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주도 고려의 충신이기 이전에 다재다능한 천재 중에 천재였고 신진사대부 급진개혁파였음 모든 코드가 이성계, 정도전 일파랑 맞았고 개인적인 친분에 호감까지 있었는데.. 단 하나 고려를 존속시키고 개혁을 할 것인지 새나라를 열건지 이견 하나로 서로의 목에 비수를 겨누게 됨 정치란게 진짜 냉정하고 잔혹한거임
I think this is the best historical kdrama made in the 21st century. Although ‘Descendants of the Sun’ was much more popular overseas and korea that year, it won Best Picture and Yoo Ah-In won Best Actor in korea. Episode 55.. quite long but worth binge-watching. Highly recommend.
@@user-gy2vn6vu2m 아니죠 모든 권문세족, 모든 지방 관리들이 전부 다 최영 같았다면 고려가 그 역사 내내 그런 개판 콩가루인 나라는 되지 않았을 겁니다. 애초에 불교를 국교로 정하고, 무신들을 천대한 국가 이념부터 고려란 나라는 태생적으로 안정적인 나라가 될 수 없는 결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걸 모든 관리들이 문신이나 무신이나 전부 최영 같은 사람들이었다면 문제는 없었을테지요. 그냥 최영 자체가 세상을 잘못 태어났다고 봐야 할 듯. 조선 시대에 태어났다면 진짜 위대한 영웅으로 기록됐을 겁니다.
하여가와 단심가를 이렇게 풀어낸 것도 재밌고 결국 고려에 충심을 보여준 정몽주는 그냥 충성심 있고 정치 잘 하는 귀족이었지만 킬방원은 역대급 KDA에도 불구하고 조선에서 최고로 정치와 자식농사를 잘 지은 사람에 손꼽힘 그 영정조도 자식농사를 잘 짓지 못 했거나 그 아들을 죽여버렸는데 ㄹㅇ 대단한 인물.개인적으로 조선 최고의 왕이라고 생각함
그게.. 나는 다 아는 건 아닌데... 한 가지 확실한 건... 이성계가 송나라 복장을 했다는 거. 무슨 이유를 가져다 대든 송나라의 투구만 영향받았는데다 저 때는 원나라 양식이 더 영향을 받을 때임. 애당초 복장이 송나라의 것이 나올 수 없는데 이성계에게 송나라 장수복 입혀놓아서 그 뒤로는 액션이랑 정도전 때문인거 제외함 스토리나 구도에 있어선 절대 안 봄. 그래서 이 드라마가 명작이다라고 하는 사람들 안좋게 봄. 복장도 복장인데.. 액션도 옛날 차이나랑 비슷함. 요즘 차이나 액션도 육룡이나르샤처럼 안 만듦. 화려함도 중요는 하지만 화려함을 적절하게 섞인 현실적인 액션을 잘 곁들임. 일본 애니 귀칼에서도 저것보다는 훨씬 더 현실적이고 살상력 있게 표현함.
정몽주는 저 떄만해도 이방원이 영원히 역사에 미친 광기의 살인자로 남을거라고 착각했겠지 ㅋㅋㅋ하지만 이성계 혹은 이방원의 그 당시의 악행을 세종대왕 한사람이 다 커버침 심지어 조금 오바하면 고려왕조까지 이도라는 이름앞에서 부정이 될 정도 갓 세종대왕 세종대왕 이름앞에서 후손들은 저런짓이 다 정당화될 정도 생각할수록 소름임
태조 왕건이 궁예에 대한 반역과 찬탈로 고려를 건국했다는 것에 대한 정몽주의 생각은 어땠을지 정말 궁금함. 폭군으로부터 백성을들 구하고, 자신이 그렇게도 사랑하고 충성을 바치는 나라를 세운 영웅으로 생각했을까, 아니면 '나라와 백성을 위해' 라는 명분으로 군주를 배신하고 왕좌를 빼았은 벌레만도 못한 파혐치한 반역자로 생각했을까.
