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리니지 딱 한판해봤는데 말하는 섬마을에서 모뎀으로 (?)마법사 7렙까지 키운게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런데 실장님의 리니지 공성전 썰을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뭔가 게임내의 생태계를 인문학적 철학적 관점으로 접근하고 설명해주시니 리니지가 아니어도 온라인 게임을 접해본 사람들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실장님의 이런 이야기는 꼭 역사적 사료로 남겨서 온라인 생태계가 발전하는데 참고 되어야합니다
이번 영상은 생각할거리가 정말 많네요 리니지 전쟁구도의 고착화에 mmorpg가 가지는 누적돼는 스펙문제(심지어 현물이 들어가는 시스템이라면 더욱더 따라가기 힘든) 노력에 비해 적은 리턴구조의 시스템 등 리니지만큼은 아니지만 리니지 이외의 게임에서도 비슷한 문제들이 조금씩 존재하기에 생각이 많아지는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중립지역 캐릭터의 레벨이 더 높다는게 진짜 충격적이네요. 생각보다 승리에 대한 이득이 크지 않았나봅니다. 어떻게 보면 전쟁을 통해 얻을 보상보다 그저 자신 연합에 대한 승리를 위해서만 달려온 사람들이었네요. 옛날 부분유료화가 크게 커지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렇게 큰 규모의 쟁은 일어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긴 시간동안 채널 또는 서버 쟁에만 머물렀던 시절이 있던 만큼, 더 큰 쟁도 긴 시간보면서 조율을 해야할 것을 실적에 눈이 멀어 급하게 확장해서 이 일이 일어난 것 같네요.
결국 NC같은 pvp 위주의 게임에서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려면 자신이 비록 최상위권 유저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찰진 손맛이 느껴지는 적당한 샌드백이 될 놀이 상대가 필요하다. 게임이 나온지 얼마 안되었을 땐 무과금 소과금유저 등등 피라미 유저가 많아서 중과금 유저들이나 소과금 유저들도 자기들끼리 물어 뜯는 재미가 있었지만 게임이 고이면서 자연스레 이런 샌드백들이 사라지고 하층민 샌드백 신세로 전락한 중과금 유저들도 떠나가게 됨. 훗날 MMORPG가 다시금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날아오르게 된다면 그 원인은 더 이상 놀라운 그래픽이나 게임성 따위가 아닌 슈퍼 AI의 등장으로 인해서 사람들의 가학적 욕구를 '사람 vs 사람' 이상으로 채워줄 새로운 샌드백이 나타났을 때 일거다.
고착화된 현상을 푸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중립들도 대규모전쟁에 참여시키는 컨텐츠를 만들면 된다. 중립들이 자사만 돌리려고 게임하겠나? 속으로는 이미 백번도 더 공성에 참여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라인대결 그 어디에도 중립은 낄 수 없다. 그래서 서버채널끼리 팀을 맺게하고, 오필1섭vs오필2섭 500대500 규모의 대규모 때쟁을 만들어서 승리한 서버 채널 모든 유저가 기여도에 따라 매력적인 보상을 받게만들면 된다. 아니면 기존 라인끼리의 전쟁이었던 공성전을 아예 아덴성같은 서버별공성전을 만들어버리고, 성을 가진 채널은 모든 유저가 혜택을 보게 만들면 된다.
