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에 공군 레이더 기지에서 근무 한 적이 있었어서 선배들에게 얘기를 들었는데 한국에서 가끔 sr-71을 레이더로 잡을 수 있었는데 이걸 발견하면 포상 휴가를 줬다고 합니다. 너무 빠르다 보니 항적이 연속적으로 보이지 않고 구름이나 반사파 같은 점으로 보였기 때문에 이런 '잡티'를 기체로 인식할려면 고도의 숙련된 경험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속도가 빨라서 스텔스가 되었던 기체가 SR-71입니다.
1981년 국민학교 때 북한이 저 SR-71을 향해 미사일 날렸지만 근처도 못가고 떨어졌다는 신문을 스크랩 해서 교실 뒤에 붙인 기억이 생생합니다. 결국엔 1996년에 미국 갈 일 있었을때 알라바마 헌츠빌까지 가서 저 실물을 보고야 말았죠. 보잉 747, A-380도 승객 300명이상을 태우고 아음속으로 날아다니기는 하지만 실물 SR-71을 보고 상상보다도 너무나 커서 놀랐고 60년대에 이런 괴물을 만든 미국이란 나라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늘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고 저절로 생각이 들더군요.
SR-71이 대한민국과도 연관있는 기종이죠. 한국은 당시 1.21사태로 김일성 모가지따자고 벼르고 있었지만 정작 김일성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상황이었죠. 이때 푸에블로호 피랍사건으로 한국공군에게 빚을 진 미국이 sr-71로 김일성 숙소를 찍어와서 중앙정보부에 빅엿을 날렸고, 또 중앙정보부는 이 사진 몇장가지고 실미도 684부대를 조직하는데ᆢ.
21년 전 초딩 시절에 뉴욕 인트래피드 박물관에서 처음 실물을 본게 영상에 나온 SR-71과 F-14톰캣 이었습니다. 두개 다 멋진 모습이어서 꼬맹이 시절인데도 임팩트가 남아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트랜스포머 영화에서 SR-71이 등장해서 정확히 기억했을 정도니 실물이 주는 압도감 같은게 엄청났습니다. 21년 전에는 톰캣이 완전 퇴역하기 전이었고, 박물관화된 USS 인트래피드 항모 옆 콩코드도 그때는 없었습니다. 그때 콩코드는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 비행을 위해 보딩브릿지에 연결된 상태로 JFK 터미널에서 봤었어요. 저 블랙버드 때문에 미그25가 탄생했고, 미국은 자신들이 마하3 이상 속도를 위해 티타늄을 썼기 때문에 미그25도 티타늄 동체일거라고 착각한게 역사의 아이러니네요 ㅎㅎ
미국 투산에 있는 Pima Air and Space Museum 에 전시되어 있는 SR-71 을 봤는데 마치 비행기들 사이에 우주선이나 UFO 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길어서 B-29 나 C-130 보다도 더 길고, F-16 이나 F-35 길이의 두 배가 넘고 워낙 길어서 안 넓어 보이지만 F-15 보다도 날개 폭이 훨씬 넓은 대형 비행기입니다
당시 미국의 사고 흐름이 참 대단한 게... 미사일이 따라온다고? 그럼 미사일이 안 닿는 고도에서 날자! -> 여기까지는 나름 정상적이나 그래도 미사일이 따라온다고? 그럼 미사일보다 빨리 날자! -> ㅋㅋㅋㅋㅋㅋㅋ 냉전 시대 무기들의 알 수 없는 똘끼가 있습니다... 낭만이죠.
@@krauskim7662 감상적 : 어떠한 일에 지나치게 슬퍼하거나 쉽게 감동하는. 이상적 :어떤 것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나은 것. 이 중 님의 의견을 뒷받침하는 뜻풀이가 있습니까? 님께서는 계속해서 현실적인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무기' 라는 것에 있는 인간을 해치는 본질, 서로와의 갈등과 광기에 사로잡혀 무기를 만들어댄 인간들의 최후 등을요. 저도 물론 이들을 압니다. 하지만 제가 매력과 낭만을 느끼는 부분은 이들이 아닙니다. 저는 저에게는 이상적인 형태인 항공기들을 보고 감상적으로 쉽게 감동하는 사람입니다. 공간 절약을 위한 Su-33의 접히는 수평미익, 항력 극복을 위한 랩터의 미친 추력, 랜딩기어 강도 확보를 위한 코세어의 갈매기꼴 날개 등 각 항공기의 형태와 배경, 기동 등을 좋아하는 겁니다. 이 영상에 나온 Sr-71의 경우에는 보통 미사일이 날아오면 회피기동을 펼치거나 디코이를 뿌릴 생각을 하지만, 미사일보다 빨리 날 생각을 한 그 독특한 발상이 낭만이라는 겁니다. 님이 계속 말씀하시는 무기의 본질과 인간 사이의 전쟁을 미화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저는 단지 항공기 그 자체가 좋은 겁니다. 이제 어느 정도 이해가 되셨을까요? 그럼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의 부친은 1969년 오끼나와 나하기지에서 3개월간 방공관제 교육을 이수했죠. 저가 국민학교 시절(83'~88') 교실 창문이 요동치는 천둥 소리를 오전 10시경 자주 겪게 되었는데, "미공군 SR-71 블랙버드가 휴전선 정찰끝내고 일본으로 귀환하는 길에 나타나는 현상." 이라며 아버지가 언급. 레이더 스코프 상에도 항적이 뛰엄뛰엄 몇번 만 표시 될 정도로 빠른 정찰기 였다 함.
