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에서 천일염 만들때 검은 고무장판 써요.. 바닷물에는 미세플라스틱, 천일염 만들때 같이 긁어 모은 고무나 플라스틱장판.. 중국에서 날아온 중국매연들이 어우러진 결과물이죠... 물에 녹여보시면 침전물들이 보이실 겁니다.. 원래 천일염은 식용이 아니라 광업물로 락스같은거 만들때나 쓰던 재료입니다.
소금은 1차적으로는 유통기한을 줄입니다. 다만 2차적으로는 늘립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음식에 따라 우선 간을 하지 않고 끓여놓고 나중에 먹을때 소금을 넣는 방식으로 하면 좋읍니다. 다만 끓이면 끓이는 만큼 유효기한이 무한정 늘어 남니다.따라서 소금을 넣는 시점을 연구하면 조금 다른 보존기간과 음식에 대하여 찿아낼수 있읍니다.소금은 단맛과 연결되어 있음은 공정(생산,조리)마다 같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면 좋읍니다.
구운 소금같은 경우는 구울때 소금의 온도가 800도를 넘겨야 합니다. 죽염도 마찬가지고요. 안그러면 다이옥신이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되는데 예전 식약처에서 검사하기로는 국내 절반정도의 구운소금에서 기준치 이상의 다이옥신이 나왔다고 했어요. 그때가 몇년전이지 지금은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짜갑다가 혀가 꼬인건가 했는데 사투리였네요 ㅋㅋㅋ 선생님 안데스 소금은 어떤가요? 집에서 장 담글때 셀루살이나 트레샬을 사달라고 하셔서 셀루살로 담궜더니 기존에 천일염으로 담근거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그뒤로는 셀루살 계속 쓰고있긴 한데 혹시 장 담글때 좋은 소금 같은게 있을까요? 일년에 한번 담고 대량이라 실험을 해볼수가 없어서 혹여 알고 계신게 있을까 여쭤봅니다
사실 조선 시대의 소금 생산 방법은 천일염(햇빛에 물을 증발 시키는 방식) 방식이 아닌 자염(물을 끓여 증발시켜 만드는 방식)이었었고 합니다. 그리고 자염에서 천일염 방식으로 전환된 것은 일제 강점기쯤 해서라고 하는데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같은 소금임에도 불구하고 자염에 비해 천일염이 싱겁다라는 불평을 했다는 기록이 이었다고 합니다. 정제염이라고 해서 딱히 뒤떨어질 것이야 없겠지만 소금을 채취하는 곳의 특유의 광물(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이것이 맛의 차이를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여러가지로 시도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방식일 듯 싶네요.
코셔소금은 그냥 일반적인 소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제염일수도 천일염일수도 있고 제제염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다른 형태일수도 있고요. 코셔소금의 의미는 유대인들이 코셔 음식을 만들때 사용할수 있는 소금이라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미국처럼 내륙지방에서 결핍되기 쉬운 요오드를 소금에 첨가한 iodizied salt의 반대 개념으로 요오드를 첨가하지 않은 소금을 코셔소금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유대인들의 코셔 음식 규정은 매우 복잡해서 들어가서는 안되는 재료를 따지는것 보다는 들어가도 되는 재료를 따지는게 쉬운데, 소금에 들어가는 요오드가 보통 해초에서 유래되는게 일반적이니 그냥 요오드 없는 소금 쓰자! 하고 나온게 코셔 소금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겠습니다. 혹시 코셔 라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신다면 무슬림의 할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슬람교의 뿌리가 유대교라 율법상 금기시 하는 음식도 거의 같아요.
야채에서 수분 뺄때 가는소금이나 굵은거나 별차이 없을줄 알았는데, 두꺼운야채의 수분은 굵은 소금이 유리하겠네요 . 하지만 제 생각에 같은 양의 염분으로 같은 양의 야채의 수분을 뺀다고 할 때, 소금의 굵기만 다른 것을 쓰고 한~참두면 결국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의 양은 동일하겠죠?? 승우아빠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 아닌가요?
