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에서 1989년으로 넘어가는 고2 겨울방학. 친구 철이네 시골집 강원도 정선. 청량리역에서 출발. 정선역 내려서 다음날 새벽 버스타고 목적지 까지 도착하는데만 꼬박 이틀이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어르신이 토끼잡아서 닭백숙 같이 해주신 음식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내 최애영화ㅠㅠ 알콜댄스 곡 너무너무 좋아요 진짜 자기영화에 맞게 자기가 작곡한거라니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저당시 휑한 경포대가 지금의 호텔 삐죽나온 경포대보다 훨씬 좋은것같고 저 씬에서 김강희 배우가 나무젓가락에 컵라면 뱅뱅 돌려주는거 너무 맛나보임ㅠㅠ 란희배우님 욕이 너무 찰지고 송어구워주며 건강주에 취한 아저씨도 너무 좋고 아무튼 여기 나온 깡마른 나뭇가지조차 정말 사랑스럽고 좋은 영화!! 이거 보면서 올 초에 낮술 오지게 마심
한국 영화 중 10손가락 안에 든다고 갠적으로 생각하는 영화입니다. 연출력도 뛰어나고 특히 주연배우(이름을 개명한 듯..)의 연기는 압권이었습니다. 또 한번 봐야겠다하고 생각했었는데 줌인센타님이 시간은 줄여주시고 영화보는 즐거움은 배로 늘려주셨네요 ㅎ 줌인센타님 영상은 하나도 안 빼놓고 다 보는 열혈 팬입니다~~^^
인디독립영화 중에 아직도 가장 생각나는 작품
이영화 30번이상 본영화죠 친구들한테 추천했더니 저보고 변태라고 ㅡㅡ ㅎㅎ 좋아하는영화중 하나입니다
진심.. 저도 인생영화... 공감하는 친구 하나없어서 속상했는데 ㅋ
수년전
독립영화관에서 너무
재미있게봤었어요
낮술한잔 마시고
다시 곱씹어봅니다
1988년에서 1989년으로 넘어가는 고2 겨울방학. 친구 철이네 시골집 강원도 정선. 청량리역에서 출발. 정선역 내려서 다음날 새벽 버스타고 목적지 까지 도착하는데만 꼬박 이틀이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어르신이 토끼잡아서 닭백숙 같이 해주신 음식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2013년에 처음 본 영환데 지금까지도 심심하면 보는 영화ㅋㅋ 너무 재밌어서 수백번은 봤네요ㅋㅋ
저도 그래요 잊혀질만하면 찾아서 보는데.. 어디 혼자 여행가고 싶거나.. 저랑 봤던 시기도 비슷하네요 ㅋㅋ
혼술하며 보기좋은 영화임ㅋ
2탄보고 싶다 벌써4번째 봅니다
영화를 너무 날로 만들었는데 그 맛이 너무 찐해서 잊혀지지 않는 영화~~영화를 보는게 아니고 기냥 관람자가 영화속에 들어간 느낌ㅋㅋ
이런 영화가 정말 잼나는거죠
유명하고 이름있는 배우들이 출현한 영화도
잼나지만 이런 독립영화도 은근 잼나다는
와~~~ 이거 20번도 넘게 봤는데 ㅋㅋㅋ
추억 돋네요 잘 보겠습니다~~~
저도 10번넘게 봤습니다...ㅎ 인생영화입니다
이 영화 정말 골때림ㅋㅋㅋㅋㅋㅋ
은근 재밌죠
개꿀잼영화자너ㅋㅋㅋㅋㄱㅋㄱㅋ
보고나면 나도 취해있자너!!!!
강원도의 힘보다 훨씬 재밌고, 구타 유발자만큼 불편하지 않고,
수작이네요.
