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여러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무런 댓가도 없지만 이렇게 훌륭한 분의 강의를 유튜브를 통해서 들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좋습니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또한 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이 많지요 그들의 불편한 말로 인하여 상처가 되실까봐 염려 됩니다 보잘것 없는 저같은 사람이 교수님을 위해서 응원 하겠습니다 ^_^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새로 나온 책 읽다가 p140에서 고인류 화석에만 얼굴뼈가 없는 이유는 동종포식이라는 가설을 읽었는데요. 이유가 잘 이해가 안가서 여쭤봅니다. 만일 가혹한 상황에서 먹어야 했다면 살 많은 다른 부위를 먼저 취하지 않았을까요? 얼굴뼈 없는 게 어떻게 동종포식의 증거가 될까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교수님 강의 감사합니다. 질문 있습니다.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 등 호모사피엔스의 이름을 어떻게 정하나요? 예를 들면 경주에서 새로운 고인류 화석이 발견되면 영어로 호모사피엔스 경주시스라고 짓는 건가요? 오랫동안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경주 고인류라면 어떤 학명이 지어질까요?^^
교수님 우리는 어떻게 우리가 되었을까 책 읽는 중에 고인류 화석에 얼굴뼈가 없는 이유가 동종포식에 따른 것이라는 문장이 이해가 안돼서요. 얼굴뼈의 유무나, 광대뼈를 둔기로 맞은 자국이 어떻게 동종 포식의 증거로 보이는 건지 연결이 잘 안됩니다. 궁금한 마음에 유튜브검색하다가 이 채널을 알게 되었어요. 목마른 자 우물을 만난 기분입니다^^
호모 사피엔스를 줄기로 잡고 다양한 혼종의 비율에 따라 인종마다 다른 피부색을 갖게 된 것이라 보면 되는 건가요? 저희가 어릴 때 받은 교육으로는 아프리카를 떠난 검은 피부의 인류가 북유럽 기후에서는 적응의 결과로 흰색 피부가 되고 콧구멍이 좁고 길어졌다는데 , 일 만년 만에 그렇게 인종이 바뀌는 정도의 진화 내지는 변화가 일어날 수는 없다는, 터무니 없다는 주장도 몇 십년 전에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있어서요.
안녕하세요? EBS 강의를 통해 교수님의 고인류 강의 10강을 들으면서 고인류는 500만년전부터 지구상에 나타났고, 여러 종의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루시, 네안데르타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두뇌화석을 보여주셨는데 모두 호모 사피엔스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현생 인류는 30만년전 아프리카에서 시작했다고 하셨는데 현생인류의 화석은 발견되지 않았는지요? 30만년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발견된 사피엔스의 화석을 기준으로 다른 종의 화석을 비교하는 강의를 기대했었습니다. 사피엔스의 화석은 언급조차없이 다른 여러 고인류의 화석들만 조교로 등장시키셨는데, 모두 곁다리처럼 보였습니다. 사피엔스의 진화하는 화석은 발견하지 못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때마침 좋은 책이 나왔는데 아마 곧 한국에서도 번역서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적어도 희망사항입니다) 원서 정보는 여기 있습니다: (Jeremy DeSilva, 2021) www.amazon.com/First-Steps-Upright-Walking-Human/dp/0062938495
안녕하세요 교수님 그나저나 호모 에렉투스는 유전자도 못남기고 아예 멸종한건가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래도 여러 대륙에서 광범위하게 흥했던 종인데... 결말이 데니소바인이나 네안데르탈인보다 비참하네요 그렇게나 많이 퍼져 있던 종이 왜 어떤 과정으로 멸종하게 되었는지는 아무리 찾아봐도 속시원한 설명을 못찾겠습니다 ㅠㅠ
