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대중적인 아티스트가 아니어서 굉장히 아쉬운 가수 중 하나입니다ㅠㅠ 라나의 시적인 작사와 우아함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능력인 것 같아요. 독보적인 우아함과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라나의 모든 노래를 좋아하지만 born to die와 west coast를 들었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네요😊 많은 분들이 라나의 진가를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나 델 레이에 대해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나 사랑해❤
라나 델 레이는 주체적이고 강한 여성 외에도 타율적이고 나약한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시종일관 미국을 긍정적으로 그려왔던 초기의 노먼 록웰같이 미국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그 어두운 이면을 이야기한 것처럼.. A&W가 싱글로 처음 나왔을 때 정말 좋아서 매일 들었던 게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또 가사를 곱씹으면서도 정말 라나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15년에 발매한 Honeymoon 앨범도 정말 좋아합니다! 라나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은 분들은 이 앨범을 꼭 들어보셨으면 해요 라나에 대한 이해 깊은 설명이 담긴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video game, born to die, summertime sadness, dark paradise ...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그 우울하면서도 나른한 느낌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어린 나이에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였지만 눈물 흘리며 위로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슬픈 이야기 뿐만 아니라 love같은 따뜻한 노래로도 희망을 주는 라나.. 테일러, 가가와 더불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처음 라나의 존재와 음악을 알게 되며 접했던 작품이 [Ultraviolence]였는데(그러고 보니 이 앨범이 어느덧 10주년이네요;;), 그때까지 무언가 막연히 제 마음에 그리고 있던 (이상적인) 존재의 모습을 여러 면에서 가장 잘 현현시키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라나가 어떤 해프닝을 겪고 어떤 음악을 선보이건 라나 음악의 기조처럼 잔잔하면서도 열렬하게 라나에게 샤라웃의 메시지를 보내왔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사적인 이야기를 보태자면, 올해 10주기이신 해철이 형 덕분에 철학을 전공하기로 하였지만 그런 한편으로 라나 역시 철학을 전공했다는 사실에도 공명하여 그것 또한 제가 무엇을 더 세밀하게 배워야 할 것인지에 대해 꽤 깊숙한 영향을 주었다고 느껴집니다. 삶은 죽음으로 향하는 길이요, 광막하다시피 한 폭력의 탐구는 홀연히 도발적이고.. 삶 자체가 품은 인고와 행운의 공존("Lust For Life") 등 한 사람이 존재를 대할 수 있는 길을 가장 넓은 예술의 폭으로 그리고 있는 아티스트가 라나라고 봅니다. 그건 자신을 이루는 세계에 대한 밀도 있는 시선과 감각이 있지 않고서야 결코 가당찮을 작업일 테니까요. 형님의 새 영상이 반가운 이유를 이렇게 짚고 보니 제가 라나의 모습을 지금도 애정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충분히 라나는 자신의 페이스와 영감으로 작품을 만들어나갈 수 있으리라 봅니다. 나중에 라나를 인터뷰할 수만 있다면 좋겠다는 꿈도 꾸게 되고 말이지요 허허.. 라나가 만들 시간에 대하여 희망을 빌어주시는 영상 정말 잘 느껴보았습니다 :)
국내에서 이름도 모르는 아티스트 엿을적부터 저는 라나의 노래를 들어왔습니다. 라나의 첫 노래를 들었을때의 전율은 아직도 잊지 못하는 기억중 하나입니다. 그후로 저는 라나의 열렬한 팬이 되었죠 벌써 그녀를 안지 10년이 훨씬 넘어버렷네요.... 그 노래에서 얼마나 많은 위안을 받고 눈물을 흘렷는지....
빛이 존재하기 위해 어둠이 필요하고 선이 존재할 수 있는건 악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어둠을 말 할수록 아이러니하게 내가 사는 삶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실제로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더 우울한 영상이나 음악을 듣기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라나가 말한 노래 속 여성이 처한 환경을 저도 잘 알기 때문에 오히려 라나 노래에서 위로를 받은적이 많아요. 마치 내 일기장을 이야기 하는 기분일때도 있고요. 그래서 어두움을 꾸준히 말해주는 뮤지션은 저에게 아주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고마운 사람들이에요.
