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자베르가 왜 그리 융통성없게 법에 집착하는지 몰랐는데, 공식 설정을 보니 죄수인 아빠와 죄수겸 점쟁이인 엄마에게서 태어났고 (본인은 범죄자의 자식), 어렸을 적부터 무섭고 험악한 범죄자들을 보며 자랐기에 '역시 사람은 변하지 않는구나' 라고 절망하여 법과 원칙과 정의에 집착했던 것 같음. 다만 자기가 믿는 법이 시민을 위한 법이 아니었기에 시민들에겐 공공의 적이라는 평판을 얻게 되었고, 결국 본인조차 괴롭히고 자살하게 만든 것 같다ㅠ 그도 어찌보면 사회의 피해자지, 성격이 나쁜 사람은 결코 아니었음ㅠ
영화에선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말했는데 장발장은 코제트를 데려오게 며칠의 말미를 달라 말하먼서 필요하다면 같이 동행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영화에선 장발장이 저항을 하지만 원작에선 장발장은 자수를 한뒤 팡틴을 찾아갔고 체포하러 간 자베르가 그는 시장이 아니고 도형수라는 말을 하고 팡틴은 충격을 받고 죽게 됩니다 이에 장발장은 자베르가 잡은 손아귀를 가볍게 풀면서(자베르 또한 체격이 컸고 어떤 범죄자도 온순해졌다고 합니다) 당신이 그녀를 죽게 했소하면서 순순히 잡힙니다 그리고 과정은 안나오지만 그와중에 탈옥(이라기보단 외출?)해서 자기 집의 주교가 준 은촛대와 재산을 챙기고 자기 재산의 대부분을 사제에게 팡틴의 장례와 가난한 자들을 위해 써달라고 한뒤 다시 잡힙니다 본격적인 탈옥은 영화처럼 뱃노동을 하다 사람이 물에 빠지자 그 사람을 구하고 자신도 충분히 나올 수 있었지만 사고로 죽은 것처럼 하여 탈옥하고 그후로 코제트를 데리러 갑니다.
엄마는 점술사(1998년 영화에서는 창녀) 아빠는 범죄자. 때문에 감옥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그렇기에 범죄를 매우 혐오하며 경관으로 일하는 것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졌죠 "한번 범죄자는 영원한 범죄자" 자신의 철학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가진 자베르는 매우 냉혈한 남자였습니다 그러다 한 남자가 그의 신념을 바꿔놨어요 "장발장" 프랑스 혁명단에 몰래 숨어들었만 가브로슈에 의해 정체는 탄로나고 저항했만 온몸이 포박당해 죽고말 위기에 처해졌어요 그렇지만 장발장은 몰래 그를 풀어주었어요 "저 자의 목숨은 당신의 것입니다 선생님" (저벅저벅) 자베르와 장발장이 어두운 골목으로 나간다 "나를 상대로 흥정하려는 것인가 장발장? ,네가 날 살려주었으니 너도 나를 살려달라고?" "흥정할 생각은 없네 자베르. 자네는 자유야!" "나를 살려둔다면 후회하게 될거야 24601!" (뚜득) 밧줄이 땅에 뿌려진다 "자베르 오늘밤 살아남는다면..우린 다시 만나게 될거야." 장발장은 자베르에게 새로운 세상을 주었습니다. 자신만의 신념을 굳게 믿어왔지만 장발장은 새로운 정의를 보여주었고 자베르와 장발장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날 죽이지 않는다면 후회할거라고 말했었다 장발장!!" "나는 머지 않아 곧 죽고 말거야 하지만 이 소년은 다르지..(등에 엎혀있는 소년을 가르키며) 내 딸이 사랑하는 소년이야..이 소년은 병원에 가야해!" (철컥) 자베르의 권총에 장전소리가 들린다 "오! 자베르 약속하마. 이소년을 살리고 난 다시 감옥으로 돌아갈게!" "한발작만 더 가면 넌 죽어 장발장" "....." (저벅저벅) 결국 장발장은 가버렸습니다. 자베르의 가치관을 완전히 뒤집어 놓고요 하수도 끝에서 다시 만난 장 발장을 놔주고 센 강에서 말합니다 "그는 칼을 후두르면 되는 거였는데" "모든 과거를 청산하고 새롭게 살수 있었는데!" "그는 내게 자유를 줬어!" 그는 특유의 정직한 본성 때문에 옳은 일을 하고 싶었고, 실제로 옳은 일을 하기 위해 평생을 노력했으나 법으로 대표되는 사회 구조에 결함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과 법 너머의 정의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법을 어겼지만 정의로운 사람을 만나자 그 모순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가치관이 붕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 이상 돌아갈 수도 없고" "더 나아갈 수도 없으니" "결국 그의 자비가 날 죽인거야" ㅡ풍덩