다음세대 항공기 : SR-72 마하5급 속도에 고도도 상층권을 초고속으로 날을수 있는 진짜 괴물급 항공기 입니다 ... 그러므로 이를 격추할 대공 미사일과 항공기도 접근이 불가하고 이미 파악을 해더라도 마하5급 까지 찍는 속도에는 이르지 못하는 정찰기 가 아니라 무장도 발사할수 있는 괴물급 비행기로 개발한다고 합니다
사실 퇴역한 미국 전투기 조종사들의 오로라의 목격담이 이미 많습니다. 아리조나의 같은 비행장에서 F-16으로 출격 할 시 특정 격납고 앞을 지나서 가속 할때는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라는 명령을 받았고 행여나 보더라도 절대 누설 말것이라고 지침을 하달 받았는데 어떤 ‘ 엄청난 것을 보았다 ‘ 라고만 말하죠. 그리고 공중 급유 대기시 달빛에 거대한 삼각형의 비행체 실루엣이 공중 급유 받는 것을 보았다 라는 증언도 있고.. 그리고 이미 미국내의 관제소나 청음 시설, 기상 위성에 찍힌 비행운의 시간차 로도 마하6의 무언가가 날아 다닌다고 뽀록이 나긴 했지요. 아마 한창 개발중이라면 아마 그 오로라의 후계기일 겁니다.
@@곽정규-y7k 네 그럴것 같습니다. 제 추측이긴 한데 중러가 하도 극초음속 미사일로 위협하니 덤으로 핵탄두 투하 기능들도 있지 않을 까요? 정찰 위성이 고도로 발달된 시대에 정찰 단일 목적으로 쓰기에 너무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참고로 초음속 기체들은 핵 투발시 엉덩이에 폭탄 출구가 있어 뒤로 응가 누듯 폭탄을 사출 합니다. A-5 비질란티 공격기가 그 방식을 썼었죠. ㅋㅋ
무전기 안테나입니다. 초기 비행기들은 HF 주파수를 사용해서 긴 안테나가 필요했는데 동체에 의한 전파방해와 공기저항을 고려해서 보통 조종석 뒷부분과 꼬리날개 윗부분을 연결하는 와이어형 안테나를 설치했습니다 2차대전 중간쯤 HF 대신 VHF 를 사용하면서 안테나가 길 필요가 없어졌고 대부분의 비행기에서 이 와이어가 없어졌습니다. 머스탱도 초기형에는 와이어 안테나가 있었고 후기형에는 없습니다
열관리 목적도 있는게 아니었어요..? 제가 알기로는 한번 비행하면 표면이 일종의 열처리가 될정도로 온도가 높아져서 열팽창까지 고려 해서 설계를 하기에 연료가 조금씩 샐정도라고 했던거로 알고 있거든요 오히려 F-117 처럼 형상으로 스텔스 조금 첨가 하는걸로 알고 있긴한데 당시 스텔스 도료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곽정규-y7k 아! 님의 얘기가 맞습니다! 제가 틀렸네요. 블랙버드 계열의 첫 비행기는 ‘A-12’로 명명돼 1962년 4월 30일 첫 비행을 했다. 총 13대의 A-12가 만들어졌고 이들 비행기는 CIA가 운용하는 극비의 특별 프로그램에 따라 운용됐다. 티타늄 기체SR-71은 시속 3200㎞ 이상으로 비행하기 위해 설계돼 있어 주위의 외기와의 마찰에서 기체의 표면 온도가 상승해 기존의 기체는 고온에서 녹아버린다. 따라서 기체의 소재로 티타늄 합금이 채택됐다. 티타늄은 고온을 견딜 수 있고 철보다 가볍다. 그러나 티타늄 합금을 사용하면서 다른 문제가 생겼다. 우선 티타늄으로 만든 도구 세트를 새롭게 만들 필요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철로 만든 도구를 사용하면, 티타늄은 도구와 접촉했을 때 깨지거나 부서지기 때문이다. 또 티타늄 자체를 조달하기도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세계 최대 티타늄 공급국가는 소련이었다. 미국 정부는 티타늄을 대량으로 구매할 필요가 있었다. 아마 가상의 회사를 통해 구매한 것일 것”이라고 멀린은 말했다. SR-71의 1호기는 완전히 도장하지 않고 기체의 은색 티타늄 합금을 드러낸 상태에서 비행하고 있었다. SR-71이 처음으로 검은색으로 도장된 시기는 1964년의 일이다. 검은색 도료는 효율적으로 열을 흡수하고 방출해 기체 전체의 온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해서 ‘블랙버드’가 탄생했다.