제발 소금따위에 맛이랑 건강을 부여하지말자.. 짜증난다. 소금은 걍 소금일뿐 뭔 맛을 찾아 맛은 곳 감칠맛이지 그건 다른걸로 보충하고 소금으로는 간만 맞추는 용도로 쓰자 그리고 소금이 뭔 건강에 좋아 많이 먹으면 무조건 해로운건다 니코틴 함류량이 적은 담배그 건강이 이롭다 이 논리랑 같은거임
@@kobh_8332엌. 저도 그 때 영상 다 보긴 했는디 몇 년 전에 왜 저리 댓글 달았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아마 저 때 식객 정주행하면서 아구찜편 보고 100년쯤 됐으면 전통이지 뭐 이런 감성이었던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요즘 이 유튜버 영상 보는 사람이 있다니 신기하기도 해서 대댓 달아봐요. 좋은 하루 되세요.
00:12 소금은 무엇인가?
01:24 소금을 넣으면 물의 끓는점이 올라갈까?
01:56 소금은 무엇으로 만들까?
02:21 바닷물을 이용해 만드는 소금들
03:05 천일염 만드는 방법
04:08 정제염 만드는 방법
04:47 자염 만드는 방법
05:36 소금광석을 이용해 만드는 소금들
05:53 암염 만드는 방법
06:39 다른 방법들
07:37 한국의 소금 분류 방식
08:06 천일염
08:33 한주소금 (본소금)
09:27 정제소금 (꽃소금)
10:11 태움/용융소금 (구운소금)
10:46 기타소금 (암염)
10:54 가공소금 (맛소금/허브솔트)
11:17 알라이/히와 카이/플뢰르드셀/셀그리/핑크솔트
13:00 소금사용법
이거는 고정해주시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아버님 큐어링 솔트는 무엇인가요?
와 진짜 완전 정리 대마왕이네용!!! 완전 유용하게 씁니당!!!!
수십 수백명의 대식씨와 춘식씨의 땀과 눈물이 녹아든 천일염... 보기만 해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진실을 잘 모르면서 확증편향 왜곡에 사로 잡혀있네 결과는 신안지역 비하지 염부나 대부분에 염전 임차인 염사장은 빈민 서민 이였는데 때돈 번것도 아니고 한곳은 염전 수익이 한달에 백여만원 이고 한사람 월급도 안되는 상황 이였는데 누구를 탓하랴
ㅉㅉ
저는 천일염은 일부러 안먹음. 그 염전 바닥에 깔린 비닐들 다 녹아버린거 보면 그게 다 소금에 들어가있을지 중간에 뭐가 섞일지 어캐암..
요즘에는 그래도 비닐에 하는데 많이 줄긴함..
정제염먹는게좋음 한주소금
노예들의 피땀눈물도 있죠
천일염은 불순물이랑 미세플라스틱에서 안전할 수 없는데 건강을 생각하면 정제소금 먹는게 낫죠. 천일염은 철저하게 이미지메이킹에 성공한 사례죠.
예전에 바닷물이 깨끗하던 시절에는 천일염이 좋았지요.
지금은 더러워졌기에 사용하기 꺼려지는 것이지~.
미세플라스틱은 현관에 잘 흡수되고 신장에서 여과가 잘됩니다.. 경금속(바닷물에 많은 마그네슘 바륨 나트륨)도 여러가지 작용때문에 배출이 잘돼요
완전한 천일염을 만든다면 천일염을 드실겁니까 정제염을 드실겁니까?
@@음치킨-m9x 반박할 가치가없는 멍청한댓글임 배출이잘되든말든 미세플라스틱은 좋은게아니고 100%배출되는것도아니고 최대한섭취를 줄여야하는데
@@음치킨-m9x 미세플라스틱에 밥비벼드세요
물은 정수해서 먹고 하면서 깨끗한거 따지면서 소금은 왜 불순불 들어간걸 비싸게 평가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정제염 쓰고 맛은 다른걸로 내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램미니 궁금해서 여쭙는건데 그럼 그 불순물은 건강엔 덜 해롭다? 라는건가요?
