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치원 보내서 후회한다는 글을 본적이 없는데요?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8 авг 2024
  • 2022.11.11. 금
    어제 현서아빠와 함꼐 "영어유치원 & 일반유치원 고민 해소 라방" 진행했었어요. 몇가지 우리가 알아야 할 문제들이 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제 라방은 보통 바로 삭제해요. 그러니 가능한 실시간 참여 해주시고.. 부득블 참여 못하시면 서운해 마시고 그러려니 하셔요. 인생 길고 저는 계속 일관된 메세지를 열심다해 전할테니 말이죠)
    이 영상은 "왜 영유 보내서 후회한다는 글을 볼수 없는가" 영유가 그리 좋단 말인가. 만족도도 그리 높단 말인가. 매월 200만원짜리 유치원 인데 말이죠. 전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고 날카로운 소비자인 한국인인데 왜 유독 영어유치원 앞에서는 비이성적인 가격임에도 무너지는가. 저는 그 이유를 어제 라방을 통해서 확실히 알았네요. 이 얘기는 다음 기회에 제가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왜 영유를 보내 후회한다"는 후기를 볼 수 가 없는가. 에 대한 얘기 나눠볼꼐요. 그리고 영어유치원에 대한 허상, 이건 제가 사명감을 갖고 계속 알려드릴께요. 기다려주세요.
    제보는 제 인스타로 : @sujinnam2018
    #영어유치원
    #영어아웃풋집착
    #사대주의

Комментарии • 166

  • @user-qp8wj6fc3t
    @user-qp8wj6fc3t Год назад +127

    전 영유에서 아이들을 오래 가르쳤던 교사입니다
    학원처럼 운영하는 영유에서도 일해봤고
    일반 유치원 과정인데 전과목을 영어로 수업 하는 영유에서도 일해봤어요
    사실 후자가 일하는 데 있어서 더 좋았어요
    그러나 대부분은 어학원처럼 운영된다고 보시면 되요
    아이들이 어린데 그렇게 영어를 학습하는 것을 (음가를 외우고, 연필을 못쥐는데 글씨를 쓰고 책을 읽히고.. 그런것)
    전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대학 졸업하고 15년 이상을 영어 조기 교육 분야에서 일했지만
    전 제 아이 영어 학원 안보냅니다 (현제6세)
    그렇다고 제가 유난을 떨면서 엄마표 영어 하거나 하진 않아요
    전 아이가 관심 있을 타이밍을 기다리면서 영어를 조금씩 사용했었고
    지금은 영어 영상 보고 영어 동요 보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규칙적으로 노출을 시키고 있습니다
    영어가 언어고 평생 해야 하는 거라면 영유를 보내고 학원을 보내서는 실력이 늘지 않아요.
    2-3년만 영어 시킬거라면 보내도 되겠죠
    어떤 의미에서는 정서적 학대일 수 있습니다
    스페인어 하나도 못하는 엄마들에게 스페인어만 사용하는 어학원 가서 단기간 빠르게 배워야 한다고 한다면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요?
    어머님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영유 교사들이 아이들을 엄청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언어는 교감이 많으면 배우기 쉬운 과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상 주저리주저리.... 였습니다.

    • @user-bg1tl9yj8i
      @user-bg1tl9yj8i Год назад +7

      언어는 교감이 많으면 배우기 쉬운 과목입니다. 이 말 밑줄 쫙이네요!!

    • @user-anynomore
      @user-anynomore Год назад +2

      그래서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지요..굿...나이스 .. 다양성 존중..

    • @happyday821004
      @happyday82100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역시 경험자의 나온 포스입니다
      저는 아이가 언어가 느려 영어 노출은 안해여
      다만 일유서 합니다
      요즘에 영어 들어갔다고 에이비씨디 이에이프지 나머지는 솰라 솔라 하더라구오
      그 뒤는 제가 조금씩 이어주니 따라해요
      옷도 영어 안들어갔다고 안입이어요
      그래서 지금 규칙적으로 조금씩 해주고 잇네여
      요새 한글 영어 숫자 비율이 숫자 30 영어 30 60은 한글이네요
      적절하게 노출 해주는게 적당한거 같네여
      하지만 아직까지는 저는 놀이식으로 해주야겠어요 모국어가 느린아이라서요

  • @user-zw8fu1mu5h
    @user-zw8fu1mu5h Год назад +49

    초등교사입니다. 영어에 관심 많아 영어 전담도 많이 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새벽달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댓글에 "영유 보냈더니 좋다 첫째 안 보낸거 후회한다"는 내용도 많아서 초등교사 관점에서 몇자 적습니다.
    물론 영유 보낸 아이들이 훨씬 영어를 잘하는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고학년으로 갈수록 그냥 공부잘하는 얘가 영어도 잘하는 경우가 많아요. 웃기지만 말하기 대회같은 영어만 겨루는 경우도 결국 원고를 얼마나 잘 쓰냐 싸움이라 그냥 글 잘쓰는 아이가 입상하고요. 수능같은 시험도 결국 글 읽고 내용파악하는 것이라 문해력 높은 얘들이 점수 잘 받습니다. 물론 발음의 유창성은 영유얘들이 더 좋은경우 많습니다. 단순이 아웃풋 빨리 나온다고 좋다라고 하기엔 비용대비 가성비가 낮다는 겁니다.
    둘째 1학년 담임을 오래한 선생님들이 자주하시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 그런것은 아닌데 영유출신 얘들 중에 눈에 띄는(부정적으로) 얘들이 있다고. 아무래도 영유는 자유로운 분위기여서 그런지 엄격한 학교 분위기에 적응 못하는 아이들이 더러 있는것 같아요. 저는 1학년 담당은 한 적 없지만 1학년 많이 하신 선생님 몇 명이 똑같은 이야기를 하신적이 있어서 영유는 보내지 않았어요.생각해보면 유치원 시기는 간단한 규칙을 배우고 상대방에 대해 배려하는 법을 배울 시기인데 아무래도 영어에 신경쓰는 영유보다는 유아교육을 전공한 선생님이 계시는 일유가 그 부분에는 더 신경 쓰지 않을까 합니다.

    • @ewjwmom
      @ewjwmom Год назад +3

      애= 아이
      얘=이 아이
      문맥상 '애들'이라고 사용하는게 맞지않나요..
      선생님이시라니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Log283
      @Log28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 오타도 있을 수있고 공문도 아닌데 이런 커뮤나 넷상에서는 저도 글 내키는대로 쓰는 편인데 님은 넷상에서도 공뭄서 작성처럼 영심히 신경쓰시나봐요^^; 설마 이것도 캐클이라고?ㅋ

  • @lakelee2112
    @lakelee211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엄마표로 한계가 오거나 잘 따라와주지 않는 아이들은 영유 보내면서 엄마 백업해주는 길을 선택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저도 4세때부터 엄마표 시도했으나 실패해서 놀이식 영유 보내고 있는데 틀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 없이 발화하는 모습만 봐도 보내길 잘 했단 생각듭니다. 엄마표는 아이가 따라와주기만 하면 아이한테 너무 감사한 일이 되는거죠 그런데 쉽지 않더라구요

  • @user-hq9sq6pu4b
    @user-hq9sq6pu4b Год назад +14

    아웃풋에 대한 조급함 너무 공감해요🙏 그걸 달님 만나 내려놨습니다! 그리고 그걸 내려 놓으니 아이가 발화가 나오는 기적을 경험 중이에요💜💜💜

  • @yoojunglee9814
    @yoojunglee9814 Год назад +3

    가장중요한것은
    내 아이를 얼마나 잘알고 아이에 맞는
    상황과 인생의 시간표를 따라 키워줄수있느냐 인것같습니다.
    영유가서 즐기줄 아는 기질의 아이는 알바를해서라도 보내주시고
    가성비가 계속 머리속을 맴도는 엄마는
    스스로도 아이도 편안한곳으로 보내면
    그뿐이지요.
    사람일 긴~ 사색과 노력안에 결실을보기도
    모를일 이기도하지만
    억지로 스스로들을 괴롭히며 살라는건
    그 어떤 현자도 말씀하지 않으실거예요♡

  • @ejaybo4068
    @ejaybo4068 Месяц назад +2

    주변 케이스인데 영유 보내고 일년정도 지나 아이가 언어에 능력이 특출나진 않다는거 깨닫고, 초등대비 한글도 따라가기 벅차하는 현실을 마주해서 결국 영유에서 일유로 전환하려해도 안되더라구요. 애는 스트레스 받지만 한편으로 친구들하고 헤어지는거에 대한 부담때문에 일유 가고싶지 않아하구요ㅠ 결국 돈은 돈대로 쓰고 영어도, 국어도 이도저도 못잡는 사례가 있는데 이런집도 영유보내서 후회한단 말은 안하더라구요ㅠ 그 큰 비용, 시간 다 소득이 없다는걸 인정해야하니까요..

  • @user-db9zb3hu7z
    @user-db9zb3hu7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25년 영어 사교육자인 나는 울 애들
    병설유치원에 보냈어요
    결국에 영어가 목적인가요
    두 아이 다 서울대 명문대 갔어요
    영어만 잘해서 뭐 하나요
    경제적인 것도 엄청난 경쟁력이예요
    모든 유치원 과정 무시하고 영어만
    가르치던 영어 유치원 3년 근무했지만
    얻는게 있음 잃는것도 있어요
    아이들은 맘껏 놀고 잘 먹고 잘 자야
    에너지가 충족 되어
    건강하게 내면도 성장한다
    영어 유치원 4567세 보내
    제 3문화인 된 어른 정체성 어디서 찾나요

  • @user-zw7sp1yd3k
    @user-zw7sp1yd3k Год назад +23

    불과 얼마전까지 영유 고민했던 엄마라 이 영상이 너무 반가워요. 주변에도 물어보고 맘카페에도 물어보고 한동안 많이 찾아다녔어요. 영유는 안보낸 사람들이 별로라고 하지 보낸 사람들은 다 좋다고 한다는 말도 많이 봤고요. 영상에 아주 공감하는 부분이...많은 후기들을 보면서 영유 효과가 없었더라도 솔직하게 인정하고 후회한다고 하는 분들은 거의 없겠구나 생각했었거든요. 큰 돈과 시간을 들였는데 실패했다는걸 인정하는건 힘드니까요. 더군다나 나도 아니고 "내 아이"가요.... 물론 영유에서 잘 하는 애들도 있겠죠. 그치만 그보다 많은 아이들이 몇몇 잘하는 아이들을 빛내주기 위한 배경같았어요. 결과적으로 일유를 선택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너무 어린 나이부터 경쟁심과 자괴감과 무력감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요새는 영유가 영어학원을 넘어 우리집은 이정도는 보낼수 있다는 능력의 증명같은게 되어서 더 보편화되는것 같아요...

    • @user-jp3mm7di9i
      @user-jp3mm7di9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건 아니에요 영어유치원 보내지만 하나도 티 안내고 오히려 숨기며 보내는중이라서요

  • @YJ-yi7lb
    @YJ-yi7l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동생이랑 저랑 5살 정도 차이 나는데 30년 전 영유라는 단어가 없을 때부터 제 동생은 영유 같은 학원을 다녔고 저는 안 다녔어요. 당시에도 뒤늦게 시작한 제가 영어를 더 잘 했고 지금은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영어도 언어이기 때문에 꾸준히 사용해야 하고 본인도 흥미가 있어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간과하는 것 같네요

  • @user-zp5xb2bo9c
    @user-zp5xb2bo9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영어유치원에서 일해봤었는데 잘하는 애들만 잘해요~ 못하는 아이도 있었는데 스트레스 받아하는게 눈에 보여도 엄마들은 모르시겠죠…

  • @user-co4ej5ft8z
    @user-co4ej5ft8z Год назад +25

    첫째 일유, 둘째 영유보냈고요 셋째있다면 영유보낼꺼예요. 너무나 애마다 다른걸 너무 일반화 시키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첫째가 나온 일유도 동네에서 엄마들이 엄청보내고싶어하고 ,커리잘되어있고 좋은 유치원이었습니다.