저 기술이 이미 60년대에 개발 및 운용 했다는 게 정말 대단합니다.
기술을
기술을
90년대에 공군 레이더 기지에서 근무 한 적이 있었어서 선배들에게 얘기를 들었는데 한국에서 가끔 sr-71을 레이더로 잡을 수 있었는데 이걸 발견하면 포상 휴가를 줬다고 합니다. 너무 빠르다 보니 항적이 연속적으로 보이지 않고 구름이나 반사파 같은 점으로 보였기 때문에 이런 '잡티'를 기체로 인식할려면 고도의 숙련된 경험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속도가 빨라서 스텔스가 되었던 기체가 SR-71입니다.
수동체계 아직 실작전하던 시절이군요
자동화체계도 중첩지역 아니면 그정도로 자료 벌어지는 항적은 잡기힘든데 광점보고 위치 불러줘야하던 시절이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올라오기 때문에 시정 좋은 날은 제비 잡는데 몰두했죠. 특히 제주도에서 못잡고 놓치면 대구에서 잡는 날도 있었습니다. 벼룩처럼 튀니까 놓치기 일수죠.
M16 소총탄보다 더빠른속도 😛😛😛
Speed is the new stealth
@@하랑056 was
솔직히 SR-71너무 잘생겼음
ㄹㅇ 너무 이쁨..
객관적인거잖아;;
제트파이어
아 그런 취향이신가..?
스타워즈에서나 볼법한 디자인
1981년 국민학교 때 북한이 저 SR-71을 향해 미사일 날렸지만 근처도 못가고 떨어졌다는 신문을 스크랩 해서 교실 뒤에 붙인 기억이 생생합니다. 결국엔 1996년에 미국 갈 일 있었을때 알라바마 헌츠빌까지 가서 저 실물을 보고야 말았죠. 보잉 747, A-380도 승객 300명이상을 태우고 아음속으로 날아다니기는 하지만 실물 SR-71을 보고 상상보다도 너무나 커서 놀랐고 60년대에 이런 괴물을 만든 미국이란 나라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늘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고 저절로 생각이 들더군요.
SR-71이 대한민국과도 연관있는 기종이죠. 한국은 당시 1.21사태로 김일성 모가지따자고 벼르고 있었지만 정작 김일성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상황이었죠. 이때 푸에블로호 피랍사건으로 한국공군에게 빚을 진 미국이 sr-71로 김일성 숙소를 찍어와서 중앙정보부에 빅엿을 날렸고, 또 중앙정보부는 이 사진 몇장가지고 실미도 684부대를 조직하는데ᆢ.
박 : " 임자, 자네는 이런 사진 못 얻어오나? " 날으는 돈까스 : " 여봐 공군참모총장! 같이 먹고살아야지!! "
@@siwooedward501쉰내야
모르던 역사적 사실 알려 줘 감사
그때 찍은 사진은 김일성 숙소가 중요한게 아니라 푸에블로호가 원산에 정박당해 있고 선원들이 살아 있더라...는 정보였습니다. 그걸로 협상할 수 있었습니다.
어릴 때, 트랜스포머2에서 처음 보고서 푹 빠졌었지
그 할배로봇 맞나요?
@@ddkim744맞아요
기체 디자인은 지금 봐도 독보적이네...
군복무시절 레이더 스코프로 일명 제비 이거 못 잡으면 우리 공군 부대는 뒤집어 졌던 시절이었지요.
제대할 때 SR-71 모형을 나무로 깎아 기념으로 하곤 했죠.
와 저런 비행기를 70년대에
만들다니 역시 천조국이다
21년 전 초딩 시절에 뉴욕 인트래피드 박물관에서 처음 실물을 본게 영상에 나온 SR-71과 F-14톰캣 이었습니다. 두개 다 멋진 모습이어서 꼬맹이 시절인데도 임팩트가 남아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트랜스포머 영화에서 SR-71이 등장해서 정확히 기억했을 정도니 실물이 주는 압도감 같은게 엄청났습니다.
21년 전에는 톰캣이 완전 퇴역하기 전이었고, 박물관화된 USS 인트래피드 항모 옆 콩코드도 그때는 없었습니다. 그때 콩코드는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 비행을 위해 보딩브릿지에 연결된 상태로 JFK 터미널에서 봤었어요.
저 블랙버드 때문에 미그25가 탄생했고, 미국은 자신들이 마하3 이상 속도를 위해 티타늄을 썼기 때문에 미그25도 티타늄 동체일거라고 착각한게 역사의 아이러니네요 ㅎㅎ
실제로 보면 거의 민항기를 좌우에서 압축한듯한 대형기체입니다. 묘한 분위기에 압도되는 신비스런 비행기입니다. 지금으로부터 60년도 이전인데도 미국은 1960년도에 스텔스기술에다 가변형으로 제트엔진을 구현했다니 역시 외계인의 협력이 있지않았을까하는 의심이 드는 부분
70년대..이유없이 대낮에 '꽝'하는 소리가 자주 들리곤 했는데...이게 저SR-71 소닉돌파음이라고 하던데...
