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라는 매체가 전달 가능한 메시지, 배우들, 시나리오, 결말, 흥행까지 5박자가 거의 만점에 가깝게 만들어진 희대의 역작. 원래 예술가들은 이렇게 커리어 초기에 평생 다시 범접 못 할 정도의 역작을 만들기도 합니다. 젊을 때만 나오는 폭발하는 아이디어와 추진력, 체력이 있으니까요. 비슷한 예로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 최동훈 감독의 타짜1이 불멸의 명작으로 만들어졌지만 두번 다시 그 비슷한 수준까지 못가고 있죠.
잊고살다가 다시 친구보니까 진짜 열심히 찍었네 잘 만들었다 싶음. 어린 시절 친구들이라고 끝까지 어른으로 뭉쳐 갈 일은 없다고 보는 사람이지만(1인자 2인자 서열이 친구인데 너무 확실히 정리돼있어서 칼에 찔린 결말처럼 엄청 안 좋게 우정이 사라질 것 같음) 영화로선 엄지를 치켜세움 잘 만들었어.
이 영화를 처음본게 고등학생 때였고 그후로 지금까지 10번 가까이 본 것 같습니다만 혹자들이 말하는 조폭 미화는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일까요 ㅋㅋㅋ 이 영화 만큼 조폭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도 없죠 폭력 권력 돈 섹스 마약 앞에 가족도 친구도 함께한 세월도 무상한... 친구2는 영화 수준도 떨어지는 와중에 조폭 미화 장치가 곳곳에 깔려 있었죠
변변찮은 흥행성적의 영화를 만들다가 저 영화 하나로 일약 스타감독이 되었고 쏘나타인가? 자동차 광고까지 찍은 곽경택... 제작하는 모든 영화 마다 어마어마한 투자를 받을 정도로 대단했음 그러다 챔피언 실패와 소송으로 유오성과 결별하고... 태풍이라는 영화로 최대 제작비 최저 관객으로는 신기록을 갱신할 정도로 큰 수렁에 빠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겠지만... 자신의 마지막 자존심이자 시그니처 작품인 친구의 후속편 제작에 모든 명성을 걸었고... 결과는 뭐... ㅜㅠ 곽경택 감독이 만든 작품들을 자세히 보면 친구에서 보인 화면구도와 스토리텔링과 연출, 전개 요런 것들이 대부분 친구에서 많이 따왔다는게 느껴짐 결국 친구라는 성공의 달콤함에서 헤어나지 못하는것 같아서 참 안타까운 감독임
시다바리, 니가가라, 마이무긋다 등등 무수한 명대사(?)들이 쏟아지는 영화인데, 뭐니뭐니해도 저 마지막 대사. '동수나 내나 다 건달 아이가. 건달이 쪽팔리면 안될거 아이가.' 가 정말 영화 자체를 함축하는 명대사라고 생각해요.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어버렸지만 마지막에 공항에 나가려던 동수도 그렇고 측근 배신으로 죽은 동수 자존심을 세워주자고 살인죄를 뒤집어 쓰는 이준석도 그렇고, 하드보일드한 남자의 우정을 상징하는 영화입니다.
유오성 배우는 위에서 빛을 내리쬘때 보이는 얼굴 그림자가 예술인사람임
비트때 밤전봇대 조명아래서 담배피는데 저렇게 멋진 인간이 있구나 생각이 들었음
와저랑같은생각하는분이 있었네요
비트때 저배우누구지? 했는데
어디서봤지?
아~~~~~테러리스트 에꾸눈 ㅋ
네안데르탈인
학교 짤릴 때 유오성이 “니는 니길 가라, 내는 내길 갈게” 대사 치고 나중에 주점에서 부르는 노래가 My way.. 진짜 디테일 짜임새 하나까지 미친 명작임
진짜 어떤위험이 도사려서 긴장되는게 아니라 준석이가 화낼까바 마음졸이면서 보는영화
하지만 그런 준석이는 가장 따뜻한 친구였다
그전까지 잘생긴 미남 배우란 타이틀로만 알려졌었던 장 동건의 동수 연기가... 그야말로 정점을 찍고 아름답게 빛났던 영화!!
