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전설에 의하면) 내 집이란게 있었대 서서 자는 전용 봉 대신 내 이름으로 기록된 집 문서란게 있었대 사는 곳으로 금 그어 대긴 했지만 그건 지금도 그렇고 적어도 열심히 살면 내 몸 누일 곳을 가질 수 있었대 (전설에 의하면)우릴 부리는 용 아빠의 고향은 하늘이 아니라 개천 판자촌, 옆동네야 흠 하늘에서 태어난 뱀만 여의주를 주는 세상은 같은 단언데 오늘이랑 뜻은 왜 배다른 (전설에 의하면) 일자릴 구해 스펙 없이 마흔 예닐곱 빼곡히 적은 이력으로도 못 여는 철문을 열었대 문제 없이 한 명만 일해도 먹고 살만했다더군 데이터 베이스엔 폐지를 줍는 노인의 얼굴 (전설에 의하면) 품속에 칼이 필수가 아니었던 세상 남녀 좌우 나이 따위로 목을 찌르지 않더랜다 어제 수 많은 폭탄들이 민트초코 먹는 사람들이 싫어서 발사했다는 뉴스랑 비교 된다 그치? 그 전설들은 내 발밑에서 일어났다는데 어째서 지금이랑은 너무나 다른데 [hook] 본 이가 없는 얘기지만 한 땐 정말 있었던 얘기 구전되며 시간을 지나 조금은 흐리 멍텅해진 전설에 의하면 전설에 의하면 지금은 믿을 수 없겠지만 그런 시대는 존재했지 [verse2] (전설에 의하면) 사랑이란 게 있었대 마음으로 떼운 모든 손해 둘을 반 갈라 섞은 뒤에 작게 만들어서 그걸 키웠대 이름 대신 엄마 아빠로 평생 불리며 살았대 내가 태어난 곳은 클론 머신 slave 버전 O M (전설에 의하면) 자유? 선택이란게 있었다구? 시키는 대로 안해도 감옥에 가지 않았다구? 지침이랑 다른 따를 필요 없는 생각이 있었다구? 작은 화면에서 사상을 주입시키지 않았다구? (전설에 의하면) 타인에게 베푼 손길 안면식이 없어도 위 험한 상황이 되면 누군가 바로 뛰어들었으니 허 비웃었지 이제야 밟힌 꼬리 뇌만 남은 Dreamer는 이미 고장난 게 틀림없지 미친 깡통아 내가 모른다고 아무거나 가져와서 말을 하면 속아 믿어 줄 것 같았더냐 음악이 뭐야 시끄럽구만 시간 버렸네 토막 냈더니 조용해지는구만 공안이 오기전에 떠나야지 그 후로 한참 나중에 들려 온 소식 난 세상 마지막 역사를 죽여버린 범인 [hook] 본 이가 없는 얘기지만 한 땐 정말 있었던 얘기 구전되며 시간을 지나 조금은 흐리 멍텅해진 전설에 의하면 전설에 의하면 지금은 믿을 수 없겠지만 그런 시대는 존재했지
Verse1
(전설에 의하면) 내 집이란게 있었대 서서 자는 전용 봉 대신
내 이름으로 기록된 집 문서란게 있었대
사는 곳으로 금 그어 대긴 했지만 그건 지금도 그렇고
적어도 열심히 살면 내 몸 누일 곳을 가질 수 있었대
(전설에 의하면)우릴 부리는 용 아빠의 고향은
하늘이 아니라 개천 판자촌, 옆동네야 흠
하늘에서 태어난 뱀만 여의주를 주는 세상은
같은 단언데 오늘이랑 뜻은 왜 배다른
(전설에 의하면) 일자릴 구해 스펙 없이 마흔 예닐곱 빼곡히
적은 이력으로도 못 여는 철문을 열었대 문제 없이
한 명만 일해도 먹고 살만했다더군
데이터 베이스엔 폐지를 줍는 노인의 얼굴
(전설에 의하면) 품속에 칼이 필수가 아니었던 세상
남녀 좌우 나이 따위로 목을 찌르지 않더랜다
어제 수 많은 폭탄들이 민트초코 먹는 사람들이
싫어서 발사했다는 뉴스랑 비교 된다 그치?
