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진영의 재미. 자신이 속한 단체의 목표와 자신의 목표가 일치했을때 느끼는 재미죠 ㅋㅋㅋㅋ 저도 얼마전에 리플달때는 그런 게임을 안하고 개인의 목표에 집중하는 스타일의 게이머었는데 최근에 제가하는 게임의 길드 단체전 컨텐츠의 장을 맡게되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렵네요 모든게.... ㅋㅋㅋ
공성전,보스탐의 살 떨리는 재미는 말할 필요도 없고 저녁탐에 팀구성해서 오만탑,해적섬으로 적라인들 척살하는 재미는 타의추종을 불허했지 팀케미에 희열을 느끼고 그 짜릿함과 카타르시스는 잊을 수가 없음ㅋㅋㅋ 그 안에서 희노애락을 함께한 혈맹 사람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엔씨에 감사는 드릴께
예전부터 기획이나 분석 혹은 지표와 관련된 얘기들을 보면 흥미롭게 보곤 했는데 리니지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은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들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분석한 내용들을 들어보니 너무 좋습니다!! 특히 BM과 전투에 대한 얘기는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네요 ㅋㅋ 결제와 관련해 지를거냐 안지를거냐에서 지르겠다 쪽으로 선택하게끔 적절한 밸런스를 잘 맞춘 회사가 엔씨같네요. 앞으로 1일 1 영상 좀 부탁드립니다!
이걸 보니 왜 리니지에서 소속감이 극대화되서 혈맹에 목메고 장비파밍에 돈을 아끼지 않는지 알겠네요. 다대다 전투가 중요하다 보니 단체의 결속이 중요해져서 혈맹이 마치 군대처럼 해야 돌아가는 구조이고 이러한 분위기에서 당연 개개인의 전투력이 혈맹의 평균에 한참 못미친다면 밑보이는 환경이 되겠네요. 이러한 환경으로 과금상품을 구매하지 않으면 혈맹의 세력이 줄어드는 결과가 되니 너도나도 지르지 않고는 못배기는 상황이 오겠네요. 결국 저기서 자신이 "이건 좀 아닌데?"하고 손털지 못하면 시시포스의 바위마냥 떨어지지않기 위해 계속 돈을 써야되는 구조가 형성되는 거였네요.
@@billshu9411 : 현재 상황에서 리니지1은 정말 할 필요없고 재미를 느끼기도 힘든 게임입니다. 차라리 요즘 나온게임을 하세요. 이런 재미도 없는 게임에 현금을 투자하는건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컨트롤도 필요없으니 정말 나중에는 사냥도 지겨워집니다. PVP라도 재미져야하는데 어차피 장비좋은사람이 이기잖아요? 그런게 뭐가 재미있을까요?
@ekek siei : 아 현재까지도 리니지1을 하시나보죠? 열폭하시는거보니? 하긴 리니지1이나 현질만 하면 되는게임이니 컨트롤도 필요없고 다른게임에서는 현질을 아무리해도 리니지1만큼 강해질 수 없으니 다른게임을 할 수 도 없으시겠죠. 계속 리니지1만 하세요. 다른게임와서 다른게임 문화 오염시키지 마시고요. 꼭이요!
@ekek siei : 그러니까 리니지1 하시는 분이라는거 인증하신겁니다. 요즘게임이 다 똑같다니요. 리니지1만큼 현질해서 강해지는 게임이 없다는걸 모르는것부터 다른게임 안해보셧다는거죠. 그리고 다른게임은 최소한의 컨트롤은 필요합니다. 현질로 모든게 다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인증 그만하시고 그냥 리니지1만 계속 하세요. 절대 다른게임 하지 마시고요. 리니지1의 쓰레기같은 문화 다른게임에는 절대로 전파하지 마세요. 그건 오염 시키는겁니다.
우리나라 게임시장 요모양 요꼴로만든데 거하게 거든 새기들이니까 이해하고 욕하는거랑 그냥 욕하는건 님 말대로 천지차이긴한데 이건 약간 전라도랑 비슷한 느낌임 본인들은 지역비하에다가 차별받는다고 생각되지만 막상 욕하는 사람들은 피해를 받았던 사람들이 욕하는거거든 결국 리니지에 대해서 이해하지도 않고 욕한다고 착각하는데 리니지로인해서 좆같은 요소가 여럿 생긴게 장난이 아니라는거지ㅋㅋ
굳이 리니지 게이머를 욕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보자면, 타인을 누르고 통제하는 데서 오는 쾌감, 혹은 결핍에 대한 스트레스를 차 한대 값으로 뻥뻥 현질하여 해소하는 것 외에는 재미 요소가 하나도 없는 게임에, 스탯인지 아이템인지를 만들 수 있는 확률 조각(확정도 아닌...)을 사는데 웬만한 AAA게임 타이틀 수십장+최신 콘솔 기기 가격이 우습게 나오는 돈을 눈 깜빡 하나 안하고 결제 하고 그걸 월단위도 아니고 일단위로 계속적으로 반복하는 유저가 수백수천명인데 과금을 받는 해당 게임사는 그런 충성 고객을 호구 취급하는 게임. 그런 게임을 웬만한 다른 게임사 fanboy는 선녀로 보일 만큼 쉴드치기 급급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당위성을 이해시키려는 노력은 커녕 이해를 강제하거나 건강히 비판하는 사람조차 욕하기 바쁜 유저들이 어떤 성향으로 사회생활을 하고 어떻게 손 아랫사람을 일상에서 대할까? 라는 물음에서 혐오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전형적으로 MZ들 뿐 아니라 젊은 중장년층이 사회에서 부딛치기 싫어하는 류의 인성(매카시즘 저리가라 수준의 극단적인 편가르기 식 친목질, 컨트롤 실력 요소는 아예 배제한 채 오로지 현질로만 성장하는 구조, 단체가 단체를 공격하고 증오하기"만" 함, 그럼에도 게임사를 마치 정치적 아이돌을 다루듯 비판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방어함)을 다 갖춘 게임이라는게 오래 분석하지 않아도 한눈에 보이는데, 그런 것을 즐기는 사람이 사회에서 만났을 때도 그럴 것이다, 라고 생각하게 되서 게임을 면밀히 살피기 전 부터 싫어하게 되는 거죠. 게임보다 소비되는 시간이 현저히 적은 영화나 시사, 정치에 대한 안목만으로도 특정인의 진짜 인성을 알기 전부터 호오를 가르는 세상인데, 시간과 돈을 저런데다 저만큼이나 투자한다고?! 근데 거기서 얻는 재미 요소가 그냥 무한경쟁 약육강식 뿐이라고?! 그런데, 내가 즐길 다른 성향의 게임들이 한국에서 개발되지 않는 이유가 저 BM이 제일 돈이 잘 되기 때문이라고?! 가 되는 거죠. 그리고 까놓고 이야기해서, 리니지의 논리가 리니지 안에서 그칠때 까지는 소시오패스 수용소 처럼 다른 게임에 번지지 않는 역할을 했으니 "아 저런것도 취향이지, 나한테 피해 안주니까..." 그냥 흥위 본위로 대충 무마하고 넘겼겠지만, 캐쥬얼하고 아기자기한 맛에 하던 트릭스터 IP까지 뽑기 현질 리니지 식 통제와 가학으로 부셔놓고, 전반적인 한국게임사들이 대다수가 극혐하며 떠나가도 극소수의 고래만 즐기더라도 수입이 나니 가챠와 확률성 뽑기로 떡칠된, 오로지 Pay to win 시스템"만" 만들기 시작하는 일변도로 흘러가니까 욕 먹는 겁니다. 해외 여행가서 체면 때문에 팁 퍼주는 걸로 예시를 들자면, 장기적으로 다른 한국인, 동양인 여행객에 대해 호구 프레임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제 해야 되는 건데, 그걸 "내 돈인데 내 마음 아니냐? 뭔 상관?" 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는 듯한 느낌 이랄까요?
nc의 과금모델을 이해할 생각은 전혀없지만 이 영상을 보고 리니지가 어떤재미로 유저들을 그래도 붙잡는지는 알수있었던 영상같습니다. 게임이나 회사를 욕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꼭 몇몇이 리니지를 하는유저, 현질하는 유저들을 욕하는 이상한 애들을 보면서도 납득시킬만한 근거를 생각이 안났는데. 이채널 영상들을 보면서 그래도 이러한 이유다라고 설명할순있을꺼같네요. 역시 리뷰(네이버 검색하면 실제로 비평,평론으로나옴)를 할려면 어느정도 깊숙히 알아봐야된다고 다시한번 생각이 드네요. 요세는 리뷰라고 해놓고서 플레이 후기정도밖에 안되는 수준낮은 영상으로 나도 리뷰어랍시고 영상올리는 유튜버들은 이런 영상보고 반성좀했으면 좋겠네요.
이게 지금 리니지 하는 세대들 50대부터~40대까지 가장 적합한 문화이며 그리고 대한민국의 문화의 합작품입니다 이 시대 사람들 대부분이 안다면 영화 친구도 보고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힘싸움 하는것쯤은 다 알거임 지금 세대야 학교다닐때만 그러지만 그땐 성인이 되고도 이게 통했음 특히 이 세대들이랑 사회생활 해본사람들 알지만 법은 겁안내도 사람은 무서워함 즉 인맥, 몰려다니고 사람이 재산인 세대입니다(사람이 많이 필요한 시대였음) 그리고 리니지는 법이 없습니다 힘을 가진자가 모든것을 결정하고 획득합니다 저 세대들때는 법이라는게 아시죠? 당나라법 경찰들이 힘이 없었어요 그리고 리니지에서 경비병을 보면 초보한테는 공포의 대상이지만 힘있는 라인이라면 그냥 몇명이서 죽이는것은 일도 아니죠 리니지의 전투는 언급했지만 복잡하진 않고 대규모 타이밍 싸움이라 눈치와 센스로 하는겁니다 또한 영원한 강자가 없죠 이유는 다구리 그래서 예전에 조폭들이나 어디 식구들이 몰려서 하면 기가막히게 잘하는것을 볼수있죠 그리고 이 세대들이 문화나 취미가 그렇게 발달할때가 아닙니다 이 게임을 만든 송재경도 그시대 사람이고 pc방에 처음 리니지 상륙했을때도 거의 레드문빼고 독보적이었죠(스타넘사벽) 직장 결혼 생존에 시대였기 때문이죠 더구나 우리나라 세대문화 때문에 다른게임을 해도 동년배는 찾기힘들고요 특유의 대한민국의 비교문화, 답답한 욕구 등등... 거기다가 돈까지 되는 시스템에 마음만 먹으면 PK 반대로 젊은애들이야 리니지말고도 다른 게임도 많고 오프라인으로 할수 있는 문화나 스포츠들이 지금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다른곳에서도 재미를 느낄수있죠 그리고 젊은애들은 단체주의에서 개인주의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도시권이나 법으로 운영되지만 시골가면 법이 어딧습니다 아직도 지역사회로 어른들 몰려다니면서 형동생 하면서 다니는곳 많습니다 문화가 적고 사람에게서 재미를 찾는 세대들(현실판 리니지) 결론은 리니지 대세들 현실판의 자신들의 시대문화가 고스란히 녹아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걸 자세히 분석해보면 우리나라 정치판이랑 매우 흡사하게 돌아가고 있다는게.. 우리나라 당들보면 세력을 자꾸 키우려는 이유(혈맹의힘), 일잘하는 사람을 자리에 줘야하는데 내편인 사람에게 자리를 주는식, 법을 지키면서 살아온 세대들이 아닌데 법을 만들자리에 있다보니 관심이 크게 없음(설령 만들어도 자기들은 지킬자신도 없고).. 좀 그러군요 PS : 음습체 오타등등이 있습니다 수정할 시간이 없기에 전달만 잘 되었다면 너그러이 봐주십시오
@@AIpha7387 문제는 그 미개한 원시인들이 엘리트 교육 코스를 밟고 사람을 다룰줄 알며 사회의 대부분의 부와 권력을 가진자들이라는 것이지 고도의 정치일수록 겉으로 보기엔 미개해 보임 얼간이 같아보이는 정치적 판단의 이면을 이해하게 되면 그 미개한 원시인들이 얼마나 괴물같은 사람들인지 알게됨.. 뭐 관심도 없겠지만..