@@untitled970 ??불순물이 어떻게하면 성인병을 억제하죠 ㅎㅎ
@@평정-d5o ??? 왜 김장할때 맛소금을 씀? 정제염이랑 맛소금은 다른건데? 그리고 정제염에 무슨 짓을 하길래 코팅이 된다는거? 정제한 바닷물을 그냥 열로 가열해서 만드는게 정제염인데?
남평정 김치 유산균은 혐기성이라 어차피 뚜껑열면 다 죽습니다
@@평정-d5o 아무것도 모르면 조용히 있으시는게 어떠신지요 사기 조심하시고..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로 보면 천일염이나 정제염이나 요리로 구분을 못하더군요.
전 그냥 깔끔하게 정제염 씁니다. 걱정이 없네요.
@감나라배나라 정제염을 먹으면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겠죠.
Jaehyeon Lee 그렇겠죠
@감나라배나라 안정적인 나트륨 섭취로 건강해지며 맛이 균일하여 품질관리에 용이합니당
@감나라배나라 전.라.도
감나라배나라 혹시 신안 노예주신가요?
드립을 넣을수가 없어서 너무 괴로운 영상이다
그렇다기엔... 절.대.열.일.해?
소금버리기권위자ㅋㄱㅋㅋㅋ
드립을 볼 수가 없어서 너무 불편한 영상이다
자염드시고 잘자염^^
그래서 짜가웠잖아요 아조씨
좋아요 안누르는 편인데 이 편 보고 소금 먹고 싶어져서 주방왔어요 짭짭하니 좋네요
역시 알찬방송ㅋ 덕분에 정제소금에 대한 편견을 깨고갑니다.^^
천일염을 바싹 구어서 식염으로 사용하는데 볶으면 프리스틱 타는 냄새와 검은 연기가 납니다. 조금은 찝찝하지요. 핑크 소금으로 바꿀까 합니다.
신안에서 천일염 만들때 검은 고무장판 써요.. 바닷물에는 미세플라스틱, 천일염 만들때 같이 긁어 모은 고무나 플라스틱장판.. 중국에서 날아온 중국매연들이 어우러진 결과물이죠... 물에 녹여보시면 침전물들이 보이실 겁니다.. 원래 천일염은 식용이 아니라 광업물로 락스같은거 만들때나 쓰던 재료입니다.
왠만하면 정제 소금 드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몰랐던 소금내용 정리해주셔서 머리속에 잘넣었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ㅋ
가끔은 이런 전문가의 섹시함을 뿜뿜하는 영상이 아조씨 드립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ㅎㅎ
핑크 솔트가 뭔가 했더니. 철분이 함유되서 그렇군요. 맛의 차이를 설명하지 않으시는 부분이 참 맘에 듭니다.
쿄이쿠상... 천일염은 당신이... 옳았어...!
떡볶이 맛없는것도 옳았음
@@진도환-q7x 음 사실 소금이라는것도 일본에서 유례한거거든요?
@@상혁-s1c 으악 ㅋㅋㅋ
상혁 근데 천일염은 일제때 온게 맞을걸요
아조씨!
다음에는 버섯도 설명해주세요!
종류별 사용용도같은거요!
그리고 표고버섯 껍질 벗기는 레시피들이 있던데 껍질은 왜 벗기는건가요?
볶은 소금과 구운 소금의 차이는 뭘까요? 효능??
이거 잘 때 보면 꿀임 누워서 보다가 졸아서 휴대폰 떨구면 그 때 바로 취침 들어가면 됨
오오
간혹 휴데폰이 콧등이나 눈텡이를 치기도 함. 분풀이로 휴대폰을 패대기치는데.... 자괴감에 부들부들떨며 PC로 서비스센타를 검색함.
