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dvidshub.net/video/787589/live-work-play-unaccompanied-living-camp-humphreys-e-6-and-below ruclips.net/video/RBtGu2REXZg/видео.html facebook.com/usawtfm/photos/happy-thanksgiving-from-tomahawk-dfac-camp-humphreys-/10156098356158606/ blog.naver.com/qyeon_97/221560564429 www.defense.gov/Search-Results/Tag/47494/readiness/ facebook.com/usawtfm/posts/camp-hovey-dfac-korea/10158230444333606/ blog.naver.com/robin423/221120185520 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8&wr_id=1048466 humphreys.armymwr.com/programs/collier-community-fitness-center www.flickr.com 외 흰 배경은 나무위키 / 위키피디아 마지막으로 미군들이 찍어준, 에스코트시 반입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96 카투사입니다. 당시에는 KTA가 평택이였어요. 지금처럼 삐까번쩍 해지기 전이였지만 그때도 평택에는 활주로가 있어서 거대한 기지였습니다. KTA 입교 후 담날인가? 갑자기 활주로 빙둘러서 험프리스 전체를 달리기 할때... (대략 10km 아닐까 추측...) 인솔하던 카투사 조교는 Cadence 하며 10km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뒤로 뛰어서 놀랐었습니다. 진짜 힘들어서 포기하려다 쪽팔릴꺼 같아서 꾹 참고 간신히 다 뛰었던거 기억 나고... 나중에 휴식시간 받자 마다 다들 힘들다는 예기보다 뒤로 뛰는 카투사 조교 저거 인간 맞냐고 수근거렸네요. (퇴교식날 로보트 조교한테 물어보니 그거 신병 놀래키려고 새로운 기수 들어오기 전에 4주(?)정도인가 빡시게 연습한다고 알려주더군요.) 기억에 남는건 나라 망했다는 IMF 터졌던 병장때인데요.... CRC 모터풀에 있던 천대 조금 넘는(자가용, 버스 다 포함) 대부분 개썩은 미국산 민간차량 싹 다 신형 한국산 차량으로 바꾼거 기억나고요. 금요일 4~5시면 ATM에 3~4명 줄서던거 IMF 터지니 40~50명 넘게 줄서던거... 가장 황당했던것도 역시나 병장때인데요... CRC S1 사무실 자리 근무중에 정장+선글라스낀 청와대 경호원같은 인간이 갑자기 들어와 다짜고짜 창문으로 헬기장 보인다고 커튼 열면 죽인다고 쌍욕 박고 지나갔고... (부서원들 다들 어리둥절하고...) 2일인가 후에 후 김대중 당시 대통령 당선자가 왔다 갔고요. 그날 저는 전체 사격때 빠진 근무열외자 사격하러 7~8명만 따로 새벽에 사격 갔다 3~4시간만에 복귀했는데 메인Gate에서 청와대경호원이 총보더니 못 들어간다고 버스 몸으로 막고 중대장하고 경호원 말로하다 서로 싸우고 헌병애들은 뒷짐지고 어쩔줄 모르고... 어리버리 중대장은 그린베레(MOS : SF) 출신 상관인 Garrison Commander(중령)한테 전화했다 쌍욕먹고... (아시겠지만 Garrison Cmdr가 기지 출입전결권자로 맘만 먹으면 '규정'상으로는 미대통령도 출입불가입니다.) 빡친 중대장이 자기가 책임진다고 버스기사 한테 밀어버리라고 하는데 청와대 경호원이라는 소리에 버스기사 아저씨 벌벌 떨고... 결국 어찌저찌 시속 0.1km/h로 경호원들 밀고 들어 갔었던거 기억나네요. (웃기는 건 전년도 일병때쯤 빌 클린턴은 바로 뒷건물 장교식당에서 연설까지 하고 갔는데 2ID 신문보고 온줄 알았습니다.) 어느세 제대한지 26년에... 핏덩이 조카가 담달에 GP에서 제대합니다...
