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겪어봤습니다.20년전쯤 복막염수술 할때랑 10년전쯤 무릎 연골,인대파열 수술할때였음.지~익 하면서 배를가르는 느낌,배에퍼진 피를 거즈로 쑤시던느낌(말 그대로 무지하게 쑤셔댐)이때에는 뱃속이너무 꽉차서 뱃살이 바짝당기는게 터지는것 같았음 무릎수술땐 무릎 측면가르고 연골파열 상태 확인한다고 내시경을 넣고 이리저리 움직여대던 느낌 모두 느꼈습니다.다행인지 모르지만 고통은 못느꼈지만 몸속을 헤쳐지는 그 감각은 정말 뭐라 말하기 힘들었습니다
30년 전에 꼬마일 때 포경수술할 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의사 선생님이랑 간호사 선생님이 안울고 잘 견딘다고 칭찬해주셨었는데..문제는 수술 후 드레싱하러 병원 갈 떼 였다 그 땐 눈물 터졌다 그리고 어머니가 당시 인기 많았던 그랑죠 피닉스 변신로봇을 사주셨던 기억이 난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저도 둘째 제왕하려고 하반신 마취 후에 배 가르는데 가르는 느낌에 칼로 베이는 쓰라린 고통까지 느껴져 깜짝 놀라 마취가 안된것 같아요!!!!라고 말했더니 그럴리가 없다며 계속 이어가시는데 진짜 눈물 나올뻔 ㅠㅠ 그래도 아프다고 하니까 약 넣고 재웠던것 같아요 ㅠㅠ 근데 그 잠시의 고통과 공포의 순간이 7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ㅠㅠ
저도 겪어봤음..20년전 맹장수술하는데 처음부터 마취도 잘 안되고 수술 막바지에 마취깨버림..나는 있는힘껏 소리를 지르고 살려달라고 ..의사분이랑간호사분은 마취상태에서 섬망이라고 생각했데요..회복실로 옮겨진후 얼마나 화를 냈던지...지금생각해도 끔찍합니다..치과치료도 그렇고 수면마취도 그렇고 중간에 깨버린다는...그걸꼭 말하는데도 늘 마취는 깨고...기절했다가 깼다가;;;
저도 간단한 30분 전신마취할때 격었네요. 정신은 각성상태로 깨어 있었는데 가위눌린것처럼 몸은 안움직여지고 숨도 안셔졌어요. 정말 죽을거 같더군요. 그러다 기도삽관 하는 느낌이 들었고 다행이 그이후에 잠들었습니다. 1분정도 되는 그 순간은 진짜 공포스러웠고 그 이후에 마취공포증이 생겼습니다.
난 저 고통 및 공포 좀 이해감.. 쌍수 부분마취 할 때 마취 안 되었음. 치사량 위험 있다면서 투약 추가 못한다고 세시반 수술 죽는 줄😂 안그래도 사랑니 발치때도 그래서 큰 대학병원 과장님도 이런 케이스 처음 본다며 신기해 하셨음. (신기하셨던 이윤, 발치할 부분의 신경 빼고 다 마취 됨. 마취 안 된 부위는 드럽게 아프고 마취 된 곳은 과하게 마취 되어서 풀린 것도 일이 였던 것.) +혈액장애 유전도 있음 😂 지혈 좀 힘듦과 만성빈혈!
영화 내용은 다 보지 않았지만... 수술중 각성에 대해서 궁금해들 하실까봐 적어볼께요. 13년전 수술중 각성이 되었어요. 말소리도 들리고, 통증 똑같이 느껴요. 어쩌다 정신이 들었는지도 모르게 의사와 간호사의 말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수술부위의 죽을듯한 통증때문에 소리를 질렀어요. 그렇지만 소리를 지른다는건 내 생각이고.. 전신마취에 기도삽관이 되어있는데 소리를 지를수 있겠나요? 너무 아파 죽을것 같아서 있는데로 어떻게든 소리를 지를려고 했는데 그게 얼마나 지났을까요..? 다시 잠들었어요. 기절했는지, 아니면 바이탈이 흔들려서 마취주사를 더 투약했는지... 죽을것처럼 아프다가 기억이 끊겼어요. 눈 뜨니까 수술이 끝났다고 깨우더라구요. 정말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웠어요. 앞으로 나이가 들수록 또 수술할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 너무 공포스럽네요.
