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우승했던시즌 타이거즈가 잘나가다가 연패에 빠져있고 팀 분위기 다운되어있어서 시합끝나고 연습하는데 당시 팀 막내인 안치홍과 김선빈만 볼이랑 장비정리 하고있는거보고 내밑으로 다 집합시켜 내일부터 다같이 훈련마치고 다같이 정리해라. 라고했던 일화는 상당히 유명하지. 해태시절의 엄격했지만 그 끈끈하고 가족같았던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어진 기아를 보며 후배들에게 일침을 가했고 그날이후 타이거즈도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음 요즘은 야구를 잘 안보지만 나는 당시 sk팬이었음. Sk에도 훌륭한 고참들이 많지만 당시 타이거즈 이종범의 리더십과 특히 찬스에서 집중력은 대단했음. 09년 구톰슨.로페즈 외국인 원투펀치 대단했고 김상현-최희섭 대폭발에 신인왕 안치홍까지 모두 잘했지만 이종범이라는 구심점이 없었다면 어땠을까..싶었음 그정도로 당시 sk팬 입장에서 김상현,최희섭한테 홈런을 맞는것보다 승부처에서 이종범한테 안타-볼넷 허용하는게 훨씬 위기감을 느끼게 만들었음
04:05 천재는 천재네...몸쪽 높은공은 3천안타 장훈씨도 어려워하는 코스인데 저걸 제대로 받아쳐서 안타 만드는거 보면...그만큼 연습을 많이 했다는 얘기도 됨... 그리고 주니치감독이 호시노가 아니라 오치아이였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네...타자출신이 아닌데다 지도 스타일도 정신력을 강조하는 무대뽀스타일인 호시노랑 이종범은 극악였던듯 싶음...오치아이는 대타자출신이다 보니까 타격센스도 있는데다 수비도 되고 주루도 되는 이종범을 키맨으로 활용했을듯 싶음
일본에서 복귀한 후 어느 시즌 신문기사를 읽고 울컥한 적이 있었습니다. 기억을 더듬으며, 제 생각을 보태며 요약해 보겠습니다. 돌아와 보니 타이거즈는 기아에서 해태로 모기업이 바뀌었다. 바뀐 것은 모기업 뿐만이 아니었다. 악착같았던 승리 본능도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질 수는 있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음은 용서 받지 못했던 해태 시절의 타이거즈. 그 승리 유전자의 마지막 계승자는 이제 고참이 된 이종범 뿐. 지고 있어도 역전을 당해도 예전과는 달리 그냥 태평하기만 한 덕아웃의 분위기. 그러던 어느날. 평범한 파울 플라이가 높이 떴다. 궤적을 보니 뻔히 담장을 넘어갈 모양이다. 좌익수는 술렁술렁 뛰다가 멈췄다. 역시나 볼은 담장을 넘어갔다. 그런데 왠 중견수가 전력질주를 하더니 아마 일부로 담장에 쾅 부딛히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중견수 이종범은 일어난 후 속상하다는 표정으로 필드의 동료들을 한 명 한 명 훑어 보더니, 묵묵히 제 자리로 돌아갔다. 그 게임 타이거즈로서는 참 오랜만에 역전승으로 끝났다. 해태는 혹독할 정도의 선후배 관계와 군기로 유명했지요. 고참이 된 이종범 선수의 선배노릇은 좀 달랐습니다. 엄격할 때는 엄격하지만, 친형처럼 살갑기도 한 그라운드의 모범이 되었지요. 어린이, 청소년 시절 또 20대 청년 시절 해태 타이거즈의 전성기를 한껏 누렸던 이른바 '해태 아재'입니다만 해태 시절이 모두 좋았다고는 말 못합니다. (물론 추억이 더욱 크지만요.) (긍정적인 부분은 저 역시 공감하지만 그래도)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의 선후배 관계 또 능력에 비해서 보상이 빈약했고 선수를 팔아 연명하기까지 했던 면은 해태의 부채라고 선배는 모범이 되고 후배는 그걸 보고 배우며, 악착같았던 경기 자세는 기아 타이거즈가 꼭 승계했으면 했던 해태 시절의 야구 자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받을 것은 이어받고, 버릴 것은 버릴 새로운 타이거즈 팀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선두에 이종범 선수가 서 주기를 바랬고 또 그렇게 해주었지요. 그 속의 2009년 우승은 이전 해태시절의 9번 우승을 모두 합한 것 보다 감동이었습니다.