카투사가 아무리 영어를 한다고 해도 영미권 유학파가 아닌 이상 영어를 자유자재로 못하니, 한인이 아닌 미군들은 카투사 병사가 뺑이치거나 못하는걸 봐도 크게 뭐라 하지 않겠죠. 한인 미군들은 언어가 통하니 이래저래 한마디씩 할거고요. 한국계 미군도 사람이다 보니 이상한 사람도 있겠지만, 이런 언어/문화적 장벽의 유무 같은 시스템적인 문제가 더 클겁니다. 한국군 간부들 중에서도 병사들 잘 챙겨주는 분들도 많은데 한국군 간부들과 한국계 미군을 한댓글에 같이 후려치는 댓글이 보기 좋진 않네요. 사실적에 부합하지도 않고요. 만나신 한국계 미군들이 실제로 이상한 분들이었을 수도 있지만, 본인도 군생활을 성실히 했는지, 꾸지람 들을 일을 했는데 미군들은 언어가 안통하니 그냥 넘어가준게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일반화를 하려는건 아니에요. 제 말은 한국계 미국인들 중에서 말이 잘 통한다는 이유로 애들 괴롭히는걸 많이 봤어요. 모든 한국계가 그렇진 않죠 당연히. 한국군 간부도 마찬가지고요. 예비 카투사들이 자대배치 받기 전에 그런 가능성을 아는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댓글을 남기는겁니다.
1종 면허가 있으면 배치를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영상에서도 말했지만 매 부대마다 데려다 쓰는 카투사 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1. 헌병에 빈자리가 나야하고 (얼마나 많이 데려다 쓰는지는 모릅니다만...) 2. 그럼에도 뺑뺑이 시스템을 쓰기에 운이 좋으면 안 갈수도 있습니다. 물론 같은 기수에 헌병을 1명 뽑는데 본인이 유일하다면 빼박입니다. 막무가내 랜덤게임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알고리즘을 가지고 돌아가는 시스템이기에... 헌병도 나쁘지 않아요!! 미군이랑 같이 일하는 걸 저는 카투사 최대 장점이라 보는데 그 어떤 부대보다도 그러기가 쉽고 스케줄도 훈련 없이 회사 스케줄 같아서 금방 익숙해질거고요. 물론 최대 단점이라면 헌병은 순찰 근무 때문에 외박을 2주에 한번 나가긴 합니다 ㅠㅠ 그래도 육군 헌병보다 나으니까요!! 👍👍👍👍
@@Hwanterpreter 네 알겠습니다! 평택에서 최근에 전역한 형한테 물어보니 동두천과 대구는 군 시설이 노후되어서 2인 1실 또는 3인 1실이 걸릴확률이 높기때문에 카적카라고 해서 노트북 들고가는건 지양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최대한 평택에 배치되는 것을 빌어야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한국군 군복을 1개 받았습니다 여름에 1일 이상 예비군 가는 경우에 정말 최악이라는... 카투사들은 외출, 외박, 휴가를 모두 사복 입고 나갑니다. 저희 부모님도 제가 군복 입은 모습을 제대로 보신 적이 몇 번 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가 당연히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30일의 휴가를 받고 시니어 카투사를 달면 임기 기간에 맞추어 개월 당 하루씩 추가가 되고 부대 내에 상점이라던가 시스템을 통해서 받기도 하고 카투사에서 열리는 대회에 나가서 수상을 해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만간 한국으로 근무지 옮기게될 현직 미군인데 댓글중에 한국계 미군을 조심하란말도 보이네요ㅎㅎㅎ 제가 지금까지 군생활하면서 본 건, 한국에있다가 온 친구들 말 들으면 주로 공통점이 카투샤친구들 노는거좋아함, 일 시키면 안하려고 함, 게으른 경향이 있음. 이렇게 3가지가 공통사항이었어서 궁금하네요. 또 어떤경우는 오히려 한국계 미군한테 같은한국인이니 더 잘 해 줄 걸 기대하는 친구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건 모두 들은것들이니 직접 가서 양쪽 입장에서 다 볼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한국 군생활도 끝내고나서 미군하고있는거라 아마 그 둘 사이의 간격을 좁히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네요. 카투샤도 미군도 모두 안보에 소중한 자원이니까요