    • @seraw-2392
      @seraw-239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음 아무래두 케바케지만 이제와서 댓글 남겨봐요 어느편도 아닌 입장에서 젤 위에 댓글을 봐 버렸네요. 맘님 케이스처럼 영유 졸업후 바로 미국이든 어디로든 간다면 강추 할거 같아요 오히려 일유 아이들이 맘님 말씀처럼 적응하기 힘들거구요 운전면허랑도 같은 맥락 같아요 바로 따자마자 차사냐 안사냐 차이 있자나요 😅

  • @user-wl8mw8kb6r
    @user-wl8mw8kb6r Год назад +14

    영유는 기회에 투자하는것 같아요 내아이가 영유를 갔는데 언어감이 좋았어서 효과가 뛰어날수있고 사립초로 가서 원어민생과 지속적인 수업노출후 저학년에 영어를 해놓고 고학년에 수학에 좀더 매진한후 중학교갔을때 영.수 성적이 뛰어날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은거죠. 영유에서 실패한분도 있겠고 성공한다면 이런커리로 공부를 편안하게 하는 성공사례도 수두룩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이런가능성에 투자하는거 아닐까요? 참고로 영유엄마들 일유엄마들한테 영유좋다고 말안해요 잘난척한다고 할까봐 그냥그렇다고 말해요 차라리 인터넷에서 더 솔직할수 있어요

    • @goodsounds4815
      @goodsounds4815 Год назад +8

      맞아요 주변에 같이 관심갖고 검색하고 상담받았던 엄마들 다들 원비 부담되서 못 보내는거 뻔히 아는데 그 앞에서 이런저런 얘기못합니다 영유가 부작용만 있었다면 이리 오래 유지못되겠죠 학습식 영유만 존재하는것도아니고 놀이식 절충식 학습식 아이의 성향과 영유입학전 영어노출과 이해 수준에 맞춰보내면 되실거라 생각이드네요

    • @rosita2017
      @rosita201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맞는 말씀입니다. 인터넷에서 더 솔직해요. 오히려 오프라인에서 질문 받으면 다들 영유 효과는 그저 그렇다고해요

    • @onetime_go
      @onetime_go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이의 고등에서 국어와 탐구성적 궁금합니다. 영어수학 잘하는 아이는 많으나 3개를 잡는 아이는 4푸로밖에 존재하지않아요. 그런데 대학은 놀랍게도 국어와 수학으로갑니다. 어떤 2개를 잡아야 성공확율이 높을까요? 기회일지 국어를 할 기회를 놓치는 매우 잘못된 선택인지는 고등가봐야해요.
      학군지의 대부분의 아이는 국어가 안되서 재수에 삼수를 거듭해요.

    • @user-wl8mw8kb6r
      @user-wl8mw8kb6r 2 месяца назад

      @@onetime_go 아직 아이가 중등인데 국어랑 수학만 학원보내고 있어요 그나마 영어를 해놓아서 국어고 수학이고 할 시간이 있어요.중학생이라 아직은 잘하고 있어요. 영어는 저학년 이후로는 학원을 안보내는데도 쉽게 알아서하고 지금은 영과고 준비하고 있어요

    • @onetime_go
      @onetime_go 2 месяца назад

      @@user-wl8mw8kb6r 네. 내신은 몰라요. 중등이면 고1모의를 쳐서 1등급이.나와야 국어력이 있는 거예요. 영과고면 국어 영어 는 못해도 되는데 떨어지면 입시망하니 국어 영어 고1 모의고사 1 레벨로는 맞추고 영과고 코스 들어가세요. 머리좋은애들은 중1에 국영수 고1 모의 1등급 나옵니다. 그때부터 영재해도되요. 국영수가 다 무리없이 선행되는 아이는 머리가 되는거구요. 그런아이는 영유 안가도 일반 학원과정으로도 영어잘해요.
      수십명의 케이스를 보면 그렇습니다. 머리가 안되는 아이는 중등까진 버티다가도 결국 고등가서 지쳐 쓰러져서 많이 살아남지 못해요. ㅠㅠ 그러니 대치동에서 80푸로가 재수를 몇년씩하줘. ㅠㅠ 성공적 입시를 응원합니다.
      영과고라니 첨언. 제발 수학 기본정석 한번 듣고 쎈 C까지 풀수없다면 영재아닙니다. ㅠㅠ 그러니 영과고를 만들어보내지마세요. 영재학원다니는데 수월하게 후루욱 숙제두시간하고 놀수있는 머리가 가야 고통이 없습니다. 너무 안그런데 만들어 보내는 부모가 안타까워 올려봅니다. ㅠㅠ

  • @linach9432
    @linach9432 Год назад +5

    아...정말 감사합니다...
    일유 영유 사이에서 머리 터지게 고민중이었는데
    새벽달님 덕분에 실마리를 찾았어요.

  • @user-zd6zq2ht9i
    @user-zd6zq2ht9i Год назад +7

    영어유치원을 보내면 영어가 다 된다고 생각하는 것 부터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어릴 때 노출해주고 어느 정도 말문이 트이게 해서 가야죠. 영유 나오고도 초등가서도 영어 교육은 네버엔딩 고민입니다.
    보내고 안 보내고는 아이에 대한 충분한 관심과 교육에 대한 공부를 한뒤에 보내야 합니다.

  • @user-pr1wi6ky5p
    @user-pr1wi6ky5p Год назад +6

    괜히 스멀스멀 딴 생각 들기 시작하는 계절에. ㅎㅎㅎ 귀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

  • @hyes2554
    @hyes2554 Год назад +12

    돈도 돈이지만 생각보다 이른나이에 show and tell이나 간단한 테스트들에 아이들 스트레스가 많다더라구요. 요즘은 재밌게다닌다는 댓글들 많이봤는데 현재 보내고있는 지인 이야기만 들어도 영유 1년차 6세아이반 올해 3월 12명으로 시작해서 현재 8명이라더라구요. 댓글과 카페글은 성공사례만 올라오는것같긴합니다.

  • @user-ge7zt9my4p
    @user-ge7zt9my4p Год назад +14

    영유에 대해조금만 검색해보면 아동발달전문가나 소아정신과의사 등이 인터뷰한 영유의 부작용 인터뷰 많이 나와요 새벽달님이 하신 얘기가 따지고 보면 새벽달님이 처음으로 주장하신게 아닙니다
    하지만 각자 가정 상황이라던가 아이의 기질등 수많은 변수가 있으니 영유를 보내서 더 날개를 다는 아이도 있고 정서에 문제가 생기거나 영어거부증이 오는 아이도 있는거죠
    각자 가정상황 내 아이에 대한 판단으로 결정하면 된다고 봅니다
    저는 제 아이의 기질과 일유의 다양한 커리큘럼 누리과정 포기하기가 힘들어 일유로 가구요 영어는 엄마표를 선택했습니다

    • @user-ue2nw7hh6b
      @user-ue2nw7hh6b Год назад +1

      아동발달전문가나 소아정신과의사들은 상담을 하러 온 사람만 만났을테니 영유다니며 정신과에 갈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생긴 아이들만 볼 수밖에 없죠 영유나와 아무문제없는 애들이 훨씬더 많고요

    • @user-ge7zt9my4p
      @user-ge7zt9my4p Год назад +9

      @@user-ue2nw7hh6b 아동발달전문가나 소아정신과의사 중에서 영유 추천하는 분들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 @thepresentmindeuni
    @thepresentmindeuni Год назад +32

    제 친동생도 동네에 선택지가 없어 첫째 영유 보냈다가 이렇게 (부모가) 힘 안들이고 영어가 된다고?! 라며 둘째도 보내야겠다고 보냈어요 초1,3학년 두 아이 모두다 영어 말하기 읽기 쓰기 다 편안하고 잘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그 아이들이 책을 좋아해서 한글책도 엄청 읽고 영어책도 엄청읽고 어릴때부터 모든 영상은 영어로만 보는 가정내 규칙도 있었고요~
    엄마표영어라는 용어는 몰랐지만 집에서 모국어/영어 환경을 충분히 만들어줬기 때문에 영유 다닌 효과가 있었을거라 생각돼요~
    전 돈이 있었으면 고민없이 영유 보냈을텐데 ㅎㅎ 없어서 다행이었구요.. (돈 없어 못 보내는 합리화 이유 찾을 때 든 생각이 영유는 아동 발달/교육/심리전문가가 아니겠네? 하는 생각이었어서)
    결론은 영유를 가고 말고는 개인의 가치관과 경제적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거지만 영유에 다니는 아이들도 (영유있는 시간이 전부가 아니라) 집에서 엄마표와 같은 환경을 다들 만들어주고 계시리라 믿고 싶어요~
    한국땅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어떠한 경로로든 언어 장벽으로 인해 하고 싶은 거 누릴 수 있는거에 제한 받지 않고 마음껏 사는 세상이 우리가 바라는 세상이니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Log283
      @Log28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 돈있고 능력있으면 영유를 왜 가요? 영어권 나라 2-3년이면 충분 1년만가도 충분한데; 영어권 나라를 한국에서 짭스럽게 모방하는 곳에 왜 다니는지 누리과정이 왜 중요한지조차 이해 못하는 분들이 자식에게
      기대치만 많아서 아이들 버리게 될 수도 있단 거 알았으면;; 사고력 확장이 더 중요하고 정서 발달이 더 중여하거 그와 더불어 모국어 이혀도과 더 중요하죠;

  • @user-vi7yj8sh4s
    @user-vi7yj8sh4s Год назад +7

    제 생각엔…영유보내는 분들의 좋다는 견해도 있을 수 있지만, 이건 기회비용이 크니까 집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아이에 대한 열정과 부모의 성실한 실행력만 있다면 그 돈 안 써도 된다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엄마표 영어를 모른채 우연히 5세때 자주 넘버블럭스,코코멜론을 접하게 해주었는데요 촤근에서야 그게 엄마표 영어 방식인 걸 알았어요 6세인 최근 한 달 정도 본격 노출해주니 좋아하던 로봇 영상 안 찾고 영어 영상 매일 봐요 ort도 들였고 유아 원서도 웬디북서 사고 있어요 내 아이 교육 내가 시키고 싶단 열정있는 분들은 실행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성공하려면 기본 5-10년은 잡고 가야하는 것 같구요 난 못하겠다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맹모삼천지교도 그냥 나온 건 아니니까요.

  • @user-bk7nb9rc7r
    @user-bk7nb9rc7r Год назад +9

    부모상담 하다 경험한 건데 영유 효과 못보신 분들은 상처 받아서 침묵 많이하시더라구요,, 아이 기질마다 가야할 곳이 다 다른데 어머니들이 그 부분을 놓치시더라구요

    • @koreanmom7492
      @koreanmom749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게 제일 중요하죠. 내 아이를 알고 보내든 말든 해야합니다!!!!! 아이 기질이 제일 중요해요.