고도가 높아 지상까진 안들림
@@돌직구-b9b 책에서 배운 지식..... 현실에서는, 그리고 당시 미군이 우리나라 정부를 대우하는 수준애서 보면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경우가 허다한데.... 이런걸 고급지게 말하면 백면서생이라 한다오....
저도 많이 경험했고 그게 sr71 비행이었다고 나중에 들었습니다
@@돌직구-b9b들림. ㅋ
@@7mmalltheway 착륙이나 이륙할땐 들리겠지.. 속도 낼때는 이미 우주 바로 밑이라 안들림 애초에 파일럿이 산소통들고 타는 기종인데
블랙버드를 보니 1971년 쯤에 동네 문방구에서 프라모델을 사서 조립했던 기억이 남니다.
현재 기억으로는 아카데미인가 하는 회사의 제품이었는데 검은 프라스틱에 몇장의 스티커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합동가학
와.. 벤트남전에도 쓰인지는 몰랐네요... 머스탱하고 F4 날라다닐때 그 머리위에 SR71이 있었다니 ㄷㄷ
덜레스 공항 옆에 있는 항공우주 박물관에 가면 SR-71, 디스커버리, 톰캣은 꼭 구경하다 옵니다. 아름다움을 넘어서 경이롭다고 해야하나...
가까이서 봤었는데 시커먼 동체에서 풍기는 포스가 장난 아닙니다. 퇴역 기체이긴 했지만 한 때 기밀이었던 녀석 바로 앞에 서서 대놓고 폰으로 셀카 찍으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램제트엔진
지상에서는 전용 특수연료가 기체 사방 틈새에서 줄줄 새어나오고 이륙하여 고도를 올려야 연료가 안새어나오죠
물론 억지로 성냥개비같은걸로 불불이려해도 안붙음. 꽤나 엔진내의 고압 환경에서 연료가 연소
스웨덴 공군소속 JAS-39 비겐이 블랙버드에 락온 성공했던 적이 있었음. 물론 아군이고 쏜다해도 맞지도않겠지만 ㅋㅋ
우리는 저들이 버린 기술이라도 확보하고 싶을 때가 많다...
퇴역한 SR-71중 몇대는 나사에서 인수해 운용했습니다.
26km의 상승고도를 이용해 천체 망원경을 달고 별들을 촬영 했다고 합니다.
천체 망원경을 달 공간이 있긴 했나요? 나사가 퇴역한 보잉 747 SP를 구매해 집체만한 망원경 달아 관측한 것 보면 진뤼 여부가 궁금해 지긴 하네요.
영화 엑스맨 시리즈 에선 수직이착륙 까지 하는 만능기체 로 등장하죠
레이더: 저기 뭐 있음 적기같음.
미사일: 따라가야지 이디있음?
레이더: 사라졌는데..?
블랙버드 너무 이쁨!!!!
캐드없어서 종이에다가 도면 그렸다는게 sr71맞나요?
트랜스포머 2편에 나온 모델인가요?
올해가 2024년이니 1964년 취역한지 환갑이 되셨네 ㄷㄷ
저것보다 60년 전인 1904년에는 아예 비행기라는 물건이 존재하지 않았는데 ㅋ
미국 투산에 있는 Pima Air and Space Museum 에 전시되어 있는 SR-71 을 봤는데
마치 비행기들 사이에 우주선이나 UFO 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길어서 B-29 나 C-130 보다도 더 길고, F-16 이나 F-35 길이의 두 배가 넘고
워낙 길어서 안 넓어 보이지만 F-15 보다도 날개 폭이 훨씬 넓은 대형 비행기입니다
배트남 머리 위에 대놓고 돌아다녀도 미사일 한발 안맞는 기술력ㅋㅋㅋㅋ
당시 미국의 사고 흐름이 참 대단한 게...
미사일이 따라온다고? 그럼 미사일이 안 닿는 고도에서 날자!
-> 여기까지는 나름 정상적이나
그래도 미사일이 따라온다고? 그럼 미사일보다 빨리 날자!
-> ㅋㅋㅋㅋㅋㅋㅋ
냉전 시대 무기들의 알 수 없는 똘끼가 있습니다... 낭만이죠.
???: 핵추진 미사일은 탄도미사일보다 멀리 날겠지?
낭만은 무슨
냉전시대를 빌미로 돈지랄이었고
80년대 미국이 힘들어진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였음
@@krauskim7662 낭만 (浪漫) : 현실에 매이지 않고 감상적이고 이상적으로 사물을 대하는 태도나 심리. 또는 그런 분위기. 혹은 그렇게 하여 파악된 세계를 뜻한다.
"현실에 매이지 않고"
이해가 되셨을까요?