사실 어디를 가나 문제는 있듯이 이것도 비슷한 맥락인 것 같아요 가뜩이나 몇 없는 한국계 미군들 중에 그런 케이스가 있으면 눈에 띄니까 와전된 말이 빨리 퍼지는 거죠 특히 한국말을 쓰니까 미군들보다 좋고 나쁨이 더 직접적으로 느껴질테고요 카투사들이라고 다를까요 잘 해줄걸 기대하는 건 한국인이라는 동질감에서 오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도 생각이 되지만 욕먹는 이유는 우리가 만든거죠 솔직히 한국군으로 일하는 경우가 아니다 보니 실질적으로 터치하는 사람이 그래봐야 기간병 선임이고 그러다 보니 더 해이해지는 거고 하다못해 거짓말 치고 일 빼는 경우도 허다하니까요 'Army WTF moments' 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정말 좋아했었는데 카투사들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담긴 짤들이 유행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죠 그래서 더 영상에서 얘기한 것 같아요 제발 잘 좀 지내고 특히 미군들이랑 잘 지내라고 뭐가 됐건 일반화는 정말로 하면 안되는 거고 부대 바이 부대라고 하듯이 결국엔 사람을 잘 만나야 장땡인거죠 정말 카투사에 대해 많은 말을 들으셨을 텐데 직접 와서 겪어보고 노력하신다는 말 정말 존경합니다 한국으로 오시는 길 조심히 오시고 카투사들과 지내는 데에 문제 없으시길 바랄게요 :)
![[카투사]사람들이 카투사 카투사 하는 이유](http://i.ytimg.com/vi/1r3kseqecYc/mqdefault.jpg)
![[카투사]사람들이 카투사 카투사 하는 이유](/img/tr.png)
![[PD수첩] 비극의 얼차려 - 입소 13일 차 박 훈련병의 죽음 - 2024년 7월 23일 밤 9시](http://i.ytimg.com/vi/seLIB5hfcMg/mqdefault.jpg)
영상 자료 출처 / source of images in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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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미군들이 찍어준, 에스코트시 반입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96 카투사입니다. 당시에는 KTA가 평택이였어요. 지금처럼 삐까번쩍 해지기 전이였지만 그때도 평택에는 활주로가 있어서 거대한 기지였습니다.
KTA 입교 후 담날인가? 갑자기 활주로 빙둘러서 험프리스 전체를 달리기 할때... (대략 10km 아닐까 추측...)
인솔하던 카투사 조교는 Cadence 하며 10km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뒤로 뛰어서 놀랐었습니다.
진짜 힘들어서 포기하려다 쪽팔릴꺼 같아서 꾹 참고 간신히 다 뛰었던거 기억 나고...
나중에 휴식시간 받자 마다 다들 힘들다는 예기보다 뒤로 뛰는 카투사 조교 저거 인간 맞냐고 수근거렸네요.
(퇴교식날 로보트 조교한테 물어보니 그거 신병 놀래키려고 새로운 기수 들어오기 전에 4주(?)정도인가 빡시게 연습한다고 알려주더군요.)
기억에 남는건 나라 망했다는 IMF 터졌던 병장때인데요....
CRC 모터풀에 있던 천대 조금 넘는(자가용, 버스 다 포함) 대부분 개썩은 미국산 민간차량 싹 다 신형 한국산 차량으로 바꾼거 기억나고요.
금요일 4~5시면 ATM에 3~4명 줄서던거 IMF 터지니 40~50명 넘게 줄서던거...
가장 황당했던것도 역시나 병장때인데요...
CRC S1 사무실 자리 근무중에 정장+선글라스낀 청와대 경호원같은 인간이 갑자기 들어와 다짜고짜 창문으로 헬기장 보인다고 커튼 열면 죽인다고 쌍욕 박고 지나갔고... (부서원들 다들 어리둥절하고...)
2일인가 후에 후 김대중 당시 대통령 당선자가 왔다 갔고요.
그날 저는 전체 사격때 빠진 근무열외자 사격하러 7~8명만 따로 새벽에 사격 갔다 3~4시간만에 복귀했는데
메인Gate에서 청와대경호원이 총보더니 못 들어간다고 버스 몸으로 막고
중대장하고 경호원 말로하다 서로 싸우고 헌병애들은 뒷짐지고 어쩔줄 모르고...
어리버리 중대장은 그린베레(MOS : SF) 출신 상관인 Garrison Commander(중령)한테 전화했다 쌍욕먹고...
(아시겠지만 Garrison Cmdr가 기지 출입전결권자로 맘만 먹으면 '규정'상으로는 미대통령도 출입불가입니다.)
빡친 중대장이 자기가 책임진다고 버스기사 한테 밀어버리라고 하는데 청와대 경호원이라는 소리에 버스기사 아저씨 벌벌 떨고...
