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여러 팀들이 왕조 소리를 듣지만 그 중 최고의 왕조는 해태 타이거즈다. 왕조의 최전성기라 불릴 만한 시기는 1986-1989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던 때였지만 1983년에도 우승을 했었고 1989년 이후로도 2년 단위로 한 번씩 우승하여 1997년까지 무려 9번을 한국시리즈를 재패했었던 팀이 바로 해태였다. 이 시기 프로야구는 해태가 우승하느냐 아니면 다른 팀이 해태를 넘느냐였을 정도. 우승할 때 보면 실력 하나만으로 우승하는 팀들이 있고 애초에 상대 팀들이 한 수 접어주는 팀들이 있다. 해태는 후자쪽이었지. 그 당시 해태는 다른 팀 선수들과 팬들에겐 거부감이 들 정도로 압박감이 상당했던 팀이었음...
80~90년대 딱 절반인 우승9회, 결승만 올라가면 100프로 우승. 코끼리 감독이 경기 후반에 동열이 몸 풀라고 하면, 상대팀 덕아웃에 감독 선수들 다 나와서 보다가 경기 포기 상태 였죠. 그리고 이종범 들어와서 삐쩍 마른 체구로 홈런 30개까지 치고 나가면 도루하고 상대팀 흔들고 유격수로 넓은 수비범위에 강한 어깨로 5툴플레이어의 상징이었죠. 추억의 해태 공포의 팀이었죠~
2016년도에 제주도로 이사갈때 탔던 배에서 취객의 시비를 받고 있던 분이 계셨고 아버지가 싸움을 말리러 가셨는데 그 분이 김응용 감독님이셨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고향이 광주인 원년 해태부터의 팬이시고, 저도 야구를 좋아한다고 하니 아낌없는 조언도 해 주시고, 내리면서 사진도 찍어주셨습니다. 당시 연세가 70세가 넘으셨는데 불구하고 감독님 옆에 서 있었을때 그 위엄과 카리스마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고 과연 전설이 이것이구나란걸 알게 되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아아-y5z3i 저분들 기여도가 영결 기준에 충분하고 타이거즈가 명문팀으로 갖는 위상을 고려하면 못 받으실 것도 없죠. 저분들 이후론 영결 받을 만한 선수가 사실상 양현종 하나라 번호 부족 문제도 상관 없으며 오히려 최고 명문팀으로의 위상이 더 좋아질 뿐이죠. 더불어 장성호는 명백한 타이거즈 프차이자 레전드죠. 원클럽맨이 아닐뿐
이 종범 선수는 경기 전체를 혼자 장악을 했잖아요. 일본 가기전 한참 전성기때에는 혼자서 경기를 휪쓸고 다녔었죠. 바로 일본서도 그전 이후에도 이 좀범같이 그렇게 플레이를 한 산수가 없을 정도로 화려하게 했었죠. 바로 메이져리그로 진출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죠. 한국은 메이저리그 스타일이 더 맞는듯 합니다.
김응용 감독 전?에 빨간 장갑의 마술사 고 김동엽 감독이었던 것으로 기억 김응용 감독이 상업은행? 시절 홈런왕이었던 것으로 기억 당시 해태는 선수들이 서울 청룡보다 훨씬 서울같은 분위기 였고, 멋있었음 지금도 그런지 모르나 당시 군대에서 고참이 전라도면 나머지는 후임들은 무조건 해태 응원해야 되었던... ㅋㅋㅋ 선동렬은 광주일중, 일고때부터 끝내줬었음. 특히 일고때는 와인드업하고 발꿈치를 살짝 올렸었는데... 특이했고 몸이 너무 말라서 공은 빨랐으나 가벼웠던... 그러다가 고려대 간 다음에 몸까지 불면서 공의 위력이.... 당시가 지금 같았으면 MLB가서 충분히 성적을 내지 않았을까... 특히 국내 무대가 좁으니 어영부영?했는데 거기가서 몇 대 줘터지면 오기가 발동해서 더 발전하지 않았을까.... 쥬니찌갈때는살짝 꺾여서 갔음에도 훌륭한 성적을... 나도 장스나 의견에 동의. 컨택 능력은 정후가 더 좋을지 모르나 나머지 야구 센스, 주류 능력, 강견.. 특히 벼락처럼 휘두르는 배트는... 라이너로 바로... 왜 일본가서 차별받고 공 맞고, 얼굴 함몰되고 고생했는지.. 물론 당시 구단이 풍비박살난 영향도 있겠으나...