17:03 한국영화 최고의 명장면
뭔 최고 ?
@@즐거운인생-x8u고마해라
역작
1:27 김보경님 부디 그곳에선 아픔없이 편하시길...
곽경택 감독님 커피숍에서
소탈하고 친절하게 흔쾌히
싸인해주셨던 일화가 있네요. 건강하십시요.
장동건이 무슨짓을 해도
봐줌~~
최고임~~~
유오성 진짜 미친 연기력👍👍👍
강남 시사회때 유오성도 오고 그랬는데 추억이네요
그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는듯 합니다
동수가 준석이 아버지 상끝나고 어둠속으로 걸어가는 장면이 이제 진짜 다른길 간다고 느꼈음 ㅋㅋㅋ 연출도 상당했다
간단하게말할게 - 복잡하게 말해도된다
이거 뱓아치는게 너무 좋았다 ㅋㅋㅋ
간단하게(무시한다고 느낄수도 있음)
이 영화를 볼때마다 친구란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지금도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 누구보다 가까웠지만 멀어진 사람들..
첫 개봉후 약 15년 지나서 봤는데,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불후의 명작이라는 평가가 틀린게 아니었다는 확신이 들었다.
ㅇㅇ 신세계 범전 기타 깡패영화 다 합쳐도 저거 하나만 못함. 진짜 월클 ㅇㅇ
@@김김김김김김김김-d2o ㅇㅈ 그나마 신세계가 가장 근접했는데..넘을수가없죠.친구1은.진짜..지금까지 못넘은거보면.앞으로도 .
영화는 명작?
실화 실존 인물들은 쓰레기깡패?
아이러니 하다
마지막 대사가 찡하네요
우리 그만 나가자 너무멀리 온것 같다
스토리 연출 촬영 감독 배우 연기 ost 정말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작품. 정말 이런 작품을 또 만날수 있을지 의문이다.
본 지 십년도 넘었는데 리뷰만 봤는데도 여운이 남는다 ㄹㅇ
이런게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곽경택 감독이 66년 생이니까 2001년 36세면 딱 20년 지났구나. 서른 여섯에 대단한 작품이었네
의대생 출신.
범죄와의 전쟁 만든 감독도 34살 때 만들어서 신기 했었는데 ㅋㅋ
@@야채토마토ㄹㅇ?개천재네 ㄷㄷ
사실 틀딱시절 36이면
잔뼈 굵은 전문가로 생각하는 나이대임
지금의 36으로 생각하면 안됨
사람은 30대 중반까지 뭐가 나오나 봄..
영화라는 매체가 전달 가능한 메시지, 배우들, 시나리오, 결말, 흥행까지 5박자가 거의 만점에 가깝게 만들어진 희대의 역작. 원래 예술가들은 이렇게 커리어 초기에 평생 다시 범접 못 할 정도의 역작을 만들기도 합니다. 젊을 때만 나오는 폭발하는 아이디어와 추진력, 체력이 있으니까요. 비슷한 예로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 최동훈 감독의 타짜1이 불멸의 명작으로 만들어졌지만 두번 다시 그 비슷한 수준까지 못가고 있죠.
타짜는 원작이 있었고 친구는 감독 인생이 원작이라...
진짜 이건 감독의 플루크
곽감독은 이런 작품을 만들수있는 역량이 없는데 비슷한 예로 부산행/식스센스가 있지요
😊
새삼 봉감독이 정말 대단해 보인다..
저도 리뷰 보고 또 보고 진짜 명작임
"그때 아마 준석이는 동수편을 들었던거 같다"
연기 영상미 최고임
상택이랑 그랬으면 상택이 편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ㅋ
@@juill7738 동감
준석이에게는 상택이든 중호든 동수든 목숨아깝지않은 친구가 아니었을까??
