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초고온의 환경에서도 버틸 냉각채널을 제조하는 것에 대한 연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조과정에서도 문제점이 많지만 해결 과정 중에 있어요 이걸 하면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점은 냉각채널의 설계가 오로지 초고온의 온도를 버티는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제조과정에서의 재료공학적 문제는 고려가 전혀되지 않은 듯 합니다.. 아무튼 적절한 다른 방법들을 찾아 지금은 많이 개선된 상태입니다. 여전히 어려운 점은 있지만요
-183도에서 초전도 현상을 유지할 수 있다면 매우 획기적이군요. 현재 산업용, 의료용으로 쓰이는 액화 질소, 산소가 -196, -197도 여서 보편화 된 온도입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고온 초전도체를 적용할 수 있다면 보냉에 필요한 에너지를 매우 절감할 수 있으니 효율성이 매우 좋아질겁니다.
Q는 플라즈마 효율과 전체 시스템 효율로 나눠지며 이 차이는 초전도체 자석을 위한 냉각장치구동, 진공시스템 유지, 플라즈마에서 발생한 열의 외부로 열전달손실, 열에너지가 전기로 전환될때 손실 등으로 큰 차이가 생기며, iter 의 Q=10이라는 말은 플라즈마 효율 Qplasma입니다. 전체 시스템 효율은 1 이하입니다. 아직까지 Qsystem이 1이 넘는 실험도 없는 것으로 압니다.
KAT에서 납품했고 전체를 다 납품한게 아니고 일부 TF코일의 테스트 코일 납품을 진행했습니다. 본품에 들어갔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네요.. 본품에 들어가는건 블랭킷이랑 기타 구조물, 그리고 몇 가지 요소기술들 한국회사들이 납품 예정입니다. 상당히 깊이 관여하고 있고 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프로젝트가 워낙 크고 국가별 이해관계도 있고 하다보니 너무 천천히 진행되는게 좀 아쉽긴 하네요.. 뭐 큰 프로젝트가 다 그렇지만 ㅎㅎ;
영상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보다가 쓸데없이 궁금한 점이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중간에 초전도체 테이프라고 했는데, 거기에 쓰인 초전도체가 고온 초전도체인지요? 제가 알기로는 고온 초전도체는 대체적으로 세라믹 재질이라, 구리도선과 같이 변형이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쉽게 상용화(혹은 원가절감)가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테이프라는 뜻은 금속성(잘 늘어나고 변형도 잘되는) 고온 초전도체를 발견했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세라믹 계통의 고온 초전도체로도 재질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뜻인가요?
와 뭐 틀리는거 있나 찾으려고 봤는데, 겨우 하나 찾았네요. (ITER 크기)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중고등학생, 학부생들이 물어볼 만한 내용들을 아주 쉽게 잘 정리해 주셔서 이거 보라고 하면 되겠네요. 참고로 ITER는 내년 (2024년)에 새로운 스케쥴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SPARC보다도 훨씬 늦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사실 SPARC도 해결해야할 부분들이 많아서 늦춰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탄소대신 텅스텐을 쓰는 이유가 설명하신 이유도 맞는데, 더 주요했던 이유는, 특히 JET에서 사용해 본 결과 문제가 된 부분들인데, 원료인 수소 (특히 삼중수소)를 포집하기가 쉽고 (그래서 메탄으로 변하거나 하기도 하죠), 떨어져 나온 카본 입자 (먼지라고 하는데) 들이 너무 많이 날라다녀서 플라즈마도 방해하고, 대면재료들도 원래의 기능을 못하게 방해해서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플라즈마 희석도 맞긴 하지만, 오히려 텅스텐이 그건 더 문제가 되는 것이라서, 앞으로 ITER가 해결해야할 숙제입니다.
갑자기 궁금한 게 생겼는데요,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합하면 헬륨 원자 1개랑 중성자 1개가 나온다고 들었고, 이 중성자가 사라지면서 E=mc^2 만큼의 에너지가 방출한다고 들었는데(맞나요?) 이 중성자가 에너지로 변환되는, 그러니까 사라지는 이유가 뭐예요? 안 사라지고 별개의 중성자로 떠돌 수도 있고 또 다른 원자 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을 텐데, 왜 없어지는(에너지로 변환되는) 거예요?
