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학 자퇴, 정착 포기 한국으로 돌아온 백수 일상 ( 유학생활 중 깨달은 것, 여름맞이 청소브이로그, 자아성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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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안녕하세요 그로우제일라입니다!
    우선 시작하기에 앞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의 지난 영상”Goodbye CANADA” 에서
    많은 분들께서 참 좋은 말씀들을 해주셨어요.
    좋은 말의 힘은 정말 강력한 힘을 지녔죠..
    또한, 본인만이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경험까지 댓글로 공유해주셨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주시며 존중해주시는 말씀에
    저 또한 그런 마음씨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뜻깊은 말씀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게 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고, 멋진 생각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의 캐나다 생활 관련 영상은 지난 영상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끝내려고 했었는데, 제가 돌아온 이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요! 이와 관련하여 이렇게 한번 더 영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하나하나 세세한 부분까지는 파고 들지는 못하였지만, 굵직하게 후딱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경제적인 여유가 많이 없었어요 ㅎㅎ 그리고 의료서비스가 저랑은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무엇보다 제가 평생 살아가고 싶은 삶의 방향과 그곳은 맞지 않았던 것 같았어요. ㅎㅎ 이 부분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부분이니, 혹시 해외생활을 꿈꾸거나 계획하시는 분들께서 크게 참고 안하셔도 될 부분인 듯 해요! 제 주변엔 캐나다에서 행복하게 지내시는 분들도 많아요ㅎㅎ 적어도 제게는 저 생활이 맞지 않았던 것 같아요! 각자마다 추구하는 삶의 방향과 가치관이 다르니까요 ㅎㅎ 직접 경험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결정을 하는게 가장 현명한 결정일 듯해요 ㅎㅎ
    저는 앞으로 한국에서 조금씩 조금씩 이것 저것 도전해보려고 해요.ㅎㅎ
    생활 속 아주 작은 성장에도 기뻐하며 감사하게 지내보려구요!
    자신감, 열정! 후딱 되찾아보겠습니다 ㅎㅎ
    우리 함께 마음 예쁘게 먹고 건강하게 성장해나가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95

  • @hyunbinpark3382
    @hyunbinpark3382 Год назад +28

    30살이라고 하셧으니 아무래도 한 두살 차이일꺼같습니다. 감히 제가 원인분석을 하자면... 캐나다 자체를 목표로 두었던 것이 문제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제가 캐나다에 온 이유는 프로그래밍이 북미권에서 미래가 있기 때문이였습니다. 프로그래밍을 더 높게 배우기 위해서(또는 내 커리어를 위해서) 어디를 가야 하는가? Ans: 북미권. 캐나다는 그저 도움을 주는 수단이였던거죠. 만약 한국에 미래가 있었다면 그냥 머물렀을 것 같습니다.
    캐나다 와서 정착하신 부모님들. 아이를 위해서 어떤 환경이 좋을까? 스트레스를 한국처럼 받지 않으면서 미래에 대해 어느정도 보장된 사회. Ans: 북미권. 하지만 미국은 너무 비싸고.
    이렇게 뭐랄까 결국 나라는 그닥 중요한 것이 아닌데 "캐나다에 정착"을 목표로 두어버리니 더 잃어버리게 됬을꺼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에 따른 안좋은 모습도 많이 보이기 때문이죠. 이게 내가 기대하고 정착하기를 바랬던 사회인가? 라는 질문이 던져지겠고요.
    만약에 목표가 "장소"가 아닌 어느 특정 직업이나 꿈이였다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번 경험으로 많은 것을 알게 되셧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길게 보면 .. 지금 이런 경험을 하게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게 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저도 그러했기에..

    • @gracelee994
      @gracelee994 Год назад +6

      만약에 목표가 "장소"가 아닌 어느 특정 직업이나 꿈이였다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매우 공감

    • @One73204
      @One7320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굉장히 공감가네요.. 한국에 온이유가 이 영상에 나온다고 전 영상에서 말씀하셨는데,
      본인의 학습이나 전문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캐나다라는 땅과 한국인인것을 제하면,
      영상주인분께서 무엇을 왜 그리고 그것을 캐나다에서 해야하는지에 관한 말씀이 없는것이 굉장히 의아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애당초 왜 한국을 떠난것인지도 의아합니다.

  • @alicekim4955
    @alicekim4955 Год назад +22

    제가 20대 초반에 캐나다와서 거의 10년 가까이 살면서 겪은 모든 감정들을 다 표현하셨네요. 정말 캐나다 살면서 먹어도 먹어도 허기지는데 한국을 가서 집밥을 먹으면 그렇게 배가 부르더라구요. 한국에서 원하는 생활을 더 잘 이루시길 바랍니다!

  • @kevin15588
    @kevin15588 Год назад +25

    저는 미국에서 유학하고 정착했는데, 그 마음 이해합니다. 절대 실패가 아니고 또 다른 시작인겁니다! 화이팅!!

    • @growjeila
      @growjeila  Год назад +4

      네 !!! 함께 화이팅 해요 ! 또 다른 시작을 향해 또 이렇게 나아가고 있어요 😁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xr4un9sq4k
      @user-xr4un9sq4k Год назад

      👍👍👍👍👍

    • @pidow
      @pidow Год назад +1

      실패는 실패인거에요. 그렇게 혼자서 자위한다고 실패가 성공이 되진 않죠.

  • @ppchoi6421
    @ppchoi6421 Год назад +18

    30대에 캐나다 이민왔는데 주변 경우를 보면 미래에 대한 불안이 겉잡을수 없이 커지면 결국 귀국을 하더라구요. 귀국 후엔 다들 또 한국에서 살길 찾아 잘 살구요.

