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고 싶은 시詩]🖋️ 윤동주 '자화상'-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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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윤동주 #자화상 #시 #감성시 #위로 #공감 #힐링
제목 : 자화상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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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9
윤동주.
윤동주(1917-1945)는 일제강점기, 순수와 양심을 노래한 시인입니다. '서시', '별 헤는 밤' 등의 작품을 통해 저항 정신과 깊은 민족애를 드러냈으며, 27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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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내 마음속 우물을 들여다보는건 어떨까요?✨
윤동주 시인의 '자화상'을 통해 우리 안의 다양한 모습들을 마주하고, 따뜻하게 자신을 안아주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전체 시詩 감상은 위의 관련영상에서!👆🏻"
아름다우신분
하늘에서만날것을기대한답니다~^^
댓글과 관심 감사합니다.☺️ 윤동주 시인의 시🖋️처럼, 아름다운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힘이 되는 따뜻한 시詩들을 더 많이 소개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