11:30 창업을 하려는 이방원의 백성에 대한 생각 : 이방원 본인 기준으로는 실체도 없는 후대의 백성들은 난 모르겠고 지금 나랑 같이 숨 쉬고 있는 백성들을 위해 고려를 끝장내고 창업을 하겠다. 후속작 훈민정음 창제/반포를 하려는 이방원의 아들 이도의 백성에 대한 생각 : 이 글자가 정기준의 말대로 후대의 백성들에게 혼란을 초래한다 해도 난 모르겠다. 어차피 그건 후대에 있을 일, 난 지금 나랑 같이 숨 쉬며 살고 있는 내 백성들만 생각하기로 했다. 후속작 주인공 똘복이 : 아하! "에라이 모르겠다. 다 귀찮다. 그냥 처 먹어라, 이것들아!" 이 말씀이시지요? 이도 : 어찌 그리 내 마음을 잘 아느냐 ㅋㅋㅋㅋㅋ 뿌나가 육룡보다 먼저 나와서 이도의 저 대사를 이방원이 비슷하게 따라한 격이 돼버렸지만, 시간순으로만 보자면 이방원이 먼저 한 것이니 자신의 아버지가 행한 6조직계제와 정반대되는 의정부 서사제를 취해서 이도가 이방원 아들이 아닌 것 같지만 이 대사만 놓고 보면 이도는 역시 이방원의 아들이 맞습니다 ㅋㅋㅋㅋㅋ 흔히들 얘기하는 '그 애비에 그 아들' 임 ㅋㅋㅋㅋ
![노예로 팔려갔다 지구의 반을 정복해버린 한 남자의 미쳐버린 실화 [영화리뷰/결말포함]](/img/1.gif)
리모델링 vs 재건축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결한한방
한방설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이게맞지
"고려의 틀안에서하세" 말하자마자 정도전 표정 싹 굳어지는거 일품이네
05:25
2:45 500년뒤 환생해서 좀비가 됩니다
급정색 ㅋㅋ 가장 중요한 0순위 사항을 하지말자하니
@@TaBuLiAlmightyㄹㅇ애초에 하기위해 필요불가결한 조건이 판 새로 짜는 건데
같은 정씨라도 더 몰입감 쩔음ㅋㅋ
캬.. 자기 아버지의 대업을 반대하는 사람을 그 누구의 허락도 없이 철퇴로 내리 꽂아버리는 킬방원...
정확히는 자신의 대업임.
개국하고 나서 조사의의 난으로 색칠된 역사는 이성계의 이방원에 대한 공격이었음
@@옼케발조사의의난도 아들의 대한 분노인지 아닌지 불분명함 그저 추측이지 확실한게 아님 정황상 그리 보였다 그거인거임
보약방원
정몽주도 고려의 충신이기 이전에 다재다능한 천재 중에 천재였고 신진사대부 급진개혁파였음
모든 코드가 이성계, 정도전 일파랑 맞았고 개인적인 친분에 호감까지 있었는데..
단 하나 고려를 존속시키고 개혁을 할 것인지 새나라를 열건지 이견 하나로 서로의 목에 비수를 겨누게 됨
정치란게 진짜 냉정하고 잔혹한거임
정몽주는 급진개혁파아닙니다. 정도전, 윤소중같은 왕조교체파는 대개 지방향리출신이였고, 최영,정몽주,이색,이숭인(이상 왕조유지),조준,김사형,하륜,권근등(이상 왕조교체반대하다 후에 돌아선)등은 권문세족출신으로 온건개혁파였습니다.
그러나, 소수였던 급진파는 위화도회군후 군권을 장악하면서 다수였던 온건파를 압도하게 되면서 조선개국으로 간거죠.
정몽주가 급진개혁파 라고 생각하면 국사 공부잘못하신거임...
신진사대부 이긴하지만 온건파였고,
고려왕실의 보존을 위해 목숨을 받친거지
백성들의 민생을 위해 목숨을 받친게 아님. 미화가 많이됨
@@JWKim-ux1yo 저기요. 조준은 급진 개혁파입니다. 위화도 회군 이후 이성계 일파가 된 뒤에 과전법 집행하고, 조민수 탄핵해서 조선 건국 과정에서만큼은 정도전보다 활약이 많은 사람이 어떻게 온건 개혁파입니까.
정확하시네요 나라가 바뀌면 그것도 백성이 힘들어지니
@@SiuLim 왜구와의 전쟁에서 끌려간 백성들을 고국으로 데려와주었는데 어떻게 민생을 위해 목숨을 바치지 않았다고 단정함? 님 바보임?
26:34 자신이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자신의 가장 숨기고 싶은 치부를 공격 당하는 정도전 세상이 무너 졌을거 같다...
가장 믿었던 사람을 먼저 배신한 건 정도전 이죠
이때 안봐서 몰랐는데 지금 보니 ㄹㅇ 연기파 배우분들 총 집합이네
진짜 다시봐도 웰메이드 드라마다.. 픽션적인 부분이 많지만 역사적인 중요사건과 흐름은 잘그려냈음..
이성계: 여름에 원정을 가면 활의 아교가 풀리고!
우왕: 밖에 눈내리는데?
이런 명작을 만든 감독이 어떻게 조선구마사 같은 어처구니 없는 드라마를 감독하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공자와 맹자는 중국사람아님?
