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상이나 정치 상황에 어떤 관심도 가지지 말라' 는 뜻은 전혀 아니니 과대해석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다들 올 한해 수고 많았습니다. [Sound Sound 뉴스레터] 구독 - fanding.kr/@soundsound/membership/ [Sound Sound 아카데미] 수강신청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늘 유쾌하고 지적인 [SS 커뮤니티] - fanding.kr/@soundsound/community 사운드 사운드는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지만, ‘인생에서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합니다.
저희 남편이 딱 그런 자세로 살아요ㅋㅋ 무슨 일이 있어도 나서지도 않고 참견하지도 않고 제3자의 위치에서 팝콘을 즐깁니다ㅋㅋㅋㅋㅋㅋ 이익, 의미, 재미가 있는 일이 아니면 딱히 관심이 없는것 같구요. 싸움을 싫어해서 한번도 크게 싸운적이 없어요. 투닥투닥하다가도 내가 자기 이겨서 뭐해~ 하고 본인이 숙입니다ㅋㅋㅋ 본인의 한계를 알고 인정하기에 욕심도 크게 없어요. 다혈질에 욕심이 그득한 저만 맨날 화나고 속상하고 그래요ㅋㅋㅋㅋ 본인은 인생이 재밌고 자유롭다고 했었는데 그게 그런 의미였나봐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즘 제가 회사에서 관조하는 마인드로 일하고 있는데 다니엘님 영상에도 다뤄주셔서 넘 신기하네요! 그쵸 모두가 ‘공’을 두고 스스로 긁히고 다투고 분탕질하는 모습을 보고있어요. 요즘에는 특히 자신의 그림자를 인지하고 어떻게 다루는지에 따라 인생의 방향과 질이 달라진다는 걸 더욱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어주세요! 덕분에 출근길이 의미있어졌습니당 ☺️
허무 또한 의미라 생각하고 사랑하면 됩니다. 시지프스가 돌바위를 옮기면서도, 그 삶이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삶을 포지 하지 않은 이유는 그 삶 또한 "의미"라는 것을 받아들였기때문입니다 허무를 긍정하세요. 허무를 인정하세요. 그러면 삶이 조금더 평안해지고 주변을 조금더 사랑할 수 있어요.
허허 4대 성인들은 각자의 시대에서 그걸 이미 깨달았더라죠 ㅎㅎ 대표적으로 소크라테스는 소피스트와의 논쟁을 피하기 위해 "네 말이 옳다."하면서 아예 궤변 자체를 듣지 않으려고 하더이다. 노자 또한 도덕경에서 부쟁의 덕을 역설하였으니, 마찬가지로 이 시대에서 굳이 불필요한 논쟁이 필요할까요?
사랑 관심 통제 전지전능함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런 욕구가 이뤄질 수 없다고 느꼈고 상실했습니다 누구보다 특별해지길 바란 것은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이 들어 무기력합니다 너무 비참한 내 모습을 마주하기가 아직도 힘듭니다 알을 깨고 당신같은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님이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느낀 스스로의 모습은 세상 모든사람들이 갖고있는 부분이고 인간 개개인의 그런 약점이 살면서 삶에서 얼마나 발현되는가는 대부분 자기가 통제하지 못하는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는걸 경험하게 되면 스스로를 받아들이기 좀더 쉬워집니다. 전이걸 몸소 경험하기 전까지 말만 들었을땐 저말이 사실이면 인생이 너무 허무하고 내가 할수있는건 뭘까 했었는데 막상 현실에서 여러 사람을 보며 경험을 하고나면 어차피 통제될수 없는부분이 많으니 마음만은 어떤 상황에서든 주체적으로 받아들이며 살아야겠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이영상 말미에 다니엘님이 '어차피 이채널 한계가 30만이니 그냥 인정하고 그안에서 살자'하며 살듯이요. 이것이 포기/단순 정신승리와 다른점은 삶이 만족스럽고 가벼워 진다는 차이입니다.