댓글에 링크를 다니까 지워지네요 중성자가 사라지는건 아니고 질량이 작아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다음은 링크 걸었던 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 모든 원자핵에는 결합에너지가 있습니다. 이 핵 결합에너지는 강력에 의해 생기는데, 핵자 속에 있는 글루온이 쿼크와 서로를 끌어당겨 핵자들끼리 끌어당기게 되고 원자핵에 존재하는 이 힘의 총합이 핵 결합에너지입니다. 원자핵에서 같은 +극의 양성자가 뭉쳐있을 수 있는 것도 이 핵 결합에너지 때문이죠. 또 핵자당 평균적으로 가지는 결합에너지를 핵자당 결합에너지라 합니다. 핵자당 결합에너지가 높을수록 원자핵은 안정적이고, 낮을수록 불안정하죠. 핵융합이 일어날 수 있는 이유도 강력 때문입니다. 두 원자핵이 전자기적 척력을 이겨내고 가까워지면 전자기력보다 훨씬 강한 강력이 작용해 서로를 끌어당기게 되어 핵융합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핵 결합에너지는 서로를 꽉 잡고 있느라 원자핵 질량의 일부로 사용되고, 원자핵의 실질적인 질량을 줄입니다. 따라서 원자핵의 질량이 같을 때 핵자당 결합에너지가 낮으면 핵자당 질량이 크고, 핵자당 결합에너지가 크면 핵자당 질량이 작죠. (물론 원자핵의 질량이 같으면 핵자당 결합에너지도 같습니다.) 중수소(H2)와 삼중수소(H3)의 핵자당 결합에너지는 He4 원자핵의 핵자당 결합에너지보다 훨씬 작습니다. 중수소와 삼중수소의 핵자당 질량이 He4 원자핵의 핵자당 질량보다 크다는 말입니다. 때문에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핵융합되어 He4 원자핵이 되면 핵자당 결합에너지가 증가하고, 핵자당 질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전과 후의 핵자의 수는 같으니 질량결손이 생기고, 그에 해당하는 에너지가 방출되는 겁니다. 출처 : 블로그.naver.컴/will--nuclear_fusion/222194211124 (링크땜에 중간에 한글로 바꿔서 달아요...) ========================================================================================
자세한 과정은 까먹었는데 중성자는 사라지는게 아니라 발사됩니다. 중수소의 질량과 삼중수소의 질량의 합이 헬륨 원자핵과 중성자 하나의 질량의 합보다 큰데 이 질량 차이가 에너지가 됩니다. 헬륨 원자핵이 다른 원자핵에 비해 핵자간의 결합이 강하고 안정된 물질이라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8:06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결합 하는 과정에서 남는 중성자는 방출 되지만 그것이 직접 에너지가 되거나 다른 형태로 변하는것이 아니고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결합할때 두 원소 질량의 합과 생성된 헬륨 원자의 질량의 차이가, 즉 질량 결손분 자체가 직접 에너지로 변환 되는 겁니다. 그 에너지가 바로 변환식 맨 우측 항의 17.59Mev입니다. 막대한 에너지가 생성되는 거지요. 방출된 중성자는 그냥 튀어나가는 겁니다. 즉,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 에너지의 원천은 원자핵 내부의 강력, 즉 강한 상호 작용의 에너지 결손분에서 유래 됩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핵발전소를 사용할수 있는 이유는 핵분열을 인간이 필요에 따라서 조절할수 있기 때문인데... 감속재등을 넣어서 분열량을 조절해서 적정 온도를 지속 적으로 유지 하거나, 필요에 따라서 발전기를 끌수도 있는데.. 만약 핵융합이 시작되면 인간마음대로 운전이 가능할까요???? 핵융합을 시켰다고 해도, 필요에 따라서 아무때나 핵융합을 중단 시키고, 필요한 온도로 내려줘야 사용이 가능할텐데... 진공상태로 가둬놓은 1억도로 물을 끓인다? 100도만되면 가능한데...1억도를 어떻게 사용할수 있을까요? 그것도 진공을 유이한 상태에서 ....소위 자기장에 갇힌 중앙부의 1억도가 아닌 가장자리의 1000만도를 사용한다고 해도 어떤 금속을 넣어야 천만도 또는 수천도를... 그것도 수년동안 이라도 견딜수 있는 장치를 만들수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연구 는 응원하지만 물을 끓여서 발전기를 돌리는 아주 단순한 원리를 적용 하기에는 1,000년이 지나야 하지 않을 까 생각이 듭니다... 혹시 핵융합시 나오는 광전자를 전기로 전환하는 방식이라면 혹시 몰라도 지금과 같이 원시적인 1억도로 물을 끓이는 방식은 개인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직 핵융합을 성공시킨것도 아니고, 그 이후에 해결해야할 문제가 전체의 90%인데...
고온초전도체인데도 영하 183도라니..ㄷㄷ 우리상식으론 그래도 차가워 ㅎㅎ 암튼 핵융합은 복잡하고 어렵네요. 아이언맨2가 갑자기 생각나는데 적어도 새로운 물질을 발견해야 핵융합이 오래 지속될것같이 보이네요. 스파이더맨2에서 닥터 옥토퍼스가 인공태양만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과연 실현가능할지 ㅎㅎ 암튼 미래기술이 기대되네요. 또 인간이 강력한 자기장을 만들수 있다! 라고 하니깐 화성은 대기가 약하고 자기장이 약한데 인간이 화성에다 자기장을 만들수도 있지않을까요? 앞으로 전기차가 화석연료차를 대체할텐데 핵융합발전소가 탄생한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거같네요
핵융합도 미세하긴 하지만 방사성 동위원소와 방사능이 방출되니까 이론상 가능합니다. 아마 현재 가압수로형 원전 처럼 1차 가압 냉각수와 2차 스팀 생성 냉각수로 순환 계통을 2중으로 해서 방사능 누출을 막을 것 같습니다. 이론상 현재 원자력 발전소와 핵융합 발전소의 기술적 원천 기반은 거의 동일합니다. 똑같은 안전 장치, 누출 방지 장치를 쓰게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원전보다는 1/100 수준으로 방사능 오염이 적다고 합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토카막 알겠고... 1억도를 담기위해 자기장을 이용한다는거 알겠고... 전류 소모를 줄이기 위해 초전도체를 이용한다 알겠는데... 1억도란 온도때문에 지구상 그 어떤것도 직접 닿으면 안되고... 또 초전도때문에 코일은 영하의 온도를 유지해야되는데... 이걸 어떻게 물을 데워서 수증기로 만드나요?.. 코일 주변에 물을 흘려봐야 영하일테고....복사열을 이용해서 물을 데우나요? 복사열이면 에너지 손실이 엄청 날텐데.. 게다가 물을 수증기로 거기서 또 터빈돌리고..에너지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Q값이 나올수 있을까요? 그리고 복사열이든 뭐든 열을 받을 파이프를 어디에 설치하나요? 아니면 직접 토가막에 물을 주입해서 곧바로 수증기로 만드나요? 애매한게 고온의 열을 만드는 동시에 또한 고작 몇 미터 안에서 열이 퍼지지 못하게 막아야 하는게 토카막인데... 이 열을 어떻게 빼내서 사용하는지... 과학자들은 앞으로 된다면 어떻게 사용할지 구상은 하고 있나요? 아님 현재는 일단 핵융합만 안전하게 만들자~ 인가요?