리니지를 하는 이유를 현대의 콘솔 게이머들이 이해하려면 리니지 게이머들의 정서를 설명해주는게 선행되야 할걸요. 라인들이야 리니지만큼 과시욕이 충족되는 게임이 없을테니 납득이 가지만, 그 바탕이 되는 유저층의 불합리함에 대한 내성은 다른 게이머들이 이해 가능한 영역을 넘어서 있어요.
딱히 리니지가 아니더라도 제가 한국산 MMO를 안하는 이유가 그겁니다. 사람을 그냥 전쟁터 유닛1로 만들어버림. 전쟁터에 개성따위는 무의미하고 필요도 없죠. 정해진 스탯 딱 맞춰서 그냥 유닛1이 되는것임. 난 개성을 살리는 RPG를 원하지 전략게임 속 유닛이 되고싶은게 아님.
저 세대의 특징이 반영된 거 같습니다. 단체, 집단, 충성 이런거요. 80후반 ~ 90년대생만 되더라도 집단에 소속되서 업혀 가는것보다 본인이 캐리하는 걸 선호합니다. 그래서 히오스가 망하고 롤이 흥한거 같아요. 다수의 부속품 1보다 소수의 큰 영향력을 가진 역할을 수행하고 싶어하는 듯 합니다..
처음에 한두번이야 재미있을지 몰라도, 실제로 해보면 과도한 서버랙과 운영진의 개입으로 스트레스만 만땅이고 재미는 별로 못느낍니다.. 그리고 과도한 과금 유도가 게임을 말아먹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현질 만땅하는 사람들은 돈을 얼마를 쓰던 계속 게임을 했겠죠. 처음부터 [현질]이라는 개념이 생긴것부터가 오래 못갈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렇게 오래갈줄은 정말 상상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과거 리니지는 제작사는 월쟁액금만 받고. 알아서 만들어가는 세상을 제공만 해줬죠. 그안에서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던. 통제와 계급 사회를 만들던. 알아서 그안에 유저들이 결정 할수 있게 해줬습니다. 현실에선 개돼지일 지언정, 또하나의 가상의 사회에서는 내가 중요한 위치의 사람일수 있었던 만족감. 그게 리니지의 매력이었고 사람들이 빠져들게 하는 요소 였죠. 근데 언제부턴가 그러한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제작사가 과도하게 숫가락을 얹기 시작하던군요. 그때부터 이 회사 게임은 하지 말아야겠다하고 절대 손도 안대고 있습니다.
이 영상만 보면 리니지가 MMORPG 장르의 특성을 가장 잘 적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각기 다른 역할을 가지고 게임을 하며 그 역할에 대한 책임과 보람을 느끼고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그에 따른 게임, 서버에 대한 소속감과 연대감을 느끼게 하는 것. MMORPG의 핵심적인 부분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두개 다 정주행했고 리니지가 왜 재밌는가 라는거까진 잘 이해했습니다. 근데 리니지의 대체재가없다는말에는 동의할수없을것같습니다. 리니지에서 말하는 이권요소같은건 시장가치를 차치하고 보면 아키에이지가 더 깔끔하게 잘 구현되있고. 대규모전쟁의 구현에있어선 오히려 이브온라인이 더 잘 구현되있음
재밌게 잘봤습니다. :) 정말 이런 유익한 채널이 있을 줄이야 ㅎㅎ. 자주 댓글을 남기진 못하겠지만 실장님의 충돌체크의 여부에 대한 해설에 엄청엄청 공감합니다. 바디 오브젝트의 충돌체크 有 - PvP 컨텐츠가 활성화되어 있는 게임에 적합 - 실장님은 리니지를 예로 들어 "대규모 전투 베이스"를 기준으로 설명해주심 - 리니지를 예로 들자면 공성을 위한 충돌이 성립하지만, MOBA 같은 장르에서도 전술적액션을 위해서도 사용 그렇담, 바디 오브젝트의 충돌체크 無 - PvE 컨텐츠가 활성화되어 있는 게임에 적합 - 반론을 하자는 건 아니지만 레이드 중 부대끼는 인원들 때문에 바닥을 못피한다고 생각해보자. '짜증나겠지 ?' - 대규모 레이드가 유행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MMORPG에 충돌체크가 사라지기 시작함 (초창기 겜들 중 바람의나라, 라그나로크 같은 오래된 겜들은 아직 남아있음) 아.. 제대로 취향저격 당했네요. 구독 누르고 자주 보겠습니다.
이렇게 충돌에 대한 이점만 들어보면 충돌이 좋은 개념 같기도 한데, 와우의 경우 그런 개념이 없어도 40대40 알방의 경우 진짜 개토나오는 라인전이 반복됐음 2박3일짜리 알방이 있을 정도로 끔찍하게 싸우게 되는데, 와우 유저들은 이런 방식을 점점 지치게 되고 결국 인원이 훨씬 적으면서도 전략포인트가 많아 소규모 접전이 더 일어나는 아라시나 노래방으로 몰려들게됨 리니지의 rvr 시스템이 유별나게 뛰어난게 아니고, rvr을 사랑하는 유저들이 리니지를 많이했고, 리니지는 rvr에 올인해서 소규모 전투가 그다지 강점이 없기에 유저 편중이 일어난다고 봄 요약하면 1. 게임의 기획에 따라 2. 유저가 몰리고 3. 그렇게 전쟁의 양상이 바뀐다
리니지를 하는 이유중 가장 큰것은 "추억" 입니다. 잊을 수 없는 첫사랑 같은 게임입니다..쉽게 이해하시면 되요 남들은 이해못하는 나의 미쳤었던 첫사랑 같은 게임입니다. 말씀하시는 전투자체도 추억입니다. 그 추억에 다시 돌아가는 거 뿐이에요 초3때부터 리니지를 했는데 이제 30이되서 린저씨가 되어가는 사람입니다!
저는 절대로 안하지만 리니지의 재미요소중에 그 사행성과 캐시뽑기가 차지하는 비중도 큽니다. 컨트롤이 늘면서 재미를 느끼는 게임이 있고 시간을 오래 투자함으로서 목적을 이루고 보람을 느끼는 게임이 있는 반면 그 두가지를 투자할 수 없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앞의 컨트롤과 시간을 돈으로 살 수 있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돈많은 사람들은 일반인들이 상상도 못하는 금액을 투자하게 되는거죠. 유저수가 적은 가챠게임이 매출순위 상위를 차지할 수 있는 이유죠.
@@박대정-g4d 글세요 그게 잘못된 걸가요? 혹시 메탈슬러그 해보셧어요? 설사 100원 넣고 클리어 하던 1000원을 넣고클리어를 하던 2만원을 넣고 클리어를 하든 본인이 거기에 성취나 보람 재미를 느끼면 그만인 거죠 거기에 얼마의 돈이 들어 갓냐 그건 결국 본인의 재미를 위해 본인이 투자한 돈이니 그게 무슨 상관 이겠습니까? 본인 재미를 위해 돈을 투자 하는건 잘못된게 아닙니다. 레고 하나 사자고 수백 수천을 쓰는데 게임이라고 안그러겠습니까?
이게 맞음.. 그리고 단체활동화 시키는거. 성혈이나 반왕일때 적혈한테 맞으면 새벽에 전화돌려서 다 꺠워서 복수하러 간다고 하고 거기서 몇시간동안 싸우다가 승리하면 단체로 느끼는 희열??? 그런게 있음. 진짜 그냥 군대조직같은 느낌 정치적인 느낌도 강하고. 그리고 자기가 맞고 왔을떄 같은혈맹원들이 단체로 잡으러 다니고 싸울때 왠지 보호받는다는 느낌?
@@박대정-g4d 게임중에 싸우지 않는 찾는게 더 힘들지 않음???? 이걸해서 양아치 되는 논리는 여성부가 사람들이 fps게임으로 인해 총기사고가 증가한다고 하는 개 ㅄ논리인데... 그러면 게임하는 사람은 다 양아치임? 난 현재 리니지가 아닌 15-20년전을 얘기하는건데. 남에게 피해안주고 조용히 게임상에서만 게임으로 즐기는건데 님이 무슨 잣대로 양아치를 만든다마다임. . 양아치가 생겨서 피해를 입히면 고소하던지 청원을 해서 게임사에 제재를 가하게 하던지 하세요. 그게 더 합리적이고 멀리내다보는 관점이지. 뭔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해본척하면서 양아치들이나 하는 옛날에 인기있었던 게임입니다? 우웩... 척은 하지 맙시다.
@@hybolk : 게임은 기본적으로 전투(싸움)를 기본으로 하고있지요. 물론 그렇지 않은 게임도 간혹있으나 대다수의 게임이 기본 개념으로 전투(싸움)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범용성인거죠. 그 전투(싸움)를 가지고 양아치라고 말하는게 아니고, 게임내의 혈맹시스템으로 인한 문화가 양아치 같다는겁니다. 힘이 있다고 힘없는 유저를 핍박하고 재미로 죽이고, 갈취하는건 조폭이나 양아치들이 하는 행동이죠. 그런데 이 혈맹시스탬으로 인한 게임내의 문화가 그렇다는걸 말하는 겁니다. 힘있는 혈맹들은 좋은 사냥터는 독차지하고 혈맹없는 유저나 힘없는 혈맹같은 경우에는 근처만 와도 죽여버린다던지, 성혈의 경우 세금을 과도하게 책정해서 유저들의 갈취한다던지 하는 그런 게임 문화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NC라는 게임회사에서 유저의 자율성운운하면서 뒤에서는 아덴이 돈이 되니 [현질]이란 개념이 생긴뒤에 유저들을 그쪽으로 유도한것도 있지만, 결국 온라인 게임 초기에 컨트롤 못하던 무식한 아재들이 리니지라는 간단하고 [현질]만 하면 모든게 해결되는 게임에서 자신들의 삐뚤어진 욕구를 해소하면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실제로 리니지를 하던 건달들, 아니 건달도 안되는 깍뚜기들도 많았으니 그들이 이런 문화를 조장한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저도 15년~20년전 이야기를 한겁니다. 제가 볼때는 그랫다는거죠. 뭐 저와 생각이 틀리다고 다 잘못된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냥 이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은 이런걸 좋아하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말았죠.