결국 어찌저찌 시속 0.1km/h로 경호원들 밀고 들어 갔었던거 기억나네요.
(웃기는 건 전년도 일병때쯤 빌 클린턴은 바로 뒷건물 장교식당에서 연설까지 하고 갔는데 2ID 신문보고 온줄 알았습니다.)
어느세 제대한지 26년에... 핏덩이 조카가 담달에 GP에서 제대합니다...
이게 왜 알고리즘에 ㅋㅋㅋ 후배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카투사는 뭐 따로 알거 없이 그냥 합격하길 기도해서 합격하는게 다 임
다 알고 가도 모든게 새로운 네버랜드로....
한번 말년 군생활중에 일이 있어서 한번 카투사 부대 가서 있어봤는데 카투사 애들 너무 편하게 지내지만 전역이 2주 남기고 있다는 나의 이야기를 듣고 하나같이 다 부러워 하더라
맞아요 결국 똑같은 군대인거죠...
의정부 KTA는 제일 힘든게 해도 뜨지 않는 그 새벽 추운 날에 2마일 뛰고 버블짐에서 피티체조하고 하루 시작하는게 제일 힘들지.... 새벽에 2마일 저녁에 2마일 .... E1 주유소 보며 나가는 날만 생각했다
하... 겨울이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 그나마 여름이라 밖에선 시간을 안 보낸게 다행....
카투사 가실 분들 가면 한국계 미군들 진짜 조심해야합니다. 거의 한국군 간부들 급으로 애들 많이 괴롭혀요😢
김치 GI라고 하죠 보통... 저희 부대는 안 그랬는데 다른 동기네 부대는 심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두 명 있었는데 한 분은 괜찮았고 한 분은 그냥 자기 일 잘 못하는 shammer...
이것도 결국엔 운이 따라줘야 하나봐요
댓글 감사합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저 때는 괜찮았습니다.
카투사가 아무리 영어를 한다고 해도 영미권 유학파가 아닌 이상 영어를 자유자재로 못하니, 한인이 아닌 미군들은 카투사 병사가 뺑이치거나 못하는걸 봐도 크게 뭐라 하지 않겠죠. 한인 미군들은 언어가 통하니 이래저래 한마디씩 할거고요. 한국계 미군도 사람이다 보니 이상한 사람도 있겠지만, 이런 언어/문화적 장벽의 유무 같은 시스템적인 문제가 더 클겁니다. 한국군 간부들 중에서도 병사들 잘 챙겨주는 분들도 많은데 한국군 간부들과 한국계 미군을 한댓글에 같이 후려치는 댓글이 보기 좋진 않네요. 사실적에 부합하지도 않고요. 만나신 한국계 미군들이 실제로 이상한 분들이었을 수도 있지만, 본인도 군생활을 성실히 했는지, 꾸지람 들을 일을 했는데 미군들은 언어가 안통하니 그냥 넘어가준게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일반화를 하려는건 아니에요. 제 말은 한국계 미국인들 중에서 말이 잘 통한다는 이유로 애들 괴롭히는걸 많이 봤어요. 모든 한국계가 그렇진 않죠 당연히. 한국군 간부도 마찬가지고요. 예비 카투사들이 자대배치 받기 전에 그런 가능성을 아는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댓글을 남기는겁니다.
@@ovovibes3146ㅋㅋㅋ 가끔 헬적화 못벗어난애들이 ㄲ대짓할라그럼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한국군인 카투사를 지들월급받는 병사랑 같은 아웃풋을기대하는거야
훈련도 체계적이면서도 빡세고 쉴때는 건들지않고...국군이랑 다르네요 ㅋㅋ
국방력 1위는 뭐가 달라도 다르더라고요... 😅😅
중앙대 분이셨군요? 형님 저도 이번에 카투사 갑니다 ㅋㅋ
오오 축하드립니다🎉🎉
정말 할 일 다 하면서 꿀은 빨 수 있는 최대한 즐길 수 있으실겁니다 ㅎㅎ
내년 6월에 카투사 입대합니다. 다들 1종 보통 면허 있으면 거의 다 헌병 간다던데 사실인가요 ㅠㅠ
1종 면허가 있으면 배치를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영상에서도 말했지만 매 부대마다 데려다 쓰는 카투사 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1. 헌병에 빈자리가 나야하고 (얼마나 많이 데려다 쓰는지는 모릅니다만...)
