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까지 보고 나니, 1편은 회사에서 여러가지로 시달리다가 조여오는 압박감 끝에 술자리에서 부장 멱살을 잡는 영화같고, 2편은 술에서 깬 다음날 무수한 부재중 전화, 격려와 질타의 카톡난무 속에 나 자신도 내가 반군 우두머리인지 술김에 확인지 혼란스러워하다 나도 그냥 월급쟁이라는 걸 깨닫는 영화같아요.
솔직히 교도소에서 노래부른건 거의 생략해도 문제없었을거같아서 좀 아쉬웠어요 저도 ㅎㅎ 차라리 둘의 관계성이나 할리의 캐릭터성을 더 보여줬더라면.. 20:05 말씀하신것처럼 대중들이 기대하던 조커가 아니라 평이 안좋은것도 이해는 하지만 너무 까여서 약간 속상한 마음.. 저는 폴리아되 예고편보고 기대하면서 지난주말에 재개봉한 조커 본상태로 봐서 그런지 이런 스토리라인이 감독이 말하는 조커에 완전 부합한다고 느꼈습니다. 애필로그 스토리에 여러 짜임새가 붙어 풍성해지다가 만 느낌이라 좀 아쉽긴 했지만요..
@@김정원-s7h 네 사람들은 DC의 조커를 기대하죠. 왜냐구요? 조커 1편에서 그렇게 기대심리를 만들었거든요. 조커의 탄생. 사람들이 그의 심리를 이해하게 됐고 조커가 저렇게 될 수밖에 없겠구나 하고 빌드업이 기깔났거든요. 근데 그걸 2편에서 다 깨버렸습니다. 신기할것까진 없습니다.
1편에서 인셀들 미화다 뭐다 평론을 유도해서 평론가들을 머레이로 만들었던 것과 같이 이번엔 1편의 팬들을 향해 "너희도 조커에나 관심있지 인간 아서 플렉에겐 관심 없는 머레이랑 다를바 없는 놈들이다" 선언하는 영화. 이게 기존 팬들에겐 불쾌할수도 있지만 감독이 스스로 시리즈의 명줄을 끊음으로서 완성된 고도의 메타 코미디인거 같다. 생각해보면 감독 본인은 애초에 2편 만들 생각이 없었던거 같다. 돈미새 워너가 만들라 하니까 이왕 만드는거 매우 메타적인 작품으로 만들고 뒤끝없게 끝내버린거 같음.
1편에서도 자주 혼자 춤추던게 리와의 노래로 바꼈다 생각 합니다. 아서는 입양아임에도 양엄마의 정신병에 영향을 받아 조커가 만들어졌고 그 조커에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아 제 2의 조커가 만들어지는 것 자체가 폴리아 되 인 듯. 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노래가 너무 많이 나와서ㅠ 답답했지만 뭐.. 크게 거슬리진 않았어요. 리가 상상속에서는 현실과 다르게 가수처럼(가수맞지만) 노래를 부르는 부분도 흥미로워서 연기력이 좋은 레이디 가가의 출연은 잘 한 선택인 듯하고여. 암튼. 마지막 장면에선 영화보는 내내 조커를 찾았던 제가 판사봉으로 머릴 맞은 기분이었네여.
보기 힘들긴 했지만 상당히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함. 영화 보고나면 오히려 사람들이 원했던? 전개가 더 이상하게 느껴지고 이게 당연한 전개인 것처럼 받아들일수 있음.. 노래가 하나하나 의미가 있는건 아닌것 같은데 너무 많이 나오는거 빼곤 스토리 플롯 연기 연출 다 좋았음.
당연히 관심없죠, 조커를 누가 비극 인생사 보러갑니까 당연히 광기넘치게 다 쏴죽이고 그런걸 원해서 가지. 그런걸 원하는게 잘못된건 아니잖아요, 그 사실을 관객한테 훈계질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마치 로맨스 영화에서 로맨스가 안나오고 공포 스릴러가 나오는거처럼, 누구나 자신의 취향을 반영해서 극장을 찾았는데 기대와 전혀 다른 영화가 나와서 혹평을 남겼더니, 그것조차 영화의 일부고 결국 관객이 원한건 스릴러물이 아닌 로맨스물이라고 정신승리하면서 찬양하는건 참...오히려 망친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혹평을 책임회피하는거밖에 안된다고 생각해요 제 입장에선 오히려 감독 스스로가 조커고, 쓰레기같은 짓을 해도 찬양하는 추종자들을 풍자하는거같습니다.
어제 새벽 6시30분꺼 보고왔어요. 저는 1을 안 보고 조커가 누군지는 아니까 본건데 크레딧 올라갈 때 울었어요, 그가 너무 불쌍해서. 김군님 해석을 들으니 왜 제목이 폴리 아 되 인지 알 것 같아요. 할리가 관객같다고 하셨잖아요. 관객은 조커가 더 미친짓을 해 주길 계속 기다렸죠, 할리처럼.. 타인의 미친짓을 원하는 것도 사실 미친 생각이잖아요.
조커2 기대한만큼의 재미가 없고 뭔가 이대로 집가긴 아쉬워서 트랜스포머one를 봤는데, 전혀 기대 안했는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여태 관객들이 트랜스포머시리즈에서 실망했던 부분을 전부 뜯어고치고 픽사+드림웍스의 장점만을 섞은듯한 3d애니 영화였습니다.스파이더맨 인투더버스급으로 정말 재밌게 봤네요. 여유 되면 한번 봐주세용.
