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고구려 졸본성은 흘본,홀본성이 맞다고 봅니다 우리가 사흘,나흘,몇흘(며칠어원)을 할때의 하루,날을 뜻하는 태양,해를 말하는 홀이나 흘이 맞다고 봅니다 그걸 타국가가 기록할때 비슷한 단어중 비하적 단어로 졸본을 쓰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 홀본을 태양이 근원이고 여기서 출발한 부여계의 후손들이 백제에서 부여성씨를 유지하다 백제이후 열도에 넘어가 홀본의 뜻을 따라 일본을 국호로 선택했다고 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고조선이 베이징 거기서 만주쪽 으로 영역을 최근에 본거에 그랬는데... 여기가 황화 문명인가 거기잖아?? 중국이나 한국이나 역사가 같이 갔을 껀데... 밀려서 망했기 때문에 기록 소실이 큰거 뿐.. 이를테면 촉한 기록이 좀 부실함.. 쌀!!! 한반도에 최초 가장 오래된거 출토 됐었고.. 쌀이 오히려 추운곳에서 자라는것도 증명됨! (추운곳에서 자라는게 무슨 의미인지는 까먹음..^^)
@@역사일출 네 응원합니다. 고조선과 고구려, 발해의 영토조차도 민족의식 고취를 위해 너무 부풀려져 있습니다. 사실 현실은 점과 선으로 이어져있는데 단지 넓이만 크다고 다가 아닌데 말이죠. 심지어 그걸 뒷받침해주는 고고학적인 단서조차도 없는데 무슨 근거로 저런 지도를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역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사료와 발굴자료에 차갑게 다가가야하지 않을런지..
한사군이 평양에 있었든, 요동에 있었든 그게 무슨 상관이란 말입니까. 한때 우리는 그들의 지배권에 있었고, 결국 그걸 동화흡수해서 우리 세력하에 만들었는데 말이죠. 지극히 지금의 관점으로 절대 한사군은 평양은 아니라고 하죠ㅋㅋ 역사를 자기 입맛에 끼워맞추는 행위죠. 영국이 런던이 로마에 지배를 받았다고 통탄하고 울며날뛰나요? 그것도 하나의 역사의 일부고 지금도 로마 편제나 당시 런던의 군영을 교과서에 수록하고 배웁니다. 이것이 진정한 역사교육이고 진정한 극복이 아닐런지..
@@역사일출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초기 국가의 건국을 판별하는 요소 중 하나로 청동기 사용을 이야기할 뿐이지, 청동기 사용=건국이라 할 수 없습니다. 청동기 사용 여부를 중요시하는 이유는 계급제 사회인가 아닌가를 판별하는 기준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고인돌 건립, 청동기 사용 등의 사례만으로 건국 여부를 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인 것 같지만 그래도 첨언하겠습니다. 고고학 자료만으로 역사를 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아주 적절한 사례라고 생각해서요. 예전에는 고조선의 영역(위만조선 이전)을 비파형 동검 분포도를 통해 추론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동검이 나왔다고 해서 그 지역이 고조선의 영역이다란 명제는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습니다. 한반도 남부 지역의 고분에서도 비파형 동검이 수 점 출토된 사례도 있죠. 그렇다면 고조선의 영역은 한반도 남부까지로 확장할 수 있다는 논지로 이어집니다. 이게 가능한 이야기일까요? 더 쉬운 예를 들자면 머지 않은 미래에 어떤 특정한 일 때문에 현재 우리의 역사를 읽을 수 있는 사료가 대부분 소실되었다고 칩시다. 지금으로부터 천년 후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울의 특정 지역에서 코카콜라 상표가 붙어있는 패트병들을 수천 혹은 수만개 찾아냈다고 칩시다. 그런데 전 세계 어느 지역에서도 코카콜라 유물이 집중적으로 많이 나온 곳이 없다면 그들은 코카콜라의 원산지가 당연히 대한민국 서울로 생각하겠죠? 코카콜라 본사는 미국 애틀란타에 있는데요. 이것이 진실에 부합할까요? 고고학 자료는 안그래도 소략한 한국고대사의 사료의 내용을 보완해주는 아주 훌륭한 자료입니다. 하지만 역사를 논하는 데 있어 고고학 자료만으로 논하는 것은 오히려 역사를 왜곡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어쨌든 국가를 세우는 일은 매우 복잡합니다. 현재 학계에서는 어느 특정 나라의 '건국' 분석할 때도 단 1가지 경우의 수만을 제시하지 않고, 가능한 많은 경우의 수들을 제시하고 그것을 논증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건국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니까요.
