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죽었다. 나는 동생이 사랑하던 남자와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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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апр 2022
  • 마이너 리뷰 갤러리의 책 [오타쿠의 욕망을 읽다]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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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저주]는 지옥 끝까지 부도덕하고 피폐한 작품입니다
    재미는 제가 보장합니다만 주인공에게 공감을 잘한다면
    함께 정신적으로 내몰리는 기분이 드니 공감 수치를 조금 낮추세요.
    사실,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도 부도덕하고 범죄적이지만
    그 작품은 결국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죄책감이 메인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작품을 읽다 보면 '이 관계성은 사랑과는 조금 다르다'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이 작품은 오히려 그런 부도덕함을 지옥 끝까지 몰고갑니다
    동생에 대한 죄책감은 줄어들기는 커녕 차오르고
    죽은 사람에 대한 존중은 점점 사라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대한 죄책감으로 묶인 두 사람을
    이 작품에서는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에는 용서받지 못할 사랑도 있는 법이죠.
    다음 리뷰는 그래도 좀 가벼운 것으로 만납시다
    이 작품이 워낙 딥하니까요.
    바이바이
  • КиноКино

Комментарии • 223

  • @minorreview
    @minorreview  2 года назад +462

    [봄의 저주]는 지옥 끝까지 부도덕하고 피폐한 작품입니다
    재미는 제가 보장합니다만 주인공에게 공감을 잘한다면
    함께 정신적으로 내몰리는 기분이 드니 공감 수치를 조금 낮추세요.
    사실,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도 부도덕하고 범죄적이지만
    그 작품은 결국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죄책감이 메인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작품을 읽다 보면 '이 관계성은 사랑과는 조금 다르다'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이 작품은 오히려 그런 부도덕함을 지옥 끝까지 몰고갑니다
    동생에 대한 죄책감은 줄어들기는 커녕 차오르고
    죽은 사람에 대한 존중은 점점 사라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대한 죄책감으로 묶인 두 사람을
    이 작품에서는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에는 용서받지 못할 사랑도 있는 법이죠.
    다음 리뷰는 그래도 좀 가벼운 것으로 만납시다
    이 작품이 워낙 딥하니까요.
    바이바이

    • @ssk9312
      @ssk9312 2 года назад +4

      이거 진짜 재밋게 봤는데 여기서 볼줄이야

    • @You.and.Me.Friend.n0w
      @You.and.Me.Friend.n0w 2 года назад +12

      이 작가님 그 일본 야쿠자 여자네랑 남자네 사랑이야기 쓴 그 작가님아니신가 제목을 모르겠네

    • @user-jl7sk4wf8c
      @user-jl7sk4wf8c 2 года назад +6

      @@You.and.Me.Friend.n0w 내세에는 남남이 좋겠어- 코니시 아스카

    • @user-ci9tj2pg3x
      @user-ci9tj2pg3x 2 года назад +2

      딥하기로는 쓰레기의 본망이나 나나가 더하지않나?

    • @solllee8000
      @solllee8000 2 года назад

      저런거에 공감하고 내면화시키는건 레알 정신병자들

  • @Foxy61000
    @Foxy61000 2 года назад +663

    와.. 근데 언니가 죽는 한이 있어도 남자는 살아줬으면 좋겠다는 말은 진짜 소름 돋네요.. 만약 저런 애가 내 동생이였다고 생각하면 멘탈 시게 나갈듯

    • @water_mango
      @water_mango 2 года назад +158

      진짜.. 저 때 여주 감정은 모두 무너졌을듯. 여지껏 하루를 그리워하며 죄책감을 떠안고 겨우 만났던 관계는 사실 하루에겐 절대로 일어나지 않았으면 했던 지옥이였고, 죽은 이후에도 자신을 옥죄며 죽고 싶을만큼의 죄책감 원인이 사실은 자신보다 그 남자를 더 우선시했으니... 서로의 기둥이었던 하루를 버린듯한 죄책감, 죄악감과 그런 그녀에게 버림받은 듯한 처절한 감정이 교차하면서 미쳐버렸을듯.

    • @user-eq4ij3sb9x
      @user-eq4ij3sb9x 2 года назад +32

      ㄹㅇ... 죽을때까지 가슴한켠애 자리잡아서 맘편히 못살둣

    • @wys9460
      @wys9460 Год назад +7

      여자만 가능한 감정임 이해하셈 ㅋㅋ여자들 환장하는 bl서사랑 막장드라마보면 납득

  • @bampei0812
    @bampei0812 2 года назад +189

    현실에서도 거의 비슷한 일은 일어나요. 제 지인도 병에 걸리고 돌아가며 간병하던 환자의 언니와 환자의 남친이 환자 사망 후 사귀고 결혼했어요. 당사자와 가족들 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제삼자는 알지 못하지만, 가족 아닌 사람들은 이해하고 축하하는 분위기였어요. 이제 아무도 그 전에 대한 일은 언급하지 않아요. 드라마나 만화에서 생각하는 스토리는 이미 현실에서 일어난 일이고, 생각보다 무덤덤하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 @sumbimil
    @sumbimil Год назад +47