단군님 후기 조마조마하며 눌렀는데 감상평이 저와 거의 같아서 재밌게 들었어요! 저도 영화 보는 중에는 불호에 가까웠는데 영화관을 나와 곱씹으면서 호로 변한 입장이라 다른 시선에서 한번 더 보고싶어지는 영화가 됐어요. 말씀해주신 연기, 연출, 조명과 음악의 조화가 정말 감탄나올 정도로 멋지게 표현된 영화는 맞는것 같아요. 저도 보면서 음악이 너무 많이, 자주 나온다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오히려 아서의 머릿속에 들어온 느낌을 주는 것 같기도 하고, 현실의 흐름을 뚝뚝 끊어서 일부러 몰입을 방해하는가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감독이 참 영리하게 각본을 짰구나 싶은😅 볼수록 '폴리 아 되'라는 제목이 조커->할리 로만 한정된 말은 아니겠다 싶은 영화였습니다. 조커의 광기가 대중에게로도 감염되고, 역으로 대중이나 할리의 광기가 다시 아서에게로 감염되는 그런 다양한 전염성을 얘기한건 아닐까 하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네요. 후기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단군님! :)
1편 2편 둘 다 영화 끝나고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 벙찔 정도로 충격인 건 똑같았다.. 1편은 왜 벌써 끝나?하는 생각과 함께 굉장히 신선하면서 불쾌한 감정이 들었는데 2편은 영화 초중반부터 언제 끝나?하는 생각이었고 다 끝나고 엔딩크레딧에서의 마지막 노래가 그나마 제일 임팩트 있었음 ㅋㅋ 영상미 빼면 시체였다..
1편을 보고 조커라는 판타지를 바라고 보면 불쾌하게 볼 거 같아요. 감독도 판타지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기대될 만한 요소들을 많이 넣어두고 후반부에 다 기대들을 꺾어버리면서 불쾌한 현실감을 확 줬습니다. 이내 마지막 최후변론을 보고 분노하게 된 조커 신봉자인 관객이 마지막에 분노해서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당연히 영화는 재밌어야지 조커는 노잼이잖앙ㅋㅋㅋㅋ 가르치려들어도 재미만 있음 상관없는데 노잼임ㅇㅇ..관객 기대 운운하는데 당연히 조커는 다 쏴죽이고 마 어? 다 테러하고 이런걸 원하지 관객은, 로맨스물에서 스릴러 나오면 싫어할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이건 걍 관객 기대 무시하고 자기 할말만 하고 재미도 없고...
실제 관람객 반응 점수는 완전 망했더군요. 웅남이보다 처참하던데요. 영화에 생각할 요소는 있지만, 정작 중요한 재미가 없으니 저렇게 나오겠죠 아무래도.. 조커2 에그 지수 60. 웅남이가 74. 조커 실관람객 평점은 개쓰레기였던 그린 랜턴보다도 못하다고 보고 있는 거죠.
저는 재밌게봤습니다. 뭔가 빌런 조커를 기대하고 온사람들한테 보여줄듯말듯 밀당하다가 뒷통수때리고 끝내는 느낌인데 그런 의도와 짜임새가 꽤 좋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나온 그 사람이 잘보면 뒤에서 스스로 입을째며 과장된 조커식 웃음소리로 웃는데 마치 감독이 "사실 빌런 조커는 저놈이야. 아서플랙은 그냥 사건에 휘말린 불쌍하고 평범한 우리이웃일 뿐이고" 라고 하는듯한 느낌이라 여운이 있더라구요.
@@X4NFX 공감합니다. 기대하던 시리즈 작품이 납득할수없는 전개로 망가지는걸 보는건 그저 재미없는 단편 영화를 봤을때보다 더 화나는법이죠. 이 영화가 그런 실망감을 상쇄시킬만큼 독립된 작품으로서 재밌는 내용이라고 보기도 힘들구요. 다만 저처럼 크게 따지지않는 사람들에겐 그런 괘씸하면서 과감한 뒷통수가 오히려 가산점이됐다 라는 의미로 한말이었어요.
어제 보고 너무 실망해서 7~8천원 으로 측정하고 싶었는데 단군님 가격 리스트 보니까 만오천정도 맞는거 같아요 ㅋㅋ 보는 동안은 재미없었지만 후에 딥하게 이야기할 친구가 있으면 그 친구와에 이야기 상상이 훨씬 재미있는 영화였고 영상미나 조커에 분위기는 1편만큼이나 어둡고 칙칙하고 해서 좋았습니다. 1편과 비교하면 더럽게 재미없었다는 말이 나올정도였고 단군님은 자연스럽게 노래했다 하는데 뮤지컬 영화도 저런 분위기와 감정선에서는 자연스럽게 합니다..하지만 노래 부분은 진짜 너무 많이 나와서 당황스러울 정도였어요 ㅋㅋ15세다 보니 감옥에서 인권 유린내용이나 이런게 빈약하다보니 현제 아서 상황이 얼마나 힘들어 하고 괴로워 하는지 표현되는게 약해서 좀 아쉬웠고 보는 동안 별다른 재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왜 감독이 이렇게 만들었을까를 생각하는게 더 재미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왠만하면 영화감상후 평가와 감삼평 하는걸 좋아하는 친구와 보러가는걸 추천합니다.