  • @salimhanjul
    @salimhanjul Год назад +31

    얼마 전 영어학원하는 지인과 영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영어유치원에 간다고 해서 영어를 완성하는 것은 아니라 하더라구요. 오히려 초등학교에 가서 그룹을 만들어서 디베이트를 하거나, 글쓰기를 하는데서 오는 것들이 훨씬 더 효과가 있는거라고…그런 걸 모르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다고 하셨어요😭 저는 2년 전 원어민 영어선생님 방과후를 보낼까말까 고민했는데, 새벽달님 조언을 듣고 한국인 영어선생님과 함께 하는 방과후로 신청했거든요~ 저희 생활 수준에 부담없이 보낼 수 있고, 그 나머지 돈으로 집에서 책 사서 읽는 것으로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낯선 환경 무서워하는 저희 아이는 원어민 선생님 수업을 적응 못했을 것 같아요~ 그때 달님의 조언이 아니었다면 무리를 해서라도 원어민 방과후를 보냈겠죠? 언제나 명쾌한 분석과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다릴께요 달님🥰

  • @yuha_mom3933
    @yuha_mom3933 Год назад +26

    영어유치원 3년차 맘이예요. 새벽달님 말처럼 기본적으로 아이의 교육에 관심이 많고 5세에 영유 가기전 6개월때부터 아이 영어노출 매일 시켜줬어요. 영어유치원 가기전부터 아이발화가 있었고 5세에 영유 보냈는데 아이가 제일 좋아해요. 유치원을..7세까지 한국어 영상 본적 한번도 없구요..매일 영어책 읽어 줬어요. 더불어 한국어 책도 목아플때까지 읽어 줬어요.. 백업으로 미술+체육 기본적 에프터 다 해줘요..영어유치원 보내고 끝나는게 아니라 아이 정서에 엄청 신경 쓰구 있어요..저희 아이 반 아이들만 봤을때에도 에프터 안하는 아이 없을 정도예요..영어유치원 보내서 수능 만점 받을려고 보내는 분 거의 없구요..영어가 편하게 소통의 도구로 쓰기를 바라는 마음이예요. 영어 유치원 보내고 수능 영어 생각 하는 사람들 거의 못본거 같아요. 영유 보내면 영어 다 잘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 하는 엄마들 없이 엄마표로 백업까지 다 해 줘야 그만큼 아웃풋 나온답니다.

    • @view8817
      @view8817 6 дней назад

      오 멋져요! 이런 댓글도 있어서 좋네요!, 영유 별로가 맞아 고소미 느낌 댓글보다

  • @user-nb8mx2np6m
    @user-nb8mx2np6m Год назад +15

    일반 유치원 떨어져서 영어유치원 간 저희 두찌 ㅠ
    그때 선택지가 3개있었어요~ 1. 매일낮잠자는 시립어린이집 (매일 한시간 말없이 누워있어야함 ㅠ) 2. 시외의 유치원 ㅠ 매일 고속도로로 등하원 3. 영어유치원 ㅠㅠ
    저는 200정도의 원비는 아니었지만 참 안 만족해요~
    영어유치원은 ㅠ 선생님이 유아교육을 전공하지 않은 것, 모국어로 더 깊이있는 선생님과의 소통부재, 놀이보다 당장의 리딩교재,단어시험으로 아웃풋을 보여줘야하는 압박 ㅠ 이걸 왜 그 비싼 돈을 내고 스스로 자처해야하는지 너무 아쉬워요.
    큰애를 일유보낸 저는 선생님의 전문성과 아이와의 소통의 한계를 절감한던 터라 ㅠ 울며겨자먹기로 2년을 보냈지요
    영어유치원을 보내면서 다양한 자극으로 아이를 잘 키운 성공사례는 사실.. 영유안보내도 잘 키운 성공사례가 될거에요^^

    • @moyamoya1522
      @moyamoya1522 Год назад +1

      낮잠은 영유아 뇌건강발달에 필수적입니다.

  • @user-hn8vf9il6n
    @user-hn8vf9il6n Год назад +5

    근데요 엄마가 4시간동안 그걸 해주기 어렵다는거에요 아이는 이제 한글을 읽어서 영어는 보려하지 않아요 근데 원의 영어수업은 재미있게 참여하고 흥얼되더군요 또래랑 같이 배우니까 자극이되고 놀이같이 느껴지나봐요ㅠ 그런걸 보면 영유 보내고 싶은생각이 들어요 직장맘으로 영유를 보내려면 돈도있어야하지만 시간도 있어야 한다는것 6시 넘어서 퇴근하는 저에겐 턱도 없어요 그리고 지금 원도 바이올린 피아노같은 음악도 배우고 있고 영어도 과목으로 들어가있어서 놓치기 아깝구요 아이가 영특해서 욕심도 많고 하면 다 잘하는데 영어가 아쉬워요 영어만화틀어주면 안들어요 학원도 6시넘어 하는학원도 없고 원에선 선생님들이 영어를 잘한다고 하는데 영특해서 잘외우고 단체에서 배우는걸 잼있어해서 흥미롭게 배우니 그런거고 뭘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물런 아이가 안따라주는데 욕심으로 억지로 보내는 엄마가 반은 있겠죠 근데 솔직히 전 돈과 시간이 있다면 보냈을거에요ㅠㅠ 며칠전부터 비티비에서 새벽달님이 추천해주시는 영상나옴 나오면 보라고 하는데 그것도 건성건성 봐요 거의 안보는수준 근데 원에서 하는 영어는 3일만에 다 외워서 와요 ㅠ 제가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할까요? 저희 조카는 영유보냈고 외국인하고 대화막힘없이 하고 영어 원서 주룩읽더군요 그래서 1학년때도 6학년 형아들과 영어학원수업을 듣고 그냥 유지만 시키는 형태로 공부 하던데 우리아이도울방법좀 알려주세요

  • @user-xy9ns3qm6j
    @user-xy9ns3qm6j Год назад +7

    영유 3개월 보내고 일유로 바꿨어요. 저희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고 잘 다녔지만... 5살.. 만 4세도 안되는 나이에 가다보니 섬세한 케어는 전혀 안되고 흥미가득한 영어수업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정서나 발달은 신경쓰지 않더라구요. 실망 아닌 실망을 하고 전 영어만 목적이 아니였기에 3개월이면 충분했다라고 생각하고 일유로 옮겼어요. 지금 6개월째 일유에서 정말정말 즐겁게 잘 다니고 있고 하원 후 집에서 엄마표로 영어해주고 있구요. 아이도 엄마랑 하니 더 좋다고 하네요. 정말 잘 알아보시고 우리아이의 기질에 맞는 원을 찾길 바랄게요! 무조건 비추는 아닙니다. 주변에 잘 다니고 있는 아이들도 많아서요.

  • @higogogogo189
    @higogogogo189 Год назад +14

    초중고 영어강사입니다. 초등 고학년인데 영어를 어릴때뷰터 너무 잘해서 결국서 중등 내용을 할때 문법을 맞서다보니 넘 힘들어하고 영어를 잘하는줄알고 열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 같기도해요ㅠㅠ

    • @user-yu7jw9it3o
      @user-yu7jw9it3o Год назад

      학교교육의문제죠

    • @YJ-sl4qf
      @YJ-sl4qf Год назад

      사실 지금 우리도 한국어 문법 규칙 배우면 멘붕옵니다 진짜 저 한국어 교원 자격증 공부하다가 멘탈 터지는 줄
      ㅜㅜ 그냥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기랑 대한민국 영어 내신 교육이랑은 너무 다른 영역인듯 …

    • @Log283
      @Log28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초중고 영어 강사입니다; 강사? 초등고학년인데. ?? 영어강가라더니 초등고학년이라고요?? 아 초등고학년 강사라구요(; 정날 성생님
      맞는지
      의문이었는데 초중고 붙여거 선생님인줄 ㅠㅠ 학원 강사라고 해주세요ㅠㅠ

  • @user-xg7bj4gk7q
    @user-xg7bj4gk7q Год назад +41

    두아이 영유3년씩 보낸 엄마입니다~
    상황되시면 1년이라도 꼭 보내세요~
    영어를 스트레스 없이 배울 수 있는 유일한 시간과 공간이라 생각해요..
    물론 집에서 영어 영상물 노출과 영어독서는 함께 해주셔야 영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졸업이후에도 영화보고 원서 읽고 하다못해 유튜브도 외국채널 편하게 보니 까먹기도 힘듭니다..
    큰아이 곧 중등입학 앞두고 있는데..
    제가 돈 쓴 사교육중에서 어찌보면 가성비 가장 좋았던게 영유가 아니었나 싶어요..
    다시 선택하라해도 전 제가 알바를 해서라도 보냅니다..
    선택에 도움 되시길 바래요..

    • @user-bn7pu5rs3b
      @user-bn7pu5rs3b Год назад +5

      두 아이들의 의견도 궁금하네요. 그당시 재미있었을지, 처음 낯선 언어를 접했을 때 놀라지는 않았는지 등등..

    • @user-pk2no5bj3c
      @user-pk2no5bj3c Год назад +4

      저도 공감해요..우리아이도 너무 행복하게 다녔어요. 그때 너무 즐겁고 좋았다고해요. 전 만족하고보냈어요 단, 일반유치원보다는 어학원에 가깝기때문에 아이가 언어지연이 있다거나 한국말 소통이 원활히 안되는경우 추천하지않아요. 또 일유에서 하는 누리과정을 안하기때문에 그런것들을 따로해줘야합니다. 즉 교육비가 영유이외에도 더많이 든다고보시면되겠죠. 가성비따지면 못보내죠.. 하지만 효과는 있다고생각해요. 장단점을 따져서 결정하시면 되겠죠.

    • @goodsounds4815
      @goodsounds4815 Год назад +2

      ​@@user-bn7pu5rs3b 이미 두돌 이후 하루 아침 저녁5분씩 2번 세돌 이후는 아침 저녁 30분씩 2번 세돌 반 이후 이미 한글책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이었고 영어로 듣는 귀는 완전히 트인이후라 영어책 하루 한두권으로 시작해 나중엔 아이들 원하는것 위주로 읽어주고 영어영상 영어책 좋아하는 상태에서 6세 절충식 원어민쌤 교육학전공에 한국어능통 저랑 전화상담까지 가능하신 곳 보냈더니 정말 첫주부터 수월하게 다니고 이전에 다니던 원보다 재미있다고하고 심지어 저한테 혼나면 선생님이 더 좋다고까지해요

  • @evayun6648
    @evayun6648 Год назад +19

    제 친구 분당 수지쪽 사는데 큰딸(2학년)도 영유졸업했고 아들은 현재 영유다니고있는데 영어는 정말 잘하는것 같더라구요~근데 영유나오고도 그걸 유지하기위해 들어가는 비용이 진짜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영어학원은 기본이고, 영어도서관, 영어라이팅 개인지도는 기본이고 그이외에 예체능은 물론 이름도 어려운 과목들까지;;; 친구말이 이사가고싶다고.... 거기서는 너무나 당연히 해야하는 분위기라 안하면 애포기했냐는 식이라더라구요;; 지금 외벌이인데 삶의 질이 넘떨어지고 삶의 여유가 없는거같아 어떨땐 이사가고싶다고도 하더라구요ㅠ

    • @higogogogo189
      @higogogogo189 Год назад +3

      저도 분당학군 너무 이해합니다ㅜㅜㅜ 그런데 간게 후회된다고하더라구요ㅜㅜ

    • @user-hd1bz3nc7m
      @user-hd1bz3nc7m Год назад

      용인 수지

    • @user-vv9zv8wt2z
      @user-vv9zv8wt2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수지는 분당이 아닙니다. 용인입니다.

  • @user-kw4it8nx3g
    @user-kw4it8nx3g Год назад +19

    맞벌이고 아침마다 어린이집을 너무 가기싫어해서 놀이학교 보내고 영유 보내게 됬는데 재미있는 프로그램도많고 한반에 소수인원이고 어린이집선생님보다 더 좋으신 담임선생님들만나서 아이 자존감 상하는 일 없이 잘 다녀줘서 걱정없이 일 볼수있었어요. 덤으로 영어자신감까지 생겨서 만족하네요. 너무 어릴때 보내는건 비추고 6살7살이 적당한거같아요. 어린이집에서도 한글 수업하고 엉덩이힘길러야한다고 쓰기연습 시키고 그래요

  • @namyoungevakim2733
    @namyoungevakim273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각자 자기자식의 성향에 따라 그애에게 맞는 곳으로 조정해주고, 부모의 그 결정을 서로 존중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애도 영유보낼 언어감도 아니었지만, 부모인 제가 넉넉치 못해 가성비를 따졌을때 보낼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릴때 잠시의 그 영어가 평생의 영어로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영유를 다니고 안다니고는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이쪽 분야 전공한 사람이고, 영어 second language로 능통합니다.해외생활도 있고요.)
    저의 Native 친구들 한국에 어학원 선생님 했었던 경험 들어보면 거의 의견들이 비슷비슷해서 영유를 안다니면 결정적이고 매우 중요했던 언어적 순간과 기회를 놓치는 것은 아니라는 결론이 😊
    그럼에도 여유가 되고 꼭 경험시키고픈 부모님들은 그 뜻에 맞게 보내어 효과적인 인풋 아웃풋을 좀 더 그곳에서 도모하심이 맞습니다.

