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한국처럼 고등학교의 학업능력으로 인해서 인생 전체가 결정되는 극적인 시스템하고는 거리가 매우 먼 사회입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고등학교때의 퍼포먼스보다 학부 때의 퍼포먼스가 더 중요하고 학부때의 퍼포먼스보다 대학원때의 퍼포먼스가 더 중요하고 대학원때의 퍼포먼스보다 직장에서의 퍼포먼스가 더 중요합니다. 다시 말하면 과거의 기록이나 퍼포먼스를 중요시하고 그게 인생 전체의 그림자차럼 따라다니는 학국사회와는 달리 미국사회에서는 현재의 퍼포먼스가 가장 중요하고 각각 새로운 삶의 마일스톤들(고등학교, 학부, 대학원, 직장)에 따라 과거의 그림자나 기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사람으로서 현실에 충실하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한국처럼 고등학교때의 퍼포먼스 (수능)으로 인생 전체가 결정되지 않고 그때 그때 각 인생의 지점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를 받고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한 줄 요악: 한국 - 청소년 때 퍼포먼스로 인생전체가 결정 됨 (수능 한번으로 고착화) 미국 - 어느 한 지점이 아닌 평생에 걸쳐서 삶이 끊임없이 재평가되고 재배열 됨 (어떤 무엇 하나로 고착화 발생하지 않음).
미국은 한국처럼 한번의 대학 진학 기회로 모든게 결정나는 시스템이 아니고 다양한 재도전을 통해 자질을 갖춘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 입니다. 2년제 칼리지를 통해 의지가 있는 학생들에게 재입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케 하는건 우리나라가 받아들여야 하는 좋은 시스템입니다.
@@leeps7996 미국에서 2년제 칼리지 나오면 어떤 대우 받는지요? 경험 해보신 분처럼 이야기 하시니 경험을 알려주시면 제가 모르는 미국 문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ㅎ 사람 사는 곳은 어디든 상관없이 사회적 성공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주제가 학벌이고 좋은 학벌이 더 낳은 직장, 수입 등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 결과를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죠. 이에 반해 어떤 전문가들은 사회적 성공이 무엇이냐는 논의는 차치 하고 흔히 말하는 사회적 명성, 경제적 부 등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은 본인이 원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루려는 사람들의 자질과 그 열정을 이룰 수 있는 장소와 타이밍이 더 큰 영향을 끼친다 고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갖은 자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 명문대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하고요. 그런 차원에서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명문대를 선호하는 건 어쩌면 인간으로서 당연한 결과이고 굳이 좋은 학벌이 나쁘다 말할 필요는 없겠죠. 하지만 미국의 교육 제도, 그중에서도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한 상위 교육기관으로 진학을 장려하는 시스템만 떼어 놓고 이야기 하자면 그리고 미국의 사회 문화적인 측면을 이해한다면 커뮤니티칼리지 출신이기 때문에 사회적 차별을 받는다는 말씀은 과장된 말씀으로 들립니다. 미국의 수많은 현지 학생들, 이민자들, 현지 직장인들이 이 제도를 통해 더 좋은 일자리, 더 좋은 기회를 찾아 상위 학교로 진학을 하고, 그렇게 배출된 졸업생들이 미국 사회를 지탱하는 구성원이 되어 각자 역할을 하게 되는 거죠. 그리고 그들은 자신 출신 학교가 이름 없는 주립대 일지라도 자동차나 집 등에 학교 표시를 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실례로 미국에는 미국인이나 이민자 출신이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상위 대학교로 편입을 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케이스가 상당히 많습니다. 야후의 제리 양이 스탠포드로 편입하기 전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에 다녔다는 걸 아시나요? 요즘 최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엔비디아의 젠슨황이 오리곤에 있는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오리곤 주립대로 편입해 졸업 후 스탠포드에서 석사를 한 사실은 알고 계신가요? 하워드 슐츠, 조지 루카스 감독, 탐 행스, 캘빈 클라인... 수도없이 많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여러 시스템 중 일부는 다른 국가들의 그것과 비교해 부정적인 면도 많지만, 교육 제도적인 면만 놓고 본다면 특히 아시아 국가들이 본받아야 할 점이 많습니다. 출신 배경으로 얼마 만큼의 가능성이 있는지 알 수 없는 한 사람의 모든 면을 등급화 하고 평가하는 사회. 의대와 의대가 아닌 대학, 인서울과 지방, 인서울에서도 스카이와 스카이가 아닌 곳, 스카이에서도 서울대냐 아니냐로 나누고, 그 내부에서도 편입생을 나누고... 그렇게 사회적 구분 짓기에 익숙한 환경에서 자라면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고 나도 모르게 내 스스로가 나 자신과 남을 학벌과 경제적 능력으로 구분 짓고 남을 의식하게 되며 우월 의식이나 열등감을 갖고 살아간다면 그게 건강한 사회일까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미국 사회가 커뮤니티 컬리지를 통한 상위 학교로의 편입을 장려하는 것은 실패해도 괜찮으니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는 자들을 위해 마련한 시스템이고 이를 잘 활용해 더 높은 곳으로 간 분들이 있다면 적어도 제가 경험한 미국 사회에서 어느 누구도 커뮤니티 칼리지 출신이기 때문에 차별하지도 관심을 두지도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
UC Berkeley 대학원 나와서 15년 이상을 이 동네에서 살고 있어요. 지난 주에도 산책 삼아 학교 갔었는데 너튜브에서 보니 너무 반갑네요. 학교 다닐때 한국 교수들이 연구를 핑계로 와서 한 학기 내내 골프만 치다가는 거 많이 봤네요. 그만큼 여기 공부하기도 좋지만 놀기도 좋은 환경이에요.