    • @growjeila
      @growjeila  Год назад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AKinCanada
    @AKinCanada Год назад +33

    토론토 30년 가까이 산 거주인으로서 현재 캐나다, 특히 토론토 이민은 사실 뜯어 말리고 싶습니다. 버는 돈에비해 나가는 돈이 너무 많아요. 현재 1베드룸 500sqft 콘도 월세가 2천불은 거뜬히 넘어가고 식비나 기타 생활물가가 너무 올랐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혼자벌면 연봉 10만, 둘이벌어서 16만 이하면 토론토에서 렌트살면 모으는돈 하나 없이 계속 허리띠 졸라매고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연봉 1억이 꿈의 숫자이듯 여기서도 연봉 10만 달성이 생각보다 쉽진 않습니다. 즉, 이곳에서 태어나서 대학까지 나온 애들도 쉽게 달성하지 못하는 연봉 10만을 여기에 유학와서 혹은 이민와서 취업으로 달성하기엔 상당한 무리가 있습니다. 꿈을쫒아 이곳에 왔지만 한국에서 사는것 보다 더 밑바닥 삶을 경험하고 좌절해서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봤습니다. 차라리 이민을 할꺼면 중부지방이나 극동부 지방에 집값이 저렴하면서도 어느정도 일자리를 잡을수 있는곳에 정착시도를 하길 권장합니다.

    • @AKinCanada
      @AKinCanada Год назад +3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연봉 10만 월 실수령: 월 6천 조금 안됨. 거기에 여기는 보너스나 퇴직금 개념도 없는 회사가 더 많음.
      월 최소 지출:
      1베드룸 콘도 월세: 23년 7월 현재 평균 2400불. 인터넷등 공과금까지 합쳐서 대략 2500불.
      차값: 리스나 파이낸스 $400-$600,보험비 $200-$300, 기름값 $200-$300. 정비 유지비까지 합해서 한달 대략 1000불. 토론토 살아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차없으면 엄청나게 불편함. 대중교통이 생각보다 별로고 어디 가는데 엄청나게 오래걸릴수 있음.
      식비 생필품등 생활비: $1500불.
      ‐‐-----------------
      즉 숨만 쉬어도 그나마 사람답게 살려면 월 $5000은 깨진다고 생각해야 함. 그러면 연봉 10만이 월 $6000 버니까 한달에 천불은 모을수 있을꺼 같지만 그것도 아님. 월 천불 혹은 그 이상 깨질 일이 생각보다 많이 생김. 치과를 간다거나 (회사 보험으로 커버해도 보통 80% 커버라 나머지 20%는 자가부담 해야함.) 가구를 산다거나 뭐 이것저것. 애써서 모아놓은 돈도 휴가 한번 다녀오거나 한국 한번 다녀오면 다 날아감. 이 한달 남는 천불로 저 모든것을 커버하면서 동시에 은퇴자금 마련까지 해야함.... 것도 연봉 10만 받는 토론토 상위 15%나 가능한 얘기임.

    • @kimjunwoo1977
      @kimjunwoo1977 Год назад +1

      저는 여기 프랑스 파리 일드파랑스 부촌에 거주하는데 30m3 크기에 월 796유로 그리고 대중교통비 월 82유로, 본인수익이 기본월급이면 국가에서 보조금 평균 200유로 나오고, 국가의료 보험이 잘되어서 아프면 저렴하게 또는 무료 진료도 받을 수 있어요. 확실히 프랑스가 사회보장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듯합니다:)

    • @AKinCanada
      @AKinCanada Год назад +1

      @@kimjunwoo1977 사회 보장 제도는 캐나다도 비슷하거나 오히려 나은 부분도 있어요. 일단 의료가 공짜고 (전문의 보려면 좀 오래 걸리긴 하지만) 저소득층은 나름 받는 혜택이 많아요. 그런데 이민을 저소득층 하려고 오는게 아니잖아요. 다들 잘살고 싶어서, 한국보다 나은 환경을 찾아서 오는건데 잘 알아보지 않고 오면 다들 현실의 벽에 부딪히기 마련입니다. 윗글에서 썼듯이, 중부지방의 에드몬톤, 캘거리,사스카툰과 동부의 핼리팩스는 집값이 훨씬 싸다는 장점이 있죠. 거기에 중부지방 지역은 연봉도 높은 편이고요. 하지만 그곳에 정착하려면 토론토처럼 한국사회에 기댈수는 없는 노릇이라 더 힘들기도 하죠.

    • @kimjunwoo1977
      @kimjunwoo1977 Год назад +3

      @@AKinCanada 한국에 생활방식으로 그대로 살려면 힘들지 않을까요? 포기할건 내려놓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습니다. 나라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저도 처음에 왔을 때 돈 없어서 고생도 했지만 지금은 여기서 전문직 자영 하면서 돈은 충분히 벌지만 돈 많이 번다고 행복한건 아니더라구요 :) 딱 한가지... "한국에서는 돈없으면 비참하지만.. 여기서는 돈이 없어도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KoreanJinCanada
      @KoreanJinCanad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 그래서 시골 서드베리왔어여😂😂😂

  • @innot6351
    @innot6351 7 часов назад

    오늘 처음 보게 되었는데 재미있고 마음을 차분하게 하네요. 배울점도 많고요. 응원합니다.

  • @jamienoh6726
    @jamienoh6726 Год назад +6

    넘어지고 그자리에 엎어져있는게 실패지
    넘어진 자리 표시해서 조심할곳이라고 표기하고 왜 넘어졌는지 고민해보고 또 걷기 시작하면 그것또한 삶이고 경험인것이오
    다른 사람시선, 수준비교하지말고 본인만의 길을 찾아서 가보시오.
    믿어도되요. 당신은 아직 많이 많이 젊다오.

  • @bluebetta39
    @bluebetta39 Год назад +7

    저도 한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회사원으로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일본이 좋아서 왔는데, 관광으로 놀러올 때랑은 전혀 다른 눈이 떠지더라구요.
    돈이 아무리 모여도 혹시 언제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니 큰 돈을 쓸 떄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한국에서는 분명히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도 좋았는데 일본에서는 여기서 어떻게 혼자서 살아가지 하는 생각도 들고,, 어떤 마음이셨을지 분명히 저랑은 또 다른 경험과 마음이셨겠지만, 응원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이야 소중한 사람 덕분에 용기를 얻어서 힘을 내어 화이팅 하고 있지만, 아래 코멘트처럼 무의미한 경험을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응원합니다 !