  • @sl5444
    @sl5444 Год назад +12

    모국어가 아닌 언어를 쓰고 배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아웃풋 신경 안쓰고 좋아하는 주제의 영상 보면서 자유롭게 영어를 습득하게 해줄수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애바애겠지만 내성적이고 낯가림심한 엄마닮은 우리애들은 만약 영유 다녔으면 엄청 스트레스받았을거고, 전 아마도 본전 생각나서 엄청 다그쳤겠죠.
    엄마표영어를 바르게 알려주시는 새벽달님같은분이 계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user-mx4ze8qt6h
    @user-mx4ze8qt6h Год назад +8

    국어에 노출되는 절대적인 시간은 줄어들겠죠^^ 경제력보다는 저는 부모의 가치관 선택인 듯 해요.

  • @user-rm2pj9wt2x
    @user-rm2pj9wt2x Год назад +9

    새벽달님 말씀에 동의해요~
    큰돈 안들이고도 아이는 충분히 영어를 흡수한다는걸 지금 느끼게되니 주위에서 그정도 아웃풋이면 영유보내라하는데 굳이 보낼 필요가 없다고 느껴요~
    영상과 책을 이해하고 듣는거에 감사하며 지내고있습니다^^
    달님 덕분입니다^^

  • @worthy3534
    @worthy3534 Год назад +4

    8세 여름 집에서 파닉스하고, 영어학원 갔을 때, 영유나온 친구도 같이 수업 들었어요. 영유나와도 파닉스만 겨우 뗀 아이들도 있더라고요.

  • @user-tu4hk5cw5b
    @user-tu4hk5cw5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영유보내고 후회한 집들도 있어요. 제가 아는 분도 아이 6세때 대치동 모 영유다니다가 스트레스받아서 1년 다니고, 괜히다녔다고 후회하시던데요. 일유로 옮기고 다시 똑똑한 아이가 되었어요.

  • @chaenytvtv1701
    @chaenytvtv1701 Год назад +11

    댓글에도 영유+영어책+영어영상물을 함께 해야한다고 나오죠. 근데 여기서 영유 없이 영어책+영어영상물만 해도 충분하니 새벽달님이 계속 영유 굳이.. 안해도 된다고 피토하며 말씀하시는거겠죠. 일반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가도 주 몇 회 영어수업은 있어요. 그 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영유 나와 계속 잘하는 애들은 그걸 유지하려고 어마어마하게 노력하는데, 그 같은 노력을 일반유치원 아이가 해도 비슷합니다. 만약 영유 나와 더 잘하는데? 하는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는 마찬가지로 영유 안 나왔어도 잘하는 똑똑한 아이예요. 한마디로 불필요하죠.
    영유에 한국인 교사가 유아교육 전공했을 수도 있지만, 그보다 영어교육을 전공했을 확률이 높고, 원어민 교사는 유아교육과 무관한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아동 심리를 다루는 사람인데, 영유 나와 후회한다는 말을 듣지는 못했지만 영유에서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상담센터에서 만난 아이는 많았습니다. 어딜 가나 센터에 방문할 아이는 있지 않냐고요. 맞아요. 근데 대부분 그런 아이들은 영유를 그만두면 해결될 문제가 많았지요. 내 아이가 잘 적응할 수도있지만 굳이 해서,가서,먹어서 위험할 수도 있는 곳에 모험시키지는 마세요. 저희 애도 영유 안 나왔지만 엄마표로 하고 미국 와서 영어 어떻게 시켰냐는 이야기 많이 들었고 미국 학년보다 살짝 수준 높아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Год назад +3

      제 다음 시리즈 영상을 보고 하신 말씀처럼 깉은 공감. 곧 영상 올릴께요.

  • @user-ci4en9zb5w
    @user-ci4en9zb5w Год назад +25

    영어유치원 좋아요~엄마표영어 2년했던 시간과 노력이 전 실패해서 후회해요. 딱1년 영유보내고 집에와서 영어로 영상시청하고, 영어책을 자연스럽게 읽게되며,혼자 놀때도 영어로 종일 이야기하게되었고, 초등이된 지금도 제가 시켰던 사교육중 가장 가성비도 좋았어요. 그리고 영유 200만원안했어요. 전 97만원에 폴리 보냈었어요

  • @user-jq7db5db3y
    @user-jq7db5db3y Год назад +7

    모든건 공짜가 없더라구요. 어떤 기관이든 타고나길 본인이 열정이 있고 의지를 가지고 하는 극소수의 아이들 빼고는(심지어 그런 아이들조차) 엄마의 노력이 뒷받침 된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그게 가성비 챙기는거구요.
    유치원이든 학원이든 집에서 얼마나 백업해가는지가 주어진 커리큘럼 다 소화해갈수있느냐의 결과로 나오는거 같아요.
    전 휴직기간에 큰애 엄마표하다 둘째가 자연스럽게 노출되서 의도치않게 엄마표 효과를 둘째가 더 보게되었는데
    복직하고 현실적으로 이전만큼 할수없기에
    이어가는 방법이 대안이 영유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12월생인데 바로 2년차로 들어가는 놀라운일이 생기고
    그냥 경제적 부담을 안고 보냅니다.
    엄마표 해놓고 보내니 그동안 영유보낸 애들보다 쳐지지않고 힘들었지만 돈벌었구나 싶고, 지금은 확실히 같은 클래스 아이들보다 올라가는 속도가 빠른것을 느낍니다. 선생님들도 그리 말씀하시구요.
    큰아인 일유 출신인데
    3살터울 작은 아이가 엄마표하다 영유가니 성장하는 속도가 더 빨라서
    진작 알았으면 큰아이도 보낼걸 싶습니다^^; 근데
    경제적인 부분 솔직히 무시 못해요ㅜㅜ 전 직장맘이니 어쩔수 없었구요.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작은아이가 집중력이 좋고 책을 좋아하는 편이고 수업시간 주는 것을 다 받아먹는 아이라 효과가 컸어요. 영유 아이들 다 그렇지 않다는것! 그래서 아이들마다 같은 클래스에서도 편차 생깁니다.
    엄마가 집에 계시고
    열정있고 아이와 관계가 괜찮다면 부지런히 알아보시며 아이 수준과 성향에 맞게 엄마표하시면
    영유 안나와도 그만큼 챙기고
    상황이 안되시면 기관의 힘 빌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챙기는 야무진 엄마들도 있습니다~
    늘 아이의 커리와 따라가는거 확인하고 백업시켜주고!
    관심~ 관심~!

  • @olivialee8600
    @olivialee8600 Год назад +28

    저는 영유다녀서 성공한 사례를 보았으면 보냈을텐데 사실 살면서 한명도 못봤어요. 큰아이가 고등학생인데.. 그동안 친구또래도 많이 보았지만 아직 못봤어요. 영유다녔다고 사실 말안하면 전혀 알지도 못했을텐데 다녔던 분들은 묻지도 않았는데 영유몇년차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영어책을 얼마나 읽었는지는 이야기 안하고 너무 좋아하는 작가가 어떻게해서 작가가 되었는지, 작가의 인생배경이 작품에 어떤 것을 남겼는지는 이야기는 못하고 다른거 다 생략하고 영유 몇년차로 그냥 계급처럼 이야기하니 좀 우습기도 합니다
    유투브 채널에서 영유다니는 엄마가 영유소개하면서 마가렛와이즈 브라운 작가책을 보여주면서 영어유치원에서 제작한 교재인데 영유보내면서 만족한다는 영상보고 딱 거기까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안보내요.
    유명한 그림책도 몰라보고 학습용교재라고 생각하시더라구요
    실제로 만나보고 싶기는 하네요. 진짜로 존재하는 가에 대해서요
    외국어를 잘하는 방식은 두가지이죠. 환경에 의해 강제되거나 자기스스로 좋아서 하는 것.
    그런데 환경에 의해 강제되는 것은 오래가기 힘들어요. 대부분 아실듯

    • @user-od4yg3wv4h
      @user-od4yg3wv4h Год назад +2

      영유 다녀서 영유 잘하는 친구들 실제 많습니다. 굳이 영유 다녔다고 말을 안하죠. 다만 가격이 높으니 가성비는 떨어지는 거 같고 원어민 퀄리티 보장이 불확실하다는게 포인트에요. 그래도 영유보다 영유 영상으로 대체되는 건 아닌듯 합니다. 상호 보완의 개념인거 같아요..

    • @olivialee8600
      @olivialee8600 Год назад +4

      @@user-od4yg3wv4h 학군지 영유 교사들과 원어민 영유교사에게 물어봐도 잘한다는 말을 못들었는데요. 한국사람들이 워낙 영어를 잘 못하니 몇마디만 하면 잘해보인다 생각되는 효과가 커서 그런것 같아요. 유아인 5.6.7세가 영어를 잘한다고 얼마나 잘할수 있을까요? 그래봐야 영어 초입일텐데요.

    • @BMY-co5tz
      @BMY-co5tz 4 месяца назад

      엥?? 도대체 어디 동네시길래 영유 나온애들이 보통 영어 잘하던데요 중상이상은 합니다. 그리고 강남 8학군자사고, 외고에는 영유출신이 7할이상이에요~

    • @olivialee8600
      @olivialee8600 4 месяца назад

      @@BMY-co5tz 강남아이들도 겪어보았는데 영유나왔다고 잘하지 않았습니다. 교육열이 높아서 초등이후 계속된 투자가 영향이 일부있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딱 영유를 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잘하지 않았어요.
      외고나왔다고 원서 편하게 읽고 즐기지는 않습니다. 외고도 사실 영어과가 있고 전부 영어로 수업하지도 않고요. 타외국어과도 많아서 예를들면 중국어과도 있고 중학교a만 받으면 기본실력으로 쳐주는 것이 외고라서 외국어에 대부분 특출하다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스스로 외국어를 잘한다는 기준은 높기는 합니다. 저는 영어를 대학때 전공해서 수석졸업했어요. 그래도 부족해서 매일 공부합니다. 20년째

  • @lisapark1519
    @lisapark1519 Год назад +4

    새벽달님 책을 첫째 임신때 만나서 지금까지 엄마표아빠표 영어, 교감하며 즐겁게 하구 있어요~ 지금 6살,4살 두 아이 둘이서 영어로도 가끔 대화하고 귀는 거의 뚫렸는지 영어영상 보며 오히려 저한테 설명해 줘요ㅎㅎ
    페파피그는 거의 외웠는지 보면서 줄줄 따라하더라구요.. (요샌 페파피그 중국어버전도 가끔 보여주고 있어요)
    친구엄마들이 이렇게 영어를 습득하는게 맞는거 같다며 너무 놀라고 간답니다.
    이제 6살 아이는 저희 부부보다 더 귀가 뚫린 거 같아요.
    제가 아이한테 자극받고 있네요^^
    새벽달님께 감사한 마음 한 트럭 드려요~ 근처동네에 사는 평범한 엄마 올림😍

  • @mspark1985
    @mspark1985 Год назад +18

    새벽달님 저 기억할실지 모르겠지만 ㅎㅎ아이가 새벽달님 팟캐스트 영어낭독을 정말 좋아해서 6~7세때 잠자리시간에 자장가처럼 들으면서 잤어요. 지금 그 아이가 9살이구요. 새벽달님 책보고 5살부터 시작했고 지금은 매직트리하우스 청독 너무 편하게 하고 화상영어에서 아주 날라다녀요.원어민샘마다 리터니로 오해하실정도구요.... 다들 아이들의 듣기 능력을 믿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아이도 7세 후반까지 단어 하나 영어로 내뱉지않고 영어 동요도 안불렀던 아이에요. 8세부터 서서히 아웃풋이 나왔는데 1년 사이 모국어 실력 늘듯이 갑자기 늘더라구요.