요즘엔 학벌에 대한 위력이 예전만 못해서 결국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 잘 찾아내서 그 분야 실력다로 승부를 보는게 더 낫다고 봄ㆍ 박사들도 하도 많아서 예전만큼 크게 대우받진 못하잖는가? 유학 시간 노력 비용 대비 효율성이 많이 떨어짐 그냥 한국의 서울대 연고대 정도의 대학원만 나오고 나머진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 잘 정해서 실력으로 승부하는게 훨씬 낫다고 봄
딸이 다녔던 버클리를 보니 반갑네요. 주변 거리나 학교 건물도 친숙하고.. 버클리의 또 다른 자랑 화학대학 건물을 건너뛰셨어요 가이드님이^^많은 노벨수상자중에 화학출신 학자들이 많아요. 다른 학교들도 그렇겠지만 학부는 공부량이 많아서 현지 고등학생들이 선택하는데 많이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많은 좋은 친구들을 만날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고 딸이 가끔 얘기해요~
안녕하세요, STEM 리서치 전문 기관 GIRE입니다! 😊UC 버클리 주변과 유학생활을 자세하게 보여주셔서 너무 도움 되는 영상이었습니다~👍금문교뷰,, 가려져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너무 예쁩니다!!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저희 유튜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ㅎㅎ
딸과 아들이 각각 UCLA와 버클리 나왔고, 사립대에서 처럼 잘 care 해주지 않는 환경 가운데서 잘 이겨낸 경험들과 자립심으로 인해서 사회생활도 잘 합니다. 우수한 사립대 나온 친한 친구들과 비교 했을때 결과는 비슷합니다. 좋은 대학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고....캘리포니아 주민인 저에게 40만불이상 정도의 비용을 절약 시켜주어서 감사하지요...
아는 사람들은 주립대보다 사립대를 선호합니다. 아무리 버클리가 좋은 주립대라고는 하지만 학생수가 많은 주립보다는 사립은 교수들 서포트 받기도 쉽고 research 기회도 잡기 쉬워서 나중에 직장과 연결되기도 훨씬 수월합니다. 좋은 대학원가기도 훨씬 쉽고요. 추천서, EC, research 등등의 기회가 많죠. 그냥 ranking만 보고 선택했다가는 후회막심입니다. 동양인도 너무 많아서 백인들이 차별받는다는 말이 있을정도죠.
미국 국공립대는 공대 대학원이 정말 꽃이죠.. 근데 한국에서 실력안되서 학부로 미국 국공립대 학부로 도피성 유학간 애들이 본인도 명문대를 다닌다고 세계 대학 순위 들먹이면서 착각하면서 4년 다니다 한국 돌아오면 망하는거죠… 다만 열정이 있어서 한국에서 학부 졸업하고 혹은 미국서 학부 졸업하고 미국 공대대학원 펀딩 받아서 가시는 분들은 정말 인정합니다.
UC 계열 학부 중 버클리 la는 미국에서 아이비리그나 스탠포드와 같이 탑 클래스 학교인데 uc계열이 편입생 비율이 높기 때문에 현지 학생들이 uc로 진학을 안하려 한다는 건 지극히 한국적 관점의 판단이네요. 캘리포니아에서 인 스테이 아이들은 uc진학시 연간 15000불 정도 학비가 들고 그것도 장학금 받으면 2천불 안쪽으로 가능한데 칼텍.스탠포드.동부 아이비리그는 기본 6만불 전후 소요되기 때문에 uc계열 진학을 선호하고 그만큼 경쟁도 치열합니다. 실리콘벨리 빅테크 기업에 가장 많은 출신별 분포도 버클리.la.샌디에이고 등 동부 아이비리그보다 많네요. 참고로 전 동부 아이비리그 출신이니 uc계열 자랑하는건 아닙니다.