@@역사일출 제가 굳이 역사와 선사를 가르는 기준을 문자의 사용 여부라고 한 것도 그나마 역사적 사실을 잘 알려주는 자료는 결국 문자를 이용해서 남겨 놓은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나라의 건국 여부도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문자로 남겨 놓은 자료가 있는 경우만 해당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국가가 세워졌을 지 모르지만 발굴된 고고학 자료를 통해 적어도 이 지역을 지배하는 집단이 있었을 것이다라는 정도로 논하는 것이 가장 타당합니다.
국사책 보고 놀란 게
지금 표기법이 남이 나라 발음 기준으로 줏대없이 정하다 보니
고조선 고구려 중국땅 영역은 죄다 중국식지명을 그대로 쓰더라
마치 남의땅을 우리가 훔친 것처럼 돼버림
아.. 전에도 비슷한 댓글을 본 기억이 있네요
대표적으로 고구려 졸본성은 흘본,홀본성이 맞다고 봅니다
우리가 사흘,나흘,몇흘(며칠어원)을 할때의 하루,날을 뜻하는
태양,해를 말하는 홀이나 흘이 맞다고 봅니다
그걸 타국가가 기록할때 비슷한 단어중 비하적 단어로
졸본을 쓰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 홀본을 태양이 근원이고
여기서 출발한 부여계의 후손들이
백제에서 부여성씨를 유지하다
백제이후 열도에 넘어가
홀본의 뜻을 따라 일본을 국호로 선택했다고
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고조선 이전에 배달국이 있엇고, 배달국 이전에 환국이 있엇다. 그시기는 1만년 이다.
교과서 내용이 변경된 걸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만들었습니다
반박 시 님 말 맞음
반만년이 아니고 일만년 입니다
@@안수요비-k4x 5000년도 될까말까인데 뭔 10000년 타령
중국이 좋아하겠네!
자발적으로 고조선문명을 중국문명으로 헌납하고 있으니~
봐주셔서 고마워요
아니!. 중국이 우리 고구려 백제 (제). 신라(연).. . 수.당이
세워지고 밀리면서 이주민과 토착세력이 한반도에 오면서 후삼국이 세워지고 . 이후 한반도는 통일신라.. 고려로 이어진다 .
북한도 중공과 합작해서 한국사 왜곡하는 건 아시고요?
@@Coreana176거기에는 어떻게 적혀 있나요? 출처는?
장대한 역사의 중국도 주나라 역사때부터. 불분명해지고 그전은 그저 전설이죠.. 공자 맹자도 기원전 2세기에 불과함.. 그당시 서양은 헬라제국 역사가 기록되어 있어요..
요순 임금은 운영자님 말씀대로 실존여부도 불분명하죠..^^
진짜 반만년전인데 어려워요 존재를 믿지만 자라나는 후대 아이들 교과서엔 추측으로 담아 교육을 할 수 없듯이
이미 동이족은 7천년전 홍산문화에서 시작. 서남쪽으로 이동한 일부가 허화족을 중심으로 중국을 건설하죠.
뭔 헛소리임?? 서양보다는 동양(중국)기록이 더 오래됨
또한 은나라도 전설로 여겨졌었지만 갑골문이 나오면서 이미 역사, 기록 증명됨
@@toughjjh 은나라도 요즘엔 상나라로 바뀌었더군요.. 그만큼 불분명하다는 겁니다.. 연대도 기록이 없자나요..