@@박대정-g4d GTA를 하는 사람들이 총기 강도가 아닌 것처럼 리니지를 하는 사람을 양아치라고 하니 그 말이 나오게 된 이유가 잘 설명되지 않았던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게임은 결국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이고 그 욕구가 저열한지 아닌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왜냐, 어차피 가상공간에서 있는 일이니까요 앞서 예시로 들었던 GTA도 현실의 관점에서 보면 저런 욕구를 왜 만족시키려 하는가 라는 소리가 나올만한 내용이지만, 반대로 게임인데 뭘 이런 걸 가지고? 가 될 수도 있는 거죠 게임은 기왕 가상공간을 사용하는 김에 현실에서는 만족하기 힘든 욕구들을 채우는 편이 유리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깔보고 싶어하진 않지만 그래도 권력을 쥐어주면 그걸 휘두르는데서 원초적인 재미를 얻을 수 있긴 하죠 그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로 돌아가느냐와는 별개로 말입니다 게임사 입장에선 더 큰 쾌감을 주기 위해 권력이 더 강해지게했고, 유저들은 거기에 만족했으니 돈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추구하는 게임의 방향성이 그러하니 말씀하신 것처럼 양아치나 건달, 조폭들 사이에서 '더' 인기가 있을 순 있겠으나, 그렇다고 해당 재미를 즐기는 사람들이 죄다 건달, 조폭들은 아닐 거 아닙니까. 영상에서도 나왔듯 자기가 권력을 잡는 주체가 아니더라도 역할놀이로서의 RPG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평범하게 즐기는 분들까지 싸잡아 욕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 발언은 실수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린저씨를 위해 린저씨를 위한 게임을 만드는거죠. 시장이라는건 전체를 타겟으로 겨냥한 장사는 힘들어요 취향차이가 세대별로 성별따라서 그 라람의 성장환경 그 사람의 사는 환경 등등 고려해야 할 게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장사를 하건 서비스를 제공하건 그걸 소비해줄 사람을 골라서 하는거니까요 요즘 발로란트가 유명하지만 fps 같은 총쏘는 게임들 자체가 정신없고 에임 조준하기도 어려우니 재미를 못느껴서 안하는 분도 많죠 굳이 리니지가 청소년 젊은 청년층 다 사로잡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 당시에는 상당한 완성도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형편없는 완성도에 그래픽도 쓰래기죠. 그리고 리니지덕분에 대한민국MMORPG게임업계가 망해간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PC게임으로 제대로된 MMORPG가 나오던가요? 다 리니지가 획일화 시켜놔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게임 내에서의 조폭이나 양아치들이나 할 법할 행동들을 조장하는 혈맹 시스템은 게임으로서는 몰라도 인생으로 봤을때는 최악의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타 rpg게임을 즐기는 유저지만 충돌시스템 하나로 이런전략적인 게임을 할수있다는 설명에 색다른 재미가 있구나 라고 이해 했습니다 솔직히 게임성으로썬 정말로 하고싶은 게임이지만 게임을 매력을 즐기기전에 거쳐야할것들이 앞길을 막고있어서 못하는게 매우 아쉽네요 설명을 듣다보면 이게임은 과금이 창렬하게 요구하는것만 아니면 rpg의 국민게임이 될수있다고 느껴집니다
과거 리니지1, 리니지2 까지 이어서 하면서.. 여러가지 대전을 겪었던 유저중의 한명입니다. 지금 돌이켜봐도 '그때 그게 뭐라고 재미있었을까' 궁금했는데. 진형을 통한 승리. 개개인이 약하지만 각자의 역활. 그리고 모두가 승리했을때의 재미. 물론 여러가지 재미 요소가 있있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리니지의 전투 재미는 그러한 대규모 전투가 참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분석 감사합니다.
설명중 맞지않는게 있어 첨언드립니다 게임내 물리적 상호작용(PI)는 난이도가 높은기술이 아닙니다 오히려 말씀하셨듯이 게임의 성격이나 장르나 호불호에 따라 넣고 빼고 선택을 하는 개념이죠 요즘 게임제작 엔진은 기본적으로 전부 제공합니다 적용된 게임의 숫자도 셀수 없이 많고요 설명과 편집을 4:04 처럼 서버를 보여주셔서 오해가 있을 수도 있는데 컴퓨터 내에서 충돌계산후 서버에 통보하는 방식으로 구현하는 리니지식의 물리 상호작용은 제일 난이도 낮은 축에 속합니다 바람의 나라, 거상 등 20년 이상된 게임들이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개발적 관점에서 리니지가 보안프로그램같은 시스템은 굉장히 고도화 돼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엔진이나 상호작용 등 게임내의 시스템 디자인적 측면에선 솔직히 말해서 후집니다 물론 기존 유저들이 만족한다면 개선할 필요가 없겠지만요 리니지하시는분들의 동기나 즐기는 방식을 폄하하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나 고도화된 게임 시장엔진의 작동방식, 방대한 서버와의 데이터 송신량등을 리니지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기초적인 PI를 요즘 나오는 게임들의 다양한 데이터 상호작용이랑 비교하신다뇨
이부분은 제가 전문 개발자는 아니다보니 틀렸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충돌의 체크를 클라이언트에서 처리후 결과를 단순히 서버에 통신하는 형태로 제작될 경우 필연적으로 위치핵에 취약해지게 될거라 생각됩니다. 리니지류 게임에서 위치핵은 엄청나게 메이저한 이슈다보니 이 부분에 대응하고자 엔씨쪽도 아주 오랜시간 노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부분은 엔씨쪽에 문의해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도록하겠습니다.
@@중년게이머김실장 네 그래주시면 저도 좋은 공부가 되겠네요 다만 영상에서 실장님이 하신 것이 비교이니 만큼 요즘 주로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으로 만든 게임이랑 한플레이어당 데이터 총 사용량(위치 관련 데이터량 포함)을 꼭 비교해주세요 그래야 주장하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충돌 가능성을 계산하는 것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게임들이 PI를 구현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설득력이 생기니까요
@@riokwon452 개발자 아닌 사람들은 '사람이 손으로 계산'한다고 생각하고 자기 머리 수준으로 생각하기에 어려우니까 어렵다고 생각하는 거. 그야 인간이 손으로 계산하면 어렵겟지만, 근데 현세대 컴의 계산능력은 사람 머리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라 기껏 수십, 수백개 오브젝트 충돌 계산하는게 어려울 리가 없죠. 3D영상도 만드는데 그까짓거 쯤이야.
게임내 물리적 상호작용(PI)는 난이도가 높은기술이 아니라는 건 맞지만, 한가지 틀린 점은 일반적으로 MMO온라인 게임에서 이동포인트와 캐릭터간 충돌 여부까지 서버에서 연산합니다. 이는 심지어, 세션에 100명이 들어가는 배그에서도 그리하여, 러버벤딩(고무줄 현상)이 일어나었기도 합니다. 이동주체의 위치와 피격여부, 체력 및 각종 스텟은 서버위주 연산이 기본이죠. 참고로 리니지2m도 언리얼 엔진4 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혹시 다음에 시간되시면 린m 도 다뤄주세요 과금유도와 벨런스 붕괴로 상위 0.1% 케릭 하나가 서버 전체를 좌지우지 하고 몇몇 월드보스를 제외하면 보스도 혼자 잡고 다니는 상황입니다. 스턴기를 예로 들으셨는데 신화턴이 나오면서 혼자 연속스턴을 두번세번 까지 넣으면서 예전처럼 딜을 넣고 합을 맞추는 의미도 없어졌구요. 솔직히 돈없으면 그냥 죽어라 하는식의 운영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Eng sub] Bishop, the Class that Sentenced OSMS to Death](http://i.ytimg.com/vi/bj9NxIZoGaw/mqdefault.jpg)
제일 소름돋는 파트는 그거였음 "사람들끼리의 증오심(경쟁심)을 가장 잘 부추기는 게임 시스템."
왜 굳이 증오심이란 단어를...?
@@홍이-c2i 죽이고싶은 새기 땜에 현질하는거니까 증오심도 맞지
우리사회도 그렇지않나?
@@Dj-Park 설명 짧게만 들어도 개웃기네요 ㅋㅋㅋ
문재앙이 잘하는거. 갈라치기
와우는 영웅이 되는거고 리니지는 군인이 되는거네요.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설명을 들으면서 점점 이해가 됩니다.
예 맞습니다. 군인1이라고 해서 승리가 기쁘지 않은건 아니니까요. ^^
군인이되고 장군이되고
소속감및 이끄는 책임감과
자기말에따라 움직이는 쾌감
그게 또 군인1 2 3 ~ 들중 간부도있고 통치권자도있어여 ㅋㅋ 근데 그건 사람들끼리 만들어내는 눈에안보이는 계급
서버에서 손꼽히는 핵과금 유저들은 영웅놀이도 가능하죠
사실 와우도 플레이어는 군인이죠 ㅎㅎ
워크레프트에서 영웅이 와우에서는 NPC 이구,
워크레프트에서 뽑는 유닛이 와우에서는 플레이어인거죠 ㅋㅋ
와 분석력 ㄷㄷ
게임 하면서 충돌에 대한 개념에 대해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많은걸 듣게 되었네요 재밌었어요
와 설명만으로 리니지 공성전을 한번 체험해본 기분입니다.
어떤 즐거움인지 대략적으로 알것 같습니다.
무조건 분석도 없이 욕만 싸질르는 다른 유튜버들하고는 틀리네요 욕할거는 하고 잘된거는 칭찬하고
차원이 다름
이분은 그냥 욕만하고 날로먹는 그런 저질 게임리뷰 유튭들하고는 차원이 다른듯
욕만하면 조회수는 떡상하지
직접겜을 하시는 분이니까 분석도가 안해고 영상 만드는 사람이랑 차이가 날수가 없죠 ㅋㅋ
어떤 게임이 흥행하면 왜그런지 부터 파악하고 말해야되는데 무작정 개돼지 유저들이 돈퍼줘서 그렇다면서 의견몰이하는게 역겨움
@zeno nia5 날카로운 지적..ㅎㅎ 게임소개가 적당하지
@There is no limit to the song ㅋㅋ 똥3
6:30 와 이건 진짜 매력적이다
전략 세우는 사람도 저런거 성공시키면 쾌감 엄청날듯
실제로는 모루와 망치같은 개념 아님 그냥 구린 인터페이스때문에 길막되는거;;
@@이이어인-b3c 와우같은 게임에선 저런거 안되잖아
@@이이어인-b3c ㅂㅅ
@@이이어인-b3c 이 영상 자체가 의도적으로 길막이 되도록 충돌을 구현한 거라고 설명해주신 건데요...