Valjean at last we see each other plain Monsieur le mayor you wear a diffrent chain before you say another world Javert before you chain me up like slave again listen to me there is something I must do this woman leaves behind a suffering child there is none but me who care intercede in mercy's name three days are all I need then I'll return pledge my word then I'll return.. you must think me mad I've hunted you across the years man like you can never change a man such as you believe of me what you will (men like you can never change) there is a duty than I'm sworn to do (men like me can never change) you know nothing of my life (no 24601) all I did was steal some bread (my duty's to the law) you know nothing of the world (you have no rights) you would sooner see me dead (come with me 24601) but not before I see this justice done (now the wheel has turned around Jean Valjean is nothing now) I am warning you Javert (dare you talk to me of crime) I'm a stronger man by far (and the price you had to pay) there is power in me yet (every man is born in sin) my race is not yet run (every man must choose his way) you know nothing of Javert I was born inside a jail I was born with scum like you I am from gutter too
감옥에서나온뒤 미리엘 주교에게 은촛대를 받으며 새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는데 길을 나서던중 실수로 어린아이가 떨어뜨린 40수 짜리의 은화를 밟아버리는데 멍해있다 발을 치우라 소리치는 아이에게 무섭게 고함을 질러 내쫒아버리게된다. 조건반사적으로 지은 간단한죄지만 이죄하나만으로 자베르에게 쫒기기 시작한다. 참고로 이때 40수=2프랑=380 원 정도의 값어치를 가지는데 이때의 은화는 지금의 구리동전과 다르게 밟으면 심하게 찌그러져 사용할수도 없었다고합니다
옛날엔 자베르가 왜 그리 융통성없게 법에 집착하는지 몰랐는데, 공식 설정을 보니 죄수인 아빠와 죄수겸 점쟁이인 엄마에게서 태어났고 (본인은 범죄자의 자식), 어렸을 적부터 무섭고 험악한 범죄자들을 보며 자랐기에 '역시 사람은 변하지 않는구나' 라고 절망하여 법과 원칙과 정의에 집착했던 것 같음. 다만 자기가 믿는 법이 시민을 위한 법이 아니었기에 시민들에겐 공공의 적이라는 평판을 얻게 되었고, 결국 본인조차 괴롭히고 자살하게 만든 것 같다ㅠ 그도 어찌보면 사회의 피해자지, 성격이 나쁜 사람은 결코 아니었음ㅠ
성격이 나쁘다기보다는 자신의 신념이 너무 굳세, 장발장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했고
장발장은 자신도 변했으니 계속 자베르에게 설득을 던지는것같네요
알 갰다 장 발장
1:28 여기 나만 좋음..?
저두요ㅠㅠㅠ약간ㄴ섹시함?ㅜㅜ
저도요ㅋㅋ
진짜 레미즈는 캐릭터를 하나하나 다 너무 매력있게 잘만들었음... 거의 200년 전에 만든 건데 진짜 신기함
다섯자리 숫자를 세상에서 가장 섹시하게 읽는 남자....
