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라서 그런지 두번봐도 이해가 어렵네요. 그래도 잘 설명해주셔서 대략 이해하긴 했는데 빛의 입자가 반사되어 우리눈에 들어와서 보이는게 아니라 전자기파동의 형태로 원자들 사이를 그냥 통과하고 그 빛의 전자기파동이 물질원자의 전자기파동을 발생시키고 그 물질원자 전자기파동이 사방으로 퍼지면서 우리눈에 들어와서 보이게 된다는 것인가요?
@@Markin0721 질문이 있는데요. E=mc^2 라는 공식은 어떤 질량을 가진 물체가 갖고있는 현재 에너지 상태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특정량의 에너지를 생성해내려면 그때 소모되는 질량의 관계식인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물론 그 반대로 특정량의 에너지를 소모한다면 그에 비례하는 질량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는 의미까지도 내포하고 있는거 같긴 합니다만... 아무튼 질문의 요지를 말씀드리자면 '질량의 대부분이 원자핵 속 쿼크의 광속에 가까운 운동에서 나온다' 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측정하는 질량은 쿼크의 운동에너지에서 비롯된 거라는 말씀이신건가요? 그러면 저희가 측정했을 때 얻는 질량 값은 쿼크의 운동에너지가 질량으로 치환되고 다시 반대의 경우도 생기는 과정의 equilibrium state일 때의 질량 평균값을 측정하는 것인가요? 또 앞서 질문한 것이 참이라면 만약 진짜 resolution이 좋고 측정의 repetition rate까지 좋은 질량측정기를 통해서 원자의 질량을 측정하면 순간적으로 바뀌는 mass를 측정할 수 있나요??
이 수준보다 훨씬 더 쉬운 수준의 수업도 못알아듣고 왜 배워야 하는지도 몰라서 문과 지원했었고 대학들어갔을 때 이젠 수학공부 안해도 된다고 좋아했던 내가 이제야 깨달았다 우리가 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을 설명했었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이 핵심이고 만물의 작동원리임을.
설명이 되다가 만 느낌 입니다. 많이 비어서 보이면 안된다는 문제제기로 시작했다면, 산란이라는 답으로 끝내면 여전히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 공기도 원자로 구성되어 있고 산란되고 있는데, 왜 보이지 않는건가요? 그런데 같은 공기로 되어있는 하늘은 왜 색이 보이는건가요? 밀도와 관련된 설명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자연과학은 이분법으로 설명되는 ox퀴즈가 아니고 상대적인 값의 차이로 설명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리가 보인다고 하는 금속들도 아주 얇은 박막으로 만들면 투명해지기 시작합니다. 덩어리 금속과 얇은 금속을 구성하는 원자의 빈 공간은 변함이 없는데도 말이죠.
그동안 빛의 성질이 왜... 질량을 가진 입자와 진동을 가진 파동의 속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라고....중학,고등학교때 배웠죠!! 그때도 이해안됐고 나이들어서도 이해언됐음. 43년 넘도록... 이와관련 수많은 책과 영상도 보았음. 그래도 이해안됨!!! 그런데 이 3분짜리 영상 보면서 거의 바로 직관적으로 이해됨!! 한편의 영상이 이 얼마나 어려운 진리를 쉽게 이해시켜주는지... 그런 사례로 쓰면 좋을듯요!!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한데 궁금증이 전자가 원자를 가루로 만든다고 한 것에서 원자도 없어질 수 있다는 것이며, 이때 전자는 온전하다는 말씀인지요. 아님 다시 또다른 속성으로 원자도 전자도 재생된다는 것인지 궁금 합니다. 가능하시면 답변 대단히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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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산란하면서 우리눈에는 채워진것처럼 보인다는거군요
이거 중딩때 모든 물질은 원자로 구성되어있고 원자와전자 사이는 99퍼가 빈공간이라는 사실을 듣고
아니 그럼왜 물건이 보이는거지? 집가서 검색해봐야지
해놓고 잊은지7년
지금 알게되었다
그것도 알고리즘덕분에
구체적으로는 물리학과 4학년 과목에서 결정 내 산란을 다룰 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는 시도가 인상적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추가 정보를 알아보고 싶은데 무엇을 참고해야할까요..?