@@starmaker23871 감상적이고 이상적인은 빼먹은셨네
이건 무기고
돈생각 안하고(미래는 파멸) 적을 이겨 먹겠다는 광기로 탄생한거
이게 낭만이라고? 그 낭만 무섭네
@@krauskim7662
감상적 : 어떠한 일에 지나치게 슬퍼하거나 쉽게 감동하는.
이상적 :어떤 것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나은 것.
이 중 님의 의견을 뒷받침하는 뜻풀이가 있습니까? 님께서는 계속해서 현실적인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무기' 라는 것에 있는 인간을 해치는 본질, 서로와의 갈등과 광기에 사로잡혀 무기를 만들어댄 인간들의 최후 등을요.
저도 물론 이들을 압니다. 하지만 제가 매력과 낭만을 느끼는 부분은 이들이 아닙니다. 저는 저에게는 이상적인 형태인 항공기들을 보고 감상적으로 쉽게 감동하는 사람입니다. 공간 절약을 위한 Su-33의 접히는 수평미익, 항력 극복을 위한 랩터의 미친 추력, 랜딩기어 강도 확보를 위한 코세어의 갈매기꼴 날개 등 각 항공기의 형태와 배경, 기동 등을 좋아하는 겁니다. 이 영상에 나온 Sr-71의 경우에는 보통 미사일이 날아오면 회피기동을 펼치거나 디코이를 뿌릴 생각을 하지만, 미사일보다 빨리 날 생각을 한 그 독특한 발상이 낭만이라는 겁니다.
님이 계속 말씀하시는 무기의 본질과 인간 사이의 전쟁을 미화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저는 단지 항공기 그 자체가 좋은 겁니다.
이제 어느 정도 이해가 되셨을까요? 그럼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 당시 저런 기술력을 가진 미국은 도대체가........ 스컹크웍스는 천재중에 천재들이 모인 집단인듯. 1980년때 밤에 자고 있으면 천둥치는 소리가 울릴때가 있었는데 그게 저 SR-71이 한반도를 지나 북한으로 가는 소리였었지.
오직 미국만 만들 수 있었고 운용할 수 있었던 항공기..
저의 부친은 1969년 오끼나와 나하기지에서 3개월간 방공관제 교육을 이수했죠. 저가 국민학교 시절(83'~88') 교실 창문이 요동치는 천둥 소리를 오전 10시경 자주 겪게 되었는데, "미공군 SR-71 블랙버드가 휴전선 정찰끝내고 일본으로 귀환하는 길에 나타나는 현상." 이라며 아버지가 언급. 레이더 스코프 상에도 항적이 뛰엄뛰엄 몇번 만 표시 될 정도로 빠른 정찰기 였다 함.
비슷한 시기 미군 비행장이 있는 군산에서 저역시 국민학교 수업중에 마른 천둥에 창문이 흔들릴 정도 소음을 가끔 격었습니다
80년대에는 뜬금없이 창문이 쾅 하고 흔들리는 일이 종종 있었죠. 언제부턴가 사라졌는데. 그게 sr71의 비행이었다고 생각하면 맞아떨어지더라고요
나 진짜 SR-71 사랑함...
개발된지 60년이 넘었지만 저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국가는 미국 말고는 아직까지도 없다.
아직도 미국 기술력과 달착륙을 못믿는 인간들도 있는데요 뭘
영상 최소 15분정도로 만들어줘 형
스카이맥님 혹시 twa 에 대해서 다뤄주실수 있나요
그 주옥같은 기술이 SR-72를 만들겠지요..?
남의 영공을 대놓고 날아다녔다는것도 지금으로선 황당한 일이네요
지금은 안 그럴것 같나요? U2가 아직도 현역인데
황당한 일이 아니라 전쟁상황 까지 갈수있는 심각한 일이죠. 미국이 이런짓을 한이유는 소련이 알아차리지 못할거라 생각했고 또 알아차려도 격추하지 못할거란 자신감 즉 소련을 한수아래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u2 격추로 그런 생각은 얼마가지 못했죠..^..^;
@@yongkim5593 60년도라면 절대 소련을 아래로 보진 않았지요 소련이 먼저 인공위성을 쏘고 유인 우주선도 날렸으니까요 그만큼 상대를 견제하고 알아내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을 때입니다
@@야메루-y5d 그렇게 생각했다면 절대로 영공침범을 안했겠죠.하지만 u2를 개발한 설계자조차도 소련이 u2를 격추할수 있는 기술이 갖춰질때까지 몇년의 시간이 있다 라고 생각할만큼 소련의 능력을 낮추어 보고 있었습니다.
@@yongkim5593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지금은 무인드론으로 타국의 주요인사를 암살하기까지 하네요 미국이란 나라
뉴욕 인터래피드 항공모함에서 첨 실물봤는데 넘 멋졌습니다
진짜 민간 과학기술은 군사 과학기술보다 50년은 뒤처진듯
그럴수 밖에 없는게 군사 과학기술은 곧 군사력과 직결되서 대부분 기밀이다보니...
