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리뷰 3시간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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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июн 2023
  • 책과 책에 담긴 이야기를 파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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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РазвлеченияРазвлечения

Комментарии • 29

  • @petercat
    @petercat  Год назад +3

    0:00 프리뷰
    13:54 1권
    29:11 2권
    42:29 3권
    57:42 4권
    1:14:27 5권
    1:28:29 6권
    1:37:46 7권
    1:48:58 8권
    2:00:03 9권
    2:14:53 10권
    2:29:39 11권
    2:43:33 12권
    2:55:08 13권

  • @pomme818
    @pomme818 Месяц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jamess1481
    @jamess1481 2 месяца назад +5

    훌륭하신 설명 감사드려요
    감동 그 자체입니다
    완독 해보겠습니다
    불어 전공이어서
    원서 공수해서
    올해안으로 시작해볼려구요 ㅎㅎ
    맘이 넘 뿌듯하고
    내 삶을 돌아보게하는
    작품을 만난건
    정말 행운입니다

    • @petercat
      @petercat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오 원서로 보시면 그 아름다운 문장들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겠네요. 부럽습니다!!

  • @user-nn9zc3yq7o
    @user-nn9zc3yq7o 27 дней назад +1

    긴 여정 변함없는 톤으로 이끌어 온 노고에 감사합니다.

  • @user-xt3fy2hv2v
    @user-xt3fy2hv2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아주 오래동안 궁금했었습니다 내용이 참 좋네요~^^

    • @petercat
      @peterca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

  • @HaniHani-tw2kw
    @HaniHani-tw2kw Год назад +4

    감사히 잘 듣고 보겠습니다.

  • @user-xc6oz5jx5h
    @user-xc6oz5jx5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너무 멋진 리뷰
    감사드려요

  • @hyekungha2390
    @hyekungha239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너무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이제 이 책을 읽으러 갑니다.

  • @user-lc3wr9ts6j
    @user-lc3wr9ts6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9/27 1:14:32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

  • @snowball4951
    @snowball495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지난 20년간
    푸르스트 문장의 매력에 빠져 아무 쳅터나 열어서 읽고는 해왔는데 오늘 우연히 피텃켓님의 잃어버린시간을 발견했네요
    새롭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읍니다 ㅡ
    특히 제임스 죠이스의 율리시즈 는
    이해하는데 너무 너무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petercat
      @peterca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이스와 푸르스트 좋아하는 분을 만나서 저도 반갑습니다~

  • @jasonjo5882
    @jasonjo588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계속 잘 보고 있읍니다. 2회차

  • @chocogamja
    @chocogamj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구입만 해놓고 아직 시작도 못한 1인 입니다. 영상으로 먼저 접하고 읽으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tolerance_book
    @tolerance_boo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와 이 책을 리뷰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 @petercat
      @peterca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

  • @user-qg7ov1ti7k
    @user-qg7ov1ti7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방만한 피켓님의 정보와 장비빨(지식의양ㅋ)에 탄복합니다. 그래서 남이 보지 못한구석구석 까지 해설해 내는거 같습니다. 마치 먼저간 작가가 옆에서 애기해주는 환상마저 ㅋㅋ 숨은 그림 찾듯... 글을 써야합니다..피켓님은..

    • @petercat
      @peterca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작가의 눈에 비친 세상을 같은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독서의 이상향 같은게 아닐까 혼자 중얼거려 봅니다 ㅋㅋ

  • @it9831
    @it983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즐겁고 반가운 세 시간 남짓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요.
    늘 검은 티셔츠만 입으셔요?
    ㅎㅎ

    • @petercat
      @peterca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끝까지 즐겁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부터 늘 검은 티셔츠만 입게 되었습니다 ^^