영화에서 감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작품.
곳곳에 복선이 엄청나게 깔려있는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든 작품.
진숙누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셔요 ㅠㅠ
헐 !
김보경배우 저도 좋아했는데 명복을 빕니다. ㅠ
너무예쁘신분인데 ...ㅜㅜ
암 .. 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0:29 서로 칼침놓는 사이가 될거란 복선이였나? 소름돋네 영화 참 잘만듬
곽경택감독이 자신의 재능을 다 쏟아 부은거 같은 느낌
영화가 나온지도 벌써 20년이 넘었다니... 세월이 정말 유수같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2001년 당시 부산에서 거의 반년이상... 암튼 제기억에 진짜 오래동안 영화관에서 상영한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롯데는 지금도 우승 근처도 못가본....
롯데는 양심이 있으면 부산에서 손 떼고 야구단 장사 접어야함. 상징성도 좋고 다 좋은데 야구 실적만 보면 그냥 샤따 내려야지 에휴 ㅅ1ㅂ
친구 영화중에 난 가장 마음에 드는 대사가
"친구끼리 미안한거 없다" 이 대사가 나이먹고 보니깐 왜케 정이 가는 말같지..?
나이먹고도 친구놀이?ㅋㅋㅋ
님. 친구없죠?@@hggyfryu
1편으로 끝내야할 명작
그놈의 돈이뭔지
2편도 괜찮은데.....ㅠ
2편은 친구란 타이틀 말고 다른 제목으로 나왔으면 괜찮은 영화였는데 ㅜ
@@yoondrj 아빠친구 가 어울림
다된 친구에 김우빈뿌리기
진짜 부산토박이가 들어도 하나도 안어색해서
집중해서 보기 좋았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수작...
@강수혁 잼민이는 아직 이해못하는 어른들의 영화
@@park23726 어른들이 저걸이해하노?ㅋㅋ
얼마나 인생 조t같이살면 깡패영화가
이해되노ㅋㅋㅋㅋ
@강수혁 깡패를 미화시킨 영화가 아니잖냐?
악마를 보았다 이런 영화는 미친 싸이코 연쇄 살인마 영화일뿐 과대평가받은 영화라고 쳐 씨부릴 놈일세?
장동건이 이영화 이후 연기력이 확달라졌죠
이 영화보고 곽경택감독 천재인줄알았음. 캐릭터 서사 못지 않게 디테일이 너무 좋음. 동수가 거울보면서 죽고싶나를 연습하는 장면이나 상택이 부탁으로 학교로돌아간 뒤 다시 퇴학당했을때 가출 경험담까지 너무 세밀하게 묘사된 캐릭터에 매료당함
대표적인 원히트 원더.. ㅋㅋ 그냥 자기 경험 살려서 영화 하나 찍은것만 히트. 나머지 개폭망
@@crazybananaz11 그 하나가없어서 이름없이 묻히는 감독 가수 연기자들이 한둘인줄앎
@@문일낫 옹야옹야 크래크래~ 토닥토닥
@@crazybananaz11 ㅋㅋ 댓글수준 졸렬 그자체
@@문일낫 오구오구 삐졋떠?
잊고살다가 다시 친구보니까 진짜 열심히 찍었네 잘 만들었다 싶음. 어린 시절 친구들이라고 끝까지 어른으로 뭉쳐 갈 일은 없다고 보는 사람이지만(1인자 2인자 서열이 친구인데 너무 확실히 정리돼있어서 칼에 찔린 결말처럼 엄청 안 좋게 우정이 사라질 것 같음) 영화로선 엄지를 치켜세움 잘 만들었어.
진쩌지금봐도 연기력 대박이다 한국 끝판왕 르와르~~
요즘 되도 안한 영화 평론 쓰는 유튜버들 차고 넘치던데 영화는 이렇게 영화로 말하는게 좋네요. 감사합니다.