그 전설들은 내 발밑에서 일어났다는데
어째서 지금이랑은 너무나 다른데
[hook]
본 이가 없는 얘기지만
한 땐 정말 있었던 얘기
구전되며 시간을 지나
조금은 흐리 멍텅해진
전설에 의하면
전설에 의하면
지금은 믿을 수 없겠지만
그런 시대는 존재했지
[verse2]
(전설에 의하면) 사랑이란 게 있었대 마음으로 떼운 모든 손해
둘을 반 갈라 섞은 뒤에 작게 만들어서 그걸 키웠대
이름 대신 엄마 아빠로 평생 불리며 살았대
내가 태어난 곳은 클론 머신 slave 버전 O M
(전설에 의하면) 자유? 선택이란게 있었다구?
시키는 대로 안해도 감옥에 가지 않았다구?
지침이랑 다른 따를 필요 없는 생각이 있었다구?
작은 화면에서 사상을 주입시키지 않았다구?
(전설에 의하면) 타인에게 베푼 손길 안면식이 없어도 위
험한 상황이 되면 누군가 바로 뛰어들었으니
허 비웃었지 이제야 밟힌 꼬리
뇌만 남은 Dreamer는 이미 고장난 게 틀림없지
미친 깡통아 내가 모른다고 아무거나
가져와서 말을 하면 속아 믿어 줄 것 같았더냐
음악이 뭐야 시끄럽구만 시간 버렸네 토막
냈더니 조용해지는구만 공안이 오기전에 떠나야지
그 후로 한참 나중에 들려 온 소식
난 세상 마지막 역사를 죽여버린 범인
[hook]
본 이가 없는 얘기지만
한 땐 정말 있었던 얘기
구전되며 시간을 지나
조금은 흐리 멍텅해진
전설에 의하면
전설에 의하면
지금은 믿을 수 없겠지만
그런 시대는 존재했지
2020.09.05 전설 속에서 사는 중
듣다보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근미래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드는데..
사촌동생들이 유튜브 보는 모습이 '작은 화면으로 사상을 주입시키지 않았다고?' 부분과 너무 매치가 잘 되어서
아니 이거 ㄹㅇ 개좋고 계속 생각나네 ㅋㅋㅋ 벌써 몇번째 들으러오는건지 모르겠다
3년전에도 댓글을 썼었구나.. 전 아직도 들으러 옵니다..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있어요
언제나 좋은 곡, 쩔어주는 렙 잘 듣고 있습니다 화이팅!
아늑한 전설의 이야기..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미쳤다 개좋아 도입부 지렸어
서서 자는 전용 봉이 뭔가 했더니 지하철이나 버스에 있는 손잡이 말하는건가
오 듣고보니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고건 아닌듯 노래의 배경이 디스토피아인 걸 생각해보면 수면캡슐 같은 걸 말하는 듯
이번 랩 스타일 되게 좋다...
전설에 의하면.... DREAMER가 내 고막을 찢었다고 한다.... 훅 최고!!!!
와 이건 ㄹㅇ 명곡인데?
비트와 한몸이 된거같아 보기 좋습니다 2세계획은 언제신가요?
남녀 좌우 노소 땜에 칼 찌른건 이해가 안 되지만
민초 때문에 폭탄 쏘는거면 인정이지
페이트짱 보고 다보는중 언제 새곡나와요
중독된다 노래가
외쳐!!드리머어!! 전설이되자...(이미 전설...
진짜 미쳣다 이거는
이번건 진짜 미쳤다
오...
2020.2.27 아직 전설에서 살고 있는중
좋네요
정말 비추가 없을만한 곡이다
오... 오오...
개지리누...
오..ㄷㄷ
진짜 노래 개좋고 다 좋은데 왜 뜨질 못하니ㅠㅠㅠ
오우
저만 그런진 모르겟는데 음악소리가 말소리보다 크게들립니다
이어폰을 끼고 듣는데 그러신거라면 이어폰 합선일수도있어요
음원이 시급하다
아 이게 2400년도 노래인가요?
21 4 2 여전히
비트 제목 알 수 있을까요?
원곡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일리닛-ship sinking
디스토피아에서 본 현재군요
극단적 미래에 의하면
현재보단 조금더 과거일듯
@@o_NeGU_o 저는 현재가 두려워 아직 과거에 살고있으니깐 저에겐 현재네요
이노래랑 비슷한거있었는데 추천좀
원곡
일리닛 ship sinking
혐오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