ㅎㅎ 미국에서 학교 백그라운드 때문에 사회에서 주류 비주류로 나뉠 수 있다는 생각이 재미있네요. 동부 금융쪽에서 유명 사립 출신 선호는 지인들로 부터 들어 있을 수 있으나 서부 빅테크에선 어림없습니다. 직원 채용시 명문 학교 백그라운드가 영향을 끼치긴 합니다만 입사 후엔 모든건 실력으로 결정난답니다. 아무리 학교 네임벨류가 높아도 실력이 안되면 요즘같은 시기 감원 1순위 입니다. 그리고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제가 경험한 미국 빅테크 기업들에선 출신학교로 주류, 비주류 단언코 없네요. 그리고 미국 사회가 그리고 기업이 가장 높게 평가하는 한 인간의 자질은 실수해도 괜찮으니 계속해서 시도하고 성장하는 도전적 자세이기 때문에 명문대 진학에 실패 했더라도 한국처럼 재수 삼수 하지 않고 커뮤니티 칼리지나 다른 학교를 통한 편입의 문호를 개방해 놓는 거죠. 그리고 편입했기 때문에 받는 불이익이나 그런게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도 못했네요.
@@hwuidong 제 이야기가 바로 그 이야기 ^^ 똘똘한 캘리포냐 애들은 비용이 저렴하니 유씨를 선호할 수 있죠. 가족과도 가깝고. 너무 당연한 말씀을 왜 ^^::: 제가 말한 다른 초이스라 함은, 스탠포드/엠아이티/탑 리버럴 아츠 급을 별 비용 안 들이고 가는 것을 염두에 둔 말이었슴. 이런 캘리포냐 아이들에게 톱 UC들은 세이프티 학교가 되니까요. UC 학부는 학생수준의 진폭이 클 수 있어 실망할 가능성있슴. 편입생이 많은 것은 장점이자 단점. .알고 가라 이 말씀임. if 내가 고딩이야....대학 지원을 해...몇 년을 공부한 결과로서 아까 말한 그런 다른 카드를 손에 쥐었어...그런 아이들의 경우, 대학교선택을 할 때, '편입이 쉽다' 라는것을 고려하지 않을 수 있을까? 를 상상해 보면 답은 정해짐. 어정쩡하게 아이비리그를 가거나 동급의 동부나 중부 학교를 가는 것은 캘리포냐 똘똘이들에게는 애초에 선택지가 아님. ^^
전 그냥 지나가다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한 uc 편입 시스템에 부정적인 것 같아 의견 적어봤어요. ㅎ 미국사회는 정말 다양합니다. 특히 교육.취업 등 분야에서 자신의 핸디캡을 노력으로 극복하고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자에게 그 어느나라보다 관용적인 곳이죠. 미국 44대 대통령 오바마가 한국분들은 잘 모르는 la카운티에 있는 옥시덴탈 칼리지에서 공부하다 뜻을 품고 뉴욕 콜롬비아로 편입했고 이후 하바드 법대 나온 후 일리노이 주지사를 거쳐 미국 대통령 까지 할 수 있었던 배경엔 미국의 다양성과 도전을 높이 평가하고 실패에 대한 관용 등과 같은 사회적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 좋은 예입니다. 사람사는 미국도 명문대 선호는 당연히 존재하나 학생이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미국 명문대학을 졸업했건 한국의 해남 땅끝마을 작은 학교에서 편입해 졸업했건 전혀 신경 쓰지 않으니,전반적인 사회가 중국이나 한국처럼 학벌로 출세가 막히지 않고 역동적인것 같습니다. 한국 상황을 보면 의대와 의대가 아닌대를 나누고 인서울과 지방을 나누고 인서울도 스카이와 나머지를 구분하며 끊임없이 계층을 구분하며 스스로 발전하지 못하는 대한민국이 배워야 할 점입니다.
셋다 좋은학교인데 세부전공과 학위과정을 모르고 비교하는 게 의미가 있으려나요. 버클리는 주립대라서 캘리 거주민들 기준 학부는 비교적 어렵지않게 갈수있는 학교이고 편입도 많이 하는 듯. (물론 탑스쿨들 기준임) 괜찮은 실리콘밸리 동네 고등학교에서는 한해 수십명씩 간다고 들음. 캘리주민들은 학비도 싸고. 해외 등 외부에서는 가기 힘듦 특히 대학원. 스탠포드가 돈많고 유명한 사람들이 많은것같고 (특히 경영) 들어가기 힘든 건 뭐 말할것도 없고, 공대는 실리콘밸리의 중심인데 말할것도 없음. 칼텍은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공대보다 자연계열에서 명성이 더 높은 느낌. 완전히 주관적인 견해로는 스탠포드가 좀 더 레어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느낌이 있긴 하고.. 칼텍은 남가주여서 동등한 비교가 어렵긴 함. 버클리 주변 동네는 치안이 좋지는 않고 스탠포드는 미국 최고 부촌 동네에 있어서 이런 취향 차이도 있을 듯.