라나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기점이 되는 곡과 함께 라나를 영상 주제로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물론 공인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주제를 가지고 노래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지만, 저는 그냥 라나가 다른 외부 가치관이나 사상과 무관하게 자신의 이야기,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오히려 좋아서 노래를 듣는 사람이라서요. 물론 영상에서 언급된 너무 어린 나이의 소녀에게는 악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말도 이해는 갑니다만 제가 너무나 반사회적이지만 않다면 예술의 주제는 어떤 것이든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요. 자신이 옳다고 느끼는 신념이든, 자신의 감정과 경험이든지 말이에요. 암튼 라나는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를 가사로 내서 어떨 때는 소설 같기도 하고 어떤 곡은 저까지도 공감하게 되는 내용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또 하나 좋은 점은 가사가 한눈에 이해하기 어려운 곡이 많다는 것인데 비유적인 표현이나 함축적인 의미가 담겨있는 곡이 많아서 네이티브가 아닌 입장에서 오히려 일일히 이건 무슨 의미일까 왜 이렇게 가사를 썼지? 해석하고 들여다보는게 재미있어서 좋아하기도 해요 ㅋㅋ 그런 의미에서 살포시 old money, black beauty, radio, black bathing suit, wild at heart, say yes to heaven, hope is dangerous thing for a women like me to have-but i have 추천드리고 갑니다, 제가 라나 노래에서 특히 가사가 아름답다거나 시적이라고 느낀 곡들이에요
전 라나 델 레이를 summertime sadness로 알게됐는데 목소리랑 노래도 좋고, 고전미인 스타일 같아서 인기 많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는 인기가 없는 것 같아서 아쉽더라고요... 앞서 테일러가 수상소감에서 많은 아티스트들이 라나에게 영향을 받았을 거라했는데 근데 진짜로 이번 테일러 앨범 들어보면 라나 느낌이 많이 나요. 라나 음악처럼 잔잔하고 길게 미국 음악 역사에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라나 델 레이만큼 호불호가 강한가수가 흔하지 않죠..(저는 불호! 노래가 너무 늘어지는 느낌...숨막혀요) 가사는 되게 도발적인데 또 멜로디는 서정적이고...가사가 뭐 가정폭력 미화니 뭐니 하지만 글쎄요 왜 노래 가사에 대한 잣대만 엄격할까요? 암튼 알고리즘 덕에 정리 잘 봤네요 감사합니다😊
미국 살면서 빠가? 많다고 체감 한적 없지만 적어도 물들어올때 매번 음정이 너무 떨려서 노를 제대로 못지은 가수. 그래서 잘 라이브 못하고, 매번 비슷한 너낌 때문에 보컬 한계 있는 가수 정도의 느낌이었음. 하지만 하나를 너무 잘하면 그것 만으로 입지를 가질 수 있는게 미국 음악 산업같음.
00:04 '올해의 앨범상'입니다 ㅎㅎ
yes to heaven이랑 summertime sadness가 제일 명곡임ㅠㅠ
그 노래 들을때마다 산전수전 다 겪어서 혼자된사람된 기분임ㅠ
say yes to heaven
한국에서 대중적인 아티스트가 아니어서 굉장히 아쉬운 가수 중 하나입니다ㅠㅠ 라나의 시적인 작사와 우아함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능력인 것 같아요. 독보적인 우아함과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라나의 모든 노래를 좋아하지만 born to die와 west coast를 들었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네요😊 많은 분들이 라나의 진가를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나 델 레이에 대해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나 사랑해❤
음알못 국가라 대중적이지 않은 게 오히려 좋음
Kpop 별로다에 취향 차이 이카는데 어쩌면 좋음 사대주의 카면서 미팝 베끼고 빌보드 목메고 어쩜 ㅜㅜ@@doradopa
@@user-fk9cl7fk9r 이 장애인은 뭐지?
@@doradopa 맞단 말이야 방탄으로도 미국에 쪽만 주고 있어
@@user-fk9cl7fk9r 혼자서 뭐함? 왜 화났누
라나 델 레이는 주체적이고 강한 여성 외에도 타율적이고 나약한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시종일관 미국을 긍정적으로 그려왔던 초기의 노먼 록웰같이 미국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그 어두운 이면을 이야기한 것처럼..