    봄의 저주 다 읽었는데, 저는 토우고의 심리도 이해갔어요. 토우고는 유서깊은 부잣집 아들로 유치원생 시절부터 가문과 부모의 뜻대로 살아야만 한다는 메세지를 직접적으로 주입 받으며 성인이 된 캐릭터에요. 그래서 평생 하고 싶은 것도, 목표도 없이 가문에 갇혀 지내는 사람이죠. 토우고는 어린 시절부터 자기 뜻대로 살아본 적이 없으니 하루에게 아무런 감정도 생각도 없지만 그냥 집안에서 시킨다는 이유로 교제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하루와 사귀게 된 후에도 둘이 진짜 연인으로 시간을 보내지는 않아요. 토우고가 가업 때문에 바빠서 데이트 할 시간을 거의 못내기도 했고, 사귀면서 하루를 좋아하게 되지도 않았으니까요. 하루의 입장에서는 로맨스였겠지만 토우고의 입장에서는 그냥 무미건조한 의무였던거죠.
    그런데 자신처럼 어두운 면이 있어보이는 나츠미에게 끌리게 됩니다. 그리고 나츠미를 좀 더 알게 될수록 자신과의 공통점을 느껴요. 토우고는 가문 전체에 구속되어 살아왔고, 나츠미는 가정에서 입김이 제일 세고 권력적인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아왔거든요. 그리고 나츠미를 좋아하게 된 것이 토우고에게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기 자유대로 선택한 경험이기 때문에, 토우고는 나츠미에게 더욱 깊이 빠지게 됩니다. 토우고에게 나츠미는 자신과 닮은(자신의 아픔을 알아줄 수 있는)사람이며 동시에 사랑이란 마음으로 자유를 경험하게 해준 존재거든요.
    저는 토우고라는 캐릭터를 이렇게 읽어서, 쓰레기 자식이나 이해 안 가는 인물로 느껴지지는 않았네요!

  • @lab.b493
    @lab.b493 2 года назад +85

    처음엔 가족을 잃은 상실감으로 인한 기행같은 느낌이라 이해가는 부분이 없지 않았는데. 뭐랄까. 나도 이제 이 남자가 좋다 노선으로 빠져버리니 답없네요 ㅋㅋ 동생을 배신함으로 얻는 배덕감은 우리 사랑의 양념으로 이용해먹는 느낌이 들어서… 배덕한 상황에 본인이 본인을 몰아가놓고 동생의 저주 타령하면서 여기저기 난도질 해대는거야말로 고인 능욕이 아닐까 싶은데. 만날거면 동생과의 좋은 기억만 생각하고 그 이상 생각 안 하고 만나든가, 같이 있음으로 동생에 대한 죄책감만 늘어나면 헤어지든가. 과몰입만 안 하면 재밌는 소재긴한데 뭔가 음침해서 역겨운 기분도 동시에 느껴지는 소재라 ㅎㄷㄷ하네요. 솔직히 보통 멘탈이면 죽은 동생의 애인이랑은 시작도 못할 거 같은데 비련의 여주 행세도 좀……

    • @user-bh8gk8qi1l
      @user-bh8gk8qi1l 2 года назад +5

      제가 느끼는 감정도 딱 이건듯 ... 배덕감을 양념으로 사용하는 느낌 ㅋㅋ

    • @Dampdamp613
      @Dampdamp61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ㄹㅇㅋㅋ 걍 극혐임 죽은 동생만 불쌍한듯

  • @user-zv8jh8yf7p
    @user-zv8jh8yf7p 2 года назад +90

    역시 마이너 갤러리 사랑 시즌이 너무 재밌음..ㅠㅠ 하하하호호 당신만이 나의 최고라는 로맨스 작품에만 둘러쌓여 있다가 이런 색다른 작품을 심오하게 설명하니깐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고, 또 기분이 오묘해짐.. 그 느낌이 너무 좋음..

  • @bbeum1782
    @bbeum1782 2 года назад +259

    내세에는 남남이 좋겠어 작가님 이시네요!!! 웹툰스러운 작화가 너무 매력적인 작가이시죠.... 이 작품 역시 디게 배덕함이 가득하네요ㅋㅋㅋ
    그리고 이런 피폐한 만화중엔 노다 아야코 작가님의 도 빠질 수 없는데ㅜㅠㅠ
    물론 이런 장르들은 섭렵한듯한 마리갤님께서도 이미 접해보셨을 확률이 높지만... 꼭 추천 드리고 싶어요.
    참고로 필명이 두개인 작가이신지라!! 이 작품이든 저 작품이든 그림체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 @node9299
      @node9299 2 года назад

      잠열 재밌다길래 보려고 하는데 절판에 중고도 없어요,,, 재밌나요ㅠ

    • @Queue528
      @Queue528 Год назад

      어쩐지 썸네일부터 내세남남 느낌나더라니

    • @user-se6ig2ol4c
      @user-se6ig2ol4c Год назад

      ​@@node9299네이버 시리즈에 있어요!

    • @user-ss3lo4py8t
      @user-ss3lo4py8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세남남도 진짜 재밋는데,,

  • @그냥케찹
    @그냥케찹 2 года назад +334

    작위적이다 라는 느낌을 느낄적도로 캐릭터들을 정신적으로 한계에 내몰리게 하는 작품을 가끔 보곤 하는데 이 작가는 참 여자캐릭터들의 불안정하고 날선 심리를 잘 묘사하는 것 같아요

  • @fullmoon0488
    @fullmoon0488 2 года назад +78

    작품 외적인 면에서 보자면 작가가 '여동생의 남자를 가로챈 언니'라는 자극적인 설정을 욕하지 않고 응원할 수 있도록 엄청 머리를 쓴 거 같아요. 여동생이 죽지 않고 삼각관계가 되어 다투는 전개였다면 흔해빠진 캣파이트라고 조롱 당할까 두려워했다는 게 느껴짐..