@새로운시작 근데 드라마는 감독보다 각본이 더 중요함...물론 최종 연출권한은 감독한테 있긴 한데 작가가 짜놓은 판 안에서 하는 거지
무조건 고증을 다 맞춘다고 좋은 드라마는 아니긴하죠 ㅋㅋㅋ 그러면 삼국지연의가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았음 ㅇㅇ
자이언트랑 넝쿨째 굴러온당신이랑 육룡이나르샤가 유일하게 내 인생에서 본 50부작이 넘는 드라마 ㅋㅋㅋㅋㅋㅋㅋㅋ
육룡이 나르샤는 당시에 보고도 정주행 한 번 더 함 ㅋㅋㅋㅋ
전 하이라이트만 봐서 정도전의 젊을 적을 이제야 보는데, 김명민님은 정도전을 시간이 흐르며 세월이 사람에게 묻어감에 따라 변하는 것을 잘 표현하신것 같아요.
악역전문 김의성이
여기서는 진짜 너무 멋있음...
저게 멋있음? 백성과 나라의 미래같은건 나몰라라하고 자기 이름값 올리는데에만 열중하는데?
뒤질때도 웃으면서 갈수 있는게 자기이름 역사책에 뚜렸하게 박고 갈수 있는게 기뻐서 웃으면서 뒤지는 모양센데?
김의성 연기가 그랬음. 정몽주가 졸렬하게 보이게끔 연기함.
대본이그런건지 배우 캐릭터연구가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멋있는연기는 아님
@@우끼끼-l3d걍 저분이 멋있게 느꼈다면 그런거지 뭐 이런거 하나에도 불편함을 느끼십니까ㅋㅋ
타인의 감정에 옳고그름을 따지려드는게 웃길따름입니다. 온갖 미사여구 붙여가면서 유식한척은 다하시지만 정작 자신과 다른건 인정못하는 꽉 막힌 모습이 참 재밌네요ㅋㅋㅋㅋ
평생을 그렇게 불편하게 살아가시면 되겠습니다.
현실에서는 그냥 찢 지지자일뿐
김의성분 연기가 진짜 대단한 게 감정이 너무 잘 느껴지는 연기에요 강단있는 모습, 고뇌하는 모습 전부 스크린 뚫고 나에게로 감정이 느껴지네요
전 임호가 더 나은듯 하네요
@@마린-x7k 임호씨는 사극본좌급이라...ㅋㅋ
존나 극좌빨새끼라 싫지만
연기를 잘하긴 한단말이지
@@마린-x7k 그 임호 요새는 드라마 스페셜 이런 단막극에만 나오던데요? 어린 MZ세대라 임호가 연기한 사극은 본적도 없고
35:25
이걸 이방원이 그대로 실천해서
결국 피바다로 넘치는 킬방원이 탄생했지...
ㅋ
덕분에 우리는 한문 안쓰고 한글 쓰고 있지...ㅋㅋ
정몽주와 정도전은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진 유학자였으나
고려왕조 유지 or 새로운왕조(조선) 유지를 두고 나뉘어질 수 밖에 없는 운명의 갈림길로 돌아섰다..
유지라는 말의 뜻을 모르는거임?
@@오라다-h6f 아니까 썼겠지 시비 쟁이야
정몽주 역성혁명 안된다고 하였지만 사실 고려 또한 부패했던 신라 그리고 궁예로 부터 왕건 역시 역성혁명으로 세운 나라인데 부패하고 뿌리부터 섞은 고려를 개혁하고 바꾸기 위해서 역성혁명 말곤 답이 없던
맘에 안든다고 역성혁명하면 이 세상은 피바다가 되는겁니다. 다 위정자들의 듣기 좋은 소리와 편하기때문에 부패햇다고 핑계되는거죠 어려운길을 피하고 그저 편한길로가는거 자체가 역성혁명임 또한 피의 혁명이고... 뭐 생각나는거없나요 수백년도 아니고 수십년전에 공산국가들???
맹자께서는 걸과 주라는 폭군을 신하가 내쫒은것을보고 인를해치는자를 잔 의를해치는자를 적이라하여 일개 잔적이라는 사내를 죽였다는말은들었어도 신하가 왕을 내쫒은일은 들은적이 없다고했습니다 즉 백성이근본이라는 민본주의사상에 기초해서 역성혁명 가능합니다
왕을 잔적으로 보느냐 아니냐의 차이죠 어쩌면 단순한 명분싸움일수도있겠네요
@@요요한한 그렇죠 정도전이든 이성계든 정몽주를 그렇게 원했던 이유가 바로 그 명뷴을 확실하게 만들기 위함이였죠
신라말기랑 고려말기는 좀 틀림 후삼국때는 군웅할거라 각 지방 호족들과 군웅들이 서로 삼한땅을 차지하기 위해 싸운 전국시대 때 였고 고려말기는 말 그대로 한 사람이 권력을 움켜질 수 있는 상황이었음 그래서 정몽주가 저렇게 고집피우는 거 일 듯
수많은 정몽주 배역 중 최고의 정몽주였다
한국에서 얼마나 많은 드라마가 제작 되는지 너무 놀랐습니다. 이 드라마를 좋아해요 😄
특히나 잘만든 퓨전 사극입니다~
실제 정사와 비교해보실수록 꿀잼!
