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 저희 회사 바로 옆에 있는 집인데.. 문제는 방송후 몇년 지난 지금은 바로 옆에, 그러니까 0:12 에서 화면 오른쪽 녹색지붕 주택 자리에 저 집보다 훨씬 더 높은 빌라가 들어서는 바람에 테라스쪽 뷰가 다 막혀버렸어요.. 더 문제는 그 빌라에서 바라보면 아마도 통유리로 내부가 들여다 보일 터라 프라이버시에도 문제가 생겼으리라 생각됩니다..
@@sea_star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간단히 가벽세우고 문 달면돼요?그럼 저 살림 벌려놓은데 심지어 계단으로 좁은 통로를 지나 자재를 들고 석고보드 가루날리게 자르고 층고 높은데 어디 고정해야할지 모르는 러너랑 스터드를 세우고 문을 달고 마감을 페인트로할지 벽지로 할진 모르겠지만 바르면 된다 그죠?
삶을 담는 집은 모두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이렇게 개성적인 삶을 담은 집을 응원합니다. 이 집에 대한 수많은 악플을 보니,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상황만이 옳다고 생각하는시는분들이 많은 것 같군요. 어떤 건축가께서 설계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시는 분들과 건축가, 시공사 모두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획일화된 한국주거 현실에 작은 경종을 울리는 좋은 프로젝트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예리하게 잘 보셨네요. 지금은 좋을지 몰라도 8-10여년 뒤 두 아이가 청소년기 및 사춘기로 접어들면 독립된 공간이 필수적입니다. 저희 가족에게 이 시기에 각각 독립된 공간이 생겼고 제 딸아이와 아들은 5년이 지난 지금도 각자의 방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독특함은 느껴지는데 아늑함과 실용성은 많이 배제된 느낌이네요 수납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없이 이행된 인테리어는 아이가 둘이나 있는집에는 치명적입니다. 아이가 커갈수록 짐은 상상을 초월하는데 주거공간을 마치 기업 사무실 처럼 꾸미고 층도 너무 많아서 여간힘든게 아닐겁니다. 복층만 되도 힘들어요
@@김밥감귤 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지요 ㅋㅋㅋㅋㅋ 댓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당신보다는 훨씬 많이 벌 것 같은데요. 댓글 내용에 난방비가 부담이라는 말이 있어요? 저런 구조가 열손실이 크고 단열이 잘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에 난방비는 많이 나오는데 난방비 내는 것만큼 따뜻하게 지내기 어렵다는 말을 하는 거예요.
저렇게 유리가 많으면 자연속 나홀로 집이 아닌이상 언젠가 앞집이 높게 지어버리면 시야도 막혀버리고 사생활노출도 되고 단점이 계속 늘어나게됨. 저 집은 결국 사무실용도로 될수밖에 없으나 사무실로 쓰기엔 층에 층을 또 나누고 하는 구조라 그것도 힘듦. 그런데 저런집에 한 일년정도는 살아보고 싶기도 함ㅋ
애들하고 살기는 정말 좋은 집 같네요. 여름 겨울 냉난방이 좀 궁금합니다. 저희 사무실이 층고가 5미터가 넘는데..12평이라도 천정고가 너무 높으니 24평 수준 수직으로..냉난방이 진짜 많이 들더라구요. 특히 겨울엔 난방 취약함. 이 집도 단열을 아무리 잘해도 너무 높아서 난방비 많이 나올 것 같네요.
집은 예쁘고 좋게 말하면 개성이 있는 집이긴 한데 해외 여기저기 살면서 다양한 집에 살아본 경험에서 저런 집은 오래 살기에는 불편할 것 같아요. 3층 타운하우스에 살았던 적이 있는데 오르락내리락 하는 게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점점 불편하고 힘들어지더라고요. 잠깐 주방에 가려고 해도 계단을 내려가야 하기도 하고 큰 짐을 옮기기에도 불편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냉난방비 ㅠㅠ 복층식으로 거실 천장이 높은 집에 살았던 적이 있는데 천장이 막힌 집에 비해 겨울에 서늘했어요 ㅠㅠ 통창이라 해도 겨울에는 날씨가 항상 맑은 게 아니기 때문에 눈이 오거나 흐린 날에는 해가 들어오지 않아서 많이 추웠어요. 부산이라 서울보다 덜 추울지 모르겠지만 겨울이 추운 나라에서는 저런 집은 난방비가 많이 나오면서도 일반집보다 따뜻하게 못 지내서 집 구할 때 피하게 되더라고요. 예쁘고 개성있고 좋아보여도 실제로 생활하기에는 불편함이 많은 집으로 보여요.