아쉬운게 세 사람 뿐이겠습니까? 조계현 이대진 이순철 홍현우 임창용 등등 너무 많죠. 짜디짠 연봉에 대우가 좋지 않아 말년에 다른 팀으로 옮겨간 선수들이 너무 많았죠. 선동열팔고 이종범 팔고 임창용팔고 심지어 나중엔 김응용 감독까지 팔려갔죠. 조계현 이순철 홍현우 김일권 등등 다 다른팀으로 찢어졌죠.
장성호를 암흑기를 지켜준 타자라 하는데 해태가 그전에 우승을 엄청 많이 해서 그렇지 2000년대 들어서도 02 03 04 06 09년 플옵 진출했음. 무슨 한화가 꼴찌 하기 전에 플옵 단골이라 하는데 01 05 06 07 플옵 진출인데 기아도 저 정도면 괜찮았지. 중간 중간 꼴찌한게 있지만
![해태 타이거즈 왕조를 아시나요?(2편) [야.알.스나:야구 스토리로 알려주는 스나]](http://i.ytimg.com/vi/qfzv4h-xunY/mqdefault.jpg)
![해태 타이거즈 왕조를 아시나요?(2편) [야.알.스나:야구 스토리로 알려주는 스나]](/img/tr.png)
![[4K] Watch SpaceX Catch A Starship Rocket From Space!!! #IFT5](http://i.ytimg.com/vi/pIKI7y3DTXk/mqdefault.jpg)
공포의 외다리타법. 스나이퍼. 타이거즈 암흑기를 책임진 9년 연속 3할의 전설 장성호 선수! 제 마음속의 1번은 언제나 장성호 위원이십니다. 해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장성호 위원님. 해설의 레전드로 거듭나십시오. 해태출신은 뭐든지 합니다.
김응용 감독 무슨 캐릭터가 야구만화에 나올법한 캐릭터였네요.그리고 이종범 방위시절 해태는 주말에 이종범이 나오는 경기는 거의 이기고 리그는 하위권을 맴돌다 이종범이 전역하자 팀 순위는 바로 상위권으로 치솟았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까지 여러 팀들이 왕조 소리를 듣지만
그 중 최고의 왕조는 해태 타이거즈다.
왕조의 최전성기라 불릴 만한 시기는 1986-1989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던 때였지만
1983년에도 우승을 했었고 1989년 이후로도 2년 단위로 한 번씩 우승하여
1997년까지 무려 9번을 한국시리즈를 재패했었던 팀이 바로 해태였다.
이 시기 프로야구는 해태가 우승하느냐 아니면 다른 팀이 해태를 넘느냐였을 정도.
우승할 때 보면 실력 하나만으로 우승하는 팀들이 있고
애초에 상대 팀들이 한 수 접어주는 팀들이 있다.
해태는 후자쪽이었지. 그 당시 해태는 다른 팀 선수들과 팬들에겐
거부감이 들 정도로 압박감이 상당했던 팀이었음...
코시 불패 머 말이필요없죠
⏫🆘
장스나도 영구결번 자격있는데
기아 암흑기때 진짜 에이스였고
항상 응원했고, 다른팀 갔을때도
응원했습니다.