리니지의 망조는 12년에 스텟티(일명 힘, 덱 인트 티) 팔때부터 였고 거기에 화룡점정을 찍은건 13년에 나온 드상(아인하사드)가 나오면서 이지 않을까 싶네요... 리니지를 그렇게나 사랑했던 린지통령으로 불리던 인범이도 리니지m하다가 "이건 내가 알고 있던 리니지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게임접으면서 1인시위도 해 봤지만 그냥 추억으로 고이 접어야 할듯 하네요
영상 후반부 내용이 옛날 다른겜이지만 택티컬 커맨더스란 게임에서 느꼈던 감정과 비슷하네요 평소에도 아웅다웅하던 두국가가 특정계기로 무한쟁을 선포하게되었고 반년정도 계속 싸웠던걸로 기억합니다 게다가 전쟁중엔 신병(신입)이 유입될 수 없는 시스템이어서 중간에 현타느끼는 사람은 상위 행성으로 넘어가거나 접고(저도 이때 접었습니다), 신규유저의 유입이 없다보니 국력이 쇠퇴하여 약소국으로 전락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엔씨 진짜 대단하다 ㅋㅋㅋㅋㅋ 골수를 넘어서 뼈까지 씹어먹는구나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이어받아서 빨아먹을 숙주까지 구하네 ㅋㅋㅋㅋㅋ
리니지 해본적도 없는데 리니지 제목만 보면 심장이 뜀ㅋㅋ 이미 제목부터 재밌다
ㄹㅇㅋㅋㅋㅋ
ㄹㅇㅋㅋ
파블로프의 개가 되어벌임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김실장 리니지 강좌 나오기 전엔 이렇게 재밌는 겜인지 몰랐자너 ㅋㅋ
하는것보다 보는것보다 듣는게 재밌는 게임ㅋㅋㅋㅋ
흔한 능력 배틀물 만화를 보면 가장 신경 써야 되는 부분이 끝 모를 '파워 인플레이션'인데 리니지가 딱 그 상황이라 뇌절의 뇌절을 넘어서 진짜 게임 자체의 수명에 종말이 다가오고 있는 게 눈에 보임.
진짜 들으면 들을수록 드래곤볼 생각남 ㅋㅋㅋㅋㅋ
@@user-qq2jp7fu7c ㄹㅇㅋㅋㅋ
카스도
내가 초사이아인 손오공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인간 천진반&야무치급일뿐...ㅋㅋㅋㅋㅋㅋㅋ
리니지를 해본적도 없지만 그 누구보다 이해는 하고있는 우리 김실장 구독자들 ㄷㄷ
70프로는 해봤을껄..
전 반대로 70% 이상이 안해봤을거같습니다 NC이름만 들어도 치를 떠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전 나무위키 린저씨 항목으로 공부했어요
10퍼도 안될거 같은데 ㅋㅋ 김실장님이 설문조사 해보면 알겠지만
@@user-nz4vo6hf4n 맞음 10프로도 안해봤을듯
욕한마디 안들어갔지만 엔씨한테 가장 아픈 영상일듯
택진이형 좀 바꿔봐
무지성으로 욕하는거보다 더 아플듯
Baedon..
무작정 나쁘다고 설명하는거 보다 논리적으로 말하면 납득이 잘 되지
무슨 게임 아이템이 몇억씩 하네 하면서 뉴스 나오고 사람들 욕할때는 게임 회사 운영진 입장에선 오히려 땡큐지
린m과 린2m을 싸움붙인다 ㅋㅋㅋㅋㅋㅋ와 아이디어 개신박하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그게성공하면 다음엔 모바일리니지와 피씨리니지를 쌈붙여도될듯 ㅋㅋㅋㅋㅋㅋㅋ
11:58 PD님 청출어람 ㅋㅋㅋㅋㅋ 엔씨에서 스카우트 올듯
근데 그거하면 무조건 린m이 일방적으로 학살할거라 노잼임 더 오래된게임이 쎈건 당연한것
이건 진짜 대단한 생각이긴 해요 ㅋㅋㅋ
이거 신박한데 하면서 엔씨가 메모 했을듯
한 산업의 전문가가 실제 경험까지 겸비하고 인문학적 소양까지 갖추니 진짜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와...
11:58 김택진: 진행시켜
리니지m 이랑 리니지2m 붙여본다는거 왜케 신박하냐 ㅋㅋㅋㅋㅋ
NC : 천잰데??