A&W가 싱글로 처음 나왔을 때 정말 좋아서 매일 들었던 게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또 가사를 곱씹으면서도 정말 라나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15년에 발매한 Honeymoon 앨범도 정말 좋아합니다! 라나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은 분들은 이 앨범을 꼭 들어보셨으면 해요
라나에 대한 이해 깊은 설명이 담긴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인간은 한가지 이념이나 성격으로 정의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죠. 그 입체성을 포착하는 라나 델 레이의 태도가 참 좋습니다. 이런 아티스트가 더 많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라나 유명세에 비해 한국에선 덜 알려져서 안타까웠던 10년차 팬입니다... 댓 잘 안다는 사람인데 라나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고 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은 함께 들어야죠:)
북미에서 라나를 진짜 시기질투 엄청했구나.... 그래도 테일러가 옆에서 지지해주고 같이 있어줘서 다행인듯 셀레나도 그렇고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들끼리 서로 지지해주는 모습이 너무좋음 별개로 칸예랑 킴은 제발 어딘가로 싹 증발해버렸으면.. 못된부부
Born to die 앨범을 저어어어엉말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라나의 목소리가 정말 좋어요...
이런 복합적인 인간 내면을 날것으로 드러내는 아티스트 좋아합니다. 그 방향이나 깊이의 변화도 고스란히 음악으로 드러나니 더욱 앞으로의 풀어낼 라나의 이야기가 궁금해짐
전 fuck it i love you 자주 들어요
여러모로 대체할 수 없는 미학의 아티스트라고 생각해요 :) fuck it i love you 너무 좋지요
video game, born to die, summertime sadness, dark paradise ...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그 우울하면서도 나른한 느낌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어린 나이에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였지만 눈물 흘리며 위로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슬픈 이야기 뿐만 아니라 love같은 따뜻한 노래로도 희망을 주는 라나.. 테일러, 가가와 더불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처음 라나의 존재와 음악을 알게 되며 접했던 작품이 [Ultraviolence]였는데(그러고 보니 이 앨범이 어느덧 10주년이네요;;), 그때까지 무언가 막연히 제 마음에 그리고 있던 (이상적인) 존재의 모습을 여러 면에서 가장 잘 현현시키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라나가 어떤 해프닝을 겪고 어떤 음악을 선보이건 라나 음악의 기조처럼 잔잔하면서도 열렬하게 라나에게 샤라웃의 메시지를 보내왔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사적인 이야기를 보태자면, 올해 10주기이신 해철이 형 덕분에 철학을 전공하기로 하였지만 그런 한편으로 라나 역시 철학을 전공했다는 사실에도 공명하여 그것 또한 제가 무엇을 더 세밀하게 배워야 할 것인지에 대해 꽤 깊숙한 영향을 주었다고 느껴집니다. 삶은 죽음으로 향하는 길이요, 광막하다시피 한 폭력의 탐구는 홀연히 도발적이고.. 삶 자체가 품은 인고와 행운의 공존("Lust For Life") 등 한 사람이 존재를 대할 수 있는 길을 가장 넓은 예술의 폭으로 그리고 있는 아티스트가 라나라고 봅니다. 그건 자신을 이루는 세계에 대한 밀도 있는 시선과 감각이 있지 않고서야 결코 가당찮을 작업일 테니까요. 형님의 새 영상이 반가운 이유를 이렇게 짚고 보니 제가 라나의 모습을 지금도 애정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충분히 라나는 자신의 페이스와 영감으로 작품을 만들어나갈 수 있으리라 봅니다. 나중에 라나를 인터뷰할 수만 있다면 좋겠다는 꿈도 꾸게 되고 말이지요 허허.. 라나가 만들 시간에 대하여 희망을 빌어주시는 영상 정말 잘 느껴보았습니다 :)
최고의 댓글 :)
내가 라나의 팬이라는게 자랑스러움. 본인이 뭘 하고있는지 바로 알고있는 똑똑한 사람. 할리우드에서 엔터테인먼트 노예로 살아가지않는 멘탈..
가끔씩 사랑으론 충분하지 않더라도...라는 노랫말이 와닿았아요. 9월에 나올 랏소도 참 기대돼요!! 컨트리를 선언한 만큼 미발매 곡인 hey blue baby를 넣어줬으면 하는 마음🥲
여름이되면 그냥 듣게되는 라나 델레이
국내에서 이름도 모르는 아티스트 엿을적부터
저는 라나의 노래를 들어왔습니다.
라나의 첫 노래를 들었을때의 전율은 아직도 잊지 못하는 기억중 하나입니다.
그후로 저는 라나의 열렬한 팬이 되었죠
벌써 그녀를 안지 10년이 훨씬 넘어버렷네요....
그 노래에서 얼마나 많은 위안을 받고
눈물을 흘렷는지....