장스나 지금처럼 해설 꾸준히 오래오래
보고 싶네요
해태 기아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나중에
이종범 감독 장스나 타격코치 윤석민 투수코치 보고싶네요
감독 타코 투코가 셋다 팀이랑 원수지간이네요
감독은 억지은퇴 타코는 fa헐값+틀드
투코는 역대 탑3 먹튀ㅋㅋㅋㅋㅋㅋㅋㅋ
@@과인-t6l 글쎄다 암흑기때 윤석민이 그리 안굴려지고 양현종처럼 관리 받고 현종이처럼 선발만 했어도 기아는 우석민 좌현종 토종 원투펀치를 보고 있었을것
@@chanik2311 서정환이 한기주 어캐도
갈아먹어 버렸어요
한기주 윤석민 이범석 등등 아깝다
하..나도모르게 웅장하게 응원가를 불렀다.ㅜㅜㅋㅋㅋ
코감독님 성대모사 뭐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감독님 이야기 풀어주시는거 진짜 너무웃김ㅋㅋㅋㅋㅋ
장성호 선수도 타이거즈 암흑기 시절 팀을 묵묵히 지켜준 최고의 타자였습니다. 날려버려 날려버려 안타 장성호~~스나이퍼 장성호!!
80~90년대 딱 절반인 우승9회, 결승만 올라가면 100프로 우승.
코끼리 감독이 경기 후반에 동열이 몸 풀라고 하면, 상대팀 덕아웃에 감독 선수들 다 나와서 보다가 경기 포기 상태 였죠.
그리고 이종범 들어와서 삐쩍 마른 체구로 홈런 30개까지 치고 나가면 도루하고 상대팀 흔들고 유격수로 넓은 수비범위에
강한 어깨로 5툴플레이어의 상징이었죠.
추억의 해태 공포의 팀이었죠~
김성한 선수 소개 나올 때 어떤 영상이 나오나 했었는데
전설의 '타임 했자나요, 타임!!' 짤 ㅋㅋㅋ
2016년도에 제주도로 이사갈때 탔던 배에서 취객의 시비를 받고 있던 분이 계셨고 아버지가 싸움을 말리러 가셨는데 그 분이 김응용 감독님이셨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고향이 광주인 원년 해태부터의 팬이시고, 저도 야구를 좋아한다고 하니 아낌없는 조언도 해 주시고, 내리면서 사진도 찍어주셨습니다. 당시 연세가 70세가 넘으셨는데 불구하고 감독님 옆에 서 있었을때 그 위엄과 카리스마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고 과연 전설이 이것이구나란걸 알게 되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장스나의 재미있는 야구 스토리^^ 잘 봤습니다~!!
비슷하지 않은 성대모사~ 비슷하지 않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야구라도 빠지지 않고 잘 보고 있습니다.
해태 타이거즈&KT 위즈의 레전드 장스나!!
항상 응원합니다~!!
위즈는 아니에요 해태 기아에서 10년넘게 하셨는데
장스나 방송 왜케 잘함?? 야알못이 보면 전문 아나운서인줄 알겠네
최강기아 화이팅
선수시절부터 인터뷰도 진짜 잘하시고 성격도 좋으시고 최고임
옐카때 잠시 MC자리 노렸...
선수시절에 중계많이 본듯?ㅎ
아냐?
찐 타이거즈 팬으로서 거의 다 아는 이야기였지만, 김응룡 감독님 승리 루틴은 처음 듣네요. 신선하고 재미있어요. 따봉!!(그 시절 멘트를 따라해 봤습니다.)
이종범 당시 선수는 팬들을 흥분시켰죠.ㅎ저도 그때 그 이종범을 보고 찐 야구 팬이 됐죠.매일 라디오로 야구 듣던 그때..ㅋ
우와 ㅎㅎㅎ장스나가 설명해줘서 진짜 쏙쏙들어와요 ㅎㅎ기아팬이된지 얼마안됐는데 스토리가 있는 타이거즈가 너무 좋네요 알면알수록 매력적이네요 ㅎㅎ
진짜 틀드될때 가슴 아팠는데..