고조선에서 상나라가 나왔으니,,, 상나라보다 고조선의 역사가 더 깊은 것,,,,, 고조선은 연맹체 성격이 강했다
중국 요임금 은 없다 그냥 동이의 요임금 이다 즉 우리 민족 어른 이시다
고조선의 초기 위치는 북경, 요서 의무려산쪽으로 가야합니다,,,, 고조선은 한반도에 위치한 국가가 아닙니다,
국뽕 들이키지 말고 냉정하게 고조선은 문헌상 기원전 7-8세기에 등장한거. 2333은 말도 안되는 년대임.
봐주셔서 고마워요
ㅇㅈ
관자의 기록을 말하는거 같은데, 그거 기준이면 이미 그 이전에 국가가 있었다는 것으로 봐야함. 기원전 7세기에 기록이 있으니 기원전 7세기에 나라가 생겨났다는건 무슨 논리임?
한국의 역사는 1만년이 정설입니다.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
기원전 8천년은 전세계에서 국가 탄생이 없던시절인데 무슨ㅋㅋㅋㅋㅋ
형제는 역사를 맥도날드에서 배웠습니다💀💀
아주 미쳤네 ㅋㅋㅋㅋ
어휴 오리지널 환빠 오랫만이다 ㅋㅋㅋㅋ
처음에는 한반도 자체 삼국 없다고 했던 오리지널 환빠 ㅋㅋㅋ 환국을 말하는 오리지널 환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핀대전 아세요?
하나의 유물로 판단해서 줄여버린건..
오히려 그때까지 고조선이 있었다 반증이 되는거 아닌가..
선사시대로 따지면 더 오래된건데
고조선은 기원전 8세기 아닌가
11세기
기자조선(전설) 기원전 11세기
중국기록에서 스스로를 왕으로 칭했다는 기원전 7세기
위만조선 기원전 2세기 위만조선부터 고대국가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봄 이전엔 뭐 큰 부족장이 제사도 지내는 그런 느낌이었을거라 봄
기자조선은 역사적 사료부족
근데 우리 위대한 이-씨가문은
인정하고 제자까지 지냈죠
고조선의이름을이었다고하지마라
부끄럽다
현실은 반토막 ...
봐주셔서 고마워요
고조선이 베이징 거기서 만주쪽 으로 영역을 최근에 본거에 그랬는데... 여기가 황화 문명인가 거기잖아??
중국이나 한국이나 역사가 같이 갔을 껀데...
밀려서 망했기 때문에 기록 소실이 큰거 뿐..
이를테면 촉한 기록이 좀 부실함..
쌀!!! 한반도에 최초 가장 오래된거 출토 됐었고..
쌀이 오히려 추운곳에서 자라는것도 증명됨!
(추운곳에서 자라는게 무슨 의미인지는 까먹음..^^)
ruclips.net/user/shortsBKILSjI3ifs 벼농사 ㅎㅎ
황하 문명과 홍산 문명은 완전 다름.
황하 문명은 황하 중.상류 정도. 낙양, 장안등이 고대 중국 수도로 있었음. 만주와 완전히 떨어져 있음.
고조선은 홍산 문명의 갈래로 보는 견해가 있음. 하가점 하층 문화를 고조선으로 연결하는 학설이 있음.
국토가 쪼그라드는 데엔 이유가 잇는거임
봐주셔서 고마워요
마고성
봐주셔서 고마워요
진실을 알고 싶네요.
그런데 유물이 나올때마다 거기를 덮어버리는거는 왜인가요?
누구에게 불리한건가요? 우리나라 아님 중국.
건축업자죠 올리려다 유물이 나오면 중지해야하니....
답답하면 나라부터 뒤집어야할듯 보상이 주어져야 유물이고 아니면 골동품이지
왜 기록을 안믿고.
출토된 청동기로 가늠하면 더 신빙성 떨어지지지..