ㅌ쑤 뿰ㄹ 쓐숴월ㄴ
TWO-FOUR-SIX O-ONE
@@권태원-o7w TWO
ㅌ쑤 포ㄹㅇ 앁쓰 즈뤄 워ㄴ
투포씩쓰어워언~~
1:17 자베르 하는부분좋아ㅠ
ᆞ ᆞ ㅇㅈ
진짜 개소름이라는 말은 여기서 쓰는 건가. 둘이 서로 싸울때 진짜 소름돋음 특히 장발장 눈빛 변하는게 ㄷㄷ
"너에게 경고한다 자베르!" 이부분 너무 좋음
1:18
저도 거기쯤 자베르가 칼 휘두르는거 멋있는듯♡♡
전 '넌 이 자베르를 모르는군'할따가 가장좋았네요
시대를 잘못보고 태어난 영웅 자베르
ㅇㅈ 울나라에 그래도 저런사람 은근 있어야
@@KROA27 안타깝게도 저런 사람은 일찍 죽어요~ 슬픈 현실이죠.
시대랑 상관 없이...... 현실에서는 저렇게 살기 힘든 걸 수도 있음
자베르가 어떻게 영웅이죠? 철저히 계급주의에 찌들어서 권력자에게는 칼도 들이밀지 않았던 잘못된 사상을 가지고 있던 사람인데
@@aiaho8575 자베르는 못된 사람이 아닌것 같은게 자기 일에 충실한 사람 이죠.
1:27 싸움 하다가 장발장이 고음 내느라 힘 써서 힘싸움 졌자너ㅋㅋㅋㅋㅋㅋㅋㅋ
프사랑 댓이랑 매치가 됔ㅋㅋ
@갓우혁 ㅈㄴ큰 기둥도 혼자 드는애인데ㅋㅋ
고음내서 힘싸움졌대 ㅋㅋㅋㅋ ㅈㄴ웃기네 ㅋㅋㅋㅋ
배 돚대 드는놈 vs 군인?
칼은 힘으로 다 되는게 아니긴한데
흠
장발자은 화나서 소리지르고 날린데 자베르는 평온ㅋㅋㅋㅋㅋ 목소리톤 일정
자베르 목소리겁나좋네요ㅜㅜ❤
장발장은 고래고래 소리지르는데
자베르는 침착하게 노래하는거 좋다
자벨 개마싯네 장빌장에겐 십새지만 그저 그걸로 나쁘다고는 못할거 같은 캐릭터..
be blue 자베르도 저 당시 법 때문에
솔직히 나도 저때 살았으면 자베르같은 왕당파였을것같음..........
@@user-hq2me6id1n 핍박받는 가난과 굶주림에 죽어가는 민중이면 혁명을 부귀영화를 누리며 흥청망청 살아가는 귀족이면 왕실을 향한 깊은 충성을 외치겠죠
장발장과 자베르 그리고 거기에 등장하는 많은 등장인물들이 레미제라블이잖수(불쌍한 사람)
@@파렌드 불쌍한 사람들을 표현하며 작가가 보여주고 싶은 메시지가 있지 않겠수?
레미제라블은
영화가 끝나는 마지막까지 눈을
뗄수가없음
와우...자베르 목소리 개 좋다♡♡
1:05 그게 존나 큰게 문제였지만...
ㅇㅈ ㅋㅋㅋㅋ
ㄹㅇㅋㅋ
발장이형 너무 귀여운게 입털다 발리니 뒤도 안돌아보고 런함ㅋㅋㅋ
자베르를 악역으로 보는 사람도 있던데 신념이 강인한 분이신거지 악역은 아니시죠 ㅠ 멋진캐릭터
ㅇㅈ
자베르 신념은 근데 좀 잔혹함;;
악역은 아닌데 빵훔친 탈옥수 잡겠다고 도시봉쇄 갈겨버리는건 뇌절충이긴함
@@팩폭기-i2u 장발장이 감옥에 있을 때 탈옥을 몇 번씩이나 시도 했으니
위험요소라고 낙인을 찍어놓을 만도 한데
도시봉쇄는 진짜로 뇌절이네요..