저는 빙하기말기인 bp13,000년부터 bc2333년까지 한민족(韓族)(또는 그러한 종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인데요. bc43,000년의 데니소바인 유전자가 파푸아뉴기니인근 현대인에서 발견되고 동아시아에서는 발견된다는 말이 없었는데 (당연 이 결과에 따르면 데니소바인은 동아시인과 관계가 없다고 보는게 통설이었고) 이 유전자가 동아시아인에게서 발견됐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의미가 있네요.빙하기에 유라시아인은 거의다 에스키모와같은 혹독한 생활을 하면서 인구수가 거의 6,000명까지 줄어드는 멸종직전까지 갔던 걸로 압니다.그런데 인류학 연구라는게 지금까지 민족주의라는 정치성을 배제 못해서 왜곡된 결론에 이른 경우가 많았구요.한 때는 유럽인과 골격이 비슷한 크로마뇽인을 자신들의 조상이라고 치켜세우던 유럽인들이,크로마농인들의 유전자가 현대 유럽인과 별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지자 유럽인들은 그 이론을 버리고 코카서스산맥 기슭에서 자신들이 발원했다고 하면서 자신들을 코캐시언이라부르기 시작했고요.그런데 동아시아서는 이 시기에 해당하는 지역 인류연구가 없었습니다.데니소바인과 살킷인들이 현대 동아시아 한,중,일 민족과 각각 어느 정도 긴밀성을 갖는지 고고유전학적 분석이 시급한 것으로 보입니다.물론 한국엔 스반테 페보같은 고고유전학자가 한 명도 없긴 하지만요.한국은 이런 분야에 워낙 황무지라.한국이나 일본의 식민학파 사학자들은 아직도 60만년전의 현재 한국인과 아무 관련없는 전곡리 고생인류를 한국인의 조상이라고 가르치고 일본도 마찬가지 인류다지역기원설을 신봉하는.
초기 석기시대를 살던 퍼시픽 아일랜드인들의 모습은 아마도 우리의 초기 고조선이나 그 이전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요? 파퓨니기인들은 나름 문명의 압박과 타 유입으로 호주 원주민과 조금 다른 모습으로. 문명의 압박은 마치 채로 흙을 가르는 것처럼 인류의 형질을 취사선택. 우린 현재 수많은 국가로 또다시 형질 변롼중 아니가 해요.
호주 원주민이 6만 5천년전에 호주대륙에 들어가서 고립된후 방대한 대륙의 널려진 먹이로 인해 환경압박 즉 생존에 필요한 압박이 낮아서 현대문명인으로의 진화 속도가 늦어진 즉 분화속도가 더딘 결과로 생각됩니다. 네안데르탈인이 현대 유럽인으로 현대적 모습을 갖게 된것은 농업혁명전후로 생존방식과 생존압박의 강도 그리고 정치구조적 변화가 직접적으로 생물학적 진화(현대인의 모습으로)에 영향을 미친 결정적 증거로 보입니다. 극동아시안이도 비슷한 진화적 경로를 보이는데 반해 아메리카원주민, 폴리네시아인 그리고 파퓨누기인, 호주 원주민은 각기 다른 환경적 변화에 맞게 다르게 진화한 결과로 생각됩니다.
최근에서야 인류기원에 대해 관심이 생겨 구독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사히는 왜? 안하시는지요 ???
언급하신 스반테 페보 교수님 결국 노벨상을 타셨네요 😊
어! 과학드림 채널에서 종종 언급되는 교수님! 하고 바로구독했어요ㅋㅋ 공짜로 이런 지식을 배울수 있다는게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몽골 살킷계곡 두개골 발견이야기 정말 재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니 넘 감사해요 😊
감사합니다!
잘듣고. 있습ㄴ다 ^^
수고하십시요, !!!
교수님 오랜만에 영상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보다 업로드가 우선입니다
ㅍㅎㅎㅎㅎ 솔직한 응원 감사합니다!!!
선생님 언젠가는 꼭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여러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무런 댓가도 없지만 이렇게 훌륭한 분의 강의를 유튜브를 통해서 들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좋습니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또한 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이 많지요 그들의 불편한 말로 인하여 상처가 되실까봐 염려 됩니다
보잘것 없는 저같은 사람이 교수님을 위해서 응원 하겠습니다 ^_^
-힘내세요-👍
따뜻한 격려 감사합니다!
