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고유의 문화" ㅣ미디어 2부ㅣ이민형 교수ㅣ독실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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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ноя 2024
- "기독교 고유의 문화" ㅣ미디어 2부ㅣ독실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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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및 비지니스 문의: pdsang0520@mediacubit.com
제작정보
제작: 미디어 규빗
#이독실 #기독교 #독실한대화14
찬양 BGM: ' Christian BGM 크리스찬 BGM' ( / christianbgm%ed%81%ac%... )
일부 자막: #나눔템플릿
독실한 대화를 청취 하는 시간은 고민해오던 부분을 다양한 시점에서 이야기 하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한번도 고민 해보지 않은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는게 너무 좋은거 같아요. 가장 친숙한 공간에 하나님의 공간이 없다라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는데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생각나고 고민하게 하는 좋은 콘텐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내용도 저를 많이 돌아보게 하네요 특히 천주교의 성물 성구 묵주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알지 못한채로 판단한 저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너무 좋은 영상을 한시간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땅에 하나님 나라를 만드는데 있어서 결국 현실 정치와의 치열한 고민은 참 의미가 있는 것 같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너무 좋으네요
너무 의미있고 좋은 말씀이 많아서, 보고 있으면서도 영상이 안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네요ㅠㅠ
좋게 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짠하지 않아요. 세련됐어요.
늘 감사합니다:) 후원까지 해주시니 더더욱 감사합니다! 힘 내서 제작하겠습니다!
✝️❤️🔥
예전에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책을 봤을 때 인간은 스마트폰의 검은 화면을 참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부분에서 현대 한국 교회의 지나친 현대성의 비판적 부부을 생각해 볼 때 저는 대형 tv스크린이 떠올라요. 옛날 교회가 훨씬 카리스마 적이었던 것은 교회 안의 내부 장식에 완결성이 있기 때문일 텐데 현대 교회의 예배가 없는 날의 교회 강대상의 빈 tv스크린은 그 완결성을 해치고 강대상에 어떤 큰 공허함을 남기는 것 같아요. 마치 예배가 없는 날에 꺼진tv가 달린 예배당과 예전에 놀러가 본적이 있는 전통 있는 교회의 전통적인 강대상을 비교해 보면 옛날 예배당이 훨씬 완성감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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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문제가 1. 일과 일상의 분리 경계 모호 2. 그에 따른 일 집중 저하 인데,
모 유명 인지심리학자분이 '그럼 옷 출근용으로 갈아입고 거실 한바퀴 돌아서 자리에 앉아라'라고 해법을 제시하시더군요.
사람은 아무래도 육체에 속한 존재라 그런 물리적, 감각적 자극들이 심리적 도움을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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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을 보면 특별한 공간을 만드시진 않지만
일상의 생활 속에서 계속해서 기도와 성경읽기를 틈틈히 하시고,
생활의 여러 부분들에 대해 '이건 성경적으로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생각하는 것을 연습하시더라구요. (심지어 정치까지도)
일요일 교회 예배, 식사기도 말고 일상에서 기도하고 생각하는 것의 비율이 얼마나 될지 생각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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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이 '사기'에서 백이와 숙제, 이리와 같은 가장 극단적인 행동을 한 사람들의 일을 적어놓은 의도에 대해
한 역사학자분이 '항해사들이 별을 보고 길을 찾는 것 같이, 그들의 일화가 모범이 되어 길을 알려준다'라고 했던게 떠오르네요.
성찬식에서 빵과 포도주를 함께 먹는건 좋은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공동체가 모두 각자 다른 모습이지만(직업, 성격, 성별등) 차별없이 함께 먹고 마실 수 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이라는게, 물론 진짜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것은 아니지만, 또한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도 압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는 살과 피를 먹고 마신다는데서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