쌉 FM 신념
리미제라블 보고 왔다 ㅋㅋ
리미제라블은 사실 레미제라블보단 지킬엔 하이드에 가깝긴하거든요….
ㄹㅇㅋㅋ
자기 출생이 트라우마가 되어 정의라는 이름의 강박관념에 자기자신을 옭아맨 비운의 캐릭터...그 강박관념에 의해 잘못된 선택을 하고 말았으며 그 죄책감을 버티지 못하고 자살을 택한..
뮤지컬배우가 되서 레미제라블을 연기하게된다면 자베르역할을 하고싶다 ㄹㅇ
음악시간에 선생님이 레미제라블 보여주셨는데 저는 특히 자베르목소리
가 좋고 그렇더라군요.
자베르 짱!!!
계륵 저는 엥 저는 수학시간에 봤.....
그러고 보니 이상하단 생각을 못했다
그저 수업 안하니 좋다고만 생각하고
난 솔직히 레미제라블에서 자베르가 젤 좋다.
인정함다
신념이 확고한 인물이죠 다만 그 방향이 잘못됐을뿐....
ㅇㅈ
@@hjkim3847 악법밑에 없었다면 직업과 신념에 떳떳할수 있었을텐데..
전 영화는 못보고 책만 봤는데 자베르가 자살한게 너무 슬펐어요ㅠ
1:03 말이 한덩이지 우리가 생각하는 바게트 이런게 아니라 지금으로 치면 쌀포대 훔치고 탈옥 시도만 여러번임 ㅋㅋㅋㅋ 빵에 오래살만도 하지
처음에 장발장 영어 발음을 어떻게 저렇게하냐 진짜 소리 너무 좋다
자베르도 똑같은 시궁창 출신이라는 게 참 아이러니....
1:05에 자베르 쳐맞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건우 진짜네욬ㅋㅋㅋㅋ
이영화 존나 많이봤는데 지금알았닼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맞네
궁디팡팡
진짜넼ㅋㅋㅋㅋㅋㅋㅋ
노래로는 이 영화에서 자베르가 젤 저평가 받았는데 뭐 목소리 좋으니까 그런거 따질 사람이 여기 있을리 없지
트리아 ㅇㅈ 노래가 높낮이가 없다고 해야하나 노래는 다른 배우보다 별론데 목소리가 좋아서,,
목소리가 단점을 다 씹어먹잖아ᱍᱍᱍᱍᱍᱍᱍᱍᱍᱍᱍᱍ
음색이 가창력을 커버한 케이스...
목소리가 ㄹㅇ 저평가받던 노래 실력 다 커버하네
초반에 장발장 괴력몬으로 나왔는데 그걸 힘으로 이긴 자베르는 얼마나 쎈거여ㄷㄷ...
힘은 당연 장발장이 훨씬 쎄죠.
칼싸움은 힘으로만 하면
상대방에게 육회가 되기에..
@이상민 힘주던 반대 방향으로 한것 맞긴한데 그전에 들어 올린걸로 봐서 장발장이 힘이 강하게 나왔어도 자베르는 군인이니깐 그런거 아닐까요?
장발장은 그냥 힘만쎈거지 전문적으로 싸운걸 배운게 아니고 자베르는 전투경험이 많으니 이긴거같음 애초에 힘쎈것만으로도 저리 대등히 싸운것만으로도 대단한거임
@@차지연이나라다 들어올린것도 장발장인데요?
찔려도 뭐 자가치유되니까 상관없겟다
Junon2 ㅁㅊ 울버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보고 알아차렸다
휴 잭맨ㅋㅋㅋㅋㅋㅋㅋ
울버린VS막시무스
희대의 싸움꾼들
와...이 장면 진짜 너무 좋다
레미제라블은 진짜 원작소설이 미침 캐릭터 하나하나가 다 매력있음
러셀크로우 목소리너무좋네
와.........미쳤다............너무 좋아...........