예시로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쓰는 인터넷이나 GPS 도 군사 기술이었고 자동차에 흔히 들어가는 GDI 나 HUD 혹은 과급기 시스탬도 2차 대전당시 항공기로부터 시작 되었으니...
공군이 이기체 마음에 아주 들었는지 요격형인 YF12도 만들어 봤고 폭격테스트도 해본적도 있죠 하지만 SR71이 겪는 문제를 그대로 가지고 있기에 빨리포기 하게됩니다 (그래도 미공군 전투기중 가장큰 기체라는 타이틀 획득)
SR-71가 진짜 오파츠 취급을 받는게 퇴역후 기술 유출을 우려해서 설계 도면 기체 부품 전용 정비 도구까지 싹다 파괴해서 같은 SR-71은 다시 못만든다던가 머라던가 ㅋㅋ
그래도 후속기는 나온다니 기대됩니다
그것 역시 어느정도는 페이크였다고 봅니다. SR-71만 다시는 못 만들었지 극초음속 항공기 기술은 고대로 보존했다고 봐야 맞는것 같아요.
다음세대 항공기 : SR-72
마하5급 속도에 고도도 상층권을 초고속으로 날을수 있는 진짜 괴물급 항공기 입니다 ... 그러므로 이를 격추할 대공 미사일과 항공기도 접근이 불가하고 이미 파악을 해더라도 마하5급 까지 찍는 속도에는 이르지 못하는 정찰기 가 아니라 무장도 발사할수 있는 괴물급 비행기로 개발한다고 합니다
물론 무인기 이고, 격추하려고 마음 먹으면 가능합니다. SM6나 SM3등 준수한 대공미사일이 있지요
사실 퇴역한 미국 전투기 조종사들의 오로라의 목격담이 이미 많습니다. 아리조나의 같은 비행장에서 F-16으로 출격 할 시 특정 격납고 앞을 지나서 가속 할때는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라는 명령을 받았고 행여나 보더라도 절대 누설 말것이라고 지침을 하달 받았는데 어떤 ‘ 엄청난 것을 보았다 ‘ 라고만 말하죠. 그리고 공중 급유 대기시 달빛에 거대한 삼각형의 비행체 실루엣이 공중 급유 받는 것을 보았다 라는 증언도 있고..
그리고 이미 미국내의 관제소나 청음 시설, 기상 위성에 찍힌 비행운의 시간차 로도 마하6의 무언가가 날아 다닌다고 뽀록이 나긴 했지요.
아마 한창 개발중이라면 아마 그 오로라의 후계기일 겁니다.
@@모르노스타오 SR-72 를 볼날이 얼마 안남았군요...
@@곽정규-y7k 네 그럴것 같습니다.
제 추측이긴 한데 중러가 하도 극초음속 미사일로 위협하니 덤으로 핵탄두 투하 기능들도 있지 않을 까요? 정찰 위성이 고도로 발달된 시대에 정찰 단일 목적으로 쓰기에 너무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참고로 초음속 기체들은 핵 투발시 엉덩이에 폭탄 출구가 있어 뒤로 응가 누듯 폭탄을 사출 합니다. A-5 비질란티 공격기가 그 방식을 썼었죠. ㅋㅋ
저 기체가....60년대 만들어진거라고...? ㅁㅊ 미국은 역시 괴물이다
어제 나무위키에서 램제트 엔진 뒤져보고 있었는데 캬~
2차대전때 쓰던 전투기 예를 들어 p38이나 머스탱들 동체에 와이어 끈처럼 날개랑 동체따위에 연결한 이유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
무전기 안테나입니다. 초기 비행기들은 HF 주파수를 사용해서 긴 안테나가 필요했는데 동체에 의한 전파방해와 공기저항을 고려해서 보통 조종석 뒷부분과 꼬리날개 윗부분을 연결하는 와이어형 안테나를 설치했습니다
2차대전 중간쯤 HF 대신 VHF 를 사용하면서 안테나가 길 필요가 없어졌고 대부분의 비행기에서 이 와이어가 없어졌습니다. 머스탱도 초기형에는 와이어 안테나가 있었고 후기형에는 없습니다
@@castle6555 아~~안테나였군요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
담에 수호이 슈퍼제트 이야기좀 해주세요
접수했습니다. (날짜는 보증 못 드리지만)^^
우리동네에 U-2 기 추락했던 일이 떠오르네요.
앙? 동네가 어디신데요?
@@StephanVon-go9rq 지금은 개발돼서 없어졌어요.
외부의 색깔이 검은 것은, 열 관리 보다는 레이더 노출 감소(스텔스)가 더 목적이죠. 하여간 미국의 기술과 돈은 대단합니다. 넘사벽.
열관리 목적도 있는게 아니었어요..?
제가 알기로는 한번 비행하면 표면이 일종의 열처리가 될정도로 온도가 높아져서 열팽창까지 고려 해서 설계를 하기에 연료가 조금씩 샐정도라고 했던거로 알고 있거든요 오히려 F-117 처럼 형상으로 스텔스 조금 첨가 하는걸로 알고 있긴한데 당시 스텔스 도료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곽정규-y7k 아! 님의 얘기가 맞습니다! 제가 틀렸네요.