이 정도 강렬한것도 부산에 사는사람이라 더 실감나게 느껴진다.내 평생 넘어설 이런 작품은 이 시절을 겪어 본 사람만이 실감할 것이다.
아닌데요. 그 시절 겪은 사람만 실감할거라는 틀딱같은 생각은 하지마세요.
@@김녹진 부산만의 감성있는데요 니가 틀딱인듯요
@복숭아 여윽시 등킨드나쓰 쓰까 드시는 그 도시 아잉교
잠시 옛 생각에 잠기게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대한민국 영화사에 대부 같은 영화!
이말이 딱이네요 한국영화계의 대부같은 영화 ㅎ.
김보경 배우님의 명복을 입니다.
한국영화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작품...
조폭영화의 정점인듯, 당시 조폭 영화 열풍이었죠
약속을 필두로 친구, 조폭마누라, 두사부일체, 가문의영광 등 시리즈물도 생겼고
다시는 돌아갈수없는 시절의 ,
전설적인 명작
진짜 명대사가 한두개가 아니었고 이후에도 계속 패러디 됐었죠 ㅋㅋㅋ 조폭미화 영화라는 비판이 있지만... 영화 제목인 친구가 뭔지 생각하게 되네요... 잘 봤습니다.
동동구리무
이 영화를 처음본게 고등학생 때였고 그후로 지금까지 10번 가까이 본 것 같습니다만 혹자들이 말하는 조폭 미화는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일까요 ㅋㅋㅋ 이 영화 만큼 조폭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도 없죠 폭력 권력 돈 섹스 마약 앞에 가족도 친구도 함께한 세월도 무상한... 친구2는 영화 수준도 떨어지는 와중에 조폭 미화 장치가 곳곳에 깔려 있었죠
머리가 잇다면 조폭미화는 진짜 아니라는걸 알텐데말입니다. 세상참 글쵸 ㅋㅋ
조폭 미화라면 그냥 장동건의 와꾸랑 유오성의 카리스마 정도지, 오히려 한 명은 길에서 칼빵맞아죽고 하나는 친구 살인교사한 인간으로 인생 나락가는데(친구2에서 재기하긴 하지만) 이걸 보고도 조폭이 하고 싶으면 걍 그 놈이 좀 모자란 거 아니겠는가 싶다
배우 김보경님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 왕짜증 이쁜애들은 왜 자꾸 죽고 난리야 힘든 이재은이도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아름답기만 한걸
장면 하나하나마다 패러디안하거나 안따라한 적이 없었던 작품..명.작.
교련복...
보고싶다 친구들아.
어디에있든 잘 살아라.
전학급 통틀어 20명도 안되는 여학우들도 시집가서 잘살고있으리라 믿는다.
건강들해라.
연이 닿으면 언젠가 만나리라 믿는다.
유오성 아니면 아무도 어울릴수 없는 비쥬얼의 연기
' 비트 , 친구 ' 진짜 멋진 배우라 생각듬
저 시대에 청불영화로 810만이면 정말 대단하긴 함
참고로 전 극장에서만 3번 봤습니다
ㄹㅇ 영화관 보급률도 전무하던시절...
이전 관객수 1위였던 쉬리의 기록을 뛰어넘었던 레전드 영화
유오성하고 장혁은 진짜 맡았던 캐릭터들때문에 다른영화들이 몰입이 안된다.근데 어렸을때 봤던 "친구"랑"추노"는 지금와서도 술만 먹으면 틀어보는 영화랑 드라마다..인생영화 인생 드라마.
둘이 장사의신에서도 라이벌로 나왔었죠.ㅎ
개소리하네 유오성이 드라마에서도 얼마나 호평을 받았는데 이런 개잡소릴하지;;; 장혁하고는 연기의 깊이가 전혀 다른데
추노는 ㄹㅇ 명작이다
이야 추노는 진짜 ㅇㅈ
알고보니 주현형님이 제일 멋있는분이셨다
변변찮은 흥행성적의 영화를 만들다가 저 영화 하나로 일약 스타감독이 되었고 쏘나타인가? 자동차 광고까지 찍은 곽경택...