    • @setc3301
      @setc3301 Год назад

      오일님 댓글들을 보았는데 다른곳에서 이성혐오 댓글들을 작성하지 말아요... 밤에 간지럽다고 긁거나 히스테릭적으로 반복행동을 하는것은 스트레스 환경으로 기인한답니다,, 부디 밝은 곳에서 피어보시길

  • @mm-kz3co
    @mm-kz3co 2 года назад +37

    '죽은 동생의 연인과 사귄다'는 딱히 끌리지 않지만 '그 연인이 원래 나를 좋아했다' 설정이 더해지면 왜 좋을까요ㅋㅋㅋ 여기서는 눈길간다 정도인 거 같은데 알고는 있었다는거가ㅋㅋㅋ
    포인트는 내게는 그냥 진짜 동생 연인이던 거. 그래서 제 취향에 맞아서 놀랐었네요ㅋㅋㅋㅋ
    언니는 동생이 세상 전부같은 묘사라 토고씨를 인간적으로도 좋아하지 못하고 오히려 적대감까지 들었는데 동생은 둘이 어울리는 거에 질투했다는 게 인상적이네요ㅋㅋ 언니와 대비되게 엄청 평범해서 그런 거 같아요ㅋㅋ
    죄책감과 도덕성이 크고 평생 매일 듯 한데도 유튜버님 끝 보면 사랑 결국 택하는 거 같은데 과정이 흥미로울 거 같아요
    유튜버님 리뷰 중 가장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이네요ㅋㅋㅋ 찾아보러갑니다
    + 리뷰 보고 처음으로 읽은 책이에요ㅋㅋ
    고어나 공포같은 건 못 보는데 이상하게 이런 절절하게 숨막히는? 하나에게 미쳐버린 느낌은 너무 좋아해서 취향 맞았어요ㅋㅋㅋ
    집에서 의지할 이가 동생밖에 없었었을 정도로 결핍된 집안에서(현재 시점은 잘 지내는 거 같은데 눌러놓은 걸수도..?) 동생하고 같이 나가겠다가 목표가 되서 동생에게 미쳐있는 언니도 취향 맞았는데(동생밖에 못 봤다는 게 심적여유가 없던 거 아닐까 싶긴했어요. 처음 보면 지친 거 안 드러내는 거 같고..)
    의지 없이 살다가 처음으로 시선을 가게 된 게 하필 약혼자의 언니고, 약혼자 죽자 자의로 도덕심 버린 제안 하는 토가씨까지 약간씩들 미쳐있어서 취향에 맞았어요ㅋㅋㅋ
    도덕심은 모르겠어요ㅋㅋㅋ 애초에 새엄마에 충격 먹어서 어.. 주인공 보살이야.. 평생 엄마라고 하고 싶지도 않을 거 같은데..
    나츠미에게 시선 머무르게 되는 계기라든가, 동생하고 반응 차이 다 좋았는데,
    가장 인상적이어야 할 나츠미가 결국 토가씨 택하게 될 때 좀 더 감정선 진하고 자세했어서, 당위성?납득?이 좀 더 되었을 정도로 진했다면 하는 아쉬움은 조금있긴해요ㅋㅋ 책 문맥 깊게 파악 못하고 곱씹는 타입도 아니고 만화 읽지 않는 사람이라 적응 못해서 오히려 다 드러났고 감정 절절한데 저만 못 느끼는걸까 싶긴하네요ㅋㅋ

  • @msk-qp6fn
    @msk-qp6fn 2 года назад +7

    이제 반 정도 봤는데 어처피 처음부터 정략혼이었던 건데 그거 때문에 하루 남친이 이제 자기랑 사귀게 된걸 이렇게 죄책감을 가질 일인가 싶음. 거기다 언니가 동생 아픈 동안 동생 남친 유혹한 것도 아닌 거 같은데. 뭐 감정은 논리정연한게 아니니...
    아 계속 보니깐 슬슬 이해가 좀 되네요. 근데 이 스토리에선 캐릭터들이 다들 인간이면 어느 정도 이해 가능한 언행을 하는데 (토고가 약혼녀/여친이 아닌 사람에게 더 이끌리는 거, 나츠미가 하루를 더 알기 위해 토고랑 사귀는 거, 하루가 약혼자/남친을 더 소중히 여기는 거, ), 그게 동시에 사회에서 통상적으로는 그릇되었다고 여겨지는 감정과 언행이라는 흥미로움.

  • @efinal3909
    @efinal3909 2 года назад +160

    이분 채널 영상을 보면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끔 하주셔서 너무 좋다
    사소하게 느낀 감정이 불어나서 커져가는 기분이라 신기함
    만화라는 종이 말 로 구성된 매체가 너무 많은걸 전달한다는게 무서우면서도
    이걸 풀어나가면서 주관적 해설을 해주시는 주인장분이랑 내생각이 교차되는것도 솔솔한 재미인듯
    (나중에 두더지 라는 만화도 영상으로 다뤄주시면 너무 감사할거같네요)

  • @sjh0219
    @sjh0219 2 года назад +103

    죽은 여동생의 남자친구와 서로 사랑을 느끼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저주라고 무겁게 표현하고 고통받는 것에 비해,
    결말 부분에서의 남주 여주의 감정적 해소는 너무 쉽고 말끔하게 끝난 것 같아 조금 개연성이 떨어지고 아쉬웠던 작품이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리 완성도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재미는 있습니다. 사랑과 전쟁 같은 막장드라마가 항상 재미는 보증하듯이요 ㅋㅋ

  • @wat_r_u_doing
    @wat_r_u_doing 2 года назад +5

    항상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마리갤님이 리뷰해주시는 작품들은 하나같이 질문을 던지는, 그런 생각이 많아지는 작품이 대부분이지만, 이런 류의 작품을 보면서 오늘도 성장해나간다는 것을 느끼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Coffee_brewer
    @Coffee_brewer 2 года назад +7

    하루에게 느끼는 죄책감을 저주라고 표현한 것이 너무나도 훌륭하네요. 오늘도 좋은 작품 소개 감사합니다.

