괸광업 종사자 해외교민입니다. 코로나로 작년2월부터 백수가 되어서 현재까지 집에만 있습니다. 제 아내는 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가 봅니다. 아내가 본인이 일을 할테니 쉬라고 하네요. 제가 원하지 않으면 그냥 살림만 해도 된대요. 일년째 쉬고 있지만 오늘도 아내는 저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미안해서라도 이젠 뭔가를 히려고 합니다. 전 결혼은 참 잘한것 같습니다. 아내에게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리 아버지가 40대에 많지 않은 재산 날리고 사글세 쓰러져가는 집이사하고 나서 하루도 안빠지고 일용직 나가셨어요. 그러다가 택지분양 정보듣고 돈도 없는데 일단 신청해서 분양받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 따라서 집 짓고 그렇게 집을 마련했답니다. 물론 그뒤로도 계속 대출 갚아 나가셨죠. 부모님이 망해도 헤어지지 않고 서로 합심해서 일하고 하신것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남편이 경제적으로 망하면 니탓하면서 애들 버리고 집나가는 여자도 있고 망했다고 술에 쩌들어 사는 남자도 있는데 .... 그래서 망해도 그냥 망한대로 일용직을 하든 정직하게 몸으로 일하다 보면 정보가 생깁니다. 첫발을 내딛는것을 거창하게 생각하면 망상속에서 살다가 세월만 보내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40세에 괜찮은 회사 과장까지 달고 주변의 압력으로 퇴사를 하고 주로 건설현장 에서 안전반장 으로 전전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도 공사종료 가 되면 실업자 신세가 됩니다. 법률스님의 말씀을 들으니 눈물이 흐릅니다.. 너무 나도 가슴에 와 닿고 위로가 됩니다.
스님말씀이 현명하십니다. 저도 다니던 회사 부도난뒤에 제자신을 반성하는 의미로 건축현장에서 일도하고 물류상하차도 해보고 하다가 인연이 닿아 기존에 하던 일에 경력직으로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내 한몸 건강하면 못할일이 없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이런일 저런일 한번 도전해보시고 경험해보고 많이 배웠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cindy-rz2qx 저희 어머니께서도 늘 당신이 가장 잘한 것 중 하나가 운전 배우신거라고 하십니다. 의외로 운전 안하고 조수석에만 앉아 가는 걸 당연하고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시는 여성분들이 많더라구요. 운전을 직접 하게 되면 칠십대에도 원하는 곳에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 갈 수 있으니 아주 좋습니다. 스스로 운전하게 되면 공공교통은 번거로워서 나가기가 꺼려지는 날씨나 몸상태일 때도 문제가 없죠.
@@hyunseo_yoo 안겪고 사는게 낫긴한데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안겪고 사는게 가능하겠습니까ㅜㅜ 밑바닥부터 겪고나면 단단해지고 악착같이 버티는 힘이 강해지긴합니다. 안겪고살던 일반인이 처지가 바닥으로 곤두박질 떨어지면 대부분 자살하거나 술에 의존하거나 정신병이 심하게 오죠. 결국은 계속 고생은 안겪는게 좋은거지만
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잔을 비워야 채울 수 있다는 말이 있죠. 대부분의 사람은 욕심이 가득 차 있기 때문에 타인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의 부모님, 아내분 모두 질문자님 이라는 인간 그 자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나의 아들의 모습', '내가 원하는 남편의 모습'이라는 욕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질문자님이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것이겠죠. 스님과 같이 자신의 마음을 비운 사람들만이 다른 사람들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줄 수 있는 타인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스님 덕분에 질문자님은 타인의 욕망에서 벗어나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따를 수 있게 되었구요.. 저도 스님과 같이 제 자신을 비워내서 사람들을 진실로 사랑하고, 받아들여주고 싶네요.
