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팁! 1. 광학현미경의 분해한계는 2000배이며, *분해 : 점이나 선을 분별함 200나노미터보다 작은것은 관찰할수없다. 이것은 빛이 좁은 구멍을 지나칠때 발생하는 '빛의 회절현상'때문이다. 2. 전자현미경은 우리가 생물시간에 만졌던 현미경과 거리가 멀다. 매우 큰 장치라서, 연구소에나 있기때문에 우린 볼일이 거의 없다.
1. 광학현미경은 최대 0.2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샘플까지는 어렴풋하게 식별이 가능합니다. 세포 크기가 대체로 100um보다 작고, 박테리아가 1um입니다. 200um는 0.2mm입니다. 맨눈으로도 보입니다. 2. 전자현미경이 수십억을 호가하고, 대학교에 한 대만 있어도 어마무시한 장비였던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그것은 전자현미경이 개발된지 얼마되지 않은 거의 십여년전의 이야기입니다. IBM이 사용하는 실리콘같은 준금속을 원자 스케일의 분해능까지 볼 수 있는 고가의 TEM 전자현미경은 그렇습니다만, SEM의 경우 tabletop이나 benchtop electron microscope로 거의 다 바뀌었고요, 별로 안 큽니다. 게다가 이제 미시세계 다룬다는 랩실은 거의 하나씩은 다 갖고 있습니다. 일부는 개인도 소유하고 있고요. 여전히 무지하게 비싸지만, 외제차 한 대 값이면 삽니다.
보고있는걸 똑바로 분간하려면 파장이 짧을수록 유리하다 -> 가시광선 수준에선 아무리 짧은 파장으로 가도 어느 정도 위로는 확대해도 분간이 안된다 -> 물질파 이론 생각해서 그냥 전자같은거 가속해서 쏘면 엄청 짧은 파장인데 얘 쏴서 분석하면 더 잘 보이지 않나? 같은 식으로 만들었다 들었는데.
이해하기도힘든걸 만들어내는 과학자들은 과연 머릿속이 어떻게되어있는걸까
미세팁!
1. 광학현미경의 분해한계는 2000배이며,
*분해 : 점이나 선을 분별함
200나노미터보다 작은것은 관찰할수없다.
이것은 빛이 좁은 구멍을 지나칠때 발생하는 '빛의 회절현상'때문이다.
2. 전자현미경은 우리가 생물시간에 만졌던 현미경과 거리가 멀다.
매우 큰 장치라서, 연구소에나 있기때문에 우린 볼일이 거의 없다.
감사합니다!
1. 광학현미경은 최대 0.2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샘플까지는 어렴풋하게 식별이 가능합니다. 세포 크기가 대체로 100um보다 작고, 박테리아가 1um입니다. 200um는 0.2mm입니다. 맨눈으로도 보입니다.
2. 전자현미경이 수십억을 호가하고, 대학교에 한 대만 있어도 어마무시한 장비였던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그것은 전자현미경이 개발된지 얼마되지 않은 거의 십여년전의 이야기입니다. IBM이 사용하는 실리콘같은 준금속을 원자 스케일의 분해능까지 볼 수 있는 고가의 TEM 전자현미경은 그렇습니다만, SEM의 경우 tabletop이나 benchtop electron microscope로 거의 다 바뀌었고요, 별로 안 큽니다. 게다가 이제 미시세계 다룬다는 랩실은 거의 하나씩은 다 갖고 있습니다. 일부는 개인도 소유하고 있고요. 여전히 무지하게 비싸지만, 외제차 한 대 값이면 삽니다.
@@hayoun3 그렇군요...? 여전히 무지하게 비싸겠네요...참 갖고싶긴 합니다...
어제도 광학현미경 100배로 5마이크로, 1마이크로 봤어요. 관찰할 수 없는건 200나노 이하 아닐까요?
@@Azureade 제가 단위를 잘못썼나봐요 정정합니다~
젤 유용한 쇼츠채널이네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모든것을 다 알려주고 설명해주는데 하나도모르겠어
전 직장이 SEM(Scaning Electronic Microscope) 전자현미경 관련 업무 했었죠.. 그 때 반도체 보자고 개발하는 업무했었는데...
보고있는걸 똑바로 분간하려면 파장이 짧을수록 유리하다 -> 가시광선 수준에선 아무리 짧은 파장으로 가도 어느 정도 위로는 확대해도 분간이 안된다 -> 물질파 이론 생각해서 그냥 전자같은거 가속해서 쏘면 엄청 짧은 파장인데 얘 쏴서 분석하면 더 잘 보이지 않나? 같은 식으로 만들었다 들었는데.
전자를 가속 시켜 파장을 짧게 만들어야 더 작은 것을 볼 수 있다는데 그 사실이 놀랍네요!
진짜 지리네...
형님 살짝궁금한게있습니다 속도는 파장과 주파수에 비례하는데 속도가증가한다는것은 파장이 길어질수있는것아닌가요?
물질파는 h/mv=λ 공식이 적용됩니다. 전자가 보이는 파동성이 물질파로 나타난다고 보면 됩니다. 이건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파동과 다른 식이 적용됩니다
대체 외계인은 어디에 가둬놨냐고!!
오.
뭔소리지😮
가속시킬 전자는 어케만드나요
음극인 필라멘트를 가열시키면 필라멘트에 있던 전자가 방출되고 그 전자를 가속시키는겁니다.
@@duruyirul 필라멘트가 머고 왜 가열하면 전자가나와요
@@KjaLooqjy일함수(work function) 이상의 에너지를 받으면 물질 내 전자가 방출됩니다.
@@KjaLooqjy에디슨이 발명했다는 전구 알고계시죵 그 전구 속에 구불구불 용수철 마냥 달려있는게 필라멘트에용
머엉~, 도대체 이런걸 누가 생각해내는건가
후지필름?
전자단위도 보잨ㅋㅋㅋ
진짜 신기하네ㅎㅎㅎㅎ ( = 이해못함 ) ㅎ
이상하다 복싱 죽빵 맛깔나게 치던 채널이었는데
이공계의 꽃 물리
대물...
파장 = 볼수 있는 크기
비늘의 질감까지 관찰할수 있다까지는 이해했는데..
원자 현미경이네
😢 한국말인 건 알겠는데 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어용
이과만세
이과 짱 먹어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