블랙버드 계열의 첫 비행기는 ‘A-12’로 명명돼 1962년 4월 30일 첫 비행을 했다. 총 13대의 A-12가 만들어졌고 이들 비행기는 CIA가 운용하는 극비의 특별 프로그램에 따라 운용됐다.
티타늄 기체SR-71은 시속 3200㎞ 이상으로 비행하기 위해 설계돼 있어 주위의 외기와의 마찰에서 기체의 표면 온도가 상승해 기존의 기체는 고온에서 녹아버린다. 따라서 기체의 소재로 티타늄 합금이 채택됐다. 티타늄은 고온을 견딜 수 있고 철보다 가볍다. 그러나 티타늄 합금을 사용하면서 다른 문제가 생겼다. 우선 티타늄으로 만든 도구 세트를 새롭게 만들 필요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철로 만든 도구를 사용하면, 티타늄은 도구와 접촉했을 때 깨지거나 부서지기 때문이다. 또 티타늄 자체를 조달하기도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세계 최대 티타늄 공급국가는 소련이었다. 미국 정부는 티타늄을 대량으로 구매할 필요가 있었다. 아마 가상의 회사를 통해 구매한 것일 것”이라고 멀린은 말했다.
SR-71의 1호기는 완전히 도장하지 않고 기체의 은색 티타늄 합금을 드러낸 상태에서 비행하고 있었다. SR-71이 처음으로 검은색으로 도장된 시기는 1964년의 일이다. 검은색 도료는 효율적으로 열을 흡수하고 방출해 기체 전체의 온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해서 ‘블랙버드’가 탄생했다.
9:37 SR-71 variation 중 후방석이 위로 돌출된 기체는 조종사 전환훈련 용인가요?
뭐 다른 거 탑재하거나 NASA나 CIA 전용 개량형 아닐까요?
SR-71 첫비행 1960년, 배치 1964년, 퇴역 1990년, 시대를 앞서갔다는 애기보단 외계인 고문해 만들었다는 애기에 고개가 끄떡여 지는 그런 비행기체였음
궁금한것이있습니다 왜a320패밀리 기정들은 노즈기어가 앞으로휘어저있습니까?
전용 '항공유' 를 쓴다는 것이 넘사벽
샌디에고 항공우주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어서 자세히 봤더니 SR-71이 아닌 A-12 라고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처음엔 A-12와 SR-71이 같은 건 줄 알았었습니다..
ㅈㄴ 높게, ㅈㄴ 빠르게를 실현한 전설의 비행기
답은 단순하다 "총알이나 미사일보다 빠른 비행기를 만들면 그만이다" 이 간단명료한 답을 실천해낸 미국의 미친 기술력 ㅋㅋ
그나저나 커티스 르메이 장군이 지금의 북한을 보셨으면 얼마나 폭격 마려울지 ㅋㅋ
폭격마렵다.. 아.. 저기에 B52 융단폭격을 해야되는대!! 저기에는 B2로 몰래 들어가서 때려야 하는대!! 엇!! 저곳은 B1으로 빠르게 들어가서 양탄자 깔아야 되는대!!! - 르메이
@@박정원-t8k 착한 민간인은 없다 고로 다 불태워 버릴것이다
"속도가 스텔스다"의 표본이죠
12개 설계안이 있으면 나머지 11개는 어떤거죠?
아직도 저 성능 정찰기 미국 말고 만들수 없다는게 무서워.
영상을 다안보셨네요. 위성덕에 만들필요가없어요
잭 노스롭의 전익기 이야기도 만들어 주세요!
접수했습니다. (날짜는 기약 못 드립니다만)
현재의 B2가 탄생한 줄거리에 대한 영상처럼!
@@theskymag-ch 대부분 사람들이 B2폭격기가 독일의 비밀병기중 하나인 HO 229에서 왔다고 오해하시는분들이 많아서요 ㅠ
어그로 끌어서 지대공 미사일 소모시키는것만으로도 훌륭한 전술일듯
소련 입장에서는 자기네들 광물이 적국으로 호로록 넘어가고 개사기 정찰기로 다시 태어난거니 진짜 개빡칠만 했겠네
블랙버드는 운용비가 인공위성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들었다. 블랙버드 조종사 얘기가 순항속도가 마하 3.5이상이었다.
어떤 그 무엇보다도 엄청 잘생긴 항공기라 생각합니자
내가 좋아하는 것
스타크레프트에서 정찰의 중요성을 알려 주었지..
60-70년대 우주까지 재꼈으니.
찐 앨리트가
설계도만 깊숙히 박제처리하고 모든 부품과 장비들을 폐기했다는 뉴스를 들은적이 있는데... 그래서 이제 다시는 못 만든다고.. 하기야 뭐 다시 만들일이 있겠냐만...하튼 그렇다네...