왜 이렇게 좋은 컨텐츠가 숨어있었을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충격적이고 놀라운 발견..에 대해서만 생각하다가 한대 맞은 기분이네요. 그렇죠, 작은 정보들이 모여서 이론이 되는거니까요.
제가 제일 하고 싶은 말을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얼굴 뵙는게 너무 반갑습니다
아시아에서도 발굴이 활발해져서
미지의 인류인 데니소바인에 관한 정보가
더욱 많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시아인의 형질이 유럽인이나 아프리카인과 비교해서 많이 다른 이유를 늘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해답을 얻을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 아시아에 대한 내용을 좀 더 많이 올리도록 신경쓰겠습니다!
내 댓글 참조
추가로
눈금돌 ... 검 색
감사합니다.
화이팅... 화이팅합니다, !!!
교수님 요즘은 유투브 안하시나요? 천천히 공부하는 시니어입니다, 많은 지식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교수님의노고에감사드립니다!
요즘은 업데이트가 없으시네요...
논문이 나오면 어렵게 느껴지는데 마무리를 매끄럽게 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혁명적이지 않지만 작은 연구들이 쌓여서 학문이 발전해 간다는 말씀이.. 확! 다가오네요.. 좋은 정보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bs클래식 보고 찾아왓습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아시아에서 발견된 고인류 연구라 더욱 흥미가 느껴졌습니다. 먼근원에서는 인류가 유전적으로 공통점이 더 크겠지만 지역적으로 가까운 조상의 실체 모습에 관심과 궁금점이 더욱 꼬리를 문닙다.
감사합니다! 저도 아시아에서 나오는 화석에는 관심이 더 갑니다.
와 처음들어왔어요.. 한국인이 고인류학을 연구하고 있다니.. 감사합니다.. 한국에는 이런 연구자가 없는데..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새로 나온 책 읽다가 p140에서 고인류 화석에만 얼굴뼈가 없는 이유는 동종포식이라는 가설을 읽었는데요. 이유가 잘 이해가 안가서 여쭤봅니다. 만일 가혹한 상황에서 먹어야 했다면 살 많은 다른 부위를 먼저 취하지 않았을까요? 얼굴뼈 없는 게 어떻게 동종포식의 증거가 될까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 가설에 따르면 두뇌를 꺼내 먹기 위해 뼈를 깨는 과정에서 얼굴뼈가 부서졌기 때문입니다.
@@이상희인류진화 궁금증 해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다른 동물들에서도 이런 경향성이 있던가요? 특히 포유류중에서 뇌를 먹는 케이스가 있었나 궁금합니다.
더 한정해서 원숭이가 동족사냥을 하고 뇌를 먹는 경우가 있나요? 동족간 집단 싸움이 아니라 먹기 위한 사냥이요.
학부생으로 선생님과 면대면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시간이 원망스럽습니다.
교수님 유튜브 하시는지 오늘 알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감사합니다. 질문 있습니다.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 등 호모사피엔스의 이름을 어떻게 정하나요? 예를 들면 경주에서 새로운 고인류 화석이 발견되면 영어로 호모사피엔스 경주시스라고 짓는 건가요? 오랫동안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경주 고인류라면 어떤 학명이 지어질까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채널입니다 모두 이 컨텐츠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우리는 어떻게 우리가 되었을까 책 읽는 중에 고인류 화석에 얼굴뼈가 없는 이유가 동종포식에 따른 것이라는 문장이 이해가 안돼서요. 얼굴뼈의 유무나, 광대뼈를 둔기로 맞은 자국이 어떻게 동종 포식의 증거로 보이는 건지 연결이 잘 안됩니다. 궁금한 마음에 유튜브검색하다가 이 채널을 알게 되었어요. 목마른 자 우물을 만난 기분입니다^^
질문을 올리고 아래 다른 분 댓글보니 이미 저와 같은 질문을 하신 분이 계시네요. 얼굴뼈를 깨고 뇌를 꺼내 먹었다... 이해가 되었습니다. 찬찬히 다른 동영상도 보겠습니다.이렇게 유튜브로 뵐 수 있어서 좋습니다.
