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나무가지 파쇄하는 농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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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울부부는 오늘 44주년 결혼기념일이네요~~
    벌써 44년 함께 참 오래 살았네요~~
    근데 아내가 서울사람이라 서울가서 결혼 날짜를 정하고 왔는데 고난주간에 결혼식을 한 것은 아닌데 3월27일 결혼했더니 결혼기념일이 고난주간에 걸릴 때가 많네요~
    금년은 고난주간에 결혼기념일이 해당되어 미리 아내에게 비싼브라우스 선물하고 아내는 나에게 화장품을 사주었네요.
    이번주는 고난주간이라 기념일은 생략하기로 하고 부활주일 지난 후 식사는 하기로 했어요.
    고난주간이고 결혼기념일 아침7시30분에 조천 농협가서 파쇄기 임대해서 8시30분부터 아내랑 감귤나무가지 모아둔 것을 파쇄하는데 탱자나무 가시에 찔리면서 파쇄를 했네요
    지금도 가시에 찔린 손이 아파요~~
    가시에 찔리면서 주님을 제대로 생각나게 하는 고난주간을 보내고 있네요~~
    오후 3시35분에 파쇄를 마치고 파쇄기청소하고 조천 농협에 갖다주고 파쇄해서 모아진 파쇄물들을 1시간동안 다 펼쳐놓고 사우나 갔다 왔더니 노곤하네요
    수요기도회 아내랑 찬송143장 웬말인가 찬양하고 성경 마태복음27장을 읽고 내가 기도하고 마쳤네요
    ㅡ결혼기념일 잘 차린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것은 고난주간이라 고기를 먹는 것은 좀그렇고 해서 결혼기념일 저녁식사는 조촐하게 빙떡, 방울토마토, 조각피자로 대신했네요~~
    오늘도 파쇄하면서 앉았다 일어섰다 했더니 허리, 허벅다리가 아프고 노곤해서 밥먹기도 싫으네요~
    피곤해서 일찍 자야겠습니다.
    내일 황금향과수원 전정하려고 했더니 하루종일 비날씨가 잡혔네요~~
    몸도 피곤한데 비날씨 핑게로 내일은 푹 쉬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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