옛날 고대, 중세 전쟁을 제일 잘 구현한 거군요....사실 인간 내면의 그러한 힘과 소속의 욕구 및 낭만은 누구에게나 존재하니까요
누가 총알받이가 되고싶겟슴? 마치 원시인같은 말을 하시네요.
@@zpzero8115 진짜 똑같은 말도 싼티나게 하시네요 게임에서라도 소속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모습같은데
@@zpzero8115 총알받이가 되서라도 이기고자 하는 사람은 동서고금 늘 존재함
@@user-mh2pw1iz7c
그건 극초반에나 해당하고 나머지는 그 소속하고자 하는 마음에 들이 부은 돈과 시간에 대한 미련 때문에 못끊는게 맞다고 봅니다.
@@zpzero8115 게임속에서는 지나가는 궁수1이라도 재미있을 때도 있어ㅋㅋㅋ
확실히 리니지가 롤플레잉의 몰입요소를 진짜 잘만든거같다고 생각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니 진짜 와닿네요
@@as-vu7bk 여기서 돈얘기가 왜나와;;
롤플레이 라는게 무조건 상대의 위에 서고 싶어하는 심리가 기반이 아니지만 mmorpg라는 장르에서는 저게 롤플레이지 ㅋㅋㅋㅋㅋㅋ
리니지 할일은없겟지만 영상분석은 재밌습니다 ~
사실상 게임공부하는 채널
엌ㅋㅋ
아조씨 가두고 영상만 만드라고 하고싶다
요즘 5번 이상 돌려보는 채널이 이거뿐
길막이 사실 구식 시스템(맵에 캐릭터 좌표 할당)의 잔재라고만 생각했는데 저런 장점들이 있게 되는 거였군요. 단점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진짜 듣고보니 이해가 가네요 게임에서 가장 재미있는 컨텐츠가 가장 앞서나가는 유저들만을 위해서 존재하지 않고 그 누구라도 와서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게...
진짜 얘기만 들어도 존잼이다ㅋㅋㅋㅋㅋㅋ 얘기만 들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재미는 있어보이긴 하는데 과금은 좀.........리니지는 진짜 과금만 없으면 갓겜인데.......
@@김태훈-x2g5v 과금만 없었으면 50대는 기본
20대까지 노릴만 한데...
하는게 훨 잼있져.. 도전해봐요....욕심내봐요..
실장님 리니지얘기 더 해줬음 좋겠어 ㅠ.. 옛날옛적 신비로운 이야기 해주는 느낌이야 개꿀잼임 더 해주세용 리니지얘기 ㅠ.ㅠ
예전부터 테실장님 내부 강연은 참 얻을게 많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컨텐츠화 되서 사람들의 호응을 얻는걸 보니 참 좋네요 .
앞으로 단순 불만이아닌 근거와 논리가 있는 체계화된 여러시각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고퀄리티 분석영상 너무 잼게 보고있슴다~^^
설계자가 꿈이라 공부를하는중인데 정말 도움이많이되는 영상이였습니다.
정말 세심한부분에 이런 철학이 들어가있다는게 대단합니다.
설명이 너무 좋네요 자주볼께용
소수의 강자가 압도적인 무력으로 날 것 그대로의 권력을 뒤루느는데 그 소수가 아닌 유저는 무슨 맛으러 리니지를 하는걸까? 왜 하는걸까? 라는 고민이 있었는데 이해가 되내요.
ㅋㅋㅋ 만약 무과금러들이 페이커 같은 손놀림으로 과금러에게 대항할수있는 스킬을 가진 클래스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유진이-o3x 그럼 과금러들이 그걸해서 격차는 더 벌어지겠지
쀼라라라 정확히는 리니지하는 아재들은 컨트롤하는 피지컬 자체가 ㅈ망이다
예전에 리니지 1하던 90년대 초 중반 때 사냥터 막고 상점 막고 하던 양아치 혈맹 때문에 접었는데
그땐 엄청 싫었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빨리 접게 해줘서 고맙네요 ㅋ
나름 개키우는 재미도 있었는데 내 도베르만까지 다 죽이고........
일반인이 페이커같은 실력이 아니지만 그래도 롤을 하는 이유와 같은거 같은데요
와 진짜 전투 구조만 보면 갓겜이야 ㅋㅋㅋㅋ
근데 저런 컨텐츠 하려면 돈이 억대로 들어가..
그냥 인생 갈아넣는 검은사막 하겠습니다 ㅠㅠ
@@제임스webbteles
대신 과금은 훨씬 없어요. 근데 고인물급 될려면 시간을 갈아넣어야함 ㅋㅋ
가볍게 즐길려면 설렁 설렁 해도 되지만 시간 오래 투자 한 놈이 유리한건 팩트라 인터넷 방송 하는 사람 아니면 백수가 유리한 겜 ㅋ
@@제임스webbteles 리니지는 돈을 갈아넣는다면 검은사막은 시간을 갈아넣어야됩니다.
근데 돈이많은 금수저가아닌이상 그 돈을 벌려고 일을하는데 시간을 갈아 넣겠죠.
결국 시간을 갈아넣어서 획득한 돈을 갈아넣는게 리니지라고 본다면
둘을 비교하는건 힘들꺼같음.
동근TV 돈 들어가는 데에 대비해서 나오는 수익이 마이너스면 차라리 시간만 날리는 게 낫죠
@@senori6145 아주 극강의 장비만 욕심내지않고 적당한 수준에 맞추고 싸움안하고 보스사냥만 다니면서 하면 한달에 몇백씩 수익 나올걸요.
charlie spiegell 극강의 장비만 “욕심내지않고 적당한 수준에서” 무터 이미 희소성은 떨어졌는데 그걸로 돈이 벌릴까요
그게 진영의 재미. 자신이 속한 단체의 목표와 자신의 목표가 일치했을때 느끼는 재미죠 ㅋㅋㅋㅋ
저도 얼마전에 리플달때는 그런 게임을 안하고 개인의 목표에 집중하는 스타일의 게이머었는데
최근에 제가하는 게임의 길드 단체전 컨텐츠의 장을 맡게되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렵네요 모든게.... ㅋㅋㅋ
리니지도 해봤고 블소도 했었습니다. 전략적인 쟁의 재미는 진짜 리니지가 최고였어요. 그 이유가 충돌이 가능해서 라는거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리니지 한번도 안해봤는데 린저씨 중에 최고의 린잘알이면서 설명충을 유뷰브에서 만남
리니지 같은거 젏대 하지 마시고 캐쉬가차 있는 게임도 하지마세요. 차라리 내가 원하는 템 돈주고 살수 있는 게임 하세요.
국산 rpg에 뽑기없는게임이 얼마나있지? rpg하지말란건가
@@markryu1863 어떤겜을 말씀하시나요?
이해가 쑥쑥되고 재미있겠다라는 성취감도 이해됨. 다같이 큰일하고 끝나면 기쁜게 심리니까. 그렇다고 흑수저인 내가 할 겜도 아니지만.
아무튼 이해할 수 없는 것에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되니 받아들이기 쉽네요.
근데 사실상 현실전투에서도 돈이 억은 기본이고 몆조 단위로 들어갈텐데
너무 현실구현을 잘해놨음
망할 캐ㅅ...
ㅋㅋㅋㅋㅋ
시스템이라 너무 좋은데 너무 캐쉬로 진형을 파괴 해버리다 보니까........
이 말이 맞지
그렇긴한데 어떻게보면 매몰비용의 증가로 더 큰 소속감과 쾌감으로 이어지는걸수도있음.
물론 난 리니지안함ㅋ
게임 시스템은 진짜 매력이 확고한데 현질 시스템은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겜...
ㅋㅋㅋㅋㅋ 설명만 들었는데도 완전 재미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유투브에서 리니지 공성전을 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어서 상상도 가고..
예전에 비슷한 류의 게임 속의 전쟁을 이김으로서 오는 쾌감도 경험을 많이 해봐서 더 공감이 가고 ㅋㅋㅋㅋㅋ
재밌다. ㅋㅋㅋㅋㅋㅋ
충돌 떄문에 생긴 독특한 역할군 : 내복단
내복단 이라는기 템안낀 고기방패 그런고임?
바츠 해방전쟁
@Pola bear 게임역사가 기니까 신기한게 있네요.
리니지2의 내복단은 충돌로인해생긴게아닙니다. 템없는저렙케릭의 특정스킬이 고정데미지로들어가서 서버내에 중립들이나 다른서버에서 많은케릭을 생성해서왔다고해서 복장이 내복형태이기에 내복단이 생겨난겁니다. 충돌이랑은 전혀관계없고요. 내복단의 시초인 리니지2 는 충동시스템이없습니다
공성전,보스탐의 살 떨리는 재미는 말할 필요도 없고 저녁탐에 팀구성해서 오만탑,해적섬으로 적라인들 척살하는 재미는 타의추종을 불허했지
팀케미에 희열을 느끼고 그 짜릿함과 카타르시스는 잊을 수가 없음ㅋㅋㅋ
그 안에서 희노애락을 함께한 혈맹 사람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엔씨에 감사는 드릴께
예전부터 기획이나 분석 혹은 지표와 관련된 얘기들을 보면 흥미롭게 보곤 했는데 리니지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은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들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분석한 내용들을 들어보니 너무 좋습니다!!
특히 BM과 전투에 대한 얘기는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네요 ㅋㅋ 결제와 관련해 지를거냐 안지를거냐에서 지르겠다 쪽으로 선택하게끔 적절한 밸런스를 잘 맞춘 회사가 엔씨같네요.
앞으로 1일 1 영상 좀 부탁드립니다!
1일 1영상은.... 편집자에게 암살당할듯합니다....
오랫동안 품었던 의문에 첨으로 납득을 시켜주셨네요.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이걸 보니 왜 리니지에서 소속감이 극대화되서 혈맹에 목메고 장비파밍에 돈을 아끼지 않는지 알겠네요. 다대다 전투가 중요하다 보니 단체의 결속이 중요해져서 혈맹이 마치 군대처럼 해야 돌아가는 구조이고 이러한 분위기에서 당연 개개인의 전투력이 혈맹의 평균에 한참 못미친다면 밑보이는 환경이 되겠네요. 이러한 환경으로 과금상품을 구매하지 않으면 혈맹의 세력이 줄어드는 결과가 되니 너도나도 지르지 않고는 못배기는 상황이 오겠네요. 결국 저기서 자신이 "이건 좀 아닌데?"하고 손털지 못하면 시시포스의 바위마냥 떨어지지않기 위해 계속 돈을 써야되는 구조가 형성되는 거였네요.