빛이 존재하기 위해 어둠이 필요하고 선이 존재할 수 있는건 악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어둠을 말 할수록 아이러니하게 내가 사는 삶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실제로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더 우울한 영상이나 음악을 듣기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라나가 말한 노래 속 여성이 처한 환경을 저도 잘 알기 때문에 오히려 라나 노래에서 위로를 받은적이 많아요. 마치 내 일기장을 이야기 하는 기분일때도 있고요. 그래서 어두움을 꾸준히 말해주는 뮤지션은 저에게 아주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고마운 사람들이에요.
멋진 말입니다.
얼마전에 공개된 넷플드라마 삼체에서 video games 나오는데 진짜 내용이랑 노래랑 찰떡이라 한동안 그장면만 돌려봤어요...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ㅠㅠ 오랜만에 플레이리스트에 넣어서 듣고 라이브도 찾아보는중인데 좋은영상까지 떠서 보고갑니다~
난 라나델레이 summertime sadness이거 처음듣고 진짜 개 충격받아서 아직도 라나델레이 전 앨범 돌려들음…
한국에서 이소라있다면 미국에 라나델레이가있음… 노래 한곡한곡 분위기 가사 다 미침..
캬 좋은 비유입니다!
라나델레이는 내가 2013년도에 처음 알게 된 가수.. 딱 새내기였을 때라 아직도 기억한다. 플레이리스트에 전곡을 넣고 반복해서 들었었다.. 그때부터 아직까지 듣는데 추억이 방울방울🫧
저두요ㅠㅠㅠㅠㅠ고등학교때 버스타고다니면서 매일들음
몇 달 전에 cinnamon girl을 듣고 난 후 팬이 되고 점점 라나의 과거사와 전체적인 커리어가 궁금해졌는데 깔끔하게 요약된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Young and beautiful 위대한개츠비로 처음알게 된 라나
이 노래만 들으면 그때 같이 어울리던 그녀가 생각나서 너무 기분 좋은 노래
진짜로 라나 목소리는 보물이다
Venice Bitch를 들어보지 않았을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아직도 처음 그 노래를 들었던 여름날이 계속 생각나요
오늘 다시 들읍시다!
라나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기점이 되는 곡과 함께 라나를 영상 주제로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물론 공인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주제를 가지고 노래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지만, 저는 그냥 라나가 다른 외부 가치관이나 사상과 무관하게 자신의 이야기,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오히려 좋아서 노래를 듣는 사람이라서요. 물론 영상에서 언급된 너무 어린 나이의 소녀에게는 악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말도 이해는 갑니다만 제가 너무나 반사회적이지만 않다면 예술의 주제는 어떤 것이든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요. 자신이 옳다고 느끼는 신념이든, 자신의 감정과 경험이든지 말이에요. 암튼 라나는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를 가사로 내서 어떨 때는 소설 같기도 하고 어떤 곡은 저까지도 공감하게 되는 내용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또 하나 좋은 점은 가사가 한눈에 이해하기 어려운 곡이 많다는 것인데 비유적인 표현이나 함축적인 의미가 담겨있는 곡이 많아서 네이티브가 아닌 입장에서 오히려 일일히 이건 무슨 의미일까 왜 이렇게 가사를 썼지? 해석하고 들여다보는게 재미있어서 좋아하기도 해요 ㅋㅋ 그런 의미에서 살포시 old money, black beauty, radio, black bathing suit, wild at heart, say yes to heaven, hope is dangerous thing for a women like me to have-but i have 추천드리고 갑니다, 제가 라나 노래에서 특히 가사가 아름답다거나 시적이라고 느낀 곡들이에요
요즘 say yes to heaven을 자주 듣고 있습니다!
저는 young and beautiful을 가장 좋아합니다ㅎㅎ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옛 음악방송들이 떠오르는
정통적인 음악이야기라니 어렵고도 귀한 일 하시네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라나델레이 라는 가수의 얘기를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분내내 푹 빠져들어서 재밌게 봤어요
팬분들이 좋아하셨다니 참 뿌듯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라나델레이 영상..! 한국에서 이런 영상 더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플리에 라나델레이 지분 95프로인 사람으로서 정말 감사하게 봤습니다!
와아! 저희가 더 감사합니다♥️🔥
일단 생긴것부터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홀리지 않을 수가 없음..
