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권을 읽고 1000권의 효과를 얻는 책 읽기,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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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окт 2024
  • 먼저 오랜만에 뵙는 것 같은데요.
    책은 꾸준히 읽었습니다.
    크로스핏을 새로 시작하기도 했고,
    추석을 보내면서 시간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이정훈 작가의
    10권을 읽고
    1000권의 효과를 얻는
    책 읽기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독서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는 올해만 50권의 책을 읽을 정도로
    다독을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정훈 작가님은
    느리게, 여러 번 읽고,
    독서 노트도 작성하고,
    파일도 만드는 독서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읽으면 당연히
    한 달에 한 권을 읽기도 어렵겠죠.
    하지만 누구에게나
    자기에게 맞는 독서법이 있으니까,
    이런 방법은 책에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다른 좋은 얘기들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첫 번째로 책은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르게 살기 위해서 읽는 것이라고 합니다.
    잘 살기 위해서 재테크 책으로 시작한
    저는 많은 책을 읽으면서
    이 얘기를 점점 깨닫고 있는 것 같은데요.
    책은 저에게 삶에 대해서도 돌아 보고,
    다양한 관점도 알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좋은 책에 대한 얘기인데요.
    깨달음과 감동을 얻었다면 좋은 책이라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께서는
    만화책이라도 읽으라며
    책방에 돈을 선납하시곤 했는데요.
    그때의 습관이 무엇이든 읽는 것을 좋아하는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만화에서도 감동을 얻었다면
    좋은 책이라는 말이겠죠.
    세 번째로 정보는 관찰의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에 시집을 읽으면서
    비슷한 생각을 갖기도 했는데요.
    세상을 보는 눈은
    어떤 것에 관심을 갖고,
    관찰하면서 생각을 이어나갈 때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불안을 극복하려면
    불안을 똑바로 봐야 한다고 합니다.
    불안을 피하게 되면,
    오히려 불안이 커지게 된다는
    심리학 책도 읽었었죠.
    쓸데없는 걱정에
    매몰될 필요는 없겠지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몰입해서 해결하는 것이
    오히려 생각을 비울 수 있는
    방법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는 느리게 읽는 법을
    알려준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에필로그에서
    작가님은 이런 말을 합니다.
    "조금 느리게 살아도 괜찮아요."
    저도 여러분들께 같은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잘 살려고 아등바등 하기보다는
    조금 느리게 천천히
    세상을 느끼면서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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