장비가 평균에 못미치면 밑보이지는 않는데
밑보이고 하대하고 이런건 없어요
하지만 사람심리상 자연스레 경쟁심리는 생기는데
그런것 신경안쓰는사람도 있고 하지만
게임이던 현실이던지 강해지면 좋지 나쁜건 없죠
단순히 게임 분석을 넘어서 어떤 현상에 대한 고찰에 있어 방법론까지 배울 수 있는 것 같아 좋네요..
결국 체스를 하는 재미보단 체스말이 된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게임이라는건가
체스하는재미를 느끼시려면 스타크래프트로
과금러이고 라인의 중심에 있는 유저라면 체스 그 자체를 하는거죠
지휘라인들은 체스를 합니다 거기다 더나아가서 정치까지하죠
저런게 지휘라인이 없으면 될수가없어요 병졸 만으로 전쟁이 가능한가요?
병졸은 지휘자가 내린지시에 따라움직이고 지휘는 공성전부터 미리 작전회의하고 전쟁상황에서는 그때그때 지휘가 내리는 지시에 그대그때 달라져요
이 지휘라인은 진짜 리니지 잘하는분들이 하심 군주는 그지휘에 정치력까지 있어야하고 중세시대 그것과
가장흡사한게 리니지 맞음
@@이준우1-p9r 체스도 오락임
@@이준우1-p9r 유투브에 중독 되셨습니다. 그만 삭제하시지요.
선생님 살면서 리니지를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지만 선생님 썰만 들어도 재밌네요 리니지 안하고 선생님 말씀 듣는게 더 재밌습니다. 콘텐츠 자주 좀 올려주세요 선생님~
이거 들으니까 리니지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고 리니지가 은근 재밌어보인다
근데 돈이 너무 들어가니까 패스~
저기서 욕심없이 소소하게라도 하려면 월 100은 들고와야함. 잘 간파하셨음.
@@billshu9411 : 현재 상황에서 리니지1은 정말 할 필요없고 재미를 느끼기도 힘든 게임입니다. 차라리 요즘 나온게임을 하세요. 이런 재미도 없는 게임에 현금을 투자하는건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컨트롤도 필요없으니 정말 나중에는 사냥도 지겨워집니다. PVP라도 재미져야하는데 어차피 장비좋은사람이 이기잖아요? 그런게 뭐가 재미있을까요?
@@박대정-g4d 전략을 짜서 실행하는 재미도 있을 듯
@ekek siei : 아 현재까지도 리니지1을 하시나보죠? 열폭하시는거보니? 하긴 리니지1이나 현질만 하면 되는게임이니 컨트롤도 필요없고 다른게임에서는 현질을 아무리해도 리니지1만큼 강해질 수 없으니 다른게임을 할 수 도 없으시겠죠. 계속 리니지1만 하세요. 다른게임와서 다른게임 문화 오염시키지 마시고요. 꼭이요!
@ekek siei : 그러니까 리니지1 하시는 분이라는거 인증하신겁니다. 요즘게임이 다 똑같다니요. 리니지1만큼 현질해서 강해지는 게임이 없다는걸 모르는것부터 다른게임 안해보셧다는거죠. 그리고 다른게임은 최소한의 컨트롤은 필요합니다. 현질로 모든게 다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인증 그만하시고 그냥 리니지1만 계속 하세요. 절대 다른게임 하지 마시고요. 리니지1의 쓰레기같은 문화 다른게임에는 절대로 전파하지 마세요. 그건 오염 시키는겁니다.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왜, 어디서 재미를 느끼는지는 이해가 확실히 갔습니다. 결코 하고싶지는 않지만...
리니지2m에 과금하면서 게임하는 유저입니다 진짜 왜하고있나 현타올때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은데 그나마 김실장님 영상 보면서 힐링하고 있어요 공감대를 얘길 해주시니 가려운곳을 긁어준다는 느낌? 채널 많이 흥하세용
으악 개돼지 흐구다!!
닉값하시네요 ㅋㅋㅋ 방구석지배자 ㅋㅋ
행님 프사가 왜 그러십니까....
유튜브 잼민이들 어휴...
@@crimecatdog 남이사 게임에 백을 붓든 천을 붓든
아니 나는 리니지 해본적도 없고 과금유도 많다고 욕만했는데 공성전 설명을 들으니까 왤케 재밌어보이지
그냥 스포츠팀 안에 들어가서 승리를 하는거죠 마치 축구 골키퍼를 하면 골을 넣지는 않지만 막다가 승리하는 그순간 느끼는 쾌감처럼
너무재미써요 ㅜㅜ 영상 길게좀 보고싶습니다 너무재밌는데 짧아서 전부다보는데 더보고싶어서기다리게돾어용
설명을 너무 재밌게 해주시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미친 과금유도라도 사람들이 남아있는 이유에 대해서 잘 이야기해주는 영상인데, 댓글보면 이유가 알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리니지하는 게이머를 욕하고 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보임. 이해하고 욕하는거랑 그냥 욕하는 거랑은 천지차이인데 그걸 모르네.
우리나라 게임시장 요모양 요꼴로만든데 거하게 거든 새기들이니까 이해하고 욕하는거랑 그냥 욕하는건 님 말대로 천지차이긴한데 이건 약간 전라도랑 비슷한 느낌임 본인들은 지역비하에다가 차별받는다고 생각되지만 막상 욕하는 사람들은 피해를 받았던 사람들이 욕하는거거든 결국 리니지에 대해서 이해하지도 않고 욕한다고 착각하는데 리니지로인해서 좆같은 요소가 여럿 생긴게 장난이 아니라는거지ㅋㅋ
ㅇㄱㅆㄹㅇ이해를 하는 순간 단순히 무시성 발언을 할 수가 없음ㅋㅋㅋ
굳이 리니지 게이머를 욕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보자면,
타인을 누르고 통제하는 데서 오는 쾌감, 혹은 결핍에 대한 스트레스를 차 한대 값으로 뻥뻥 현질하여 해소하는 것 외에는 재미 요소가 하나도 없는 게임에, 스탯인지 아이템인지를 만들 수 있는 확률 조각(확정도 아닌...)을 사는데 웬만한 AAA게임 타이틀 수십장+최신 콘솔 기기 가격이 우습게 나오는 돈을 눈 깜빡 하나 안하고 결제 하고 그걸 월단위도 아니고 일단위로 계속적으로 반복하는 유저가 수백수천명인데 과금을 받는 해당 게임사는 그런 충성 고객을 호구 취급하는 게임. 그런 게임을 웬만한 다른 게임사 fanboy는 선녀로 보일 만큼 쉴드치기 급급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당위성을 이해시키려는 노력은 커녕 이해를 강제하거나 건강히 비판하는 사람조차 욕하기 바쁜 유저들이 어떤 성향으로 사회생활을 하고 어떻게 손 아랫사람을 일상에서 대할까? 라는 물음에서 혐오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전형적으로 MZ들 뿐 아니라 젊은 중장년층이 사회에서 부딛치기 싫어하는 류의 인성(매카시즘 저리가라 수준의 극단적인 편가르기 식 친목질, 컨트롤 실력 요소는 아예 배제한 채 오로지 현질로만 성장하는 구조, 단체가 단체를 공격하고 증오하기"만" 함, 그럼에도 게임사를 마치 정치적 아이돌을 다루듯 비판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방어함)을 다 갖춘 게임이라는게 오래 분석하지 않아도 한눈에 보이는데, 그런 것을 즐기는 사람이 사회에서 만났을 때도 그럴 것이다, 라고 생각하게 되서 게임을 면밀히 살피기 전 부터 싫어하게 되는 거죠.
게임보다 소비되는 시간이 현저히 적은 영화나 시사, 정치에 대한 안목만으로도 특정인의 진짜 인성을 알기 전부터 호오를 가르는 세상인데, 시간과 돈을 저런데다 저만큼이나 투자한다고?! 근데 거기서 얻는 재미 요소가 그냥 무한경쟁 약육강식 뿐이라고?! 그런데, 내가 즐길 다른 성향의 게임들이 한국에서 개발되지 않는 이유가 저 BM이 제일 돈이 잘 되기 때문이라고?! 가 되는 거죠.
그리고 까놓고 이야기해서, 리니지의 논리가 리니지 안에서 그칠때 까지는 소시오패스 수용소 처럼 다른 게임에 번지지 않는 역할을 했으니 "아 저런것도 취향이지, 나한테 피해 안주니까..." 그냥 흥위 본위로 대충 무마하고 넘겼겠지만, 캐쥬얼하고 아기자기한 맛에 하던 트릭스터 IP까지 뽑기 현질 리니지 식 통제와 가학으로 부셔놓고, 전반적인 한국게임사들이 대다수가 극혐하며 떠나가도 극소수의 고래만 즐기더라도 수입이 나니 가챠와 확률성 뽑기로 떡칠된, 오로지 Pay to win 시스템"만" 만들기 시작하는 일변도로 흘러가니까 욕 먹는 겁니다. 해외 여행가서 체면 때문에 팁 퍼주는 걸로 예시를 들자면, 장기적으로 다른 한국인, 동양인 여행객에 대해 호구 프레임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제 해야 되는 건데, 그걸 "내 돈인데 내 마음 아니냐? 뭔 상관?" 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는 듯한 느낌 이랄까요?
@@alexispatka-roh9601어차피 인생낭비하는 전자오락인데 뭘그리 가름? 패키지 500개좀넘는데 대체 리니지같은재미주는겜이 뭐있음 그나마 카카오 오딘이 비슷해서 하는중임.
@@sjrnfl1914전라도에 뭔 피해를 받음?
그냥 보수떨거지들한테 호도당한거지 뭔 개ㅈ같은 비유를 하고 있네
nc의 과금모델을 이해할 생각은 전혀없지만
이 영상을 보고 리니지가 어떤재미로 유저들을 그래도 붙잡는지는 알수있었던 영상같습니다.
게임이나 회사를 욕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꼭 몇몇이 리니지를 하는유저, 현질하는 유저들을 욕하는 이상한 애들을 보면서도 납득시킬만한 근거를 생각이 안났는데.
이채널 영상들을 보면서 그래도 이러한 이유다라고 설명할순있을꺼같네요.
역시 리뷰(네이버 검색하면 실제로 비평,평론으로나옴)를 할려면 어느정도 깊숙히 알아봐야된다고 다시한번 생각이 드네요.
요세는 리뷰라고 해놓고서 플레이 후기정도밖에 안되는 수준낮은 영상으로 나도 리뷰어랍시고 영상올리는 유튜버들은 이런 영상보고 반성좀했으면 좋겠네요.