안면손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고
개인정 ㅋㅋㅋㅋ
이정도면 저에겐 깊이있는 이야기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그냥 말리는 소금은 플라스틱 등등을 거르질 못하니 만들 때 필터를 써야 할 듯 해요.ㅠ.ㅠ
개인적으로 굵은 소금 알갱이 씹히는 거 되게 좋아해요
고기먹을 때 기름장 만들때도 일부러 굵은소금을 넣어서 고기에 식감을 더하면 겉부분이 덜 바삭해도 소금이 식감을 보충해줘서 좋더라고요
천일염은 말이 많아서…
말하는소금...귀하군요
@@빠따김-n1s 뭐지 미친놈인가
천일염을 저는 먹고있는데...솔트바이오 라는 업체에서 생산한 천일염은 가격도 저렴하고 천일염의 불순물(미세플라스틱, 중금속성분)을 제거한 공정을 거쳐서 판매하는데 깔끔하고 좋아요! ^^ 인터넷에 솔트바이오 검색해서 확인해세요~~도움이 됐음 좋겠네요 ㅎㅎ
코셔소금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신안노예들의 피와 살이 담긴(물리적으로) 천일염..
워낙 고된일이라 고대 때 부터 낮은 신분 계층이 하던 일이었던건 사실입니다.
@@javaxerjack ? 그래서 지금은 안한다?
@@javaxerjack 고대부터 낮은 신분계층이 하고있는 일이죠
왜케 화나있노 날아다니는 화가야?
@@javaxerjack 천일염은 일제시대때 일본이 생산단가를 낮추려고 자염보다 저렴한 천일염 방식을 도입한겁니다. 싸구려 왜염이라고도 했죠
장판맛 안본지 오래.. 한주소금 파는곳이 드럽게 없어서 놀람 어디 슈퍼에서 보고 2개 남은거 다 집어옴 아 짭짤하고 참 좋다~~~~
6:53 짜가운...??
소금은 1차적으로는 유통기한을 줄입니다. 다만 2차적으로는 늘립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음식에 따라 우선 간을 하지 않고 끓여놓고 나중에 먹을때 소금을 넣는 방식으로 하면 좋읍니다. 다만 끓이면 끓이는 만큼 유효기한이 무한정 늘어 남니다.따라서 소금을 넣는 시점을 연구하면 조금 다른 보존기간과 음식에 대하여 찿아낼수 있읍니다.소금은 단맛과 연결되어 있음은 공정(생산,조리)마다 같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면 좋읍니다.
구운 소금같은 경우는 구울때 소금의 온도가 800도를 넘겨야 합니다. 죽염도 마찬가지고요. 안그러면 다이옥신이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되는데 예전 식약처에서 검사하기로는 국내 절반정도의 구운소금에서 기준치 이상의 다이옥신이 나왔다고 했어요. 그때가 몇년전이지 지금은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한국소금은 중공바닷물이오염되어서 많이오염되어있읍니다 여기미국은 다이아몬드 크리스탈소금이있는데 쓰지않고 솔디움이 12%밖에안되요 아주맛이좋아요
그저 중국드립질 더가까운 일본은 수십년 전에 경제대국이 되고 산업
패지물 오염이 없었을까
ㅉㅉㅉ
한주소금을 처음 들어봤다..
승우아빠님은 어느 요리에 사용하셨는지 궁금요
저는 히말라야 핑크소금을 씁니다.
그리고 원래 바닷물 끓여서 만드는게 우리나라 전통입니다. 삼국시대 바닷가취락보면 제염토기들 나와요... 불에 맞은 흔적, 안에 염분까지 있어서 제염토기인걸 알 수 있죠.
역시 승빠인가 설명 깔끔하네 ㅎㅎ
짜갑다가 혀가 꼬인건가 했는데 사투리였네요 ㅋㅋㅋ
선생님 안데스 소금은 어떤가요?
집에서 장 담글때 셀루살이나 트레샬을 사달라고 하셔서 셀루살로 담궜더니
기존에 천일염으로 담근거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그뒤로는 셀루살 계속 쓰고있긴 한데
혹시 장 담글때 좋은 소금 같은게 있을까요?