내인생 최고영화중 하나...잘만들었어요
여기나온 배우들과 감독 흥했으면좋겠습니다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ㅋㅋㅋㅋㅋ연기가 정말 친구들이 대화하는듯한 느낌이라 더 좋네요 줌인센타님께서도 중간중간 해주시는 설명이 함께 어우러져 요약본이지만 깔끔하게 한편 다 보고나온 기분이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게 재미있게본 영화😉
내 최애영화ㅠㅠ 알콜댄스 곡 너무너무 좋아요 진짜 자기영화에 맞게 자기가 작곡한거라니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저당시 휑한 경포대가 지금의 호텔 삐죽나온 경포대보다 훨씬 좋은것같고 저 씬에서 김강희 배우가 나무젓가락에 컵라면 뱅뱅 돌려주는거 너무 맛나보임ㅠㅠ 란희배우님 욕이 너무 찰지고 송어구워주며 건강주에 취한 아저씨도 너무 좋고 아무튼 여기 나온 깡마른 나뭇가지조차 정말 사랑스럽고 좋은 영화!! 이거 보면서 올 초에 낮술 오지게 마심
어머나... 여행 떠나기 전에 같이 술 드시는 친구1에 윤경호( '도깨비' 고려시대 부하역으로 유명한 분) 님이네요..... 저 영화가 지금 개봉 되었으면, 까메오 인데....^^*
몇년전에 혼자여행갔다가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 늦게까지 술자리를 했었는데 이렇게 다시보니 반갑네요. 낮설다 했는데 깜놀함, 낮술은 오래전에 봤는데 송삼동배우가 주연이었던거는 이제야 알게 되네요
이영화를 다룰줄이야... 중앙극장 시사때 이런 재미있는 독립영화라니~ 하고 독립영화에 대한 선입견을 깬 작품이었어요^^
오 저도 중앙에서 ㅎ
마시고 찍고 마시고 찍고 ㅋㅋㅋㅋ
은근 재미있네요ㅋㅋㅋ 독립영화 특유의
찐 하고 짠한 느낌이 있어요🙏
기분 좋은 낮술 같은 영화
다 잘될수는 없는게 우리 인생
이런 뒷얘기가 있는지 몰랐네요 재밌게잘봤습니다
너무 재미나게 봤습니다! 코멘터리 내용 포함이 항상, 정말 너무 좋아요! 줌인센터 최고!
아는 사람만 안다는 그영화...... 이거 재밌어서 3번은 본듯 , 쓰레기 상업영화보다 훨씬 잘만듬
한국 영화 중 10손가락 안에 든다고 갠적으로 생각하는 영화입니다. 연출력도 뛰어나고 특히 주연배우(이름을 개명한 듯..)의 연기는 압권이었습니다. 또 한번 봐야겠다하고 생각했었는데 줌인센타님이 시간은 줄여주시고 영화보는 즐거움은 배로 늘려주셨네요 ㅎ 줌인센타님 영상은 하나도 안 빼놓고 다 보는 열혈 팬입니다~~^^
한국영화를 10편만 보신듯
@@당근-g8v9w ㅎㅎㅎㅎ 맞아요 사실 많이 못봤어요 ㅠㅠ
스토리도 좋고 송재하배우와 다른 배우들간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연기 같지 않아 좋네요. 이런 독립영화 감독님들이나 배우님들을 자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대형 기획사 제작자놈들 뭐 하냐 이런 감독 배우들 갖다 좀 써라.
07 혹은 08년 전주영화제에서 봤었는데 저 포함 대부분의 관객분들이 영화보는 내내 빵빵 터졌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오래전이네요ㅠ 추억 꺼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영화 띵작입니다. 토론토 영화제도 초청받았던 작품이라고 전해 들었네요. 배우 송삼동 응원합니다. 배우를 꿈꾸던 그 때 그 청년!!! 화이팅
ㅎㅎ 이 영화 극장서 보고 한동안 꽂혀서 근 반 년간 제 휴대폰 벨소리가 '알콜댄스'였어요. 이 영회가 얼마나 짠내나느냐면, bgm 살 돈이 없어서 모든 ost가 무려 '감독님' 작곡입니다. ㅋㅋㅋ
떼굴떼굴 구르며 봤던 영화 낮술 최고!