이분 영상몇개보면서 내인생 첫구독누른다. 진심꿀잼이다..
이걸보고 리니지가 매우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것을 느꼈다
근데 하고싶은 생각은 안듦
과금 무서워서 손이 안간다......... 후덜덜
리니지 할 돈이면 건물 하나 더 짓는 게 이득아님?
매우 정상입니다.
난 하고싶은맘이있긴함 한 700억이상있으면 100억있어도저게임은 손댈 수준이아닌듯 1억도평민이라는소문이돌던데...
그냥 롤이나해야지
이게 지금 리니지 하는 세대들 50대부터~40대까지 가장 적합한 문화이며 그리고 대한민국의 문화의 합작품입니다
이 시대 사람들 대부분이 안다면 영화 친구도 보고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힘싸움 하는것쯤은 다 알거임 지금 세대야 학교다닐때만 그러지만 그땐 성인이 되고도 이게 통했음
특히 이 세대들이랑 사회생활 해본사람들 알지만 법은 겁안내도 사람은 무서워함 즉 인맥, 몰려다니고 사람이 재산인 세대입니다(사람이 많이 필요한 시대였음)
그리고 리니지는 법이 없습니다 힘을 가진자가 모든것을 결정하고 획득합니다 저 세대들때는 법이라는게 아시죠? 당나라법 경찰들이 힘이 없었어요 그리고 리니지에서 경비병을 보면
초보한테는 공포의 대상이지만 힘있는 라인이라면 그냥 몇명이서 죽이는것은 일도 아니죠
리니지의 전투는 언급했지만 복잡하진 않고 대규모 타이밍 싸움이라 눈치와 센스로 하는겁니다 또한 영원한 강자가 없죠 이유는 다구리
그래서 예전에 조폭들이나 어디 식구들이 몰려서 하면 기가막히게 잘하는것을 볼수있죠
그리고 이 세대들이 문화나 취미가 그렇게 발달할때가 아닙니다 이 게임을 만든 송재경도 그시대 사람이고 pc방에 처음 리니지 상륙했을때도 거의 레드문빼고 독보적이었죠(스타넘사벽)
직장 결혼 생존에 시대였기 때문이죠 더구나 우리나라 세대문화 때문에 다른게임을 해도 동년배는 찾기힘들고요
특유의 대한민국의 비교문화, 답답한 욕구 등등... 거기다가 돈까지 되는 시스템에 마음만 먹으면 PK
반대로 젊은애들이야 리니지말고도 다른 게임도 많고 오프라인으로 할수 있는 문화나 스포츠들이 지금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다른곳에서도 재미를 느낄수있죠
그리고 젊은애들은 단체주의에서 개인주의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도시권이나 법으로 운영되지만 시골가면 법이 어딧습니다 아직도 지역사회로 어른들 몰려다니면서 형동생 하면서 다니는곳 많습니다
문화가 적고 사람에게서 재미를 찾는 세대들(현실판 리니지)
결론은 리니지 대세들 현실판의 자신들의 시대문화가 고스란히 녹아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걸 자세히 분석해보면 우리나라 정치판이랑 매우 흡사하게 돌아가고 있다는게..
우리나라 당들보면 세력을 자꾸 키우려는 이유(혈맹의힘), 일잘하는 사람을 자리에 줘야하는데 내편인 사람에게 자리를 주는식, 법을 지키면서 살아온 세대들이 아닌데 법을 만들자리에 있다보니 관심이 크게 없음(설령 만들어도 자기들은 지킬자신도 없고).. 좀 그러군요
PS : 음습체 오타등등이 있습니다 수정할 시간이 없기에 전달만 잘 되었다면 너그러이 봐주십시오
이 댓글 분석 대박이다
미개한 원시인들이 의자에 먼저 앉아있었을 뿐이라는 말이군요
@@AIpha7387 문제는 그 미개한 원시인들이 엘리트 교육 코스를 밟고 사람을 다룰줄 알며 사회의 대부분의 부와 권력을 가진자들이라는 것이지 고도의 정치일수록 겉으로 보기엔 미개해 보임 얼간이 같아보이는 정치적 판단의 이면을 이해하게 되면 그 미개한 원시인들이 얼마나 괴물같은 사람들인지 알게됨.. 뭐 관심도 없겠지만..
리니지2m 주력으로 하는 유저 세대가 20~30대입니다.. 40~50대는 잘 안보여요;;;
@@AIpha7387 그 미개한 원시인들한테 매번 속고 또 속는 니 인생이 더 레전드인듯 ㅇㅇ
어찌보면 지루할법한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풀어주시네요 대단한 능력입니다 ㅎ
충돌 개념이 예전 게임에는 거의 필수로 구현이 되어있었는데 편의성 문제때문에 와우를 기점으로 많은 게임에서 충돌이 사라졌던거같아요 어둠이나 바람같은 시대의 게임들은 항상 길막이 문제가 되기도했고 많은 유저가 불만을 표했지만 리니지에서는 그게 아주 중요한 요소네요
리니지를 하는 이유를 현대의 콘솔 게이머들이 이해하려면 리니지 게이머들의 정서를 설명해주는게 선행되야 할걸요.
라인들이야 리니지만큼 과시욕이 충족되는 게임이 없을테니 납득이 가지만, 그 바탕이 되는 유저층의 불합리함에 대한 내성은 다른 게이머들이 이해 가능한 영역을 넘어서 있어요.
ㄴㄴㄴ 유의미한 유저층 이 있다. 왜 그 부분을 재미를 느끼냔를 회사의 입장에서 분석 설명 함으로
끝나는 문제야
소비자의 입장은 다 개인간의 취향이 다르니 할 필요가 없지
대부분이 옛날 리니지에 대한 향수때문이죠
저도 리니지 접은지 13년됐지만 아직까지 리니지방송 찾아보고 있으니
전쟁의 승리라는 말초적인 쾌감을 알 수 있네요
진짜 설명을 이해가 잘 되게 해주시네요 얘기만 쫙 들어도 왜 사람들이 게임을 하는지 알겠어요 !!
딱히 리니지가 아니더라도 제가 한국산 MMO를 안하는 이유가 그겁니다. 사람을 그냥 전쟁터 유닛1로 만들어버림. 전쟁터에 개성따위는 무의미하고 필요도 없죠. 정해진 스탯 딱 맞춰서 그냥 유닛1이 되는것임. 난 개성을 살리는 RPG를 원하지 전략게임 속 유닛이 되고싶은게 아님.
애초에 RPG가 롤플레잉게임. 즉 하나의 역할을 부여받아 그역할대로 수행하는 게임입니다... 병사1이되든 장군1이되든 하다못해 하나의 세력을 다스리는 왕이되든 그건 하기나름이구요...
그 세계에서 당신은 노예일수도 있고 산적인 수도 있고 군인 일수도 있습니다. 그게 알피지입니다.
뭔가 의사전달이 잘못된거 같은데;;; 제가 글을 헛갈리게 썼나요?
왜 답글이 "그런게 RPG다"라는 내용 밖에 없는거죠;;;
유저들이 제각기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겜을 원한다는 내용이었는데...
@@LynetteSai 난제수준인듯 유저수는 수십 수백만인데 각 각이 개성이있어야한다라...
스킬만해도 수억개는 있어야겠네요ㄷㄷ
제가 리니지를 아예 안한이유도 비슷한이유인데 결국 저희같은사람하고는 어울리지 않는게임이죠 저희는 뭐 커스터마이징부터 시작해서 나의 개성을 뽐낼수있는 요소가 조금이라도 있는 게임을 하죠ㅎㅎㅎ
저 세대의 특징이 반영된 거 같습니다. 단체, 집단, 충성 이런거요. 80후반 ~ 90년대생만 되더라도 집단에 소속되서 업혀 가는것보다 본인이 캐리하는 걸 선호합니다.
그래서 히오스가 망하고 롤이 흥한거 같아요. 다수의 부속품 1보다 소수의 큰 영향력을 가진 역할을 수행하고 싶어하는 듯 합니다..
리니지가 과금 유도가 적은 게임이였으면 아직도 동접 30만명이였을 거임.
솔까 저거 공성전 겁나 재미있어보임 ㅋㅋㅋ
나만 그런생각한게 아니였군
ㄹㅇㅋㅋ 근데 돈은 지금만큼 못벌듯 결국 저 빡센 과금도 이미 재미+수익구조구성하는 요소가 된거같아서
그래서 프리섭이 엄청많음 거기도 과금천지지만
공성보단 보스전이 재미나요 ㅋㅋ 공성은 사망패널티 없이 진행되는데 보스전은 사망패널티가 생기거든 믾이죽으면 죽을수록 지갑루팡 ㅋㅋㅋ
처음에 한두번이야 재미있을지 몰라도, 실제로 해보면 과도한 서버랙과 운영진의 개입으로 스트레스만 만땅이고 재미는 별로 못느낍니다.. 그리고 과도한 과금 유도가 게임을 말아먹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현질 만땅하는 사람들은 돈을 얼마를 쓰던 계속 게임을 했겠죠. 처음부터 [현질]이라는 개념이 생긴것부터가 오래 못갈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렇게 오래갈줄은 정말 상상하지도 못했습니다.
전부터 느꼈지만 설명을 되게 쉽게해주셔서 좋음!!
리니지는 또 다른 사회임
나도 학식이고 리니지 그런 병.신 개돼지 게임 왜 하나 했는데
리니지 안에는 모든 욕구가 다 있음
진짜 이만큼 인간을 자극하는 게임이 없음
그래서 과거 리니지는 제작사는 월쟁액금만 받고. 알아서 만들어가는 세상을 제공만 해줬죠.
그안에서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던. 통제와 계급 사회를 만들던. 알아서 그안에 유저들이 결정 할수 있게 해줬습니다.
현실에선 개돼지일 지언정, 또하나의 가상의 사회에서는 내가 중요한 위치의 사람일수 있었던 만족감. 그게 리니지의 매력이었고 사람들이 빠져들게 하는 요소 였죠.
근데 언제부턴가 그러한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제작사가 과도하게 숫가락을 얹기 시작하던군요.
그때부터 이 회사 게임은 하지 말아야겠다하고 절대 손도 안대고 있습니다.
@@nowlyh 만약 제작사가 과도한
숟가락 올리기를 하지 않았다면 10~20대가
롤이 아닌 리니지를 하지않았나 예상이 드네요.
이 영상만 보면 리니지가 MMORPG 장르의 특성을 가장 잘 적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각기 다른 역할을 가지고
게임을 하며 그 역할에 대한 책임과 보람을 느끼고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그에 따른 게임, 서버에 대한 소속감과 연대감을 느끼게 하는 것.
MMORPG의 핵심적인 부분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리니지 자체는 게임으로써 참 잘 만들었다 싶지만.... 이 게임이 국내 산업에 끼친 해악을 생각하면 도무지 화가 가라앉지를 않네요..