건축주분의 긍정적인 마인드 부럽습니다. 집을 짓고 새로운 곳에서 살다 보니 우리나라는 여름, 겨울 온도차가 50도 이상 차이 나요. 그러다 보니 방수, 단열 관련 열 손실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아요. 이런 부분을 좀 등한시하면 몇 년 후에 하자로 인한 삶의 질이 엄청 떨어집니다. 내가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한들 내가 뭘 원하는지 남들한테 보여주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뭘 원하는지 충분한 생각을 한 다음 하자 없는 집을 집 짓는 게 더 좋을 거 같습니다.
대구서 영상 비슷한 주변환경에 10년전에 통유리로 비슷하게 지어서 살아봤는데 냉난방비도 문제였지만 방음 소음 프라이버시등 블라인드로 해결이 안되고 살아보니 계절별로 너무 손이 많이가고 바꿀게 많아서 집 팔았습니다. 저기는 부산이라 다행인듯 대구는 너무덥고 추워서 살기 힘들었어요. 결정적으로 주변에 새로 지어지는 건물들이 가장 큰 이유였구요. 저 집은 층 방마다 테라스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층마다 만들었든 테라스가 은근히 문제를 많이 일으키더군요
계단이랑 유리 난간 계속 위험해 보이네요... 아이들 키우기에는 너무 위험해 보여요. 각진 것도 많고 욕실도 그렇고... 층마다 그물 쳐야 되지 않을까 하네요... 떨어지지 않을까... 해서... 안전은 0.0001% 라도 보호자가 미리 차단하는 거라 생각하는 지라... 사무실이나 어른들이 살기에는 좋은거 같아요... 아이들 중고생 되면... 문 없는 것도 문제네요 ㅠㅠ
도심 주택은 언제나 옆에 고층건물이 들어올 수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야하는게 단점이죠... 그래서보면 요즘은 주택들이 빛이 들어가나? 싶을 정도로 집을 싸매서 짓고 거기에 윗창으로 해를 받아서 내부에서 빛을 퍼트리는 방식을 많이 쓰더라구요. 광량은 엄청나게 줄어들지만 집이라는게 결국 안정성과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누가 뭐래도 내가원하는대로 지어서 살수있는 능력이 부러운집이네요
@user-gd8es4br7m 아파트보단 낫지 않음 솔직히?
@user-gd8es4br7m 너도 에지간히 부정적이다. 넌 뭘봐도 그렇게 말할걸?
@user-gd8es4br7m 뭔가 비판하면 자기가 대단한 사람인양 착각하는 사람이 많음.
@user-gd8es4br7m원하는대로 지었다는데 굳이 아니라고 우기는 이유가?
전체적으로 실험적이고 독특하고 좋은데..대문 출입구 계단과 차 출입구 주차장이 이어져 있어 위험해 보이네요..
건축가에게 자유를 허락하면 나오는집이군요 이런건 실현할 수 있는 능력과 마음이 부럽습니다
완벽한 복불복이죠. 그것도 거의 전재산을 건 한판 승부ㅎ
넓은 집 깨끗한 공기를 어떻게 유입시키나요? 환기 공기 통풍? 이 집에서 중요한 이 부분은 어찌 하시는지 참 궁금합니다 답 좀 알려주세요
이 집 저희 회사 바로 옆에 있는 집인데..
문제는 방송후 몇년 지난 지금은 바로 옆에, 그러니까 0:12 에서 화면 오른쪽 녹색지붕 주택 자리에 저 집보다 훨씬 더 높은 빌라가 들어서는 바람에 테라스쪽 뷰가 다 막혀버렸어요..
더 문제는 그 빌라에서 바라보면 아마도 통유리로 내부가 들여다 보일 터라 프라이버시에도 문제가 생겼으리라 생각됩니다..
안그래도 옆에집이 더 높게 지으면 어떻하나 싶었는데 ㅜㅜ 안타깝게 되었네요
아… 보기 좋았던 뷰가 막히고,
외부에 내부를 보여주는 쑈룸이 되었군요..