제작하는 모든 영화 마다 어마어마한 투자를 받을 정도로 대단했음
그러다 챔피언 실패와 소송으로 유오성과 결별하고...
태풍이라는 영화로 최대 제작비 최저 관객으로는 신기록을 갱신할 정도로 큰 수렁에 빠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었겠지만...
자신의 마지막 자존심이자 시그니처 작품인 친구의 후속편 제작에 모든 명성을 걸었고... 결과는 뭐... ㅜㅠ
곽경택 감독이 만든 작품들을 자세히 보면 친구에서 보인 화면구도와 스토리텔링과 연출, 전개 요런 것들이 대부분 친구에서 많이 따왔다는게 느껴짐
결국 친구라는 성공의 달콤함에서 헤어나지 못하는것 같아서 참 안타까운 감독임
진짜..~👌👌👍👍
너무 리얼한 연기..
친숙한 사투리~!
그 시절..쌈 좀 같이 하고
다녔던 친구들이~
진짜~!!!
생각남~ㅋ~😆🤣🤣
이런애들이 맨날줘터지고다녓지
그래가 니 지금 뭐하노 ㅋ
친구1은 모든것이 찐이지 배우,연기,시나리오,연출
이젠 정말 추억의 영화가 되버렸네..엊그제 본거같은뎅...
벌써개봉한지 20년이 된 명작이군요.
한국느와르의 명작입니다. ^^
곽경택 감독에 온힘을 써서만든 유일한 작품
억수탕 한번 보이소 잼나예
태풍은 더 힘써서 만들었음.. 그런데 망함. ㅋㅋ
@@사람이사는마을 남포동 억수탕 아는교
곽경택이 실수로 만든 개명작... 곽경택이 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들었는지 그것이 미스테리다.
ㅋㅋㅋㅋㅋㅋ그니까
ㅋㅋ ㄴㄱ도 님 ㅁㄷ
ㅋㅋㅋㅋ말이 너무웃김 ㅋㅋㅋㅋ실수롴ㅋㅋㅋ
경험담이라서 생생해서 그럼
그래서 친구2를 만들었다가..
마이묵었다아이가 고마해라+
거 죽기딱좋은날씨네 이2가지가 대한민국영화사에죽음을앞두고던진 가장멋진대사아닌가싶다
모든 연기자가 사투리 완벽구현한 것만으로도 존경하는 영화
와벽구현,,;;?
완벽 구현은 턱도 없구요. 그나마 비슷하게라도 한것은 감독님 연출력 덕이라고 봅니다.
100년 후에도 한국영화 명작 100위 안에 있을 것 같다
100위는 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탑텐안에 들거다
@@김김김김김김김김-d2o 지금도 탑텐에는 못들텐데?
@@dhkang24745개만 대봐라
괴물 기생충 올드보이 살인의 추억 다음 레벨은 되지않나? 친구 탑 텐은 무조건 든다
건달장르는 천년이 지나도 안나올듯. 요즘 엠지랑 지난 협객 라인은 이런 라인 못뽑는다. 올 포함해도 탑쓰리지
진짜 이영화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을듯...
전 한 번만 봤습니다.^^
저도 한번만..그것도 제대로 안보구 리뷰보고 이해됬네요.