Spread Korean history please~
I think this is the best historical kdrama made in the 21st century. Although ‘Descendants of the Sun’ was much more popular overseas and korea that year, it won Best Picture and Yoo Ah-In won Best Actor in korea.
Episode 55.. quite long but worth binge-watching. Highly recommend.
예전 공중파 시청률 잘 나올때는
채널마다 사극이 유행이었지...
사극으로 역사 공부도 쏠쏠했는데
요즘에는 그런게 없으니 아쉽구나 아쉬워
요즘은 그냥 순수하게 볼게 하나도 없음
이런 사극 하나만 더 만들어 주라ㅜㅜ
적자래요ㅜ
사극은 ppl이 힘들어서
넷플릭스가 이번에 오징어 게임으로 맛 한번 보았으니 사극도 한번쯤은 투자하지 않을까요
용의눈물이나 태조왕건같은 전통사극이나 육룡이같은 퓨전사극 내주면 안되나? 진짜 오랜만에 정통사극 보고싶음
@@mintizend kbs에서 태종 이방원 한다네요
얼마나 억울했으면
이완익으로 환생했을까...
+ 한명회
지금은 결련 택견을 배우고 계시죠. 이완익이었다가 조선이 그리워 결련택견 배우시다가 또 최근에는 택시회사도 운영하신.. 앗? 너무 나갔다. ㅋㅋㅋ
ㅎㅎㅎㅎㅎㅎ
@용용용 바로 뇌절처버리넼ㅋㅋㅋㅋㅋㅋ
???: 조선은.. 너들을 버렸다
2021년 다사다난한 시기에 재조명 받는 드라마
문,,,대단했지,,,,,,,,
정몽주는 나라를 살릴 관점이 달랐을 뿐, 나라를 사랑한 충심은 같았다는 점에선 결코 미워할 수는 없는 사람이었죠.
정몽주 결국 기득권일 뿐이지 나라의 본이 백성이거늘 개혁할 수 없는 나라에서 백성이 고통받든 말든 그놈의 사직타령 충타령하고 앉았으니... 애초에 고려처럼 썩은 나라에서 개혁하겠다는게 말이 안됨
@@라제파파
기득권이긴 하나 백성을 생각한 충신이었음. 목숨을 걸고 사신으로 왜놈한테 가 납치된 포로들을 데려옴. 비록 시대적 한계를 넘지 못했지만 백성과 나라를 사랑한 본이 될만한 재상인건 확실함.
@@라제파파 그건 700년후에 자유민주주의시대에 살고있는 너시점이니까 그런거고;; 너 저때로 가서 그소리 토씨하나 안틀리고 해봐라어떻게되나 ㅋㅋㅋ
@@박주형-k9g ㄹㅇ ㅋㅋ 이성계 정도전은 민주주의잔줄 알겠네
@@박주형-k9g 어쨌든 결과는 어떻다? 정몽주가 틀렸다
내 생의 최고의 드라마 ㅠㅠㅠ
하여가 단심가 장면은 레전드
마지막 장면... 역대 사극들중에 포은 정몽주 선생의 최후를 이리 처절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 있을까 싶은...
정몽주와 정도전은 모자모양에서도 성격을 반영한거같네요. 정몽주는 몽골모자인 발립을 쓰고있고, 정도전은 조선시대 양반의 상징이 될 말총갓의 프로토타입인 죽립을 쓰고있고
36:55 친구랑 술마시면서 보고있었는데
아무생각없이 "이방원이 맞는거냐?" 냐고
물어봤더니 친구는 "몰라~"이랬음
얘가 쏘주한잔 마시더니 한 마디함
"그래서 세종대왕 태어났잖아.."