토카막 내부에 있는 기체를 외부로 뽑아내어 진공상태로 만든다. TF, CS, PF 자석을 냉각시켜 초전도 상태로 만든다. TF자석에 전류를 흘려 토카막 내부에 도넛 모양의 자기장을 형성한다. 중수소 50%와 삼중수소 50%를 핵융합 연료로 주입한다. CS자석에 전류를 흘려 토러스 방향으로 전기장을 발생시킨다. 이에 따라 기체 중에 있던 전자들이 회전하기 시작한다. 주입된 기체들이 전기장에 의해 가속된 전자들과 충돌하여 플라즈마가 된다. 다양한 가열장치를 이용하여 플라즈마의 온도를 높인다. 플라즈마에서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며 높은 에너지를 가진 중성자가 발생한다. 블랭킷 리튬층으로 들어간 중성자는 삼중수소를 발생시켜 핵융합 반응의 연료를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동시에 블랭킷으로 들어간 중성자는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내부를 흐르는 냉각수를 가열한다. 가열된 냉각수는 열교환기에서 수증기를 발생시켜 발전기를 통해 전기에너지로 전환된다.
아니죠, 중심부 플라즈마 온도가 1억도이고 주변부로 갈수록 온도는 떨어지기 때문에 현재 고열에 강한 내열 자재로 감쌀 수 있는겁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 주변부 온도가 낮은 것은 아니죠. 수백도에서 수천도 까지도 되기 때문에 원전 처럼 리액터를 감싸고 냉각수 겸 열전달용 압력수를 순환 시키면 막대한 열 에너지를 외부로 순환시켜 계속 물을 끓여서 스팀 터빈으로 발전이 가능해집니다. 현재는 Q값도 낮고 중심부 온도는 1억도라곤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짧아서 전체 열량,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물을 끓여 대량의 스팀을 생성할 정도의 "전력량"을 생산을 못하는 겁니다. 기술적으로 안정되면 고온을 지속적으로, 안정되게 유지 가능하다면 발전도 가능한 것입니다.
전기적으로 중성인 중성자는 전자기장의 영향을 안받기 때문에 핵융합 반응이 일어날때 궤도가 바뀌지 않고 그대로 발사됩니다. 이 중성자가 내부 벽면의 리튬 블랭킷을 때려서 가열시킴과 동시에 반응해 삼중수소를 만들어냅니다. 이 가열된 리튬 블랭킷에서 나온 열로 물을 끓입니다.
토카막 자체가 뜨겁게 달궈지면 그 주변으로 냉각수 겸 보일러 파이프 형태의 급수관을 설치, 이 물을 끓여서 그 스팀을 가지고 터빈을 돌려 발전합니다. 즉 리액터 부분만 차이날뿐, 근본적인 발전 원리는 석탄 화력 발전소나 원전, 핵융합 발전소가 다 똑같습니다. 특히 현재 원전과는 이런 고압 증기 터빈 구조나 냉각수 시스템은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의 원전은 나중에 전부 핵융합 발전소로 쉽게 전환이 가능합니다. 물 끓이는 리액터 부분만 기존것을 뽑아내고 새로 핵융합 퓨전 리액터를 박아 넣으면 되는 거죠.
핵융합 1부: ruclips.net/video/H6ctsqTk1YY/видео.html
SPARC까지 함께 아우러 설명 해주시는 방송은 처음입니다. 짧은 시간에 멋진 정리 감사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토카막과 함께 핵융합로의 후보로 연구되고 있는 스텔라레이터 쪽도 한번 정리해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비쥬얼적으로도 훨씬 볼 만할테지요.
저 초고온의 환경에서도 버틸 냉각채널을 제조하는 것에 대한 연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조과정에서도 문제점이 많지만 해결 과정 중에 있어요
이걸 하면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점은 냉각채널의 설계가 오로지 초고온의 온도를 버티는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제조과정에서의 재료공학적 문제는 고려가 전혀되지 않은 듯 합니다..
아무튼 적절한 다른 방법들을 찾아 지금은 많이 개선된 상태입니다. 여전히 어려운 점은 있지만요
재료, 나노기술을 전공으로 했던 사람으로써 입이 벌어지는 기술이네요;;;
왠만해선 유튭 댓글을 잘 안 다는데, 꼭 핵융합 연구가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ㄷㄷ..
어서 핵융합발전 상용화가 실현됐으면 좋겠습니다. iter, kstar 연구원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어서 빨리 지구를 살리는 핵융합발전 상용화가 실현됐으면 좋겠습니다.
kstar 연구원분들과 관계자분들에게 신의 영감과 기적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183도에서 초전도 현상을 유지할 수 있다면 매우 획기적이군요. 현재 산업용, 의료용으로 쓰이는 액화 질소, 산소가 -196, -197도 여서 보편화 된 온도입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고온 초전도체를 적용할 수 있다면 보냉에 필요한 에너지를 매우 절감할 수 있으니 효율성이 매우 좋아질겁니다.
근데 mit에서 저 소재가 아닌 굳이 다른 소재의 초전도체를 쓰는 것 보면 뭔가 문제가 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극고압이긴 하지만 고온초전도체(그래봤자 영하긴함)도 개발됐으니
이거 어떻게 잘 사용해보면 되려나
+
이명박 핵융합 지원 중단 이재야 빛을보네
@@맹꽁이-m9f 이명박이 언제그랬어요?
핵융합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해서 적용하는 나라에는 엄청난 자본이 몰리겠죠. 연구진님들 힘내시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연구해주세요.
기존 질서가 바뀝니다
안그래도 전세겨 한국포함 여러 선진국들이 연합해서 연구중!!!그중에서 대한민국의 성과가 높은편이라고 알고있습니다ㅎㅎ;;
계속된 업그래이드가 핵심이군요... 끝없이 연구를 해야 겠네요.. K-Star... 연구자분들.. 응원합니다..