유오성 진짜 연기 기가막히게 잘한다
개인적으로 친구, 비열한거리, 신세계는 최고의 탑 3 느와르 영화입니다. 👍👍👍
비열한거리 bb
배우들의 연기 캐릭터의 서사 연출 조명 구도 대사까지 뭐하나 흠 잡을때가 없는 최고의 걸작입니다
정말 한국 느와르의 최고봉이다. 띵작
지금은 감독이 욕을 많이 먹어도 저 때 감성과 느낌 연기력은 두 번 다시 나오기 힘든 것 같다 저때는 감독이고 연기자고 스토리고 촬영장소고 속된 말로 아다리가 척척척 맞아서 초 레전드 작품이 나온거지 이제는 쉽게 나올수 있는 레전드는 아닌듯싶다
친구끼리 미안한게 어딨노 ,, 내인생 최고의 명대사
가족도.그렇지만...미안하게있고.미안하다.말해야죠ㅋㅋㅋ.뭔.조폭.건달얘기해요ㅋ
2001년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봤는데 영화 끝나고 나올때 다들 진한 여운에 한숨을..20년이나 지나도 명작이네~
곽경택 감독의 영화중에 사랑, 통증, 극비수사, 암수살인 등 꽤 잘만든 영화들도 있습니다. 다만 친구가 워낙 잘만들어진 영화라 기대만큼 못한것도 있고, 곽경택 감독 영화 자체가 워낙 거칠어서 대중들의 선택을 못받은 탓도 있다라고 봅니다.
암수살인은 진짜 괜찮은 영화였지요
암수살인은 제작 감독이 아님
사랑이 잘 만들었다고???
@@무명-e8c 글세 곽경택 영화의 가장 큰문제가 너무 호불호가 크다 보니 안좋게 보는 평이 더 많았던것 같긴하네요, 제 생각엔 플롯도 단순하고 표현도 끔찍하긴 했지만 어느정도 평작 이상 정도 되지 않았나 싶어요.
개인적으로 미운오리새끼라는 작품이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함
저기 배경이 되는 서구 암남 ~ 중구 수정동 ~ 진구 서면일대까지 토박이로써 진짜 위화감 하나도 없는 사투리와 분위기는 한국영화에서 또 다른 부산 배경 영화 바람과 함께 유이무이
유오성 카리스마는 진짜ㅋㅋㅋ 말이 필요없다ㅎ
곽경택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들고 내보이면서
본인의 친구들(죽어버린, 어디선가 살고 있는)에게
바친다고 눈물을 보이시던데...뭔가 뭉클하더라구요
그 조폭 친구가 협박했죠. 돈 내 놓으라고. 조폭은 쓰레기임. 미화하지 마시길...
@@MyGomdi 저도 나중에 감독이 그 친구라는 사람한테 협박 받았다는 얘기 듣고 영화가 조폭 미화가 너무 심했구나 싶었음.
@@MyGomdi 곽감독이 직접 협박당한적 없고 불행하게 사는 친구랑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스스로 챙겨준거라고 진술했습니다. 알고 시부려야죠 쩝
@@mks491 곽경택의 그 증언때문에 2심까지 무죄나왔는데 대법원에서 유죄판정 나왔죠. 깡패는 결국 돈 밖에 모른다는건 팩트죠. 예외가 있을수야 있겠지만 90프로 이상은 의리같은거 없슴.
저 영화 실제 사건 담당 형사인지 검사인지가 인터뷰 했죠 실제 유오성(준석)역은 사람은 살인교사 절대 안했다고 발뺌했다고. 조폭 깡패가 어디가겠습니까?
2:24 저는요 개인적으로 이 김성재 친구가 인상 깊습니다^^
리뷰 뜰때마다 보는 영화 ㅋㅋㅋ
저도 심심할 때마다 봅니다 ㅋㅋㅋ
ㅎㅎ 동감입니다
ㄹㅇㅋㅋ
진짜 명작이다.
유오성 배우님은 진짜지 이작품 하나로 리스펙
와 광규형님은 지금이나 저 때나 비주얼이 변한게 없네 뱀파이어인듯
저때보다 지금이 더 젊은것 같은데요? ㄷㄷ
원래 노안은 시간이 거꾸로간다.