1만년 후 인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학문이 Industrie 에 종속되다 보니,
학문에 유행이 생겨 겪은 혼돈으로 보입니다.
거기엔 뜨는 ~산업혁명 하면서 몇가지 특정 학문에 여론의 관심을 모는 media탓이 큰 거 같애요.
근데 새 영상 올라온게 없네요?
새 영상을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상희인류진화 바쁘실텐데 쉬엄쉬엄 하십시오. 과로하지 마십시오. 건강이 최고 👍 ㅡ대구 늙은이 정선달 드립니다 😊 👋👋👋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실방타고 첫인사 꾹하고 응원합니다 좋은 영상 새롭게 알여주시네요 그렇군요 34천년만에 밝혀졌다는게 미끼지않아요 어쨋든 흥미롭네요 제체널도 잡아주세요 홧팅입니다
감사합니다!
구약 창세기에서 인간창조 이야기가 나오는데, 고인류학에서는 대략 언제를 인간, 즉 영혼을 지닌 인간이 나왔다고 볼수 있을까요? 언어 사용이 15만년전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그 때일까요?
"영혼"은 흥미로운 주제이지만 과학적인 자료로 검증할 수 없기 때문에 고인류학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선생님 이제 안 오시나보네요..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많을겁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요즘 웬만한 유튜브 영상들은 편집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엄두가 나지 않네요! ㅎㅎ
강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호모 사피엔스를 줄기로 잡고 다양한 혼종의 비율에 따라 인종마다 다른 피부색을 갖게 된 것이라 보면 되는 건가요? 저희가 어릴 때 받은 교육으로는 아프리카를 떠난 검은 피부의 인류가 북유럽 기후에서는 적응의 결과로 흰색 피부가 되고 콧구멍이 좁고 길어졌다는데 , 일 만년 만에 그렇게 인종이 바뀌는 정도의 진화 내지는 변화가 일어날 수는 없다는, 터무니 없다는 주장도 몇 십년 전에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있어서요.
교수님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고 인지혁명에을 다음 동영상의 주제로 하면 괜찮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안 감사합니다!
유럽인과 아시아인의 격리와 재교류에는 기후변화도 주요한 요인이 될 듯 하네요. 관련한 연구도 있지 않을까요?
고기후 연구를 정리한 책이 얼마 전에 나왔습니다. "기후의 힘" (박정재 지음) 추천합니다.
@@이상희인류진화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다시 뵈오니 반갑습니다. 다시 유식해자는 거 같아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래전에 협성대 김성교수님의 성서고고학 영상을 흥미있게 시청한 기억이 있습니다.
주류학계에 있어서 성서고고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성서고고학은 특화된 분야입니다.
호모루소넨시스는 실존했던 인류인가요? 아니면 아직은 연구 중인 의견일 뿐인가요?
다른 화석종과 종 단위로 구별되는 지는 아직 여론이 수렴되지 않았습니다.
교수님 화석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풍화작용을 막기 위해 퇴적물에 뭍혀야한다고 하는걸로 아는데 그럼 비교적 최근까지 산 맘모수의 경우 퇴적물이나 극지. 사막.늡직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 풍화작용에서 형태가 많이 남아있나요
매머드 화석은 많이 남아있습니다만 그보다 훨씬 더 많은 매머드는 화석으로 남지 않고 사라졌을 것입니다.