이 연구 성과가 얼마나 큰지 쉽게 알수 있어서 좋은 영상이네요.,
랩미팅입니다 발음 개정확하네 ㄷㄷ 구랩장님의 래미띱늬다 방가습니다 교수님들~ 그립네요
까는거야 그리워하는거야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듣다보니 넘 귀여우심
우리나라와 같은 작은 나라에서 이터에 엄연하게 국기가 걸린 참여국이라는 것은 참 대단한 일입니다.
우리 과학자들과 기술자들 그리고 산업의 역량이 뒷받침되어졌기에 그런 비현실적인 일이 가능했을겁니다.
조금 더 힘내보자고 스스로 우리에게 응원을 보내봅시다. 홧팅~
Q는 플라즈마 효율과 전체 시스템 효율로 나눠지며
이 차이는 초전도체 자석을 위한 냉각장치구동, 진공시스템 유지, 플라즈마에서 발생한 열의 외부로 열전달손실, 열에너지가 전기로 전환될때 손실 등으로 큰 차이가 생기며,
iter 의 Q=10이라는 말은 플라즈마 효율 Qplasma입니다. 전체 시스템 효율은 1 이하입니다.
아직까지 Qsystem이 1이 넘는 실험도 없는 것으로 압니다.
국문학 출신으로 오늘도 역시 한글을 들었으나 이해는 ㅠㅠ
뭔지 잘 몰라도 한국이 잘하고 있다니
박수를 보냅나다 😍😍😍
우리나라가 ITER 초전도체 납품이었던거 같습니다 ㅎ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훌륭한 설명이에요 굿굿
KAT에서 납품했고 전체를 다 납품한게 아니고 일부 TF코일의 테스트 코일 납품을 진행했습니다. 본품에 들어갔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네요.. 본품에 들어가는건 블랭킷이랑 기타 구조물, 그리고 몇 가지 요소기술들 한국회사들이 납품 예정입니다. 상당히 깊이 관여하고 있고 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프로젝트가 워낙 크고 국가별 이해관계도 있고 하다보니 너무 천천히 진행되는게 좀 아쉽긴 하네요.. 뭐 큰 프로젝트가 다 그렇지만 ㅎㅎ;
초전도가 중요하다니 작년에 보았던 상온 초전도 현상이 생각나는군요
극도의 고기압 조건이 문제였는데... 어찌됐던 이레저레 가능성이 높아져 가는것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자주 뵙던 랩장님이 좋았는데 바쁘신가봐유
핵융합 꼭 성공해서 지속가능한 인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연구하시는 연구원분들 및 기능인력분들 그 외 모든분들 언제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들 재생에너지로 화석연료를 대체하자고 하지만, 저는 이제 그것도 낡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대체'의 수준으론 앞으로 늘어날 에너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겁니다.
결국 핵융합을 성공시키거나, 적어도 핵분열발전의 안정성을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해야한다고 봅니다
꼭 듣고싶었던 내용인데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개념부터 발전역사 현황 추후 계획까지
감사해요. 존경해요. 삶맛나요. 기뻐요. 자랑스럽네요. 👏👏👏👏👏👏👏♨️🔥🎉💯🌿⚘👍
우리 공진님 한국에 오셨군요!!!
한국의 미래가 밝아요. 기뻐요. 존경해요. 삶맛나요. 자랑스럽네요. 👏👏👏👏👏👏👏♨️🔥🎉💯🌿⚘👍
12:04 KSTAR는 반지름 1.8, ITER는 6.2인데요, KSTAR는 제가 잘 모르고 이터는 8.25*2 로 약 16.5 m 의 직경을 가집니다. 30 m 너무 크네요.
2년전에 1억도 까지 올리는데 성공했다구 본것같은데 30초까지 버틴다니 요즘기술력이 빠른걸보면 20년안으로는 에너지 생산 끝판왕이라는 핵융합 발전소가 나올지모르겠네요 그때까지 내가 살아있을지도모르겟네요 ㅋㅋ
오른쪽에 특별 게스트 심권호 형님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습니다.
핵융합 발전이 실현 되면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도 한번 다뤄주세요. 일단 인류가 직면한 탄소배출 문제 부터 정말 여러가지가 해결 될듯
게다가 에너지 발전량도 기존 발전체계보다 압도적으로 많고 효율적이져.
핵융합 발전의 성공은 우주공학의 에너지문제를 완전 해결해 주겠네요 나노공학과 직관력이 더해진 AI를 이용한 기술발전 등등 우주공학의 발전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할 수 있겠네요
내가 ... 랩장님이뻐서 자세히 보다가 발견한건대 편집하시는분 장난아니네요. 편집스킬이 와 👍 이건 없는 문장도 만들어낼 수준인대요? 단어하나 하나 잘라서 만들어네시는 편집자님에게 박수를 👏 👏 👏 👏
감사합니다 따흑
아니 몇 초 부분에 있는건지 알려주셔야 같이 칭찬하죠~
그냥 계속 그렇게 편집을 해놨어요.....
라이브 보고 편집본이랑 두번 보면, 확실히 속도감이 다름.
말하다 보면 잠깐잠깐 느려지는 부분이 있는데 그걸 다 잘라서 속도감을 엄청 높여놨어요.
@@100-y1s 어느구간이던지 30초 정도만 집중해서 화면 보시면, 뚝뚝 끊어지는 곳이 있을꺼에요.
@@곰-w7o 아! 그부분들 칭찬하신거였군요ㅋㅋㅋ
오디오 잘 이어지도록 컷트-이어붙이기 무한반복
글서 어디 투자해요?
두산 중공업.