머리만큼은 지켜내지 못하셨군요
머리가 달라요...ㅠㅠㅠㅠ
조폭 영화는 친구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20년이 지났지만 진행중
극장에서 봤을 때의 그 전율...아직도 생생하네요
친구에서 유오성이 최고지만 진짜 없었으면 안될 배우가 장동건이다 다른 배우 썻으면 이 느낌 못낸다 시간이 지나니 알겠더이다
정준호가 곽경택 캐스팅 깟음 ㅎ
원래는 정준호꺼였음
맞죠 ㅇㅈ합니다
수십 번을 봤는데도, 볼 때마다 뭉클한 영화!!!
너무 당연해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지만 사투리 상태가 진짜 너무 좋다
ㄹㅇ 유오성도 강원도 출신이고 타지 출신 배우들인데 뭔가 안어색한듯. 다른영화 어샥한 사투리 보면 몰입도 깨지는데.
11:19 숨은 명대사..ㅋㅋ
완전 명작중에 명작이죠
저는 그당시 극장에서 보고 비디오로 보고 티비나올때마다 보고 . 20년넘게 수십 수백번 본거같아요 아직도 대사 거의 기억다하고 ㅎㅎ 너무 잘봤습니다~ 사투리 자막 ㅋㅋ 좋네요
우리 집에서 조금 위에 철 길 금방 허름한 집에 저녁에 빨간 조명이 계속 켜 있어서 "이상하다" 했는데
동수가 습격받고 물리친 장면 촬영했움을 나중애 알어(5년뒤 재개발). 준석 아버지 초상집 장면에서 내 지인들이 엑스트라로 출연.
동수집이 부산 어딘가요? 준석이집 대문은 다른장소고 내부본집은 부평동에 있던 적산가옥 문방구씬은 토성초앞 적산가옥 문방구 인데
어릴때 사람들이 명작이다 명작이다 해도 왜 명작이지??? 했는데 나이를 한살한살 먹으면서 한번씩 보게되면서 볼 때마다 대사의 깊이,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명작 중에 명작
이런 영화는 다시나오기 힘들듯..
장동건은 이영화와 '태극기 휘날리며'는 잊지못할듯
이만한 연기가 안나오는게 안타깝습니다
고1때 극장에 몰래 들어가서 보고 20번은 다시 봤는데 이제 보니 장동건형님 연기 개쩐다..
니 지금 머하노?
난 고2였는데 cgv 몰래 들어가서 봄ㅋㅋㅋㅋㅋ
@@what8126 자랑이다....하... 부모는안녕하시지? 이러는거 알고 있고?
@@조루시히히히안케전용 남의 부모 신경 쓰지 말고 니 부모나 잘 챙겨라 유툽에서 이러고 다니는 거 알고 계시고?
@@조루시히히히안케전용 영화 몰래본게 그리 큰 잘못인가? 부모안부 물을 정도로? ㅋㅋ 너야 말로 남의 부모 묻고 다니는거 알고 계시냐 ㅋㅋ
10:35 동수야! 아버지 염 잘해줘서 고맙다 🙃
15:25 폭잡하게 말해도 된다
지금처럼 동네마다 영화관 있는 시대였다면 천만은 훌쩍 넘겼을 영화 . 불과 몇년 후에 멑테플렉스 전성기 오면서 천만 영화들 대거 출현 .
저때도 흔한게극장이엿는데
촌동내사셧나
@@SexkingGun 대부분 "극장" 이라고 불릴 정도라서 지금처럼 1관~N관이 있는게 아니라 거의 단관영화관이라 저때 극장을 지금 영화관이라고 보긴 힘들지
@@SexkingGun ㄴㄴ 그때는 관이 많아야 8개라서 외국영화 3개 주면 한국영화 틀기바빳음
천만이아니라 2000만도 가능할듯요.
18이상관람이면 1500만 이상급이지
그냥 잘만든 조폭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다시보니 진짜 명작이네
오성이형은 영화좀 더 많이 찍지
진심 배우로써 존경한다.