43:11 선생이 틀렸어요....킬방원으로 떡상했습니다
ㄹㅇ 역사와 인물은 그대론데 평가는 시대에 따라 달라짐ㅋㅋㅋ
우리 부모님 세대는 이방원을 천하의 못된놈으로 아시는데, 우리는 킬방원 하며 떡상시키다니ㅋㅋㅋ
This drama filled with a lot of talented actors
43:15
악명은 커녕 셋째 아드님이신 충녕대군을 왕으로 만든 무지무지 크나큰 업적을 남기셨지. 암...!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정몽주는 인상이 선한 배우들이 많이 했는데 이 드라마는 악역전문 배우를 캐스팅 했네. 누가 거절한건지, 1순위인지 모르겠지만 정몽주 연기하신 저분의 연기는 신의한수다.
저때는 악역하기전입니다 몇십년만에 복귀작임
엄연히 말해서 정도전에 이념은 정몽주한테 엄연히 매력적이나 그 모든 매력적인게 피와 반역과 나라를 새로 세우는것으로 시작하면 처음부터가 틀려먹으라고 생각하는 정몽주까지 엄청 잘살렸다
문맥이 이게 맞음?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네...정리해 봄...
포은은 삼봉의 이념에 상당한 매력을 느꼈을 것입니다.
허나 피와 반역을 통해 새로운 나라를 건국하는 것으로 그 대업을 이룬다면 그 시작부터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겠죠.
김의성 배우와 제작진은 그런 정몽주를 참 잘 표현하셨네요.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개혁 아닙니까!
정몽주는 현재 파랑새를 운영하시는 장성철이 됩니다
근데 첫 재상이 됐어도 이방원은 권력을 줬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육룡이에서 설득하는것에 이골이 난 이방원이 정몽주를 킬하였는데..
뿌나에서 이도가 설득하겠다고 했으니 얼마나 머리가 지끈거렸을까 ㅋㅋㅋㅋ 빡칠만 했겠군...
ㅋㅋㅋㅋ맞네요
다 해봤는데 안 되서 킬방원이 된건데ㅋㅋㅋㅋ
실제로 조영규가 철퇴를 잘 휘둘렀다고도 하고....심지어 정몽주는 머리를 철퇴로 내려쳐 곤죽을 만들어 옷이나 다른 특장점 보고 정몽주임을 알아차렸다던 이야기도....
뭔말임? 가독성 떨어지네
@@kidsheart6820 조영규가 철퇴를 잘 휘두르고, 잔인하게(철퇴로 수없이 내려처 얼굴이 식별이 돼지 않았다)철퇴로 내려쳤다 그래서 옷만보고 죽임을 당한 사람이 정몽주임을 가늠하였다
@@kidsheart6820 이걸 못 이해하면 어쩌냐..
그것도 밤이 아니라 낮에 가사를 치뤘다는 기록이 있죠
훗날 이방원
: 정몽주던 정도전이던 아바바던
손에 피를 묻히려 하지 않았어..!!
내가 세운 조선 이고 이건 마땅히 내가 가져야
할 조선이야!!!
둘의 뜻은 같았다.
그러나 방식이 달랐다.
정도전은 아예 처음부터 전부 갈아치우고 싶었지만
정몽주는 갈아치우되 틀은 남기고 싶어했다.
천년의 악명
잘 감내해보시게!
선생과 현생에서 안된다면 죽어서라도 천년만년 누려보겠습니다
대사 정말 잘 지었다
30:30 역사의 시작
고려충신 이었다가 조선시대 때는 나라를 파는 이완익이 되었네 동일인물이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연기잘한다
36:40 하여가와 단심가의 탄생
저때 변안열님의 불굴가도 있었다고 하네요
간신으로 몰려 잊혀졌다가 최근에야 알려지고 있는 듯 해요
다리가 아니라
이방원 이성계 정몽주 변안열
술자리에서 나왔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선죽교 이후로 방원이는 킬맛을 보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태종의 마음에는 백성'도' 있었지. 그러니까 그런 왕이 될수 있었지.
야사에...'최영이 있는 한, 고려는 무너지지 않는다.' 이 말은 고려말기 왜구와 홍건적이 그렇게 난리칠때, 최영이 전방위로 달리면서 싸워서 물리쳤기 때문에 나온말이기도 한데.
근데, 참 웃긴게...위화도 회군으로 최영이 쓰러지자 고려는 정말 모래성처럼 무너졌음...
그만큼 권문세족의 중심에 최영이 있었고 귀족가문치고 좋은 성품과 올바른 생각을 했지만 결국 귀족끈을 버리지 못해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장수...
결국엔 권문세족이였음
결국 고려시대 본인은 청렴했으나 권문세족으로 누릴수 잇는건 다누린 기득권이엇음~
홍인방이 빌런일때 이방지가 하는말있음. 말로만 떠드는자는 힘이 있는척 하지만 결국 근본적인 힘은 칼에서 나오는거라고... 이성계가 최영을 밟고 군권을 틀어쥐었을때 이미 고려는 끝장난거임. 고려 조정입장에서 이성계를 역적이라고 칭해도 이성계를 끌고올 병력이 없으니..