Young and Beautiful 처음 들었을때 이게 2010년대 노래가 아니라 1950년대 음악으로 착각했을 만큼 라나는 확실히 그 시대를 정말 잘 표현하는 여가수죠 ㅎㅎㅎ
캬 19살때 엠넷에서 본투다이 뮤비를 그렇게 많이 틀어줬는데 볼때마다 빠져들어서 노래다찾아보고 벌써 세월이 이렇게나 흘렀네….ㅋ
빌리아일리시만 좋아하다가 빌리가 어느 영상에서 노래 추천을 해줬었는데 거기 본 투 다이가 있었죠 그때 부터 갑자기 라나한테 빠져가지고 계속 좋아했는데 이 얘길 왜 했지 아무튼 라나 체고입니다. 노래만 들었옸는데 스토리를 보니 또 감회가 새롭네요
아 좋아요~ 라나를 이렇게 제대로 이야기해줘서 ㅠㅠ
오 라나 팬으로써 새롭게 알아가는 정보들도 많네요..! 라나가 그래미 못 받아서 슬펐는데 이번 코첼라 보면서 아 라나는 그래미가 필요없는 가수라는 느낌이 들었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삼체 엔딩에 비디오 게임즈 나올때 눈물 광광 흘렸음 불확실한 미래, 다가올 비극 사이의 사랑 진짜 찰떡이었던 선곡이라고 생각했음🥲 라나의 음악적 비주얼은 아무도 못따라옴
앗 삼체 아직 못 봤는데! - 왓더뮤직 현파
요즘에 다시 nfr 앨범 돌려듣는중인데 라나 노래는 같은 곡도 상황에 따라 다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느낌이라 정말 매력있음ㅜㅜ🤍
라나 너무 좋아하는데 영상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라나의 노래를 접해봤으면 좋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됩니다
팟캐스트에서 재밌게 들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도 나오니까 좋네요!
감사합니다😍😍 - 왓더뮤직 현파
@@whatthemusic팟빵에서 검색하니 안 나오네요 팟캐 이름 알려주실수 있나요?
@@suede421 xsfm amplified podcast라는 팟캐스트에 고정출연 중입니다! 유튜브, 스포티파이, 팟빵에서 들으실 수 있어요 - 현파
비디오게임즈 뮤비에서 라나델레이 왤케 예쁨?? ㄷㄷㄷ
제 말이...ㅠㅠ
norman fucking rockwell 진짜 개 명반 언제 들어도 좋아
정말 위대한 앨범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빛이 바래지 않을법한.
라나 델 레이 노래중 chemtrails over the country club이라는 노래가 정말 좋은데 한번 들어보시길 강추👍
정말 멋진 노래죠!
오늘 이 영상을 보고 라나 델 레이의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데도 가졌던 의문점을 좀 풀어낸 것 같아요.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lasso앨범이 무산되었다고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왔더라구요 ㅠㅜ 무슨일인지.. 구독하고 다음 영상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으로 또 인사드릴게요
전 작년에 라나델레이 콘서트를 직관했죠 ㅎㅎ 이제 제 자랑거리 중 하나
부럽습니다!!
제 20대를 가득 채워준 아티스트네요 ㅎㅎ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히스토리를 듣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
라나 노래는 띵곡 진짜 많음 다 쓰기도 힘든 수준..ㅋㅋㅋㅋㅋ
전 라나 델 레이를 summertime sadness로 알게됐는데 목소리랑 노래도 좋고, 고전미인 스타일 같아서 인기 많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는 인기가 없는 것 같아서 아쉽더라고요... 앞서 테일러가 수상소감에서 많은 아티스트들이 라나에게 영향을 받았을 거라했는데 근데 진짜로 이번 테일러 앨범 들어보면 라나 느낌이 많이 나요.
라나 음악처럼 잔잔하고 길게 미국 음악 역사에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잔잔하고 길게!! 공감합니다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그런데 마이크가 넘 답답한 느낌이 들어요! 차라리 마이크 안하시는게 더 잘들릴것같아요
영상 잘봤습니다! 라나 델 레이는 모든 노래가 다 좋은듯
라다델레이 노래는 영엔뷰티풀밖에 모르는데 이런얘기 흥미롭고 재밌네여
채널도 오늘 처음떠서 처음본건데 재밌어여 구독누르고 가여
재밌는얘기 많이 해주세여
감사합니다!🙇♂️
오 해석 감사해요 덕분에 라나델레이를 더 잘 이해하게 됐어요😀👍
0:33 헐 이 순위는 신기하다
덕후의 저력!!
진짜 비디오게임 첨 듣고 충격받았었음... 이게 무슨 감정이지..? 계속 수없이 플레이 했었던 😂
라나... 🥺
앓다 죽을 그 이름..