일년에 한번 담고 대량이라 실험을 해볼수가 없어서
혹여 알고 계신게 있을까 여쭤봅니다
저는 불순물을 걸러낸 정제소금 좋아합니다! 미네랄 같은 건 다른걸로 섭취하죠 뭐 ㅎ
재제소금이 그럼 코셔소금인건가요???
말돈소금도 보니까 재제소금이던데 그럼 말돈소금도 코셔소금의 일종인건가요??
6:52 짜가운?
이게 한국말의 특징이지! 낯선데? 낯설지 않아!! 짜고 살가운->짜가운? 살갑다-닿은 느낌이 가볍고 부드럽다. 따라서 짜가운은 짜고 가벼우며 부드럽다? 실제 짜갑다. 는 짜다의 함경도 방언입니다.
@권선 리미연 ㄷㄷ
2:23 왼쪽 뒷배경이 얼라인거에서 구독누릅니다.
한주소금 이나 꽃소금(천일염 100%,제제소금) 이 젤 나을 것 같네용
저는 무조건 정제소금 씁니다.
개인적으로 맛소금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MSG 있으니까요
ㄹㅇ
코셔소금과 한주소금 비교좀 해주실 수 있나요? 우리나라엔 한주소금이 있는데 왜 다들 말돈,코셔,핑크솔트 같은것만 찾을까요
화학적인 정보를 곁들여서 설명해주시는거 너무 좋아용. 혹시 꿀에 대한 컨텐츠도 만드셨는지 궁금하네용ㅠ 상하지 않는 꿀의 비밀도 파헤쳐 주세용
2:50 이 삼촌 얼라였어.....?!
숯불구이할때 뿌리면 제일 맛있는 소금 추천 부탁드려요
평소 궁금했던 건데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정제염으로 배추절일때 가능한가요?
형님 설탕 소금 공부할려고 엄청 자료찾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정주행 임드네요
저희집은 굵은소금을 음식할때마다 그때그때 절구에빻아서 쓰는데.. 좋은방법인가요??
소금은 한주소금 같은 정제염 이나 프랑스 게랑드 소금 or 히말라야 소금 인거 같아요
잘배우고갑니당
폴란드비엘리치카 두번이나 가봤는데 일반 입장이랑 광부체험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반입장으로 가세요 그래야 소금성당이랑 등등 유명한것들을 볼수있습니다만 바르샤바에서 가깝지않습니다^^ 사실 멀어요
한주 소금 드세요. 깨끗하고 싸고 맛있습니다.
와 궁금했던 부분입니다. 바로 시청 들어가버립니다!
천일염에 대한 신봉 깨는거 너무 힘듬 ㅠ 잘 설명해줘도 난 천일염쓸래 시전
그냥 염전노예만해줘도 거를탠대
@@daygood5715 물리치료ㄷㄷ
두부 만들 때 넣는 간수를 단순히 소금물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형님 짜가운으로 충분히 재미있는 드립이었습니다.
짜고 차가운 맛 뭐 그런 뜻이죠?
미네랄이 풍부한건 어떤 소금
자염을 구매할수있는 판매처가 있나요?
죽염은 죽염만 먹었을 때 맛있어요
역시 소금이 기본재료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소금이란 주제 하나로만 진짜 엄청두꺼운 책 있어서 충격먹었던 ㅋㅋ
소금은 세포속에 영양분과 수분을 전달도하고 세포밖에 수분도 관리하고 대사에 관여도 하고 하는일이 많죠
짜게 먹자 음식 그래야 물도 당기고 ᆢ
사실 조선 시대의 소금 생산 방법은 천일염(햇빛에 물을 증발 시키는 방식) 방식이 아닌 자염(물을 끓여 증발시켜 만드는 방식)이었었고 합니다. 그리고 자염에서 천일염 방식으로 전환된 것은 일제 강점기쯤 해서라고 하는데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같은 소금임에도 불구하고 자염에 비해 천일염이 싱겁다라는 불평을 했다는 기록이 이었다고 합니다. 정제염이라고 해서 딱히 뒤떨어질 것이야 없겠지만 소금을 채취하는 곳의 특유의 광물(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이것이 맛의 차이를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여러가지로 시도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방식일 듯 싶네요.