글게여.. 리니지보단 더 다이버서티한 게임을 즐기고 싶은데..
영상두개 다 정주행했고 리니지가 왜 재밌는가 라는거까진 잘 이해했습니다. 근데 리니지의 대체재가없다는말에는 동의할수없을것같습니다. 리니지에서 말하는 이권요소같은건 시장가치를 차치하고 보면 아키에이지가 더 깔끔하게 잘 구현되있고. 대규모전쟁의 구현에있어선 오히려 이브온라인이 더 잘 구현되있음
이브는 sf
아키도 다르지 않음?
재밌게 잘봤습니다. :)
정말 이런 유익한 채널이 있을 줄이야 ㅎㅎ.
자주 댓글을 남기진 못하겠지만 실장님의 충돌체크의 여부에 대한 해설에 엄청엄청 공감합니다.
바디 오브젝트의 충돌체크 有
- PvP 컨텐츠가 활성화되어 있는 게임에 적합
- 실장님은 리니지를 예로 들어 "대규모 전투 베이스"를 기준으로 설명해주심
- 리니지를 예로 들자면 공성을 위한 충돌이 성립하지만, MOBA 같은 장르에서도 전술적액션을 위해서도 사용
그렇담, 바디 오브젝트의 충돌체크 無
- PvE 컨텐츠가 활성화되어 있는 게임에 적합
- 반론을 하자는 건 아니지만 레이드 중 부대끼는 인원들 때문에 바닥을 못피한다고 생각해보자. '짜증나겠지 ?'
- 대규모 레이드가 유행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MMORPG에 충돌체크가 사라지기 시작함 (초창기 겜들 중 바람의나라, 라그나로크 같은 오래된 겜들은 아직 남아있음)
아..
제대로 취향저격 당했네요.
구독 누르고 자주 보겠습니다.
정말 분석 잘했네요.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과금안한지 6개월째 스펙은 별처이 없지만 다이아 팔이 ㄱㅇㄷ
리니지m??
수익 잘나옴?ㅋㅋ 던파 쌀먹러들은 그냥 용돈정도벌던데 리니지정도되면 최저시급은 나오려나 ㅋㅋ
이렇게 충돌에 대한 이점만 들어보면 충돌이 좋은 개념 같기도 한데,
와우의 경우 그런 개념이 없어도 40대40 알방의 경우 진짜 개토나오는 라인전이 반복됐음
2박3일짜리 알방이 있을 정도로 끔찍하게 싸우게 되는데, 와우 유저들은 이런 방식을 점점 지치게 되고
결국 인원이 훨씬 적으면서도 전략포인트가 많아 소규모 접전이 더 일어나는 아라시나 노래방으로 몰려들게됨
리니지의 rvr 시스템이 유별나게 뛰어난게 아니고, rvr을 사랑하는 유저들이 리니지를 많이했고,
리니지는 rvr에 올인해서 소규모 전투가 그다지 강점이 없기에 유저 편중이 일어난다고 봄
요약하면
1. 게임의 기획에 따라
2. 유저가 몰리고
3. 그렇게 전쟁의 양상이 바뀐다
설명들어도 이런생각밖에안듬
" 이런걸 좋아하는구나. 이런거 하는데 돈을 그렇게까지 태울수있구나 "
올라오는 영상은 진짜 재미있게 잘보고있습니다.
시리즈로 쭉보고 드디어 리니지를 이해하게 됐네요
소속감과 존재감에 목마른 아재 세대들의 욕구를 정확히 공략한 게임이라 할 수 있겠군요
오히려 젊은층이 소속감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ㅋㅋ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리니지2M만 가지고도 사회학 경제학 심리학 관련 논문들을 쓸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리니지를 하는 이유중 가장 큰것은 "추억" 입니다. 잊을 수 없는 첫사랑 같은 게임입니다..쉽게 이해하시면 되요
남들은 이해못하는 나의 미쳤었던 첫사랑 같은 게임입니다.
말씀하시는 전투자체도 추억입니다. 그 추억에 다시 돌아가는 거 뿐이에요
초3때부터 리니지를 했는데 이제 30이되서 린저씨가 되어가는 사람입니다!
이게 정답임
신규유저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보면 되고
예전에 했던 복귀유저이지
절대로 하지 않을 게임이긴 하지만, 설명이 훌륭하니 하는 이유는 알겠네요.
설명이 김경식급
탁월한 설명이십니다;;; ㄷㄷㄷ 거의 완벽하게 이해가 됩니다 탁월하시고 겁나 뜨실듯 응원합니다!
과연 대체제를 제작하려고 노력하고 있을까요? 기대와 의문이 동시에 드는군요
재미가 있으니 그만큼 성공했겠죠. 다만 그 재미가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 되고
또 지나치게 극단적인 사행성, 캐시 뽑기에 의존하는 구조인게 맘에 안 들어요.
게임으로서 가지는 재미 자체는 수많은 리니지에 푹 빠진 형님,누님들이 증명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절대로 안하지만 리니지의 재미요소중에 그 사행성과 캐시뽑기가 차지하는 비중도 큽니다. 컨트롤이 늘면서 재미를 느끼는 게임이 있고 시간을 오래 투자함으로서 목적을 이루고 보람을 느끼는 게임이 있는 반면 그 두가지를 투자할 수 없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앞의 컨트롤과 시간을 돈으로 살 수 있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돈많은 사람들은 일반인들이 상상도 못하는 금액을 투자하게 되는거죠. 유저수가 적은 가챠게임이 매출순위 상위를 차지할 수 있는 이유죠.
게임 잘 못하는 사람들이나 느끼는 돈만 쓰면 할 수 있는 소위 써는 맛에 하는 게임일 뿐 이죠. 인기가 있다고 해서 그 게임이 잘만든 게임일거라는 일반화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컨트롤도 필요없고 장비빨이 모든걸 해결해주는게 뭐가 재미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박대정-g4d 그건 본인 기준의 재미죠 결국 흑우 소리를 들어도 지르는 유저가 많다면 그 유저들을 잡는 무언가가 존재 하는겁니다. 님말대로 아무재미도 없는데 수백 수천을 써가면서 게임 하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으니까요
@@이창재-p9e : 뭐 저의 기준에서 재미가 없다는 점은 인정하겟습니다만, 현질이 하나의 문화가 되버린점과 컨트롤이 약한사람들이 현질을 해서 써는 맛을 느끼게 하는점은 상당히 잘못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박대정-g4d 글세요 그게 잘못된 걸가요? 혹시 메탈슬러그 해보셧어요? 설사 100원 넣고 클리어 하던 1000원을 넣고클리어를 하던 2만원을 넣고 클리어를 하든 본인이 거기에 성취나 보람 재미를 느끼면 그만인 거죠 거기에 얼마의 돈이 들어 갓냐 그건 결국 본인의 재미를 위해 본인이 투자한 돈이니 그게 무슨 상관 이겠습니까? 본인 재미를 위해 돈을 투자 하는건 잘못된게 아닙니다. 레고 하나 사자고 수백 수천을 쓰는데 게임이라고 안그러겠습니까?
와 ~ ㅋㅋ 너무 재미 잇네요 오늘 영상 다 보앗습니다 ㅋㅋㅋ ..
리니지의 꽃이 원래부터 혈전이고 성을 먹기 위해서 전쟁하는 개념이고 하나의 정치 세력을 구축하는 게임.. 그리고 한국인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함.
이게 맞음.. 그리고 단체활동화 시키는거. 성혈이나 반왕일때 적혈한테 맞으면 새벽에 전화돌려서 다 꺠워서 복수하러 간다고 하고 거기서 몇시간동안 싸우다가 승리하면 단체로 느끼는 희열??? 그런게 있음. 진짜 그냥 군대조직같은 느낌 정치적인 느낌도 강하고. 그리고 자기가 맞고 왔을떄 같은혈맹원들이 단체로 잡으러 다니고 싸울때 왠지 보호받는다는 느낌?
@@hybolk : 무슨 조폭입니까? 싸워서 이겻다고 희열같은거 느끼고. 그냥 양아치들이나 하는 옛날에 인기있었던 게임일 뿐 입니다. 인간성을 양아치로 만들어주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대정-g4d 게임중에 싸우지 않는 찾는게 더 힘들지 않음???? 이걸해서 양아치 되는 논리는 여성부가 사람들이 fps게임으로 인해 총기사고가 증가한다고 하는 개 ㅄ논리인데...
그러면 게임하는 사람은 다 양아치임? 난 현재 리니지가 아닌 15-20년전을 얘기하는건데. 남에게 피해안주고 조용히 게임상에서만 게임으로 즐기는건데 님이 무슨 잣대로 양아치를 만든다마다임. . 양아치가 생겨서 피해를 입히면 고소하던지 청원을 해서 게임사에 제재를 가하게 하던지 하세요. 그게 더 합리적이고 멀리내다보는 관점이지. 뭔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해본척하면서 양아치들이나 하는 옛날에 인기있었던 게임입니다? 우웩... 척은 하지 맙시다.
@@hybolk : 게임은 기본적으로 전투(싸움)를 기본으로 하고있지요. 물론 그렇지 않은 게임도 간혹있으나 대다수의 게임이 기본 개념으로 전투(싸움)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범용성인거죠. 그 전투(싸움)를 가지고 양아치라고 말하는게 아니고, 게임내의 혈맹시스템으로 인한 문화가 양아치 같다는겁니다. 힘이 있다고 힘없는 유저를 핍박하고 재미로 죽이고, 갈취하는건 조폭이나 양아치들이 하는 행동이죠. 그런데 이 혈맹시스탬으로 인한 게임내의 문화가 그렇다는걸 말하는 겁니다. 힘있는 혈맹들은 좋은 사냥터는 독차지하고 혈맹없는 유저나 힘없는 혈맹같은 경우에는 근처만 와도 죽여버린다던지, 성혈의 경우 세금을 과도하게 책정해서 유저들의 갈취한다던지 하는 그런 게임 문화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NC라는 게임회사에서 유저의 자율성운운하면서 뒤에서는 아덴이 돈이 되니 [현질]이란 개념이 생긴뒤에 유저들을 그쪽으로 유도한것도 있지만, 결국 온라인 게임 초기에 컨트롤 못하던 무식한 아재들이 리니지라는 간단하고 [현질]만 하면 모든게 해결되는 게임에서 자신들의 삐뚤어진 욕구를 해소하면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실제로 리니지를 하던 건달들, 아니 건달도 안되는 깍뚜기들도 많았으니 그들이 이런 문화를 조장한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저도 15년~20년전 이야기를 한겁니다. 제가 볼때는 그랫다는거죠. 뭐 저와 생각이 틀리다고 다 잘못된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냥 이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은 이런걸 좋아하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말았죠.