솔직히 사람들 혹평하는게 그정도로 욕 먹을 정도는 아닌거 같음 단지 사람들은 조커 1이 베트맨 비긴즈고 조커2가 베트맨 다크나이트가 되길 원했겠지만 조커2는 아서 플렉의 심리에 따른 이야기임 1편처럼 아서 플렉한테 동화되어서 마지막에 왜 그렇게 되었나라고 이해하게 만들었다면 2도 아서 플렉 심리묘사에 따라 가다보면 2시간 그냥 훌쩍 지나감 단지 그게 1편만큼은 아니더라도 재미는 있음
개인적으로는 쓰레기 영화중에 하나. 의도가 어찌되었든 예술병이든 뭐든 1편의 장점들을 다 죽여놓은 영화. 레이디 가가 콘서트. 아서의 마지막 대사처럼 노래좀 그만하고 말을 하라고! 의 엄청난 공감. 좋았던 점은 호아킨의 연기. 노래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하는데 몰입이 되려다가 노래가 나오는 순간 몰입도가 확 꺠져버려서 속으로는 욕지꺼리를 내뱉으며 봤습니다. 미장센이 좋은건 인정. 보는 내내 들었던 생각은 난 어둡고 무거운 조커의 변화점을 기대했는데 결국엔 아서 플렉 전기 영화로 그치는데에서 실망. 물론 그게 의도된 걸로 보였지만, 상업 영화에서 그걸 굳이 그렸어야 됐나. 예술 영화로써만 평가해본다면 평가가 조금 달라질 수 있겠지만 관객들의 니즈를 못맞춰주는 영화는 맞는 영화.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 영화였습니다.
조커2는 갑자기 노래를 해서 몰입을 깨고, 단동진은 갑자기 아재개그를 해서 몰입을 깬다
놀랍게도 둘의 몰입을 깨는 빈도는 매우 높다
'아서라, 아서', '머레이? 뭐래~', '가가 레이디 가가? 할린데예~'
이게 진짜 조커지 단하하하ㅋㅋㅋㅋㅋ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이걸 따라하네...
ㅋㅋㅋㅋㄱㄱㅋㅋㅋ
게다가 본인이 웃음을 참지 못 함
단커 : 아재 가 되
머래이 자식이
되 돼돼
@@박지원-v6u5e ~~가 되 라는
밈같은게 있음
@@박지원-v6u5e 조커2 부제가 폴리 아 되 라서 그거 패러디한거
@@박지원-v6u5e 밈인데요...
2편까지 보고 나니, 1편은 회사에서 여러가지로 시달리다가 조여오는 압박감 끝에 술자리에서 부장 멱살을 잡는 영화같고, 2편은 술에서 깬 다음날 무수한 부재중 전화, 격려와 질타의 카톡난무 속에 나 자신도 내가 반군 우두머리인지 술김에 확인지 혼란스러워하다 나도 그냥 월급쟁이라는 걸 깨닫는 영화같아요.
비유 너무 맛있네 ㅋㅋㅋㅋ
1:20 단동진의 흑백요리사 리뷰 영상 유입 털어내기 대작전 시작...
단하하하하하
ㄹㅇ 유입털기다. .
드립이 왜이렇게 후지노 🤭
@@Red_Nose 결국 기억에 남는건 단군임
힘이 쥬~~~우우욱
단커 : 전 아재개그를 참지 못하는 병이 있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재개그 못 참죠
내 개그가 웃음보다 가치있기를
토트넘한테 진게 충격이 큰가보다
그냥 진것도 아니라 삼대빵으로 졌으니까…
아재 개그가 왜 이리 후지노? 😂😂😂
그럼 나도 조커가 되는거야!! 나도 순정이 있다
어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커🥹
시작부터 무차별 아재개그에 정신이 혼미해졌습니다.
노젬
ㄹㅇ개노잼이네...
왜여 조커 리뷰에서 이런 조크? 조크든요~~
진지하게 구독자들과 본인이 재밌다면 할말은 없지만 최근 유입인데 진짜 큰 진입장벽이네요..
진심입니다.
@@user-qn6je9dd5k채널 생성 이래로 늘 일관되게 구사하셨습니다!
출근길에 단군형 영상은 못참지~~
조커 리뷰중에 처음으로 호평인 리뷰네요 덕분에 내눈으로 직접 보고싶어졌어요.
재밌습니다.. 아서 플랙 영화인데 사람들이 조커를 기대해서 불만인 거에요.
@@김도윤-u1gㅋㅋ 영화자체가 그에대한 이야기인듯 쭈그리 아서플랙인데 자꾸 사람들이 조커가 되길 원함
@@김도윤-u1g 말씀대로 관객분들은 아서가 아니라 조커를 기대했기에 불호가 많은 게 아닐까 싶네요
@@김도윤-u1g그럼 제목을 아서플렉으로 해야죠. 코믹스의 조커라는 캐릭터를 따왔으니 당연히 조커에 초점 둘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1편도 아서플렉이 조커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렸으니 2편은 조커로서의 광기를 기대하지 않았을까요? 아서플렉이 아니라
나도 영화재멧었슴 사람들은 뭐 다쿠나이트 조커를 원하는거같음…
솔직히 교도소에서 노래부른건 거의 생략해도 문제없었을거같아서 좀 아쉬웠어요 저도 ㅎㅎ 차라리 둘의 관계성이나 할리의 캐릭터성을 더 보여줬더라면.. 20:05 말씀하신것처럼 대중들이 기대하던 조커가 아니라 평이 안좋은것도 이해는 하지만 너무 까여서 약간 속상한 마음..
저는 폴리아되 예고편보고 기대하면서 지난주말에 재개봉한 조커 본상태로 봐서 그런지 이런 스토리라인이 감독이 말하는 조커에 완전 부합한다고 느꼈습니다. 애필로그 스토리에 여러 짜임새가 붙어 풍성해지다가 만 느낌이라 좀 아쉽긴 했지만요..