그럼 팔리지도 않을거고 하루종일 커튼치고 살아야하는거네요ㅠㅠ 벽뷰에다가ㅠ 안타깝네요ㅠㅠ
그건 건축가가 잘못한거에요 당연히 고려했어야하는건데
참 멋진 주택이라고 생각했는데 안타깝네요..
집이 멋지네. 근데 블라인드가 막아준다고 해서 아파트와 비슷한 냉난방비가 나온다는 말은 도저히 못믿겠다. 서향집에서 오후에 햇볕들어오는거 한번이라도 경험해본 사람은 내말 공감할거다.
철골구조의 장점 중 하나는 구조변경이 가능하다는 건데 애들이 나중에 크면 어느정도 프라이버시 확보되게끔 구조변경 하지 않을까요. 남의 집에 굳이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어보임
이 부분이 궁금했는데
변경 하기 어렵지 않은거군요
부럽고 신기하네요 ㅋㅋㅋ
@@아무렴-n3j 돈만있으면뭔들못하겠습니까?ㅎ
말이 구조변경이지 걍 대수선임 일반인 어로 다 뜯고 새로 짓는거임 할짓 못됨 ㅋㅋ
@@네모-y3s 그냥 간단하게 가벽을 세우고 문을 달면 됩니다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sea_star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간단히 가벽세우고 문 달면돼요?그럼 저 살림 벌려놓은데 심지어 계단으로 좁은 통로를 지나 자재를 들고 석고보드 가루날리게 자르고 층고 높은데 어디 고정해야할지 모르는 러너랑 스터드를 세우고 문을 달고 마감을 페인트로할지 벽지로 할진 모르겠지만 바르면 된다 그죠?
어릴때 38평짜리 주택살때 4면중 2면이 통이 엄청큰~ 유리창집이였는데 저희는 겨울에 거실이 좀 많이 추었어요 내방도 큰창이였어서 냉기가 있었다능 요즘엔 단열이 잘되나봐요😎 집이이쁜데 보자마자 유리청소하기 힘들겠다 생각부터🤣
요새 섀시가 너무 좋아요. 예전이랑 많이 달라요. 근데 비싸요...
얇은 유리하나도 요새 아파트 오피스텔 2중창 샤시보다 더 단열이 잘되는 자재가있음..
건축자재, 시공기술도 좋아졌죠
@@songa8440넵 아파트 분양시 원가 공개도 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와 건축가분 누구인지 몰라도 꿈에 집을 지으셨네요!!
진짜 집을 건축하는건 건축가님를 잘만나야됨!!
아이공부방이 뒤로 떨어질까봐 살짝 위험하긴 한데
부부 둘이 사는경우는 최고의 집인듯...
꿈에 집을x
꿈의 집을o
단점도 많아보이고 장점도 많아보이는 집이네요 솔직히 일단 부러운게 제일 크고..제일 눈에 보이는 단점은 올라가기 힘들겠다 ㅜㅜ 4층 빡세보임
나이들면 빡세짐 분명......요즘 엘리베이터 말고 리프트인가?? 엘리베이터 대용도 나왔더라고요
단독주택 특유의 틀이박힌 공간이 아니어서 멋지고 넓어보여서 좋아요 ~!!!! 아파트에서 아이들한테 매일 뛰지말라고 혼내고 저도 스트레스 받는데, 넘 부럽네요
다양한 각도에서 아이들을 볼 수 있다는 시선, 참 좋네요.😊👏
설계하신분이 이집에서 3년만 살아보면 좋겠네요
설계할때 디자인과 조망과 개방성도 중요하지만 기능을 포기하면 안됩니다 집주인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처음에는 보기 좋을지 몰라도 몇년 살다보면 열에 열명다 두번 다시는 이런집 안짓겠다고 합니다
1~2층 오픈된 주택은 냉난방으로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블라이드도 큰 도움이 못되구요
아파트는 단층이라 보일러 틀면 따뜻하고 에어컨 틀면 시원 합니다
단독은 층수가 있어서 반드시 층간 열이동 차단을 신경써서 설계해야 합니다😢
삶을 담는 집은 모두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이렇게 개성적인 삶을 담은 집을 응원합니다.
이 집에 대한 수많은 악플을 보니,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상황만이 옳다고 생각하는시는분들이 많은 것 같군요.