저도 수술 중에 깨어났던 기억이 있어요 숨이 안쉬어져서 죽을것같이 고통스러웠고 의사 말소리도 들렸습니다..온몸이 굳어진것같이 안움직였는데 필사적으로 내가 깨어있다는걸 알리기 위해서 여기저기 움직여봤는데 그중 엄지발가락 하나만 간신히 움직여졌고 그 발가락을 마구움직였어요 "나 깨어있다..." 그런데 누군가가 "왜이렇게 지랄이야.." 하는 소리가 들리고 그후엔 병실에서 깨어났는데 아직도" 왜 이렇게 지랄이야" 하던것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할만큼 충격적이었는데..의사들 수술실에서 환자를 그리 막대하는구나 싶더군요.
제왕절개 수술할때도 배 밑으로 하반신 마취라 칼로 쨀때 손 넣어 아기 들어올릴때 꽤맬때 느낌은 다 있는데 모든 신경이 아기에게 가 있어 아무렇지 않았는데 다른 개복수술이나 뇌수술 같은건 넘 끔찍할거 같아요. 특히나 영화에서처럼 날 죽이려 한다면 깨어나도 트라우마 극복하기 힘들거같네요.
저 수면마취 중 각성한적 있어요,, 턱 지방흡입+실 넣는거 했는데 마취의없이 해서 그런지.. 지방흡입할때 뭔 기구 넣고 의사쌤이 열심히 지방빼는 모습도 봤구..(이땐 안아팠음) 실 넣었다가 잡아당길때 겁나 아파서 의사쌤한테 아파요ㅠㅠㅠㅠ 하고 말했었어요... 끔찍 다신 안느끼고 싶은 경험 ㅠㅠㅠ
저도 마취가 안되는 사람이라 위.장내시경할때 다 보면서 이야기햇죠. 의사는 마취제 더 넣으라고 했고 그래도 통증은 없어서 다행. 제가 뱃속확인 다하고 다 끝났을때 벌떡 일어나 수고하셨습니다.했더니 의사.간호사들 기절각. 바로 신발신고 나가 회복실에 누워있는 환자들보며 남편에게 갔음. 아마 메스를 쓰는 수술이었음 공포였을듯. 대신에 다 듣고 볼수있으니 의료사고누 막을수 있을것 같아요..😅
코 성형 했을때 기억 나네요 ㅋㅋㅋ 수면 마취였는데 잠이 왜 안들까 가만히 누워 있었는데 갑자기 바로 칼로 쓱 자르더라고요 굉장히 뜨겁고 화끈거려서 불쾌했음 아파요 라고 하고 조금 있다 몸이 마비된거마먕 정신이 몽롱하더라고요 끝까지 잠은 안들고 살짝 잠들었다 깨고 반복하고 칼로 삭삭 건들때마다 일어났는데 넘 고통스러웠음 그래서 지금 몸 아파도 병원을 안가여 트라우마 생겨서
때는 6년전 6학년때 일이죠, 엄마가 돈가스 사준다고 해서 따라갔는데 포경수술을 했습니다. 너무 무서웠지만 포경 수술을 진행 하였는데 수술이 끝날 무렵, 갑자기 바늘이 수셔지는 느낌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ㅈ됨을 감지하고 속으로 시1발을 21번쯤 외쳤을쯤 살살 아픔이랑 간지러움이 섞여 나기 시작하고 다행이 수술은 안아프게 끝났지만 저는 수술을 하며 속으로 시발 졷됬다를 100번정도 외쳤습니다 정말 ㅈ같았던 경험입니다.ㅠ
진짜 끔찍합니다. 저도 큰 양성종양 떼내려고 복강경 수술받을 때 수술 중 각성 상태가 되어서 ㅠㅠ복강경 로봇팔?가위?같은 것이 제 장기 내부 살 자르고 끊어내는 것, 가위질할 때마다 뭔가 잘린 뒤에 피가 왈콱 흘러내리는 감각까지 전부 생생하게 느껴서 저 충격 잘 알죠...계속 그렇게 3~4회 가위질+조직 떼어내서 밖으로 꺼내기 반복하다가 끝난 뒤 내부 장기 쪽은 녹는 실인지 실로 꼬매고, 외부는 본드?붙이는 것까지 다 감각이 느껴졌었어요. 나중에 소변줄?연결하는 것까지 전부 다 감각이생생했어서..기도에삽관된거 꺼내고 저 몸 고정시킨거 풀어주자마자...저 일어나있었어요 ㅠ아파요 ㅠㅠ
그냥 전신마취 했는데 잠에 들지 않아서 가위 눌릴 때 처럼 몸은 못 움직이지만 정신이 깨어있는 상태인거 아닌가? 아파봐야 치과에서 부분마취 했을 때 정도일거같고, 수술전에 정상적으로 마취 됐는지 스트레스 반응 검사 하고 수술중에도 계속 모니터링 되고 있어서 모를 수가 없을듯한데 그리고 실제로 고통이 그대로 전달됐다면 고통 느끼는 순간 쇼크로 심정지 올거고 그럼 당연히 의료진들이 수술 중단하고 심폐소생술 해서 다시 살려줄거고 환자는 고통을 기억하지도 못할거 같다는 나의 뇌피셜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진짜 지혜롭다. 사랑에 빠지면 허우적 거리게되어 진실을 못보니까…엄마가 대단하다 자기 심장을 줄 생각을 하다니…
이 영화의 교훈
1. 엄마는 위대하다.