이런 양질의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니... 유튜는 진짜 혁신이다
감사합니다 안될과학 감사합니다 안될과학감사합니다 안될과학감사합니다 안될과학
실제발전단계에서는 어떻게 열교환하나요? 보통 증기기관은 물을 수증기로만들고 그 압으로 터빈을돌리는데, 저렇게 닫힌구조에서 어떻게 열교환이가능한지 궁금합니다!!
Divertor를 카본에서 텅스텐으로 바꾸는 이유는 hydrogen 계열의 retention 때문입니다. Iter chamber 내부에는 삼중수소가 700g 이상 보유하기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깔끔하게 전달해주시네요.
핵융합은 태양에서나 일어나는 현상이라며 핵융합 예산 전액 삭감 주장하던 유기체가 이 영상 좀 봤으면 좋겠네.
플라즈마 사진이 직접 찍은겁니까
아니면 그린겁니까
그리고 그렸다면 색깔은 어떡케
알아낸건가요 추정하낸지요
안될과학 과학커뮤니케이터 분들 사랑합니다♡
결국 물을 끓여 터빈을 돌리기 위함인데 토카막 중심부는 극고온이고 외부는 극저온이면 물을 끓이기 위한 온도는 어디서 빼오나요?
초천도체만 극저온이지 도넛과 전자석과의 중간부분은 물을 충분히 끓일수 있는 온도입니다. 그 중간부분에 온도를 빼오는 장치를 만들면 됩니다.
현재는 이온플라즈마 실험체만 있고 300초이상 안전운전이 가능해지면 물끓이는 실험체가 만들어지겠죠....
핵융합도 전기 발전할때 방식은 기존과 같은 스팀터빈인가요?
1억5천도를 유지시킨다면 그 플라즈마로 보일러 튜브를 어떤식으로 데우는건가요??? 토카막의 외벽의 온도로 나오는 복사열로 데우는건가요???
센터가 영광입니다.
자랑스럽네요. 삶맛나요. 기뻐요. 300초를위해 기도할께요. 😄😄😄😄♨️🔥♨️🔥🌿🎉💯⚘👍
잘보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핵융합이 성공하고 상용화 까지의 그 후의 세계의 모습을 어떻게 될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실생활과 군사 경제 통신 우주 문화 등 어떻게 미래세대가 변할지 궁금합니다.
진짜 최고의 영상이네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승격을 축하해요. 한국의 미래가 밝아요. 👏👏👏👏👏👏👏🎉🌿⚘👍
영상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보다가 쓸데없이 궁금한 점이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중간에 초전도체 테이프라고 했는데, 거기에 쓰인 초전도체가 고온 초전도체인지요?
제가 알기로는 고온 초전도체는 대체적으로 세라믹 재질이라, 구리도선과 같이 변형이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쉽게 상용화(혹은 원가절감)가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테이프라는 뜻은 금속성(잘 늘어나고 변형도 잘되는) 고온 초전도체를 발견했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세라믹 계통의 고온 초전도체로도 재질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뜻인가요?
어? 이게누구야! 내가 젤 좋아하는 공진님이셨네요!
어제 는 왜 몰랐지....ㅠ
이해도가 높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와 뭐 틀리는거 있나 찾으려고 봤는데, 겨우 하나 찾았네요. (ITER 크기)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중고등학생, 학부생들이 물어볼 만한 내용들을 아주 쉽게 잘 정리해 주셔서 이거 보라고 하면 되겠네요. 참고로 ITER는 내년 (2024년)에 새로운 스케쥴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SPARC보다도 훨씬 늦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사실 SPARC도 해결해야할 부분들이 많아서 늦춰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탄소대신 텅스텐을 쓰는 이유가 설명하신 이유도 맞는데, 더 주요했던 이유는, 특히 JET에서 사용해 본 결과 문제가 된 부분들인데, 원료인 수소 (특히 삼중수소)를 포집하기가 쉽고 (그래서 메탄으로 변하거나 하기도 하죠), 떨어져 나온 카본 입자 (먼지라고 하는데) 들이 너무 많이 날라다녀서 플라즈마도 방해하고, 대면재료들도 원래의 기능을 못하게 방해해서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플라즈마 희석도 맞긴 하지만, 오히려 텅스텐이 그건 더 문제가 되는 것이라서, 앞으로 ITER가 해결해야할 숙제입니다.
@@jshdusisbssbzkxi 대가리 우동사리 엠지 특. 내용은 아몰랑. 비아냥 거려야지. 엠지들 덕분에 나는 할배가 되서도 일할 곳 많을 듯.
우리시대의 과학 지도자님들 파이팅하세요
이쁘신분을 가운데 앉혀 놓으셨네.. 가운데 분 표정 보는게 잼있네요 이해는 안되는데 열심히 호응해주시는게.. ㅋㅋ
리액션맛집 ㅋㅋ
저분방송보면 말도 잘하시고 상남자이심
아마 님도 같지 않을까요? 외모 빼고. 저도 마찬가지.
항상재미있게보고있습니다 오늘문뜩든생각인데 "과학탐정궤도추리시리즈물"제작하면 대박예측개봉박두
보다가 생각났는데 공진님 한국오셨군요~^^ 환영합니다~^^
텅스텐 1차 벽 2차로 탄소벽을 만들면요?
인류 궁극의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니 우리가 선진국입니다. 하루빨리 탄소 배출이 없는 클린 에너지를 쓸 수 있게 되기 바랍니다.
점점 인류가 영화에서 나오는 외계인의 기술에 도달하는군요
ITER 국가별 연구분야를 알수있나요?
대한민국은 초전도체와 플라즈마의 장시간 운전
다른국가들은?
토카막은 누가 먼저 만들엇나요
갑자기 궁금한 게 생겼는데요,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합하면 헬륨 원자 1개랑 중성자 1개가 나온다고 들었고,
이 중성자가 사라지면서 E=mc^2 만큼의 에너지가 방출한다고 들었는데(맞나요?)