나이가 들어가며 세상 재미도 없고 직장다니다 퇴직하여 마음이 정말 공허 한데 스님 말씀에 쌓여있던 무거운 짐을 조금 내려놓게 되네요 하지만 우리네 인생 한 집의 가장이기에 다시금 일터로 새벽 찬바람 맞아가며 해보지도 못한 낯선 일하러 하루하루 발걸음 내딛습니다 나이가 한해한해 먹어가니 세상 없던 겁이 생겨서입니다 중년 호랭이 다시 도전의 정신으로 내일도 산을 올라가 봅니다 가다보면 평길도 있을거고 내리막길도 있을거고 사람 사는데 소소한 행복이 공허한 마음 달래기에 최고인데 그 인정머리 없는 욕심이라는 굴레가 늘 한 인간을 매일 시험합니다 마음의 기준이 정말 필요할때 스님 말씀 마음속에 새겨봅니다. 🙏🙏🙏
금융회사 10년쯤 다니다 젊은나이에 희망퇴직하였습니다. 퇴직후 1년 쯤 후 낯선 크레인을 배우고 시작하여 건설현장에서 12년째입니다. 퇴사한 그날부터 죽을것 같이 힘들었습니다. 일도 무섭고 이전의 제 자존심도 놓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스님 말씀에 "질문자님께 경쟁사회에서의 정신적 질환을 가지고 있다" 라는 말씀이 꼭 저한테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 내가 회사생활에서 경쟁관련 정신 질환을 심하게 가지고 있어서 내가 회사에서 못 버틴거였구나~ 제가 가진 병의 원인을 찾은 것 같습니다. 항상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 가지며 스스로도 자책 많았던 긴 시간 이젠 떨쳐버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젠 제 자신을 보듬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 참 잘 살았구나 ~~" 라구요 고맙습니다 스님. 그리고 질문자님도 힘 내시길~
와 질문자분 이야길 들어보니까 정리 당하신 이후부터 지금까지 정말 많은 걸 깨치신 것 같네요 진짜 대단하십니다🥰 불안해 하지 마시고 좋은 것들로 하루하루를 채워주셔요 ㅎㅎ 아이들은 20살 되면 스스로 벌어보게 시키고 용돈도 끊으면서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을거에요..!! 지금 힘드시더라도 미래에서 보면 지금 시기가 질문자분의 더 나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해 벌어진 일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실거에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법륜스님 즉문즉설 제1055회] 5년 동안 공무원 시험에 떨어진 후 지금은 목표를 잃었어요](http://i.ytimg.com/vi/CW0Gqlfayvs/mqdefault.jpg)
![[법륜스님 즉문즉설 제1055회] 5년 동안 공무원 시험에 떨어진 후 지금은 목표를 잃었어요](/img/tr.png)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571회] 단박에 깨어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으면](http://i.ytimg.com/vi/2LyOQ7sHYrE/mqdefault.jpg)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429회] 취업준비하다 자존감이 떨어졌습니다](/img/1.gif)
괸광업 종사자 해외교민입니다. 코로나로 작년2월부터 백수가 되어서 현재까지 집에만 있습니다. 제 아내는 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가 봅니다. 아내가 본인이 일을 할테니 쉬라고 하네요. 제가 원하지 않으면 그냥 살림만 해도 된대요. 일년째 쉬고 있지만 오늘도 아내는 저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미안해서라도 이젠 뭔가를 히려고 합니다. 전 결혼은 참 잘한것 같습니다. 아내에게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내분이 훌륭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렇게 생각하신 글쓴이도 좋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내분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안주하는게 아니라 변하려고 하는 의지를 가지시는 모습도 대단해보입니다.
읽는데 눈물이 납니다..
맞습니다. 아내분이 좋으신 데에는 좋은 남편분이 그간 가정을 잘 꾸려 오신데에서 비롯되겠죠. 다시 굳건히 일어나시길 기원드립니다.
@@mayaddesign7508 4ㅋ
힘든상황에도 서로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모습이 부럽고 보기좋네요
저희남편은 저의단점만 찾아내서
무시하는데ㅠ10여년간 열심히 살아온시간이 다 부정당하는거같아서 엄청우울하고 힘들었지만
이제는 그러지않으려구요
누구보다 저는 소중하니까요
우리 모두 힘내보아요~!
법륜스님은 진짜 대단하다. 저렇게 사설길고 논점이 흩어진 몇분간의 이야기와질문이 섞인걸 듣고 핵심을 이해한다는점. 무엇보다 짜증없이 저 질문을 들어주었다는 그 자체.
공감합니다 전 짜증이 계속 났는데
난 저사람이 대단하다, 사고의 수준을 올리는 태도, 중수이상이다.
저도 저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깨달을수있는사람.