2. 이쁜 여자의 과도한 친절을 조심하자.
야야... 2번은 한국남자 대부분이 하는짓거리다ㅡㅡ ㅋㅋㅋㅋㅋ
한국남자들 예쁜여자에 발정하잖아 ㅋㅋㅋㅋㅋㅋ
에효.. 그런것들과 같은 나라에 태어난 나는 무슨 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까지 피해받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남자라는게 수치스럽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겪어봤습니다.20년전쯤 복막염수술 할때랑 10년전쯤 무릎 연골,인대파열 수술할때였음.지~익 하면서 배를가르는 느낌,배에퍼진 피를 거즈로 쑤시던느낌(말 그대로 무지하게 쑤셔댐)이때에는 뱃속이너무 꽉차서 뱃살이 바짝당기는게 터지는것 같았음 무릎수술땐 무릎 측면가르고 연골파열 상태 확인한다고 내시경을 넣고 이리저리 움직여대던 느낌 모두 느꼈습니다.다행인지 모르지만 고통은 못느꼈지만 몸속을 헤쳐지는 그 감각은 정말 뭐라 말하기 힘들었습니다
@@지성김-b1j 고통을 못느꼈다니 정말 천만다행입니다 ㅠㅠ
@@skglepslghso 감사합니다.사실 복막염땐 수술 느낌만 있었는데,무릎수술땐 의사들 목소리도 들렸던것 같습니다."이거 완전히 다 터져서 가루가 된거 같은데?여기로 좀 돌려봐(내시경 말하는듯)이런 소리도 들은듯 합니다. 그뒤론 수술 끝나고 깼음.
헐
두번씩이나
맞아요 뇌수술도 머리를 열고 환자를 깨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성김-b1j 돈 얼마 받음?
진짜 오랜만이다 크으으으 재밌는 🍿
😃
30년 전에 꼬마일 때 포경수술할 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의사 선생님이랑 간호사 선생님이 안울고 잘 견딘다고 칭찬해주셨었는데..문제는 수술 후 드레싱하러 병원 갈 떼 였다 그 땐 눈물 터졌다 그리고 어머니가 당시 인기 많았던 그랑죠 피닉스 변신로봇을 사주셨던 기억이 난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예전에 몇번봤던 잼있는 영화네요 감사해요
저도 마취가 무척 안되는 타입이라 항상 의료진들을 고생시키는 편인데, 내가 마취가 안됐다는 사실을 의료진이 모르는 것은 어마어마하게 무서운 일이군요..
옛날에는 실제로 있었던 일이지만 요즘에는 정신이 깨어있는지 체크한다고 하네요~
@@Paya1019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케 확인하나요? 전신마취 상에 발생하는 일 같은데
@@영호-x5z 제가 의사는 아니라서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닥터프렌즈라는 의사 유튜버들이 마취에 대해 이야기 했을 때 들었습니다
뇌파? 심박수? 무슨 장비 같은 걸로 깨어있는지 아닌지 체크한다고 하네요 ㅎㅎ
그럴 일은 절대로 없으니까 쓸대없는 걱정 하지마세요~ ㅋㅋㅋ꺠어있으면 뇌파가 미친듯이 요동칩니다.