2. 그럼에도 뺑뺑이 시스템을 쓰기에 운이 좋으면 안 갈수도 있습니다.
물론 같은 기수에 헌병을 1명 뽑는데 본인이 유일하다면 빼박입니다.
막무가내 랜덤게임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알고리즘을 가지고 돌아가는 시스템이기에...
헌병도 나쁘지 않아요!! 미군이랑 같이 일하는 걸 저는 카투사 최대 장점이라 보는데 그 어떤 부대보다도 그러기가 쉽고 스케줄도 훈련 없이 회사 스케줄 같아서 금방 익숙해질거고요.
물론 최대 단점이라면 헌병은 순찰 근무 때문에 외박을 2주에 한번 나가긴 합니다 ㅠㅠ
그래도 육군 헌병보다 나으니까요!! 👍👍👍👍
@@Hwanterpreter 역시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user-vk8sk1kk4h 키가 좀 크고 1종이 있다?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헌병이 다 힘든 건 아니지만 그래도 행정병보자 힘든 부분이 있긴하죠. 정 헌병이 되기 싫다면 진지하게 1종 보통 면허 취소하는것도 방법입니다.
@@user-vk8sk1kk4h 1종 보통에 토익850 이하면 가능성 높아요
헌병부대였는데 소대 한 두명 빼고 다 토익850 이하였어요,
@@귀린-f4r 아.. 그나마 안심이 되는군요
제가 전공이 컴공이여서 그런데 혹시 노트북 들고가도 될까요? 내년 10월 입대입니다.
핸드폰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비인가 물품에 대한 제재가 많이 풀리긴 했지만 노트북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자세한건 들어가보셔야 알것 같네요...
@@Hwanterpreter 네 알겠습니다! 평택에서 최근에 전역한 형한테 물어보니 동두천과 대구는 군 시설이 노후되어서 2인 1실 또는 3인 1실이 걸릴확률이 높기때문에 카적카라고 해서 노트북 들고가는건 지양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최대한 평택에 배치되는 것을 빌어야하겠습니다 ㅋㅋㅋㅋ
@@heeseunglee880ㅋㅋㅋㅋㅋ 과연그럴까 ㅋㅋㅋㅋㅋ 다들 전자상가열던데
@@heeseunglee880오히려 동두천이 노트북 무조건 가지고 가요 시설이 너무 낙후되어있어서 부대안에서 할게 많이 없거든요.
카적카도 진짜 폐급처럼 민폐만 부리지 않으면 안 일어남
카투사는 한국 군복은 안 받나요? 카투사 군복입고 돌아다니는 분은 1분도 못 본 것 같아서요😅
카투사 군복입고 외출,외박,예비군 가나요?
외출 외박이 자유로워서 따로 긴 휴가같은건 없나요?
저는 한국군 군복을 1개 받았습니다
여름에 1일 이상 예비군 가는 경우에 정말 최악이라는...
카투사들은 외출, 외박, 휴가를 모두 사복 입고 나갑니다.
저희 부모님도 제가 군복 입은 모습을 제대로 보신 적이 몇 번 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가 당연히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30일의 휴가를 받고 시니어 카투사를 달면 임기 기간에 맞추어 개월 당 하루씩 추가가 되고 부대 내에 상점이라던가 시스템을 통해서 받기도 하고 카투사에서 열리는 대회에 나가서 수상을 해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Hwanterpreter 아하 그럼 예비군은 한국 군복 입고 가겠네요
조만간 한국으로 근무지 옮기게될 현직 미군인데 댓글중에 한국계 미군을 조심하란말도 보이네요ㅎㅎㅎ 제가 지금까지 군생활하면서 본 건, 한국에있다가 온 친구들 말 들으면 주로 공통점이 카투샤친구들 노는거좋아함, 일 시키면 안하려고 함, 게으른 경향이 있음. 이렇게 3가지가 공통사항이었어서 궁금하네요. 또 어떤경우는 오히려 한국계 미군한테 같은한국인이니 더 잘 해 줄 걸 기대하는 친구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건 모두 들은것들이니 직접 가서 양쪽 입장에서 다 볼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한국 군생활도 끝내고나서 미군하고있는거라 아마 그 둘 사이의 간격을 좁히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네요. 카투샤도 미군도 모두 안보에 소중한 자원이니까요