@@belynochiFor undergraduate programs because Berkeley has about 4 times more students. For graduate programs including PhD programs, Berkeley might be more selective than Stanford (or any other) because the number of Berkeley graduate students per department is about the same as Stanford or other prestigious universities.
미국 대학도 들어가기 다 힘들어요. 편입을 하는 학생들도 학점 준비 만점 이상 받고 에세이도 준비 하고 성실히 고등학교때 학점 관리도 잘 되있어야 합니다. 미국 대학이 그렇게 쉽게 들어 가는 곳이 아니에요. 미국 전 지역에 편입을 원하는 학생에 숫자가 얼마라고 생각하세요. 참고로 저는 미국 현지에서 대학 진학 상담 으로 일을 하고 있어요. 한국은 한국 학생만 미국은 전 세계 학생들이 오고 싶은 곳 . 어디든 열심히 성실히 해야만 갈 수 있음을 참고하세요
여러분의 구독은 큰 힘이 됩니다😊
미국은 한국처럼 고등학교의 학업능력으로 인해서 인생 전체가 결정되는 극적인 시스템하고는 거리가 매우 먼 사회입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고등학교때의 퍼포먼스보다 학부 때의 퍼포먼스가 더 중요하고 학부때의 퍼포먼스보다 대학원때의 퍼포먼스가 더 중요하고 대학원때의 퍼포먼스보다 직장에서의 퍼포먼스가 더 중요합니다. 다시 말하면 과거의 기록이나 퍼포먼스를 중요시하고 그게 인생 전체의 그림자차럼 따라다니는 학국사회와는 달리 미국사회에서는 현재의 퍼포먼스가 가장 중요하고 각각 새로운 삶의 마일스톤들(고등학교, 학부, 대학원, 직장)에 따라 과거의 그림자나 기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사람으로서 현실에 충실하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한국처럼 고등학교때의 퍼포먼스 (수능)으로 인생 전체가 결정되지 않고 그때 그때 각 인생의 지점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를 받고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한 줄 요악: 한국 - 청소년 때 퍼포먼스로 인생전체가 결정 됨 (수능 한번으로 고착화) 미국 - 어느 한 지점이 아닌 평생에 걸쳐서 삶이 끊임없이 재평가되고 재배열 됨 (어떤 무엇 하나로 고착화 발생하지 않음).
맞습니다 한국 몇 유튜브에서 항상 미국 명문대를 나와야 성공한다고 한국식으로 소개하는걸 보고 구역질 났음 미국은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옴
수능 올1등급 맞으면 무덤까지 갖고갈 안주거리죠
@@DHShin-wn4wr그럼 수능 1등급 하지그랬어요?
@@에루샤하트친구분의 자제분이 한국에서 대입에 실패하고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명문대 진학한 게 비난조로 이야기 할 수 있는 내용인가 싶네요. 전 오히려 조건이 되어 노력해 이룬 성과에 대견해 해줄 것 같은데 말이죠.
입시제도는 미국이 경쟁력과 옳바른 시스템을 갖추었네요
미국은 한국처럼 한번의 대학 진학 기회로 모든게 결정나는 시스템이 아니고 다양한 재도전을 통해 자질을 갖춘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 입니다. 2년제 칼리지를 통해 의지가 있는 학생들에게 재입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케 하는건 우리나라가 받아들여야 하는 좋은 시스템입니다.
한국대입이 바뀌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편입 제도와도 다른가요
제도가 좋으면 뭐하나요 ㅋ2년데 칼리지요?? ㅋㅋ 대한민국 2년제 나오면 어떤취급 받는지
모르세요?
편입제도입니다.@@jj1250
@@leeps7996 미국에서 2년제 칼리지 나오면 어떤 대우 받는지요? 경험 해보신 분처럼 이야기 하시니 경험을 알려주시면 제가 모르는 미국 문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ㅎ
사람 사는 곳은 어디든 상관없이 사회적 성공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주제가 학벌이고 좋은 학벌이 더 낳은 직장, 수입 등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 결과를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죠.
이에 반해 어떤 전문가들은 사회적 성공이 무엇이냐는 논의는 차치 하고 흔히 말하는 사회적 명성, 경제적 부 등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은 본인이 원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루려는 사람들의 자질과 그 열정을 이룰 수 있는 장소와 타이밍이 더 큰 영향을 끼친다 고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갖은 자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 명문대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하고요.
그런 차원에서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명문대를 선호하는 건 어쩌면 인간으로서 당연한 결과이고 굳이 좋은 학벌이 나쁘다 말할 필요는 없겠죠.
하지만 미국의 교육 제도, 그중에서도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한 상위 교육기관으로 진학을 장려하는 시스템만 떼어 놓고 이야기 하자면 그리고 미국의 사회 문화적인 측면을 이해한다면 커뮤니티칼리지 출신이기 때문에 사회적 차별을 받는다는 말씀은 과장된 말씀으로 들립니다.