  • @김하림-g8z
    @김하림-g8z Год назад +8

    저는 유학을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취준생으로 살다보니, 소비자체를 막으니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에 너무 공감합니다. 더구나 연고없이 외국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면 더욱 무서웠을 것 같네요, 또 다른 시작 응원합니다!

  • @IAMcommunistkiller
    @IAMcommunistkiller Год назад +4

    글을 조리있게 잘 쓰시네요. 영상 잘 보고 가면서 몇자 남깁니다. 이민 초기의 삶은 누구에게나 힘든일 입니다. 경제적 사회적 장벽을 극복해 나가는데 운도 따라야 하구요. 다 잘 되가다가 운이 받쳐주지 않아서 본국으로 돌아가는 케이스를 여러번 봤습니다. 캐나다에서 정착할 열정과 노력이면 한국에서도 충분히 잘 살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시는 일 다 잘되길 기원합니다.

  • @eunkyungkim7941
    @eunkyungkim7941 Год назад +8

    전 항상 노마드처럼 이곳저곳 흔들려 살아왔답니다...
    지금 나이 44살 승무원으로 지금도 흔들립니다. 그런데 이게 제 인생이잖아요... 똑같이 그려지는 그 시기에 뭘 해야한다는 남의 시계와 함께 맞추어 걷다보면 정작 지금 이걸 원했던게 아닌데 하게 될거에요.... 특히 학업도 그렇지만 결혼이란건 나 혼자 추는 춤이 아니기에 더더욱 힘들었땁니다...
    맞추어 보려고도 하고 그러다 지금 이 나이까지 겁도 많아 한번도 해 보지 않았찌만... 했더라면 어쩜 또다른 시련 이혼이란것도
    마주했을지도 모르겠구요...
    안가본 길이라.... 두렵기도 하고 더 잘하고만 싶기도 하지만.. 이젠 애쓰려고는 안합니다
    그럴 수록 내가 가엽더라구요.. 남이 만든 잣대에 나를 우겨 넣고 있어서 항상 매일매일 다녀오는 비행에서도 이게 잘한것인지
    등등 생각이 많습니다.
    한가지는 절대 지금 천천히 가는게 절대 틀린것이 아니에요 STOP, Look and think choose to be free !!!!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 @growjeila
      @growjeila  Год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해주신 말씀에 공감이 참 많이 되어요 내 페이스가 있는건데 남들과 맞추어보겠다고 우겨넣어 지내려 하다보면 늘 어디선가 어긋나지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제 스스로에 대해 귀를 참 많이 기울여보게 되었어요. 물음을 하나하나 스스로에게 던져보며, 하나하나씩 타고 올라가니 비로소 내가 뭘 원하는지 뭐 어떻게 살고 싶은지 이런게 보이더라구요 .. 그래서 지금 이렇게 훌훌 털고 이제 저만의 길로 또 새롭게 개척해서 나아가보려고 합니다 ㅎㅎ 댓글 남겨주신 님도 저도 이러한 상황을 피하지않고 스스로 대면하며 인지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 정말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해요 더 나은 곳으로 한 스텝 할 수 있을거에요 우리🍀 승무원 너무 멋지십니다.. 댓글남겨주신 님의 삶에서 언제나 본인을 위한 결정이 잘 내려지셨음 좋겠고 불안한 감정 없이 맘 편한 일들만 늘 펼쳐지길 바라요. ’ 어쨋든 ! 내 삶의 주체는 나다 ‘ 생각하며 우리 조금씩 조금씩 더 나은 길로 성장해요 !

    • @eunkyungkim7941
      @eunkyungkim7941 Год назад +5

      제가 살아온 길이 길지도 짧지도 않은데 시시콜콜 훈수 두는 겉 같아 부끄럽습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땐 항상 상대가 다 맞다고 맞추어 주었더니 좋은사람은 저랑 같이 가고.. 저의 사람이 아닌사람은 저를 내려보고 무시를 하더군요.. 그땐 몰랐는데
      그런과정이 오히려 신이 주신 시간이란 생각이 들어요 딱!! 나뉘어 지는시간이니
      현명하게 아!! 이사람은 내사람들이구나 하며
      알아차리면서 좋은 사람 알아보는 눈을 기르시면 될 것 같아요...
      언니가 왜 너는 인플루언서 임블리처럼 못되냐고 한 적이 있는데...
      얼마전엔 고인이 되셨죠,,, 누구의 삶이 부러워 보여도 아무리 그 사람이 초스피드로 잘된 삶이 부러워도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의 속도로 가셔야 한다는 걸 아신것이 얼마나 가슴 쓰리게 안도 되던지요...
      남과 비교 하지 마시고 어제의 자신보다
      얼마나 나아졌는지 항상 자신을 더 바라보고
      내가 누구인지.. 신의 플랜은 뭘까를 더 궁금해 하며 사셨으면 해요
      신은 그대를 잘 쓰일 곳을 이미 만들어 놓았으니 그 퍼즐 한조각 한조각 헨델과 그레텔처럼 가는 길에서 숨은 보석을 발견하듯
      자신의 마스터 피스를 하루하루 만들어 가시길 마음으로 응원해요
      진심이에요..
      내가 힘들어 봐서 일까요?
      너무 빠른 성과가 독이 될 수 있다라는 걸 주제 넘게 한번 더 남기며
      허접한 글 마무리 합니다.
      무언가 바로 잘 안되고 답답할 땐...
      아마 이 길보다 더 나은 길을 내가 개척해 보길 바라시는 구나 라며 겸허히 받아 들여보시길.... 그 길 위에 자신이 만든 맵이 세상의
      GPS에 뚜렷이 새겨지시는 날을 그 길 이름은
      꽃길이 되시길 바라며 마무리 합니다.
      항상 본인이 원하는 건지 꼭 물어보세요.
      그래야 원망이 탓을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아자자!!!! 저두 시험 공부 해 볼께요...