어떤 건축가께서 설계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시는 분들과 건축가, 시공사 모두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획일화된 한국주거 현실에 작은 경종을 울리는 좋은 프로젝트 잘 보고 갑니다~~
맞습니다. 주거환경은 그 사람을 투영하여 보여주는 개인적인 공간인데 요즘 사람들은 어떠한 기준을 통하여 모든 주거환경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가 자신들에게 존재한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빛이 들어오거나 환기 면에선 좋아보이는데. 통행이 하나 뿐이여서. 아이들이 커서 개인의 공간을 원할땐 문제가 될듯 합니다. 적어도 2~3개의 독립된 방은 필요해보입니다.
저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예리하게 잘 보셨네요. 지금은 좋을지 몰라도 8-10여년 뒤 두 아이가 청소년기 및 사춘기로 접어들면 독립된 공간이 필수적입니다. 저희 가족에게 이 시기에 각각 독립된 공간이 생겼고 제 딸아이와 아들은 5년이 지난 지금도 각자의 방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보자말자 이 생각 했슴. 지금이야 상관없지만 나중에 애들이 많이 싫어할것 같아요
저도 보는 내내 그생각 했습니다. 17:04 분명 이뿌고 개성있고 멋진집인건 맞지만 부부2명이 살기에 최적인것 같내요. 저도 아이키우는 입장에세 애들보니 8~10년이아니라 5년 안에 개인공간때문에 불편함 느끼실듯 합니다. 요즘애들 빨라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면 계단만큼 불편한 것도 없죠. 관절 다 상함..
가족분들이 알아서 하겠죠. 아이들 십대 청소년 될때를 벌써 부터 걱정할 필요까진.... 우찌됐건 아파트 보단 훨 좋슴다!
악플 많아서 원영상 댓글 막혓던데 다시 업로드 됐군요 디자인이 진짜 예쁜 집
무언가를 얻으려면 무언가를 포기할수도있는 용기가 있어야하는데,
이 집주인들은 그런 용기를 가진 사람들인것같고,
열등감과 질투심에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본인들에게도 아직 기회가 충분히 있다는걸 알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네…
@@tyd114 댓글이 너무 멋있습니다.
사람들이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역시 현실과 타협하기 위함이죠.
그걸 포기하면 저런식으로 원하는 집을 짓고 살 수 있죠 ㅎㅎ
현실과 타협을 못하는게아니라
돈이없어서 못하는거지
그냥 비효율이기 때문임. 지금의 아파트는 가격 대비 평수, 난방, 시설 최대한 뽑아낼 수 있는 구조임. 물론 건설사 입장에서 수익 극대화를 위한 구조이기도 하지만 구매자 입장에서도 가장 저렴한 구조이기도 함. 돈만 많으면 뭔들.. ㅎㅎ
@@sjsjsjsj5225어떤 가격이던 바로 그 효율을 포기 못하는 마음 때문에 자유롭게 살지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신이라면 이집을 지을 돈이 있어도 그 돈이면 더 넓은 아파트로 가겠죠
@@soohancho5719
ㅇㅇ 한국 사람들은 너무 효율을 추구함.
그 원인은 자원의 결핍이라 생각
예술에 효율을 들이대면 안됨
그돈씨가 창의력을 죽인다.
@@절묘한 돈이 없는것도 현실이죠. 그래서 타협하는거구요. 결국 님 말이 제 댓글과 비슷합니다.
집짓고 살려는데 참고해야겠어요
계단 있는 집이 보기엔 있어 보이나 살면 살수록 너무 너무 불편함...경험자의 찐 소감...
밖에 나가지않아도 충분한 여가를 누릴수있는 집으로 보여집니다. 건강하게 오래사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들 공간에 유리 난간은 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걱정이 되네요
건축업자 인테리어업자들이 이 채널을 좋아합니다 ㅎㅎ 자본주의 끝퍄왕 가즈아
너무 이쁘고 너무 좋아보인다 그런데 프로걱정러로서 난간 유리가 너무 무섭다...3층난간에서 애들 방방 뛸때 식겁...
모든것에 단점을 찾으려면 찾을 수 있습니다
거주자분이 만족하고 산다면 그걸로 된거죠. 악플다시는 분들.. 본인이 납득되지 않는다해서 저 집이 나쁜게 아닙니다.
집이란 공간에 정답은 없는데 그걸 인정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게 신기하네요
Beautifully done. Even though it has the same privacy questions as other homes like this, it still beats living in a generic box-style apartment.