    • @jessielee144
      @jessielee144 Год назад

      ㅇㅇ 갑자기 봇물터지듯 나온다는게 맞는듯요
      저희 아이도 갑자기 벙어리였다가 문장발화

    • @user-sq8us5rp2o
      @user-sq8us5rp2o Год назад

      영유 는 아예 안다닌건가요?

  • @soyummy3328
    @soyummy3328 Год назад +21

    첫째는 3년 영유 보내고 졸업 후 미국으로 왔는 데 학교 생활에 적응 기간이 전혀 필요 없었어요. 정말 잘 배워왔더라고요 본인도 영유 좋아했어요. 그래서 학교 선생님께도 한국에 이런 영어를 배우는 시스템이 있다고 말하니 굉장히 놀라워했습니다. 주변에 일유 나오고 주재원 부모님 따라온 아이들은 1년 이상 벙어리로 미국에서 살면서 스트레스 받는 거 보니 영유 보내길 잘 했다 싶었어요. 영유 안 나온 아이들 보면 학교 수업도 제대로 다 못 받고 English Lerning 으로 따로 불려가서 영어를 배워야 해요. 아이들 스스로도 이질감을 많이 느끼더군요 아직 어린 둘째는 미국 오자마자 프리스쿨 다니는 데 여긴 프리스쿨도 월 400만원 정도입니다 그런데 프로그램은 한국 영유랑 거의 비슷한 짜임새에 어쩌면 한국 보다 방관에 가까워요. 제가 보기엔 한국 영유 좋아요. 돈 있으면 보내세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Год назад +9

      영유 안다니고 엄마표만으로 미국 가서 편안하게 잘 적응하는 아이들도 꽤 많답니다. 저희집 아들 포함. 세상은 넓고 가성비 높은 언어습득하는 사례고 참 많아요. 게다가 아이 마음도 다치지 않고요. 어린이의 뇌가 언어전문가라 가능한 엄마표 영어입니다.

    • @soyummy3328
      @soyummy3328 Год назад +18

      @@sujinnam2018 답글 감사합니다
      세상은 넓고 다양한 경험, 외국어 습득 참 중요합니다.
      엄마가 외국인은 아니니 엄마표 역시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영유에 가면 우리 아이 마음이 다칠 거라는 기우도 편견일 수 있습니다.

    • @user-rz3fz9dc1e
      @user-rz3fz9dc1e Год назад +5

      현재 영유아 6세아이들을가르치는 학원장입니다.
      솔직히, 영유200씩 들여서 하나 집에서 엄마표로하나 한시간씩 학원을 (일반유치원보낸후)보내나 똑같아요..

    • @user-ol8vd9jm6t
      @user-ol8vd9jm6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저도 이 글 공감해요. 유명체인 영유 1년 보냈고. 아이가 자신감생겨 스스로 더 영어배우고 싶어하여 어학연수도 보냈고 와서도 영어를 잘하니 학교생활 넘 잘하고. 월100만원 가성비 진짜 좋다생각해요. 외국나와 학비내며 생활보니 뭐든 한국학원이 가성비 좋다는알게 되죠. 엄마표로도 할수있는걸 몰라서 학원보내는거 아니잖아요? 엄마표로 하기 번거롭고 부담스럽고 꾸준히 하기 어려우니 학원도 적절한 판단과 상황하에 잘 이용하면 너무 좋은 대안이더라고요. 영유를 수능영어잘보려고 보내시는 분들은 없잖아요~ 그 이상 언어로 받아들이고 자유자재로 쓸수있는 영어의 시발점이 되어주길바라는거죠! 돈있으면 보내도 아깝지 않다 입니다. (물론 애 성향도 고려)

    • @Log283
      @Log28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한국에 이런 영어 배우는 시스템이있다고 하니
      련지 선생님이 굉장히 널라신이유;헉???? 단지 언어에 가벼운 회화에??? 그나이 발달과정 사고력 롹장 포기하고 단지 그이유로?? 와우 언빌리언스 멍청이들 ㅠㅠ 이라고 생각하는거고 자국애대해 우월의식 느꼈을득;;

  • @laelsworld1116
    @laelsworld1116 Год назад +21

    저도 돈 있다면 영유 보냈을 수도 있었을거 같아요. 영유 보내면서 영상 보여주고 원서 읽어주고 가져오는 숙제 해주고 데리고 여행가고 원어민 과외 따로 시켜주고 제가 틈틈히 영어공부 하고 잠자리에 한글독서 꼭하고 전집 들여서 읽어주고요. 이렇게 다하고 영유보냈을거 같아요. 즉, 이렇게 하니까 영유가서 효과 보는거에요. 집에서 엄마가 유투브 보면서, 오프라인 강의 가면서 열의를 보이니까요. 전직 유치원교사였어요. 유치원에서 학부모 강의하면 오셔야하는 부모님들은 안오시고 잘하시고 계시는 분들이 강의 들으러 오십니다. 즉 교육 열의가 있으신 분들은 영유보내시고 또 따로 더 하시며 그로 인해 아이가 영유에서 효과가 있었을거에요.

    • @higogogogo189
      @higogogogo189 Год назад +1

      결국 사교육이 사교육을 부르는 신기한 이야기인것 같아요. 슬픈 현실이네요!

    • @laelsworld1116
      @laelsworld1116 Год назад +3

      @@higogogogo189 영유에서 잘하기 위해 또다른 사교육이 필요해 보이지만 저기서 영유만 빼면 돼요. 즉, 영유 안다니고 나머지만 해도 충분하다는거죠. 지금 제가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지금 아이가 초1인데 오히려 학령기지만 국어에 더 힘을 쓰고 있어요. 많은 영어전문가들이 이야기 하시죠. 영상 말미에는 국어의 힘과 독서가 나옵니다. 절대 이것을 놓치면 안돼요. 입시에서도 영어 만점보다 국어 만점이 현저히 떨어지니까요. 영유가 잘못이 아니라 영유를 보내면 다 해결될거라는 믿음, 몇백이 쉽지 않은 집에서 그걸로 아이 영어가 해결될거라는 믿음이 안타까운거죠.

    • @higogogogo189
      @higogogogo189 Год назад

      @@laelsworld1116 너무 공감해요’ 그 부분도!!!!!! 국어가 힘이다!!!’ㅜㅜㅜㅜ

    • @user-pl3uk4lj2c
      @user-pl3uk4lj2c Год назад +1

      이게 정답인듯요 영유든 일유든 학원이든..결국 기관에만 맡기는게 아니라 가정에서 끊임없이 관리하고 도와주어야한다는거죠 그것마져도 조금 크면 알아서 하는 아이와 공부에 별관심없는 아이로 나뉘겠지만요..;; 도움은 주되 부모가 뭘 안해줘서 또는 해줘서 아이 성적이 대학이 인생이 절대적으로 결정되는거 아니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댓글로 싸우지들 마시고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길^^

  • @kjkim8449
    @kjkim8449 Год назад +4

    국어능력 안 깎이는것도 중요해요ㅎ 결국 절대시간의 제한이 있기때문에.

  • @p25894284
    @p25894284 Год назад +6

    저번에도 얘기했듯이 영어는 모국어처럼 노출이 중요해요. 우리 아이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이에요. 우리 아이는 어릴 때부터 영어 노출을 꾸준히 해주어서 스스로 7세 때 영유를 가고 싶다고하여 보내주었고 가서도 다른 아이들보다 월등히 실력이 좋았어요. 영유를 같이 다니더라도 실력의 차이가 있었는데 그 차이는 어릴 때 노출차이였어요. 영유연계 방과후 1년 하다가 너무 학습식이라 그만두고 캐나다쌤 화상영어와 라즈키즈 리틀팍스 미교 원어영화로 이어가고 있는데 지금도 영어 좋아하고 실력도 올라가고 있는 아이를 보면 만족해요.

    • @Alice-29
      @Alice-29 Год назад

      오 저랑 같네요.. 올해 입학인데
      라즈키즈 리틀팍스 미교 원어영화 아이디어 얻고 갑니다..
      혹시 몇시간 정도 하루에 노출을 하셨는지요

    • @Alice-29
      @Alice-29 Год назад

      영유 졸업 후에요 하교 후 노출량을 아느정도 해야할까요~~^^

  • @arastese
    @arastese Год назад +24

    영어유치원에 대한 안좋은 의견이 많아서 숲유치원에 보냈다가 아이가 퇴행이 왔어요. 무질서하고 난폭한 아이들이 숲유치원에 많이 온다는 사실을 몰랐네요. 영유, 일유에 적응 못하는 아이들이 마지막 보루로 숲유치원에 오는 것인데 그런곳에 130만원씩 내고 보냈더니 아이가 애들에게 맨날 맞고 오고 지적 자극이 이루어지지 않아 퇴행까지 왔어요.
    영유, 일유 다 좋은데 숲유치원은 정말 아닌 것 같아요. 현대사회에서 애들 농부로 키울 것 아니잖아요.

    • @user-pl3uk4lj2c
      @user-pl3uk4lj2c Год назад +7

      대공감입니다 영유컨텐츠이긴하지만 기관고민하는분들이 보는거라 저도 숲유치원 반대의견 남겨요 자연과함께 스스로 성장한다는 발도르프 교육어쩌고 하지만 실제는 방치와 원시화예요 거친 애들 많은데 케어 지도 안하고 스스로 해결하라고 당하는아이 보고 방어력 키우라는 개소리하더라구요 지적자극이 필요한 시기임에도 교육안하면서 알아서 하게된다네요 거기 애들은 천재인가봅니다 안가르치는데 스스로 깨치고..
      한때 유행이다 조용해진 이유가 있어요 자연주의 공동육아 기관은 피하시길..

  • @coco-th9dg
    @coco-th9dg Год назад +12

    친구들만 봐도 영유 중도 포기가 훨씬 많은데 (동네도 교육열 탑 곳 들) 듣는 얘기가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오히려 그런 거 보고 쉽게 보낼 곳이 아니구나 단념했다는..