두명 다 치열하다 ㄷㄷ
경고한다 자베르 할때 목소리 개멋지다 ㄷㄷ
1:28
자베르 목소리 너무 좋아
자베르짱
처음 나왔을 때 자베르 노래 못한다고 까였지만 러셀크로 목소리랑 분위기가 다 했지
영화에선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말했는데 장발장은 코제트를 데려오게 며칠의 말미를 달라 말하먼서 필요하다면 같이 동행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영화에선 장발장이 저항을 하지만 원작에선 장발장은 자수를 한뒤 팡틴을 찾아갔고 체포하러 간 자베르가 그는 시장이 아니고 도형수라는 말을 하고 팡틴은 충격을 받고 죽게 됩니다 이에 장발장은 자베르가 잡은 손아귀를 가볍게 풀면서(자베르 또한 체격이 컸고 어떤 범죄자도 온순해졌다고 합니다) 당신이 그녀를 죽게 했소하면서 순순히 잡힙니다
그리고 과정은 안나오지만 그와중에 탈옥(이라기보단 외출?)해서 자기 집의 주교가 준 은촛대와 재산을 챙기고 자기 재산의 대부분을 사제에게 팡틴의 장례와 가난한 자들을 위해 써달라고 한뒤 다시 잡힙니다
본격적인 탈옥은 영화처럼 뱃노동을 하다 사람이 물에 빠지자 그 사람을 구하고 자신도 충분히 나올 수 있었지만 사고로 죽은 것처럼 하여 탈옥하고 그후로 코제트를 데리러 갑니다.
자베르를 올려치는 게 좀 소름끼침. 그는 아주 냉정하고 맹목적인 사람임. 레미제라블 책에서도 그는 오만한 사람으로 묘사됨. 사회적 약자에게 일말의 정도 주지 않는 오히려 민주주의 사회에 독이 되었을 인물임 꼭 무지성 폭력만이 악한 것은 아님
이 작품캐는 다 매력적이게 만드는듯 미워할애가 없음
그 여관 주인들은 쓰레기
근데 장발장은 겨우 은식기 판 돈으로 사업해 대기업을 만들고 시장까지 됬을까?
은식기 판 돈으로 시장이 된게 아니고 그 돈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됬다네요.
제대로된 장발장책 보세요
됐
자베으 배우역 배우분 목소리 ㅈㄴ 좋음
러셀크로우
나만 아직도 보냐
근데 자베르는 어떤 설정인지가 궁금하네요.
원래는 시궁창 인생이였다고도하고 자신도 원래 쓰레기였다고하고 심지어 설정상 힘이 장사인 장발장을 싸움에서 압도하고있으니...
엄마는 점술사(1998년 영화에서는 창녀) 아빠는 범죄자. 때문에 감옥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그렇기에 범죄를 매우 혐오하며 경관으로 일하는 것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졌죠
"한번 범죄자는 영원한 범죄자"
자신의 철학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가진 자베르는 매우 냉혈한 남자였습니다
그러다 한 남자가 그의 신념을 바꿔놨어요
"장발장"
프랑스 혁명단에 몰래 숨어들었만
가브로슈에 의해 정체는 탄로나고
저항했만 온몸이 포박당해 죽고말 위기에 처해졌어요
그렇지만 장발장은 몰래 그를 풀어주었어요
"저 자의 목숨은 당신의 것입니다 선생님"
(저벅저벅)
자베르와 장발장이 어두운 골목으로 나간다
"나를 상대로 흥정하려는 것인가 장발장? ,네가 날 살려주었으니 너도 나를 살려달라고?"
"흥정할 생각은 없네 자베르. 자네는 자유야!"
"나를 살려둔다면 후회하게 될거야 24601!"
(뚜득) 밧줄이 땅에 뿌려진다
"자베르 오늘밤 살아남는다면..우린 다시 만나게 될거야."
장발장은 자베르에게 새로운 세상을 주었습니다.