문송합니다 산란은 물고기나 조류 같은 애들이 알 낳는 산란밖에 모릅니다
@@김규민-e5v 갓구글
@@김규민-e5v 빛의 산란
고체물리는 너무 즐거워 끼에엑
원자들의 중첩이 만들어낸 파장으로 세상이 비춰지고 보여지는거.. 홀로그램 우주와도 같은 이론이자 설명이네요. 감사합니다.
불교의내용과 일치함
감사합니다. 보이는 것은 그렇더라도 단단한 촉감은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해지네요.
이렇게 시각적으로 이해하게 해주시다니 너무 정말 감사드립니다
눈이라는 센서는 "물질" 그 자체를 감지하는것이 아닌 "특정 영역의 파동"을 감지하기 때문이네요
고등학교까지 배운 모든 과학과목은 다 저런식으로 머리속에 상상하면서 생각했었는데
뭔가 직관처럼.. 이젠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주니까 넘 속 시원하고 좋다.
본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자기학 가르치는 교수님들이 자기도 이해하지 못하는걸 가르치는 이유를 알려주는 소중한 자료군요
문과인 저도 이해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설명해주셨네요. 이런 분이 학창시절 과학선생님으로 계셨다면 저도 이과를 선택했을 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도덕 수행으로 선플달기 챌린지를 하고 있는 중학생 입니다.항상 이런 신기하고 유익한 영상들을 올려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많이 부탁드립니다.
최고야...과학 알고싶은 문과생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대략 이해는 가는데 아직 모르는게 많네요. 몇번을 다시봐야 이해가 될듯^^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어떻게 이런 심오한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도 적확명료한 설명을 하실 수 있는 건가요ㅠ
저는 문과 전공이라 제 이해가 결코 깊은 수준은 아니라 생각되지만, 너무나도 명쾌한 설명에 감동했습니다
구독 눌렀습니다 번영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cibrother 형 썸네일만 잘 만들어도(물론 못 만들었다는게 절대 아니고 그냥 욕심부리는 차원에서 말하는겨) 가로영상도 뜰 것 같아
가로영상도 열심히 만들어줘
@@유x8메그내릭 저도 그러면 좋겠지만... 가로영상은 1년간 실패만 했어요. 최근 몇개 테스트 영상도 실패했고요ㅠ
@@scibrother 쇼츠 영상 끝에 더 자세히 알고싶으면 댓글에 있는 링크를 확인해보라고하는 방법을 통해서 가로영상이랑 연결시키는건 어떨까요
쇼츠 수익 겁나 안나오잖아요
@@이름성-g3v 해봤는데 유입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형 도대체 이런건 뭘로 그리는거야? 퀄 짱인듯...😇
그리진 않고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하죠ㅎㅎ
이거 그리는거 배우는데만 해도 시간 많이 걸렸겠어 형... 감탄함... 구독하고갈게 수고링 ~~ 좋은 영상 거맙거맙😁
"우리가 보는 세상이 사실은 여러 원자들 만들어낸 한편의 그림!을 보는 것이라니..."
이 문구에서 울림을 느낍니다.
Giga 마킵니다....