kbo 10년차이던 05년도까지만 해도 평균 war이 6.5 정도로 역대급 페이스였죠. 당시 역대 타자 war 1,2위가 13년차 양준혁,10년차 이종범이었고 1정도 차이였어요. 다만 두 선수 격차가 벌어진게 06시즌 기점인데 양준혁은 30대 중~후반 역대급 war페이스를 보여준 반면 이종범은 그 전까지 상상할 수도 없는 노쇠화로 꺾여버림... 06-07시즌 언론이나 코치 그리고 일부 팬 중에서는 은퇴하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로 정말 힘들었던 시기일겁니다. 비록 예전 모습은 아니었지만 08시즌 기점으로 반등해서 리더로서 우승까지 끌어줘 매우 고마웠던 선수임. 정말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호타준족의 대명사. 아직까지 09시즌 우승하고 이종범 - 이용규 부둥켜안고 울었던 모습은 잊혀지지 않네요
![해태 타이거즈 왕조를 아시나요?(1편) [야.알.스나:야구 스토리로 알려주는 스나]](http://i.ytimg.com/vi/s6qf6InjEWA/mqdefault.jpg)
이종범 선수 선수시절이 너무 그립다 ㅠㅠ
저도요 ㅜㅜ 미치게 저땐진짜 야구장갈때 왜이렇게 즐거웠는지 기아져도 이종범 안타치는날이 더좋았던 시절
종범신 건강챙기시고 오래토록 레전드로 계셔 주십시요
선수로도 탁월하지만 사람자체가 그냥 끝내줘부러! 이사람때문에 야구보다 이 사람때문에 야구 그만 보다가 이 분의 아들 정후때문에 다시 야구본다. ㅎㅎㅎ
3:32 김주형 등장, 이종범 팩폭하네... 만년 기아팬인데 종범신 역시..ㅋ
그야말로 100년에 한명 나오는 선수! 야구천재 이종범!
아들이 그 주기를 잇기 때문에 약 30년
@@mookieyi6264 이정후 잘하긴 진짜 잘하는데 아직 이종범급 퍼포먼스 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하죠. 향후 더 잘해질거라고 보긴 하는데.
100년은 좀 오바다. 솔직히...
@@신지로-u8n 0.393은 100년 일듯. 백인천이 4할이라지만 경기수가 넘 적어서
스포츠중계석에 한획을 그으셨죠
2009년에 구단에서 은퇴를 종용했지만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구단과 후배들에게 보여준 이종범코치님.
우승하고나서 이용규선수를 끌어안고 울던게 생각나네요
이종범의 등장은 진짜 임팩트가 엄청났다!!!
타자 선동렬급!!!!!!!!!!!!!!!!!!!!!!!
@깐부 참 못났다
볼때 마다 기분이 훈훈해지,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인품도 볼때마다 훈훈해지는
장나라
감사히 받아들여야지 결국 2009 우승의 밑거름엔 종범신의 리더십이 있었을거다
연수 받으시고 언젠가 타이거즈 감독님으로 와주세요
기아야~ 이종범은 무조건 타이거즈로 돌아와야 한다. 은퇴는 비록 그렇게 했지만 언젠가는 다시 지도자로 모시고 와라.
사이가안좋게끝나서 기아가다시불러도 이종범이 안갈듯요
야구는 이종범
야구 천재
진짜 야구쟁이...
이젠 이정후 아빠! ㅎㅎ
이때 이현곤 선수 증언으로는 이종범이 스프링캠프서부터 폼을 엄청 끌어올려서 시범경기때 4할넘게 치고있다가 너무 폼을 빨리 끌어올린탓에 정규시즌 들어가서 체력안배가 안됐다고 힘들어하셨다고 하던게 기억나네
그것도 문제지 짬이 얼만데 그걸 못해서..종범신 일본진출 이후로 참 아쉬운 것 투성이임..