미국의 수많은 현지 학생들, 이민자들, 현지 직장인들이 이 제도를 통해 더 좋은 일자리, 더 좋은 기회를 찾아 상위 학교로 진학을 하고, 그렇게 배출된 졸업생들이 미국 사회를 지탱하는 구성원이 되어 각자 역할을 하게 되는 거죠. 그리고 그들은 자신 출신 학교가 이름 없는 주립대 일지라도 자동차나 집 등에 학교 표시를 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실례로 미국에는 미국인이나 이민자 출신이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상위 대학교로 편입을 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케이스가 상당히 많습니다.
야후의 제리 양이 스탠포드로 편입하기 전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에 다녔다는 걸 아시나요? 요즘 최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엔비디아의 젠슨황이 오리곤에 있는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오리곤 주립대로 편입해 졸업 후 스탠포드에서 석사를 한 사실은 알고 계신가요?
하워드 슐츠, 조지 루카스 감독, 탐 행스, 캘빈 클라인... 수도없이 많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여러 시스템 중 일부는 다른 국가들의 그것과 비교해 부정적인 면도 많지만, 교육 제도적인 면만 놓고 본다면 특히 아시아 국가들이 본받아야 할 점이 많습니다.
출신 배경으로 얼마 만큼의 가능성이 있는지 알 수 없는 한 사람의 모든 면을 등급화 하고 평가하는 사회. 의대와 의대가 아닌 대학, 인서울과 지방, 인서울에서도 스카이와 스카이가 아닌 곳, 스카이에서도 서울대냐 아니냐로 나누고, 그 내부에서도 편입생을 나누고...
그렇게 사회적 구분 짓기에 익숙한 환경에서 자라면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고 나도 모르게 내 스스로가 나 자신과 남을 학벌과 경제적 능력으로 구분 짓고 남을 의식하게 되며 우월 의식이나 열등감을 갖고 살아간다면 그게 건강한 사회일까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미국 사회가 커뮤니티 컬리지를 통한 상위 학교로의 편입을 장려하는 것은 실패해도 괜찮으니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는 자들을 위해 마련한 시스템이고 이를 잘 활용해 더 높은 곳으로 간 분들이 있다면 적어도 제가 경험한 미국 사회에서 어느 누구도 커뮤니티 칼리지 출신이기 때문에 차별하지도 관심을 두지도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
UC Berkeley 대학원 나와서 15년 이상을 이 동네에서 살고 있어요. 지난 주에도 산책 삼아 학교 갔었는데 너튜브에서 보니 너무 반갑네요. 학교 다닐때 한국 교수들이 연구를 핑계로 와서 한 학기 내내 골프만 치다가는 거 많이 봤네요. 그만큼 여기 공부하기도 좋지만 놀기도 좋은 환경이에요.
대학교 둘러보고 나서 저도 동네에 반해버렸습니다ㅎㅎ
Oakland 지저분...
I love your videos, they’re amazing as always 👍🏻
노벨상 많이 나오는 버클리대학교죠. 저도 예전에 가 봤는데 사람도 많고 상가도 많구요 신촌같이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근처에 라면파는 분식집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
분식집을 못가봤네요!ㅎㅎ
갑자기 라면 먹고 싶네...
아침은 라면
요즘엔 학벌에 대한 위력이 예전만 못해서 결국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 잘 찾아내서 그 분야 실력다로 승부를 보는게 더 낫다고 봄ㆍ 박사들도 하도 많아서 예전만큼 크게 대우받진 못하잖는가? 유학 시간 노력 비용 대비 효율성이 많이 떨어짐 그냥 한국의 서울대 연고대 정도의 대학원만 나오고 나머진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 잘 정해서 실력으로 승부하는게 훨씬 낫다고 봄
더 넓은 세상을 보는것도
괜찮아요
미국에 파리바게트 진짜 많더라고요 ㅎㅎ 영상 잘봤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버클리를 가봤는데.. 캠퍼스 투어를 못했네요. 간접적으로 잘봤습니다.
올해 또 가야하는데.. 가이드 받으면 좋겠네요.
한국 대학교 캠퍼스랑 너무 다른 분위기라 재밌더라고요!
딸이 다녔던 버클리를 보니 반갑네요. 주변 거리나 학교 건물도 친숙하고.. 버클리의 또 다른 자랑 화학대학 건물을 건너뛰셨어요 가이드님이^^많은 노벨수상자중에 화학출신 학자들이 많아요. 다른 학교들도 그렇겠지만 학부는 공부량이 많아서 현지 고등학생들이 선택하는데 많이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많은 좋은 친구들을 만날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고 딸이 가끔 얘기해요~
화학대학 건물도 둘러봤는데 제가 건너뛰었네요!ㅎㅎ (화학과가 유명하다고 설명해주셨어요)
UC버클리 구경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버클리투어가 제목인거같은데요ㅠㅠ 아까운 내 시간…
다음에 더 잘 만들어볼게요!