무의식(?) 속에서 엄마랑 만나는 연출 너무 멋지다
그죠? 저도 좋았어요
진짜 항상 몰입감 지리는 영화만 소개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오랜만에 봐도 정말 재밌게 잘봤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는지인이 마취가안돼어 제왕절개중 너무큰고통을 겪은얘기가 갑자기 생각났네요~~지금생각해도 소오름....😱😱
아는지인이~ 사돈에 팔존이~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저도 둘째 제왕하려고 하반신 마취 후에 배 가르는데 가르는 느낌에 칼로 베이는 쓰라린 고통까지 느껴져 깜짝 놀라 마취가 안된것 같아요!!!!라고 말했더니 그럴리가 없다며 계속 이어가시는데 진짜 눈물 나올뻔 ㅠㅠ 그래도 아프다고 하니까 약 넣고 재웠던것 같아요 ㅠㅠ 근데 그 잠시의 고통과 공포의 순간이 7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ㅠㅠ
진실로 하씨네님 영화들은 볼때마다 다 잼있습니다~♡
어머니는 역시 어머니~!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교훈을 주네요...!!
그러니까 부모님께 잘합시다~!
엄마 말을 잘 듣자
ㅇㅈ👍
어른들 말 너무 무시하지 말자. 다 이유가 있다... ^^
맞아요...
부모님이 다 맞는건 아님..
나중에 성공해서 인정받는 유명인들 많아요
지렸습니당😊
저도 겪어봤음..20년전 맹장수술하는데 처음부터 마취도 잘 안되고 수술 막바지에 마취깨버림..나는 있는힘껏 소리를 지르고 살려달라고 ..의사분이랑간호사분은 마취상태에서 섬망이라고 생각했데요..회복실로 옮겨진후 얼마나 화를 냈던지...지금생각해도 끔찍합니다..치과치료도 그렇고 수면마취도 그렇고 중간에 깨버린다는...그걸꼭 말하는데도 늘 마취는 깨고...기절했다가 깼다가;;;
아 내일 수술 들어가는데 이거 괜히 봤네요... 불안하네...
어머니...
😭
이거 진짜 존잼 잔잔하게 흘러가는데 개집중하게됨
저도 간단한 30분 전신마취할때 격었네요. 정신은 각성상태로 깨어 있었는데 가위눌린것처럼 몸은 안움직여지고 숨도 안셔졌어요. 정말 죽을거 같더군요. 그러다 기도삽관 하는 느낌이 들었고 다행이 그이후에 잠들었습니다. 1분정도 되는 그 순간은 진짜 공포스러웠고 그 이후에 마취공포증이 생겼습니다.
오랜만에 채널명 검색해서 왔는데.. 기분 탓일까요. 제가 드린 썸네일 건의사항을 반영해주신거 같아서 너무 감사해요ㅠㅠ 바로 구독 박습니다!!! 공포리뷰 최고 채널 👍👍
정주행 중이에요! 넘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옛적 영화!! 다시 봐도 흥미로운~ 목소리 덕분에 더 재미있게 다시 봤습니다😊
친구 아버지가 마취과 의사인데
실제로 수술 중 사망은 거의 마취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 듣고 충격 ㅠ
ㅈㄹ
@@그렇게사라요 이거 진짜인데
이거 보니 한국 영화 리턴이 생각나네요
어렸을때 봤는데 크게 충격이였는데
잉… 왜 이제야 제 알고리즘에 오셨어용 😂 엄청 재미있게 본 영화였는데 리뷰 잘봤어요!
하씨네님 폭염경보가 너무 무섭습니다 아무쪼록 여름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어웨이크 스릴러영화리뷰 지리게 감사합니다😰
으 마취중 의식이 깨어있다니 너무 공포스럽다 오늘도 잘봤습니다♥️
진짜 생각만해도 소름이죠...ㄷㄷㄷ😖 감사합니다!!
한달전 어깨수술했는데 중간에 의식이 돌아왔어요 깨서 소리가 다 들린다하니 다시 마취새킨것 같더라고요 정말 무서웠답니다
@@남궁선-b8e ㄷㄷㄷ 소름이네요 고생하셨어요 ㅜㅜ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난 저 고통 및 공포 좀 이해감.. 쌍수 부분마취 할 때 마취 안 되었음. 치사량 위험 있다면서 투약 추가 못한다고 세시반 수술 죽는 줄😂 안그래도 사랑니 발치때도 그래서 큰 대학병원 과장님도 이런 케이스 처음 본다며 신기해 하셨음. (신기하셨던 이윤, 발치할 부분의 신경 빼고 다 마취 됨. 마취 안 된 부위는 드럽게 아프고 마취 된 곳은 과하게 마취 되어서 풀린 것도 일이 였던 것.)