어느 순간 든 생각인데요, 삶은 결국 태도와 생각 감정 성찰로 이루어져 있고 내가 농부든 변호사든 주부든 CEO든 자신에게 주어진 길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삶에서 느낄 수 있는 생각과 감정은 비슷하겠구나 싶습니다. 그러니 선인들의 책에서 하는 말이 지금도 관통하는 부분이 많은 거 겠죠. 어느 부분에나 한계효용이 존재하기에 각자 에피소드는 달라도 결국 거기서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비슷한거죠. 같은 태도로 임한다면 내가 사회적으로 외부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든 궁극적으로 죽기 전에 드는 생각은 비슷하다는거죠. 뭐 가족이 최고라던가 베풀며 사는 게 행복이하던지 그런 것들이요.
신기하네요 ㅎㅎ 최근에 겪은 일이랑 비슷한 내용이라 눈팅만하다가 댓글 남겨봐요 독서모임에서 어떤 책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있었는데 먼저 말씀하신분의 의견이랑 다르게 생각한다고 말을 했더니 제 말에 반박을 하시더라구요😅 그냥 저한테는 마치 당신은 카레를 좋아하지만 저는 카레는 좋아하지 않습니다와 비슷한 말이라 생각했는데 제말이 틀렸다는 듯이 반박을 하시니 좀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저는 공격하려고 한게 아니라 그냥 제 의견을 말했을 뿐이라고 말하기는 했지만 좀 찝찝하네요 제가 말을 잘못한걸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말하는 부분에서 저도 아직 많이 미숙한가봅니다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니엘님 영상을 보면서 @do0ee의 댓글보고 느낀게 있어 남겨봅니다.. 저도 독서모임 몇번 나가본적이 있는데 방장이 갑질하듯이 만만해보이는 사람한테 막대하는거 보고 너무 무례한 모습에 안나간지 오래됐습니다.. 독서모임의 최장점은 사람들의 다름과 견해를 인지하고 보는것이고 무엇보다 창의성과 개성과 아이디어는 편안함에서 나오는것같습니다, 독서법 서적에도 저자분이 직접 모임을 운영하거나 참여해보라는 말이 이런의미인것같은데, 나의 성장을 가로막고 시간날리는 그런 모임에 나갈바엔 챗지피티, 블로그,유튜브등 활용하여 정리해보는것도 좋은방법일것같습니다. 물론 단절된 혼자만의 독서를 권장하는건 아니나 안된다면 이렇게라도 해나가는게 맞지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댓글을 쓰면서도 참 이상함을 느낍니다. 인간의 생존본능중에 하나가 토론,논쟁 이라 생각을 해봅니다.. 언어가 있는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논리사고체계라 생각해보는데요, 타고난 성향과 사회적인 분위기 등 어쩔수없이 겪는 과정을 공부하고 대처하는 것을 죽기전까지 따라붙는 토론,논쟁과 처세술의 숙제를 잘 풀어내는 사람이 되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이걸 토대로 사건과 상황 문제 등 을 찾아내는 추론능력 을 키움이 정말 핵심인데.. 요즘 어른 아이 할거없이 점차 배운 걸 나의 사유나 이로움을 위함이 아닌 속칭 맞짱에만 빠지는 이 알 수 없는 사고가 어떻게 되는 걸까 참 답답한데.. 어째서일까요?.. 제가 느낀것에도 분명 오류가 있지만 이와같은 경험을 남겨보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장문의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영상 올려주신 다니엘님 감사합니다.