@@user-gy2vn6vu2m 아니죠 모든 권문세족, 모든 지방 관리들이 전부 다 최영 같았다면 고려가 그 역사 내내 그런 개판 콩가루인 나라는 되지 않았을 겁니다.
애초에 불교를 국교로 정하고, 무신들을 천대한 국가 이념부터 고려란 나라는 태생적으로 안정적인 나라가 될 수 없는 결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걸 모든 관리들이 문신이나 무신이나 전부 최영 같은 사람들이었다면 문제는 없었을테지요. 그냥 최영 자체가 세상을 잘못 태어났다고 봐야 할 듯.
조선 시대에 태어났다면 진짜 위대한 영웅으로 기록됐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정도전과 정몽주라 생각함
34:53 대단한 사람이 맞습니다 ㅇㅇ
이분은 죽어서 다시 한명회로 환생하십니다.
그리고 다시 환생하여 이완익이 됨
진짜 연기들 지린다!!!
진짜 kbs정도전 sbs나르샤
미쳤다리~~~
봐도봐도 잘 만듦
아니 걍 머리를 쳐서 죽이는게 아니라 그냥 돈까스를 만들어버리네;;
기록에 남은건 밤도 아니고 저렇게 사람없는곳도 아님. 백주대낮에 사람많은곳으로 끌고가서 대가리 다진고기로 만들어버림. 정몽주 따르던애들한테 경고한거지
정몽주 선생님도 어이가 없겠지...이방원 아버지 병문안 가는 길에서 설마 아들놈이 죽이겠어 했겠지만 직접 와서 머리를 깨버릴 것이라고 상상이나 했겠어?
하여가와 단심가를 이렇게 풀어낸 것도 재밌고 결국 고려에 충심을 보여준 정몽주는 그냥 충성심 있고 정치 잘 하는 귀족이었지만 킬방원은 역대급 KDA에도 불구하고 조선에서 최고로 정치와 자식농사를 잘 지은 사람에 손꼽힘 그 영정조도 자식농사를 잘 짓지 못 했거나 그 아들을 죽여버렸는데 ㄹㅇ 대단한 인물.개인적으로 조선 최고의 왕이라고 생각함
태종이 킬방원킬방원하지만 쓸데없이죽인인물은 거의 없음 정쟁이니 휘말려서 죽은사람이야 있겠지만
이방원이 그렇게 많은 사람을 죽여서 평가가 안좋지만 그 덕에 세종이 힘을 얻은것도 있음
롤이든 뭐든 킬을 올려야 아랫것들이 말을잘들음ㅋ
@@hamagum 진짜 하찮다 생각하는게 ㅋㅋ
@@설빙-f8c1z 왕권강화한 왕들보면 다 귀족죽여서 왕권강화한건데 뭐가 생각이 어쩌구저쩌구
따지고 보면 고려시대가 조선시대보다 더 개방적이고 개혁적이었다. 괜히 긁어 부스럼만들고 결국 나중에는 다른나라한테 망했음. 외세침입몰아낸것만 봐도 고려때가 더 많았고 세계최강이던 몽고로부터 끈질긴 저항력까지 인정받았다
외세침입은 초중반고려보면 이해감 근데 몽골에 저항하는건 솔직히 겜다터졌는데 강화도천도하면서 버틴거밖에 없음 강화도제외하고는 전역이 다 쓸리는수준이였고 학살 약탈 당하는데 밀어낼힘도없으면서 그냥버티는거 그거뿐이였음
끈질긴저항력은 당시백성들 피와 목숨값이였을뿐 당시 남송이랑 다를께없음 왕이 이리저리도망다니면서 그동안 국토는 몽골한테 개작살나던거였는데
명배우 명연기 명작
역시 김명민///이순신 드라마를 만들면 다시 나와 주길....
진짜 왜 이렇게 영상 댓글마다 '그 나라; 묻은 구마xxx 언급이 되는 것인지 정말... 희대의 명작 드라마가 이렇게 시간이 흘러도 인정받는거 같아서 너무 좋으면서 동시에 역행하는거 같아서 너무 슬프다
피디가 같은 사람이라 그런듯
구마유시요?
그게.. 나는 다 아는 건 아닌데...
한 가지 확실한 건...
이성계가 송나라 복장을 했다는 거.
무슨 이유를 가져다 대든 송나라의 투구만 영향받았는데다 저 때는 원나라 양식이 더 영향을 받을 때임.