아니 이영화를..해주다니요..20살에 처음 이영화보고 바로 담날 아침 바다가서 소주와라면 먹으러 떠났었능데..이영화를...벌써..10년전......와.ㅠ감사합니다
와 스무살때 봤던 인생영화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ost가 명품이죠
이거 보고 똑걑이 정선터미널에서 영화에 나오는 길 따라 걸어서 같은 펜션 찾아가고 슈퍼에서 소주 사다 마셨었는데
크 낭만을 아시네
ㅋㅋㅋ저도 가볼래여
유일하게 다운받아 하드에 보관한 독립영화 정말 명작입니다
엄...이 영화보고 강원도 출장갈때마다 다 해본거.... 바다에서 술먹고, 모텔방잡고 술먹고, 노래방가서 술먹고... 삼동씨 좋아요
10분정도 보다가 멈추고 편의점에서 맥주사와서 끝까지 보는데 마지막 코멘트에 한방 먹었습니다 ㅎㅎ 대학생 시절에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다들 .. 술 드시러 가셨나..? ㅎㅎㅎ
본지 한참 됐는데 또 봐야겠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어우 독립영화 리뷰 너무 좋네요 진짜
네.. 저도 언젠가 만들고 싶어서... 평소 독립영화 즐겨 보는데.. 이런 내용을 조사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도
너무 재밌어요! 한10번은 본듯
예전에 오리11에서 봤는데 너무 반갑네요. 황당한 상황에 웃음도 나지만 혼자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의 섬뜩한 기억일 것 같아 무섭기도 한데 비하인드 스토리 들으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감독님 다음작품 조난자들도 잼나요. 추천드립니다.^^
술끊은지 오래지만, 이영화 소장중....재밌는 영화~ㅎ
이영화 되게 오래전에 봤는데
트럭운전 기사 아저씨
첨봤을때
동작그만에서
메기 이상운님인줄 알았음
진심 닮았음~~~^^
암틈 재밌게 봤음 제일 재밌는 대사
혁진이가 추워서 달리는데 트럭기사가
강원도청 선수냐고 물어봤을때 젤 재밌었음
저는 찌질한 쥔공 땜에 보는 내내 낄낄댔는데 끝나고 거울보니 제가 주인공 몰골을 하고 있더군요 ... 남자라면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웃픈 영화 ... 남의 일 아니다 ㅠㅠ
낮술 한잔 때리고 싶은 영화네요 크하아
마지막 맨트에 순간 깜짝 놀랐네...
주민센터에 큰 도움이 된다는졸알고...^^
한창 간이 청춘이던 시절 공감에 쩔어 낄낄 대면서 보던 기억이 나네요 줌인으로 보니 더 재밌네요
스토리 너무 좋고 재미있게 봤어요
와 비하인드 스토리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래전에 없어진 광화문 스펀지 에서 본 영화인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이런 느낌 영화가 잘 없어서 아쉽지요. 강력추천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했던 영화입니다~
관객들이 이젠 제발 주인공인 혁진(송삼동)이가 그만 낚이고 집에 갔으면 좋겠다고 했던 영화
첫 술집에서 4명의 남자가 술을 마시죠.
그중에 한명이..
타짜2에서 나오죠.
"명색이 내가 소갈비집 씨이오인디"
라고 하는 역할로 나와요ㅎ
ㅋㅋㅋㅋㅋ 재밌게 잘봤습니다 이런 비상업영화도 꽤 재밌네요
이 영화 매우 인상 깊고 재미있게 봤었죠 ㅋㅋㅋㅋ ost도 훌륭하죠 ㅋ
ost 죽이지요. 특리 엔딩크레딧에서의 음악은 영화만큼이나 신선하고 유쾌하고.....
2009년 무더웠던 여름날, 6개월간의 여행 모험 혹은 하숙? 칭하기도 애매했던 서울생활을 시작할때 본영화였지. 그리고 영화의 내용처럼 로망은 처참하게 무너졌었지만. 그래도 영화속 주인공은 마지막에 아리따운분이라도 만났으니 좋았겠다.
낮술은 진리죠~
ㅋ...은근히 재미나고기억에남는 영화~
ㅋㅋㅋㅋ 그 기억이 오래 가서 이제서야 하게 됬습니더
갑자기 문득 생각난 영화. 고기 구어먹다가 시 읊는 모습이 뭔가 따뜻하게 느껴져서. 독립영화 고기구어먹는..이라고 검색하니 찾아짐ㅋㅋ 리뷰 너무감사합니다♡
무조건영화보겠습니다
진정한호구ㅋㅋㅋㅋㅋㅋㅋ이영화 볼때마다 술땡김ㅋㅋㅋㅋㅋ
진짜 잼나게 봤던 영화 ㅎㅎ
아... 스무살때 좋아하던 선배랑 이영화봤었는데... 생각난다...