건달영화를 많이 안만들어서!
평판이좀
건달연기는 세계탑티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바다거북이 = 선천적으로 건달로 태어난 준석
조오련 = 노력으로 건달이 된 동수
마지막 대사 준석은 아마도 동수편이었던거 같다
친구아인교
와!!!!이렇게 해석이 되는거라니!!
유호성이 김광규보다 형인게 킬포
^오^
? ?? ? ?
???
유오성인게 킬포
지렷ㅋㅋ 이사실알고 쎈세이션이였는디
노안 위 노안ㅋㅋ
시다바리, 니가가라, 마이무긋다 등등 무수한 명대사(?)들이 쏟아지는 영화인데, 뭐니뭐니해도 저 마지막 대사. '동수나 내나 다 건달 아이가. 건달이 쪽팔리면 안될거 아이가.' 가 정말 영화 자체를 함축하는 명대사라고 생각해요.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어버렸지만 마지막에 공항에 나가려던 동수도 그렇고 측근 배신으로 죽은 동수 자존심을 세워주자고 살인죄를 뒤집어 쓰는 이준석도 그렇고, 하드보일드한 남자의 우정을 상징하는 영화입니다.
@Daniel Agger 난독증이 있는건가? 친구를 죽인게아니라 동수 측근의 배신으로 친구 자존심 세워준다고 죄를 뒤집어썼다잖아…그리고 이 영화는 깡패를 소재로 한 영화이긴해도 어릴적부터 사귀었던 친구들의 우정 얘기 맞아…괜한 트집 좀 잡지마라
영화 감독님이 인터뷰에서 유오성이 죽인거 맞다고 했어요
@@김준일-z2i 2편보면 유오성은 그냥 손만봐주라고 칼침 한방만 놓으라고 지시했는데 같이다니던 부하놈이 숨어서 죽이라고 지시함 칼잡이가 그걸보고 정신없이 계속 찌른거고....어찌됬든 지시한건 유오성이니 지가 죽인거라 생각하는거지
감독오피셜이지 유오성이 죽이라고 시킨거
플렛쳐님 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곽경택피셜도 이해가 좀 많이 안되고,
친구2에서 스토리를 좀 억지로 짜마쪘어요.
유오성이란 배우가 보석이였던 유일한 작품...
비트도 있고 주유소 습격사건도 있고 유오성 괜찮은거 몇개있음
@@shpark5785 하지만 저에게 친구란 작품의 유오성님은 비교 불가 배우였거든요ㅎ
투명인간 최장수
이 영화를 개봉당시 영화관에서 친구들과 보고, 나와서 포장마차에서 소주 거나하게 마신게 인생의 멋진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되네요.
신세계를 많이 얘기들 하지만 한국 느와르영화 최고는 친구1이죠 앞으로도 이런영화가 과연 나올지
신세계는 무간도 짝퉁이라..;;
신세계 친구 발끝에도 못 미치는 스토린데 ㅋㅋㅋ. 차라리 범죄와의 전쟁이 더 재밌지
시대극,애전버전,고급지는영화,,김경택감독님,잘마드시는,,
장동건 진짜 잘 생겼네... 갠적으로 정우성, 이정재보다 장동건이 진짜 외모 원탑인거 같음
2000년대에는 장동건 원탑이였죠... +원빈정도
2000년대에도 정우성 이었는데 무슨소리
비트 보시면 생각이 달라질듯
우열을가릴필요는없으나..장동건이 얼굴은 역대최고
정우성 장동건 원빈은 동급이죠.. 이정재는 그정도 미남은 아님.ㅎ
4:16 견자단 형이 여기 나오네 ㅎㅎㅎ
어릴때 개봉해서 그땐 못봤는데 그 이후로도 한번도 본적 없음 그런데 리뷰보는데 모든 대사나 장면이 마치 몇번이나 본거처럼 기억남 친구 타짜는 진짜 명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