아니아니 악플아니구 제목이 내용과 안맞는거같아서욤..ㅎㅎ
저도 같은 생각..제목과는 너무 다른 내용에 어이상실..
공감해요 제목이랑 썸네일 바꾸세요 안그럼 (채널 추천 안하기) 버튼 누르시면 낚일 일 없어요
안녕하세요, STEM 리서치 전문 기관 GIRE입니다! 😊UC 버클리 주변과 유학생활을 자세하게 보여주셔서 너무 도움 되는 영상이었습니다~👍금문교뷰,, 가려져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너무 예쁩니다!!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저희 유튜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ㅎㅎ
감사합니다^^
uc는 편입이 많고 지역주민을 위한 대학이니 유학생은 무조건 사립가세요 미국주립대는 미국주민을 위한 대학입니다 유학생은 캐쉬카우일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대학원 준비중이어서 도움 되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잘되시길👍
딸과 아들이 각각 UCLA와 버클리 나왔고, 사립대에서 처럼 잘 care 해주지 않는 환경 가운데서 잘 이겨낸 경험들과 자립심으로 인해서 사회생활도 잘 합니다. 우수한 사립대 나온 친한 친구들과 비교 했을때 결과는 비슷합니다. 좋은 대학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고....캘리포니아 주민인 저에게 40만불이상 정도의 비용을 절약 시켜주어서 감사하지요...
와 공부 잘하는 자녀분들 두셨네요. 부러워요.
아…감사합니다!
가이드 분 지식도 많고, 설명 논리적으로 정말 잘 하네요!
인정입니다ㅎㅎ
위험하기도 하죠 UC Berkeley 주변은
뭐가 위험한건가요?
여러 군데 다녀 보니 시카고대학 근처, USC근처, 유펜대학 근처, 죤스홉킨스 근처가 더 위험함.
아는 사람들은 주립대보다 사립대를 선호합니다. 아무리 버클리가 좋은 주립대라고는 하지만 학생수가 많은 주립보다는 사립은 교수들 서포트 받기도 쉽고 research 기회도 잡기 쉬워서 나중에 직장과 연결되기도 훨씬 수월합니다. 좋은 대학원가기도 훨씬 쉽고요. 추천서, EC, research 등등의 기회가 많죠. 그냥 ranking만 보고 선택했다가는 후회막심입니다. 동양인도 너무 많아서 백인들이 차별받는다는 말이 있을정도죠.
여러 관점이 있는거네요!!
그리고 중요한게 학교보다 전공이 중요한데 백인들이 지원하지 않는 전공은 다 이유가있죠
성적을 잘 받기는 주립대가
더 어렵다고해요
@@eunlee1259 이것도 주립대 나름입니다. 오히려 성적 잘 받아서 pre-med가려고 주립대로 많이가죠.사립도 성적 deflation 심한 코넬, 존홉 등은 성적 받기 어렵고요. Inflation으로 소문난 대학 등은 성적받기 쉽고요.
버클리. 넘사벽 좋은 학교입니다. ㅎ sf베이지역 알만한 기업에 버클리 스탠포드 출신 상당하고요. 연구실 수준도 넘사벽이구요.
정식으로 국제학생 신분으로 국제고나 민사고 특목고 후 학부진학한 엘리트코스 밟은 학부생들은 탑클라스입니다, 입학도 매우 어렵고. 캘리주민, cc편입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인터뷰 해주신 분도 스펙이ㅎㄷㄷ
이건 또 뭔소리? 살다살다 고등학교로 버클리 학생들 갈라치는건 처음 들어봄 ㅋ~
입학 때 잠깐 기분 좋은 거고 결국은 끝까지 졸업하고 각자 분야에서 누가 성취가 높은가로 승부보는거죠. 국제고 특목고 나와도 졸업 못하는 학생들도 많고.
잘 봤어요. 근데 제목과 내용이 다르네요… 잘못 올리신 건가..
아니요! 출연하신분이 서울대 출신 버클리 박사 중이세요
한달 생활 비용어떻게 되세요? 그리고 그 비용은 누가 지원하시나요?
요즘 캘리포니아 범죄 및 기타 사건이 너무 많아서 엄청난 인구가 다른 주로 이동하고 있다던데 이영상을 보면 여기 주위는 좀 달라보이네요.^^
대학가라서 그런것 같긴해요
미국 국공립대는 공대 대학원이 정말 꽃이죠.. 근데 한국에서 실력안되서 학부로 미국 국공립대 학부로 도피성 유학간 애들이 본인도 명문대를 다닌다고 세계 대학 순위 들먹이면서 착각하면서 4년 다니다 한국 돌아오면 망하는거죠… 다만 열정이 있어서 한국에서 학부 졸업하고 혹은 미국서 학부 졸업하고 미국 공대대학원 펀딩 받아서 가시는 분들은 정말 인정합니다.
