적은 없는거 같은데
위연 마이불쌍함
@@ojt156 솔직히 관우 지략은 번성공방전 때 7군 잡을때 말고 못 본것 같긴함. 근데 아마 여기서 말하는 지략은 책사로써의 면모가 아니라 군을 이끄는 지휘자로써의 면모를 말하는거로 압니다.
그래도 마지막에서 그 엘리트 장수인 조인도 아 성 버리고 튀어야겠네 라고 생각할 정도로 엄청난 전략을 보여주었던 관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