  • @user-zd6zq2ht9i
    @user-zd6zq2ht9i Год назад +3

    영어는 기관에서 빌드업을 하는게 아닙니다.. 기관은 아이가 날개를 펼치는 곳이에요
    모국어인 학교 보낸 때도 아이의 어휘력 문해력을 어느 정도 해놓고 보내면서 왜 영유는 아무것도 안하고 보내도 된다고들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 @user-km8xv1rb4t
    @user-km8xv1rb4t Год назад +16

    돈 부담 안되시면 영유 보내면 됩니다
    도움 많이 됩니다

  • @user-ci4en9zb5w
    @user-ci4en9zb5w Год назад +33

    일반유치원도 40만원에 방과후시키고하면 거의65-70내서 전 영유 옮겼는데,아이는 훨씬 자유롭고 이벤트많은 분위기를 즐거워했고, 엄마표영어로만 끌고갔을때 아이에게 영어의 인풋의시간을 채워줄려고하면 아이는 오히려 거부했었죠~~ 첫째도 엄마표영어로 3년해봤고, 둘째는 영유1년…비교도 안되게 둘째가 빠르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영상에서 첫째안보낸거 후회한다고 했던 댓글이 있던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sujinnam2018
      @sujinnam2018  Год назад +6

      같은 뱃속에서 나온 아이들이지만 가서 즐거운 아이사 있고 (언어적으로나 기질적으로나, 게다가 비용적으로 부담이 앖는) 그렇지 못한 아이가 있으니, 첫째 안보낸 걸 단순후회 하실 필요는 엊ㅅ으세요. 아이만 행복하다면, 문제될 건 없어요

    • @user-xo9kn1ct5h
      @user-xo9kn1ct5h Год назад +9

      이 댓글에 대한 답이 영상에 있네요,,, 아이 영어에 대한 평가를 영유 1년 보내고 할 수 있을까요?
      전 유학계획이 없어 영유 보내지 않고 저와 함께 하고 있는데 영어 아웃풋은 둘째치고 워킹맘으로서 바쁘긴 하지만 아이와 함께 해나간다는데 의미를 두니 그 시간이 값지고 아웃풋이 미미하다하여 영유보낼걸 후회가 들지도 않네요

    • @user-ci4en9zb5w
      @user-ci4en9zb5w Год назад +6

      @@user-xo9kn1ct5h 안보내보셨잖아요~김주하님도 모르시면 평가하지 마세요

    • @user-xo9kn1ct5h
      @user-xo9kn1ct5h Год назад +5

      @@user-ci4en9zb5w 행복하자님? 전 제아이 평가한적 없습니다~

    • @becky6704
      @becky6704 Год назад +4

      다 자기만의 생각이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세상인데
      왜이르케 달려들어 헐뜯고 괴롭히는지 ㅠㅠ
      보내고 싶으시면 보내세요
      이 분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면
      자기만의 (엄마만의) 방식을
      계획하시고 노출 해 주시고요 🙏🏻
      영유 원장님들은 이 영상을 싫어하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
      그 외의 사람들은 ...
      각자의 소신을 지키며 살면 되지 않을까요

  • @user-jx9jg7ro2e
    @user-jx9jg7ro2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0개월 아기인데 유투브 보고 영어 따라하는데 갈만한가요? Abcd는 똘똘이 영어 요가보고 배웠습니다. 따라하는거 잘하는 아이입니다. 저는 스카이 와이프는 여대 나왔습니다. 모방을 잘하는 아이이고, 자기화를 잘합니다. 하기 싫을때는 안할거야하고요. 집중력 좋은편은 맞습니다.

  • @lovelyhyunjun
    @lovelyhyunjun Год назад +14

    여기 학군지인데 첫째 초등2학년 한반에 영유 출신이 32명중 28명이고 놀이터에서도 아이들끼리 노는데 영어로대화합니다. 그 사이에 끼지 못하는 저희 아이보면 영유 보낼껄 그랬나싶은생각이 불현듯 들기는해요. 다 상황에 맞추어서 하면 될것 같아요. 저흰 한달에 200만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할 능력이 안되서 못보냈습니다.

    • @Log283
      @Log28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 학군지 사는데 아이들 영어로 대화하지ㅡ않던데요 녕유 출신이든 아니든;

    • @lovelyhyunjun
      @lovelyhyunju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Log283 학군지라고 모두 영어로 대화하면서 놀지는 않죠..학군지라서 그렇다는말이 아니라 저희 동네는 흔한 모습이라는거였습니다.

  • @user-do5bl7dq4o
    @user-do5bl7dq4o Год назад +12

    영유를 보낼 능력이 부러운거지요
    다른 교육도 부담없이 투자할수 있을거구요
    형편대로 키워야 됩니다 고등까지 멀구요
    대학 입학후도 만만치않거든요

    • @user-il1ul2qg5i
      @user-il1ul2qg5i Год назад +4

      헉..이걸 형편에 좌우되는 교육이라고 생각하다니..돈은 차고 넘치더라도 영유는 절대 안보냅니다.. 부럽다니..안타깝게보고있는데..

    • @user-hs4zs3yb2c
      @user-hs4zs3yb2c Год назад +1

      진짜 오만하네요. 이런부모들의 자식들이 모인곳이라면 안보내는게

  • @user-mx1ze4gk9n
    @user-mx1ze4gk9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아.자녀가 영유 출신이였군요.
    그렇다면 님 영상은 일반적인 영유 출신 아닌 일유 출신 아이들한테는 해당 사항이 맞지 않겠네요.그리고 외국어로써 배우는 아이들한테 문법적 용어 가르칠 필요 없다라에 경악했네요.왜 단어도 외울 필요없다고 하시지.ㅋㅋㅋ

    • @sujinnam2018
      @sujinnam201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큰 아이 둘째아이 둘 다 5세부터 정통 몬테소리교육하는 일반유치원 다녔습니다. 둘다 엄마표영어로 자란 아이라 큰애는 7세때 매직트리하우스 챕터북을 편하게 읽고 영어대화가 자유로운 상태에서 폴리 유치원 즐겁게 다녔고, 둘째는 일반유치원 다니다 그 마져도 안다니겠다고 해서 가정보육 했답니다. (잘못 알고계신 정보 정정부터 하고요) 엄마표영어로 크는 아이들, 어려서 영어영상 노출되서 영어를 ‘제2외국어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습득‘하는 경우입니다. 때문에 1) 문법 2) 단어 외울 필요 없이 아주 수려한 writing 가능해요. 영어로 스토리를 구성하기도 해요. 1000명 이상의 달마고치들이 증언할 수 있고요. 엄마표영어가 유아기 (5-10세)에는 현명한 선택입니다.

    • @user-mx1ze4gk9n
      @user-mx1ze4gk9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sujinnam2018 님의 말씀이 위험한게 모든 아이들이 님의 교육 방식대로 영어를 하게 한다고 님의 자녀들체럼 된다는 보장이 없는데 허울 좋게 영어는 습이다.그냥 막연히 마니 노출하면 당연히 영어를 배울 수 있다라는것을 믿고 수 많은 엄마들이 당신의 교육 방식을 따라할까 두렵네요.그리고 물론 님 교육하는 방식이 영유에서 가르치는 방식처럼 보이는데 리딩.롸이팅 물론 님 방식 아니고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실제로 그런 아이들도 존재하고요.그리고 단어 문법을 가르치지 않고 어찌 책에 있는 내용을 정확히 해석이 되나요?ㅋㅋㅋ
      외국에 사는 원어민들도 단어를 외우는데
      그 단어를 인지할려면 도대체 몇권의 책을 읽어야 님 말씀처럼 될 수 있나요?
      우리 나라는 영어가 다른 영어권 나라처럼 제 2 모국어가 아니죠.그 만큼 영어 노출 시간도 적고 접할 시간도 적고요.5-7세 때 님이 말씀하실 정도의 영어 노출이면 국어란 언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을까요?모든 아이들.그리고 각자의 가정 환경이 틀린데 단어 외우지 마라 문법 하지 마라란건 틀린거 같네요.물론 2-3학년까지는 영어 책.영상 마니 보게 하는건 동의합니다.
      아 그리고 폴리 유치원 폴리 영어 유치원이죠?

  • @rosita2017
    @rosita2017 Год назад +12

    영유2년차 보내고 있는데 비용이 부담이 너무 되지만 않으면 강추입니다 시키지않아도 종일 영어로 말하며 놀아요~하지만 영유 아이들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어요ㅎ그래도 보통 2~3년차부터 많이 영어 스피킹 트이는것 같아요. 전 유아들 너무 앉혀놓기만하고 시험보고 학원같은건 싫어서 놀이식으로만 보냈어요

    • @user-ph8xq7ny4l
      @user-ph8xq7ny4l Год назад +3

      저두요 학습식아닌곳으로 보내고있는데 스트레스받지않으면서 아웃풋도 잘나와서 만족하고있습니다.

    • @rosita2017
      @rosita2017 Год назад +1

      @@user-ph8xq7ny4l 네 놀이식 보내면 아웃풋 다 후회한다는 주변 엄마들 말이 많아 고민했지만.. 저의 아이는 어차피 엉덩이 가볍고 에너지 많아서 학습식 안 맞았어요. 롸이팅은 부족할지라도 스피킹은 학습식 애들 못지않아서 만족해요^^아이도 넘 즐거워하고요

    • @saltdoll74
      @saltdoll74 Год назад +3

      궁금한게 있어요 영유 나오면 대화가 고급영어인가요
      제 생각엔 유아영어 대화일것 같은데
      어른들처럼 대화하는건 아닐것 같은데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 @rosita2017
      @rosita2017 Год назад +2

      @@saltdoll74 당연히 유아 영어입니다^^5~7세인걸요 그나이땐 원어민 유아도 고급대화 못하잖아요~저희 아이도 솔직히 브로큰잉글리시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머릿속에서 한국어 생각하고 영어로 변환하는게 아니라 영어 할땐 그냥 거침없이 하는데에 만족합니다. 고급영어는 커서 가능하겠지요 그리고 영유 나와서 그뒤에 어떻게 백업 해주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것 같아요^^

    • @dkeodee
      @dkeode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엄마표로도 그정도는 가뿐하게 가능합니다...

  • @hjch4739
    @hjch4739 Год назад +5

    엄마표든 영어유치원이든 제일 중요한건 아이가 아닐까요? 아이가 좋아하고 경제적으로 영어유치원이 부담이 전혀 안된다면 보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경제적으로 조금이라도 부담된다면 신중히 생각해봐야할듯합니다 왜냐하면 보내는동안 만족할만한 성과가 안보이면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게 될거같아요
    150만원씩 하는 영유 여유있게 보낼형편은 되지않아 엄마표진행중입니다 5살부터 6살현재까지 영어영상 노출중인데 아직 아웃풋은 별로 없어요 인풋도 확인해보지않아서 모르겠구요 그냥 영어영상 보여주면 아이가 재미있게 보는걸로 만족합니다 영상안보여주고 계속 놀아줄자신이 없고 어차피 영상보여줄거 영어로 보여주는게 낫지않을까 해서 시작했고 지금은 영어를 좋아한다는것만으로 만족합니다 전 영어보다 독서가 더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자기전에 책을 읽어줍니다 직장맘이라 피곤해서 많이는 못읽어주고 2-3권정도 읽어주고 누워서 하루있었던일 도란도란 얘기하다 자는데 이시간이 참좋습니다

    • @higogogogo189
      @higogogogo189 Год назад

      저도 워킹맘인데 한 아이에게 200을 들이면 같이 벌어도 이것저것 쓰다보ㅕ면 남는것 없이 돌아가는 현실이 싫어서 내마음 편하고 아이도 편안한 육아를 하기로했어요

  • @user-ys4tu4vr4m
    @user-ys4tu4vr4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전직 영어강사입니다. 5살때부터 엄마표로 했습니다. 영어책 읽어주고 영어로 말해도 아이는 한국어로 답하더군요. 강제성이 없으니 굳이 영어를 할 필요는 없겠죠. 그래도 귀는 트였고 눈은 뜨여서 책은 읽습디다. 허나, 말은 안트여서 7살때 결국 영유 보냈습니다. 결과는 아직 일주일 지났으니 지켜보겠습니다. 허나, 하루7시간 원어민수업 듣고 오는 아이가 엄마표로 얼마나 대체될 수 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유딩때 열심히 했던 아이가 초딩때 손을 놓지는 않겠죠. 영유연계로 반편성을 되면서, debate도 합니다. 그 갭을 메우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수능영어를 목표로 한다면, 영유는 필요 없습니다.