이 중성자가 에너지로 변환되는, 그러니까 사라지는 이유가 뭐예요?
안 사라지고 별개의 중성자로 떠돌 수도 있고 또 다른 원자 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을 텐데,
왜 없어지는(에너지로 변환되는) 거예요?
댓글에 링크를 다니까 지워지네요
중성자가 사라지는건 아니고 질량이 작아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다음은 링크 걸었던 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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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원자핵에는 결합에너지가 있습니다.
이 핵 결합에너지는 강력에 의해 생기는데, 핵자 속에 있는 글루온이 쿼크와 서로를 끌어당겨 핵자들끼리 끌어당기게 되고 원자핵에 존재하는 이 힘의 총합이 핵 결합에너지입니다.
원자핵에서 같은 +극의 양성자가 뭉쳐있을 수 있는 것도 이 핵 결합에너지 때문이죠. 또 핵자당 평균적으로 가지는 결합에너지를 핵자당 결합에너지라 합니다.
핵자당 결합에너지가 높을수록 원자핵은 안정적이고, 낮을수록 불안정하죠.
핵융합이 일어날 수 있는 이유도 강력 때문입니다.
두 원자핵이 전자기적 척력을 이겨내고 가까워지면 전자기력보다 훨씬 강한 강력이 작용해 서로를 끌어당기게 되어 핵융합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핵 결합에너지는 서로를 꽉 잡고 있느라 원자핵 질량의 일부로 사용되고, 원자핵의 실질적인 질량을 줄입니다.
따라서 원자핵의 질량이 같을 때 핵자당 결합에너지가 낮으면 핵자당 질량이 크고, 핵자당 결합에너지가 크면 핵자당 질량이 작죠.
(물론 원자핵의 질량이 같으면 핵자당 결합에너지도 같습니다.)
중수소(H2)와 삼중수소(H3)의 핵자당 결합에너지는 He4 원자핵의 핵자당 결합에너지보다 훨씬 작습니다.
중수소와 삼중수소의 핵자당 질량이 He4 원자핵의 핵자당 질량보다 크다는 말입니다.
때문에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핵융합되어 He4 원자핵이 되면 핵자당 결합에너지가 증가하고, 핵자당 질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전과 후의 핵자의 수는 같으니 질량결손이 생기고, 그에 해당하는 에너지가 방출되는 겁니다.
출처 : 블로그.naver.컴/will--nuclear_fusion/222194211124
(링크땜에 중간에 한글로 바꿔서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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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과정은 까먹었는데 중성자는 사라지는게 아니라 발사됩니다.
중수소의 질량과 삼중수소의 질량의 합이 헬륨 원자핵과 중성자 하나의 질량의 합보다 큰데
이 질량 차이가 에너지가 됩니다. 헬륨 원자핵이 다른 원자핵에 비해 핵자간의 결합이 강하고 안정된 물질이라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8:06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결합 하는 과정에서 남는 중성자는 방출 되지만 그것이 직접 에너지가 되거나 다른 형태로 변하는것이 아니고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결합할때 두 원소 질량의 합과 생성된 헬륨 원자의 질량의 차이가, 즉 질량 결손분 자체가 직접 에너지로 변환 되는 겁니다. 그 에너지가 바로 변환식 맨 우측 항의 17.59Mev입니다. 막대한 에너지가 생성되는 거지요. 방출된 중성자는 그냥 튀어나가는 겁니다. 즉,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 에너지의 원천은 원자핵 내부의 강력, 즉 강한 상호 작용의 에너지 결손분에서 유래 됩니다.
지나가는 미대생이 알기로는 그 중성자가 없어지는 게 아니라 안정화 되면서 그 과정에서 열에너지가 나오지 않나 하는데 그니까 사라지는 게 아니라 어딘가 안착하면서 에너지를 뿜어낸다가 아닐까 하네요.
자 이제 공대생이 마저 설명 해 줄 거임
@@hawk8873 답변 감사합니다. 결국 질랑이 사라짐에 의해 E=mc^2 만큼의 에너지가 발생하는 게 아니라 강력이 에너지로 변환된다는 말씀 같은데, 그러면 이 경우에 E=mc^2 공식은 어디에 적용되는 건가요? 대개 핵융합은 E=mc^2으로 설명하지 않나요?
융합하면 에너지가 발생하는 것은 알겠는데 이걸로 어떻게 전기를 만들죠?
잘보고 있습니다,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핵발전소를 사용할수 있는 이유는 핵분열을 인간이 필요에 따라서 조절할수 있기 때문인데... 감속재등을 넣어서 분열량을 조절해서 적정 온도를 지속 적으로 유지 하거나, 필요에 따라서 발전기를 끌수도 있는데.. 만약 핵융합이 시작되면 인간마음대로 운전이 가능할까요???? 핵융합을 시켰다고 해도, 필요에 따라서 아무때나 핵융합을 중단 시키고, 필요한 온도로 내려줘야 사용이 가능할텐데... 진공상태로 가둬놓은 1억도로 물을 끓인다? 100도만되면 가능한데...1억도를 어떻게 사용할수 있을까요?
그것도 진공을 유이한 상태에서 ....소위 자기장에 갇힌 중앙부의 1억도가 아닌 가장자리의 1000만도를 사용한다고 해도 어떤 금속을 넣어야
천만도 또는 수천도를... 그것도 수년동안 이라도 견딜수 있는 장치를 만들수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연구 는 응원하지만 물을 끓여서 발전기를 돌리는 아주 단순한 원리를 적용 하기에는 1,000년이 지나야 하지 않을 까 생각이 듭니다... 혹시 핵융합시 나오는 광전자를 전기로 전환하는 방식이라면 혹시 몰라도 지금과 같이 원시적인 1억도로 물을 끓이는 방식은 개인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직 핵융합을 성공시킨것도 아니고, 그 이후에 해결해야할 문제가 전체의 90%인데...