훌륭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오펜하이머를 보며 정말 궁금했던 부분을 적절한 영상 표현을 통해 설명해주셔서 정말 쉽게 이해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잘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막연히 오랫동안 궁금했던걸 오늘에야 희미하게 이해가기시작했네요 결국 빛의파동이었군요
인간은 세상이 있는 줄 아나 그 것은 없는 허상이다라는 말이 생각나는 자료네여
마지막말이 가장 잘 표현한 것 같다 멋진 비유
미시세계 정말 경이롭네요.. 양자역학과 천체물리학을 도구로 이용하여 세상을 이해하면 할수록 이 세상은 정말 놀랍고 신기한 것들로 이루어져있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과학을 사랑할 수밖에 ㅎ
과학을 있게한
우주만물의 창조자인, 신을
경외해야죠
하나님, 알라,부처, 공자 ᆢ
참 신은 하나이니
나는 하나님을 믿기로 선택 합니다
그러므로 신의 말씀인 성경을
읽겠습니다
아웅 어딜가나 종교 얘기하는 놈은 꼭 있네
감사합니다... 모든 물질이 거의 빈공간인데 왜 보이지? 늘 의문이었는데 이 영상 보고 이해하게 되었어요....
전기 쌍극자로 이루어진 수많은 원자들이 전자기파의 영향을 받아 진동하고, 이러한 전기쌍극자의 진동이 다시 전자기파를 방출한다(산란) 산란된 빛이 중첩된 것이 우리가 물체를 인식할 수 있는 빛이 반사되는 것
내용도좋은데 애니메이션 너무 잘만드시네요.감탄..
와 이거 이론적으로만 막연히 알고 있던 내용인데 이렇게 쉽고 명쾌하게 알려주시니 좋네요!
0:41 이걸 추상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 표현하려면 수소원자를 약 250km로 늘리면 원자핵은 100m정도 되며 전자는 1cm정도의 구슬입니다.
대충 원자핵 서울에 있고 대전좀 너머에 구슬 있는 셈
와.. 3차원적 애니메이션으로 설명해주셔서 놀라웠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쉽게 설명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막연한 의문이었는데..신비합니다
최고~~
그럼 정확히는 빛이 반사하는게 아니고 원인인거고,
물체의 원자가 주체인 또 다른 파동을 보는건가요?
세상이 새롭게 보이네요 경이롭습니다 ㅎㅎ
초6인데도 재미있고 이해하기가 쉬베 설명해주시니 감사해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비전공자라서 그런지
두번봐도 이해가 어렵네요.
그래도 잘 설명해주셔서 대략 이해하긴 했는데
빛의 입자가 반사되어 우리눈에 들어와서 보이는게 아니라 전자기파동의 형태로 원자들 사이를 그냥 통과하고
그 빛의 전자기파동이 물질원자의 전자기파동을 발생시키고 그 물질원자 전자기파동이 사방으로 퍼지면서 우리눈에 들어와서 보이게 된다는 것인가요?
정말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사실 전부 이해하진 못했지만 감사합니다!!
워우 퀄리티가 굿!
애니도 직접 제작하시면서 만드시는건가요?
넵~^^
@@scibrother 헐 대박!
그러니까 빈공간이많아도 원자와 전자가 음직이는 파동에너지를 우리가 볼수있다는얘기군요
물리를 싫어하는 저도 재미있고 유익하게 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영상이 정말 좋았습니다. 유익한 영산 감사합니다!!
알것 같아요! 쉬운것 같아요!! 뭔가 이해한것 같아요!!!
네! ~한 것 같아요!!!!
정말 유익한 채널이다 유투브에 가짜뉴스에 쓰레기들만 가득한데 이런분들이 빛이지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아마 착각이라고 해도 좋을 좁고 작은 수준이겠지만 설명을 이해한 것 같아요.
어떻게 텅빈공간이 인지되어 만져지는지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leedarkred8955👍👍👍👍👍
학교 물리시간에 탐구 보고서 쓰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ㅎ
구독과 알림이요ㅎㅎ
@@scibroth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빛은 상호작용시 파동이 아닌 입자가 되지 않나요? 원자와 닿는 순간 입자가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제가 상호작용을 잘못 알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이중성을 잘못 알고 있는 걸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와우 오늘에야 비로소 눈이 보는 세상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
이리설명하니까 대충 알아듣겠네요
우리가 보는 세상이 무수히 많은 전자기파가 교차하며 서로 상호작용하여 만들어지는 풍경이라는게 당연하고도 신기하네요.