교수님 뇌의 용량이라는 측면에서 호모사피엔스는 지금보다 30만년전이 더 컷다고 들었는데 정말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EBS 강의를 통해 교수님의 고인류 강의 10강을 들으면서 고인류는 500만년전부터 지구상에 나타났고, 여러 종의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루시, 네안데르타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두뇌화석을 보여주셨는데 모두 호모 사피엔스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현생 인류는 30만년전 아프리카에서 시작했다고 하셨는데 현생인류의 화석은 발견되지 않았는지요? 30만년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발견된 사피엔스의 화석을 기준으로 다른 종의 화석을 비교하는 강의를 기대했었습니다. 사피엔스의 화석은 언급조차없이 다른 여러 고인류의 화석들만 조교로 등장시키셨는데, 모두 곁다리처럼 보였습니다. 사피엔스의 진화하는 화석은 발견하지 못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생 인류 기원논쟁을 다룰 때 사피엔스의 진화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강의 유익하게 시청 중입니다. 혹시 유인원과 인간의 직립으로의 움직임발달에 관한 자료를 보려면 참고할만한것을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때마침 좋은 책이 나왔는데 아마 곧 한국에서도 번역서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적어도 희망사항입니다)
원서 정보는 여기 있습니다: (Jeremy DeSilva, 2021) www.amazon.com/First-Steps-Upright-Walking-Human/dp/0062938495
@@이상희인류진화 와.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그나저나 호모 에렉투스는 유전자도 못남기고 아예 멸종한건가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래도 여러 대륙에서 광범위하게 흥했던 종인데...
결말이 데니소바인이나 네안데르탈인보다 비참하네요
그렇게나 많이 퍼져 있던 종이 왜 어떤 과정으로 멸종하게 되었는지는 아무리 찾아봐도 속시원한 설명을 못찾겠습니다 ㅠㅠ
모든 종은 시작이 있듯이 끝도 있습니다. 멸종했다고 "루저"는 아닙니다.
교수님 호모 사피엔스에는 2014년정도에 하버드의 조지 처치교수가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프로젝트가 끝났으니 복원한 dna를 사피엔스의 난자에 이식하면 네안데르탈인이 태어난다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말이야 무슨 말인들 못하겠습니까. 일단 현실적으로 실현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연구 윤리). 그렇지만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를 무엇이라고 부를지는 생물학적인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인 문제입니다.
이뻐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호모 데니소바인과 호모 네안데르탈인은 현생 인류인 아프리카에서 나온게 아닌가요?
아니라면 네안데르탈인의 조상과 사피엔스의 조상과 같은 조상인가요?
다른 조상이라면 이종교배가 이뤄질 수 있을까요?
저는 모든 인류는 모든 구대륙에서 왔다고 봅니다. 계속 유전자를 교환하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지금은 구대륙, 신대륙 어디에나 인류가 있지요)
선생님. 소식 궁금해요. 잘 지내시죠?
감사합니다! 요즘 워낙 뛰어난 유튜브 영상들이 많이 나와서 도저히 영상을 올릴 용기가 나지 않네요. ㅎㅎ 그래도 응원해주시니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희인류진화 답글까지 주시고 영광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진 말아주세요. 드문드문 적당히 ^^ 건강과 휴식도 중요하니깐요~
저는 빙하기말기인 bp13,000년부터 bc2333년까지 한민족(韓族)(또는 그러한 종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인데요.
bc43,000년의 데니소바인 유전자가 파푸아뉴기니인근 현대인에서 발견되고 동아시아에서는 발견된다는 말이 없었는데 (당연 이 결과에 따르면 데니소바인은 동아시인과 관계가 없다고 보는게 통설이었고) 이 유전자가 동아시아인에게서 발견됐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의미가 있네요.빙하기에 유라시아인은 거의다 에스키모와같은 혹독한 생활을 하면서 인구수가 거의 6,000명까지 줄어드는 멸종직전까지 갔던 걸로 압니다.그런데 인류학 연구라는게 지금까지 민족주의라는 정치성을 배제 못해서 왜곡된 결론에 이른 경우가 많았구요.한 때는 유럽인과 골격이 비슷한 크로마뇽인을 자신들의 조상이라고 치켜세우던 유럽인들이,크로마농인들의 유전자가 현대 유럽인과 별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지자 유럽인들은 그 이론을 버리고 코카서스산맥 기슭에서 자신들이 발원했다고 하면서 자신들을 코캐시언이라부르기 시작했고요.그런데 동아시아서는 이 시기에 해당하는 지역 인류연구가 없었습니다.데니소바인과 살킷인들이 현대 동아시아 한,중,일 민족과 각각 어느 정도 긴밀성을 갖는지 고고유전학적 분석이 시급한 것으로 보입니다.물론 한국엔 스반테 페보같은 고고유전학자가 한 명도 없긴 하지만요.한국은 이런 분야에 워낙 황무지라.한국이나 일본의 식민학파 사학자들은 아직도 60만년전의 현재 한국인과 아무 관련없는 전곡리 고생인류를 한국인의 조상이라고 가르치고 일본도 마찬가지 인류다지역기원설을 신봉하는.