듣다가 집중력떨어져서 못듣겠네요...ㅋ
세상쉽게 살던사람은 저런 현상이 나드라고요 원래없던 사람이랑 충격이 다르죠
우리 아버지가 40대에 많지 않은 재산 날리고 사글세 쓰러져가는 집이사하고 나서 하루도 안빠지고 일용직 나가셨어요. 그러다가 택지분양 정보듣고 돈도 없는데 일단 신청해서 분양받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 따라서 집 짓고 그렇게 집을 마련했답니다. 물론 그뒤로도 계속 대출 갚아 나가셨죠. 부모님이 망해도 헤어지지 않고 서로 합심해서 일하고 하신것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남편이 경제적으로 망하면 니탓하면서 애들 버리고 집나가는 여자도 있고 망했다고 술에 쩌들어 사는 남자도 있는데 .... 그래서 망해도 그냥 망한대로 일용직을 하든 정직하게 몸으로 일하다 보면 정보가 생깁니다. 첫발을 내딛는것을 거창하게 생각하면 망상속에서 살다가 세월만 보내게 되는것 같습니다.
👍
기회는 늘 준비하는 자에게 돌아가게 되어있군요 사연공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저도 40세에 괜찮은 회사 과장까지 달고 주변의 압력으로 퇴사를 하고 주로 건설현장 에서 안전반장 으로 전전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도 공사종료 가 되면 실업자 신세가 됩니다. 법률스님의 말씀을 들으니 눈물이 흐릅니다..
너무 나도 가슴에 와 닿고 위로가 됩니다.
저도 비슷한 입장입니다
선배님 힘내십시오!
저도 힘내겠습니다!
용기 있으신 분이네요. 많은 이들 앞에서 자신을 내려 놓기가 쉽지 않았을텐데요. 잘 들었습니다!
정신과 병원가면 힘든얘기들어주는데 30분에 10만원씩 내고오는데 이렇게 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일을하시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오랜시간동안 많은 얘기들 사실 일반인이 듣기에 터무니없는 얘기도 많은데...
어찌되었든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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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ㅈ
정신과 병원이아니라 혹시 심리상담 받는 곳 아닌가요?? 정신과 외래 진료는 그렇게 비용이 비싸지 않아요 심리 상담 받는 곳은 대략 1회가 10만원 정도인데 이 분들은 의사는 아니에요
상담심리센터 말하는듯 보통 박사정도 딴 사람들이 센터장 하던디
병원은 생물학적 접근으로 약물처방이나 교육을 위한 처방. 진단을 위해 듣는거고요.
심리상담사는 심리분석/성격구조 변화 등에 초점을 둔 상담진행으로 목적도 비용도 기간도 다릅니다. 주로 다루는 증상에도 차이가 있고요.
30분 10만원
후덜덜 비싸네요
정보감사합니다
돈 기계로 보지말고 사람을 보라. 사람 중심인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말씀이 좋아요~ 무엇을 하던 행복하게 해야 한다.
질문자의 말을 중간에 끊지않고 끝까지 들어주시는 스님 참 존경스럽습니다
가장 최고의 상담가는 '내 말을 잘 경청해주는 사람' 😊
그러게요.ㅎㅎ
ㅡ3
3
3
스님말씀이 현명하십니다. 저도 다니던 회사 부도난뒤에 제자신을 반성하는 의미로 건축현장에서 일도하고 물류상하차도 해보고
하다가 인연이 닿아 기존에 하던 일에 경력직으로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내 한몸 건강하면 못할일이 없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이런일 저런일 한번 도전해보시고 경험해보고 많이 배웠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8년째 듣고 있는데, 들을때 마다 무릎을 탁 칩니다.
저두요
법륜스님 덕분에 많이 내려놓고 지금을 행복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혜를 배워갑니다. 존경합니다
0
법륜스님은 솔로몬왕이 환생 하신듯 지혜로우시네요 많은분들이 위안이 되실듯 합니다 건강하시어 오래 오래 사세요
얼마나 힘들었겠노.. 남자가 어디 속내 털어놓을곳있습니까?? 들어줍시다
눈물 나네요
네
눈시울이 젖네요.
공감요
이런 아내가 있으면 좋겠다...ㅜㅜ
스님이 저분한테 정신적으로 좀 우울증이 있다고 하신 부분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다들 저분 얘기 듣는 동안 그런 건 몰랐겠죠? 스님 정말 놀라운 분이십니다. 그런 걸 잡아내다니.. 역시 통찰력 대단하셔..