조커1보고 통쾌함을 느꼈던 사람들은 이 영화가 끔찍할듯. 전 1보고 안타깝고 참담한.. 사회의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어서 잘 연결되었다 느꼈네요
조커가 DC에서 엄청나게 매력적인 빌런이라 그 기대를 꺾어 버리는 순간 혹평이 지배할 수 밖에 없는듯요. 저도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그냥 진짜 다른분들 말씀대로 아서 라는 제목이었으면 이렇게까지 실망하지 않고 오히려 좋게 봤을 것 같습니다.
@@SuYangKim 애초에 제목도 폴리아되(공유정신병)이고 트레일러도 거의 아서감정씬 감옥씬 법정씬 뮤지컬씬인데도 배트맨속의 조커를 기대한다는게 더 신기한데요..
@@김정원-s7h 네 사람들은 DC의 조커를 기대하죠. 왜냐구요? 조커 1편에서 그렇게 기대심리를 만들었거든요. 조커의 탄생. 사람들이 그의 심리를 이해하게 됐고 조커가 저렇게 될 수밖에 없겠구나 하고 빌드업이 기깔났거든요. 근데 그걸 2편에서 다 깨버렸습니다. 신기할것까진 없습니다.
22:27 스포라서 말씀하지 못한 마지막 부분의 빌드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뮤지컬 분량이 적절했다면 그 마지막 입틀막부분의 임팩트가 많이 희석되었을거에요
1편에서의 진정한 조커는 아서 플렉이 아니라 그에게 열광하는 대중 그 자체라는 감상을 느꼈던 때문인지 2편도 그런 시각의 연장선으로 아주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스포가 포함된 단군님의 리뷰도 보고 싶어지네요!
스포는 아닌데 마지막 쯤에 호아킨 피닉스가 노래 이제 그만해 라고 대사하는데 너무 내 마음 같았음
어쩌면 아퀸이형이 감독한테 하는말이 아니셨을지...
이거 너무 타이밍이 딱 그생각할때 대사 나와서 빌드업에 의한거 아닐까 싶을 정도 ㅋㅋㅋ
"아재개그 그만하고 리뷰 해..."
조커 마저 노래 그만하라고...
당신이 만들어낸 환상이 아니라 이제 현실의 나를 제대로 봐달라고 하는 아주 애절한 대사인데 그 장면에서 웃는 몇몇 ㅂㅅ들이 있어서 기분이 아주 더러웠음 몰입도 깨지고 ㅅㅂ..
5:44 단군형 왜그래!! 우리한테 그러지마!!!
진짜 그러지마!!!!!😅😅😅😂
이번 영상은 아재개그 함유량이 진하네요 밥 비벼먹어도 될 듯
그런 거랑 밥 비벼먹으면 탈나요..
아재 가 되
너 뭐 되?
단지운이 되
???: 아임 비빔인간~
오늘 왜이리 신낫어요
1:20
1:45
3:55
4:03
5:40
동진이형 영상 보고 왔습니다 역시 단동진..
단군... 당신은 나빠요... 아재 개그를 하잖아요...
아재긴 해...
전 단군님의 유머 아주 좋아요^^ 기다렸던 조커2. 넘 딥하다는 이 작품 주말에 보러갈거에요!
2시간 20분이였구나 긴 줄 모르고 재밌게 봤네요😮
뮤지컬 영화가 불호까진 아니여서 크게 신경 쓰이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3곡 정도는 줄여도 되진 않았을까...?😂
1편에서 인셀들 미화다 뭐다 평론을 유도해서 평론가들을 머레이로 만들었던 것과 같이 이번엔 1편의 팬들을 향해 "너희도 조커에나 관심있지 인간 아서 플렉에겐 관심 없는 머레이랑 다를바 없는 놈들이다" 선언하는 영화. 이게 기존 팬들에겐 불쾌할수도 있지만 감독이 스스로 시리즈의 명줄을 끊음으로서 완성된 고도의 메타 코미디인거 같다. 생각해보면 감독 본인은 애초에 2편 만들 생각이 없었던거 같다. 돈미새 워너가 만들라 하니까 이왕 만드는거 매우 메타적인 작품으로 만들고 뒤끝없게 끝내버린거 같음.
@@SIOHNSS 애초에 조커는 기획 당시부터 상업 영화가 아니라 작가주의 영화였음. 그러니까 기존 DC 유니버스에 속하지도 않은거고. 이런 작가주의적 비틀기가 불쾌할수는 있는데 애초에 기획 의도 생각하면 이상한것도 아님.
1편이 끝모를 상승의 서사였으니 속편은 추락의 서사인 게 순서가 자연스러움
걍 라오어2임. 관객을 가르칠려는 고자세가 보기 역하고 잘 만들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놈이 이러니까 더 좆같음 ㅋㅋ
@@jjangrymoomin762 ㅇㅈ
폴리아되 아직 안봤는데도 뭔가 댓글이 비약이 심하다는게 느껴진다ㅋㅋ
세상을 좀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길
조커 시리즈 좋아하고 기대했는데 보다가 잤습니다.. 오죽하면 리뷰에 라고 적혔겠나 싶었습니다 ㅋㅋ
1편에서도 자주 혼자 춤추던게 리와의 노래로 바꼈다 생각 합니다. 아서는 입양아임에도 양엄마의 정신병에 영향을 받아 조커가 만들어졌고 그 조커에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아 제 2의 조커가 만들어지는 것 자체가 폴리아 되 인 듯. 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노래가 너무 많이 나와서ㅠ 답답했지만 뭐.. 크게 거슬리진 않았어요. 리가 상상속에서는 현실과 다르게 가수처럼(가수맞지만) 노래를 부르는 부분도 흥미로워서 연기력이 좋은 레이디 가가의 출연은 잘 한 선택인 듯하고여. 암튼. 마지막 장면에선 영화보는 내내 조커를 찾았던 제가 판사봉으로 머릴 맞은 기분이었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싱글벙글 개그 터트리고 시작하니 텐션이 높아지셔서 저까지 기분 좋네요.