AI가 유일하게 카피 못하는 영역이라고도 하죠ㅋㅋ 한마디로 어그로 능력과 기믹 사실 해외 팝가수들 의상이 매우 과감하고 킴카다시안, 카디비등 그런 개방성 낭낭한 가수들이 많고 기믹이 확실한 캐릭터가 인기많은 이유기도 하죠 진지하게 성상품화를 운운하는거도 웃긴게 대부분 진지하게 본인을 섹시하게 어필하고 싶어 그러기보다는 그 기반에 다 어그로 마게팅이 깔려있어서 논란을 오히려 화제성 훅킹으로 이용할뿐임ㅋㅋ 갈수록 기믹 어그로쎈 연예인이랑 정직하게 활동하는 연예인 인기격차보면 이게 영리하다 싶음
ㄹㅇ...20대초반?까지만해도 논쟁이 재밌는거라 생각했는데 20대 중후반부터 현타 오더라... 사실 내가 하는 말은 근거없는 뇌피셜에 시간낭비 감정낭비...남는건 1도 없는 느낌이고 몇달? 며칠만 지나봐 뭔소리 한 줄도 모를걸? 그만큼 인간은 망각의 동물임. 그나마 평론이나 유튜버 렉카같은거 하려면 모르지만 그저 관조하고 감정관리하고 내 일에 집중하는게 맞음..
'사회 현상이나 정치 상황에 어떤 관심도 가지지 말라' 는 뜻은 전혀 아니니 과대해석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다들 올 한해 수고 많았습니다.
[Sound Sound 뉴스레터] 구독 - fanding.kr/@soundsound/membership/
[Sound Sound 아카데미] 수강신청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늘 유쾌하고 지적인 [SS 커뮤니티] - fanding.kr/@soundsound/community
사운드 사운드는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지만,
‘인생에서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합니다.
저희 남편이 딱 그런 자세로 살아요ㅋㅋ
무슨 일이 있어도 나서지도 않고 참견하지도 않고 제3자의 위치에서 팝콘을 즐깁니다ㅋㅋㅋㅋㅋㅋ 이익, 의미, 재미가 있는 일이 아니면 딱히 관심이 없는것 같구요. 싸움을 싫어해서 한번도 크게 싸운적이 없어요. 투닥투닥하다가도 내가 자기 이겨서 뭐해~ 하고 본인이 숙입니다ㅋㅋㅋ 본인의 한계를 알고 인정하기에 욕심도 크게 없어요. 다혈질에 욕심이 그득한 저만 맨날 화나고 속상하고 그래요ㅋㅋㅋㅋ 본인은 인생이 재밌고 자유롭다고 했었는데 그게 그런 의미였나봐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반박시 너가 옳음을
인생의 기조로 삼아야 하는 이유
유치원생과 대학생이 싸울 수 없음. 사람들도 종자가 다르다. 중인 이하의 사람과는 상대하지 않는다. 7 곱하기 4 를 21이라고 우기는 사람들과 싸우지 않는다.
일정 부분 동의하지만 나와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을 유치원생이라고 규정 짓는 건 좀 위험한 생각인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상대 입장에선 내가 유치원생일 수도 있는 거고, 그 사람이 맞고 내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
인생을 즐겁게 살려면 팝콘을 뜯는다... 메모
요즘 제가 회사에서 관조하는 마인드로 일하고 있는데 다니엘님 영상에도 다뤄주셔서 넘 신기하네요! 그쵸 모두가 ‘공’을 두고 스스로 긁히고 다투고 분탕질하는 모습을 보고있어요. 요즘에는 특히 자신의 그림자를 인지하고 어떻게 다루는지에 따라 인생의 방향과 질이 달라진다는 걸 더욱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어주세요! 덕분에 출근길이 의미있어졌습니당 ☺️
오 저 구경하는 마인드로 회사 생활해서 화가 없는편인데 오히려 사람들이 엄청 좋아해주고 따르고 고민상담하러도 많이와요 ㅋㅋㅋㅋ
공즉시색, 관조, 한계
대단한 인사이트가 닮긴 영상이네요. 불교는 자칫 허무주의로 해석될 수 있지만 비워야 채울 수 있는 진리를 아는 사람에겐 그 너머가 보인다고 생각해요
인생은 다 사라지는 과정이니까 즐기고 살면 되겠죠
인생즐겜러가 돼보겠습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관대하게 관조해 보겠습니다.