이런 !. 청동기는 발견된곳. 이전.다른장소에서도 있을수 있다 . 심각한 오류!
기록도 오류가 있으니까요 시기로 보는 거죠 요나라 임금 즉위년도 몰라요
건국날짜가 늦어지고, 영토가 아주 작았다고 해서 아무 문제없다. 우리는 지금까지 이땅위에서 생존했다. 수많은 설움과 고통이 있었지만 이땅위의 사람들은 견디고 이겨낸 것이다. 이것만으로 자부심은 충분하다.
긍정적인 댓글 고마워요
@@역사일출 네 응원합니다. 고조선과 고구려, 발해의 영토조차도 민족의식 고취를 위해 너무 부풀려져 있습니다. 사실 현실은 점과 선으로 이어져있는데 단지 넓이만 크다고 다가 아닌데 말이죠. 심지어 그걸 뒷받침해주는 고고학적인 단서조차도 없는데 무슨 근거로 저런 지도를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역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사료와 발굴자료에 차갑게 다가가야하지 않을런지..
한사군이 평양에 있었든, 요동에 있었든 그게 무슨 상관이란 말입니까. 한때 우리는 그들의 지배권에 있었고, 결국 그걸 동화흡수해서 우리 세력하에 만들었는데 말이죠. 지극히 지금의 관점으로 절대 한사군은 평양은 아니라고 하죠ㅋㅋ 역사를 자기 입맛에 끼워맞추는 행위죠. 영국이 런던이 로마에 지배를 받았다고 통탄하고 울며날뛰나요? 그것도 하나의 역사의 일부고 지금도 로마 편제나 당시 런던의 군영을 교과서에 수록하고 배웁니다. 이것이 진정한 역사교육이고 진정한 극복이 아닐런지..
@@SamchunFC
우리가 언제 중국의 지배권에 있었습니까?
참 답답하다!
근데 역사는 왜곡하면 안되지
역사왜곡 정당화 하는 무리들 창피한줄 알아라.
나? 아니죠?ㅋㅋ
ㅋㅋㅋ 누구를 욕하는 거지 이건 나도 궁금하다 ㅋㅋ
역사를 왜 조작하누 ?
교과서가 조작됐누? 제목을 보소
그동안 과장된거 쓰다가 이제 정정한거임 사실 기원전 2333 신환거 다들 알잔아...
고조선에 대한 설립 연도 논란도 마찬가지지만 평양의 위치 논란에 대한 다양한 학설도 교과서에 실어주었으면 합니다
단순히 지식전달차원이 아닌 토론하는 방법을 배우는 수단으로서 국사를 배웠으면 하네요
유사역사학을 가르치게 할 순 없죠 다양한 차원이 아닙니다
@@역사일출 일본서기야 말로 종교서적에 불과함 ㅋ
응 평양은 지금 평양이야~~~~~
@@Hyuchan1002그렇게 치면 삼국사기도 ㅋㅋ 중국기록 영끌해서 유리하게 쓴거자나
@@이수타 유리하게 쓸려고 했으면 일본에 인질 보낸 기록들도 다 삭제했겠지요
이젠 윤이 대통이라 감히 일본 건국보다 길면 안되지..
오염수 마시고 섬나라 사람되는 신화도 만들지도..
봐주셔서 고마워요
그러겠냐? 쟤넨 한반도에서 건너간 사람들이 기원전 4세기에 청동기를 전했다고 교과서에 쓰여있는데
@@cualcualcual???
뭔소리임 일본은 청동기 없이 석기에서 바로 철기로 넘어간 원시인들인데
@@zezetjddn 있음 50 100년정도 야요이인들이 한반도인이라는걸 인정을 안함 걍 규슈와 관서는 원래 야요인땅이었고 야요이인은 한반도인이 아니다란식임 청동기와 논농사는 한반도에서 전해진거라 배워
질과 양에서 경주를 능가한다는 동양최대 청동기,고조선 유적지를 레고랜드 세운답시고 엎어버린 최문순,민주당... 중국의 동북공정에 혁혁한 이바지!