진짜 궁금했었는데 잘 알게 되었어요!
세상은 알아갈 수록 너무 놀랍다. 근데 대부분 이 세상에 관심이 없다.
모든것은 비어있고 우리는 가득차 있다고 착각하는것임
전자기력 때문에 물질을 통과하지 않고 만질수 있다고 착각하는것
원자배열로 사람의 외모, 지능, 성격 등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인가요?? 그럼 내 몸은 원자들이 어떻게 생겨먹은겨.....ㅠㅠ
애니메이션을 너무 웃기게 만드셧어요 ⫬⫬⫬⫬⫬⫬⫬⫬⫬⫬⫬⫬⫬⫬⫬⫬⫬⫬⫬⫬⫬⫬⫬⫬
질문있습니다.. 그럼 빛이 없을 땐 투명한 상태인가요? .. 아 .. 빛이 없으니 관측이 불가능한가 ...
구독과 알림 눌렀습니다.
저녁 반주에 취했네요.
대부분의 내용이 머리가 아파요.
가족의 생활비 버느라 피곤 합니다.
생각을 안해도 되게 쉽게 말해 주세요.
지금까지 봤던 빛반사 관련 영상중 가장 최고인것 같습니다. EBS는 뭐하나...빨리 안모셔가고..
이야~~ 안그래도 궁금했는데....조금 와닿는거 같기도 하고;;;; 뭔가~~ 아득하네요
그럼 우리가 물건을 만졌을 때 만져지는 것은 무엇입니까?
전자는 원자핵에 가까울 수록 발견될 확률이 크고 멀수록 발견될 확률이 적다는데 지구상의 어떤 원자의 전자가 안드로메드에서 발견될 확률도 있나요?
일정 거리 이상으로 떨어지면 사실 0으로 수렴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뇨
우리가 보는게 진폭의 결과를 보는거라니,,
오늘도 새로운걸 배워갑니다
제가 학창시절 배웠던 원자에 대한 개념이 고등학교 이후로 확장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 전 제 인생에 심심한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추운데 늘 감기조심하시고 응원하겠습니다
유리가 빛을 그대로 투과시키는 것과 거울이 빛을 그대로 반사시키는것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왜 산란하지 않는것인지..
제 영상 중 왜 어떤것은 투명하죠?가 답변이 될것같습니다.
보이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왜 만져질까?
와 그럼 산란이라고 고등학교때 배운게 들어간 빛이 퍼진게 아니라 전자를 공진시켜서 새로운 파동이 만들어지는 거에요???
네 ^^ 설명에서 그 과정이 생략된거죠~
쉽게 설명 햇다고 자부하는 게 느껴지는데. 이해가 안가니 더 슬프네요.
근데 시각적으로는 빈공간을 전자기파의
영향으로 가득차게 보인다는건 이해했는데
우리가 그 빈공간을 만질때는 왜 통과하지않고 만져지는건가요?
전기적 척력 때문입니다
님손가락의 표면원자 주변에도 전자가 있고 물건 표면을 이루는 원자의 주변에도 전자가 있으니 서로 반발해서 그래요
이부분이 너무흥미로운데 주제삼아 영상을하나만들어주신다면 매우재밌고 유익한영상이될것같아요
님은 엄밀히 말해 원자를 만지는 게 아니라 원자가 만들어낸 전기적 척력을 만지는 거니까..
@@scibrother 우와 너무 신기합니다.
1:33 맥스웰 완전 귀엽네요 ㅎㅎ
세상은 에너지로 이루어져있다!
빈공간이 안느껴지고 보이는 것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모든게 원자로 구성돼있는 물체의 원자무게외의 질량이나 무게는 대체 무엇인가요????? 만들어지는 파동에서 무게가 발생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제 쇼츠영상 중 "질량 보존의 법칙은 맞을까요? 끓는 물은 더 무겁습니다"편을 한번 봐보시겠어요?