+혈액장애 유전도 있음 😂 지혈 좀 힘듦과 만성빈혈!
요즘은 뇌파감지 장치라있어서 괜찮다네요
이영화 진짜 잼있게봤어요
우리나라 영화도 비슷한 스토리의
유준상.김명민배우님주연의
"리턴"도 너무잼있습니다
영화 소재는수술중 각성입니다
우리나라 영화 중 리턴 이란 작품이 있습니다. 두작품 모두 재미있게 보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론 우리나라 영화 `리턴`이라는 작품이 더 좋았구요.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영화 내용은 다 보지 않았지만... 수술중 각성에 대해서 궁금해들 하실까봐 적어볼께요.
13년전 수술중 각성이 되었어요. 말소리도 들리고, 통증 똑같이 느껴요. 어쩌다 정신이 들었는지도 모르게 의사와 간호사의 말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수술부위의 죽을듯한 통증때문에 소리를 질렀어요. 그렇지만 소리를 지른다는건 내 생각이고.. 전신마취에 기도삽관이 되어있는데 소리를 지를수 있겠나요? 너무 아파 죽을것 같아서 있는데로 어떻게든 소리를 지를려고 했는데 그게 얼마나 지났을까요..? 다시 잠들었어요. 기절했는지, 아니면 바이탈이 흔들려서 마취주사를 더 투약했는지...
죽을것처럼 아프다가 기억이 끊겼어요.
눈 뜨니까 수술이 끝났다고 깨우더라구요.
정말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웠어요.
앞으로 나이가 들수록 또 수술할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 너무 공포스럽네요.
저도 수술 중에 깨어났던 기억이 있어요 숨이 안쉬어져서 죽을것같이 고통스러웠고 의사 말소리도 들렸습니다..온몸이 굳어진것같이 안움직였는데 필사적으로 내가 깨어있다는걸 알리기 위해서 여기저기 움직여봤는데 그중 엄지발가락 하나만 간신히 움직여졌고 그 발가락을 마구움직였어요 "나 깨어있다..." 그런데 누군가가 "왜이렇게 지랄이야.." 하는 소리가 들리고 그후엔 병실에서 깨어났는데 아직도" 왜 이렇게 지랄이야" 하던것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할만큼 충격적이었는데..의사들 수술실에서 환자를 그리 막대하는구나 싶더군요.
@@chsboo
엌~~😫
ㅋㅋㅋ다들 허언증말기도아니고 입다물고보자
@@소노그래퍼 허언증이라니... 자기가 당하지 않아서 못믿는다고 남을 허언증으로 몰면 안되지요. 의심병 말기환자인가봅니다
@@chsboo 고통스러웠으면 병원에 따져보셨어요? 수술중에 깨더라도 고통안느껴집니다
영화도 픽션이지 실제 저런 증상은 발견된거없습니다 저도 병원에서근무합니다
제왕절개 수술할때도 배 밑으로 하반신 마취라 칼로 쨀때 손 넣어 아기 들어올릴때 꽤맬때 느낌은 다 있는데
모든 신경이 아기에게 가 있어 아무렇지
않았는데 다른 개복수술이나 뇌수술 같은건 넘 끔찍할거 같아요.
특히나 영화에서처럼 날 죽이려 한다면
깨어나도 트라우마 극복하기 힘들거같네요.
영화 잘 봤어요.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동시에 하면서 간접적으로 겪어봄. 말은 안나오는데 호스때문에 위하고 배가 너무 아팠는데 그땐 원래 그런건줄 알았음 ㄷㄷ
아 옛날에 정말 재밋게 봣엇던 어웨이크!