낭만 그 자체의 정찰기
공군 기관정비병출신이라. 디자인보다도 엔진 작동 메카니즘으로 봤는데.. 다시봐도 천재임.
요약하면 결국 돈 문제 때문에 성능이 더 좋아도 먼저 퇴역 .b52 냅두고 b1,b2가 먼저 퇴역해버린것과 비슷하네요
SR-71의 생김세가 탑건 메버릭에 나온 마하10으로 시험비행 하던 기체랑 비슷하네요…
영화이 나온게 sr-71 기반으로 만든거에요
영상에나온 스컹크웍스가 형상설계에 자문을 줬다고하죠
SR-71 이후의 정찰기는 암호명 오로라였는데
초기에는 밤에만 비행했기에 그 정체가 불명이라고....
나도 그후의 정보는 못들었슴...
현재는 비행체를 운영하는지, 아니면 캔슬했는지........
우리정보부에서도 비행기는 못보고 암호명이 오로라인것만 확인
TR-3B
블랙 버드 너무 비싸요 .. 유지 비용이나 획득 비용이나 과격한 수준으로 비싸여 ..
미국을 제외하고 아직도 전세계 어느나라도 만들 수 없음. ㅎㅎ
😊 멋지다!
이렇게 퇴역한 블랙버드는 영화로 진출하게 되는데..
간만에 트포2나 보러 가야겠다~
저런 복잡한 구조를 손으로 설계도 그려서 만들었다는게 참....
❤❤
SR-71 보면
스타시티즌에 리탈리에이터와 상당히 비슷하게 느껴짐
터보렘제트가 유지도 관리도 어려운 기술이죠
U2정찰기가 수원비행장근처에서 나는거봤는데 무지하게 크더라!
블랙버드,톰캣 최애 뱅기
07:12 르메이 행님이 sr이라면 sr인거다
거시기를 알때까지 공격할수가 없다..거시기가 거시기 하니까
비행기 엔진 만든 사람은 천재다.
그나저나 60년대에 이미 렘제트급 엔지를 만들어 실용화하고 사용한 미국이란 나라는.. 어후..영화에서 외계인 담당일진 답네요 ㅋ
살았네 대단
진짜 멋지게 생겼따
이런 미국이 냉전 끝나고 삼십년이 지나서 뜬금없이 중국에서 날린 정찰풍선으로 자국영토가 염탐당하는 입장이 됬다니 아이러니
너무 정교해버리면 부품 하나 하나의 내구도가 신뢰가 있어야하는데 옛날에는 지금보다 그렇지 못했을테니...
그래서 옛날에는 일부러 더 튼튼할걸 써서 내구 마진 잡는 경우도 있죠 옛날차가 요즘차보다 튼튼 하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요즘 차는 성능을 올릴대로 올려두고 어쩌피 사람들이 금방 바꿀태니 컴퓨터로 계산해서 원가 절감 할겸 내구 마진을 낮추는것 같더라고요 ㅋㅋ
@@곽정규-y7k 품질 자체도... 좀 다른 이야기일지. 현기차 옛날에는 핸들 엠블럼에 크롬스티커 붙여줬는데 스터렉스라거나 일정 연도 차량들 보면 품질이 조악하기 그지없죠 그렇게 자잘한걸로 품질낮추는거면 눈에 안보이는거는 얼마나 손댔을지...
@@vpalrmrgua 다 원가 절감이죠...
어떤 자동차 유튜버 였나..?
외제차 가격이 예전과 비교했을때 가격이 그렇게 안오른 이유가 안보이는 어딘가에서 원가 절감을 통해 가격상승을 억제 했다고 들었거든요...
@@곽정규-y7k 부들부들
이제는 엑스맨 영화에서나 볼 수 있게 된
주기 할때 연료가 줄줄 세고. 그 연료가 너무 비쌌다는....
영화 파이어 팍스의 모델로 기억
아무리 미쿡이 천조국 이라도 돈 먹는 하마를 오래 키우고 싶어하진 않음.
톰캣도 보기엔 밀덕들 침 질질 새게 이쁘고 탑거니투 에 재등장 했지만, 유지보수에 상상도 못할 정도로 돈 깨져 나가니 튼튼이 말벌 한테 자릴 넘겨 준거.
하지만 SR-71은 U2보다 먼저 퇴역하고 U2는 아직도 현역
레이더에 잡혀도 이미 한참동안 이동했고 미사일을 발사하려면 이미 사정권 밖으로 이동했다고 ㅋㅋㅋ
저거 잡겠다고 오직 전용 요격만을 위해 극악의 가동율.정비성의 미그31을 배치했지만 얼마후 퇴역해 버렸죠 돈은 돈대로 엄청들였는데 에구 그 당시 CCCP란...
극강의 격투기 선수가 말하길
나를 패배시킬 수 있는 이는 오직 나뿐.
뭐 이런 건가?
저런걸 60년대에 어우 ㅋㅋㅋㅋ
97년도에 한국에 왔섯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