저에게는 언제나 최고이십니다!!
저만의 해태.기아 레전드 장스나~♡
이런 추억을 소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 해태 타이거즈왕조 ㄷㄷㄷ 가장 가난하지만 19년동안 9번우승한 전대미문의 구단..ㄷㄷ
2:55 김성한 선수 소개에서 이게 나오네요 ㅋㅋㅋㅋㅋ
스나이퍼장 이제 방송도 정말 정말 프로급 레벨에 단독 진행도 하네요...재미있습니다. 스나이퍼장
레전드 스나이퍼 90년대 중 후반 어려운 시기 책임주역 이였습니다
어디가지않아요 ~~금방돌아오세요 ~~~~~ㅋㅋ
언제어디서나 봐도 반가운 장스나님ㅎㅎ
야구 스토리안에~~장스나님의 스토리도 함께네요~~~
앞으로도 쭈욱 부탁드립니다~~
말년에 구단이랑 안좋게 헤어졌지만 나에게 영원한 타이거즈 1번 장성호
스나형님 나중에 전설의 타이거즈 출연해주십시오. 채널에서 장스나 보고 싶네요
장성호 선수 덕분에 웃는 날이 많았죠
요즘 방송 많이 보고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스나형
광주mbc '전설의 타이거즈' 한 번 나와줘
장성호 해설위원님 현역때 정말 좋아하는 타자였습니다. 해설위원으로써도 너무 잘 나오셔서 항상 응원하고있습니다!!
이대진 김상진 임창용 이종범 장성호 김종국 굳건히 오래갈줄 알았고 그리가면 금방10회우승과 더불어 해태가 장기집권할줄알았었는데.지금 저 멤버만있어도 우승인데 ㅜㅜ
장스나 역시. 재미와 내용 두 가지가 있네요. 단홧차가 기대됩니다
야구만 잘 하는줄 알았는데 텔런트가 다분하시네요~장스나 형~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장성호 선수 팬 이였는데 이렇게 보게 되네요! ^^
정말 한시대를 멋지게 풍미했다는 말로도 형용키어려운 해태타이거즈 선수단모두가 군더더기 없이야구했음🎊
진행 너어~무 잘하시는거 이니에요? ㅋ
잘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
김응용(39,70), 김봉연(27), 김성한(11), 이강철(19), 한대화(8), 이순철(14), 조계현(17) 홍현우(5), 장성호(1) 꼭 영구결번 되셔야 될 분들이죠. 그 밖에도 김종모, 이대진 등의 스타들도 꼭 기억해야 할 분들
솔직히 저거는다못하고
이강철정도..?
장성호도 솔직히 기아프차로있었으면영결됬을듯
@@아아-y5z3i 저분들 기여도가 영결 기준에 충분하고 타이거즈가 명문팀으로 갖는 위상을 고려하면 못 받으실 것도 없죠. 저분들 이후론 영결 받을 만한 선수가 사실상 양현종 하나라 번호 부족 문제도 상관 없으며 오히려 최고 명문팀으로의 위상이 더 좋아질 뿐이죠. 더불어 장성호는 명백한 타이거즈 프차이자 레전드죠. 원클럽맨이 아닐뿐
타팀 영결과 레벨을 맞춘다면 최소한 이강철 김성한은 확실히 영결임.. 김응용 감독은 추후 감독으로선 1호로 명예의전당 갈듯
진짜 인간적으로 김성한감독은 영구결번해줘야 한다..해태는 너무 영결에 짠것 같다
저거를 다 영결 준다? ㅋㅋㅋㅋㅋㅋㅋ
웃고 간다
초딩때 무등야구장에서 친구들이랑 경기보고 티켓에 사인받으려고 선수들 기다렸는데 장성호 선수가 싱글벙글 웃으면서 저 포함한 초딩들 다 사인 다 해주고 오피러스 타고 슝 감ㅋㅋ
2:55 김성한 감독 소개 영상이 ㅋㅋㅋ
그러게요. 한 성격하셨네요~~^^
장스나 기아에 감정이 없다면 거짓말일듯… 잘했고 고생했고… 좀 매정하게 보낸 건 사실
본인이 싸웠고 본인이 트레이드 요청한건 펙트임
돈을 많이 안 줘서 열심히 안 했다는데 9번 우승은 대단하긴 함. 돈을 더 많이 줬으면 페넌트레이스도 많이 우승했을텐데......