와.. 하는 말씀마다 주옥같다 제가 여태까지 본 유튜버중에 넘사벽인 것 같아요. 유튜브의 순기능. 최고👍
저도 포지션이 목격자, 구경꾼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ㅎ
여기서 불교의 공함이 나오다니 놀랍네요 ㅋㅋㅋ 불교의 교리는 거의 공이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죠 그럼 필연적으로 허무주의가 오셨을듯한데 극복하신 방법이 있나요?
허무 또한 의미라 생각하고 사랑하면 됩니다. 시지프스가 돌바위를 옮기면서도, 그 삶이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삶을 포지 하지 않은 이유는 그 삶 또한 "의미"라는 것을 받아들였기때문입니다
허무를 긍정하세요. 허무를 인정하세요. 그러면 삶이 조금더 평안해지고 주변을 조금더 사랑할 수 있어요.
여러번 읽아봐야겠네요@@dshineeeee
애초에 다 의미가 없고 목적도 없다면 결국 내가 무엇을 선택해도 된다는 결론에 도달하도 하죠.
예를 들어 내가 태어난 목적이 뭘까를 고민했는데 그 목적이란게 존재하지 않았다면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 수 있구나를 알게되죠.
기억할 말들이 어떻게 이렇게 모든 영상마다 존재하는지…
관조의 자세 감사합니다👍
미움받을 용기 혹은 나를 위한 이기심 😊
인생이 너무 재미있어요^^감사합니다💙
요번내용도 그렇고 저는 다니엘님이 종교적인 색채가 있는 분이라 너무 좋아요
이 사람이 왜 화났는지 본질을 파악하면 그러려니 하게 됨
허허 4대 성인들은 각자의 시대에서 그걸 이미 깨달았더라죠 ㅎㅎ 대표적으로 소크라테스는 소피스트와의 논쟁을 피하기 위해 "네 말이 옳다."하면서 아예 궤변 자체를 듣지 않으려고 하더이다. 노자 또한 도덕경에서 부쟁의 덕을 역설하였으니, 마찬가지로 이 시대에서 굳이 불필요한 논쟁이 필요할까요?
황희도 그랬더라죠?
감사합니다☘️
구독만 해놓고 진짜 가끔씩 영상보는데
오늘 영상은 진짜 호감이네요 ㅋㅋㅋㅋ 즐겜모드 좋아요
사랑 관심 통제
전지전능함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런 욕구가 이뤄질 수 없다고 느꼈고 상실했습니다
누구보다 특별해지길 바란 것은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이 들어 무기력합니다
너무 비참한 내 모습을 마주하기가 아직도 힘듭니다
알을 깨고 당신같은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님이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느낀 스스로의 모습은 세상 모든사람들이 갖고있는 부분이고 인간 개개인의 그런 약점이 살면서 삶에서 얼마나 발현되는가는 대부분 자기가 통제하지 못하는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는걸 경험하게 되면 스스로를 받아들이기 좀더 쉬워집니다. 전이걸 몸소 경험하기 전까지 말만 들었을땐 저말이 사실이면 인생이 너무 허무하고 내가 할수있는건 뭘까 했었는데 막상 현실에서 여러 사람을 보며 경험을 하고나면 어차피 통제될수 없는부분이 많으니 마음만은 어떤 상황에서든 주체적으로 받아들이며 살아야겠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이영상 말미에 다니엘님이 '어차피 이채널 한계가 30만이니 그냥 인정하고 그안에서 살자'하며 살듯이요. 이것이 포기/단순 정신승리와 다른점은 삶이 만족스럽고 가벼워 진다는 차이입니다.
@펜서-h2z 감사합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네요
마음만은 주체적으로
감사합니다
어느 순간 든 생각인데요, 삶은 결국 태도와 생각 감정 성찰로 이루어져 있고 내가 농부든 변호사든 주부든 CEO든 자신에게 주어진 길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삶에서 느낄 수 있는 생각과 감정은 비슷하겠구나 싶습니다.