천일염은 진짜 더러운 소금....
제가 쓰는 코셔소금이 안나와서 아쉽네요... 이거 추천하고 싶은데.. 구매가 어렵지만.... 소금본연의 맛이랄까?
코셔소금은 그냥 일반적인 소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제염일수도 천일염일수도 있고 제제염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다른 형태일수도 있고요. 코셔소금의 의미는 유대인들이 코셔 음식을 만들때 사용할수 있는 소금이라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미국처럼 내륙지방에서 결핍되기 쉬운 요오드를 소금에 첨가한 iodizied salt의 반대 개념으로 요오드를 첨가하지 않은 소금을 코셔소금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유대인들의 코셔 음식 규정은 매우 복잡해서 들어가서는 안되는 재료를 따지는것 보다는 들어가도 되는 재료를 따지는게 쉬운데, 소금에 들어가는 요오드가 보통 해초에서 유래되는게 일반적이니 그냥 요오드 없는 소금 쓰자! 하고 나온게 코셔 소금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겠습니다.
혹시 코셔 라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신다면 무슬림의 할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슬람교의 뿌리가 유대교라 율법상 금기시 하는 음식도 거의 같아요.
궁금햇던 부분이 나와서 좋아요!
그러면 홍삼소금같은거는 어떻게 만드는거죠..?
미세플라스틱이 이슈가 되면서 천일염에도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다는 이슈가 있었죠. 염전에서 나온 천일염이면 당연한 일이겠죠.
정제염인데 천일염처럼 네모난 굵은 정제염은 없나요? 정제염으로 천일염모양 소금을 먹고싶은데...
야채에서 수분 뺄때 가는소금이나 굵은거나 별차이 없을줄 알았는데, 두꺼운야채의 수분은 굵은 소금이 유리하겠네요 .
하지만 제 생각에 같은 양의 염분으로 같은 양의 야채의 수분을 뺀다고 할 때, 소금의 굵기만 다른 것을 쓰고 한~참두면
결국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의 양은 동일하겠죠??
승우아빠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
아닌가요?
실험을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나의 요리지식이 업그레이드 되는 기부니예요~
(내일이면 몽땅 지워지겠지만...)
수고와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핑크솔트를 샀긴한데 가격이좀 있는지라 다음부터 정제염을 사야겠네요
소금 한 팩 다넣어야 끓는점 9도 올라가는게 신박하넴 정수기에 쓰는 생수통에 그 한팩 다넣으면 그대로 9도 올라가나요??
피클이나 김치에 소금을 줄리고 자일리톨을 같이쓰면 똑같은 방부제 역활을 하면서도 설탕을 줄일 수 있으니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
상상해봤는데 너무 역겨운맛같은데요
천일염의 간수는 수분과는 다릅니다.
그래서 3-5년 간수를 뺀 천일염은 아주 맛이좋고
건강에도 좋은거죠.
단순 수분이라면 힘들게 3-5년 간수를 빼진않겠죠. 뜨겁게해서 말려버리면 되는거죠..
신안주민?
영상에서 이미 천일염 간수는 쓴 성분(염화마그네슘)이 있는 물이라고 언급했어요
제발 소금따위에 맛이랑 건강을 부여하지말자.. 짜증난다.
소금은 걍 소금일뿐 뭔 맛을 찾아
맛은 곳 감칠맛이지 그건 다른걸로 보충하고 소금으로는 간만 맞추는 용도로 쓰자
그리고 소금이 뭔 건강에 좋아 많이 먹으면 무조건 해로운건다 니코틴 함류량이 적은 담배그 건강이 이롭다 이 논리랑 같은거임
라면 끓일때 스프 먼저 넣을 필요없다 이거 하나만 알고 가면 되는거죠?