사실 어디를 가나 문제는 있듯이 이것도 비슷한 맥락인 것 같아요
가뜩이나 몇 없는 한국계 미군들 중에 그런 케이스가 있으면 눈에 띄니까 와전된 말이 빨리 퍼지는 거죠
특히 한국말을 쓰니까 미군들보다 좋고 나쁨이 더 직접적으로 느껴질테고요
카투사들이라고 다를까요
잘 해줄걸 기대하는 건 한국인이라는 동질감에서 오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도 생각이 되지만 욕먹는 이유는 우리가 만든거죠 솔직히
한국군으로 일하는 경우가 아니다 보니 실질적으로 터치하는 사람이 그래봐야 기간병 선임이고 그러다 보니 더 해이해지는 거고 하다못해 거짓말 치고 일 빼는 경우도 허다하니까요
'Army WTF moments' 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정말 좋아했었는데 카투사들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담긴 짤들이 유행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죠
그래서 더 영상에서 얘기한 것 같아요
제발 잘 좀 지내고 특히 미군들이랑 잘 지내라고
뭐가 됐건 일반화는 정말로 하면 안되는 거고 부대 바이 부대라고 하듯이 결국엔 사람을 잘 만나야 장땡인거죠
정말 카투사에 대해 많은 말을 들으셨을 텐데 직접 와서 겪어보고 노력하신다는 말 정말 존경합니다
한국으로 오시는 길 조심히 오시고 카투사들과 지내는 데에 문제 없으시길 바랄게요 :)
걍 카투사를 니네 병사랑 똑같다고 보지말고 다른나라 징집병이라고 생각해줘야함. 심각한 문제만 안일으키면 걍 넘어가… 대다수는 아므리 카투사라도 싫은 군대 억지로 끌려온거임 지금은 월급니라도주지 그나마
일단 글고 kta한국인가끔 있는제 ㅈㄴ괴롭힘ㅋㅋㅋㅋ
1인1실도 가능한가여?
대부분
평택은 거의 무조건 1인1실이에요
1인1실 2개방이 주방 하나 공유하는 투룸 형태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
내년 10월에 입대합니다. 랜덤 추천 말고 따로 용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보직이 따로 있을까요?
원래라면 영어 성적이 높을경우 용산 본부에서 계원이나 통역병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경우들이 많은데 최근에는 미군본부가 다 평택으로 내려가면서 많은 자리들이 이동했을 거에요...
저도 복무한지가 6년전이라 답변 드리기가 힘드네요 ㅠㅠ
@@shaneyu4526 용산은 헌병부대 일부를 제외하고는 지금은 다 헤체되고 평택으로 이전했습니다. 지금 2지역대가 용산지역대입니다.
카투사 혹시 가산점이 있나요? 그리고 카투사에서도 전문하사(임기제부사관)이 존재하여 지원 가능한가요?
카투사 가산은 없습니다
오히려 카투사라고 표기된 항목이 없어 육군에 체크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전문하사는 가능합니다!! 제 후임도 6개월정도 더 복무하다 나왔더라고요
@@Hwanterpreter오 답변 감사합니다! 너무 친절하시네여
18-19년도에 험프리스에 혼자 acu입고 다니던 카투사 있는데 혹시 본인이신가요? 디팩 탄산 디스팬서 사진에 acu가 보여서...
디팩 탄산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 온 사진입니다
제가 복무를 시작하기 1년전에 acu는 카투사에게 지급이 안되기 시작해서 미군들한테 받거나 군장점에서 사는 경우가 아니면 보기 힘듭니다ㅠㅠ
보신 분이 저는 아닌듯 하네요 😅
@@Hwanterpreter 아하 답변 감사드립니다ㅎㅎ
배럭 위치가 19mp?
아니요 스파르탄 쪽이었습니다!
@@Hwanterpreter 넵 감사합니당
인케이던스 엑서사이즈
스타링 포지션 뭅
유익한 내용이네요. 물론 아직 안 봤습니다
보면 더 유익해요!!
KTA Lead the way?
We train the best👊👊👊👊
혹시 카투사는 두발규정이 어떻게 되나요?
옆머리 1cm 위 3cm랍니다 :)
@@Hwanterpreter 답변 감사합니다!!
군대 얘기 한참 하고 다닐 나이들이네 낄낄 귀여운놈들
오랜만에 얘기하다보니 추억이 새록새록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