40이 넘어가면 어디들어가기가 쉽지않늡니다~ 그래서 인생끝자락에서 만한다는 택시하고 있습니다 첨엔 많이 힘들었지만 뭐든일이 생각하기 나름이란걸 이일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사는거 복잡하게 살필요 없습니다 빈둥 빈둥 노는게 문제지~
스님은 질문자 얼굴만 봐도 그사람 심성. 마음의 고민 사회적위치 능력치 다 파악하시는듯. 저분은 앞으로 좋은 기회오겠네. 다 보이시네..
진짜 현실적이고 최고의 위로다..
질문자님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고 계속 해서 정진하시면서 행복하게 살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저한테 해당하는 영상이네요
신랑이 건강한것 만으로 감사합니다.
참 현명한부인을 만나신분이 부럽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것만해도 참으로 대단한것입니다.
한사람의 괴로움이 녹아가는 과정을 듣자니 눈물이 핑 돕니다.‥스님‥정말 감사합니다_()_
저도 정리해고 대상이 되었습니다. 같이 힘내고 삽시다!
이렇게 정직하고 용감한 분이니 인생에서 충분히 성공하실거라는 믿음이갑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남편을 일하는 노예로 생각했네요
반성합니다.
한사람의 인간으로 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노예 ㄷㄷㄷㄷ
미투...
한국년들 태반이 그렇지
누구든지 행복할 권리가 있다.
명심하겠습니다.
스님도 알바라도 해서 가족 부양 하려는 의지 ~가지신 의례자분도 정 말 훌륭하시네요~~좋은일 있으시길 두손모아~^^
Ok Bun Myung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의 기대치를 채워주려 자신의 에너지를 쓰지마세요. 행복하고 평안해 지시길 바랍니다.^^
진짜... 글쿠나...
전 끌려살아왔나봐요
마음은 진짜 평온해졌습니다
ㅋㅋ 결혼 안하신거 정말 잘하셨어요. 덕분에 많은 사람들을 돌보실수 있으시니까요. 감사해요!
ㅋㅋ 맞어요 저도 계약직으로 바꾸면서 마음 내려놓고 일하게되어 무기력증에서 벗어났네요. 현명하신 답이시네요. 아이들교육도 큰일입니다. 건강하세요!
질문자님 얼마나 위로가 되셨을까요. 듣는 내내 울컥합니다. 스님 너무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무엇보다 긍정 마인드가 보기좋습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니.. 맘이라도 편히 먹고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산다면 기쁜날도 오겠죠~
당신이 희망입니다. 매일매일 모든것이 좋아 집니다.
대단하시다
우리스님의 통찰력과 편안함이ᆢ
이영상보니 반성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스님은 국보입니다
신고합니다 국보 이야 명답 입니더 ~~~^^
이시대의 성인입니다!!
21세기 원효스님입니다~^^
오? 용클 이시네요?^^
용클이 김미경쌤 회원님 아니신가요?^^
저는 회원은 아니지만 미경쌤 좋아해서 왠지 반갑네요^^
이시대 현자
삶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관점바꾸기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내려놓고 또내려놓고 비우고 또비우고 노력하며~ 내자신이 버틸만큼만 살렵니다~~많은 깨달음 얻고 갑니다~고맙사옵니다~~꾸벅꾸벅
스님말씀 듣다보니 내일처럼
눈물납니다. 정말 가족도 사랑이아니고 돈을주어야
좋다고합니다. 이런걸 느끼게
되니 인생이 아무것도 아니란걸
알아서 무조건 기도합니다. 기도를 안하면 허무하기때문에
살기위해 기도합니다.
질문자님 질문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위로와 용기얻고 갑니다.
힘이 되어 주시고 빛이 되어 주시고
마음의 위로가 되어 주시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딱 아세요
대단하십니다
곧우리가정에닥칠일이라 완전공감하고 깨닫고가네요 남편부터다독이고잘극복해보겠습니다
역시 법륜스님 최곱니다!! 진짜 중요한걸 알려주시네요~
같은 40대라서 무슨 말씀 오갈까 했는데. 들을수록 계속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40대도 그렇고 전국민들 힘내시고 더욱 더 잘 되셨음 좋겠어요~
우리는 사람을 그저 휼륭하게 되는거.돈 많이 버는거.유명해지는거에만 관심이 있고
그 사람 속안에 어떤 병이 있는지.어떤 고뇌가 있는지 어떤 힘듬이 있는지는 아무 관심이 없다...우리 가족을 사람으로서 사랑하자
법륜스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그러게요
저 남자분이 앞부분에서 말을 뒷부분처럼
당당하게 말하지 못한 부분이 사람들이 인식하는게 어떤지를 알기 때문에 머뭇거렸던것 같습니다
씁쓸한건 스님의 말을 듣고도 이해는 커녕 댓글에서 저 남자분을 비난조의 무시하는 댓글이 많다는 겁니다
겪고보니 스님의 말씀이 다 맞으십니다. 부모도 결국은 자식이 잘나가야 자식이더이다.