ㄹㅇㅋㅋ
택진: 자네 우리 BM팀에서 일해보지 않겠나
한쪽은 좆나 렉걸린듯 움직이고 한쪽은 좆나 날아다니면 더 신박하겠네
리니지3m
트릭스터 M의 광고 캐치프레이즈가 귀여운 리니지 였던것,
트릭스터M의 오픈이 치일피일 미뤄지던것 등등 모두다 계산된 결과였군요
리니지m,2m에서 치인분들이 넘어가기도 하겠네요
4:42 뭐냐 이 세상 핵 졸귀 표정은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쁘띠김실장
리니지의 여태까지의 운영 흐름과 구조적 한계를 이야기 하는 영상이지만, 그 와중에 답을 찾는 엔씨도 여러 의미로 대단하다고 느껴짐;;
18:22 와.. 이때 리니지W를 예견하셨네
이 영상이 트릭스터m이 나온 이유를 가장 잘 설명하는듯.
18:20 전쟁을 벌리고 벌리다 더 확대할 수 없으니 전장을 새로 만들고 신규유저 유치도 노린 결과라고 봅니다.
18:12에 대한 엔씨 나름의 해답일지도 모르고요
트릭스터m 망함
더이상 엔씨의 이런 방식은 안통한다는 방ㅈㄷㅇ
리니지를 해본적 없고 할 생각도 없지만 김실장의 리니지이야기는 진짜 재밌습니다.
11:58 최고의 대사 린m1 vs 린m2
갈때까지 간다는 말이 이 게임에 쓰이는구나
@Pistachio TV 4
와... 이 말이 맞았네.. 모든 리니지 유저들을 모으는 새로운 게임을 만든다... 와... 선견지명 대단하셨어요 결국 리니지W월드유저...
와 그러네 ㄷㄷㄷ
ㄹㅇ 선경지명 지리자너
지금 와서 다시보니 엔씨 입장에선 이 영상이 워낙 정확해서 놀란게 아닌가 싶네요. 린w가 나오는 것도 그렇고 광고를 준것도 그렇고요.
4:42 김실장님 진짜 최고로 귀여워보이는 순간
대학원생의 기가막힌 통찰력이 기대되어 두근거리는 교수님의 얼굴.
게임의 역사야 전쟁의 역사야....
게임의 전쟁사...
현질의역사지 ㅋ
쟁의 역사
개돼지의 역사
전쟁의 역사 (with 무기상인의 행보)
드래곤볼 파워인플레 보는 느낌ㄷㄷㄷ
김실장님 리니지 이야기 하실때 너무 재미있어요ㅠㅠ 리니지 하나도 모르는데 알아듣게 설명 엄청 잘하심...ㅠㅠ
18:20 지금 와서 보니 소름돋네.. 전 세계의 리니지 유저를 싹 다 모으는 린땁 출시
진짜 보면서 그생각만 계속 들었어요. 어 저거 다음엔 린떱인데? 하면서요 ㅋㅋㅋㅋ
진짜 멘트 하나하나가 날카로운 송곳같다..
"리니지" 보고 이렇게 신나다니..