이거진짜 짱이야
옛날에 봤을때는 저런나쁜 년놈들 하면서 봤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엄마의 사랑에 눈물 흘리며 봤네요 ㅜㅜ
🥲
이 영화보고 전신마취 수술하는거 너무 무서웠음...나도 저런 상황이면 어떻하지? 존나 아플텐데? 하고...막상 수술하러 들어가서 마취하고 나니 눈뜨니 수술은 끝나있더라...한동안 통증때문에 고생했지만 전신마취는 잘되더라
우리나라영화 리턴도 수술중 각성을 소재로 했죠. 그영화로 수술중각성을 처음 알고나서 엄청 충격먹고 한달은 계속 생각났었더랬죠. 평생 겪지않아야 할일중 하나
아나킨때도 수술할때 마취 안하고 했는데 ㅋㅋ
저 수면마취 중 각성한적 있어요,, 턱 지방흡입+실 넣는거 했는데 마취의없이 해서 그런지.. 지방흡입할때 뭔 기구 넣고 의사쌤이 열심히 지방빼는 모습도 봤구..(이땐 안아팠음) 실 넣었다가 잡아당길때 겁나 아파서 의사쌤한테 아파요ㅠㅠㅠㅠ 하고 말했었어요... 끔찍 다신 안느끼고 싶은 경험 ㅠㅠㅠ
ㄷㄷㄷ 무서워요
@@Rrrrrere 정확하게 저랑 똑같은 ..
으잉 부분마취아니였을까요?
저는 턱 지흡때 수면아닌 부분마취로 해서 기구왔다갔다하는거
투둑투둑 지방이랑 근육사이 쑤셔대는 건 다느껴지는데 고통은없고
얼굴을 이렇게 무자비하게 쑤셔도되나...생각하며 상상이되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있어요
물론 부분마취라 아프지않았지만..
의사쌤이랑 대화하며 수술했구요...
@ 부분이면 첨부터 잠 안들엇겟됴ㅠ 저는 자다가 깻고 아파하다가 다시 잠들었어요
저도 마취가 안되는 사람이라 위.장내시경할때
다 보면서 이야기햇죠.
의사는 마취제 더 넣으라고 했고 그래도 통증은 없어서 다행.
제가 뱃속확인 다하고
다 끝났을때 벌떡 일어나
수고하셨습니다.했더니
의사.간호사들 기절각.
바로 신발신고 나가
회복실에 누워있는 환자들보며 남편에게 갔음.
아마 메스를 쓰는 수술이었음 공포였을듯.
대신에 다 듣고 볼수있으니 의료사고누 막을수 있을것 같아요..😅
재산이 많은 남자도 마냥 행복하지만 않은 현실
하아아아쒸이이~ 사랑해용~~~🥰🥰🥰🥰🥰🥰
👍👍👍
@@hacine 😘😘😘😘😘😘😘
와 스토리 대박이네요 소름돋았음
나도 어릴때 무릎수술하면서 겪은적있는데 통증은 없었지만 내몸에 닿는 느낌이 ㄹㅇ 소름끼쳤음.
점퍼영화 주인공아닌가요? 점퍼2 안나오나 ㅎ
얼마전에 탈장 수술 때문에 전신마취 했는데 이런 류의 스토리가 계속 상상되서 넘 무섭더라고여 수술실 들어가서 마스크 씌워지고 깊게 들이쉬세요~ 하길래 들이쉬니 무슨 아세톤 냄새? 같은게 나서 " 기침나올것같.. " 까지 기억나고 눈떠보니 수술 끝나있었음😂
어금니 임플란트하는데 턱뼈 구멍뚫는데
너무 아파서 마취 안됐냐고 물으니깐
염증땜에 안된거 같다고...
이미 구멍 뚫다 말아서 그냥 했는데
고통 참다가진짜 온몸에 땀나고 눈물까지 나오더군요. 삼국지 관우는 화살 독을 빼낼때 뼈를 긁어도 바둑을 뒀다는 장면이 생각나더군요.
혹시 염증나서 어금니 빠지면 발치 후
며칠있다 하세요. 염증 나아지고 나서..
ㄷㄷㄷㄷㄷ
@@kato25t 아니 그 의사는 염증이 있는걸 알면서도 그냥 마취를 했다고요?
눈물나네요.. 🥹
결론 - 남주는 아무것도 한게 없음 ㅋㅋ 엄마 만세
남자 주인공 점퍼에도 나오고 좀 잘나가나 싶다가 어느순간 헐리우드에서 사라졌던뎅 정말 헐리우드는 알다가도 모를곳
스타워즈 찍고있는데?
@@김상민-m7w 존나 쉬었잖니….