강남부자지인들의 도피유학은 대부분 문과 예술전공입니다. 미국 공대로의 도피유학은 불가능하죠.
참 댓글들이 수준이하네요
각자 형편대로 공부하는거지
무슨 문과만 도피성 유학이라고 하시나요?
영문학도가 영국가서 공부하고 미국문학전공자가
미국가서 공부하는게
도피성입니까?
이공계 들어가라해도
공부하고 싶은생각도 없어요.
취업만 바라고 이공계가는것도 사회문제인거에요
본인이 능력을 갖춰야하는사회
제임스가든 나도 새치 많다 ㅎㅎ 화이팅
화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치가 부럽네요 전 대머리라
앗
그래서 버클리 첫 공대학과가 뭡니까용
광산학과요! (Mining)
서울대 공대 학사하고, 미국 석박사 펀딩 받고 가는게,
제일 돈 절약되고 국내 인적 네트워킹 확실한 성공의 길
전문대 먼저 갔다가 유씨로의 편입이 쉽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초이스가 있는 아이들은 가급적 유씨 안 가려고 합니다. 대학원이 꽤 좋은 학교임은 확실합니다.
UC 계열 학부 중 버클리 la는 미국에서 아이비리그나 스탠포드와 같이 탑 클래스 학교인데 uc계열이 편입생 비율이 높기 때문에 현지 학생들이 uc로 진학을 안하려 한다는 건 지극히 한국적 관점의 판단이네요.
캘리포니아에서 인 스테이 아이들은 uc진학시 연간 15000불 정도 학비가 들고 그것도 장학금 받으면 2천불 안쪽으로 가능한데 칼텍.스탠포드.동부 아이비리그는 기본 6만불 전후 소요되기 때문에 uc계열 진학을 선호하고 그만큼 경쟁도 치열합니다.
실리콘벨리 빅테크 기업에 가장 많은 출신별 분포도 버클리.la.샌디에이고 등 동부 아이비리그보다 많네요. 참고로 전 동부 아이비리그 출신이니 uc계열 자랑하는건 아닙니다.
갈순 있는데.. 주류가 될수 없는 단점이 있죠.
ㅎㅎ 미국에서 학교 백그라운드 때문에 사회에서 주류 비주류로 나뉠 수 있다는 생각이 재미있네요. 동부 금융쪽에서 유명 사립 출신 선호는 지인들로 부터 들어 있을 수 있으나 서부 빅테크에선 어림없습니다. 직원 채용시 명문 학교 백그라운드가 영향을 끼치긴 합니다만 입사 후엔 모든건 실력으로 결정난답니다. 아무리 학교 네임벨류가 높아도 실력이 안되면 요즘같은 시기 감원 1순위 입니다. 그리고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제가 경험한 미국 빅테크 기업들에선 출신학교로 주류, 비주류 단언코 없네요.
그리고 미국 사회가 그리고 기업이 가장 높게 평가하는 한 인간의 자질은 실수해도 괜찮으니 계속해서 시도하고 성장하는 도전적 자세이기 때문에 명문대 진학에 실패 했더라도 한국처럼 재수 삼수 하지 않고 커뮤니티 칼리지나 다른 학교를 통한 편입의 문호를 개방해 놓는 거죠. 그리고 편입했기 때문에 받는 불이익이나 그런게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도 못했네요.
@@hwuidong 제 이야기가 바로 그 이야기 ^^ 똘똘한 캘리포냐 애들은 비용이 저렴하니 유씨를 선호할 수 있죠. 가족과도 가깝고. 너무 당연한 말씀을 왜 ^^:::
제가 말한 다른 초이스라 함은, 스탠포드/엠아이티/탑 리버럴 아츠 급을 별 비용 안 들이고 가는 것을 염두에 둔 말이었슴. 이런 캘리포냐 아이들에게 톱 UC들은 세이프티 학교가 되니까요.
UC 학부는 학생수준의 진폭이 클 수 있어 실망할 가능성있슴. 편입생이 많은 것은 장점이자 단점. .알고 가라 이 말씀임. if 내가 고딩이야....대학 지원을 해...몇 년을 공부한 결과로서 아까 말한 그런 다른 카드를 손에 쥐었어...그런 아이들의 경우, 대학교선택을 할 때, '편입이 쉽다' 라는것을 고려하지 않을 수 있을까? 를 상상해 보면 답은 정해짐. 어정쩡하게 아이비리그를 가거나 동급의 동부나 중부 학교를 가는 것은 캘리포냐 똘똘이들에게는 애초에 선택지가 아님. ^^
전 그냥 지나가다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한 uc 편입 시스템에 부정적인 것 같아 의견 적어봤어요. ㅎ
미국사회는 정말 다양합니다. 특히 교육.취업 등 분야에서 자신의 핸디캡을 노력으로 극복하고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자에게 그 어느나라보다 관용적인 곳이죠.