그러니 선인들의 책에서 하는 말이 지금도 관통하는 부분이 많은 거 겠죠.
어느 부분에나 한계효용이 존재하기에 각자 에피소드는 달라도 결국 거기서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비슷한거죠.
같은 태도로 임한다면 내가 사회적으로 외부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든 궁극적으로 죽기 전에 드는 생각은 비슷하다는거죠.
뭐 가족이 최고라던가 베풀며 사는 게 행복이하던지 그런 것들이요.
@@jebmsk 감사합니다❤
저도 내면소통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건데 벌써 실천까지 하고계시네요
뇌구조자체가 착각과 오해로 범벅될수밖에 없고 그걸 '나'라고 생각하고 살 수밖에 없는게 인간이라.. 나한테도 관대해지고 남들한테도 관대해지면서 관조하는 삶을 살게되더라고요. 진짜 행복의 본질이 여기에 더 가깝게 있는거 같아요.
병원에 입원해서 약간 무료하던차에 너무 재미난 채널을 알게되었습니다.
오늘도 너무 좋은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덕분에 성장하는 기분 입니다. 너무 즐거워요! 메리크리스마스🫶
제가 더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ㅎ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니엘님!✨☘️
익숙해져서 어릴때만큼 구와아아악 하면서 분노하진 않고 그냥 내일 잘 섞어서 잘 하는중
다니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 내용이 제 취향이랑 잘 맞아서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언제나 응원해요😘
신기하네요 ㅎㅎ 최근에 겪은 일이랑 비슷한 내용이라 눈팅만하다가 댓글 남겨봐요
독서모임에서 어떤 책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있었는데 먼저 말씀하신분의 의견이랑 다르게 생각한다고 말을 했더니 제 말에 반박을 하시더라구요😅
그냥 저한테는 마치 당신은 카레를 좋아하지만 저는 카레는 좋아하지 않습니다와 비슷한 말이라 생각했는데 제말이 틀렸다는 듯이 반박을 하시니 좀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저는 공격하려고 한게 아니라 그냥 제 의견을 말했을 뿐이라고 말하기는 했지만 좀 찝찝하네요
제가 말을 잘못한걸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말하는 부분에서 저도 아직 많이 미숙한가봅니다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그런 상대는 그냥 분노한 인형쯤이라고 생각해요. 심심하면 놀려 먹고, 바쁘면 무시했던 것 같네요. 그럴수록 고통스러운건 오히려 상대방이거든요.
여유가 되시면 왜 화내는지 지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다니엘님 영상을 보면서 @do0ee의 댓글보고 느낀게 있어 남겨봅니다..
저도 독서모임 몇번 나가본적이 있는데 방장이 갑질하듯이 만만해보이는 사람한테 막대하는거 보고 너무 무례한 모습에 안나간지 오래됐습니다..
독서모임의 최장점은 사람들의 다름과 견해를 인지하고 보는것이고 무엇보다 창의성과 개성과 아이디어는 편안함에서 나오는것같습니다,
독서법 서적에도 저자분이 직접 모임을 운영하거나 참여해보라는 말이 이런의미인것같은데,
나의 성장을 가로막고 시간날리는 그런 모임에 나갈바엔 챗지피티, 블로그,유튜브등 활용하여 정리해보는것도 좋은방법일것같습니다.
물론 단절된 혼자만의 독서를 권장하는건 아니나 안된다면 이렇게라도 해나가는게 맞지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댓글을 쓰면서도 참 이상함을 느낍니다.
인간의 생존본능중에 하나가 토론,논쟁 이라 생각을 해봅니다..