  • @user-vy2hb9nh8v
    @user-vy2hb9nh8v 2 года назад +194

    리뷰보고 바로 리디로 봤는데 진짜 입안이 텁텁해졌던 만화네요 최근에 리뷰한 만화들은 도저히 읽을 용기가 없었는데 ㅋㅋㅋ..
    죽은사람을 없다라고 표현한게 좋았어요 감정에 허우적거리는 언니에게 남자가 죽은자는 슬픔이 없다라고 말하는 장면이랑 뒤돌아본 거리엔 동생은 당연한듯이 없는 장면이 정의로운 사랑은 아니지만 있는사람, 살아있는 사람에게 끌리는건 어쩔수없는 것인가봐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진짜 봐야할게 점점 쌓이는 기분 ㅎㅎ

  • @user-yo1xv8fl5n
    @user-yo1xv8fl5n 2 года назад +6

    예전부터 알고리즘으로 뜰 때마다 보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으로 구독 누르고 갑니다.
    다소 '마이너'하지만 '마이너'하기 때문에 구미가 당기고
    말을 또 기깔나게 해주셔서 꼭 좀 읽어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조만간 리뷰작들을 쭉 읽어볼 예정이에요. 물론 호러 장르는 못 보니까 패스..^
    항상 리뷰 감사합니다.

  • @Mayfly119
    @Mayfly119 2 года назад +5

    리뷰만 봐도 숨이 턱턱 막히는 내용이라 시간 되면 한번 봐야겠네요ㅋㅋㅋ
    리뷰 잘봤습니다~

  • @stensmde
    @stensmde 2 года назад +1

    오랜만에 리뷰만 보는데도 에너지가 많이 드는 작품이네요 ㅋㅋ 나중에 찾아 읽어봐야겠어요
    리뷰 감사합니당

  • @user-bx3kd1pp5l
    @user-bx3kd1pp5l 2 года назад +5

    와 심란하다 궁금해서 보고왔는데 진짜 그 기분? 분위기자체에 깊은심해로 끌려가는답답한듯 그런느낌... 동생은 언니에 대한 부러움과 시기 존경 그런 마음과 심지어 죽기전 약혼자 이름부르는게 너무 무겁게다가와서... 이해는하지못할듯...공감도 사랑을한다해도 친언니도찾고 생각나는사람다찾을것같은데 약혼자만 찾은것도 어떤 의미로 언니도동생도 둘다이해못하겠어요 ㄷㄷ

  • @minchi7418
    @minchi7418 2 года назад +7

    오늘도 잘 봤습니다. 처음으로 이 채널에서 아는작품이 나왔네요ㅎㅎㅎ 보면서 뭐라 형용할 수 없는 찝찝함과 답답함을 느끼는데 그러면서도 주인공네가 행복해졌으면 하지만 그런 생각 자체가 혼란스럽고 죄책감이 들어 주인공네마냥 읽는 나도 하루의 저주에 얽혀들어가는 기분이 드는 것이 정말 잘그렸다...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작가님 장편연재 신작도 내셨던데 보면볼수록 침음성밖에 안나오는 막장설정과 전개를 보고 역시구나 싶었습니다

  • @kim-no1li
    @kim-no1li 2 года назад +13

    정말 처음 이분을 보기 시작했을때는 그냥 괜찮은 작품들 리뷰하는 사람인가? 볼만하네
    이정도였는데
    지금은 한 영상을 볼때마다 들어있는 생각과 작품의 선별에 계속 감탄합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 @flyingcopper1
    @flyingcopper1 2 года назад +6

    리뷰만으로도 마음이 텁텁하네

  • @montana-ch8zc
    @montana-ch8zc 2 года назад

    정신적 한계 에 내몰리는 주인공.. 공감성을 낮출게오.. 좋은작품 감사합니다

  • @tut1350
    @tut1350 2 года назад +2

    기분이 이상하네요 뭔가 3명의 입장이 다 이해가 되는 만화여서 누가 잘났다, 못났다를 따지기 전에 일단 착잡한 마음부터 들어요
    다른 로맨스 소설이 이상적으로 행복한 사랑을 그려낸다면 이건 정말 그 반대를 보는듯 해요. 이상적으로 불행하고 갈나무와 등나무처럼 서로 끈적하게 얽히고설킨 이야기.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냥 마음이 시키는 대로 외로우니까, 그 사람이 좋으니까 하는 사랑을 이렇게 마이너하고 깊게 풀어내는 작가들, 그리고 그런 걸 모두 감상하고 한데 모아 리뷰하는 곽주열씨도 대단해요.
    사랑처럼 한없이 감성적이고 충동적인 감정을 획일화는 지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이런 방식을 통해서 이야기를 해보는 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 @dugobi22
    @dugobi22 2 года назад

    여태까지 쭉 봐 왔던 한 구독자에요. 언제나 좋은 영상이라고는 생각했는데 특히 나레이션이 굉장히 자연스럽고 몰입도 높아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어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 @user-jp1gk3bf9e
    @user-jp1gk3bf9e 2 года назад +9