와우. 좋다.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김수현이 맡은 배역 이름이 송삼동이었죠 아마 이 배우분 이름에서 따온듯
내가 ㅡㅡ 이 영화 pmp로 보다가 중간에 멈추고 진짜 강원도 가려고 터미널가는 버스 타고 나머지 보는데 갑자기 분위기 샥 바껴서 다시 집에 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에서 거절당한 이란희님 본업이 감독님이십니다 ㅎㅎ
당시 조감독..ㅎㅎ
란희란분 80년대 대학가요제 남자드러머 딱이네 ㅋㅋㅋ
진짜 독립 영화중 아니 한국 영화 중 손꼽는 영화
저런 경우가 많죠. 오랜만에 만나서 한잔하고는 어디 놀러가자 신나게 떠들다가 다음날은 숙취에 쩔어 있거나 여러 못가는 이유들이 생겨나죠 쿠쿠 저게 술의 단점~ 말은 잘하게 만드는데... ㅋㅋㅋ
마지막에 어떻게.!!!!
돔황쳐.!!!!!!!!!ㅋㅋㅋㅋㅋ
내용도 연출도 흥미롭네요.
이런 영화 진짜 조아~!!!!
이거 진짜 꿀잼 영화임 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에서 란희? 란 배우가 진짜 아주아주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욕할때 엄청 웃김ㅋㅋ
좉갔던데 얼굴 말투 모두 다
@@neptune4281 이란희 감독입니다. 트럭운전사분 부인입니다.
빵 터지는 부분은 없지만 웬지 실감이 절절하고 전체적으루다가 웃기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영화!
봤던영화도다시보거끔하는능력
이영화 때문에 ㅎㅎㅈ-닉네임이 알콜댄스에여 ..ㅎㅎ 저 나온 음악들 감독님이 직접 만들었다고 맘대로 쓰셔도 된다고 했어서 여태 모닝콜이에요 ㅎㅎ
오.. 찐팬..ㅇㅈ
어떻게 이런영화가 있지 ㅋㅋㅋ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드무비, 강원도 로드무비.... 나도 언젠가 한번 시간나면 저렇게 한번 강원도를 해매보고 싶다. 물론 바지하고 잠바는 입고
요 근래 본 영화중 가장 재밌는 영화
11:52 아까가 아니라 영화상으로는 어제 아니에요??ㅎㅎ
은근 재밌네요~
이거 볼 때마다 춤출 때 나오는 휴대폰 벨소리가 뭔 음악인지 궁금하다.
아 술먹고싶다~!!
ㅋㅋㅋ잼있네요
정말 최고의 영화
이렇게 여행 다니다간 어디선가 찐을 만나 바로 생매장 당할듯 ㄷㄷ 영화에 바로 빠져들게 만드는 훌륭한 리뷰ㅋㅋㅋ
와 옛날 내 20대 생각나게 하는 영화네요. 배경도 그렇고 ㅎㅎ
이거 재밌네요 ㅋㅋㅋ
혼자 강원도 가고싶어지는 영화
재밋게본영화인데 우왕
낮술 기분 최고죠
거기다 처음 만난 여인과 함께라면 머 ....
무한궤도네요ㅎㅎ
오래전에 봤었는데 지금 다시 보려고 해도 어떻게 찾을 수 가 없네요. 정식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경로 아시는 분 계시나요?
헉.. 펜션주인역 윤수안님.. 덫:치명적인 유혹에 산장주인역인 강용규 배우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지송합니다..
센터장님 미녀는 괴로워 한번만 다뤄주시면 안될까요..ㅜㅜ?
오.. 언젠간 한번 해볼게요...
ㅋㅋㅋㅋ 와 이거 진짜 쩌네요 ㅎ
중간중간 설명이 너무 많아서 줄거리 진행확인이 너무 끊기네요
겨울에 봤으면 더 술퍼지고 싶었을 것 같은 영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재미있어요ㅋ
이 감독님꺼 스릴러영화도 있는데 그것도 재밌음 ㅋㅋㅋㅋ
조난자들?
@@zoom_in_centre 오 맞음 ㅋㅋㅋㅋ
송재하? 송삼동에서 개명하신건가요? ㅎ
이영화본지 10년은넘은거같은데 당근 소장하고있지요 감독이궁금해서 조난자들이라는 영화도찿아봤는데 역시 개성있지만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강원도에미쳐서 주말마다 강원도를 돌아다닌사람이라 공감가는부분이 많은영화입니다
똥파리 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독립영화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