한국시리즈 우승해도 보너스 못 받고 과자셋트를 받은 선수들도 있다고 하니.... 진짜 웃프다.
장스나 해설가중 최고입니다.
김응용 감독 무슨 캐릭터가 야구만화에 나올법한 캐릭터였네요.그리고 이종범 방위시절 해태는 주말에 이종범이 나오는 경기는 거의 이기고 리그는 하위권을 맴돌다 이종범이 전역하자 팀 순위는 바로 상위권으로 치솟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종범이 나올 수 있는 경기는 방위라 퇴근 후 홈경기에만 출전함
나는 장성호가 좋다. 아 그..다떠나고 기아 암흑기에 그나마 야구붙잡고 보는 이유가 장성호였어요. 기아팬으로서 마음이 가장 가는 선수입니다.
당시 사귀는 여친이 장성호 팬 이었고 해태를 응원 해서 좀 싫어 했습니다. 전 롯데고 동생은 해태였는데 당시 롯데는 꼴데로 불리던 시절 해태에 유난히 많이 털려서 야구가 좀 싫었던 시기 지나고 보니 추억이네요 ㅎㅎ
어렸을때에 김응용 감독님이 광주에서 밥먹으러 가게 들어오면 사람들이 밥먹다가 자리에서 다 일어낫던 기억이 있음.
그만큼 어마어마한 스타였음.
프로야구 선수 별명 중 최고 간지.....장스나!!!!!!!!!!!!!!!! 그 간지 못지 않은 말빨!!! 너무 너무 매력 넘치는 장스나!!!!!!!!! 항상 건승하시길^^
삼성,현대,SK,두산이 왕조라고 하지만 진짜 왕조라고 할만한 팀은 해태지..
KBO 레전드 4명 뽑는데 김응용 감독님이 없는 게 말이 되는지.. 통산 1500승 한국시리즈 10회 우승 감독인데 선수들로만 뽑은 레전드 40명 중에 코감 위에 놓일 수 있는 선수는 몇 명 안 될 것 같네요. 메이저리그도 HOF에 당연히 감독들도 들어가구요.
스나 스나 장스나~~~ 야구도 잘했고 말빨도 좋고 인성도 좋고... 다 좋아~~~
야알스나❤️
말솜씨가 좋으셔 ㅋㅋ장스나님 ㅋㅋ
해태는 감독을 잘 데리고 온게 신의 한수 같네요
대본보고하니까 스나형님 특유의 맛깔나는게 안나와요 그냥 두서없이 해주세요 제발!!!
장성호선수 고생많이 하신거 다 압니다 사투리 안쓰고 서울말쓴다고 휴게소에서 혼자 남겨두고 떠났다고 들었네요 이걸 견뎌내신게 정말 대단합니다
아~~서울출신이네요 몰랐네요
스나형 전성기시절...방망이를 꺼꾸로 들어도 3할을 친다고 할 정도로 엄청났지..
너무 흥미로워요 재밌는 입담에 실컷 웃고 갑니다!!^^~♡ 😂
경기에 상관없이 선동열이 불펜에서 몸 풀때 원정임에도 그 술렁거림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상대로 만났지만 다시 못 올 그때 그 함성을 같이 직관한 거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추억이 새록새록...선친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하아...
이 종범 선수는 경기 전체를 혼자 장악을 했잖아요. 일본 가기전 한참 전성기때에는 혼자서 경기를 휪쓸고 다녔었죠.