    죄책감이라… 죽은 사람의 마음은 그 누구도 이해할수도 없고 안다고 생각해서도 안되는 걸텐데… 만약에 그럼에도 필요이상의 감정을 느낀다면 죽은이를 생각하는게 아닌 자기를 보고 있는게 아닐까 자기가 판구멍을 자기가 메꾸려 드는게 사람이지만 굳이 헛고생을 한다면 즐기는 방향이 좋지 죄책감을 떨쳐 버리라는게 아니라 그걸 감내할 정도로 재밌게 살면 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욕해도 그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 @shocksword6847
    @shocksword6847 2 года назад +32

    차라리 동생도 미움가는 캐릭터라 난 좋음. 동생이 끝까지 진짜 좋은 사람이고 배려심 많은 대인배였으면 찝찝했을텐데 죽으면서까지 인간의 구질구질한 면을 보여서 편한느낌이 듦. 되려 뺐는 맛이 있다고 해야되나? 동생이 좋든 싫든 어차피 뺐는 전개인데 차라리 이쪽이 더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 @haeinkim1023
    @haeinkim1023 2 года назад +3

    흥미롭고 불쾌한 이야기네요. 원래도 공감은 잘 안 갔겠지만, 더빙 덕분에 더 거리감을 느꼈네요 :)

  • @wjskxl
    @wjskxl 2 года назад +1

    아~!이 뒤틀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과 카타르시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 @user-qr7zf3ft9o
    @user-qr7zf3ft9o 2 года назад +2

    ㅋㅋㅋㅋ 제목 보고 봄의 저주 생각났는데 진짜 맞네요 작가님 최근작도 은근 피폐해보이던데...

  • @user-pw2ow3wd7e
    @user-pw2ow3wd7e 2 года назад +1

    크흑., 봄의 저주 보자마자 작가님 팬이 된 띵작인데, 이렇게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__Goddess
    @__Goddess 2 года назад

    구독하고 처음으로 댓글남겨보는데 왠지 2월에 있었던 실연이 떠올라서 기분 참 묘하네요ㅋㅋ 좋은 작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생 하루한테 감정이입이 엄청나게 잘 되네요

  • @콜트파이슨
    @콜트파이슨 2 года назад +23

    봄의 저주 진짜 정말 좋아하는 만환데 리뷰 너무 잘 보겠습니다 꼭 한번 마리갤님 리뷰로 보고싶은 작품이었는데
    이 작가 작품인 내세에는 남남도 순정만화 치고 재밌게 봤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느낌의 순정은 아니라 그랬겠지만 ㅋㅋㅋ

    • @fallapart5698
      @fallapart5698 2 года назад

      뭔가 그분 그림체랑 닮았네 했는데 그작가분이셨군요 ㅋㅋ

  • @TroisTrie
    @TroisTrie 2 года назад +2

    마리갤 덕분에 얼마 전부터 이야기를 취미로 어설프게 짓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도 흥미로운 리뷰 감사합니다.

  • @user-zf4tc9pn5c
    @user-zf4tc9pn5c 2 года назад +6

    고인에 대한 죄책감이 점점 외줄타기에서 느끼는 스릴로 변하는 불쾌함. 왠지 이후에는 하루가 우리를 이어줬다면서 능욕할 것 같은, 아니면 하루에게 느끼는 죄책감은 그저 변명이고 정말 금슬좋게 살아갈 것 같은 스멀스멀 올라오는 역겨움. 저 둘의 결말이 안 좋더라도 거기에 하루는 잊혀져 없고, 서로에 대한 감정 때문에 그럴 거라는 망상.
    비극은 완전히 비극이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저 둘의 결말이 결코 좋지 못하기 바라면서도 사랑에는 이유도, 옳음도 없구나를 다시 한 번 느낍니다.

  • @user-ud4se1wt9n
    @user-ud4se1wt9n 2 года назад +3

    감정을 갈래갈래 찢어 찾아낸 것들이 너무 무겁고 아파요 그림으로 각인 되어 쉽사리 망각할 수 없으니 더 잔혹해요

  • @user-er7mi8ew4h
    @user-er7mi8ew4h 2 года назад

    역시 내세남남 작가님 관계성이 극과 극을 달리는그나. 실제로 있을법하게 설정하니까 보는 내내 고민하기 만들고 독자도 주인공의 선택에 몰입하게 한다

  • @user-ge6ku6hd6o
    @user-ge6ku6hd6o 2 года назад

    썸네일만 보고서는 그 예엣날에 한동안 광고했던 '제 아들을 죽인 녀석을 죽여주세요'인가 뭔가 하는 그게 떠올랐는데, 영상 내용은 뭔가 짜임새 있고 심도 깊네요... 잘 보고 갑니다

  • @PurplePurple.-.
    @PurplePurple.-. 2 года назад +1

    오옹... 스토리가 상당히 흥미롭긴한데 주인공에게 공감을 잘 못하겠어요!
    하루에 대한 사랑의 깊이를 느끼기 힘들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하루의 저주, 죄책감의 고통을 같이 느끼지 못하겠어요
    물론 이건 리뷰 영상이고 전 이 작품을 읽어보지 않았으므로...