    • @sujinnam2018
      @sujinnam201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엄마표로 영어를 술술술 말하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날마다 목격하고 있고요 (달마고치 1200 명 밴드, 인스타. 단톡방에서요) 그런 세계라 있어요. :)

    • @user-in1ec8wy3t
      @user-in1ec8wy3t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저도 수능 영어가 먹표라면 구지 영유 필요 없는거 같아요. 사회 나오면 똑같은 직업이라도 영어 잘하면 날개가 되니 그래서 시키고 있어요. 기회의 수준도 다르고 대우도 다르더라구요 ㅠㅠ

  • @user-bz2dy3ve3o
    @user-bz2dy3ve3o Год назад +5

    두아이 영유 보내고 있는데요 첫째 엄마표 하셨던 분들이 둘째 보내요 저희 아이들 포함 언어감 타고나는것도 무시못하구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Год назад +1

      그랗게 단순하게 일반화 하긴 너무 파장이 커요. 아이 성장, 정서상으로. 각자 가장에서 복합적으로, 아이 기질 언어 낯빛 다 살펴 보셔야겠지요

  • @keh5579
    @keh5579 Год назад +2

    저는 직장맘이 아니었다면, 안보냈지만, 8시에 집에 도착하는 현재 상태때문에 영유보냈어요.

  • @user-ci5yx4tm4k
    @user-ci5yx4tm4k Год назад +5

    영이 유치원 아이들 정서에 치명적이에요 이시기에는 모국어 중심으로 교육시켜야 합니다

  • @jabankongeunyoung
    @jabankongeunyoung Год назад +1

    오 선댓 후감상 ❤

  • @user-lk3wm8pj8g
    @user-lk3wm8pj8g Год назад +1

    새벽달님 라이브는 다시 볼수없나요?ㅠ 반까지 들었는데 영상이 안보여서요~~

  • @user-fq1bz1wz3s
    @user-fq1bz1wz3s Год назад +2

    9세 아들 엄마표영어에 온힘을 쏟았지만 전혀 관심없는 아이예요.. 최근 아이언맨에 빠져있어요.. 디즈니로 몇번 보여줬는데 제가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것 같아서..안보여주고 있거든요.. 영화보여달라고 조르고 있는데 영어노출을 위해 보여줘야할까요??? 영화 못보게 하니까 유튜브로 unstoppable 이란 노래를 영어로 다 외워서 부르더라고요;;; 다른영화도 여러편 보여주고 노력했지만 다 거절.. 온니 마블에 빠져있어용.. 마블영화 폭력적이지만 보여줘야할까요?? 새벽달님의 조언이 간절합니당❤

    • @user-hv7fi3uv5m
      @user-hv7fi3uv5m Год назад +1

      저희 아이랑 비슷하네요. 저도 아이 어렸을 때부터, 한글책 독서랑 엄마표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부단히 애썼지만 아이는 기질적으로 안 맞는지 따라와 주지 않았어요. 아마도 아들들 중에는 순순히 잘 안되는 아이들 많을 거에요.
      한국말이든 영어든 어떤 만화나 영상, 캐릭터 이런 거에 관심이나 애착이 안 생기는 아이더라고요.
      음악은 좋아하는데, 저희 아이도 요새 sia unstoppable 노래로 마블 뮤직비디오 만든 영상을 우연히 보고는 음악이 멋있다고 매일 수십번씩 듣고 보고 하고 있어요.
      그냥 비슷한 아이가 있어서 반가워서 댓글 달았어요^^

    • @user-fq1bz1wz3s
      @user-fq1bz1wz3s Год назад

      @@user-hv7fi3uv5m 우와 너무 신기하네요..! 저희아이랑 비슷한 아이가 있다니요~~ 반가워용 ㅎㅎ 오늘도 전 마블영화를 보여달라는 아이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요 ㅠㅠ 새벽달님이 이글을 보시고 답글 달아주셨음 좋겠어요 ㅎㅎㅎ 우리 화이팅해보아요^^

    • @user-vq7pj5qu9c
      @user-vq7pj5qu9c Год назад

      첫째는 오로지 엄마표고요 둘째는 6세 5월부터 영유 보냈어요
      영유를 보낸 이유는 다닌던 일유랑 20만원차이 였어요 한달에 75만원이거든요
      현재 아웃풋은 둘이 비슷합니다.
      둘이 영어로 대화를 하구요
      단, 쓰기에서 둘째가 앞서요
      둘째는 영유에서 또래보다 잘 한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십니다. 적응 또한 잘해서 일유보다 더 즐겁게 다닙니다. 놀이위주의 영유거든요
      적응을 잘한 이유는 집에선 이제껏 영상은 영어로만 봤어요 아마도 귀가 틔인 상태로 영유에 간듯합니다
      새벽달님 말씀처럼 둘째에겐 영유가 말하기 무대인거 같아요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영유만 보낸다…
      글쎄요…전 비추입니다.

  • @user-lr7hy8wp8v
    @user-lr7hy8wp8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ㅜ 혹시 엄마표중 아이가 일유에서 나쁜말이나 행동 배우기도하고 무엇보다 새로운ㅊ만화에 눈을뜨며 영상을 안보려고해요. 아이들은 페파피그가 뭔지도모르구요. 놀이할때도 못끼는거죠. 그래서 영유고민인데 이런건 어떻게생각하세요?

  • @user-kc6xb3zv9h
    @user-kc6xb3zv9h Год назад +2

    초2여아 18개월부터 영어 노래 영상을 보여줬어요 30개월부터 abc song 을 따라하고 45개월에는 수퍼심플송 Do you like ice cream? ~ 노래를 술술 따라했어요
    36개월에 한글을 떼고 동화책을 술술 읽더니 5세가 되니 영어 영상거부 영어책 거부가 심했어요
    영어 무슨말인지 몰라서 재미없어라고해서 코코멜론 노래만 보여줬어요
    다행히 영어노래는 좋아했어요
    그러다 8살이 되니 저랑 파니스공부를 하는데 잘안할려고 하는걸 간신히 얼르고 달래서 파닉스떼고 11월부터 학원보냈어요
    이미 수업이 진행되던 반에 들어가서 잘적응하고 첫시험에서 2등을 하고 그다음 시험에서는 1등을 하더라구요 깜놀~~
    지금은 ar지수가 그반에서 제일 높다고 하네요ㅎ
    그러다 새벽달님 영상을 보고 많은걸 느꼈어요
    제가 강압적으로 파닉스 공부를 시켰더건예요
    그러니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한시간 영어영상 보여주고 책만 읽어줘도 충분하다는 말을 듣고 부랴부랴 페파피그 영상보여주니 몇줄되는 긴문장을 영어로 말하고 상황 설명도 잘해줘요
    지금은 가성비 좋은 영어학원 다닌지 딱 1년
    원어민 샘 말도 잘알아듣고 영어공부 잘하고 있어요
    저는 아이교육은 가성비라고 생각해요
    병설유치원 0원으로 3년 다니고 영어노출 1도 없는곳인데도 엄마표 영어가 이만큼 이끈거 같아요
    귀가 발달한 아이라서 영어발음도 엄청 좋답니다
    매일 학원다니고 학습은 하지만 영어원서 읽기 음원듣기 영어영상보기는 꾸준히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가끔 새벽달님을
    현서아빠를 7살에 알았더라면 학원보내지않았을것이고 지금보다 더 즐겁게 놀이처럼 영상보고 책보며 지내지 않았을까? 엄마가 조바심이 덜 내지 않았을까? 그런생각을 합니다

  • @sahimshin7882
    @sahimshin7882 Год назад +9

    음.. 엄마표영어 실패하고 세월만 보낸 집들 많이 봤어요. 엄마표영어 결코 쉽지 않습니다...

    • @saltdoll74
      @saltdoll74 Год назад +3

      제대로 안한 엄마들일거예요
      제 주위에는 성공사례가 많아요
      저도 그렇구요^^

  • @kelleypark7560
    @kelleypark7560 Год назад +7

    ~7세 까지의 아이가 하는 영어는 한계가 있음~
    물론 친화적으로 받아들여서 거부감기 없다고는 하지만,
    대학가서 스피킹에 뜻이 있다면 유치원에 한 거 1~3달안에 쌉가능~
    발음 안 좋다고요? 그건 아무리 영어유치원에 다녔다 한 들 넘을 수 없는 허들 임~
    가끔 영어 유치원 다녀서 발음 원어민에 가까운 애들이 있는데 그건 그 애 재능임~100%임~ 즉 타고나 길 청각적으로 발달 한 것 임~

    • @user-ys4tu4vr4m
      @user-ys4tu4vr4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성인돼서 습득력이 빨라지면, 모든걸 성인때 배우면 되겠네요. 고배속으로 가속도가 붙겠군요. 언어의 뇌구조가 달라진다는 얘기는 들어보셨나요? 저는 영어강사인데도 주입식교육의 폐해로 문법 어순이 먼저 연상되고 말이 나옵니다. 가수 싸이도 머릿속에서 영작문이 먼저 생성되고 말이 나온다고 했죠. 그것이 유아교육과의 차이에요.
      그냥 툭 하고 조건반사처럼 나오게 만드는 것이 조기영어교육의 강점입니다.

  • @user-ey1ep9jh5g
    @user-ey1ep9jh5g Год назад +12

    영어유치원에 확실히 때리고 괴롭히는 친구들이 없어요...

  • @dmkim1796
    @dmkim1796 Год назад +5

    영유 한달에 200씩 넣고 인스타 주변에 그렇게 자랑질했는데
    실패하면 실패했다고 말이나 하려나요..쪽팔려서 암말도 못하죠

  • @SandraJin
    @SandraJi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엄마표영어의 성공사례를 새벽달님 첫.째.아들을 통해 충분히 봅니다.
    일기를 대신 써주기도했던 둘째아드님이 고3이던데, 성공사례 또 기대해도 될까요!