@@박대정-g4d GTA를 하는 사람들이 총기 강도가 아닌 것처럼 리니지를 하는 사람을 양아치라고 하니 그 말이 나오게 된 이유가 잘 설명되지 않았던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게임은 결국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이고
그 욕구가 저열한지 아닌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왜냐, 어차피 가상공간에서 있는 일이니까요
앞서 예시로 들었던 GTA도 현실의 관점에서 보면 저런 욕구를 왜 만족시키려 하는가
라는 소리가 나올만한 내용이지만, 반대로 게임인데 뭘 이런 걸 가지고? 가 될 수도 있는 거죠
게임은 기왕 가상공간을 사용하는 김에 현실에서는 만족하기 힘든 욕구들을 채우는 편이 유리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깔보고 싶어하진 않지만 그래도 권력을 쥐어주면 그걸 휘두르는데서 원초적인 재미를 얻을 수 있긴 하죠
그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로 돌아가느냐와는 별개로 말입니다
게임사 입장에선 더 큰 쾌감을 주기 위해 권력이 더 강해지게했고, 유저들은 거기에 만족했으니 돈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추구하는 게임의 방향성이 그러하니 말씀하신 것처럼 양아치나 건달, 조폭들 사이에서 '더' 인기가 있을 순 있겠으나,
그렇다고 해당 재미를 즐기는 사람들이 죄다 건달, 조폭들은 아닐 거 아닙니까.
영상에서도 나왔듯 자기가 권력을 잡는 주체가 아니더라도 역할놀이로서의 RPG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평범하게 즐기는 분들까지 싸잡아 욕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 발언은 실수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용이 정말 좋네요 전문가선생님한테 강의듣는 느낌으로 봅니다. 모든 영상 정주행중인데 영상이 적어서 아쉽습니다 ㅎㅎ 부디 흥해주세요, 다른 장르게임의 리뷰도 기대됩니다
근데 아무리 설명을 들어봐야...린저씨 아니고서는 리니지에 재미를 느끼기 힘들져...
린저씨가 게임을 못하게 되었을때 그걸 대체할 유저층이 리니지 라는 IP에 있을까요? 힘들다고 보는데...
그래서 린저씨를 위해 린저씨를 위한 게임을 만드는거죠. 시장이라는건 전체를 타겟으로 겨냥한 장사는 힘들어요 취향차이가 세대별로 성별따라서 그 라람의 성장환경 그 사람의 사는 환경 등등 고려해야 할 게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장사를 하건 서비스를 제공하건 그걸 소비해줄 사람을 골라서 하는거니까요
요즘 발로란트가 유명하지만 fps 같은 총쏘는 게임들 자체가 정신없고 에임 조준하기도 어려우니 재미를 못느껴서 안하는 분도 많죠
굳이 리니지가 청소년 젊은 청년층 다 사로잡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다른 리뷰어들은 리니지가 왜 잘나가는지 설명을 못했는데..
이거였군요. 감사합니다. 궁금중이 좀 풀렸네요.
객관적으로 봤을때 시스템은 완성도 높은 전통 알피지 그자체라는 생각이 들었고, 한 번 경험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리니지는 갓겜이 맞고, 제작진들은 천재인 것 같다
천재가 아니라면 저런 갓겜에 과금을 저따위로 버무리는 사탄짓은 감히 하지 못할 태니까.
그 당시에는 상당한 완성도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형편없는 완성도에 그래픽도 쓰래기죠. 그리고 리니지덕분에 대한민국MMORPG게임업계가 망해간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PC게임으로 제대로된 MMORPG가 나오던가요? 다 리니지가 획일화 시켜놔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게임 내에서의 조폭이나 양아치들이나 할 법할 행동들을 조장하는 혈맹 시스템은 게임으로서는 몰라도 인생으로 봤을때는 최악의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2:40 조별과제에 비해 매우 재미있고 아름다운 경험이군요
타 rpg게임을 즐기는 유저지만 충돌시스템 하나로 이런전략적인 게임을 할수있다는 설명에 색다른 재미가 있구나 라고 이해 했습니다
솔직히 게임성으로썬 정말로 하고싶은 게임이지만 게임을 매력을 즐기기전에 거쳐야할것들이 앞길을 막고있어서 못하는게 매우 아쉽네요
설명을 듣다보면 이게임은 과금이 창렬하게 요구하는것만 아니면 rpg의 국민게임이 될수있다고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리니지를 더 논리적으로 깔수 있게 되었네요
무슨 반지의 제왕을 찍고 있네.. 생각보다 재밌을 지도...?
와... 리니지가 하고싶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리니지를 하는 다음 이유가 궁금해지는 영상이네요 잘봤습니다
그것도 그건데 아재들이 같은 연령대에서 소속감을 가지고 복잡하지않고 놀수있는 곳이 리니지 뿐이라 그래요
와 진짜 소름 돋는 분석입니다. 대단하세요!!
과거 리니지1, 리니지2 까지 이어서 하면서.. 여러가지 대전을 겪었던 유저중의 한명입니다.
지금 돌이켜봐도 '그때 그게 뭐라고 재미있었을까' 궁금했는데.
진형을 통한 승리. 개개인이 약하지만 각자의 역활. 그리고 모두가 승리했을때의 재미.
물론 여러가지 재미 요소가 있있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리니지의 전투 재미는 그러한 대규모 전투가 참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분석 감사합니다.
고퀄 분석영상... 막피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세요.
설명중 맞지않는게 있어 첨언드립니다
게임내 물리적 상호작용(PI)는 난이도가 높은기술이 아닙니다
오히려 말씀하셨듯이 게임의 성격이나 장르나 호불호에 따라 넣고 빼고 선택을 하는 개념이죠
요즘 게임제작 엔진은 기본적으로 전부 제공합니다
적용된 게임의 숫자도 셀수 없이 많고요
설명과 편집을 4:04 처럼 서버를 보여주셔서 오해가 있을 수도 있는데
컴퓨터 내에서 충돌계산후 서버에 통보하는 방식으로 구현하는 리니지식의 물리 상호작용은
제일 난이도 낮은 축에 속합니다 바람의 나라, 거상 등 20년 이상된 게임들이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개발적 관점에서 리니지가 보안프로그램같은 시스템은 굉장히 고도화 돼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엔진이나 상호작용 등 게임내의 시스템 디자인적 측면에선 솔직히 말해서 후집니다
물론 기존 유저들이 만족한다면 개선할 필요가 없겠지만요
리니지하시는분들의 동기나 즐기는 방식을 폄하하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나
고도화된 게임 시장엔진의 작동방식, 방대한 서버와의 데이터 송신량등을
리니지랑 비교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기초적인 PI를 요즘 나오는 게임들의 다양한 데이터 상호작용이랑 비교하신다뇨
이부분은 제가 전문 개발자는 아니다보니 틀렸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충돌의 체크를 클라이언트에서 처리후 결과를 단순히 서버에 통신하는 형태로 제작될 경우 필연적으로 위치핵에 취약해지게 될거라 생각됩니다. 리니지류 게임에서 위치핵은 엄청나게 메이저한 이슈다보니 이 부분에 대응하고자 엔씨쪽도 아주 오랜시간 노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부분은 엔씨쪽에 문의해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도록하겠습니다.
서버 사이드에서 충돌 구현임; 클라에서 막으면 핵에 다 뚫림
@@중년게이머김실장 네 그래주시면 저도 좋은 공부가 되겠네요 다만 영상에서 실장님이 하신 것이 비교이니 만큼 요즘 주로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으로 만든 게임이랑 한플레이어당 데이터 총 사용량(위치 관련 데이터량 포함)을 꼭 비교해주세요
그래야 주장하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충돌 가능성을 계산하는 것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게임들이 PI를 구현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설득력이 생기니까요
@@riokwon452 개발자 아닌 사람들은 '사람이 손으로 계산'한다고 생각하고 자기 머리 수준으로 생각하기에 어려우니까 어렵다고 생각하는 거. 그야 인간이 손으로 계산하면 어렵겟지만, 근데 현세대 컴의 계산능력은 사람 머리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라 기껏 수십, 수백개 오브젝트 충돌 계산하는게 어려울 리가 없죠. 3D영상도 만드는데 그까짓거 쯤이야.
게임내 물리적 상호작용(PI)는 난이도가 높은기술이 아니라는 건 맞지만,
한가지 틀린 점은
일반적으로 MMO온라인 게임에서 이동포인트와 캐릭터간 충돌 여부까지 서버에서 연산합니다.
이는 심지어, 세션에 100명이 들어가는 배그에서도 그리하여, 러버벤딩(고무줄 현상)이 일어나었기도 합니다.
이동주체의 위치와 피격여부, 체력 및 각종 스텟은 서버위주 연산이 기본이죠.
참고로 리니지2m도 언리얼 엔진4 입니다.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혹시 다음에 시간되시면 린m 도 다뤄주세요
과금유도와 벨런스 붕괴로 상위 0.1% 케릭 하나가 서버 전체를 좌지우지 하고 몇몇 월드보스를 제외하면 보스도 혼자 잡고 다니는 상황입니다.
스턴기를 예로 들으셨는데 신화턴이 나오면서 혼자 연속스턴을 두번세번 까지 넣으면서 예전처럼 딜을 넣고 합을 맞추는 의미도 없어졌구요.
솔직히 돈없으면 그냥 죽어라 하는식의 운영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리니지M의 심각성은 주시하곤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몇번 영상뜰때는 그냥 지나쳫늨데 우연치않개 봤는데 어느순간 영상다 보고있네요
그만큼 재밌어요
게임은 재밌어 보이는데.. 재대로 즐길려면 돈이 많이 들거 같아서 선듯 입문하기 힘든것 같아요...
아프리카발톱개구리 이재용씨도 못할 정도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한건가요
검은사막모바일 유저로서 좀 많이 부러운 부분이네요 ㅎㅎ
오늘도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시간이 훅 지나가버리네요
ㅋㅋ 와 후면을 친다고? ㅋㅋㅋ 삼국지 보는줄
컨텐츠 너무 기다려집니다. 같은 아재로 너무 재밌게 보는중
나는 어짜피 궁수 1이지만
우리가 전쟁에서 승리했고
주인공은 아니더라도
구성원으로 전쟁에 이겼다는
쾌감으로 중독된다고 말한부분 부랄을 탁치고 갑니다.
Eve온라인도 생각보다 전투가 복잡하지 않다고 들었는데 아마 비슷한 이유인 거같네요 리니지가 그래서 흔히 말하는 컨트롤이 별로 없어도 되는구나 아니 없어야만 하는구나
아조씨들이 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공성전이 잘구현된 겜도 드물고 새로운 물고트거나 배우기도 힘드니 공성전도 어느정도 잘 구현되어 있고 익숙한 리니지를 택한 것이군요. nc보면 킹받긴 하지만요ㅋㅋㅋㅋㅋ
와 아재요.. 설명 듣고 있으니 겁나 재미있어 보임녀... 설명 잘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