    • @도비-p8b
      @도비-p8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임블리 착각하신듯. 쇼핑몰 하신 분이 아니라 다른 분이던데요? 놀라서 검색해봤는데 그 분은 레이싱걸이시래요

    • @eunkyungkim7941
      @eunkyungkim794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도비-p8b아!!! 그러시구나 저랑 지인은 같은 분인줄 알았네요
      생사람 잡았네요....

    • @cafelatte123
      @cafelatte12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eunkyungkim7941🤣

  • @runny_i7
    @runny_i7 Год назад +4

    저도 제일라님 처럼 20대에 유학을 준비해 캐나다에서 똑같은 토론토에서 살다가 돌아온 직장인입니다. 이전영상과 더불어 지금영상의 코멘트까지 제가 느꼈던 것들을 그대로 보고 경험하신 것 같아 고생하셨다는 말 먼저 드리고 싶네요. 저도 불과 3년전, 한국에 돌아와 어떤 것을 해야 할 지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가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가서 정착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들이 지금의 삶을 사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결말은 예상과 달랐지만, 그 결말까지 도달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이 있으니 언제든 새로운 도전을 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 @growjeila
      @growjeila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토론토에 지내다가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 ㅎㅎ 지금의 삶을 사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말씀이 굉장히 힘이 됩니다 ㅎㅎ 말씀해주신 부분처럼 저의 그 경험이 훗날 제 미래에 큰 도움이 될거라고 믿으려구요! ㅎㅎ 아 ㅜㅜ 너무 공감이 가네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solid-mind
    @solid-mind Год назад +6

    저도 5월부터 슬픈일들이 너무나도 한번에 밀려왔네요.
    제일라님 영상보며 많은 힘 얻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안전하게 자리를 잡나 싶었지만, 4년동안 열심히 하던 일이 많이 어려워지는 바람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서른이 되고나서부터 승승장구하며 남부럽지 않게 보냈습니다.
    5월부터는 제 마음자체가 너무도 어려운 환경에 놓아져 버렸네요.
    그러다보니 사업은 그만두었고, 지금부터라도 소방관 특채 구조 준비를 하려고합니다
    저 또한 20대를 5년간 외국에서 보냈습니다
    학교다닐때는 영포자였지만, 대학교를 그만두고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는 영어에 갑작스레 큰 흥미를 느꼈고,
    우물안 개구리가 되기 싫다는 마음에 외국에서의 삶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70리터 배낭가방에 옷 몇벌 넣어서 생각과 동시에 다음날 뉴질랜드 비행기표를 구매했어요
    그렇게 하여 뉴질랜드에서 입국심사때 영어도 못하고 전날에 비행기표를 구매한 몸좋은 젊은 청년이 수상하게 느낀건지 모르겠지만,
    오클랜드 공항에서 통과도 못한 채 8시간동안 감금 당한 기억도 있네요..ㅎㅎ
    다행이도 한국 번역해주시는 분께서 도와주셔서 수상한 사람아니라고 잘 설명을 해주셨는지 풀려났고 저의 해외 여행 시작은 참 우프면서도
    이색적이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번역해주시는 분 한국 아주머니께서 밤이 늦었으니 위험하다면서 본인집에 데려가서 재워주시기도 하셨어요
    남편분은 뉴질랜드 사람이고 자녀도 3명이나 있었고 제게 너무 친절하게 대해줬던 소중한 사람들이였죠.
    그렇게 아침에 눈을 뜨니 마당 앞에 펼쳐진 구름은 너무 낮게 있어 황홀했던 것 같습니다
    아름다워 외국에서 살고 싶다는 마음도 많이 꿈 꾸었던 것 같았어요.
    그렇게하여 군대에서 4년간 모운 6,000만원이라는 큰 돈으로 정말 알차게 해외여행을 이어갔던 것 같습니다.
    배낭여행하다 영어 소통의 어려움이 있어
    필리빈에서 3개월 어학연수도 했었고 그렇게하여 해외여행 5년 가까이 채우니 제 나이가 30살 초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 한국에 들어와 열심히 일을 하다 보니 1년이 지나고 31살부터 정말 잘 풀렸던 것 같습니다.
    사업자도 만들어서 제가 늘 원했던 연간 2억을 벌고 싶다는 꿈도 이뤘던 것 같아요. 4년간 정말 미치도록 일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사업도 어려워져 그만두었고 만으로 32살이 되었네요.
    5월부터 현재까지 3개월간 참 폐인 한량처럼 살았던 것 같아요.
    저는 늘 완벽주의자에 가까운 성향을 가줬던 터라 일을 열심히 하며 많은 부딪힘이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갔었습니다.
    이번에는 너무 큰 나머지 일을 관두고 나서부터는 우울한 마음이 제 자신을 계속 무기력함과 나태함으로 끌고 갔었습니다.
    늘 계속 더 높은 연봉을 만들어가며 사랑하는 가족에게 몇년 후에는 전원주택이라는 걸 만들어 드릴줄만 알았습니다.
    너무나도 큰 착가이였어요
    늘 잘 되는 법은 없잖아요?
    모든 성공한 사람들은 큰 난관이 와서 잘 되다가도 쓰러지고 이걸 수 없이 반복한다는데
    저는 그러지 않을거라고, 아예 이 생각마저도 하지 않았었거든요.
    제일라님도 너무 힘들어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생각보다 인생이 내가 원하는 뜻데로 가질 않다는걸 이번에 너무 크게 느낀 나머지 인정하고 다시 싸워보려고 합니다!
    저번주에는
    운동화 등산화 그리고 등산 힙색을 샀어요.
    누군가에게는 인터넷으로 클릭 한번이면 되었지만, 저는 이것들을 구매한다는 마음 자체를 갖는거 자체가 3개월간 전혀 할 수 없는 상태였거든요.
    무기력함이 참 무서운 감정이더라고요.
    어제 물간들을 다 받았습니다!
    다시 저의 취미였던 등산과 러닝을 해보려해요
    무엇보다 체력이 가장 중요한 걸 알기에
    몸이 건강해야 소방관 준비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다행이도 특전사 부사관으로 전역을 했던 과거로 인해 지금와서도 특채 전형으로 시험을 치룰 수 있는 기회가 있네요
    내년 3월에 시험이 있으니 대부분 1년정도 준비를 하고 시험을 보니 남들보다 두배로 열심히 해야할 것 같네요.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걸 참 좋아했던 저라서
    매일 제 자신과 약속을 해보려고해요!
    오전 일찍 유산소 운동으로 등산, 러닝, 강아지들 산책
    오후에는 근력과 근지구력 운동인 테니스를 해보려고해요
    그리고 5시부터는 소방관 준비를 밤 12시까지 하려고합니다!
    제일라님도 조급해 하지 않고 천천히 다시 쌓아올리셨으면 해요
    제일라님 얼굴보니 행복하셨으면 해요!