나는 뭐 체격이 큰 편이고 워낙 마취도 잘 안되는 편이라... 수면 내시경 하는데 마취가 잘 안되서 의사쌤이 어?어!왜? 하다가 그냥 마취약 남들보다 많이 투여하니 그냥 가든데.. 저거처럼 도중에 안풀려서 다행...
마취중 각성상태가 고통도 느끼는건가요? 고통은 안느끼는걸로 알았는데
의식이 깨어있어 외부의 자극 즉 고통도 그대로 느끼는 경우도 있대요
제시카알바데뷔작인가~?
악녀데뷔는 첨봤다
실제로는 살아있는 사람의 심장
이식이 가능한가~? 윈래 뇌사 상태의
사람걸 가져와서 저렇게 안된다
그러든데 미국은 다를지도 몰라
데뷔는 훨씬전이죠
코 성형 했을때 기억 나네요 ㅋㅋㅋ 수면 마취였는데 잠이 왜 안들까 가만히 누워 있었는데 갑자기 바로 칼로 쓱 자르더라고요 굉장히 뜨겁고 화끈거려서 불쾌했음 아파요 라고 하고 조금 있다 몸이 마비된거마먕 정신이 몽롱하더라고요 끝까지 잠은 안들고 살짝 잠들었다 깨고 반복하고 칼로 삭삭 건들때마다 일어났는데 넘 고통스러웠음 그래서 지금 몸 아파도 병원을 안가여 트라우마 생겨서
같은소재의 리턴이라는 한국 영화가 훨씬 완성도가 높았는데 어웨이크도 리턴을 차라리 공식 리메이크로 만들었다면 이런 영화는 안됐을텐데.... 안타까움
혹시 모르니 전신마취 외에 국소마취도 추가로 해야하는것 아닐지..쇼크사 안한게 신기하네요
한국 영화도 비슷한게 있었죠 김명민 주연이었는데
네 이요
와우~~ 👍 👍 👍
마취중 각성.. 무서워~!
그리고 그는 증오의 아나킨스카이워커 로 변하여 포스로 쓸어버린다.
🤣🤣🤣
5:9 약을 에미넴 처럼 먹어서 ㅋㅋㅋㅋㅋㅋ
심장 이식을 두번이나...한번에...도리도리 짝짝
때는 6년전 6학년때 일이죠, 엄마가 돈가스 사준다고 해서 따라갔는데 포경수술을 했습니다. 너무 무서웠지만 포경 수술을 진행 하였는데 수술이 끝날 무렵, 갑자기 바늘이 수셔지는 느낌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ㅈ됨을 감지하고 속으로 시1발을 21번쯤 외쳤을쯤 살살 아픔이랑 간지러움이 섞여 나기 시작하고 다행이 수술은 안아프게 끝났지만 저는 수술을 하며 속으로 시발 졷됬다를 100번정도 외쳤습니다 정말 ㅈ같았던 경험입니다.ㅠ
우리나라 영화 '리턴'을 리메이크한 영화 맞나요? 수술중 마취가 안되서 각성하는..
리메이크한건 아니고 신기하게도 제작시기가 2007년으로 동일해요
놀랍게도 극히 낮을 확률로 벌어질 수 있는 현상입니다. 육체는 자는데 정신이 깨어있는 상태. 듣기론 가위 눌린 상태와 비슷하다고 합니다.(가위 눌린거랑 반대였나?)
아나킨 스카이워커!!!
여주 왜케 이뻐
❤❤❤❤❤
😀
발치할때 마취 한쪽 안돼서 ㅈㄴ아팠는데
의사친구는 환자가 각성상태인걸 처음부터 알고있던건가요?
아니요 각성상태인건 몰랐어요!!