이렇게도 살 수 있고 저렇게도 살 수 있는거죠. 내가 못사는 독특한 삶을 사시는 것 같아 오히려 안심이 됩니다. 저같이 틀에 박힌 사람만 있다면 세상이 얼마나 꽉 막히고 재미 없겠어요
독특함은 느껴지는데 아늑함과 실용성은 많이 배제된 느낌이네요
수납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없이 이행된 인테리어는 아이가 둘이나 있는집에는 치명적입니다. 아이가 커갈수록 짐은 상상을 초월하는데 주거공간을 마치 기업 사무실 처럼 꾸미고 층도 너무 많아서 여간힘든게 아닐겁니다. 복층만 되도 힘들어요
아이들의 성장기에 맞추워 차단된공간도 언젠가 만들어주세요
보자마자 너무 피곤하다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다시 출근한 느낌,,,,
ㅋㅋㅋㅋ
무슨 말씀하는지는 알겠어요 포근한느낌은 1도없음..근데 부러움
부러우면 욕하는 인성
@@grade954 어딜봐도 욕은 없고 어딜봐도 부러워하는게 안보이는데
맞음 ㅋㅋㅋ
와 정말 아름다운 집이네요 아이들 좀 더 다양한 사고하며 살 수 있을 듯합니다
지금은 이쁘지만 애들 좀 크면 벽 만들어줘야할텐데요..
맞아요...중학생만 되어도 자기 프라이버시 중요시 해서 개인 공간을 원합니다. 저도 그래서 창고 형태로 쓰던 방을 리모델링해서 개인 방 만들어준 적이 있네요.
블라인드 내려서 별도 공간 만들 수 있다니까요... 전 오히려 방음이 궁금함.
저정도의 집을 만들려면 나름 돈이 있어야 하는데
설마 저 집을 짓겠다고 영끌해서 했겠어?
남은 돈으로 나중에 하겠지.
아이들 조금 더 크면 저 유리 난간에 매달려 놀려고 헐텐데..그게 걱정이네요.
난방비걱정안하는집이쵝오다❤
11월부터 3월까지 난방하는난 이집이 너무부럽긔
환기문제도요 곰팡이와의 전쟁이 되면 no
3층 방방위치가 위험해보여요..아이들 특성상 더 높이뛰고 싶어하는데 난간 그것도 유리난간바로옆은 치명적일수 있을듯해요..
4층이면 얼베없이 생활하기 힘들듯. 나중에 카페로 사용 할 수 있을 듯
아이들과 살기 딱 좋은집이네요. 멋져요
너무 멋진 집이라 생각하면서도 생활에 불편하지 않을 지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 건 제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겠죠. 저도 제 가족과 저런 멋진 공간에서 생활해 보고 싶네요. 너무 멋있습니다. 멋진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도 부럽습니다 ㅎㅎ
집은 이쁜데 비슷한 형태로 창 많고 개단많은 집 청소 생각하니 어질어질하네요 ..
저는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는데 각자 가치가 다르니까 만족하시면서 사신면 행복하겠지요
천정이 뚫려있으면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더워요 그런것을 개선했나보군요 .......통유리가 난방이 어려운데 걱정이 없다는게 신기합니다.
개선아님 ㅋㅋㅋㅋ 걍 어쩔수없이 그려려니하고 사는거임 블라인드가 없는거 보단 낫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헛 웃음만 나오는 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관류율 성능좋은 3중 로이 유리 쓰면 어느정도 괜찮음
냉난방비 안 나오는 이유가 블라인드 때문이란건데 블라인드론 벽만큼의 단열이 안됨. 집주인이 얼머무렸지만 많이 나올거라 생각함.
제가 저런 식으로 거실 천장이 뻥 뚫려있는 3층 집에 살았던 적이 있는데 난방비 엄청 나와요. 블라인드로 단열 택도 없죠. 난방비 많이 내면서도 겨울 내내 서늘하게 살아야 해요 ㅠㅠ
@@sunshinemun 님처럼 못벌지 않아 난방비 걱정 안한다네요
@@김밥감귤 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지요 ㅋㅋㅋㅋㅋ 댓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당신보다는 훨씬 많이 벌 것 같은데요. 댓글 내용에 난방비가 부담이라는 말이 있어요? 저런 구조가 열손실이 크고 단열이 잘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에 난방비는 많이 나오는데 난방비 내는 것만큼 따뜻하게 지내기 어렵다는 말을 하는 거예요.