애당초 복장이 송나라의 것이 나올 수 없는데 이성계에게 송나라 장수복 입혀놓아서 그 뒤로는 액션이랑 정도전 때문인거 제외함 스토리나 구도에 있어선 절대 안 봄.
그래서 이 드라마가 명작이다라고 하는 사람들 안좋게 봄.
복장도 복장인데.. 액션도 옛날 차이나랑 비슷함. 요즘 차이나 액션도 육룡이나르샤처럼 안 만듦.
화려함도 중요는 하지만 화려함을 적절하게 섞인 현실적인 액션을 잘 곁들임.
일본 애니 귀칼에서도 저것보다는 훨씬 더 현실적이고 살상력 있게 표현함.
@@용가리-x3l 기승전씹ㅋㅋㅋㅋ 에라이
@@parkballpen ㅋㅋㅋㅋㅋㅋㅋ갑분귀칼ㅋㅋ
영규도 괜히 천년 얽힌거 같은데
안녕하세요 육룡이나르샤 재밌네요 육룡이 짱짱
💙이순신장군님..
또 타임머신타고
조선설계를..😭
역시 정몽주 나올때가 꿀잼이네
그 누구도 실패하지 않았다😊
결국 그런 세상이 올것입니다😊
실제 역사에서 정몽주는 백주대낮에 이방원이 보낸 자객에 의해 선죽교다리에서 피투성이가 되어 죽었습니다. 수많은 개경의 백성들이 이를 목도했고요. 이성계가 방원에게 화를 낼만 했죠.
자객은 조영규가 맞음 ㅎㅎ
그거 야사임. 정설은 낮인지 밤인지 모르고 선죽교인지도 모른다 임.
@@user-gy2vn6vu2m 실록에 기록된걸 야사라고 보기는
@@이정환-x7p 실록에 있는 여말 기록들은 정확성 낮음.
정확힌 구라일 확률이 매우 높음
2:24 몽주야.. 이때 좀 더 세게 밀지 그랬냐...
9:07 포은 개털림
29:15 이 배우는 역시 악역이 어울려..
최고의 사극 드라마
와..우리 시조할아버지가 여기서 나오시네..
진짜 내가 봐도 충심이…미쳤네..
뭐라고 해야 하지..
아
조금 더 자세하게 열거하면
정씨 시조는 지백호
연일(영일 또는 오천)정씨 도시조 정종은
본관조 정의경
지주사공파 파조 정습명
포은공파 파조 정몽주
이렇게 내려옵니다
아이고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This video film is Zeun~na GooDda !! Unbelievable !!
트렌디 드라마를 절대 선택하지 않았던 유아인이 왜 이 드라마를 선택했는지 알겠다.
배운대로 안되니깐 유교를버리려다가
고려를 버렸네
세상의 모든사상은 생각속에서 완벽한 이론. 그것이 인간사에선 모두가 빈틈투성이기에.... 말그대로 사상.
인간세상은 인간들이 만들어갈뿐.
정몽주는 저 떄만해도 이방원이 영원히 역사에 미친 광기의 살인자로 남을거라고 착각했겠지 ㅋㅋㅋ하지만 이성계 혹은 이방원의 그 당시의 악행을 세종대왕 한사람이 다 커버침 심지어 조금 오바하면 고려왕조까지 이도라는 이름앞에서 부정이 될 정도 갓 세종대왕 세종대왕 이름앞에서 후손들은 저런짓이 다 정당화될 정도 생각할수록 소름임
솔직히 세종이 아니라 다른 일반적이기만 한 왕이였어도 이방원은 욕을 거의 먹지않았을듯
조선건국은 사실상 이방원의 산물이니까
옳은 지적입니다. 이도의 한 사람의 존재와 위업이
그전 후삼국부터 고려 6백년과 비견하여
뒤쳐지지 않습니다. 정몽주 정도전의 저주를 보란듯이 씻겨냈지요..역사의 아이러니
태종이 다 한 것입니다. 왕위에 올라 공신을 척결하는 일을 하였고 외척을 지워버리는 일들을 해야 바로 서죠. 세종은 수양대군을 치워내지 못했고 수양대군은 공신을 척결하지 못했죠.
사직이 바뀌어도 백성들의 고단한 삶은 변함 없다.
무심코 지나가다가 우연히 저를 만나신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학업 취업 연애 사업 재물 건강 모든일이 잘되실겁니다.💖
항상 다같이 행복해요.💖💚💙💛
니애미 ㅋㅋ
고려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다시 태어나서는 고려를 무너뜨리고 세운 조선을 갖다 파는데 앞장 서셨네요
Nice episode ❤
정도전이 서책을 태울 수 있었던 이유 : 이미 암기 했기 때문
이방원에게 스승님이라고 불리면 안되는 이유: 스승이라 불린 사람들 전부 죽음
27:54 죄가 가볍지 않을 수 없다면 가볍다는 거잖아...