    • @안정숙의작업실
      @안정숙의작업실 Год назад +1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응원합니다.

    • @growjeila
      @growjeila  Год назад +2

      제 경험에 대한 영상이 많은 힘이 되었다니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저 또한 댓글 남겨주신님의 소중한 경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생각이 들고 또 한번 배우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고생많으셨습니다. 세상이 댓글남겨주신님을 더욱 큰 사람으로 빛나게 하고 싶어,
      이 수많은 값진 경험들을 겪게 하였는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느끼게 되었어요. 세상은 내가 원하는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요.
      그러한 상황에 때로는 인정할 줄 알아야 하고,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하고,그렇게 또 다른 길로 힘차게 걸어보는 것을요.
      네 무기력한 마음이 참으로 힘드네요 ㅎㅎ 무언가를 해내고 싶은 의지도 열정도 다 사라지게 되어버리니 심지어 일상에 소소한 재미과 행복감도 느끼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을 계기로 다시한번 영차영차 천천히 올라가보려구요. 스스로에 대해 너무 많은 기대도 하지 말고, 오늘도 산책했다~하며 조금씩 내가 성장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긍정적인 생각의 맛을 조금씩 다시 느껴보려고 하는 요즘입니다. ㅎㅎ
      운동화,등산화, 힙색을 사셨을 때의 기분이 참으로 상상이 가요.ㅎㅎ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단지 물건을 샀다하는 마음에서 기쁜 마음이 아닌,
      나의 건강한 마인드를 위해, 나를 위한 투자로 '무언가 시도 했다!' 하는 그 마음 자체에서 기쁜 마음이 나온 거잖아요~ㅎㅎ 한창 무기력하거나 좋지 못한 마음들이 나를 에워쌀때면
      나를 위해 별 것도 아닌 아주 조금한 것부터 해내는 자체가 참 큰 일인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찬 큰 발자국 같이 느껴져요 ㅎㅎ
      댓글남겨주신 님의 글을 읽으며, 저도 조금씩 더 일어나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땀 뻘뻘 흘리면서 꾸준히 운동할 때 진짜 행복하고 좋은 에너지를 많이 느꼈거든요.ㅎㅎ 저도 다시 그렇게 운동하러 나가야겠어요.
      좋은 영향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소방관 준비 참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멀리서나마 늘 응원하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 @letsgofamas
    @letsgofama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한국은 사회분위기,환경,문화가 아쉬운부분이 많음 또 캐나다는 생활, 물가, 팁문화와 세금, 언어차이가 어려운부분이 많은거같음
    장단점이 너무 극단적 극명함 ㅋㅋ 캐나다가면 한국생각나고 한국에있으면 캐나다 생각나는이유가 양쪽에있으면 아쉬운부분이 존재하기떄문인거같음

  • @newkcs
    @newkcs Год назад +7

    쭉 영상을 이어서 본 바로는 제일라 님이 한층 성숙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캐나다라는 환상에 빠져있을 때와 다르게 거기서 현실을 보게 되신거고, 어쩌면 그게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도움이 되는 책을 찾으시는 듯 한데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Cassie Holmes가 적은 Happier Hour 이라는 책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응원합니다.

    • @growjeila
      @growjeila  Год назад

      네 부딪히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였어요 ㅎㅎ 그만큼 또 성장했을거라 믿겠습니다! 우와 책 추천 감사드려요.. ㅜㅜ원서 책, 예전에 청소년 소설 하나 읽은 적 있었어요 시작은 어려웠는데 내용이 좋아서 술술 재밌게 읽었었거든요 ㅜㅜ 그런책들 또 없을까 했었는데 추천해주신 책 한번 살펴보아야겠어요😊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eunkyungkim7941
      @eunkyungkim7941 Год назад +1

      저에게도 필요했떤 책 같군요 감사히 읽겠습니다 happier hour

  • @user-rz1bt6oi4w
    @user-rz1bt6oi4w Год назад +10

    안녕하세요! 전편 동영상 보고 이어서 본 동영상까지 보게되었네요. 저는 작년까지 프랑스 유학을 한 2-3년 준비하다가.. 본 학교에서 요구하는 자격증 시험에서 2점 차이로 떨어져서 합격하지 못해 작년에 유학을 못가게되었어요. 저도 몇년을 이걸 위해서 미친듯이 공부하고 돈 벌었는데 너무 간소하게 떨어진 것 같아 길을 잃었었네요 ㅠ 그래서 영상에서 참 공감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인생 전체를 놓고 보면 30대도 여전히 젊고 또 유학 준비를 하면서 겪은 여러가지 문제와 생각만으로도 삶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같이 화이팅해요!! ㅎㅎ

    • @growjeila
      @growjeila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아.. 참 감정전달을 잘하시는 분 같으세요.. 글 한 자 한 자 읽으며 댓글남겨주신 분의 간절했던 마음이 제게도 참 잘 전달되어요. 열심히 달려가시느라 참 고생많으셨어요.ㅎㅎ 저도 이번 경험을 하면서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무언가에 대한 "간절함"을 느껴보았어요. 간절함의 끝이 비록 제가 예상했던 방향으로 간 것은 아니게 되었지만, 댓글 남겨주신 님의 말씀처럼 그 과정 속에서 참 많은걸 배우게 되었어요.ㅎㅎ우린 한때 길을 잃었고, 참 그 속에 많은 혼란스런 감정을 느꼈었지만,, 어쩌면 우리에겐 훨씬 더 좋은 길이 펼쳐지려고 그러나봐요 ㅎㅎ 멀리서나마 제가 늘 응원할게요! 우리 화이팅! 또 한번 멋지게 함께 성장합시다 !