  • @doyoung5282
    @doyoung5282 2 года назад

    헐 이작가 작품 진짜 다 모을 정도로 좋아하는데ㅠㅠㅠㅠ마이너님이 리뷰해주셨다니 ㅠㅠ갬동ㅠㅠ

  • @at-bn9ml
    @at-bn9ml 2 года назад +4

    이 작가님 내세에는 남남인가 암튼 그 순정만화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것도 꽤 피폐했는데 이것도 그런 편이군요 작가님 취향인가봐요 오늘도 잘 보고 갈게요

  • @h_ha_i_se_9
    @h_ha_i_se_9 2 года назад +60

    처음으로 댓글을 다는 유튜브가 마이너 갤러리가 되네여.. 구성이며 필력,목소리 전부 다 정말 죽여줍니다ㅜ 피시방 주말 알바를 저번달에 시작했는데 모든 영상을 정주행해 영상 올라오는것만 기달리게되여ㅎ 일을 하는동안에 영상을 보고 들으면서 작품 선택도 정말 좋고 특히 해석이랑 단어선택이며 필력이
    진짜 수준이 높으신거 같아요.. 마지막까지 작품들의 다른 매력 요소들을 한번 더 곱씹어주시면서 다음 이야기에 대한 예고나 아니면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주시는 전개가 은은하면서 정말 깔끔하고 목소리랑 악센트가 영상을 보고 있지 않아도 청각적인 면에서 높은 만족을 줍니다.. 영상들이 정말 하나에 작품처럼 느껴지는 유튜브에요.. 오래오래 유튜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 @user-gz5ig1de2x
      @user-gz5ig1de2x 2 года назад +8

      @@user-qn5ze8sm3h 그 사람은 마리갤님이 아니라 곽주열씨 입니다~

  • @myachya
    @myachya 2 года назад +18

    사랑은 가장 왜곡된 저주이다에 딱 맞는 작품이네요… 슬슬 통장에 잔고가 안남아서 기억날때 사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작품을 양질의 퀄리티로 리뷰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 @trionen4807
    @trionen4807 2 года назад +2

    역시 마이너한 소재가 최고라니까
    뭔가 채워지지 않는 부분을 채워줘

  • @sky-dn5gq
    @sky-dn5gq 2 года назад +1

    좋게좋게 끝나지 않고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점이 매력적인 요소네요

  • @jakek3552
    @jakek3552 Год назад +5

    일본엔 ㄹㅇ 읽기 힘든 작품이 겁나 많음.
    한국엔 현실적인 아픔 같은 작품이 많다면 일본엔 이런 현실이 있다면 어쩔래 같은 멘탈 바사삭 만화가 자주 있는데 이것도 그 중 하나로 결국 끝까지 못 읽음 ㅋㅋㅋ

  • @user-jt4zv3qo1f
    @user-jt4zv3qo1f 2 года назад

    영상 잘 봤습니다.

  • @_kek5981
    @_kek5981 2 года назад

    좋다...마리갤 영상 중에 가장 집중하면서 본듯

  • @Whi09no
    @Whi09no Год назад

    마리갤님 뜬금없지만 후지모토 타츠키 작품 리뷰하는 거 너무 보고싶어요 특히 파이어펀치....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너무 궁금해요.. 영상 늘 잘 보구 있습니다!!

  • @user-mi4ft9mf5i
    @user-mi4ft9mf5i 2 года назад

    볼 작품 하나 늘어났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machinepale335
    @machinepale335 2 года назад

    매우 재밋어요 정말 매번

  • @rendezvous8780
    @rendezvous8780 2 года назад +1

    진짜 이런 만화는 어디서 맨날 찾아오는거야? 사랑해

  • @ggbb10101
    @ggbb10101 2 года назад

    와....최고다

  • @yhangmincang642
    @yhangmincang642 2 года назад +3

    결국 동생의 어른스럽지 못한 생각이
    그러나 어쩔 수 없었던 그 생각이
    모두를 지옥으로 내모는 작품이네요

  • @user-jx9ti9sh4n
    @user-jx9ti9sh4n 2 года назад +1

    영상 앞부분 보자마자 역시 나이스 픽!! 하면서 킨들로 다운 받고 쭉 봤는데...
    하루의 언니를 지옥으로 데려가더라도, 가 원어로는 지옥으로 끌고 가더라도... 라고 되어있어서 좀 섬짓했네요. (저도 솔직히 날 잊고 토고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할 줄)
    그래도 토고처럼 결국 죽은 사람은 산 사람의 세상에 관여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아니면 애초에 중매로 만난 사이니까... 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주인공들의 이런 관계가 부도덕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오히려 좀 신기했습니다; 아 좋다는데 그럴 수 있지 누구한테 민폐도...아니고?
    암튼 선생님 맛있는 작품 앞으로도 많이 픽해주십쇼... 선생님이 제게 작품을 많이 파십니다;

    • @minorreview
      @minorreview  2 года назад

      뿌듯하네요

    • @user-jx9ti9sh4n
      @user-jx9ti9sh4n 2 года назад

      @@minorreview 으엉 답글!!! 이것 역시도 사랑입니다...♡
      이번 사랑 특집 너무 재밌네요. 꼭 남녀간의 이성적인 로맨스만 다루지 않는 것이, 평소의 제 여러 생각들을 다시 곱씹어보기에 딱인 주제입니다.
      여고생과 아조시 만화책도 이미 질렀는데 마치다군 얘기까지 궁금해서... 느긋하게 읽고나서 독서감상문마냥 덧글 달게해주십쇼ㅋㅋㅋㅋ