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리니지 딱 한판해봤는데 말하는 섬마을에서 모뎀으로 (?)마법사 7렙까지 키운게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런데 실장님의 리니지 공성전 썰을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뭔가 게임내의 생태계를 인문학적 철학적 관점으로 접근하고 설명해주시니 리니지가 아니어도 온라인 게임을 접해본 사람들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실장님의 이런 이야기는 꼭 역사적 사료로 남겨서 온라인 생태계가 발전하는데 참고 되어야합니다
리니지 같은 게임의 한계가 슬슬 보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와... 진짜 이 정도 수준의 질 높은 강의는 어디서도 못 듣습니다...여러분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11:58 ㅋㅋㅋㅋ 상상도 못해봤다ㅋㅋ ㅈㄴ 신박햌ㅋㅋ
아 PD님의 린Mvs린2M 붙이기 아이디어 너무천재적이라 실장님처럼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영상은 생각할거리가 정말 많네요
리니지 전쟁구도의 고착화에
mmorpg가 가지는 누적돼는 스펙문제(심지어 현물이 들어가는 시스템이라면 더욱더 따라가기 힘든)
노력에 비해 적은 리턴구조의 시스템 등
리니지만큼은 아니지만 리니지 이외의 게임에서도 비슷한 문제들이 조금씩 존재하기에 생각이 많아지는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8:20 그의 예언 ㄷㄷㄷ
캐릭터 선물하기 ㅋㅋㅋㅋㅋㅋ
ㅅㅂ 진짜 대단하다
정말정말 징글징글한 놈들이다
이런식으로 수익만 창출한다면
악마랑 다를게 뭐냐, 암이다 암
두번다시 마주치고싶지 않은 기업이네
중립지역 캐릭터의 레벨이 더 높다는게 진짜 충격적이네요. 생각보다 승리에 대한 이득이 크지 않았나봅니다. 어떻게 보면 전쟁을 통해 얻을 보상보다 그저 자신 연합에 대한 승리를 위해서만 달려온 사람들이었네요. 옛날 부분유료화가 크게 커지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렇게 큰 규모의 쟁은 일어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긴 시간동안 채널 또는 서버 쟁에만 머물렀던 시절이 있던 만큼, 더 큰 쟁도 긴 시간보면서 조율을 해야할 것을 실적에 눈이 멀어 급하게 확장해서 이 일이 일어난 것 같네요.
현실에서도 전쟁이 벌어지면 가장 크게 이득을 보는 쪽은 군수물자를 파는 나라니까요.
핵과금러들은 보통 싸움에서 오는 재미만을 원해요. 거기서 얻는 보상도 좋겠지만, 사실 그 싸워서 이기는 그 순간에 쾌감과 우월한 위치에 대한 뽕맛이라 그래서 그많은 돈을 쓰는거죠.
되게 발랄하게 리니지m이랑 리니지2m이랑 싸움을 붙여요! (해맑) 이거 왜케 웃기고 귀여우시짘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터 던전에서 모두 만나는데 고착화가 시작되니 린m에서는 맵 크기를 엄청 크게 넓혔죠. 지배의탑 크기를 넓혀서 숨사가 어느정도 가능하게 하고 몹을 쎄게 만들어서 몹 끼고 어느정도 비빌수 있게 만들게 하고... 엔씨가 머리는 잘 굴립니다. 돈 빨아먹는 머리.
마스터 서버의 다음 단계는 국가대항전인 '리니지 W' 이군요.
김실장님으로 인해 리니지 bm 이해와 방향을 알게 사람들이 늘어남으로 NC의 주가와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친구가 리니지할래 울티마 할래 했을 때 울티마를 선택한게 참 잘한 일인 거 같다 ;;
와
울티마는 지금도 명작으로 회자되는 겜 아닌가 ㅋㅋ
울티마 네메시스 서버 아실려나ㅋ
프리섭인데 18년쯤전에한듯ㅋㅋ
울티마...그리운이름...접은지 이십년이 넘었네ㅋㅋㅋ
리니지&김실장 조합은 무조건이지
김실장님 게임경제사회학이란 학문으로 국내 최초 박사학위 받으셔도 인정합니다!!!
가끔보면 똥싸는 소리 싸질러 놓는 논문보다 김실장님의 강의를 기반으로 연구하면 정말 좋은 연구 논문이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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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실장님 리니지 관련 이야기하면 뭔가 "진심"이 느껴짐ㅋㅋㅋㅋㅋ
11:54 NC의 최종 돈벌이 아이디어
지금(21년 말) 시점에서 다시 돌아와 이 영상을 보니... NC가 생각한 답은 리니지W였네요.
기름이 거의 떨어져가는 산유국을 보는 기분이네요
새로운 석유를 개발 할 수 있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고
다른 국가는 대체에너지로 넘어가려고 노력중인데
마땅한 해법은 못 찾는 산유국
엔씨가 머리를 잘쓴게 정말 게임사는 싸울 전쟁터만 찔끔 만들면 유저들이 알아서 싸우고 욕하고 하면서 오래오래 전쟁이란 컨텐츠를 만들어내서 컨텐츠생성 비용대비 효율이 겁나 좋음.