바로 일본서도 그전 이후에도 이 좀범같이 그렇게 플레이를 한 산수가 없을 정도로 화려하게 했었죠. 바로 메이져리그로 진출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죠.
한국은 메이저리그 스타일이 더 맞는듯 합니다.
장스나는 기아 레전드죠 ❤❤❤❤ 무슨소리
야알스나 너무좋아요!! 굿 컨텐츠♡
장스나 위원
팬입니다
근데 김응룡 감독님
성대모사
진짜 재미있네요
장스나 전설님 전설의 타이거즈에도 나와주세요~
김응용 감독 전?에 빨간 장갑의 마술사 고 김동엽 감독이었던 것으로 기억
김응용 감독이 상업은행? 시절 홈런왕이었던 것으로 기억
당시 해태는 선수들이 서울 청룡보다 훨씬 서울같은 분위기 였고, 멋있었음
지금도 그런지 모르나 당시 군대에서 고참이 전라도면 나머지는 후임들은
무조건 해태 응원해야 되었던... ㅋㅋㅋ
선동렬은 광주일중, 일고때부터 끝내줬었음. 특히 일고때는 와인드업하고
발꿈치를 살짝 올렸었는데... 특이했고 몸이 너무 말라서 공은 빨랐으나
가벼웠던... 그러다가 고려대 간 다음에 몸까지 불면서 공의 위력이....
당시가 지금 같았으면 MLB가서 충분히 성적을 내지 않았을까...
특히 국내 무대가 좁으니 어영부영?했는데 거기가서 몇 대 줘터지면
오기가 발동해서 더 발전하지 않았을까.... 쥬니찌갈때는살짝 꺾여서
갔음에도 훌륭한 성적을...
나도 장스나 의견에 동의. 컨택 능력은 정후가 더 좋을지 모르나
나머지 야구 센스, 주류 능력, 강견.. 특히 벼락처럼 휘두르는 배트는...
라이너로 바로... 왜 일본가서 차별받고 공 맞고, 얼굴 함몰되고 고생했는지..
물론 당시 구단이 풍비박살난 영향도 있겠으나...
2:57
배트플립 시원하게 하시네ㅋㅋ
나의 영원한 이번타자 장스나ㅜ
기준이 선동열 이종범이어서 그렇지 김성한 이강철 장성호선수는 영구결번이 됐어야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아쉬운게 세 사람 뿐이겠습니까? 조계현 이대진 이순철 홍현우 임창용 등등 너무 많죠. 짜디짠 연봉에 대우가 좋지 않아 말년에 다른 팀으로 옮겨간 선수들이 너무 많았죠. 선동열팔고 이종범 팔고 임창용팔고 심지어 나중엔 김응용 감독까지 팔려갔죠. 조계현 이순철 홍현우 김일권 등등 다 다른팀으로 찢어졌죠.
뭐 어때 영결 받는데 타팀 허락 맞는것도 아니고 그냥 기여했다 싶으면 하는거지
영결컷 올랐다
호탕한 웃음의 대명사 장스나가 해태 타이거즈의 왕조시절의 경험을 특강식으로 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장성호 선수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인상 좋은 성격 좋은 형 같아요
왕조의 원조 해태타이거즈!
장성호 스나이퍼 팬입니다. 늘 행운을 빕니다.
최강 💥 해태 타이거즈 왕조 레전드 멤버 * 장성호 해설위원
김응용 감독님 김성한 선동열 이강철 이종범 장성호 전설💞현 김종국 감독님
기억에 생생 하네요
2022시즌 기아 타이거즈 우승 🏆 입니다
기아구단이 진짜 레전드 프랜차이즈 스타들에게 서운하게 많이한듯 솔직히 우리 장스나 타이거즈 레전드로 1번 영구결번 해도될 선수인데 ㅜㅜ
진행 잘 하시네요~~ 프로 방송인! ㅎ
88년생 아재입니다...정말 스나이퍼 장성호 해태 왕조 끝 시절부터 암흑기 시절까지 나오면 칠 거 같은 선수 아웃 당하더라도 타구의 질이 정말 좋았죠 그 시절 장성호 정말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언젠가는 타이거즈로 돌아와 주세요 장스나~~~~
스나형 현장에서도 보고싶습니다
날려버려 날려버려 안타 장성호. 스나이퍼 장성호. 항상 멋졌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공포의 외다리 잇몸.