  • @choiego96
    @choiego96 2 года назад

    소재 때문에 정발이 안됐다가 내세가 떡상해서 봄의 저주도 정발해줘서 기뻤지요

  • @random0153
    @random0153 2 года назад +2

    와 너무 딥하고 피폐하다 너무 내 취향이야.... 나중에 꼭 사야지

  • @user-xn9el6rn1l
    @user-xn9el6rn1l 2 года назад

    사랑이라는 욕망에 타락해가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 재밌네요ㅋㅋㅋㅋ

  • @ppippii1374
    @ppippii1374 2 года назад +2

    우울증 걸렸을 때 이런 류 좋아했음. 항상 배드엔딩만 고집했고 ㅋㅋ 뭔가 답답하고 암울한 상황이 나와 겹쳐서 이상한 동질감 같은 게 있었는거 같다.ㅋㅋ 지금은 이런 거 처다도 안보고 성향도 완전 바뀐듯

  • @PurplePurple.-.
    @PurplePurple.-. 2 года назад

    영상이 두 개나! 영상 제목이 심상치 않는데 천천히 잘 볼게요!

  • @point2227
    @point2227 2 года назад +1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마리갤님이 하시는 판판야(panpanya) 작가 리뷰가 정말 보고 싶네요.

  • @윤성하
    @윤성하 2 года назад

    제가 감히 명작이라고 부르는 작품 중 하나네요. 이 작가가 심리묘사가 좋은 거 같아요.

  • @user-yl1tk7rq2f
    @user-yl1tk7rq2f 2 года назад

    혹시 애니도 리뷰 해주시나요?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마이너님께서 하시는 해석을 듣고싶어서요 'Sonny Boy' 라는 제목입니다! 만화가 원작인지 오리지널인지는 모르겠어요

  • @ooo7337
    @ooo7337 2 года назад +9

    이분 작품 중에 유명한게 내세에는 남남이 좋겠어인데 이것도 개꿀잼임

  • @jsd5435
    @jsd5435 2 года назад +8

    11:38 주인공 새엄마는 주인공이 자신과 같은 실수를 저질러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반대를 하는걸까 아님 지가 한짓은 생각도 안하는 내로남불 캐릭터라 반대를 하는걸까가 문득 궁금해진다 (그나저나 남주는 저럴거면 처음부터 '난 언니쪽이 더 좋다'고 선을 긋던가 저게 뭐하는 짓이지 제일 ㅆㅡ렉캐릭터같네)

  • @user-ob7on6yj6n
    @user-ob7on6yj6n 2 года назад

    내세에는 남남을 굉장히 좋아해서 이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찾다가 이걸 본 기억이 나네요 ㅋㅋ 작품을 보면 볼수록 당황스러웠지만 이상하게 끝까지 봤었어요🤔 나쁘진 않았지만 보는 내내 불편했던 기억이..ㅋㅋㅋ 제가 공감수치가 좀 높았나봐요 ㅎ 그래도 나름 재밌게 봤었네요 ㅋㅋ

  • @ilovegamemusicmoviecreepypasta
    @ilovegamemusicmoviecreepypasta 2 года назад +1

    내세도 굉장히 재밌었는데 이 만화도 재밌을거 같네요

  • @viewer28
    @viewer28 2 года назад +1

    와우...

  • @user-ut9so5pb1g
    @user-ut9so5pb1g Год назад

    카사네라는 만화도 리뷰해주셨으면 좋겠다... 마리갤님 시선으로는 어떻게 읽히는지 너무 궁금해...

  • @user-zk1uj1qn1e
    @user-zk1uj1qn1e 2 года назад +4

    파국만을 향해 달려갈 것같은 이런 로맨스 좋아

  • @user-ff7ee5eg3h
    @user-ff7ee5eg3h 2 года назад

    이런작품은 어케 찾는거야... 대박 재밌다

  • @mihowink5099
    @mihowink5099 2 года назад

    불편한 내용에 그렇지 못한 그림이네요.
    그림이 너무 이뻐서 자꾸 관심이 갑니다

  • @logoyangban
    @logoyangban 2 года назад

    악! 꽉 조이는마이너문학은즐거워 해병님!
    이상한 사랑 특집인 겸 해서 죽은 남편의 아내와 시동생의 사랑 이야기인 '오빠의 아내와 살고 있습니다'를
    리뷰해주시는 것을 부탁드려도 되는지에 대해서 허가받아도 되는지에 대해서 여쭤보는것을 생각해도 되는지에 대해 건의 드리는 것을 고찰해볼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드려도 되겠습까 악!

  • @user-sc6bs4md5c
    @user-sc6bs4md5c 2 года назад +4

    이 작가 사랑함 ㄹㅇ

  • @giny0317
    @giny0317 2 года назад

    내세남남 작가님인거 같아서 바로 들어왔다 재밌어보이네

  • @Hayeon8714
    @Hayeon8714 2 года назад

    이 채널을 보면서 가장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 만화는 이 만화가 처음이다.

  • @kartition9666
    @kartition9666 2 года назад +3

    댓글들에서 말하는 클리셰들에 더 머리가 아프다... 작품 자체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맛이 있는데 외려 다른 작품에서는 어떤 클리셰가 있는데 빗겨갔고 한국 드라마적인 클리셰는 어떻게 나타나고 이런 거 따지는 순간부터 작품의 맛이 확 반감되는 느낌... 내가 작품을 볼 때는 그런 거 없이도 매력적이었는데 왜? 라는 생각을 하니까 그 때부터 몰입이 깨지네요 암튼 이 작품 너무 재밌게 봤었고 찝찝함이 쾌감으로 느껴질 정도로 잘 녹여낸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당

  • @user-gq5mf8pv1f
    @user-gq5mf8pv1f 2 года назад

    리뷰 들으면서 벼랑 끝에 서있는 기분이 드는 건 처음 이네요;;

  • @easyhan_02
    @easyhan_02 2 года назад

    와…장난아니네

  • @user-qe6xf2rv2z
    @user-qe6xf2rv2z 2 года назад

    이 작가님 이런 작품 잘 그리네.밝지않은 미묘한 비정상적인 어두운 관계.