@@jaketamz 페이스를 너무 빨리 끌어올려서 탈이 제대로 나셨던듯 ㅠ
저때 기아 꼴찌
그래서 07시즌이 그랬구나 ㅜㅜ 08 09 다시 부활하는모습이 얼마나 좋던지 10 11 까지도 잘하셨고
비슷한 일례로 2005년도 김기태가 생각나네 후배 신승현이 피칭하는데 본인 타격감 끌어 올리겠다고 몇개 던져달라니깐 며칠 뒤 망한걸로 들음
이종범
세계적으로 이선수는 단언컨데 원탑이다
09년 우승했던시즌 타이거즈가 잘나가다가 연패에 빠져있고 팀 분위기 다운되어있어서 시합끝나고 연습하는데 당시 팀 막내인 안치홍과 김선빈만 볼이랑 장비정리 하고있는거보고 내밑으로 다 집합시켜 내일부터 다같이 훈련마치고 다같이 정리해라. 라고했던 일화는 상당히 유명하지. 해태시절의 엄격했지만 그 끈끈하고 가족같았던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어진 기아를 보며 후배들에게 일침을 가했고 그날이후 타이거즈도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음
요즘은 야구를 잘 안보지만 나는 당시 sk팬이었음. Sk에도 훌륭한 고참들이 많지만 당시 타이거즈 이종범의 리더십과 특히 찬스에서 집중력은 대단했음. 09년 구톰슨.로페즈 외국인 원투펀치 대단했고 김상현-최희섭 대폭발에 신인왕 안치홍까지 모두 잘했지만 이종범이라는 구심점이 없었다면 어땠을까..싶었음
그정도로 당시 sk팬 입장에서 김상현,최희섭한테 홈런을 맞는것보다 승부처에서 이종범한테 안타-볼넷 허용하는게 훨씬 위기감을 느끼게 만들었음
자기 관리 끝판왕..
넘 존경스럽다
나랑 같이 성북동 성당에서 셰례 같이 받았다
이정후도
딸도
와이프도 ㅎ
3:38 그와중에 김주형 삼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까도 해태팬이 깔거고 이종범은 해태나 기아에서 절대 깔수 없는 선수다.
장나라 죽일뻔 한거는???
야구 보는눈 센스 수싸움 하나는 대한민국 탑이지 빨리 1군감독 하는거 보고싶다
이시절의 이종범을 내가 진심으로 더응원하고 좋아했지요 05시즌 3할 06 wbc 4할 4강진출 시키고 06 시즌성적은 별로였으나 준플레이오프때 류현질 털었던 모습은 잊을수없지 07부진하고 08 09 부활하는모습 잊을수 없음 ㅜㅜ 야구장 이종범보러 다녔던시절
야구장에 이종범 좋아하는 팬 진짜 많았죠 ㅎㅎ 은퇴한지 벌써 10년이 되가네요
투수는 윤석민 타자는 이종범 이용규 장성호 딱 그 시기죠 ㅎㅎ
그때 2루도루 죽여줫엇쥬 한상훈 참교육시키고
@@킵고잉-n7q 크 06 준플레이오프전 기억하시나보네요 ㅋㅋㅋ
3:32 나래이션 개웃기네ㅋㅋㅋ
종범이다 라고 개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진짜 이종범은 천재맞음
추억의 김희걸. 연습경기에서 저래 꽂아부네.
04:05 천재는 천재네...몸쪽 높은공은 3천안타 장훈씨도 어려워하는 코스인데 저걸 제대로 받아쳐서 안타 만드는거 보면...그만큼 연습을 많이 했다는 얘기도 됨...
그리고 주니치감독이 호시노가 아니라 오치아이였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네...타자출신이 아닌데다 지도 스타일도 정신력을 강조하는 무대뽀스타일인 호시노랑 이종범은 극악였던듯 싶음...오치아이는 대타자출신이다 보니까 타격센스도 있는데다 수비도 되고 주루도 되는 이종범을 키맨으로 활용했을듯 싶음
이종범이 제일 좋아하는 볼이 몸쪽높은공 그대로 당겨치는거에요 워낙 배트스피드가 빨라서
진짜 배트스피드 ㅈㄴ 빠르다ㅋㅋㅋㅋㅋㅋ
이종범 키가 177정도인데 건국대 재학시절 몸무게 50키로 초반 ㅋㅋ 깡말랐는데 홈런 빵빵치니까 누구도 이종범을 타격으로 이길 수가 없음.. 프로입단전부터 유명한 아마추어 선수
후...이종범. 1루 출루하면 도루-도루. 1루타가 자동으로 3루타가 되던 마법의 선수.
종범아재가 빠따휘두르는거나 주루하는거보면 션션했지ㅋ
그서 정후가 아빠닮아서 빠따질 션하게하는듯ㅋㅋ
훌륭한 선수는 역시 마인드 자체가
다름
일본에서 복귀한 후 어느 시즌 신문기사를 읽고 울컥한 적이 있었습니다.
기억을 더듬으며, 제 생각을 보태며 요약해 보겠습니다.