패키지나 mmorpg중에서도 레이드 중심이었던 게임들은 게임사만든 컨텐츠가 주가 되기때문에 죽어라 만들어야하지만 리니지같은 서로 유저끼리 싸우는건 싸울명분과 껀수만 만들어주면 지들끼리 오래오래 싸워먹고 거기서 강함의 수요까지 발생해서 매출도 팍팍오르니 효율이 ㅎㄷㄷ 하지.
2:20 ! 표정... 이건 귀하군요... 어서 카톡 이모티콘으로 나왔으면 합니다
18:20 소름... 리니지W 출시 예언 성지순례합니다.
결국 NC같은 pvp 위주의 게임에서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려면 자신이 비록 최상위권 유저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찰진 손맛이 느껴지는 적당한 샌드백이 될 놀이 상대가 필요하다. 게임이 나온지 얼마 안되었을 땐 무과금 소과금유저 등등 피라미 유저가 많아서 중과금 유저들이나 소과금 유저들도 자기들끼리 물어 뜯는 재미가 있었지만 게임이 고이면서 자연스레 이런 샌드백들이 사라지고 하층민 샌드백 신세로 전락한 중과금 유저들도 떠나가게 됨. 훗날 MMORPG가 다시금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날아오르게 된다면 그 원인은 더 이상 놀라운 그래픽이나 게임성 따위가 아닌 슈퍼 AI의 등장으로 인해서 사람들의 가학적 욕구를 '사람 vs 사람' 이상으로 채워줄 새로운 샌드백이 나타났을 때 일거다.
NC가 늪에 빠뜨리기 위한 수작 하나는 정말 끝내주죠... 끝이 없는 Need Cash...
중간에 이벤트로 전체1짱 가린거 땜에 그 윗단계에서 이미 승부가 정해졋다 이런 식으로 이해가 되는데
그럼 중간에 이벤트로 전체1짱 가린건 안하는게 좋앗던건가요? NC의 실수인가요?
이벤트로 가려진 1짱이 그 윗단계 전체 통일 던전에서 그대로 1짱 먹엇나요 ?
엔씨 게임은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서 접하는게 최고임을 다시금 느끼게하네요.
18:27 이젠 아무도 NC를 믿지 않게 되서 새로 쌓는다는건 아무 의미 없어진 듯.
pd님의 대답이 점점 실장님 맘에 들어가는게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때 랑그릿사 해본 경험 덕에 김실장님 채널의 내용이 확실히 와닿았습니다.
PVP도 대규모 전쟁도 상당한 과금을 요구하는 BM이기는 하더라고요.
01:24 흐뭇+기특해하는 미소
ㄹㅇ 후반에 연쇄반응 공감된다
진짜 한사람이 클랜나가면 우르르나가고 유령클랜됨 이건 ㄹㅇ임..
마지막에 말씀하신 그 무대가 트릭스터m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고착화된 현상을 푸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중립들도 대규모전쟁에 참여시키는 컨텐츠를 만들면 된다. 중립들이 자사만 돌리려고 게임하겠나? 속으로는 이미 백번도 더 공성에 참여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라인대결 그 어디에도 중립은 낄 수 없다. 그래서 서버채널끼리 팀을 맺게하고, 오필1섭vs오필2섭 500대500 규모의 대규모 때쟁을 만들어서 승리한 서버 채널 모든 유저가 기여도에 따라 매력적인 보상을 받게만들면 된다. 아니면 기존 라인끼리의 전쟁이었던 공성전을 아예 아덴성같은 서버별공성전을 만들어버리고, 성을 가진 채널은 모든 유저가 혜택을 보게 만들면 된다.