수소를 계속 공급하나요?
랩미띄밉니다. 반갑습니다 교수님들~~ 이 말이 그립네요. 구 랩짱님 어디가셨어요?
지구는 몇도까지 온도를 버틸 수 있을까요??
죽기전에 아크원자로로 움직이는 무언가를 보고싶어지는 영상이네요
심해 깊은곳에 설치하는 방법은 없겠지만 압력과 온도가 지상보다는 좋을꺼 같다 비유를하면 낚시 추 같이 내려놓고 원격조정 그리고 사용후 지상으로 끌어올리기 ㅎㅎ
라이브원본영상은 없어지는건가요?? 찾아봐도 없네요ㅠ
에너지가 발생하면 회수는 어케해요?
이게 안될과학이다
극저온과 엄청난 고온이 공존하는 기술이라는 게 신기하네요
고온초전도체인데도 영하 183도라니..ㄷㄷ 우리상식으론 그래도 차가워 ㅎㅎ 암튼 핵융합은 복잡하고 어렵네요. 아이언맨2가 갑자기 생각나는데 적어도 새로운 물질을 발견해야 핵융합이 오래 지속될것같이 보이네요. 스파이더맨2에서 닥터 옥토퍼스가 인공태양만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과연 실현가능할지 ㅎㅎ 암튼 미래기술이 기대되네요. 또 인간이 강력한 자기장을 만들수 있다! 라고 하니깐 화성은 대기가 약하고 자기장이 약한데 인간이 화성에다 자기장을 만들수도 있지않을까요? 앞으로 전기차가 화석연료차를 대체할텐데 핵융합발전소가 탄생한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거같네요
형님들 랩장님들을 위해서 조명 좋은거 하나 설치 해주세용
원전 문제를 한번에 잠식시키는 혁명적인 발전방식
돈룩업 리뷰하는거 늦게 알았는데 동영상 막혀서 못보네요 ㅜ 풀버전 볼수있게 해주세요
진짜 유익하다!
갓집자님 만만세!!!
핵융합으로 돌리는 증류수는 오염이 안 돼는건가요?
핵융합도 미세하긴 하지만 방사성 동위원소와 방사능이 방출되니까 이론상 가능합니다. 아마 현재 가압수로형 원전 처럼 1차 가압 냉각수와 2차 스팀 생성 냉각수로 순환 계통을 2중으로 해서 방사능 누출을 막을 것 같습니다. 이론상 현재 원자력 발전소와 핵융합 발전소의 기술적 원천 기반은 거의 동일합니다. 똑같은 안전 장치, 누출 방지 장치를 쓰게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원전보다는 1/100 수준으로 방사능 오염이 적다고 합니다.
180초~300초만 지속 가능하면 24시간 운전이 가능하다던데... 빨리 상용화 됬으면 좋겠습니다... 탄소중립으로 가기위해 꼭 필요합니다... 빨리 석탄발전소 핵융합발전소를 걷어내고 싶내요..
핵융합발전소를 걷어내노?
@@bitcoinshorttt '핵분열발전소'의 오타 인듯 싶습니다
기존 핵분열발전소는 폐기해야
랩짱님은 어디가셨어요?
관련기술주식상장사 추천좀 해주세요
서남
핵융합발전과 인공지능이 미래를 바꿀 기술입니다. 특히 초소형핵융합로 개발까지 가고 여기에 인공지능이 더해지면 그야말로 유토피아가 펼쳐질겁니다. 에너지전쟁,자원전쟁이 없어지니 영토분쟁이 사라질것이고 인류를 초월하는 초인공지능이 현실화되면 과학기술도 급속도로 발전할것입니다
핵융합 토카막에서 유지를 늘리자고하면
구글 ai도움 받는게 어떤가요?
획기적으로 시간 단축될텐데..
그러면 원천기술은 미국에서 다가져가나요
그럼 반대로 진공용기 내부의 압력을 높여서 반응 온도를 내릴 수 는 없는지 궁금하네요
진공용기의 압력을 높힌다..?
가운데 계신분의 역활이 뭔가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습니다~~ 토카막 알겠고... 1억도를 담기위해 자기장을 이용한다는거 알겠고... 전류 소모를 줄이기 위해 초전도체를 이용한다 알겠는데...
1억도란 온도때문에 지구상 그 어떤것도 직접 닿으면 안되고... 또 초전도때문에 코일은 영하의 온도를 유지해야되는데...
이걸 어떻게 물을 데워서 수증기로 만드나요?.. 코일 주변에 물을 흘려봐야 영하일테고....복사열을 이용해서 물을 데우나요?
복사열이면 에너지 손실이 엄청 날텐데.. 게다가 물을 수증기로 거기서 또 터빈돌리고..에너지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Q값이 나올수 있을까요?
그리고 복사열이든 뭐든 열을 받을 파이프를 어디에 설치하나요?
아니면 직접 토가막에 물을 주입해서 곧바로 수증기로 만드나요?
애매한게 고온의 열을 만드는 동시에 또한 고작 몇 미터 안에서 열이 퍼지지 못하게 막아야 하는게 토카막인데... 이 열을 어떻게 빼내서 사용하는지...
과학자들은 앞으로 된다면 어떻게 사용할지 구상은 하고 있나요?
아님 현재는 일단 핵융합만 안전하게 만들자~ 인가요?
토카막 내부에 있는 기체를 외부로 뽑아내어 진공상태로 만든다.
TF, CS, PF 자석을 냉각시켜 초전도 상태로 만든다.
TF자석에 전류를 흘려 토카막 내부에 도넛 모양의 자기장을 형성한다.
중수소 50%와 삼중수소 50%를 핵융합 연료로 주입한다.
CS자석에 전류를 흘려 토러스 방향으로 전기장을 발생시킨다. 이에 따라 기체 중에 있던 전자들이 회전하기 시작한다.