  • @lototo6506
    @lototo650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해당 소설에 관해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현재 꽃핀 소녀들의 그늘에서 민음사본을 읽고 있어요.
    화자의 욕망 및 간접적인 욕구 체험, 내적 심미안이 사람 인생의 일관성과 관련해 어떻게 맞닿는지 음미하며 읽고 있습니다. 베르고트와의 대화 부분을 읽고 있습니다.
    궁금점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20세기 가장 유명한 소설임에 반해, 국내에서의 해당책에 대한 논의나 각종 매체에서의 소개 및 담론이 상대적으로 영문학의 대문호 작품에 비해서 잘 보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프랑스의 국민 소설이라고 일컬어지는데 실제로는 불문학도 분들도 모두 소화하지 않는 책의 느낌도 살짝 들면서,,,,,, 이 소설이 차지하는 대중적인 위상이 실제보다 약간 과장된건가요?
    실제 유럽분들은 모두 읽는 책인지도 궁금해지는 찰나 질문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petercat
      @peterca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안녕하세요 3권 읽고 계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저도 짧은 지식이지만 말씀드리자면 이 책이 서구권에서 가장 위대한 작품의 반열에 올라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 가치 평가는 주로 롤랑 바르트나 들뢰즈, 자크 라캉 같은 철학자들에 의해 이뤄진 것 같습니다. 유럽 사람들도 주로 그런 철학자들의 견해에 의지하고 있는 것 같구요.
      결국 유럽인들이 이 책을 다 읽는다는 것 보다는 그 중에서도 지식욕이 강한 사람들 위주로 읽는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을 완독했다는 사실이 그 사람의 지적 수준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는 것 같구요.
      다만 프랑스에서는 고교 정규 과정에 이 책의 축약본을 읽는 과정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그런 평가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기왕 3권까지 오셨으니 되찾은 시간까지 완독하시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새로 태어나는 기분이 드는 정도의 독서경험이니까요 ^^
      감사합니다!

    • @lototo6506
      @lototo650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petercat 감사합니다. 소돔과 고모라 까지 읽고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

    • @lototo6506
      @lototo650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꽃핀 소녀들의 그늘에서 1권 끝자락을 읽고 있습니다. 그녀에 대한 사랑이 그녀도 나를 볼때 담는 행복-사랑임을 바랐을 때, 시간이 흘렀을 때 그건 이미 고독의 효능의 후광이자, 고요한 잔잔함으로 흘러있고 이미 지금와서는 그 당시 바랐던 목적이 아니게 된다는 점을 말하는데, 여태껏 제 20대 인생에 있어서 이런 글귀를 읽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단순히 애처로워 슬픈거를 넘어서 제가 45살이 되어서도 여태껏 실패했던 사랑을 이렇게 과연 여기게 될 것인가? 라는 의문을 품게 합니다. 프루스트를 읽지 않는 사람과 읽은 사람으로 나뉜다는 앙드레 모루아 발언이 이제 이해되는 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np8wy2ze3o
      @user-np8wy2ze3o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일본인들이 많이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소설속 배경이 되는 콩프레 ( 원어 발음으론 옹프레 ) 지방에 갔었는데 일본인 단제 관광객들이 아주 많았어요

    • @lototo6506
      @lototo6506 4 месяца назад

      @@user-np8wy2ze3o 일본 사람들이 확실히 프랑스 문화에 대해 한국보다 호응도가 더 높은거 같아요.

  • @user-np8wy2ze3o
    @user-np8wy2ze3o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누군가 나에게 모든 소장한 책을 버려야 하는데 딱 한권은 소장할 수 있다고 한다면 나는 주저함 없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선택할 거임
    그 동안 몇변 읽고 요즘 다시 읽기 시작 했는데 전에 보지 못했던 문장이 눈에 들어 왔어요
    ...... 남의 침범을 불허한 고독을 필요로 하는 몰입의 시작 ......
    끝까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요
    알베르틴이 사실은 죽은게 아니지 않았었나요 ?
    제 기억으론 알베르틴이 죽었다는 전보가 사실은 알베르틴 이름 스펠링을 착개해서 다른 사람인데 알베르틴으로 착각해서 전달한거 였다는 내용이 나왔던거 같은데요 어 ? 제 기억이 잘못된건가 ?? 갑자기 헷갈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