아주 잔봤습니다
크로마뇽 하빌리스네안데르 등등 수많은 고인류가 우리와 다른 종이라고 보는동안 계속 헛다리집고 엄한게서 땅파고 있던거죠. 다들 우리 직계 할아버지 할머니에요
초기 석기시대를 살던 퍼시픽 아일랜드인들의 모습은 아마도 우리의 초기 고조선이나 그 이전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요? 파퓨니기인들은 나름 문명의 압박과 타 유입으로 호주 원주민과 조금 다른 모습으로. 문명의 압박은 마치 채로 흙을 가르는 것처럼 인류의 형질을 취사선택. 우린 현재 수많은 국가로 또다시 형질 변롼중 아니가 해요.
인도유럽어. 아랍어. 중국어. 호주원주민어. 타강어군. 그리고 한국과 같은 몇몇 고립어군이 예전 살던 원시인의 종류를 나타내는 실마리가 아닐까 해요
그래서 한국 연천 구석기 유적에서 아슐리안 손도끼가 발견되는군요.
구석기사람들이 현대 한국인과 연관이 있다는 증거는 없지만
호주 원주민 이 불질러서 먹고 살아서 호주 대륙이 사막으로 변햇고 옛날 데니소반이 불질러서 몽고지역이 사막으로. 아프리카 흑인이 불질러서 사하라가 됀것으로 추측됩니다
유발하라리의 뒷담화론도 제 이론에 맞춰보면 하나도 맞지 않게 되구요.
3만4천년전 인류의 눈두덩이가 저렇게 높았나? 언제부터 내려앉기 시작한거여? 최근까지도 원시인같은 생김새 였나보네.
2뱍년전 유럽에서 수많은 개 품종을 만든 것처럼 우리 스스로 품종개량 혹은 변화라는 걸 문명의 진화와 함게 압박을 받아서 초래죈 결론아닐까요?
네안데르탈인 은 현재의 백인이고 아시아데니소반은 아시아인이고 흑인은 그냥 흑인이라고 생각됩니다. 호주원주민 데니소반은 이름 명명이 잘못도ㅑㅆ어요. 혼동만 유발하고요
전혀 생김이 다른데 오히려 네안데르탈인이 백인이 되는게 직감적으로 타당해 보여요. 대체론이나 혼혈이론 보다는 네안데르가 백인 데니소바가 동양인 호주 데니소바가 호주 원주민 이라는 직계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조선시대만해도 힘센 아이가 태어나 면 반란일으킨다고 죽였듯이. 역병이 돌면 죽어나가고. 기아에 죽어나가고. 양반이 자식 많이 낫고. 한국에 양반성씨인 김이박이 젤 많은 걸 보면 충분한 단서가 되지 않을까요?
내 Dna 을 검사해야 모든게 밝혀집니다!
꼭 연락바랍니다!
하느님ㅡ
호주 원주민이 6만 5천년전에 호주대륙에 들어가서 고립된후 방대한 대륙의 널려진 먹이로 인해 환경압박 즉 생존에 필요한 압박이 낮아서 현대문명인으로의 진화 속도가 늦어진 즉 분화속도가 더딘 결과로 생각됩니다. 네안데르탈인이 현대 유럽인으로 현대적 모습을 갖게 된것은 농업혁명전후로 생존방식과 생존압박의 강도 그리고 정치구조적 변화가 직접적으로 생물학적 진화(현대인의 모습으로)에 영향을 미친 결정적 증거로 보입니다. 극동아시안이도 비슷한 진화적 경로를 보이는데 반해 아메리카원주민, 폴리네시아인 그리고 파퓨누기인, 호주 원주민은 각기 다른 환경적 변화에 맞게 다르게 진화한 결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