그것도 이미 강한 사람들이 정해진 상황이라 강한 사람이 많은 쪽으로 다들 가려고 할텐데... 제대로 전쟁이 될런지싶네요
리니지 해본적도 없는데 너무 재밌게 보느라 20분이 순식간에 뚝딱 지나갔네요
엔시가 제일 잘하는건 유저한테서 돈뽑아내는 방법 알아내는일이고 그 다음이 게임 만드는일인듯 ㄷㄷ
요약하면 돈 뽑아내는 방향으로 게임을 잘 만든다
진짜 어떻게 한번도 안한 게임의 구조를 설명하는게 이렇게까지 재미있지...
엔씨, 4개 국어 '실시간 번역' 가능한 AI 엔진 개발
이 다음은 국가의 경계를 무너뜨릴것 같습니다 실장님.
PD님 잘 맞히시는거 보니 대학원생 하셔도 되겠다
어떻게 그렇게 심한 말을....
저주인가
ㅋㅋㅋㅋㅋ 편집자님 너무 잘배우셨는뎈 ㅋㅋㅋ거의 반고인물;
그래서 리니지W가 나옵니다.
김실장님의 혜안에 탁치고 갑니다.
리니지의 망조는 12년에 스텟티(일명 힘, 덱 인트 티) 팔때부터 였고 거기에 화룡점정을 찍은건 13년에 나온 드상(아인하사드)가 나오면서 이지 않을까 싶네요... 리니지를 그렇게나 사랑했던 린지통령으로 불리던 인범이도 리니지m하다가 "이건 내가 알고 있던 리니지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게임접으면서 1인시위도 해 봤지만 그냥 추억으로 고이 접어야 할듯 하네요
이거 완전 공감되네요... 꼭 리니지 뿐 아니라 다른 pvp게임의 마지막은 다 이런거 같아요
PD님이 아예 새판짜는 새로운 게임이라고 말했는데 그게 리니지W긴하네요 ㅋㅋㅋ또하나의 성지
영상 후반부 내용이 옛날 다른겜이지만 택티컬 커맨더스란 게임에서 느꼈던 감정과 비슷하네요
평소에도 아웅다웅하던 두국가가 특정계기로 무한쟁을 선포하게되었고
반년정도 계속 싸웠던걸로 기억합니다
게다가 전쟁중엔 신병(신입)이 유입될 수 없는 시스템이어서
중간에 현타느끼는 사람은 상위 행성으로 넘어가거나 접고(저도 이때 접었습니다), 신규유저의 유입이 없다보니 국력이 쇠퇴하여 약소국으로 전락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택컴 모그 고그였나 전행성상대 무한전쟁 선포 생각나네요..^^ 그때 협상테이블 한번들어가봤던 당시에중딩시절..
원래 전쟁이란 행위는 사람들에게 극한의 피로를 강요하죠. 이런 전쟁관련 피로와 관련한 단어로 염전(厭戰)이란 단어가 존재할 정도죠. 지금의 리니지유저들은 이 염전(厭戰)수치(?)가 상당히 쌓인 상태라고 봐요.
오우씨 계정거래 거의 반공인까지 된상태네요 ㄷㄷ
이렇게 보면 과금 체계는 몰라도 전쟁 게임이라는 틀 안에서 유동성을 주는 방식은 잘 구축되어 있는 느낌이네요
18:20 진짜 나와버렸다.. 리니지 '클래식'
이 영상이 가진 위력은 `게임을 접고 싶어졌는데 그게 무엇 때문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들' 에게
`왜 접고 싶은 것인지' 정확한 해답이 되어줄 수 있을것 같다
꼭 리니지 뿐만 아니고 현실도 승자독식 구조가 심해질수록 승자가 아닌 사람들 삶은 더 팍팍해지는거 같아요
리니지와 김실장 말이 필요없다 ㅋㅋㅋ
막상 피디님이 대답 딱딱 잘하니까 김실장님 허무해서 재미없어 하시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능처럼 정해진 대본이 있음...순진하기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jw9uq8oq8k 하여튼 대본충들 ㅋㅋㅋ 아니 그냥 질문하고 응답하는 구성인데 대답할걸 왜 정해놓냐?