단군님 후기 몇 번 봤지만 이번 후기만큼 공감? 나와 같은 생각이구나 하는 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보기 힘들긴 했지만 상당히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함. 영화 보고나면 오히려 사람들이 원했던? 전개가 더 이상하게 느껴지고 이게 당연한 전개인 것처럼 받아들일수 있음.. 노래가 하나하나 의미가 있는건 아닌것 같은데 너무 많이 나오는거 빼곤 스토리 플롯 연기 연출 다 좋았음.
일정부분동의. 못만든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사람들이 원한 영화는 아니었음..
@@봉카-d2k이 반응마저 영화를 완성함ㅋㅋ
만약 ~를 제외한다면 이라는 가정은 어느 영화든지 대입하면 어느 영화든 좋은 영화가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너무 많은 노래가 첨가된 조커2가 정말 아쉽네요... 😢
다 좋은데 왜 평가가 반지닦이랑 비슷하죠 ㅠㅠ
노래가 나올때마다 느껴지는 돌 씹는듯한 거부감과 민망함이 사람들이 아서플렉에게 느끼는 바로 그 느낌이 아니었을까요
결말은 뭔가 감독이 조커한테 과몰입하는 반사회적인 애들한테 메시지를 주려고 했던거같음
'니들은 아서플렉 인생따위는 관심없고 다 뒤집어 엎어버리기를 바라는거잖아'
그래서 히스레저식 조커로 변하기를 기대하던 애들은 실망한듯
근데 결말에 누군가 나오는데... 말하고싶지만 스포
뭐가 나왔었나??
뭐가나옴? 나랑 다른 영화 봤나? ㅋㅋㅋㅋㅋ
@@amazinglife4120'얜 왜 뜬금없이 카메라 오래 잡아주지?' 하는 애가 마지막에 다시 나오잖슴; 근데 내가 댓글을 처음 등장하는 애가 나온것처럼 쓰긴 했네
당연히 관심없죠, 조커를 누가 비극 인생사 보러갑니까 당연히 광기넘치게 다 쏴죽이고 그런걸 원해서 가지. 그런걸 원하는게 잘못된건 아니잖아요, 그 사실을 관객한테 훈계질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마치 로맨스 영화에서 로맨스가 안나오고 공포 스릴러가 나오는거처럼, 누구나 자신의 취향을 반영해서 극장을 찾았는데 기대와 전혀 다른 영화가 나와서 혹평을 남겼더니, 그것조차 영화의 일부고 결국 관객이 원한건 스릴러물이 아닌 로맨스물이라고 정신승리하면서 찬양하는건 참...오히려 망친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혹평을 책임회피하는거밖에 안된다고 생각해요
제 입장에선 오히려 감독 스스로가 조커고, 쓰레기같은 짓을 해도 찬양하는 추종자들을 풍자하는거같습니다.
@@amazinglife4120마지막에 칼로 찌른애가 지 입도 찢음. 걔가 입 찢어진 조커인듯. 아서가 티비 나올때도 뒤에서 눈빛 이상하게 보고.
어제 새벽 6시30분꺼 보고왔어요.
저는 1을 안 보고 조커가 누군지는 아니까 본건데 크레딧 올라갈 때 울었어요, 그가 너무 불쌍해서. 김군님 해석을 들으니 왜 제목이 폴리 아 되 인지 알 것 같아요. 할리가 관객같다고 하셨잖아요. 관객은 조커가 더 미친짓을 해 주길 계속 기다렸죠, 할리처럼..
타인의 미친짓을 원하는 것도 사실 미친 생각이잖아요.
맞아요. 아서에게 이렇게 까지 잔인하게 하냐 싶었습니다. 마지막 변론에서 보였던 희망을 이렇게 무너뜨리고, 결말까지 그렇게... 진짜 허구의 인물에게 이렇게 연민이 가도록 하다니. 정말 잘만든 영화에요.
스토리는 호불호 갈릴지언정 나는 호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막에 이탤릭체 깔릴때마다 한숨 나오는건 어쩔 수 없었움...
기다렸읍니다 갓군…
리뷰 재밌게 시청하겠습니다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다
형님 영화 추천도 받으시나요?
최근 평가가 좋은 2개의 애니메이션, , 트랜스포머 원 하구 와일드 로봇 리뷰도 부탁드려요.
트랜스포머 원 재밌더라구요
트랜스포머를 보신 적이 없다고 하시긴 함 ㅋㅋ
조커2 기대한만큼의 재미가 없고 뭔가 이대로 집가긴 아쉬워서 트랜스포머one를 봤는데, 전혀 기대 안했는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여태 관객들이 트랜스포머시리즈에서 실망했던 부분을 전부 뜯어고치고 픽사+드림웍스의 장점만을 섞은듯한 3d애니 영화였습니다.스파이더맨 인투더버스급으로 정말 재밌게 봤네요. 여유 되면 한번 봐주세용.