실제로 질량의 대부분은 원자핵 속 쿼크의 광속에 가까운 운동에서 나옵니다. 에너지가 곧 질량이니까요
@@Markin0721 질문이 있는데요.
E=mc^2 라는 공식은 어떤 질량을 가진 물체가 갖고있는 현재 에너지 상태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특정량의 에너지를 생성해내려면 그때 소모되는 질량의 관계식인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물론 그 반대로 특정량의 에너지를 소모한다면 그에 비례하는 질량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는 의미까지도 내포하고 있는거 같긴 합니다만...
아무튼 질문의 요지를 말씀드리자면 '질량의 대부분이 원자핵 속 쿼크의 광속에 가까운 운동에서 나온다' 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측정하는 질량은 쿼크의 운동에너지에서 비롯된 거라는 말씀이신건가요? 그러면 저희가 측정했을 때 얻는 질량 값은 쿼크의 운동에너지가 질량으로 치환되고 다시 반대의 경우도 생기는 과정의 equilibrium state일 때의 질량 평균값을 측정하는 것인가요? 또 앞서 질문한 것이 참이라면 만약 진짜 resolution이 좋고 측정의 repetition rate까지 좋은 질량측정기를 통해서 원자의 질량을 측정하면 순간적으로 바뀌는 mass를 측정할 수 있나요??
이 수준보다 훨씬 더 쉬운 수준의 수업도 못알아듣고 왜 배워야 하는지도 몰라서 문과 지원했었고 대학들어갔을 때 이젠 수학공부 안해도 된다고 좋아했던 내가 이제야 깨달았다 우리가 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을 설명했었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이 핵심이고 만물의 작동원리임을.
구름이 보이는 원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까요?
빛(전자기파)이 전자와 원자핵에 영향을 주어 그 전자와 원자핵이 영향을 받음으로써 빛(전자기파)을 사방으로 방출하게 돼서 결국엔 우리 눈에 보이게 된다는 것이네요.
원자가 빈공간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나머지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묘사력 쩐다!
이해하기 너무 쉽게 영상 만드셨어요!
최고!
이러한 설명으로 산란 및 난반사의 원리는 직감적으로 이해가 가는데 정반사는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설명이 되다가 만 느낌 입니다. 많이 비어서 보이면 안된다는 문제제기로 시작했다면, 산란이라는 답으로 끝내면 여전히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 공기도 원자로 구성되어 있고 산란되고 있는데, 왜 보이지 않는건가요? 그런데 같은 공기로 되어있는 하늘은 왜 색이 보이는건가요? 밀도와 관련된 설명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자연과학은 이분법으로 설명되는 ox퀴즈가 아니고 상대적인 값의 차이로 설명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리가 보인다고 하는 금속들도 아주 얇은 박막으로 만들면 투명해지기 시작합니다. 덩어리 금속과 얇은 금속을 구성하는 원자의 빈 공간은 변함이 없는데도 말이죠.
그 정도의 전제는 이미 안다고 가정하고 설명하는것 같은데.. 밀도가 높으면 당연히 산란현상이 더 많이 일어나서 더 불투명하게 보이겠죠
영상 정말 도움되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빈공간인 원자가 모여 만들어진 물질이 어떻게 부피를 차지하고 형체를 이루어 딱딱한 지 알 수 있을까요?
우리가 만진다고 느끼는 것은 전기적 반발력 때문입니다.
@@scibrother 정말 경이롭습니다…
쉽고 왜곡된 설명을 하자면 자석끼리 밀어내는 힘을 생각하시면 돼요
@@scibrother 전기적인 힘이 부드럽거나 거친 질감까지 느껴지다니 신기하군요 원자마다 전기적특성이 다르면 질감도 달라진다는게
@@scibrother 빈공간이라는 것은 만져 지지않아야 하는것인데, 물질은 전기적 펄스 같은 쉴드막을 만지게 되는것 이다 라는 식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는 걸까요??
확률적으로 존재한다고??? 순간이동 하는건가요???? 아니면 이동하는 순간을 포착못하는건가욭?