@@user-jw9uq8oq8k 이새끼 채널 설명 들어가보셈 ㅋㅋㅋㅋㅋ 개찐따임
이게 게임이냐?? 라고 무턱대고 까는거보다
이게 말이 되냐?? 라고 말할수 있게 해주는 킹실장님
계정선물은 진짜 불문율을 어겨버린듯
매몰이라는 의미를 굉장히 희석시켜버릴텐데 이러고도 리니지가 살아남으면 진짜 재밌는게임인걸로 ㄷㄷ
이카루스라는 게임에서도 PVP아이템이랑 PVE아이템을 통합후 현타로 인해서 게임이 곱창됬는데... 중립과 라인이 비슷해지면 현탐은 감당이 안되죠...
20년 전에 리지니 pc 판을 처음 보고 두번다시 접해보지 않았는데 김실장 채널에 ' 리니지 ' 라는 글짜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뛰면서 광클릭하게 만듬. ㅋㅋㅋ 그정도로 재미가 있다는 말이되겠죠?
ㅋㅋㅋ 진짜 올라오는 영상중에 하는 게임은 와우밖에 없는데 김실장님 찰떡같은 설명이랑 중간중간 피디님 질문이나 대답땜에 웃겨서 챙겨보게되욬ㅋㅋㅋ
게임재화를 게임사에서 찍어내 파는순간부터 수명은 정해지는듯..
마스터던전 그 다음은 리니지w 와 ㅋㅋㅋㅋㅋ
얼마전 nc 수입 감소 기사가 떴을때 이걸 우리 유저들은 불매운동의 영향이다 라고 생각하지만 이걸 nc는 아.. 우리가 유저분들의 등골을 뽑아먹을 시스템 개발에 소홀하였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을거 같네...
종국에 좌절한 사람들이 접는 경우도 있지만, 막피가 되기도 하죠. 그래서 전 서버에 막피가 들끓는 상황이죠.
암담해보여도 뭔가 nc는 해낼꺼같아..
태어나서 리니지 한번도 해본적없는데 리니지관련영상 알림 뜨면 총알같이 튀어옴
과긍 유도를 너무해서 핵과금러에게 맞추다보니 게임 수명이 점점 짧아지는듯
디아블로처럼 같은 아이템이라도 수치가 조금씩 틀리게 만들어서 계속 파밍하게 만들어야하는데 전설 템 드랍은 한번도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뽑기나 제작으로만 나오니 ㅠㅠ
애초에 게임에서 억단위로 현질이 요구된다는게 상상이 안간다. 도대체 무슨 게임인거냐 ㅡㅡ;
와우로 MMORPG를 처음 시작한게 천만다행이라 생각중.
PD님 리니지w가 나올 걸 예측한 셈이네 ㅋㅋ
근데 BM 에 관련 이해도와 학습은 이 채널에서 가장 많이 배워버림...
PD님이랑 주고 받는 비율이 늘어나니까 영상이 더 재밌는 거 같당
귀여운 리니지랍시고 트릭스터M을 밀어주던데, ip 특성을 모르고 하는 게 아니라 알고서도 수익을 내칠 수가 없어서 겠군요
과금구조에 대한 이해를 통해 더욱더 이 다음의 엔씨게임은 하지 않겠다는 생각 뿐이죠. 문양사건을 비롯한 수없이 많은 운영의 실태도 몸소 겪었으니 또 돈을 써줄 지 의문입니다. 적어도 전 그렇습니다.
메이플, 리니지 사태 이후로 아주 재밌게보고있습니다 객관적, 분석영상 너무 좋아요..
리니지는 걍 게임으로서의 수명이 다한듯 2004~5년에 했었지만 그때랑 지금이랑 걍 다른 게임이고 같은 사람이 만들었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헤어디자이너인데 영상볼때마다 머리해드리고싶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김실장 형님은 게임을 몰라도 경제와 관련된 부분을 짚어주니까 공부가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