돌아와 보니 타이거즈는 기아에서 해태로 모기업이 바뀌었다.
바뀐 것은 모기업 뿐만이 아니었다. 악착같았던 승리 본능도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질 수는 있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음은 용서 받지 못했던 해태 시절의 타이거즈.
그 승리 유전자의 마지막 계승자는 이제 고참이 된 이종범 뿐.
지고 있어도 역전을 당해도 예전과는 달리 그냥 태평하기만 한 덕아웃의 분위기.
그러던 어느날.
평범한 파울 플라이가 높이 떴다.
궤적을 보니 뻔히 담장을 넘어갈 모양이다.
좌익수는 술렁술렁 뛰다가 멈췄다. 역시나 볼은 담장을 넘어갔다.
그런데 왠 중견수가 전력질주를 하더니 아마 일부로 담장에 쾅 부딛히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중견수 이종범은 일어난 후 속상하다는 표정으로 필드의 동료들을 한 명 한 명 훑어 보더니,
묵묵히 제 자리로 돌아갔다. 그 게임 타이거즈로서는 참 오랜만에 역전승으로 끝났다.
해태는 혹독할 정도의 선후배 관계와 군기로 유명했지요.
고참이 된 이종범 선수의 선배노릇은 좀 달랐습니다.
엄격할 때는 엄격하지만, 친형처럼 살갑기도 한 그라운드의 모범이 되었지요.
어린이, 청소년 시절 또 20대 청년 시절 해태 타이거즈의 전성기를 한껏 누렸던
이른바 '해태 아재'입니다만 해태 시절이 모두 좋았다고는 말 못합니다.
(물론 추억이 더욱 크지만요.)
(긍정적인 부분은 저 역시 공감하지만 그래도)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의 선후배 관계
또 능력에 비해서 보상이 빈약했고 선수를 팔아 연명하기까지 했던 면은 해태의 부채라고
선배는 모범이 되고 후배는 그걸 보고 배우며, 악착같았던 경기 자세는
기아 타이거즈가 꼭 승계했으면 했던 해태 시절의 야구 자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받을 것은 이어받고, 버릴 것은 버릴 새로운 타이거즈 팀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선두에 이종범 선수가 서 주기를 바랬고 또 그렇게 해주었지요.
그 속의 2009년 우승은 이전 해태시절의 9번 우승을 모두 합한 것 보다 감동이었습니다.
와 미쳤다.....
타이거즈 감독 이종범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이 종범 선수가 본인커리어. 아들 정후실력 믿고 거만함 떠는 모습을 한번도 본적이없다.
나라면 이미 몇번은 건방떨얼었을텐데.
난 그래서 종범신이 존경스럽다.
그립네
일본 가기 전 5년 간 3번을 우승 시켰는데 말년에 고생 좀 하셨다고 어떻게 까겠어 ..
2009년 유종의미 거뒀으면 됬지 뭔 깔생각을 하고 그랴
종범형님 감독 한 번 꼭 해줘요 ㅠ
종범이성 선수시절이 그립다. 진짜 야구신인데
이종범은 선후배들과도 잘지냈고 후배들한테도 쓴소리를 많이했음
큰 점수차로 지고 있더라도....종범신님이 타석에 나오면....이기고 있는 팀 처럼 응원하는 분위가 변했지...
이종범 선수님 정후 낳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가와지리.....그 공만 안맞았어도 ㅠㅠ
그렇게 주형이는 버릇이 되었고... 짐주형이란 별명과 함께... 은퇴하게 된다...
1:41 감독님 등장 ㄷㄷ…
kbo 10년차이던 05년도까지만 해도 평균 war이 6.5 정도로 역대급 페이스였죠. 당시 역대 타자 war 1,2위가 13년차 양준혁,10년차 이종범이었고 1정도 차이였어요. 다만 두 선수 격차가 벌어진게 06시즌 기점인데 양준혁은 30대 중~후반 역대급 war페이스를 보여준 반면 이종범은 그 전까지 상상할 수도 없는 노쇠화로 꺾여버림...