예
감사
아무 관심이 없다..
내나이 42살
회사그만둔지 3일차
회사에 막말을 계속듣다가 이러다 죽을수 있겠구나..생각에 그만두고나왔는데
불안감은 여전하네요...
저랑 동갑이네요! 힝내세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용기 내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힘내세요저도같은40대에요
그만두기전에직장구한다음에 막말한새끼한테 개쌍욕하고나와야지 ㅉㅉ
공감이 갑니다 저도 요즘 스님 유튜브 매일매일 듣고 행복지수가 높아져서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지혜로운 말씀이셔요. 스님이 계셔서 너무너무 좋아요. 질문자 분 일 잘 풀리고 더 행복해지셨길 바래요.
법륜 큰스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무슨 일이든 즐겁게 한다.
한 가지를 꾸준히 하는것 정말 좋은 습관이다.
흔들림을 방지해 준다.
감사합니다. 나모아미타불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가는게 정해져있는 인생
네가살아있음에 소유하고 필요로하지만
죽을만큼 힘들다면 자신을 살리는데집중해야 한다
포기할건 포기하고 받아들이건 받아들이는자세로 ...
40대 재취업시장 진짜 헬입니다
구조조정 아니면 끝까지 버팅기세요 50대 조금 여유있어 퇴직후 놀고 있지만 노는것도 하루이틀 ㅠㅠ
나는 급작스럽게 직장을
강제로 나왔습니다.
나는 정말 열악한 조건으로
낮은 곳에 취업해서 삽니다.
자주 옛날 생각나는 데, 너무 힘듭니다.
와이프는
그럴 바에는 사업하라 그러는데,
요즘같은 시기에 사업하면
거의 망하지요.
와 진짜 스님 인생 몇회차신지 ㅠㅠㅠ 난 윤회를 해도해도 이렇게 멍청한데 어쩜 저렇게 현명하실까
스님은 모든 국민들의 정신적인 지주이십니다 정말 위대하게 존경합니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고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사람사는거모르는거죠
짤렸다고끝난게아닙니다
가만있으면 같지만 움직이면 운은달라집니다
명확한 정리입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후퇴되는 자신을 보게되고
움직이면 변화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둘 다 경험한자로서 공감합니다
참 지혜로우시다
오오오 스님 ! 가슴에깊이 새기고
살겠습니다! 많은 재산은 못가져도
건강함에 늘 만족하며 살겠습니다!
깨달음에 마음이 무척 개운합니다
감사합니다!
⅚
제가 태어나 가장 잘한일 세가지가 있다면 첫째 결혼해서 아이들 낳아 키운것, 둘째 운전을 배운것, 셋째 정토회에서 법륜스님 말씀을 듣고 부처님 법을 만난것
운전은 왜요??^^궁금
ㄱㅅ합니다 전부다있어 탄력받고 가요ㅎㅎ
결혼을 잘하고 좋은 남자를 만나셨나봐요..1번을보니..그쵸?
저는 자식안낳은거, 운동시작한거, 재미있게살자로 마음바꾼거요~
@@cindy-rz2qx 저희 어머니께서도 늘 당신이 가장 잘한 것 중 하나가 운전 배우신거라고 하십니다. 의외로 운전 안하고 조수석에만 앉아 가는 걸 당연하고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시는 여성분들이 많더라구요. 운전을 직접 하게 되면 칠십대에도 원하는 곳에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 갈 수 있으니 아주 좋습니다. 스스로 운전하게 되면 공공교통은 번거로워서 나가기가 꺼려지는 날씨나 몸상태일 때도 문제가 없죠.