자신만의 신념을 굳게 믿어왔지만
장발장은 새로운 정의를 보여주었고
자베르와 장발장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날 죽이지 않는다면 후회할거라고 말했었다 장발장!!"
"나는 머지 않아 곧 죽고 말거야
하지만 이 소년은 다르지..(등에 엎혀있는 소년을 가르키며) 내 딸이 사랑하는 소년이야..이 소년은 병원에 가야해!"
(철컥)
자베르의 권총에 장전소리가 들린다
"오! 자베르 약속하마. 이소년을 살리고 난 다시 감옥으로 돌아갈게!"
"한발작만 더 가면 넌 죽어 장발장"
"....."
(저벅저벅)
결국 장발장은 가버렸습니다.
자베르의 가치관을 완전히 뒤집어 놓고요
하수도 끝에서 다시 만난 장 발장을 놔주고 센 강에서 말합니다
"그는 칼을 후두르면 되는 거였는데"
"모든 과거를 청산하고 새롭게 살수 있었는데!"
"그는 내게 자유를 줬어!"
그는 특유의 정직한 본성 때문에 옳은 일을 하고 싶었고, 실제로 옳은 일을 하기 위해 평생을 노력했으나 법으로 대표되는 사회 구조에 결함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과 법 너머의 정의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법을 어겼지만 정의로운 사람을 만나자 그 모순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가치관이 붕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 이상 돌아갈 수도 없고"
"더 나아갈 수도 없으니"
"결국 그의 자비가 날 죽인거야"
ㅡ풍덩
@@상원박-y7g ?
번역이 약간 아쉬워요...원문 느낌을 다 전달못하는
Valjean at last we see each other plain
Monsieur le mayor
you wear a diffrent chain
before you say another world Javert
before you chain me up like slave again
listen to me
there is something I must do
this woman leaves behind a
suffering child
there is none but me who care intercede
in mercy's name three days are
all I need
then I'll return pledge my word
then I'll return..
you must think me mad
I've hunted you across the years
man like you can never change
a man such as you
believe of me what you will
(men like you can never change)
there is a duty than I'm sworn to do
(men like me can never change)
you know nothing of my life
(no 24601)
all I did was steal some bread
(my duty's to the law)
you know nothing of the world
(you have no rights)
you would sooner see me dead
(come with me 24601)
but not before I see this justice done
(now the wheel has turned around
Jean Valjean is nothing now)
I am warning you Javert
(dare you talk to me of crime)
I'm a stronger man by far
(and the price you had to pay)
there is power in me yet
(every man is born in sin)
my race is not yet run
(every man must choose his way)
you know nothing of Javert
I was born inside a jail
I was born with scum like you
I am from gutter too
자베르 잘 싸운다 역시 옆동네에서 장군 경험이 있는 사람
자베르랑 장발장 둘다 목소리 좋다 :0
다시 들어
0:00
0:01
@@PresagiOmen1999 안드로이드 빼곤 다 눌러짐
@@한씨-b1k 나 폰바꾸고 눌러짐
@@PresagiOmen1999 그렇군
육체를 지배당한 노예 vs 정신을 지배당한 노예의 대결
칼에 입데는이유좀
KIMM. 상대에 대한 예를 갖추는게 아닐까요?
검사도 상대와 대결할때 먼저 인사를 하거든요!
M. Kim 저도 잘 모르겠...크흠 머 프랑스 기사도같은건가?
You Jin Jang 0:49
M. Kim 노래 부르지 말라고
펜싱이라고 생각하시면 됍니다.
경례죠.
자베르으으.. 많이 싸납고 이쁘고 예쁘고.. 취급별로지만 사랑하고 후으으 예뻐어어 자베르찌ㅇ...(앓이앓이)))
노래중독성쩌는거인지~~~종?
경고한다 자베르!!!!!!
넌 이 자베르를 모르는군
진짜 미친 장면들
자베르는 지 혼자 할말만 하고 장발장은 자베르한테 ㄹㅇ 말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셀 크로우 목소리 개좋ㅋㅋ
자베르형 너무 조항....