날로 늘어가는 아재개그에 세월의 흐름을 강하게 느끼면서 동시에 동질감도 느낍니다.
단군님 후기 조마조마하며 눌렀는데 감상평이 저와 거의 같아서 재밌게 들었어요!
저도 영화 보는 중에는 불호에 가까웠는데 영화관을 나와 곱씹으면서 호로 변한 입장이라 다른 시선에서 한번 더 보고싶어지는 영화가 됐어요.
말씀해주신 연기, 연출, 조명과 음악의 조화가 정말 감탄나올 정도로 멋지게 표현된 영화는 맞는것 같아요. 저도 보면서 음악이 너무 많이, 자주 나온다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오히려 아서의 머릿속에 들어온 느낌을 주는 것 같기도 하고, 현실의 흐름을 뚝뚝 끊어서 일부러 몰입을 방해하는가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감독이 참 영리하게 각본을 짰구나 싶은😅
볼수록 '폴리 아 되'라는 제목이 조커->할리 로만 한정된 말은 아니겠다 싶은 영화였습니다. 조커의 광기가 대중에게로도 감염되고, 역으로 대중이나 할리의 광기가 다시 아서에게로 감염되는 그런 다양한 전염성을 얘기한건 아닐까 하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네요. 후기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단군님! :)
1편 2편 둘 다 영화 끝나고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 벙찔 정도로 충격인 건 똑같았다..
1편은 왜 벌써 끝나?하는 생각과 함께 굉장히 신선하면서 불쾌한 감정이 들었는데
2편은 영화 초중반부터 언제 끝나?하는 생각이었고 다 끝나고 엔딩크레딧에서의 마지막 노래가 그나마 제일 임팩트 있었음 ㅋㅋ 영상미 빼면 시체였다..
1편을 보고 조커라는 판타지를 바라고 보면 불쾌하게 볼 거 같아요. 감독도 판타지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기대될 만한 요소들을 많이 넣어두고 후반부에 다 기대들을 꺾어버리면서 불쾌한 현실감을 확 줬습니다. 이내 마지막 최후변론을 보고 분노하게 된 조커 신봉자인 관객이 마지막에 분노해서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연출이 너무 좋았어요 ㅠ
단군님 리뷰는 항상 제가 생각하고 느꼈던 것들을 확인받는 느낌임! 그냥 취향이 엄청 비슷한 것 같아요ㅋㅋㅋㅋ
출근길 아재개그에 혼자 버스에서 피식 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기대없이 보러가는데 바로 올라오다니.. 감사합니다
저는 영화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ㅎ
제대로 된 사랑을 한번도 받아본적 없는 아서였기 때문에 뮤지컬을 통하여 아서가 처음으로 느끼는 감정을 아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서 특히나 더 좋았습니다 👍
5:43 하이라이트
오늘도 맛있는 후기 감사합니다.
재밌게 먹겠습니다.
1편을 굉장히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조커 2편을 기다렸는데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것 같네요 ㅋㅋ
단군님 랩퍼블릭 리뷰 추천합니다
어쩜 이렇게 똑같아 ㅎㅎ 후반부부턴 노래 시작하면 “아 전개좀 제발 ㅠㅠ” 이라고 생각 듬.
영화는 인상적이었지만
요즘 영화들 하는 짓이 팬 뒤통수 치기,
관객 조롱하고 가르치기 밖에 안한다는 생각이 든단 말이죠.
내가 왜 영화를 안보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다시 상기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배신감을 느끼거나 가르친다고 느낄 이유가 있나요? 그냥 먹어보고 이런 맛도 있네? > 근데 좋다/ 별로다 평가하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영화는 주관성이 강한 편이라 쉽게쉽게 티켓 끊기는 꺼려진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팬 무비나 보러가세요 그런거 기대하실거면 ㅋㅋㅋㅋㅋㅋ
그 마블에 많던데 데드풀 엑스맨 이런거 ㅋㅋㅋㅋㅋ
당연히 영화는 재밌어야지 조커는 노잼이잖앙ㅋㅋㅋㅋ 가르치려들어도 재미만 있음 상관없는데 노잼임ㅇㅇ..관객 기대 운운하는데 당연히 조커는 다 쏴죽이고 마 어? 다 테러하고 이런걸 원하지 관객은,
로맨스물에서 스릴러 나오면 싫어할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이건 걍 관객 기대 무시하고 자기 할말만 하고 재미도 없고...
가르치는 부분은 전혀 없다고 보는데요. 그냥 아서의 복잡한 심리상태를 아주 잘 표현한 영화로 보입니다. 무슨 교훈이 있다고 보기는 많이
어렵습니다.
@@앤드류라이언 여기서 메세지 전달 기믹까지 빼면 노잼 우울찌질이 인생사 다큐밖에 안되는데, 감독이 진짜 조커 아닐까?
실제 관람객 반응 점수는 완전 망했더군요. 웅남이보다 처참하던데요. 영화에 생각할 요소는 있지만, 정작 중요한 재미가 없으니 저렇게 나오겠죠 아무래도..
조커2 에그 지수 60. 웅남이가 74.
조커 실관람객 평점은 개쓰레기였던 그린 랜턴보다도 못하다고 보고 있는 거죠.
영화 드라마 리뷰 너무좋아요!!! 리뷰는 다 챙겨봐요!! 오늘 새로운 시도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
이 형 오늘 왜이러지? 존나 재밌는데..?