  • @ghb8773
    @ghb8773 Год назад +5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갑자기 캐나다에는 왜 꽂히신건가요? 저도 파리 교환학생 다녀왔는데 살 엄두는 안나던데

    • @ghb8773
      @ghb8773 Год назад +1

      1.행정처리가 너무 느림. 유학생이면 OFII 란걸 받아야하는데 줄서는것도 하루종일, 신청하고 받는것도 하루종일. 여행하면 관공서 갈 일이 없으니까 모를거임
      2. 툭하면 파업함. 지하철이 툭하면 파업함 진짜 한달에 3~4번씩하고 거기다가 갑자기 고장떄문에 운행안하는 경우도 있음
      3. 개더러움. 지하철에서 악취 ㅈㄴ 심하고 길에 노숙자 개많음
      4. 외식물가 ㅈㄴ 비쌈. 우리나라는 애초에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해먹는 문화가 아닌데 거기서는 돈때문에 강제로 요리함. 가끔씩 밖에서 먹는데 젤 싼게 15유로 이랬음. 지금은 물가 올랐으니 더 심할거고
      5. 이건 파리뿐만은 아닌데, 거기서는 내가 이방인임. 아무래도 동양인이 적고 비주류이다 보니까 나는 관광객이 아닌데도 관광객취급함. 현지인들속에 녹아 들기가 힘듦

    • @cafelatte123
      @cafelatte12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pehoeh1파리에는 파리가 너무 많아요.

  • @JAKESUSArmy
    @JAKESUSArm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미국정착하여 시민권을 따서 현제는 미국 군대근무하며 학비지원받아 학교 다니고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현제는 군대의 지원이지만 많은부분에 공감 되고있습니다. 지금시점으로 저 역시17년차 한국미국인이지만
    제일라님의 20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살아가는 동안 보석으로돌아올겄입니다 ..건강 잘챙기시구요 멀리서 응원보내드립니다 ....

  • @user-rt2jm1fh4d
    @user-rt2jm1fh4d Год назад +6

    안녕하세요 저는1년 8개월 지금 캐나다에서 요식업으로 일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저도 상당히 고민중입니다. ㅠㅠ 35살나이 먹고 여기가 제자리인지 모르겠네요 항상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영상 보면서 많이 배우고 싶어요 구독과 좋아요 눌르겠습니다^^

    • @growjeila
      @growjeila  Год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영상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 ! 캐나다에서 요식업으로 일하시군요 ! ㅎㅎ 흔들리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저도 그랬었으니까요 .. 다들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니까요 저도 저 스스로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참 많이 들였어요. 내 자신에게 솔직해져 보는 시간을 가지는게 참 달갑지는 않지만 내 인생을 위해선 꼭 필요한 순간이더라구요 .. 댓글 남겨주신 님 본인을 위한 가장 최선의 결정이 내려지기를 바랄게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 구독과 좋아요 감사합니다 😊

  • @minwoo8410
    @minwoo8410 Год назад +1

    실패는 경험의 또 다른 이름 입니다.
    그렇게 모아진 수많은 경험 들은 성공으로 가는 길을 열어 줍니다.

  • @ghm2262
    @ghm2262 Год назад +1

    알고리즘에 이끌려 온 이전 영상에서 익숙한 3호선 3지구 뷰가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다른 영상도 끝까지 시청했습니다.
    그로우제일라님만큼은 아니지만 20대의 반을 창업에 썼었어요. 잘 된다 싶다가 코로나라는 벽은 사회 경험, 리스크 관리 전무한 저로선 답이 안 나와서 다 접었어요.
    처음엔 내 것이 사라지고 허무했는데 그로우제일라님과 같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포기할 줄 아는 용기를 갖고 계시더군요 ㅎㅎ 저를 돌이켜 보게 됩니다.
    그땐 힘들었지만 나만의 스토리가 정말 강하더라고요!! 덕분에 안정기도 찾고 내면의 열정도 찾았습니다. 머지않아 찾게 되길 응원합니다:)

    • @growjeila
      @growjeila  Год назад

      아하하 ㅎㅎ 3호선 3지구 뷰 ! 통했네요 ! ㅎㅎ 영상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와~ 창업이요~!저의 경험과는 또다른 곳에서 얼마나 값진 경험을 하셨을까요. 고생많으셨어요! 포기할 줄 아는 용기 라는 단어 참 와닿네요 ㅎㅎ 각자 나만의 강력한 스토리를 가지는 것도 아주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 ㅎㅎ 내면의 열정을 찾으셨다니 정말 듣기 기쁜 말이네요! ㅎ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멀리서나마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늘 행복하셔요!

  • @storysandlife
    @storysandlife Год назад +3

    젊으시니깐 뭐든지 다시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화이팅하세요.