언어가 있는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논리사고체계라 생각해보는데요,
타고난 성향과 사회적인 분위기 등 어쩔수없이 겪는 과정을 공부하고 대처하는 것을 죽기전까지 따라붙는 토론,논쟁과 처세술의 숙제를 잘 풀어내는 사람이 되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이걸 토대로 사건과 상황 문제 등 을 찾아내는 추론능력 을 키움이 정말 핵심인데..
요즘 어른 아이 할거없이 점차 배운 걸 나의 사유나 이로움을 위함이 아닌 속칭 맞짱에만 빠지는 이 알 수 없는 사고가 어떻게 되는 걸까 참 답답한데..
어째서일까요?.. 제가 느낀것에도 분명 오류가 있지만 이와같은 경험을 남겨보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장문의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영상 올려주신 다니엘님 감사합니다.
배우고 갑니다😊
"어둠속의 대화" 라는 체험예술관 가보면 다니엘님이 말씀하신 시각이 차단되면 얼마나 인간이 뒤틀린 감각을 느끼는지 알 수가 있는데요
체험 중에 하나인 시각이 차단된 상태에서 사이다 콜라 구별하기는 두번가서 두번다 구별했다는게 자랑거리네요!
AI가 유일하게 카피 못하는 영역이라고도 하죠ㅋㅋ 한마디로 어그로 능력과 기믹 사실 해외 팝가수들 의상이 매우 과감하고 킴카다시안, 카디비등 그런 개방성 낭낭한 가수들이 많고 기믹이 확실한 캐릭터가 인기많은 이유기도 하죠 진지하게 성상품화를 운운하는거도 웃긴게 대부분 진지하게 본인을 섹시하게 어필하고 싶어 그러기보다는 그 기반에 다 어그로 마게팅이 깔려있어서 논란을 오히려 화제성 훅킹으로 이용할뿐임ㅋㅋ
갈수록 기믹 어그로쎈 연예인이랑 정직하게 활동하는 연예인 인기격차보면 이게 영리하다 싶음
항상 잘 듣고 있어요!❤ 한나아렌트에 대해서는 저도 물리학 기술한 부분 읽었던 것 같네요! ^^ 요즈음 정치이념 갈등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다니엘님 이야기 들으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흥미로운 이야기~ 사운드 채널이 30만 넘겼으면 좋겠네요!!!
친애하는 다니엘님! 연말 잘 보내세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Sound.Sound_Daniel 존경하는 다니엘님!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잘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래요! 2025년에도, 전인미답의 길 위에서 자신만의 길을 걸을 수 있게 하는, 다니엘님만의 혜안을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니엘님 파이팅!
11분전 못참지
나는 유튜브 자연인이다~~~
즐겜하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ㄹㅇ...20대초반?까지만해도 논쟁이 재밌는거라 생각했는데 20대 중후반부터 현타 오더라... 사실 내가 하는 말은 근거없는 뇌피셜에 시간낭비 감정낭비...남는건 1도 없는 느낌이고 몇달? 며칠만 지나봐 뭔소리 한 줄도 모를걸? 그만큼 인간은 망각의 동물임. 그나마 평론이나 유튜버 렉카같은거 하려면 모르지만 그저 관조하고 감정관리하고 내 일에 집중하는게 맞음..
관조하면 자유로워지는군요~~
그래도 뭔가 귀찮아서 어둠 속에서 콜라 사이다는 안마시고 싶네요ㅋㅋㅋㅋ
근데 컬라 사이다 구분이 안되나
코카 펩시 구분도 가능한데😂
우리 남편이랑 생각이 똑같다 ㅋㅋ
좋은 인사이트 인사이트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알고 있는데 실천하기까지..
걍 나르시스트로 살기??? 이런거 같음 ㅋㅋ
관조하는 삶을 어느정도 실천중인데 저는 선거도 안하고 동덕여대 사건이 터졌을때도 주변 친구들이 분노할때 저는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확실히 마음이 편해지고 내 인생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샤프하네
최상위학자들 해결책찾으려고함
서로 비판하고 헐뜯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