형님 요즘 폼 좋으시네요 청춘부재의 계절이 다가와서 그런가
저는 재밌게봤습니다. 뭔가 빌런 조커를 기대하고 온사람들한테 보여줄듯말듯 밀당하다가 뒷통수때리고 끝내는 느낌인데 그런 의도와 짜임새가 꽤 좋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나온 그 사람이 잘보면 뒤에서 스스로 입을째며 과장된 조커식 웃음소리로 웃는데 마치 감독이 "사실 빌런 조커는 저놈이야. 아서플랙은 그냥 사건에 휘말린 불쌍하고 평범한 우리이웃일 뿐이고" 라고 하는듯한 느낌이라 여운이 있더라구요.
당연히 로맨스물 좋아하는사람 여기여기 모여라 하고 탐정물 틀어주고, 관객이 뭐냐고 탐정물 싫다고 하니까 그것도 전부 의도였다면서 뒷통수맞은거라 하는데 그냥...보는 입장에서는 뭔소리야 뒷통수고 뭐고 조커라는 브랜드 내세워서 사기친걸로밖에 안보이네요
@@X4NFX 공감합니다. 기대하던 시리즈 작품이 납득할수없는 전개로 망가지는걸 보는건 그저 재미없는 단편 영화를 봤을때보다 더 화나는법이죠. 이 영화가 그런 실망감을 상쇄시킬만큼 독립된 작품으로서 재밌는 내용이라고 보기도 힘들구요. 다만 저처럼 크게 따지지않는 사람들에겐 그런 괘씸하면서 과감한 뒷통수가 오히려 가산점이됐다 라는 의미로 한말이었어요.
단군형 애플티비 파친코2 리뷰는 안하시나요? 겁나 재밌는데😮
전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물론 그 부분을 좀 줄일 필요가 있다고 느꼈지만 그것조차 캐릭터였기에 납득이 가는 연출이었습니다. 예고편도 안 보고 가서 더 조커가 아닌 아서에게 집중할 수 있었ㅇㅁ
와일드 로봇 진짜 월e보다 더 감동도있고 넘 재밌었는데 그것도 보셨나요?
저는 크게 보면 약간 현대미술보는 느낌ㅋㅋㅋ 감독의 의도는 너무좋았어요 조커의 정신상태나 감정의 동요를 음악으로 풀어내는것도 나쁘지않았다고 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도 작캠처럼 완전 재밌네 ㅋㅋㅋㅋㅋㅋ
조커가 아니라 아서 플렉에 대한 영화죠. 이게 좋으면 좋을 것이고 이게 싫으면 싫을 것이고.
아재개그 넘좋당
2:09 2편이라고 할게요 그냥
조커 폴리 아 되의 내용은 뭐냐면은
아재개그 개웃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 요즘 힘든가
힘내십쇼
쯧쯧.. 사람이 어쩌다가
혹시 맨유팬이신가요?
할린데예 존나 웃긴데 ㅋㅋㅋㅋ
@@채경훈-e3c ㄹㅇ 개빵터짐ㅋㅋㅋㅋㅋ
오늘따라 개그 수위가 빡시네 ㅋㅋㅋㅋㅋㅋ
볼까말까했는데 단군님 영상보고 보러갑니다🎉🎉
전작을 뒤집는 식의 내용이라 평가가 크게 깎였을 거라고 봅니다. 저도 그래서 아쉬웠고요.
또한 부디 이 영화도 후기의 후기를 다시 안봤으면 합니다. ㅋㅋ
P.S)와일드 로봇, 트포원도 봐주셨음 합니다.
3:32 질문이 너무 순수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지직 다시보기 왜 다 지우셨나요 ㅜㅜ 놓친거 꼭 보고싶은데 부활 안되나요?
저도 재밌게 봤는데 호평 리뷰가 하나도 없어서 너무 반갑네요 ㅠ
단군님. ㅋㅋㅋ 뻘하게 너무 터졌네요. 아 내가 좋아 하는 배우들이 나와서 재밌어야 하는데 걱정임. 내일 보러 갈껀뎅 으아..재밌어야 하는데.
정말 기대했던 영화라 개봉날 보고싶어서 퇴근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보러갔다가 너무 기대했던 탓인지 실망도 하고 피곤을 못이기고 후반부에 잠들어버려서 속상했는데 단군님 리뷰 보다가 아재 개그 초반 러쉬에 웃음을 못 참고 터졌습니다ㅋㅋㅋ😂
영상이 풀사이즈라 참 좋네요
단군님진짴ㅋㅋㅋㅋㅋㅋ아재개그 너무좋아
단하하하하하하 😂
단군형 cgv 송도 타임스페이스점 리클라이너관에서 보셨나여??
ㅇㅇ 맞음
곧 조커 보려고 했는데…! 전 영화에 노래 많이 나오는거 좋아해서 궁금하네용 어제 개봉한 대도시의 사랑법도 보고왔는데 전 오랜만에 극장에서 정말 잘 보고온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단군님이 어떻게 보실지도 궁금하네요…!