  • @Oooooooo8o
    @Oooooooo8o 2 года назад

    내세남 코나시 아스카.. 전작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기에 믿고 달려본다 혐관피폐장르 좋아하는 나로썬 그저 츄베릅…..

  • @karzzi1129
    @karzzi1129 2 года назад +5

    곽끼얏호~~~!!!

  • @mzcinephilemz5818
    @mzcinephilemz5818 2 года назад +5

    누가 터치와 이거 비교하는데 이건 반칙입니다. 터치는 치트키수준의 명작이라구요

  • @diosmio3931
    @diosmio3931 2 года назад

    이건재밌겠다

  • @eienest1
    @eienest1 2 года назад +11

    야쿠자 나오는 그 만화 작가 맞네.

  • @user-lh2ez6pb7v
    @user-lh2ez6pb7v 2 года назад

    아 작가 좋아요!!😃

  • @user-bd6cx6gy8h
    @user-bd6cx6gy8h 2 года назад +1

    이거 재밌게봤는데 언니가 여동생을 진짜 가족으로써가 아니라 연애감정으로 사랑하는 그래서 레알 삼각관계ㅎㄷㄷ

  • @Jinini428
    @Jinini428 2 года назад

    이야 썸넬보고 이거 뭐더라...? 하고 들어옴
    읽은지 몇년 된거같은데... 결말이 없네..? 기억 안나는뎈ㅋ큐ㅜ 찾으러 간다아아

  • @noxcrescent8157
    @noxcrescent8157 2 года назад

    와...

  • @sindorim0417
    @sindorim0417 2 года назад

    사랑과의 전쟁을 선포한 마이너 리뷰 갤러리 ㄷㄷ

  • @user-hs8uc6vg1y
    @user-hs8uc6vg1y 2 года назад +12

    나는 이미 부도덕에 물든걸지도 모른다. 사실 사랑에대한 매체를 보면 그런 경우가 많지만, 이 작품은 더더욱 그러하다. 무엇에 죄책감을 느껴야하는지, 도대체 왜 그들은 그렇게 죄책감에 괴로워하는지 정말로 알 수 없다. 여동생과 사귀던 사별한 연인과 사귀는것을 사회는 왜 그렇게 배척하고 있는가. 사랑에대한 생각들을 아는 것은 좋아해서 이 시리즈를 정말 흥미롭게도 보고있지만 그동안에는 정말 이해가고 공감가던 유튜버의 설명조차 이번 화에는 그리 와닿지 않는것만 같다.

    • @user-nd9hl5oo6g
      @user-nd9hl5oo6g Год наза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죽은상태는 무존재 상태이고 그러기에
      그 연인과 사귀는것에는 사실 어떠한 도덕적
      윤리적 문제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사귀었 "었던" 과거의일에 불과할뿐
      현재 새로운 사랑이 시작된다면 굳이 외면하려 하거나 죄책감 느낄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입장바꿔서 제 여친이 제가죽고 가장친한 친구랑
      사귄다면 (전 형제가없어서) 그냥 아 그렇게 됬어?
      둘이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네 그생각 이상도 이하도 안들것같네요

  • @HungerBoymatt
    @HungerBoymatt 2 года назад

    재밌다

  • @user-hf3im9sv2z
    @user-hf3im9sv2z 2 года назад

    이 작품이랑 잘 맞으시면 작가님의 후속작인 내세남남도 추천해요
    순정만화라기엔...사랑이없는 갓작
    게다가 치인트 초창기 유정선배 생각나게 하는 남주의 쎄함^^...

  • @jelly_rice
    @jelly_rice 2 года назад

    주인공은 하루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고 있었고 서로 의지 했겠지 하지만 하루는 결국 토고를 더 먼저 찾게 되었지만 토고의 시선은 주인공에게로 비껴나가고 있었다...

  • @bong_gae
    @bong_gae 2 года назад

    0:50 저는 느끼고 말았습니다. 이 꽉 깨물고 연기하시는 마리갤님을..

  • @klonece
    @klonece 2 года назад

    아... 코니시 아스카군요 내세에는 남남이 좋겠어는 잘 보고있었는데 이건 처음보네요
    약간 사람의 질척?한 감정을 잘 표현하는 작가라고 생각하는..

  • @jin.24.
    @jin.24. 2 года назад +32

    겐고로와 봄의 저주를 애독하고 여고생보단 중후한 중년남("하으으읏 로웰백작니히임!!!!") 에게 더 끌린다는 마리갤, 그의 배덕은 과연 어디까지인가 ㄷㄷ

  • @user-yf2oq3bl3p
    @user-yf2oq3bl3p 2 года назад +54

    만화 업계 종사자로서 항상 올려주시는 작품 분석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접하기 쉽지 않은 작품들을 마리갤님 관점에서 풀어주시는 게 굉장히 흥미롭고 공부가 많이 됩니다.
    추후 기회가 된다면 마리갤님 관점에서 풀어주시는 메이저 만화나 웹툰 작품들의 분석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무츠키
    @무츠키 2 года назад +2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