배우연기력♡♡♡♡♡♡세계최고
현실주의자 이방원 이상주의자 정몽주,정도전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행동력의 이방원, 진보적이고 혁명적인 이상주의자 정도전, 보수적이고 개혁적인 이상주의자 정몽주라고 보는 것이 더 맞지 않나 싶네요.. 같은 이상주의라도 정도전과 정몽주는 매우 달랐으니..
@@leeyoung6012 어둠에 다크에서 죽음의 데스를 느끼는 것과 비슷한거군요
@@JBKWAKbottle씹덕인가
마지막 선넘내
그랗게 그는 몇백년뒤 조선을 무너트리는 이완익으로 환생하게 되는데…
참 이방원은 아들을 잘 두었어 저 모든 행동이 세종 하나로 정당성이 부여됨
태조 왕건이 궁예에 대한 반역과 찬탈로 고려를 건국했다는 것에 대한 정몽주의 생각은 어땠을지 정말 궁금함.
폭군으로부터 백성을들 구하고, 자신이 그렇게도 사랑하고 충성을 바치는 나라를 세운 영웅으로 생각했을까,
아니면 '나라와 백성을 위해' 라는 명분으로 군주를 배신하고 왕좌를 빼았은 벌레만도 못한 파혐치한 반역자로 생각했을까.
저 결정이 아니였다면,우리는 아직도 한자를 쓰고있었을까?
이방원 : (눈감고)하,,,,, 정말 말이 안통하네.. 어이없네,,,,
다 죽여버려 ㅋㅋㅋㅋㅋ
한글 감삼돠
솔직히.. 정통 사극이고 뭐고 어차피 육룡이에 픽션 섞인 건 다 아는 사실이니까
선죽교씬 역대 사극 통틀어 육룡이가 최고였다 진심 36:33
유아인이 영규야 할때 소름ㅎㄷㄷ
43:47
정몽주역 연기하신분 얼마나 억울하셨으면 아직도 좀비로 부산을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아무리 훌륭한 위인들이고 역사의 설계자들이라 해도 간과한 한가지.
그것은 바로 인간의 '본능'
나라를 사랑했느냐, 백성을 사랑했느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양종훈 교수님..? 쟁점은??
이 사건의 쟁점은?
11:30 창업을 하려는 이방원의 백성에 대한 생각 : 이방원 본인 기준으로는 실체도 없는 후대의 백성들은 난 모르겠고 지금 나랑 같이 숨 쉬고 있는 백성들을 위해 고려를 끝장내고 창업을 하겠다.
후속작 훈민정음 창제/반포를 하려는 이방원의 아들 이도의 백성에 대한 생각 : 이 글자가 정기준의 말대로 후대의 백성들에게 혼란을 초래한다 해도 난 모르겠다. 어차피 그건 후대에 있을 일, 난 지금 나랑 같이 숨 쉬며 살고 있는 내 백성들만 생각하기로 했다.
후속작 주인공 똘복이 : 아하! "에라이 모르겠다. 다 귀찮다. 그냥 처 먹어라, 이것들아!" 이 말씀이시지요?
이도 : 어찌 그리 내 마음을 잘 아느냐 ㅋㅋㅋㅋㅋ
뿌나가 육룡보다 먼저 나와서 이도의 저 대사를 이방원이 비슷하게 따라한 격이 돼버렸지만, 시간순으로만 보자면 이방원이 먼저 한 것이니 자신의 아버지가 행한 6조직계제와 정반대되는 의정부 서사제를 취해서 이도가 이방원 아들이 아닌 것 같지만 이 대사만 놓고 보면 이도는 역시 이방원의 아들이 맞습니다 ㅋㅋㅋㅋㅋ 흔히들 얘기하는 '그 애비에 그 아들' 임 ㅋㅋㅋㅋ
36:37 음악 아시는 분...?
명작이야 명작
1회부터 유투부로 무한반복해주세요~~
이미 부패할대로 부패해서 도려낼 곳도 없이 죄다 썩은 고름에서 새 살이 나오길 바라는 것.
조선을지킨 충무공과 조선을무너트린 완익!!!
썩은 걸 오랜 시간 동안 닦아 새로 시작하느냐 VS 썩은 걸 다 잘라버리고 새로 시작하느냐
밖으로 뻗어나가지 못하고 끝없이 내분만
일어나는게 우리나라역사인가
사건의전개
극중배우들의 물아일체
상황에 맞는 ost 재미있다
용비어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