주입된 기체들이 전기장에 의해 가속된 전자들과 충돌하여 플라즈마가 된다.
다양한 가열장치를 이용하여 플라즈마의 온도를 높인다.
플라즈마에서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며 높은 에너지를 가진 중성자가 발생한다.
블랭킷 리튬층으로 들어간 중성자는 삼중수소를 발생시켜 핵융합 반응의 연료를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동시에 블랭킷으로 들어간 중성자는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내부를 흐르는 냉각수를 가열한다.
가열된 냉각수는 열교환기에서 수증기를 발생시켜 발전기를 통해 전기에너지로 전환된다.
아니죠, 중심부 플라즈마 온도가 1억도이고 주변부로 갈수록 온도는 떨어지기 때문에 현재 고열에 강한 내열 자재로 감쌀 수 있는겁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 주변부 온도가 낮은 것은 아니죠. 수백도에서 수천도 까지도 되기 때문에 원전 처럼 리액터를 감싸고 냉각수 겸 열전달용 압력수를 순환 시키면 막대한 열 에너지를 외부로 순환시켜 계속 물을 끓여서 스팀 터빈으로 발전이 가능해집니다. 현재는 Q값도 낮고 중심부 온도는 1억도라곤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짧아서 전체 열량,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물을 끓여 대량의 스팀을 생성할 정도의 "전력량"을 생산을 못하는 겁니다. 기술적으로 안정되면 고온을 지속적으로, 안정되게 유지 가능하다면 발전도 가능한 것입니다.
@@hawk8873 아 냉각수를 열 전달용으로 쓰는구나
사실상 연료만 바뀌는거지 발전원리 자체는 화력,핵분열,핵융합 모두 같습니다.
높은 온도를 만들어서 물을 끓여 거기서 발생하는 고압의 스팀으로 발전터빈을 돌리는거죠.
아마 모르긴해도 핵융합발전이 실현되도 현재의 발전시스템으론 에너지 손실자체는 핵융합이 가장 클겁니다.
신랩장님 넘나 예쁘심~♡
MIT SPARC 다음의 ARC는 아마 아이언맨의 아크 리액터에서 이름을 따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어떡해 너무 재밌어ㅠㅠㅠㅠㅠ
에너지 혁명이구만
얼마전에 중국에서 만든 토카막이 1000초 이상 유지했다고 발표했는데
어떤 의미가 있고 그것과 K-STAR의 차이점이 뭔지도 알려주세요
가족 중에 과학 쪽 교수님 있는데 예전에 핵융합 상용화는 50년도 더 걸릴 거라고 단언하시더군요. 그런데 최근의 기술발전은 또 상당한가 봐요.
예전이랑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으니까요.
그 말을 하신 교수님이 옛날 정보를 말한 거 아니면
님이 그 말을 들은 지 시간이 년 단위로 지난거죠
상용화에는 50년 걸릴 수도 있는 건 맞는데
만약 최소 50년이면 잘못된 정보입니다.
핵융합 발전 성공 기원> 대한민국 과학자 최고, 믿습니다. 세계 최단시간 개발 완료, 전세계 에너지 문제 해결
2022년 기념 우주식량 정보 업데이트 해주세요
영원히 꺼지지가 않아야 상용화 됩니다.
카메라 앵글을 좀 더 낮추고 줌을 더 땡기는게 안정적인 샷이 나올거같습니다. 지금 보면 살짝 하이앵글인데 진행자분들 시선이 카메라보다 낮아서 보기에 좀 불안해보이고 책상 아래부분이 너무 많이 노출된 느낌이네요
추가로 가능하다면 뒷 배경을 크로마키로하면 훨씬 깔끔해보일겁니다
근데 공중에 띄워놓으면 그 에너지를 어떻게 전기에너지로 전환시킬 수 있죠?
열에너지로 물을끓여서 스팀터빈 발전기를 돌립니다
@@람가-q8o 열에너지를 어케 얻어내요? 공증에 띄워놨잖아요
전기적으로 중성인 중성자는 전자기장의 영향을 안받기 때문에 핵융합 반응이 일어날때 궤도가 바뀌지 않고 그대로 발사됩니다.
이 중성자가 내부 벽면의 리튬 블랭킷을 때려서 가열시킴과 동시에 반응해 삼중수소를 만들어냅니다.
이 가열된 리튬 블랭킷에서 나온 열로 물을 끓입니다.
머리 좋으신듯 아주 중요한 문제를 캐치한거 보면
토카막 자체가 뜨겁게 달궈지면 그 주변으로 냉각수 겸 보일러 파이프 형태의 급수관을 설치, 이 물을 끓여서 그 스팀을 가지고 터빈을 돌려 발전합니다. 즉 리액터 부분만 차이날뿐, 근본적인 발전 원리는 석탄 화력 발전소나 원전, 핵융합 발전소가 다 똑같습니다. 특히 현재 원전과는 이런 고압 증기 터빈 구조나 냉각수 시스템은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의 원전은 나중에 전부 핵융합 발전소로 쉽게 전환이 가능합니다. 물 끓이는 리액터 부분만 기존것을 뽑아내고 새로 핵융합 퓨전 리액터를 박아 넣으면 되는 거죠.
핵융합발전 상용화 실현 날짜?
상용은 일반화된 기술을 말한다
얼리어답터는 상용화가 아닙니다
약간 고가라도평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상용기술이고 조금 비싸더리도 사용할수 있는 물건이 상용화 된것입니다
근데 온도가 1억5천만도인건 어떻게 아나요?
온도를 어떻게 재죠?
태양온도는 어떻게 쟀을까요?
발생하는 빛으로도 측정가능하고 이론적으로 계산할 수도 있어요
인류 미래와 생존(이상기후대응)은 핵융합발전에 달려있습니다 부디 빠른 시일내에 성공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