이런 집 보면 별로일 때가 많은데 이건 진짜 멋있고 실용성도 좋아 보이고 용감하게 도전해서 훌륭한 집을 갖게 되신 게 대단하네요.
집구경 잘했어요~ 정말 재미있는 집이네요ㅎㅎ
재밌고 다양한 공간! 너무 좋네요!
천장에 유리창을 내는 건물 너무 멋지네요..
저렇게 유리가 많으면 자연속 나홀로 집이 아닌이상 언젠가 앞집이 높게 지어버리면 시야도 막혀버리고 사생활노출도 되고 단점이 계속 늘어나게됨. 저 집은 결국 사무실용도로 될수밖에 없으나 사무실로 쓰기엔 층에 층을 또 나누고 하는 구조라 그것도 힘듦. 그런데 저런집에 한 일년정도는 살아보고 싶기도 함ㅋ
독립된 방이 있으면서 저렇게 개방감있는 구조면 모를까... 쇼핑몰에 요깔고 자는 기분일듯하네요... ;;; 이 프로에서 본 집들중 줘도 고민할 것 같은 집은 처음...
평생 아파트에서 사세요 ㅋ
@@맹구-f2p 남이사 살던말던 님걱정이나 하세요 ㅋ
기둥식 구조이므로 공간구획 다시 할 수 있음.
집 너무 이쁘고좋아요 근데 내가 살집이라면 고민이 많이될거같음 층층마다 청소하는거랑 유리난간이 애들한테 너무 위험할거같음 뛰다가 벽에 세게 부딪힐까봐
집에서 선크림 꼭꼭 바르세요!! 태양빛 계속 맞으면 몸에 정말 안 좋습니다 ㅠㅠ
건강도 챙기고 아이들도 행복하고 집이 이래지 집이 너무 완벽하면 웃음끼가 사라짐 ㅎ
육안으로 봐서는
너무너무 멋있는집인데
청소가. 걱정되네요
철골구조는 철골이 돌출되있다보니 너무 상업적인 시설느낌에 딱딱한 분위기라 차라리 목구조나 철골부분이나 철골 보강지지대들이 안보이게 목재로 가렸으면 어땟을까하는 아쉬움.. 동선이 불편한것만 빼면 분위기는 끝짱나네 ㅇㅇ
종이 블라인드가 냉난방비를 줄여준다니
어이가 없네요
그럼 비싼 단열재를 왜 만드는 걸까요?
줄여주기는 할 겁니다
그 정도가 획기적으로(제대로 된 단열재 수준으로) 줄여주는 게 아닌 조족지혈 수준이겠지만
애들하고 살기는 정말 좋은 집 같네요. 여름 겨울 냉난방이 좀 궁금합니다.
저희 사무실이 층고가 5미터가 넘는데..12평이라도 천정고가 너무 높으니 24평 수준 수직으로..냉난방이 진짜 많이 들더라구요.
특히 겨울엔 난방 취약함. 이 집도 단열을 아무리 잘해도 너무 높아서 난방비 많이 나올 것 같네요.
부산 안 추워요. 바닷 바람만 막을 수 있으면 겨울에 햇볕 들어오고 따듯하게 지낼 수 있을것 같네요.
서울이나 중부지방처럼 추위가 뼈로 슬며들어오는 추위가 아니니까 기본적인 단열만 되어 있다면 문제 없을꺼 같은데요?
아빠가 멋지네. 저런 의지면 뭘 해도 잘 하실 듯.
집은 예쁘고 좋게 말하면 개성이 있는 집이긴 한데 해외 여기저기 살면서 다양한 집에 살아본 경험에서 저런 집은 오래 살기에는 불편할 것 같아요.
3층 타운하우스에 살았던 적이 있는데 오르락내리락 하는 게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점점 불편하고 힘들어지더라고요. 잠깐 주방에 가려고 해도 계단을 내려가야 하기도 하고 큰 짐을 옮기기에도 불편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냉난방비 ㅠㅠ 복층식으로 거실 천장이 높은 집에 살았던 적이 있는데 천장이 막힌 집에 비해 겨울에 서늘했어요 ㅠㅠ 통창이라 해도 겨울에는 날씨가 항상 맑은 게 아니기 때문에 눈이 오거나 흐린 날에는 해가 들어오지 않아서 많이 추웠어요. 부산이라 서울보다 덜 추울지 모르겠지만 겨울이 추운 나라에서는 저런 집은 난방비가 많이 나오면서도 일반집보다 따뜻하게 못 지내서 집 구할 때 피하게 되더라고요. 예쁘고 개성있고 좋아보여도 실제로 생활하기에는 불편함이 많은 집으로 보여요.