직장을 옮기려고 나왔는데 재취업이 만만하지 않음을 느끼고 맘이 괴로워 스님말씀 들으려고 찾아 들어왔어요
내선택에 항상 확신이 없고 후회하면서 사느라 너무 힘이 들어요
선택을 하기전,정말 후회하지 않을 자신있나,본인에게 수없이 물어보고,결정해 보시는거 어떠세요,저도 그런 과정 거치며 선택시에는 후회를 안하게 되더라구요
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없어요. 선택은 지나간 일이고 나에게 주어진 새로운 길을 걸어가느냐. 뛰어가느냐의 차이예요. 후회는 걷지도 뛰지도 않고 자리에 가만서서 뒤돌아만 보는 거니까 그러지말고 천천히 걷다보면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는 재미있는 삶을 사세요
다 후회하고 삽니다 님만 그런게 아닙니다
진짜 현실적이고 현명하시다.
이래서 사람은
밑바닥에서 굴러봐야돼...
그때는 처절하게 괴롭지만
그걸 극복하고 나면
그 경험이 어마어마한
재산이 된다는걸
겪어본 사람만 알수있음~
굳이 그런 경험은 안겪고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맞아요 ㅠㅠ
@@hyunseo_yoo 안겪고 사는게 낫긴한데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안겪고 사는게 가능하겠습니까ㅜㅜ 밑바닥부터 겪고나면 단단해지고 악착같이 버티는 힘이 강해지긴합니다. 안겪고살던 일반인이 처지가 바닥으로 곤두박질 떨어지면 대부분 자살하거나 술에 의존하거나 정신병이 심하게
오죠.
결국은 계속 고생은 안겪는게 좋은거지만
스님 진단이 맞는 듯
저 분은 약간 우울증 상태였을 것 같습니다
경쟁 사회에서 견디기가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지금 심리 상태를 가족이 잘 이해해줘야 할 듯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 다 일군이다...정말 슬프네요.
돈만 벌어 오라는 부인 부모...
의뢰로 많아서 너무 무서워요.
의외로.
그들도 무서운거에요. 애들도 있는데 남편이 휘청거리니. 살림만 하던 여자가 할 수 있는일은 단순노동. 문제는험한일 하는 자리도 정신적 스트레스 무시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항상 힘이 납니다 나만 옳다는 생각을 놓아 버리고 살겠습니다
저희 남편도 저분과 비슷한 성향으로 일년넘게 실직한 상태인데...돈은 제가 벌고 있고 먹고는 살만합니다만 남편이 집에만 있다는게 부끄러웠는데... 스님 말씀 듣고 깨우치고 갑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
남자는 나가야해요 세상을 보는게 일이거든
건강히 살았는것만도 감사할일입니다.힘내셔요♡
@@n288yfhf
남자는 집에서 놀고 먹어도 손까딱 안하는 썩은 마인드의 사람이 많으니까요
여자는 외부에서 돈을 벌어와도 집에 가선 가사일에 육아에
쉴 틈 없는 분들 많죠
한심한 남자들 많아요
법륜스님은 참 극한직업
스님. 진짜. 사람. 마음. 잘 아시고. 넘. 감 사. 합니다.
사람을 중요시하고, 아이가 너무 힘들다고 할때는 '그래, 공부는 잠깐 쉬자'라고 얘기해줄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겠다는걸 다시한번 제대로 느껴봅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살아야 해요.
늘 들어도 들어도
지루함이 없는 좋은 말씀
잘듣고 있습니다
우와 돈백 정도 때문에 회사 못때려치는 40대 가장 입니다 영상보고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네요^^
스님 말씀대로 억지로하던 직장생활18년 그만두었습니다
덕분에 정신병 걸려서 정신과 약 먹고있고요
억지는 희망이 없습니다
법륜스님법문들으며
다~내려놓으려노력합니다
언제나약이되는말씀~
항상감사한마음입니다^^
법륜스님 존경합니다. ^^
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잔을 비워야 채울 수 있다는 말이 있죠.
대부분의 사람은 욕심이 가득 차 있기 때문에
타인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의 부모님, 아내분 모두 질문자님 이라는 인간 그 자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나의 아들의 모습', '내가 원하는 남편의 모습'이라는 욕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질문자님이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것이겠죠.
스님과 같이 자신의 마음을 비운 사람들만이
다른 사람들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줄 수 있는
타인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스님 덕분에 질문자님은 타인의 욕망에서 벗어나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따를 수 있게 되었구요..
저도 스님과 같이 제 자신을 비워내서 사람들을 진실로 사랑하고, 받아들여주고 싶네요.