  • @sohyun1985
    @sohyun1985 4 месяца назад

    너무 공감됩니다
    저 20대 초 캐나다에서 어학연수
    20대 후반 영국에서 인턴하고 있을때 그때 그 느낌이랑 100% 일치해요.
    캐나다 마트에서 싸게 이것저것 사서 버스타고 집에오면서 걸으며 오는 현타. 집에서 먹고 도시락싸는건 늘 한식 제육볶음. 라면…
    한국에선 아니였는데 외국에선 너무나도 가난한 외국인 ㅠㅠ
    늘 허기지고 늘 궁핍한 그 느낌. 허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엇죠. 20대 초에 캐나다 가는건 씩씩하게 갈수 있는데 20대 후반에 외국에서 일하는건 진짜 마음이 뭐라 설명할수없이 마음이 춥고 허하고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지 싶어짐 ㅠㅠㅠ

  • @JGW.526
    @JGW.526 Год назад +3

    실패는 과정이고 성공은 결과라고 하죠.
    우리 모두는 그 과정에 있는것이지 눈감는날까지 결과는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경험하고 보다 성장했다고 나자신이 생각한다면 모든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실패와 성공 사이에서 방황 할 필요 없이 내가 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것들을 하며 살아봅시다. 화이팅!

  • @ohjinmyoung7350
    @ohjinmyoung735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통대나오고 회계사 따고 여기저기 굴러다닌 일인. 자기 나라가 가장 유리합니다. 가난하고 정치가 불안한 나라가 아니면요. 해외나가서 느끼는 자유는 당신이 아싸다보니 끼지 못하고왕따당하는지도 모르고 살기 때문입니다. 거기 문화를 모르고 언어를 모르니 그런거죠. ㄱ어딜가나 남 비교질하고 눈치보는건 똑같습니다. 해외나가서 자유로운건 내가 그만큼 배제되고있다는겁니다. 그걸 좋아하는건 단순 도피에 지나지않습니다

  • @bluebetta39
    @bluebetta39 Год назад +1

    혹시 또 모르죠, 그동안 캐나다에서의 경험들이 나중에 캐나다 혹은 전혀 다른 곳에서 또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길지.
    지나고보면 의미 없는 일이 없더라구요, 아 이게 이런 식으로 연결이 되는구나 싶은 일들의 연속이더라구요. 파이팅입니다.

  • @suek5134
    @suek513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제일라님 :) 우연히 알고리즘에 영상이 떠서 보게되었는데 현재 제 상황과 너무 닮아있어서 일기장을 보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저도 호주에서 12년의 유학/이민생활을 마치고 고심끝에 몇달전 귀국했어요. 그 누구보다 빠듯한 유학생 생활을 잘 알고 있고, 한국에 돌아오는것만이 답이 아니고, 결국에는 어디에 있든 내 자신을 잘 돌보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것을 요즘 절실하게 느끼고 있어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직접 얘길 나눠보고 싶은데 가능하실까요? 온라인 오프라인 어떤 방식으로든 상관없습니다. 이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제가 따로 연락 드려도 괜찮구요. 서로 얘기 나누면서 지금껏 살아왔던 타지생활들,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같이 고민하고 대화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

  • @jcghim
    @jcghi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무래도 한국에서 자랐고 교육을 받아서 가족도 있고 친구도 많고 특히나 한국어도 유창하니 캐나다보다 정착여건이 더 낫지요. 캐나다가 아니라 호주나 뉴질랜드같은데로 가더라도 마찬가지인데 인내를 가지고 도전해야합니다. 그리고 이민작전을 더 잘 짜서 써바이벌하기가 쉽게 할수 있었을듯합니다. 지역도 토론토가 아니고 여러곳을 생각할수도 있을것입니다. 토론토는 생활비가 비싸지요.

  • @user-ht7lu8ct5q
    @user-ht7lu8ct5q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캐나다 이민을 가고싶어 이것저것 정보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hephzibah9287
    @hephzibah9287 Год назад +5

    저도 일본에 유학 하러 갔다가 하고 싶은 학위도 못하고 결국 어학연수만 하고 돌아왔네요 😂

    • @cafelatte123
      @cafelatte12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잘 하셨어요. 방사능.. 🥶

  • @user-fj3vs1eo8l
    @user-fj3vs1eo8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청춘은 아프다. 하지만 유학갈 정도면 금전적으로 능력은 되는 분이네. 부모 등골브레이커만 아니면 됨.

    • @bolero3234
      @bolero323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냥 금은수저지요

  • @donggunlee3880
    @donggunlee388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생 백년 삶에 있어 크나큰 경험을 하셨네요! 저두 캐나다 어학연수에다 지금은 미국살고 있긴하나 다른건 둘째치고 의룐 아무래도 한국이 최고죠! 무튼 전 오히려 그런 경험조차 부러운걸요 홧팅요!

  • @user-nu4qi8zq9c
    @user-nu4qi8zq9c Год назад +1

    그래도 빨리 깨우치신 겁니다. 돌아올 용기가 없어서 행복하지 않으면서도 계속 자기 위로 하면서 도피 생활 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 @rvsi2001
    @rvsi200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언제나 도전은 힘들고 두렵습니다. 그렇다고 안하기에는 나중에 후회할거 같고…
    전 20년전 도피유학?을 했네여. 직장을 다니다가 결혼후 10개월만에 선배들이 40대에 명퇴당하는거 보면서….
    유학생때는 공부를 아니 영어를 잘하기위해서 나름 많이 노력했고 그리고 졸업후 워킹퍼밋을때는 백인들과 경쟁하느라
    그리고 나이를 조금먹고 이제 40대 중반이 되니 지나갔던 시간들이 그냥 모든게 다 도전이었고 꿈같네요. 다들 힘들다고 연봉100k 가 힘들다고. 제 생각에는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너무 과한계산을 자기자신을 얽매어서 자리에 주저앉게 하지요ㅋ 가끔씩은 못먹어도 고! 응 해야할때도 있습니다. 얼마나 자기자신을 이해하고있는지 목표가 뭐고 내가 할수있는게 없는게 뭔지. 처음엔 너무 힘들고 외로웠지만 제근처에는 한국인이 없었어요 아마 그게 저한테는 지금 가장 큰 힘이 됐네요. 어쨌든!!! 도전은 언제나 아름답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수 있는 젊음이 있어서 부럽습니다!