봐주셔서 고마워요
게다가 또 웃긴건 그리 만든 레고랜드는 정작 아무도 안가서 파산직전이라는게.
그럴꺼면 왜 지었는지 모르겠음
에라이!. 사기꾼아
조선총독부 역사학의 졸개들이 한국 교단의 역사학자 입니다
봐주셔서 고마워요
부족ㅈ국가부터 시작하면 1만년 지났지
그럴거면 공룡부터 시작하지 왜요? 건국을 보잖아요 건국을 청동기 전은 건국으로 보질 않아요 의미가 없고
역사(歷史)와 선사(先史)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문자(文字)'의 사용입니다. 부족국가든, 씨족국가든, 청동기든, 철기든 그런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자를 사용한 시대냐 아니냐가 중요합니다.
@@memory-j4w 건국 개념은 보통 청동기로 봅니다
@@역사일출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초기 국가의 건국을 판별하는 요소 중 하나로 청동기 사용을 이야기할 뿐이지, 청동기 사용=건국이라 할 수 없습니다.
청동기 사용 여부를 중요시하는 이유는 계급제 사회인가 아닌가를 판별하는 기준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고인돌 건립, 청동기 사용 등의 사례만으로 건국 여부를 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인 것 같지만 그래도 첨언하겠습니다. 고고학 자료만으로 역사를 보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아주 적절한 사례라고 생각해서요. 예전에는 고조선의 영역(위만조선 이전)을 비파형 동검 분포도를 통해 추론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동검이 나왔다고 해서 그 지역이 고조선의 영역이다란 명제는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습니다. 한반도 남부 지역의 고분에서도 비파형 동검이 수 점 출토된 사례도 있죠. 그렇다면 고조선의 영역은 한반도 남부까지로 확장할 수 있다는 논지로 이어집니다. 이게 가능한 이야기일까요?
더 쉬운 예를 들자면 머지 않은 미래에 어떤 특정한 일 때문에 현재 우리의 역사를 읽을 수 있는 사료가 대부분 소실되었다고 칩시다. 지금으로부터 천년 후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울의 특정 지역에서 코카콜라 상표가 붙어있는 패트병들을 수천 혹은 수만개 찾아냈다고 칩시다. 그런데 전 세계 어느 지역에서도 코카콜라 유물이 집중적으로 많이 나온 곳이 없다면 그들은 코카콜라의 원산지가 당연히 대한민국 서울로 생각하겠죠? 코카콜라 본사는 미국 애틀란타에 있는데요. 이것이 진실에 부합할까요?
고고학 자료는 안그래도 소략한 한국고대사의 사료의 내용을 보완해주는 아주 훌륭한 자료입니다. 하지만 역사를 논하는 데 있어 고고학 자료만으로 논하는 것은 오히려 역사를 왜곡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어쨌든 국가를 세우는 일은 매우 복잡합니다. 현재 학계에서는 어느 특정 나라의 '건국' 분석할 때도 단 1가지 경우의 수만을 제시하지 않고, 가능한 많은 경우의 수들을 제시하고 그것을 논증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건국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니까요.
@@역사일출 제가 굳이 역사와 선사를 가르는 기준을 문자의 사용 여부라고 한 것도 그나마 역사적 사실을 잘 알려주는 자료는 결국 문자를 이용해서 남겨 놓은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나라의 건국 여부도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문자로 남겨 놓은 자료가 있는 경우만 해당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국가가 세워졌을 지 모르지만 발굴된 고고학 자료를 통해 적어도 이 지역을 지배하는 집단이 있었을 것이다라는 정도로 논하는 것이 가장 타당합니다.
고조선이란 말 쓰지말라고 조선이라고 해라 배반의 이씨조선 이라 하고 이놈아
뭐가 불편합니까 교과서 내용이 맘에 안 들어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