반성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스님의 말씀 항상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늘 말씀찾아서 위로받고 지혜받습니다ㆍ건강하세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
몇번을 들어도 참 지혜로우신 말씀이십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스님 말씀 명심하고
따르겠습니다
추운겨울 감기 조심하세요
스님 감사합니다♡
사연자분도 감사합니다.
큰 깨달음을 얻고갑니다.
물질이 아닌 본질을 사랑하라.
저도 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성철스님, 법정스님도 훌륭하시지만 중생과 적극 소통하시고 구제하시는 스님도 훗날 길이 남으실것 같아요. 도는 혼자만을 위해 이루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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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은 참 좋은
멘토이십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세상 재미도 없고 직장다니다 퇴직하여 마음이 정말 공허 한데
스님 말씀에 쌓여있던 무거운 짐을 조금 내려놓게 되네요 하지만 우리네 인생 한 집의
가장이기에 다시금 일터로 새벽 찬바람 맞아가며 해보지도 못한 낯선 일하러 하루하루 발걸음 내딛습니다 나이가 한해한해
먹어가니 세상 없던 겁이 생겨서입니다
중년 호랭이 다시 도전의 정신으로 내일도
산을 올라가 봅니다 가다보면 평길도 있을거고 내리막길도 있을거고 사람 사는데
소소한 행복이 공허한 마음 달래기에 최고인데 그 인정머리 없는 욕심이라는 굴레가 늘 한 인간을 매일 시험합니다
마음의 기준이 정말 필요할때 스님 말씀
마음속에 새겨봅니다.
🙏🙏🙏
귀가 뚫리고 가슴이 열리고 머리가 개운해 지는것 같아요 ~가족이 첫째라는 스님 말씀 명심할게요~
금융회사 10년쯤 다니다 젊은나이에 희망퇴직하였습니다.
퇴직후 1년 쯤 후 낯선 크레인을 배우고 시작하여 건설현장에서 12년째입니다.
퇴사한 그날부터 죽을것 같이 힘들었습니다. 일도 무섭고 이전의 제 자존심도 놓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스님 말씀에 "질문자님께 경쟁사회에서의 정신적 질환을 가지고 있다" 라는 말씀이 꼭 저한테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 내가 회사생활에서 경쟁관련 정신 질환을 심하게 가지고 있어서 내가 회사에서 못 버틴거였구나~
제가 가진 병의 원인을 찾은 것 같습니다.
항상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 가지며 스스로도 자책 많았던 긴 시간 이젠 떨쳐버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젠 제 자신을 보듬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 참 잘 살았구나 ~~" 라구요
고맙습니다 스님. 그리고 질문자님도 힘 내시길~
스님의 말씀으로 인해서 항상 맘을 다리면서 산답니다^;^감사합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법륜스님 큰 가르침,깨달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이대로 만족하며 살겠습니다
스님...감사합니다...오늘도 무릎을 탁 칩니다..🙏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질문자님께도 감사드려요 스님 고맙습니다
지혜로우신 법륜스님 잘듣고갑니다
스님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법륜 스님! 우리 나라에 지금 저와. 같이 계신것을 감사 드립니다!.
늘 감사입니다
인생을 배웁니다
인생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주어진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이것이 수행이다.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화이팅!!!감사합니다 항상건강하시고요 오래 오래계셔주세용 사랑합니다~~
와 질문자분 이야길 들어보니까 정리 당하신 이후부터 지금까지 정말 많은 걸 깨치신 것 같네요 진짜 대단하십니다🥰 불안해 하지 마시고 좋은 것들로 하루하루를 채워주셔요 ㅎㅎ 아이들은 20살 되면 스스로 벌어보게 시키고 용돈도 끊으면서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을거에요..!! 지금 힘드시더라도 미래에서 보면 지금 시기가 질문자분의 더 나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해 벌어진 일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실거에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스님께서 많은 분들을 살리시고 계십니다~재미있게 행복하게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스님말처럼 첫 직장을 그렇게 구하니깐 맘 편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ㅋㅋ
여러 상담관련 유튜브를 봤는데 스님 말씀이 제일 와닿네요
나이가 정말 재산입니다~젊은 청년분들 젊었을때 힘든일이라도 따지지 않고 경험을 많이 하셨으면 합니다 확실히 그 힘들었던 기억때문에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거 같아요 힘들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