  • @user-Griezman
    @user-Griezman Год назад +15

    군제대 후에 미국가서 일했는데 살기는 미국직장이 백배 낫습니다 돈만 많으면 미국에서 남 간섭 안받고 여유롭게 사는게 좋은데 한국에서 살면 꽉막힌 세상에서 사람들 관계조차 짜증나죠 한국에서 스트레스때문에 암에 걸리기 딱 좋은 국가입니다 음식과 의료시스템만 빼면 한국은 살기 힘든 나라입니다

    • @hyunbinpark3382
      @hyunbinpark3382 Год назад +2

      저도 군 제대 후 캐나다와서 유학생활 후 직장잡고 영주권 잡고 살고있는데 이렇게 행복할수가 없네요. 세금폭탄 캐나다도 이 정도인데 미국은 상상이 안가네요 ㅎ

    • @kimjunwoo1977
      @kimjunwoo1977 Год назад

      저도 헬조선 탈출하고 프랑스 파리 인근 도시에서 살고 있고 행복 합니더😂

    • @cafelatte123
      @cafelatte12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도 헬조선 탈출해서 지금은 북한에서 살고 있는데 너무 행복하네요. 🤗

  • @user-uu7ur6kp8h
    @user-uu7ur6kp8h Год назад

    사람마다 중요시 여기는 게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게 맞다 하지 못하죠 상황도 다르고 고뇌의 찬 결정이고 기회는 많으니까요 🙂

    • @growjeila
      @growjeila  Год назад

      다름을 존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어떤게 맞다 틀리다 할 수 없는 것 같아요ㅎㅎ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lyth8544
    @lyth8544 Год назад +3

    얼마전에 캐나다 유학 3개월 다녀오신분 언어교환101 회화에서 만났는데 2천만원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듣고ㅠㅠ 헐...
    근데 영어 하나도 못늘리고 돌아오셔서 다시 한국에서 영어회화하고 있더라구요... 물론 자기하기 나름이겠지만요
    저도 유학을 생각했는데 그거 듣고 안가는 쪽으로 방향을 돌리고 있습니다... 일단 물가가 미친듯이 비싸서요ㅠㅠ

  • @jeongheonkim5195
    @jeongheonkim519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국이든 어디에서든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영어는 상위권으로 해두 셨다면 반 성공은 아닐까요? 대나무 처럼 비바람에 휘어 지더라도 뿌러지지만 않으면 재시작이 가능하니 낙심 하지 마세요

  • @user-zr6uj4qp1t
    @user-zr6uj4qp1t Год назад

    화이팅하세요,, ㅜㅜ

  • @user-ql9lm9fz8q
    @user-ql9lm9fz8q Год назад

    이민 프로그램 어떤 걸로 준비하셨어요? 캐나다 생활중이라 공감하고가요

    • @growjeila
      @growjeila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민 프로그램을 따로 준비햇다기 보다 공부 하는것을 좋아하고 원했어서 컬리지 유학생활로 시작하였어요!

  • @Gongmap_official
    @Gongmap_official Год назад

    솔직하고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growjeila
      @growjeila  Год назад

      영상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 @jangheesung4035
    @jangheesung4035 Год назад

    응원합니다

  • @KoreanJinCanada
    @KoreanJinCanad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밑에 댓글 다만 연봉1억이 여기선 그렇게 높은게 아니라는 강조하고싶어요 연봉1억 주변에 많이 있는데 세금을마니내서 실제받는건 한국돈으로 매달 650만원정도

  • @user-kl5sx5yi7l
    @user-kl5sx5yi7l Год назад

    나랑 비슷하네요 내가 처음 으로 무엇인가를 시도했는데 그게실패한것이라

  • @yjoykathy
    @yjoykathy Год назад

    저희동네 나와서 깜놀,,,,,😮

  • @khoa2_abby64
    @khoa2_abby64 Год назад +1

    I wish I can understand what you say😭

    • @growjeila
      @growjeila  Год назад +1

      I am sorry that i couldn’t prepare English subtitle! 😭 I am thinking of having an English subtitle for my future content! Thank you for watching my video 🥰

    • @khoa2_abby64
      @khoa2_abby64 Год назад

      @@growjeila 🥰🥰🥰Thank you 😇

  • @gyeongdongbaek2676
    @gyeongdongbaek2676 Год назад

    캐나다에서 졸업 후 취업이 안되었던가요?

    • @growjeila
      @growjeila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저는 졸업하지 않고 학기 중에 자퇴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 @user-ol2hg3ft5m
      @user-ol2hg3ft5m Год назад +4

      졸업후 춰업도 힘듭니다..된다하더라도 이민까지는 더 어렵구요.

  • @user-xg8kj3uu8k
    @user-xg8kj3uu8k Год назад +1

    현실적으로 본다면... 영포자라 하셨으니 학력도 딱히 없거나 좋지 않으실거고 한국에서 공채 취업 등으로 괜찮은 일자리 찾기가 쉽지 않아보이시는데, 근데 영상 찍는 것과 말솜씨는 굉장히 좋아보이세요, 유투브 크리에이터나 대형 유투브 채널 PD 등에 도전하시는게 기업 취업 준비하시는 것보다 훨씬 가능성 있고 잘 맞아 보이십니다 화이팅입니다!

    • @ThisStupidHandleThing
      @ThisStupidHandleThing Месяц назад

      끝은 응원의 메세지지만 남을 그렇게 함부러 평가하는게 굉장히 좋지 않아 보이네요...

  • @mattlee6976
    @mattlee6976 Год назад

    인스타 하세용?

  • @antenna..
    @antenna.. Год назад

    한국 좋아요..
    가지마세요.. ㅎㅎ

  • @sungbeomcho
    @sungbeomcho Год назад

    캐나다 공기 좋고 기후 좋고 여름엔 골프 겨울엔 하이킹 즐기며 굿라이프에서 운동하면서 연애하면서 살면 나름 살기 좋아요. 넓은 집 한채 갖고 있으면 ..

  • @terrylee6703
    @terrylee6703 Год назад +3

    미국에 왔으면 훨씬 나았을텐데 안타깝네요

    • @cafelatte123
      @cafelatte12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필라델피아 좋죠. ㅁㅇ도 많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