06-07시즌 언론이나 코치 그리고 일부 팬 중에서는 은퇴하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로 정말 힘들었던 시기일겁니다. 비록 예전 모습은 아니었지만 08시즌 기점으로 반등해서 리더로서 우승까지 끌어줘 매우 고마웠던 선수임. 정말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호타준족의 대명사. 아직까지 09시즌 우승하고 이종범 - 이용규 부둥켜안고 울었던 모습은 잊혀지지 않네요
그야말로 야구 천재라 불리던 사람이 통산 타율 3할 밑으로 떨어진 것은, 타팀 팬 입장에서도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1:43 이동현 어린거보소
7차전 때 나지완이 끝내기 때리고 용규랑 부둥켜안으면서 눈물 흘리던 장면은 아직도 눈에 선하가
지금 기아 때문에 바람의 아들 종범신 보려고 또 이 영상 보러 왔습니다..
3:42 결국 못 고쳤습니다 ㅜㅜ
아 누군가햇더니 전 김주형선수군요
이종범 보고싶다 내 휴대폰 키보드 이종범인데
2007년 이종범은 진짜 최악이었지...
이 선수가 94시즌 WAR 11을 찍은 선수가 맞았나 싶을 정도로
3:33 그 사이 기대주인 김주형이...
종범신 말대로 그 버릇들어 못고치고
만년 유망주로 은퇴ㅠ
@@rudipell82 김하성 처럼 극단적인 초구 잘 노렸다면 좋았을법 했었죠 ㅋㅋ 좋은공 다 지켜보는 ㅠㅠ
예! 한국 🇰🇷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유격수💫해태 타이거즈 왕조💥레전드 프렌차이즈 스타
바람의 아들👍야구 천재 영원한 타이거즈 맨💦이종범선수 💖
이종범은 타이거즈다
07기아보다 전쟁낮은 21기아는 무엇... 기아고참중에 잔소리꾼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ㅠ
다 떠나서 종범신이 감독된 타이거즈를 보고 싶다
그래봤자 또 감독 못하면 깔거잖아ㅋ
@@Kostaro924 김종국 보다 못할거라고는 전혀 생각이 들지 않는다
@@KIA_Fighting_no.1 그래도 못하면 백퍼깔거다ㅋ
@@Kostaro924 뭔 시발 못할거라고 못박고 시작하네?
종국아 집에가서 좀 자라
😁😁😁😁😁
실제로 기아팬 입장으로 보면 종범신님 은퇴 이후...기아를 잡아줄 인물들이 없었음..
이종범씨 지금은 엘지 트윈스 1군 3루코치
07년은 팀도 , 이종범 본인도 힘들었던 시즌
근데 야구선수는 옆구리 보호대같은 걸 만들어서 착용을 하면 좋지 않나요.
팔꿈치 보호대랑..
사고 사례에 관한 데이터들이 충분할 텐데 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신소재 보호장구들이 없는지 의문이네요.
종범아 무엇을 하던가 너는 잘될거다.
도영아 가즈아!
조기은퇴만 아니었어도 정후에게 타이거즈 유니폼 입힐 수 있었을텐데 ㅅㅂ
그거랑 상관없이 이정후는 키움 갔을걸요
뭔 조기은퇴야 ㅅㅂㅋㅋㅋ 성적을 봐라 은퇴하고도 남을 성적임
종범아 가자!
뭐 종범이?!?
진짜 100년
종범형만 나가면 다음타자는 응원을 못받음
뛰어 뛰어 뛰어
맞아여 바람의이종범 선수 였는데 남행열차나와도이종범선수였는데
지금 롯데 단장이 신인일 때ㅎㅎㅎ
모자 힙합 하는 사람처럼 썼다가 호되게 당함
코치가 술먹고 전화해서 그만두라고 ㅡㅡ 그 수모 견디고 09년 우승..후배들하고 경쟁하겠다고 40살 노장이 얼굴 시커매져서 스프링캠프 갔다왔더니 2군행 통보...구단도 참...
최악의 시즌.. 부상이후 이전의 천재의 모습이 옅어졌고 06시즌부턴 나이가 나이인지라 완전히 꺾어버렸죠
그래도 최악의 시즌이 있어서 이후의 우승이 더 극적으로 보이고 감동적인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4할 가까이 치던 선수의 1할 시즌이란..
이렇게 보면 지금 30대 후반까지 뛰는 선수들 대단하내요
@@채채-o8r 그렇죠 상황에 따라 선수 운명이 달라지는 걸 많이 봐왔는데, 스타이건 무명이건 필요에 의해 부름 받고 역할을 하는 선수들 기록을 떠나서 대단한 면이 있죠. 안타까운 결말을 맺은 선수들은 아쉽지만
지금 김하성 수비하나로 mlb주전인거보면 이종범 부상안타깝지
김주영은 저때부터 싹이 보였군
전무후무한 대스타 이종범를 홀대하는 타이거즈 작금의 순위가 말을 하고있다 2203년 7월2일
조뱀 성님도 전설의 타이거스에 불러주세요
투수는 선동렬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 ㄷㄷㄷㄷㄷ
결국 이종범이 김주형에게 건넨 한마디
고쳐지질못하고 선수생활마감
하지만 2007시즌 이종범 1할.......