컨프롱은 그냥 다 좋은 노래군
여기나오는 장발장이랑 위대한 쇼맨 주인공이랑 다른사람인가 비슷하게 생긴거 같은데
파란 형씨 목소리... 나 주라... 미쳤네
레미제라블 10년전 막 나왔을때 해외권에서는 러셀크로우 노래 너무 못한다고 까였었는데 한국 반응은 의외네요
물론 완벽하게 번역할 수는 없지만요..
시장님이 스쿠루지아니가요 영상감사합니다!!!
0:01
1:00 No 24601
장발장 영어 발음이 장발장이란걸 알았다
여기 해석은 약간 장발장이 권력에 집착하는 범죄자같다
이 영화 출연한 사람들은 배우야?가수야? 왤케 다들 노래를 잘 불러..
대부분 뮤지컬 배우
"레미자베르"
장발장 역을 맡은 소련 빨치산병
자베르 역을 맡은 NKVD
"난 탈영하지 않았어!"
러쉘 크로우 넘 멋있음 ㅎㅎ^^
울버린 vs 막시무스
제우스지
어떤ㅅㄲ가 병실에서 원수들이 저렇게
화음넣어서 노래로 싸우는 모습을
볼 때 간호사들의 시선이 이해가 간다
했냐 그말때메 집중이안되네 웃겨서 ㅋㅋㅋㅋㅋ
투포식스오원~
0:50
근데 제 기억으로는 책에서는 석방되고도 자베르가 쫓아다니는데 그 이유가머죠?? 기억이 안나네 명분이
헤어스타일때문에 장발장보단 베토벤같이 보임
자베르 목소리가 라이온 킹 스카의 제러미 아이언스와 비슷하다
전세계에서 숫자를 가장 섹시하게 말하는 남자
24601
저희 반 중독 됨
자베르가 취급이안좋다니 진짜 잴 좋아하는 케릭터인데
장발장은 빵 하나 훔쳐서
감옥에 19년을 살았는데
나는 너의 입술 훔쳐서
평생 너랑 살라고
팩트: 이 사람은 자베르가 아니라 러셀 크로우다, 허지만 영화에서 '자베르'라는 역을 맡았을 뿐. 내 말이 틀렸나요?
진지충 같았다면 ㅈㅅ
빵 하나 훔치고 그것 때문에 19년 있던게 아니라 5년 형에서 여러번 탈옥을 시도해서 형량이 늘어난겁니다
자배르는 장빌장이라하는데 정장 징빌장 본인은 죙뵐죙 이럼
자베르가 맞았지 장발장 안돌아왔잖아 이놈아!
크흐 좋다
장발장 힘을 한손으로 이겨버린 자베르는 데체 얼마나 쌘거?
근데 그 빵이 너무 크긴했어 ㅋㅋㅋ
투뽀식써원~
이내용 오늘 책에서 봤는데
아니 근데 왜 서로 노래를 하면서 싸우고 있냨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
ㅋㅋㅋㄲ
???:아직 난 권력자야, 난 아직 않끝났어
근데 장발장 사흘뒤에 안왔잖아..
저 잠깐 졸아서 그런데 자베르가 왜 장발장 쫓나요?
감옥에서나온뒤 미리엘 주교에게 은촛대를 받으며 새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는데 길을 나서던중 실수로 어린아이가 떨어뜨린 40수 짜리의 은화를 밟아버리는데 멍해있다 발을 치우라 소리치는 아이에게 무섭게 고함을 질러 내쫒아버리게된다. 조건반사적으로 지은 간단한죄지만 이죄하나만으로 자베르에게 쫒기기 시작한다.
참고로 이때 40수=2프랑=380 원 정도의 값어치를 가지는데 이때의 은화는 지금의 구리동전과 다르게 밟으면 심하게 찌그러져 사용할수도 없었다고합니다
자베르 vs 울버린
0:01
이런거는 한 30분이상되는걸로 좋을거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