미국 44대 대통령 오바마가 한국분들은 잘 모르는 la카운티에 있는 옥시덴탈 칼리지에서 공부하다 뜻을 품고 뉴욕 콜롬비아로 편입했고 이후 하바드 법대 나온 후 일리노이 주지사를 거쳐 미국 대통령 까지 할 수 있었던 배경엔 미국의 다양성과 도전을 높이 평가하고 실패에 대한 관용 등과 같은 사회적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 좋은 예입니다.
사람사는 미국도 명문대 선호는 당연히 존재하나 학생이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미국 명문대학을 졸업했건 한국의 해남 땅끝마을 작은 학교에서 편입해 졸업했건 전혀 신경 쓰지 않으니,전반적인 사회가 중국이나 한국처럼 학벌로 출세가 막히지 않고 역동적인것 같습니다.
한국 상황을 보면 의대와 의대가 아닌대를 나누고 인서울과 지방을 나누고 인서울도 스카이와 나머지를 구분하며 끊임없이 계층을 구분하며 스스로 발전하지 못하는 대한민국이 배워야 할 점입니다.
근데 스탠퍼드 칼텍 uc버클리중 서부에선 어느학교가 가장 좋은가요? 특히 공대 경영대 기준으로 순서대로
셋다 좋은학교인데 세부전공과 학위과정을 모르고 비교하는 게 의미가 있으려나요. 버클리는 주립대라서 캘리 거주민들 기준 학부는 비교적 어렵지않게 갈수있는 학교이고 편입도 많이 하는 듯. (물론 탑스쿨들 기준임) 괜찮은 실리콘밸리 동네 고등학교에서는 한해 수십명씩 간다고 들음. 캘리주민들은 학비도 싸고. 해외 등 외부에서는 가기 힘듦 특히 대학원. 스탠포드가 돈많고 유명한 사람들이 많은것같고 (특히 경영) 들어가기 힘든 건 뭐 말할것도 없고, 공대는 실리콘밸리의 중심인데 말할것도 없음. 칼텍은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공대보다 자연계열에서 명성이 더 높은 느낌. 완전히 주관적인 견해로는 스탠포드가 좀 더 레어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느낌이 있긴 하고.. 칼텍은 남가주여서 동등한 비교가 어렵긴 함. 버클리 주변 동네는 치안이 좋지는 않고 스탠포드는 미국 최고 부촌 동네에 있어서 이런 취향 차이도 있을 듯.
스탠퍼드는 넘사벽이라고들 하죠...
@@belynochiFor undergraduate programs because Berkeley has about 4 times more students. For graduate programs including PhD programs, Berkeley might be more selective than Stanford (or any other) because the number of Berkeley graduate students per department is about the same as Stanford or other prestigious universities.
전문대 거쳐 버클리 가시는분들이 젤 많이 있는걸로 아는데 ㅎ
인터뷰 해주신 분도 그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미국에서 고교때 공부 잘하는 애들은 절대 커뮤니티 칼리지가서 4년재 대학으로 편입하지 않습니다, 대개 UC 어디에도 못 들어간 애들이 커뮤티티 칼리지 가서 유씨로 편입하지요.
미국 대학도 들어가기 다 힘들어요.
편입을 하는 학생들도 학점 준비 만점 이상 받고 에세이도 준비 하고 성실히 고등학교때 학점 관리도 잘 되있어야 합니다.
미국 대학이 그렇게 쉽게 들어 가는 곳이 아니에요.
미국 전 지역에 편입을 원하는 학생에 숫자가 얼마라고 생각하세요.
참고로 저는 미국 현지에서 대학 진학 상담 으로 일을 하고 있어요.
한국은 한국 학생만 미국은 전 세계 학생들이 오고 싶은 곳 .
어디든 열심히 성실히 해야만 갈 수 있음을 참고하세요
이번에 우리딸 버클리에 입학해요 ^^ 미국대학도 들어가기 쉽지않아요.. 바늘구멍입니다😢
@@sarahpark1882 편입을 원하는 학생‘의’ 숫자입니다 의의의!!! 맞춤법도 모르시는 분이 전문가라고 얘기를 하니 설득력이 하나도 없네요
코카시안 계열들이랑 동양인들은 섞이기가 너무 힘든
버클리 편입을 해서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 받고 유명 명문대 교수로 간 경우도 있네요.
한국은 이상하게 편입에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워싱턴 디씨도 함 와주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한번도 못가봤는데 가보고 싶네요!^^
제목이 좀--;;
성형수술해서 피부가 하해지지 않는 한 힘듬
개인적인 생각인데, 미국에서 대학나와 뉴욕에 사느니 차라리 일본에서 대학나와 일본여자랑 결혼해서 일본 교토에 사는 사람이 더부럽다
50대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