영상이 유익하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나 델 레이가 이런 영향력이 있는 줄 처음 알았네예😮
오래전부터 좋아하는 가수
전설의 담배짤로 알게 된가수인데 노래도 몽한적으로 좋더라구요
Born To Die도 좋지만 Art Deco있는 Honeymoon 앨범도 좋은듯요 👍
가장 고혹적인 아티스트가 있다면
라나 델 레이뿐
제발 동아시아에도 투어 왔으면……ㅜㅜㅜㅜㅜ
제발...😇
라나 델 레이 사랑해
4:27 4:37 엣날 미국 여성상을 노래로 그리는 것도 그냥 음악 컨셉중 하나로 잘 이용하는거 같음 8:29 이런거 보면 ㅇㅇ 그냥 특정 가치관에 매몰되지 않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듯
QUEEN LANA💅
That's True😎
목소리 듣고 '앗! 아는 사람인데?' 했는데 이현파씨였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라나는 nfr 앨범 기점으로 좋은 의미로 인간계를 떠나버린 느낌이에요 ㅋㅋㅋ
ㅇㄱㄹㅇ
테일러도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고 불호도 많은 것 같아서 슬퍼요,,,😢
지인한테 얘기 꺼냈더니 목소리가 늘어진 테이프 소리같다고 싫다더라고요🥺🥺 -그게매력인데-
라나 델 레이만큼 호불호가 강한가수가 흔하지 않죠..(저는 불호! 노래가 너무 늘어지는 느낌...숨막혀요)
가사는 되게 도발적인데 또 멜로디는 서정적이고...가사가 뭐 가정폭력 미화니 뭐니 하지만 글쎄요 왜 노래 가사에 대한 잣대만 엄격할까요?
암튼 알고리즘 덕에 정리 잘 봤네요 감사합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도 다뤄주세요
담배피우면 노래하시던분? 목소리 되게 좋고 매력적이던데?😅
라나델레이 진짜 가사가 좀 오그라들어서 그렇지 명곡자판기임 ㅋㅋ 앨범 모든 노래가 다좋았음
가사가 오그라든다고 느끼는 분마저도 사로잡는 아티스트입니다!
물많....
포레스트 검프에 나오는 제인이 떠올라요
Ultraviolence 하나도 거를 타선이 없어요
West Coast, Pretty When You Cry...캬
제가 얘를 별로 안 좋아하긴 해도 노만 때가 그래미를 제일 받을만 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한창 푸시를 받던 빌리가 날뛸 때라..
근데 본인도 막 그렇게 그래미에 연연하지는 않는 것 같다는 게 다행이면 다행일까요
그래미는 결국 하나의 타이틀일 뿐, 아티스트의 가치를 온전히 말해줄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라나에게 한번은..ㅠ
라나가 테일러 빌리 올리비아도 주긴 했는데 파급을 심지어 프로듀싱 영향도 ㅜ
유독 한국에서 인지도가 거의 제로에 가까워서 아쉬운 월클급 여가수
A&W로 송오브더이어 받았어야 했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바비ost가…
빌리 아일리시의 노래도 참 좋았지만, 이번엔 라나일 줄 알았습니다 ㅎㅎ
근데 중간에 로드가 나왓는데 로드 컴백 언제하나요..
로드의 Solar Power 앨범이 어느새 3년전이군요!
미국 살면서 빠가? 많다고 체감 한적 없지만 적어도 물들어올때 매번 음정이 너무 떨려서 노를 제대로 못지은 가수.
그래서 잘 라이브 못하고, 매번 비슷한 너낌 때문에 보컬 한계 있는 가수 정도의 느낌이었음.
하지만 하나를 너무 잘하면 그것 만으로 입지를 가질 수 있는게 미국 음악 산업같음.
이름은 아는데 노래는 한 번 듣고 항상 플리에서 뺐던..
흑흑
썸머타임 새드니스 클럽에서 안들어 봤으면 말을 말아라 ~~~~
EDM 페스티벌에선 들어봤슴다ㅠ
근데 여기서 1집 born to die 수록곡만 주구장창 얘기하는 사람들은 정말 라나 델 레이 팬이 맞는지 의문이 감
1집을 제일 좋아하실수도 있죠 하하
노퍽웰로 인생역전
그런가요..?
조금씩 상향세였지만 해당 앨범을 엄청나게 잘 만들어서...
야마모토구란데님 뭘 좀 아시네
코첼라 무대 좆망했더라 ..
각자의 감상은 다양하니까요 ㅎㅎ 저는 괜찮게 봤습니다.
요번 코첼라정도면 ㄱㅊ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