장성호 해설위원의 다리를 드는 타법을 만든 분이 김성한 前 기아 감독이었지요.
장성호를 암흑기를 지켜준 타자라 하는데 해태가 그전에 우승을 엄청 많이 해서 그렇지 2000년대 들어서도 02 03 04 06 09년 플옵 진출했음. 무슨 한화가 꼴찌 하기 전에 플옵 단골이라 하는데 01 05 06 07 플옵 진출인데 기아도 저 정도면 괜찮았지. 중간 중간 꼴찌한게 있지만
2:54 뭐지? 완벽한 타임 타이밍 맞는데 왜 안받아주지?
인물도 좋고 야구도 잘하고 인성도 좋고 방송도 잘하시네
크~9년연속 3할 장스나♡
빨리 우리 장스나. 현장의 프로 감독님으로 보고싶네요.
제가 중학교3학년때쯤일때..
당시 무등경기장 그라운드안에서 싸인받을수있는기회가 있었는데..제가 공에다가 싸인받을려고 공을건네줬는데..공에다가는 싸인을 아직 못하신다고 죄송하다고했던 기억이나네요^^ 담에 꼭! 공들고갈테니 싸인받을수있는 기회가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장스나가 해태이야기를 해주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코끼리 감독님 전설의 타이거즈에서 나왔던말 다 나오네
장스나의 1번도 영구결번 자격 있는데 ㅠㅠ 저에게느아직까지 타이거즈 1번하면 장성호예요
장성호 전성기시절 진심 잘했어요 3번타자 잘어울리는 배트컨트롤이 좋은타자 득점권타율도 좋은 까다로운타자 주루 수비는 좀 아쉬웠지만 타격은 정확도 정말 좋았습니다.
장성호 선수 팬이였는데....말년에 조금만 참고 타이거즈에 남았다면....항상 그부분이 아쉽네요 ㅠ
이정후는 부상 우려 때문에 도루 자제하는 면이 있는듯.. 이종범 일본 진출전 캐릭터는 사기 였지...
그렇죠.. 도루를 자제하고 다른 기록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일이죠. 도루를 자제하면 선수생명이 3~5년쯤 길어질듯
해태선수들 사진이 있는 동그란 딱지 얇은책으로 나왔던 사진 모음집 너무 오래돼서 기억도 안나네
원년부터 해태없어질때까지 팬이었습니다.....하지만 해태의 헝그리정신을 이어받은 팀운 기아가 아니라 히어로즈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야구는 이종범 이란 말이 나오지
장위원님 목소리와 발음이... 아나운서이신가? 착각이 들더라구요 ㅋ
대선수, 고품격 해설위원님 멋지십니다. ㅎ
흉내 넘 잘내시내여 ㅎㅎㅎ
전문 mc같다. 말 진짜 잘해
장스나가 무서워할만한 해태선배가 누가 있을까? 이종범? 징채근? 이강철? 김종국?
장성호가 09년 fa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가물가물한때가 왔구나
1996년 장스나가 김종국 감독과 故 김상진 선수와 동기였죠.
전설의 타이거즈는 고참들 시선으로 해태왕조를 볼수있었는데.. 이제 막내의 시선으로.. 새로운 느낌이겠네요.
19년 역사의 절반 이상인 9번 우승 ㄷㄷ...
상진선수,보고십네요
재밌어요
장스나는 잘어울리지 타이거즈 주장 출신 장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