참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짜가운 지하수 호수 ㅋㅋㅋ
참고로 우리나라 사람은 쌀을 먹으니 압력솥에 누룽지를 만드는 방법과 냄비에 누룽지를 만들어 먹는 식습관을 일정하게 행하는 경우 누룽지로 인하여 몸의 대장균을 흡착하여 밖으로 배출하는 상황이 반복 될수있읍니다...(어느정도 도움을 줌,이것이 숫이갖고 있는 기능임)
정말 소금같은 영상이네여!
들은 얘기지만 전통방식으로 만들던 소금은 바다물을 가마솥으로 끓여서 수분을 걷어내고 만들던 방식 이라네요
그게 자염입니다
ㅇㅎ
대식이와 춘식이의 피땀눈물이 소금입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바다였던곳이 육지가 되면 그곳에서 소금을 얻을수 있다 하셨는데 간척지에서도 소금을 얻을 수 있는거시봉?
땅 파내서 나온 바닷물을 끓인다면 모를까 절대 불가능하죠.
@@공문-q5u 암염에서 얻을수 있어용
소금이 귀신을 쫓는 원리는 뭔가요?
갈아쓰는 소금은 어떤 소금을 쓰는게 좋을까요? 천일염은 습기먹어서 구멍 막히던데...
재제염도 갈아서 많이 사용합니다
다음에는 레스팅에 대해서도 설명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황교익 센세가 온갖 헛소리를 해댔지만 천일염 욕한것 만큼은 잘한거 인정합니다
그런대소금을구우면어떻게됌
@@2바이오 구운소금됨
그게뭡니까
@@2바이오 소금을 구운거요
@@2바이오 마트가면 파니까 사서 한숟가락 퍼 먹어봐라 맨날 집에서 유튜브 트위치만 보지 말고
요오드소금은 좋은가요?
북미권에 iodine 부족 증상으로 인한 병이 많이 발생할때나 중요하게 사용되었지 지금은 큰 의미는 없습니다. 그냥 가는 소금입니다
저염소금이고 정제염이죠. 좋습니다. 수술후거나, 호르몬분비에 이상이 생길때등 의사선생님께서 드시라고 말씀해주실겁니다.
간수는 어둠땅에
구운소금 먹어야겠다
네임드소금중에서 스테이크나 팬에 고기를 구울때 가장잘어울리는 소금은 어떤게있나요??
맛소금이요
천일염 지역이 신안군.....
블러드 솔트...
@shangus321 들어간 정도만 따지자면 거의 버건디 솔트라고 해도...
진짜 궁금했던건데... 덕분에 도움 많이 됐습니다.
Alaea 와 히말라얀 둘다 철분이 있는데 왜 전자의 색이 유난히 진한가요? 산화철과 그냥 철분의 차이인가요?
용암이 미치는 영향인가 봅니다
자염은 어느 '식품의 유형'으로 분류하나요?
재제염 입니다
천일염 물에 녹이면 불순물이 너무 많음 거기 쓰레기조각이 잇을지 분변이 있을지 진짜 알수가 없으
승우아버지 죄송하지만 라면스프넣을땐 끓는점이 올라갈거 같은데요... 소금뿐만 아니라 고춧가루나 다른 불순물로 인해 끓는점이 올라가는건 좀 많은거 같아요 소금 자체가 많이 올리는건 아니지만...
1도도 안올라요
아조씨~! 짜가운 지하수 맛이 궁금해!
미세 플라스틱때문에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드는 천일염은 국적 막론하고 이제는 섭취를 자제해야 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네요 ㅠ
자염이 전통이에용
영상을 안보냐?
@@kobh_8332엌. 저도 그 때 영상 다 보긴 했는디 몇 년 전에 왜 저리 댓글 달았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아마 저 때 식객 정주행하면서 아구찜편 보고 100년쯤 됐으면 전통이지 뭐 이런 감성이었던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요즘 이 유튜버 영상 보는 사람이 있다니 신기하기도 해서 대댓 달아봐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