05시즌 3할 06시즌 wbc4할 그후부진으로 인해 07시즌 엄청 무리하게 스파트 땡기다가 07망항 ㅜㅜ 08 09 10 다잘했자나요 대신
2006년인가 2007년인가 이종범 2군에 내려갔는데 올스타투표 받아서 2군선수가 머쓱하게 올스타전 출장ㅋㅋㅋ
4:12 점프할 때 태그해서 아웃시켰으면 웃겼겠다
조또 못하는 새끼가 저러면 벌써 매장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종범신 ㄷ ㄷ ㄷ 커리어 보면 웃음만 나옴 ㄷ ㄷ 너무 대단해서
이종범 현재 LG트윈스 코치죠
김희걸 ㅋㅋㅋ
이제 감독으로 모셔오면, 정후를 데려올 수 있다.
2:28 나레이션 맥이는거 아님?ㅋㅋ
07년 스캠이후 저때 타율이 1할9푼이였었나 이름만 이종범이였지. 다른 사람이 몸안에 들어갔었던걸로 기억함
종범이형 한화 감독으로오세요
TOP3
그와중에 삼진먹고 들어온 김주형
저때 이종범은 플레잉코치급 아닌가 나이도
코치급이고 기아의 정신적지주고 지금기아
레젼드가 누군지 기억도 안난다
축구로 따지면 지단이 주장으로 옴...ㄷㄷㄷ
제발 감독 하지 말아주세요.
욕먹는거 원하지 않습니다.
ㅇㅈ 욕먹는거 원하지않음 레전드는 레전드로 남겨주자
김종국은 무슨... 우리 이종범이 감독으로 와야제... 선수들하고 친한것과 카리스마 있는것은 엄연히 다른것이여.. 지금 코치진들도 그렇고.. 다 이종범 친화적인데.. 김종국이 못한다는 뜻이 아니라.. 순서가 있는 건인데.. 아쉽다..
타이거즈의 엄격한 규율은 여전하지만 그 와중에 구타가 사라진건 다 이시기 바람의 아들이 구타를 근절했기 때문임
이승엽,선동렬같은 선수는 나와도 이종범같은 선수는 못나옴...
3분7초 하나 더 던져 하면서 급소를 만지는건 머야....?? 거기를 맟추라는거임? ㅋㅋ
종범이형님 기아 감독으로 와주세요 요즘 하는거 보면 개노답입니다
스포츠에 만약이란건 없지만 일본 안갔더라면 성적이 어땠을까 궁금ㅎ
해태가 사정이 어려워 당시 돈많은 팀 삼성 라이온즈 현대 유니콘스 LG 트윈스로 현금 트레이드 시켜버렸겠죠........ 그랬다면 영구 결번 7번은 볼 수 없었겠죠....
07년 기아 꼴찌 아님???ㅋㅋㅋㅋㅋ
수비가 아쉬웠던 선수
이종범이요? 수비가 아쉬웠다고요? 헐. 타격만 잘해서 천재소리듣는게 아닌데....수비도 급이 달랐음
수비범위 비교하고 와라
유격수가 어마어마했지
@@yeon-hchoi8175 근데 포구동작이 빠르지 않다고 하던데...
@@mrkimleader 어깨가 엄청강한 유격수 였습니다. 점프캐치로 잡아내는 경우도 많았고... 발이 빠른만큼수비범위도 넓었고 어려운타구를 처리하는 능력이 좋았어요. 위에분이 수비가 아쉬윘다고 하신거는 타격에 비해서 생각하신거 같아요.
한국에선 몰라도 일본에선 수비 안좋아서 마쓰이 가즈오한테 밀린거 맞음 ㅋㅋ 실책도 많았고
저런선수 말년에 어케했죠?ㅋㅋㅋ
역대 한국야구 열손가락안에 드는 선수...
일본안가고 메져갔어야했는데 아쉽네
김주형이 보이네
하지만 2007년 거하게 말아드신 ㅠㅜ
김주형
종범이형 ㅠㅠ kia 감독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