  • @user-wx1bo2pv7m
    @user-wx1bo2pv7m Год назад +15

    (벽달님이 영유 말씀하실때 저도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올려요.)긴글주의.
    [우리2호 덕분에 놀이터 투어를 하다보니 요즘 아이들의 공통점을 발견했어요.]
    유치원 끝나고 하원하면 바로 참새방앗간처럼 지나치지 못하는 놀이터가 우주2호의 요즘 일상입니다.
    2년동안 놀이터 죽쟁이가 되다보니
    정말 여러 아이들을 보게 되는데요.
    특히 우리단지엔 영유(교육학 전공자도 없는 뭐 학원이죠)를 다니는 친구들이 많아요.
    저도 유치원 보내기전 영유학원 알아보다 너무 숨기는게 많아 신뢰가 안가서 안보냈어요.(지금은 안 보내길 잘 했단 생각이 이 놀이터 아이들 보면서 더 더욱 커져가요.)
    근데 얼마전 하나를 깨우쳤어요.
    큰아이부터 지금의 우주2호 6세를 보니
    일유 아이들과 확연히 다른 점을 발견했어요.
    영유학원 다니는 아이들이
    친구들과의 상호관계를 잘 못하고
    공격적인 행동뿐만 아니라
    언어도 공격적이더군요.
    그 아이들이 우리 우주 2호를 엄청 좋아해서....(^^;)
    얼마전 개미를 나무막대기로 찔러죽이는데 부모들은 하염없는 울 아이 똑똑해지는 관찰력이라 생각하는지 그냥 두더라고요...;;;
    개미를 땅에서 꺼내와
    시멘트바닥에 으깨 죽인 개미들을 모아
    위에다 침을 뱉기까지...보호자는 지켜볼뿐...그냥 두더라고요.;;
    우주1호는 개구쟁이 남아여도 저렇게까지 하지도 않았고 같이 놀던 친구들도 그런 아이들은 단 한 명도 못 받는데 말이죠. ㅠ ㅠ
    울 아이가 함께 가서 보기에
    저보고 이리 오라고 하며
    개미 봄 되어 바삐 먹이저장생활 시작하는데
    제가 죽이지 말라고 곤충이 자연에서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일을 하는데 함부로 죽이지 말라고 했죠.
    이 친구가 놀이터에서 노는 방식도...
    자기와 함께 다니는 영유 친구들을 놀이터에 데리고와서 함께 노는데요.
    7살인데 친구 조롱하며 놀리는 방식으로 친구들과 놀더라고요. ㅠ ㅠ
    우주1호가 남자여도
    이리 노는걸 유치원때 본 적이 없었는데...
    처음엔 요즘 아이들이 이러나보다했다가...
    몇년 놀이터 투어하다보니
    영유 다니는 아이들이 학습적인 영어를 다녀서 또래상호작용이나 놀이를 통해 자유로운 활동 발산을 못해 그 답답함을 놀이터에서 푸는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더 신기한건
    서로 다른 영유(다 유명한 ㅍ~부터) 다니는 아이들끼리 서로 서로 공격하는 언행을 한다는 점입니다.
    부모는 알까요??
    울 우주2호를 너무 좋아하는
    또 한 여자친구는
    얼마전 놀이터에 처음 본 한 어떤 친구를 비하하고 놀리는 대화방식을 하길래 깜짝놀라서...
    울 아이도 함께 따라해서(그 여자친구가 좀 우리아이에게 강요하는 대화를 하는편이라...ㅠ ㅠ)
    처음 분 그 아이와 엄마에게 상처준 것 같아 제가 바로 가서 사과하고 울아이도 함께 사과시켰어요.
    사과 받은 엄마가 사과해줘서 고맙다고 인사까지 할 정도이니 아니라고 제가 죄송하죠~했죠.ㅠㅠ
    우리아이 여자친구 엄마는 그때 잠시 놀이터를 비워 상황을 모르고 해서 대충만 알려드렸는데 사과할 필요성을 못느끼는 듯하더라고요.;;
    집에 와서 2차 다시 교육시켰어요.
    "네가 좋아하는 00친구라도
    어떤 일이 있을때
    그 말이나 행동이 옳지 못하면
    따라하지말고 동조하지도 말고
    네 생각하기에 좋은건지 나쁜 건지 잠시 생각해보고
    그 친구의 나쁜말과 나쁜행동이면
    절~대 따라하지 말아라"하고
    마음 다친 한 친구의 입장을 설명하며 교육시켰네요.ㅠ
    영어는 역시 집에서 하는 엄마표가 제일이란 생각과 함께
    영유 안보낸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잘 키우려는 조급함에
    아이가 가장 중요하게 배워할 기본인성도 못 배우며 유치시기에 영어라는 학습학원 틀에 박아놓아
    그 스트레스가 놀이터에서 폭력성공격성으로 나타나는걸 보니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작년 잠시 일유도 보내보니
    그 후진교육하는 공교육의 축소판(문자교육)이 일반유치원으로 내려온 거 보고 경악했습니다.그래서 옮겼지만요.
    큰아이 우주1호때 놀이터에서 볼 수 없었던 아이들과도 비교되니 우리 우주2호를 더 더욱 잘 보호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은 자유로운 놀이를 통해 배워나가는 것이 많은데 그 자유로운 놀이를 못하고 억압된 학습시스템에 몰아넣는것이 부모라는 교육잣대로 그 아동권리를 묵살하는게 참 안타깝네요.
    아이에게 자존감을 최고조로 올려주는 시기는
    이 때인데
    영어를 잘하건 못하건
    이 때 그 어린나이에 단어시험 보게 하며
    라이팅을 시키니
    열등감이 최고조로 달하는 정서를 학습시키고 있다는 걸 부모는 정말 모르는 걸까요?
    많은 지식을 넣어 뒤떨어지지 않도록
    자식 잘 키우고 싶은 건
    모든 부모의 바래(바람?)인건 알겠지만
    일찍 유치부터 단어 몇개 맞았느니마니 말하는 아이들...이런 열등감 심어주는 교육은
    우리나라 상대평가인 초중고 가면 전교1등해도 열등감 최고조로 갑니다.
    남의 교육관에 뭐라 말하기가 어려워
    놀이터에서 보는내내 안타깝더라고요.
    이거 말고도 또 많습니다만 넘 길어져서 이만...^^;
    (p.s. 예전 영유관련 동영상에 댓글 달려고 했으나 두 아이 케어로 바빠 마침 어제 관련 영상이 떠서 이렇게 댓글 남겨봅니다)

    • @user-wx1bo2pv7m
      @user-wx1bo2pv7m Год назад +3

      다른 원 놀이터에서 놀때도
      상대를 비난하고 따돌리며
      상호작용 못하고 겉도는 아이들이 나중에 터서 말해보니
      다 영유 다니는 아이들이었어요.
      (짤막하게 말하자면
      원을 옮기고
      그 원옆에 처음 간 놀이터에
      한 여자아이가
      다른 자기친구 보고
      대놓고
      부모들 다 있는데
      "저 언니랑 놀지마."
      이럼서 따돌리며 계속 다른친구가 놀려는걸 배척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말하면 상대가 기분나쁘니 그런말 하지말라고해도 그엄마는 별일 아닌냥 넘기는 듯해보였음.
      아뭇튼 그 아이 땜시 사회성 최고에 초긍정아인 울 아는 마음 상해서 저도 같이 마음 상해서 놀지도 않고 바로왔어요.
      "너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 친구는 거리를 둬라. 그래야 네가 행복할 수 있어~."라고 말로 위로해줬어요.
      그리고 나서 나중에는 놀이터에 놀 때
      울 아이랑 친한 아이들이 더 많아져서
      그 따돌리는 배척하는 말을 서슴없이 하던 그 여자아이가
      그 놀이터에서 자신스스로 따가 되더라고요.
      그런 남을 배척하는 인성의 언행을 함부로 하니
      모두 다가가지 않더군요.
      나중에 알았지만
      저뿐만 아니라
      오래 놀이터 다닌 한 친구도
      그 영유여아가 울아이한테 한 것처럼 해서
      그 분 말이 그 영유 아이가
      자기 아이한테도 그랬다고...
      그래서 그 아이 있음 놀이터에서 안 놀고 집에 갔다며
      안 놀린다고 하드라고요.
      그 영유엄마는 착한데
      제가 걱정되어 (오지랖?)에 살짝 간접적으로 이런 여러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신기하게도 그 영유 다니는 부모들도 공통적으로
      아이의 그런 공격적이고 무례한 언행, 배척하는 상호작용과 불안정한 인성 상태를 전혀 인지나 인식을 못한다는 거예요.
      아이의 마음과 정서가
      가장 중요한 이 시기인데
      무엇이 더 중요한 것지를 모르는 것 같아
      넘 안타까워요.
      p.s.
      결론은 1호도 2호도 영유 안 보내길 잘 했다란 생각이 듭니다. ^^
      우리 2호는 동네아이기준 또래보다 모국어(만2세전-말 트이는게 유아말이 아닌 트이자마자 6~7세 어휘구사해서 놀람)와 영어(5세)가 일찍 트였고 학원1도 다닌적은 없고
      엄마표도 그리 열심히 하지 않았어요.
      어느 체험 기관을 가서든
      인정 받았고요.
      저도 아이가 주1~2회 dvd시청과 원서 읽어주기가 다 입니다.
      영유 안 보내도 충분히 유아때 영어 잘 할 수 있습니다. )

    • @fmkorea_master
      @fmkorea_master Год назад +2

      길어요

    • @user-jg1sr2mn4t
      @user-jg1sr2mn4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 @rosita2017
      @rosita201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런걸로 영유여서 그렇다하는건 너무 편견입니다. 애바애예요..

    • @user-wx1bo2pv7m
      @user-wx1bo2pv7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은건
      한국교육에 그대로 공교육이 식민잔재 그대로 방치하며 성장시키는 이유는
      유태인 못지 않은 지능을 가진 한국인이
      it업계는 앞서나가는 반면에
      왜 교육부 공교육은 왜 제자리일까 의구심을 가지셔야하지 않을까요?
      세계로 못 뻗어나가게 하는 맹인을 만드는 공교육영어!
      다급한 살려는 엄마들 그 공교육에 영유로 마음을 돌린것이고...그 무지한 큰 그림을 못 보고 우리나라 아이들을 공교육이고 사교육이고 배타적인 교육시스템 밀어놓고 인지 못하는 학부모님들!
      이런 영유 통해 교육 노후경제교육도 못받은 사람들이 교육에만 몰빵하는 현실!
      김누리교수가 말씀한 한국소멸을 부축이는 잔인한 경쟁교육이다. 이건 아직 적폐세력을 청산 못한 토착왜구들의 빅픽쳐입니다.
      ruclips.net/video/wuhuRi4Pw9M/видео.htmlsi=oRTxqlMjy4UpZ758

  • @mrk-bu5iw
    @mrk-bu5iw Год назад +1

    돈이 있으면 영유 보내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요, 그렇다면 영유의 단점 중 큰 부분이 단지 비용의 문제인걸까요? 비용에 큰 타격이 있지않은 상황이지만 영유의 비용보다 다른 면에서 단점이 더 많다는 생각으로 안 보내려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왜 돈이 있으면 가보라 하시는 걸까요? 새벽달님께서도 비슷한 금액이라 폴리를 보냈었단 말씀 하셔서.. 그렇다면 비용을 무시했을 때 일유든 영유든 부모가 열의로 잘 뒷받침 할 수 있다는 전제라면 영유가 낫다고 생각해야할까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Год назад +5

      폴리가 50만원이어서 보냈다. 라고 단순하게 받아들이시면 안되고요, 당시 저희 아이 영어가 모국어처럼 편했고 (집에서 저랑 영어로 대화하고 원서 챕터북 읽고.. 영상물은 영어로만 보는 상황) 영유에서 행복할 아이 (언어적 기질적) 라서, 그리고 일유 보다 상대적으로 긴 보육시간, 바로 옆에 피아노학원 위치해서 (엄마가 회사 있는동안) 이이 혼자 피아노 학원 이동 가능든 복합적 이유로 보낸가에요. 1순위는 아이가 영유에서 행복한가 (영어가 편하고, 기질상 리더, 나서길 좋아하는 적극적 성격) 2순위 커리큘럼과 비용이에요. 비용만 맞으면 보낸다 아닙니다. 오해 마셔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Год назад +8

      그리고 영유를 저도 단순한 마음에 (애가 영어를 즐기고 편하게 사용하고, 말씀드린 제반조건이 좋아서 보냈지만, 레벨로 아이를 나누고 낙인찍는 비인격적 경쟁시스템, 유치원교육이 아닌 “영어학원”으로 운영된다는 점 (교재, 교과과정) 등의 문제점을 지나고 나서야 알고.. (아이는 영유에서 행복했고 늘 상위레벨반을 누렸으나) 다시 시간을 돌린다면 안보낸다. 는 입장입니다. 게다가 가격마져 일유의 2-3배라면 더더욱이요. 이성적인 가격은 아니니까요.

  • @user-tb2sp5ly9e
    @user-tb2sp5ly9e 2 месяца назад

    6:45

  • @sokmmhealth
    @sokmmhealth Год назад +9

    학습형 영어유치원은 법으로 금지시켜야 하고, 언의의 본질인 상호작용이 수반되지 않는 다소 강제적인 이중 언어 교육도 학대로 간주하고 부모를 처벌해야 합니다. 섬세하고 착한 아이들은 부모가 엄마표 영어 하면, 부모 사랑을 잃어버릴까봐 속은 썩어 문들어지면서도 열심히 따라하는 척 해 주기도 합니다. 훗날 틱이나 언어 장애, 강박이나 불안으로 발전할 소지가 있는 것이지요.

  • @skypshinji
    @skypshinji Год назад +3

    요즘트렌드도모르시면서ㅋ

  • @lcw4250
    @lcw4250 2 месяца назад

    돈 수천만월을 쓸데없이 낭비했다고 믿고싶지가 않을테죠 ㅋㅋㅋ

  • @user-xw6xf2hy7q
    @user-xw6xf2hy7q 8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 영유 효과랑 투입비용 논리따지는 엄마들아. 학군지 초중고 보내고 사교육 뺑뺑이 돌리면서 애들 서울대도 못가면 쪽팔려서 자살해야 되는거 아냐? 거기선 투입대비 산출 생각안하고 꼭 영유에만 그런걸 따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