그동안 빛의 성질이 왜... 질량을 가진 입자와 진동을 가진 파동의 속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라고....중학,고등학교때 배웠죠!! 그때도 이해안됐고 나이들어서도 이해언됐음. 43년 넘도록... 이와관련 수많은 책과 영상도 보았음. 그래도 이해안됨!!! 그런데 이 3분짜리 영상 보면서 거의 바로 직관적으로 이해됨!! 한편의 영상이 이 얼마나 어려운 진리를 쉽게 이해시켜주는지... 그런 사례로 쓰면 좋을듯요!!
그럼 혹시 모든 뮬체가 빛을 낸다는건가요? 그리고 지구가 태양에게 끌려가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관련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데, 읽어보면 좋을 책을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고등학교 때 화학쌤한테 질문했는데 무시하고 넘어가서 쩝..이러고 지냈는데 이제야 알게됐네요 !!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모르는 걸 질문하셨으니
선생님도 얼마나 곤란하셨겠어요?
이해해주셔야지.
키야 오늘 러더퍼드 원자모형 배웠는데 기가막히게 영상이 알고리즘에...👍
빛을받은 모든 물질을구성하는 원자가 새로운전자기파를 만들어낼때 상쇄보강간섭이생기고 이에 실질적으로 우리가볼수있는건 남은 전자기파들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빈공간을 볼수없어도(빈공간은 빛을 반사x) 이런 전자기파장 을 봄으로 빈공간이없는듯보인다.. 새로운접근이네요
빛은 지나가고 그 전자기장에 의한 진동으로 빛을 발생시켜 그 파장을 본다면 모든 물체를 빛이 투과할수있는건가요?
이 세상이 수많은 소리들의 중첩처럼 빛도 그런가 보네요
진짜 소름입니다.
그 작은 곳에서도 무수히 많은 빛의 중복이 잇다니
우리는 홀로그램을 보는거네요. 진실은 현실은 없고 홀로그램만 존재할뿐
쉽지 않은 내용을 쉽지 않게 설명하신듯.
받은 빛을 그대로 튕겨내는 게 아니었고, 피사체의 원자들이 빛에너지에 의해 진동하게 되고, 그 진동이 전자기파로 방출되면 그중에 보강간섭된 강한 파동만 우리가 감지한다는 것인가요?
물질을 만져 얻는 촉각은 원자로 어떻게 설명가능한가요?
구독과 좋아요를 부르는 짧고 명쾌한 컨텐츠
헤드뱅잉이 너무 강렬했다
그러게요 ㅋㅋㅋ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한데 궁금증이 전자가 원자를 가루로 만든다고 한 것에서 원자도 없어질 수 있다는 것이며, 이때 전자는 온전하다는 말씀인지요.
아님 다시 또다른 속성으로 원자도 전자도 재생된다는 것인지 궁금 합니다.
가능하시면 답변 대단히 감사 하겠습니다((^^
빛이 원자를 통과할때 원자를 진동시켜 새로 빛을 산란시킨다는 거군요. 또다른 궁금증이 생기는데 빛에너지는 원자를 진동시키면서 에너지를 잃나요?원자나 전자에 부딪히지 않고 진동만 시킨 빛은 어떻게 되나요?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전자기판지 뭔지 그 파란색핑크색 반복되는 그림을 보자말자 머리엔 물음표가 뜨면서 눈이 카멜레온처럼 서로 각기 다른방향으로 돌아가기 시작함..
애니메이션이 너무 웃겨요. 빵 타졌어요.
내 머리속의 99%는 빈공간인데 왜 생각을 하지?
그런데 빈공간이 있다면 손으로 만져지지 않아야 하는데 촉각이 느껴지고 질량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진짜 생각도 못해봤던 주제인데 제목 보자마자 어 슈발 그러게 하고 들어옴 ㅋㅋㅋ
아하~ 하고 나가셨나요? ㅋㅋ
천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