불편함을 즐겨하는 사람도 있음.
이쁜데 아주 위험하네요 아이들은 얼마든지 유리칸막이 밑으로 뛰어 내릴 수 있습니다
집 끝내주네요 이쁘고 실용성도 좋은것같아요
애들 사춘기 되면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할텐뎅
중간중간 리모델링 한번씩하긴해야할듯
와. 제가 딱 원하는스타일이네요.
실제 냉난방비 궁금하네요^^
취향이 독특하나 편해보이는 집이 아니라 사무실같네요 ㅋ
남편분 마지막 표현이 딱 진리! 10억만큼 풀어쓴다!
ddr 집에서 치기는 힘들듯...
ㅋㅋㅋㅋㅋㅋ
뭔가 들인 돈에 비해 엄청 손해인거 같은집... 하늘보겠다고 중간을 뚫어서 평수를 확 줄여버렸네요.. 4층만 하늘봐도 될듯한데..계단도 중구난방으로 흩어져있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집의 고정 관념이 깨졌습니다. 저도 언젠가 집을 지을 건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창의적이고 독특하지만 오래오래 사길에는 조금은..!😂 아이들 각자 공간이 필요할때에는 어떻게 하실지두 궁금해용
건축주분의 긍정적인 마인드 부럽습니다. 집을 짓고 새로운 곳에서 살다 보니 우리나라는 여름, 겨울 온도차가 50도 이상 차이 나요. 그러다 보니 방수, 단열 관련 열 손실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아요. 이런 부분을 좀 등한시하면 몇 년 후에 하자로 인한 삶의 질이 엄청 떨어집니다. 내가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한들 내가 뭘 원하는지 남들한테 보여주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뭘 원하는지 충분한 생각을 한 다음 하자 없는 집을 집 짓는 게 더 좋을 거 같습니다.
뚫린 곳은 아마 용적률 산정시에도 포함 안될것 같아서 공간을 이용한다는 면에서 효율성이 높군요.
예전에 안협소님 채널에서 소개되었던 일본 유리하우스같네요
너무 좋다 진짜
저게 동일 평수의 아파트랑 비슷하게 냉 난방비가 나올수가 없을텐데.....그게 어떻게 가능한거지?? 그런거도 좀 설명해주지....
저집에서 가만히 있어도 마음이 탁 놓일거 같다~😊
멋진 집이네요~
최고요 🎉
최근이 궁금해서 방금 거리뷰로 보고 왔는데.. 건물 높은게 생겨서 남편분이 집짓는데 가장큰 결심하게된 광안대교뷰가 다 막혀버린거같아요. ㅠㅠ 아쉬우시겠네요.
냉방비는 꽤 나올듯...
님처럼 하루살이가 아닐듯
님처럼 하루벌어 하루사는 사람이 아니라고요 ㅎ
너무 예쁘네요~ 저도 저런 집을 원하는데 애들이 중학생만 되어도 자기 공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고민... 뭐 어짜피 능력도 안되지만...ㅜㅜ
우리집도 3층에 저집보다 큰데.. 청소가 너무 할게 많다..
애들 바운스 뛸때 유리난간 너무 불안했어요...
블라인드로 단음이 되지느않죠… 스킵 플로어면 무조건 그 층을 지나야 다음 층으로 간다는건데 지금이야 괜칞지만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이사가자고 난리날거 같아요…
난방비는 많이 안들 것 같은데, 여름에 전기세가 얼마 나올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집지어서 사시는 분들 멋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하늘 정원에서 탁 트인 뷰를 즐기지만, 주변 주택들이 철거되고, 재건축이라도 되는 날에는, 높은 건물이 지어질수도 있고, 아파트 단지가 시야를 막을 가능성이 있겠네요.
부부 코가 똑같이 생겻어요. 그리고 맨발인것도 똑같네요. 영상 초반에 둘 다 맨발
우리집 구조랑 같은데...한눈에 보이고 햇살도 많이 들어오고 큰아이 2살때는 좋았음. 이젠 12살 중학교 올라가는데...독립된 공간 부족으로 엄청 불편합니다.