마지막에 의사가 독백하는것보면 알고있었던것같아요
@@리뷰어킴 마지막 독백은 의사가 클레이를 죽이려했던 범행에 대한 독백이지 각성에 대한 독백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성은 변수였어요
요즘 대한민국에서 유행하는 '도축론'에 관한 미래를 내다 본 영화네요 ㅋ
제시카 알바 진짜 이쁘네요
이건 속아줘야 한다
진짜 끔찍합니다. 저도 큰 양성종양 떼내려고 복강경 수술받을 때 수술 중 각성 상태가 되어서 ㅠㅠ복강경 로봇팔?가위?같은 것이 제 장기 내부 살 자르고 끊어내는 것, 가위질할 때마다 뭔가 잘린 뒤에 피가 왈콱 흘러내리는 감각까지 전부 생생하게 느껴서 저 충격 잘 알죠...계속 그렇게 3~4회 가위질+조직 떼어내서 밖으로 꺼내기 반복하다가 끝난 뒤 내부 장기 쪽은 녹는 실인지 실로 꼬매고, 외부는 본드?붙이는 것까지 다 감각이 느껴졌었어요. 나중에 소변줄?연결하는 것까지 전부 다 감각이생생했어서..기도에삽관된거 꺼내고 저 몸 고정시킨거 풀어주자마자...저 일어나있었어요 ㅠ아파요 ㅠㅠ
ㄷㄷㄷ 각성이후 쇼크사 이야기는 첨 알았어요🫢
ㅜㅜ 모성애 눈물이 난다
비슷한 주제로 한국 영화도있었는데...
리턴이요
수술중 각성에 대한 영화
미국판 : 어웨이크, 한국판 : 리턴
어웨이크
아들내미 지지리도 엄마 말 안듣네 배은망덕한 것.
아들들아. 엄마말 듣자.
저는 첫 임플란트할때 진짜 ㅜ다 하고 씨티찍으러가는데 일어나서 바로 기절햇어요
칼로째구꼬챙이로 쓔시교 뼈나오면 드릴로뚤고 ㅜㅠ
ㄷㄷㄷㄷㄷ
남자가 샘인줄
아나킨 리즈시절... 지금은 너무 확 늙어서 안습...
🥲
남주 존예라고 좋아했는데 ... 이미 진 꽃이었군요 ..ㅜㅜ
@@둘리-l8s 🥲
언냐 잘 봐쓰여. 몰입감은 있는데 의식끼리 대화하고 너무 선 넘네 ㅋㅋㅋㅋㅋㅋㅋㅋ공포영화가 대부분 b급 이하라 소개할 게 제한적인데 이제 유명한 거 대부분 올라왔고 장르 상관없이 괜찮은 작품 소개해줬으면
사실상 저러면 수술중 쇼크와서 죽음
원리가 무엇인가요?
엄마말안들으면 조댐
2000만명중 3만명이면 극극극소수인데
댓글엔 무슨 싸그리 과장보태서 자기가 엄청 휘귀하고 특이한타입이라서 겪어본척 상상하면서 자랑하려하는애들뿐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취에도 다 종류가있고 각성상태라 마취 안됐다 하더라도
고통 느낄땐 심박수가 날뛰고 변화가있기에 다 캐치하고 추가처방하는거로 알고있는데요 ㅋㅋㅋㅋㅋㅋ
고통이 뇌에 전달될때 심박수까지 마취되는줄아네 😂
남주 아나킨이네
뭔가 처음 아이디어는 좋은데 진행이 늘 허접하고 결과를 끼워 맞춰야 직성이 풀리는 헐리우드 허접영화의 한 종류,
마취중 고통에 대한 이슈를 심도 있게 풀어야 하는데 어이없는 유체이탈과 쓸데없는 추리물을 섞는 헐리우드넘들의 어벙함
ㅋㅋㅋ
요즘엔 뇌파감지해서 이런일 있으면 수술중단합니다
정말인가요?
@@모어블루 네
비오는 데 약혼녀는 우산도 안 씌워주고 자기 혼자 우산 쓰고 말을 한다고... 이런 설정이 말이 되는 겨...
🤣
ㄱㅕㅇ찰은 어케 갑자기 알고 온거임
제시카 아르바이트 역시 이쁘군
어우 영화가 너무 한국 신파 영화 감성이라 별로다....
할리우드에도 이런 감성의 영화가 나오는구나
그냥 전신마취 했는데 잠에 들지 않아서 가위 눌릴 때 처럼 몸은 못 움직이지만 정신이 깨어있는 상태인거 아닌가?
아파봐야 치과에서 부분마취 했을 때 정도일거같고, 수술전에 정상적으로 마취 됐는지 스트레스 반응 검사 하고 수술중에도 계속 모니터링 되고 있어서 모를 수가 없을듯한데 그리고 실제로 고통이 그대로 전달됐다면 고통 느끼는 순간 쇼크로 심정지 올거고 그럼 당연히 의료진들이 수술 중단하고 심폐소생술 해서 다시 살려줄거고 환자는 고통을 기억하지도 못할거 같다는 나의 뇌피셜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