어제 보고 너무 실망해서 7~8천원 으로 측정하고 싶었는데 단군님 가격 리스트 보니까 만오천정도 맞는거 같아요 ㅋㅋ 보는 동안은 재미없었지만 후에 딥하게 이야기할 친구가 있으면 그 친구와에 이야기 상상이 훨씬 재미있는 영화였고 영상미나 조커에 분위기는 1편만큼이나 어둡고 칙칙하고 해서 좋았습니다. 1편과 비교하면 더럽게 재미없었다는 말이 나올정도였고 단군님은 자연스럽게 노래했다 하는데 뮤지컬 영화도 저런 분위기와 감정선에서는 자연스럽게 합니다..하지만 노래 부분은 진짜 너무 많이 나와서 당황스러울 정도였어요 ㅋㅋ15세다 보니 감옥에서 인권 유린내용이나 이런게 빈약하다보니 현제 아서 상황이 얼마나 힘들어 하고 괴로워 하는지 표현되는게 약해서 좀 아쉬웠고 보는 동안 별다른 재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왜 감독이 이렇게 만들었을까를 생각하는게 더 재미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왠만하면 영화감상후 평가와 감삼평 하는걸 좋아하는 친구와 보러가는걸 추천합니다.
2ㄴㄹㄴ니ㅣ😢미ㅣㄴㄱㄱ
솔직히 사람들 혹평하는게 그정도로 욕 먹을 정도는 아닌거 같음
단지 사람들은 조커 1이 베트맨 비긴즈고 조커2가 베트맨 다크나이트가 되길 원했겠지만
조커2는 아서 플렉의 심리에 따른 이야기임
1편처럼 아서 플렉한테 동화되어서 마지막에 왜 그렇게 되었나라고 이해하게 만들었다면
2도 아서 플렉 심리묘사에 따라 가다보면 2시간 그냥 훌쩍 지나감
단지 그게 1편만큼은 아니더라도 재미는 있음
솔직히 결국 찐따의 내면이 결말이라서..
관객이 원하던 것을 감독이 노골적으로
응~ 니네가 보고싶은거 해주기싫어~~
해버려서ㅋㅋㅋㅋ
결국 그 심리묘사를 따라가고싶지않은거였다고 봄.
혹평하는사람들도 연기나 내용으로 까진않음 걍 대사 몇개치고 노래, 긴장감 고조시키고 또 노래.. 노래를 ㅆㅂ 몇번을 쳐넣은건지 구성을 개빡치게함
원작에 대한 존중이 없음. 조커 IP 안 썼으면 더 자연스럽겠다. 그냥 독립 영화를 만들어놓고 조커 껍데기 씌워서 어그로 끈 느낌. 조커 IP는 이용 당함.
단군님 와일드 로봇 리뷰도 해주세요!!
후기로 위장한 아재 개그 분출쇼 ㅋㅋㅋㅋㅋㅋㅋ
단군님 혹시 와일드로봇은 보실 생각 있으신가요?
평점이 굉장히 높은데, 한국에서는 흥행을 못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단군님 평도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아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단군님 오늘 컨디션 좋음
부끄럽지만 단군님 라이브 를 본적이없어서 그런데 후기방송 은 언제마다 하시나요….😂
보통 보고 온 당일날 하시던거 같아요
@@girlgura323감사합니다!
또 단군님만 재밌게 봤나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아 리뷰 개기대된다
개인적으로는 쓰레기 영화중에 하나. 의도가 어찌되었든 예술병이든 뭐든 1편의 장점들을 다 죽여놓은 영화. 레이디 가가 콘서트. 아서의 마지막 대사처럼 노래좀 그만하고 말을 하라고! 의 엄청난 공감. 좋았던 점은 호아킨의 연기. 노래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하는데 몰입이 되려다가 노래가 나오는 순간 몰입도가 확 꺠져버려서 속으로는 욕지꺼리를 내뱉으며 봤습니다. 미장센이 좋은건 인정. 보는 내내 들었던 생각은 난 어둡고 무거운 조커의 변화점을 기대했는데 결국엔 아서 플렉 전기 영화로 그치는데에서 실망. 물론 그게 의도된 걸로 보였지만, 상업 영화에서 그걸 굳이 그렸어야 됐나. 예술 영화로써만 평가해본다면 평가가 조금 달라질 수 있겠지만 관객들의 니즈를 못맞춰주는 영화는 맞는 영화.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 영화였습니다.
조커되서 개그 준비해온거는 ㄹㅇ 개쩐다
대도시의 사랑법 리뷰해주세요!
왜이리 호불호가 갈리나 봤더니만, 관객들이 대체로 보고 싶었던 모습은 초라한 아서플렉이 아닌 매력적인빌런 조커 였던게 아닌가 싶네요. 영화속의 조커를 신봉했던 할리나 불특정다수들 처럼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이런개그 넘 조아😂❤
조커 재밌게 잘봤는데 생각보다 평들이 안좋네요
뮤지컬 불호였는데 조커2는 오히려 좋았어요 감동받고 나왔습니다
조커리뷰하신다고 아서의빙의되셔서 유머까지하신다니
'되' 가 존1나 불편함
저도 어제 보고 왔는데 실망 그 잡채
1편의 조커에 대한 깊이감은 없이 어설픈 뮤지컬 영화로 만들어 놈.
19:53 이게 ㄹㅇㅋㅋㅋㅋㅋ 난 조커 보러왔다고!!!
이분 웃음가스 마심?
1:45 맘에 쏙든 단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린데예는 진짜 못 참겠ㅋㅋㅋㅋㅋㅋㅋㅋ 조커아저씨 여기에요 여기
오늘은 흐리지만 선선해서 출근하기좋네요~좋은하루보내셔요~❤
제목을 스포없음 말고 아재개그 있음 으로 바꿔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영화의 한 70 80퍼가 노래임 그렇다고 직접적으로 내면을 묘사하는게 아니다 보니 지루함과 피곤함이 너무 느껴졌음
뭔 이야기인지 거의 다 이해되고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몇가지 중 하나겠구나 이해되서 오히려 별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