대구서 영상 비슷한 주변환경에 10년전에 통유리로 비슷하게 지어서 살아봤는데 냉난방비도 문제였지만
방음 소음 프라이버시등 블라인드로 해결이 안되고 살아보니 계절별로 너무 손이 많이가고 바꿀게 많아서 집 팔았습니다.
저기는 부산이라 다행인듯 대구는 너무덥고 추워서 살기 힘들었어요.
결정적으로 주변에 새로 지어지는 건물들이 가장 큰 이유였구요. 저 집은 층 방마다 테라스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층마다 만들었든 테라스가 은근히 문제를 많이 일으키더군요
본인들은 높은데서 남의집 내려다 보면 좋지. 옆 집들은 사생활 노출로 개 불편함. 우리집 2층 단독주택 옆에 빌라 들어섰는데 옥상에서도 아무것도 못하고 너무 불편해서 이사갈 생각임.
저런집에 살려면 개부지런해야함.... 유리청소 어케할건데 ㄷㄷㄷㄷ
정말 실험적인 집이네요!! 내용에도 있듯이 난방비 걱정입니다.특히 여름. 저희도 열효율 좋은 유리가 많은데 완전 지옥입니다.
애기 어릴때는 괜찮은데
애들이
커갈수록 사생활보호가 안 되는 집 구조네요
문도 없고
벽도 없어서
근데 그때는 또 간단하게 벽, 문을 다는 리모델링을 하겠죠
아이들 정서에는 좋아보이긴하네요
건축가의 포트폴리오용 건축물인듯,, 하루이틀 놀러가는 펜션이라면 모를까 사는 집으로는 4층에 풀 개방이라..ㅜㅜ
계단이랑 유리 난간 계속 위험해 보이네요... 아이들 키우기에는 너무 위험해 보여요. 각진 것도 많고 욕실도 그렇고... 층마다 그물 쳐야 되지 않을까 하네요... 떨어지지 않을까... 해서... 안전은 0.0001% 라도 보호자가 미리 차단하는 거라 생각하는 지라... 사무실이나 어른들이 살기에는 좋은거 같아요... 아이들 중고생 되면... 문 없는 것도 문제네요 ㅠㅠ
와 H빔으로 만든 ㄷㄷㄷ 디자인도 끝내주고 닭장같은 아파트와 비교되게 멋집니다!
도심 주택은 언제나 옆에 고층건물이 들어올 수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야하는게 단점이죠... 그래서보면 요즘은 주택들이 빛이 들어가나? 싶을 정도로 집을 싸매서 짓고 거기에 윗창으로 해를 받아서 내부에서 빛을 퍼트리는 방식을 많이 쓰더라구요. 광량은 엄청나게 줄어들지만 집이라는게 결국 안정성과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청소가 빡세겠다 무선청소기여도 층마다 들고 오르락내리락하기 힘들텐데
집이 여행지네요 ㅎ 어디 안가도 집에서 맛있는것만해서 먹어도 여행기분 날거같아요
단독주택 살다가 다시 아파트 살면 정말 힘들어요🤧 개인차는 있지만 답답하고 자유가 없어지는 느낌? 전 단독주택의 자유가 좋더라구요
더울 땐 오지게 덥고 추울 땐 오지게 추울 거 같아서 에너지 비용 많이 나올 거 같은데 어떠려나
전에 이디서 나왔건 집 같은데... 여름 냉장 겨울 난방 햇볕은 들어오고 철제골조는 겨울의 냉기를 집 구석 구석 가져오고...
딸의 밝은 표정이 살아있네요~~
테라스에서 고기 구워먹으려면 1층에서 재료를 가지고 올라가야하나요?
재료 빠졌다하면 다시 가지러가고 다 먹으면 치우기위해 또 가지고 내려가고... 막상 얼마안가 테라스는 방치될것 같아요
대단히 실험적이네요.
저정도 낮은 높이의 유리난간 옆에 방방이 있다니..위험해보여요. 집은 엄청 예쁜데 저 유리난간과 유리창은 주부1명이 닦을 수 없는 양인데. 따로 가사도우미 쓰시나봐요.
가사도우미가 할수있는걸 왜 주부는 못하나요?
철근 프레임을 내부로 보이는 구조가 독특합니다. 보통 그 프레임을 안 보이게 마감을 하는데 노출된 철근 프레임 신기하네요. 그리고 통창이 있어서 답답함도 해소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