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업계(?) 종사자로서 재밌게 봤어요ㅋㅋㅋ 번역 검수를 하고 있는데 몇년 일하니 국문법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이젠 외워졌지만 여전히 띠용스러운 것들 그 중에서(x) 그중에서(o) / 이 중에서(o) 이중에서(x) 저번주(o) / 이번주(x) 이번 주(o) 다음 주(o) 너같이(o) 너같은(x) 그 다음(x) 그다음(o) 또 다시(x) 또다시(o) 다시 한 번(x) 다시 한번(o) 관계없다(o) 상관없다(o) 관련없다(x) 한 곳(x) 한곳(o)에 오래 있다 / 한곳(x) 한 곳(o)도 없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이 정도네요🥲 영어 사전보다 국어 사전을 더 많이 봅니다
국어문법을 공부하다보면 무슨법칙이 엄청 많이 나오는데 항상 예외사항이 존재함 ㅋㅋㅋㅋㅋ 그냥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여야하는데 코에 걸어도 귀걸이래.. 좀 현대사회에 맞지않는 의미없는 문법은 없애야 한다고 봄. 전부 국립국어원 맘대로 이상한 법칙 만들어서 갖다 붙이기해서 답도 없음 의미도 없고.
한국어=한글로 이해하는 사람은 사실상 많지 않으나, 대부분의 오해는 한국어-음성언어, 한글-문자언어... 이렇게 잘못 이해해서... 한글화, 한글판, 한글번역, 한글패치, 한글 배우는 외국인 등 이런 어색한 표현이 나타나죠. 한글은 문자언어가 아니라 문자 그 자체이니... 문자로 표기한 언어도 역시 '한국어'이죠. 중국어를 문자로 적엇다고 그 언어를 '한자'라고 안 하듯 말이죠. 이런 언어-문자 간의 오해는 한글에 대한 오해(세상의 모든 소리를 적느니, 적히는 대로 읽힌다느니.. 그래서 과학적이니 등)와도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UCvbe0ZIhA7Zq-nazoGB4TEw 그런 오해를 더 가중시키는 것이 '한국어로 쓴 글'에 해당하는 어휘가 한국어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영어는 영문, 중국어는 중문, 심지어 독일어, 일본어 등도 독문, 일문 등의 어휘가 존재하는데 우리말에 대해서만 마땅한 어휘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애석하기도 합니다.
문법은 높으신 분들이 제 편한대로 만드는 줄 아는가? 시시각각 변하는 언어를 고정된 틀 안에 집어넣으려고 시도하다보니 실생활에서 좀 불편하게 나온 거지. 그거 가지고 자기보다 훨씬 숭고한 일을 이룬 분들 싸잡아 까도 되나? 조선어학회 고난의 역사를 알고도 국민에게 애정이 없다 이딴 소리할 수 있을까? 문제가 있다면 처음 만든 이가 아니라 이후 요상한 조항들을 도입한 국립국어원이겠지. 비판의 대상도 모르고 욕하는 거 진짜 생각 짧은 짓이다.
진짜 국립국어원 마음대로 하는거 맞음 [지난주 이번주 다음주] 이중에서 "지난주" 는 한 단어로 굳어졌다 하면서 "이번주" "다음주" 는 한 단어로 굳어진게 아니다 라고 함. "지난주" 는 반드시 붙여써야 하고 "지난 주"로 띄어 써서는 안되며 "이번주" "다음주"는 한 단어로 굳어지지 않았지 때문에 "이번 주" "다음 주" 로 띄어써야 하고 붙여쓰면 틀림. 제발 니들 맘대로 한 단어로 굳어졌네 말았네 하며 우기지 말고 다 띄어쓰면 안되겠냐 그냥
@@알중-l4p 이건 영어와 한국어의 언어적 차이에서 비롯된 문제입니다. 영어는 한국어의 조사, 의존 명사 등이 일절 없다보니 '서로 다른 단어는 띄어쓴다' 라는 대원칙만 지키면 돼서 당연히 한국어보다 쉬울 수밖에 없어요. 다만 준말과 합성어를 다룰 때 기존 형태와 합쳐진 형태 모두를 인정해주는 건 국립국어원이 본받았으면 좋겠네요.
맞춤법 때문에 사람들이 글 쓰는 걸 두려워 하지 않을 수 있도록 교정을 위한 지적을 위한 맞춤법이 아닌 맞춤법의 대원칙을 원칙적 규칙이 아닌 실제로 보고 읽기 편한 것에 중점을 두어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춤법에 맞다 하더라도 읽기 어렵다고 하면 바꾸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국어 문법의 양대 막장, 띄어쓰기와 사이시옷. 띄어쓰기는 답이 없는 걸 인정하고, 문'법'이라기 보다 편의를 위한 방법으로 규정해서 간단한 지침 몇 개만 남기고, '적당히' '알아서' 띄우라고 하는 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중국어, 일본어 다 공부해 봤는데, 띄어쓰기는 있는 게 확실히 편합니다.ㅎㅎ
@@tundratiger9473규칙이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조사인지 아닌지 구분을 하기는커녕 알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커녕과 조차는 조사이기때문에 붙여썼습니다만 단어로 알고있다면 띄어썼겠죠. 너치고 좋은 생각이다. 너 치고 좋은 생각이다. 치고는 조사라서 전자가 올바른 것인데 이게 조사인지 아닌지를 모른다는 게 문제인겁니다.
11:00 보면 띄어쓰기 맞춤법이 어렵다는 사람의 비율이 높고 높임말에 어려움을 느끼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데, 아마 인지도 못 해서 그렇지 높임말에도 문제가 많을 거임. 생각보다 한국어는 훨씬 더 복잡함;; 저 멀리 압존법까지 가지 않아도 '저희'와 '우리'만 봐도 높임말이 얼마나 고려할 게 많고 귀찮은 건지 알 수 있음. 저희'를 사용할 때는 말을 하는 화자가 상대보다 낮은 위치에 있어야 하고 지칭하는 집단에 상대가 포함되어선 안 됨. 왜냐하면 '저희'라는 표현 자체가 자신이 속한 집단을 낮추고 상대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데, 만약 상대 역시 그 집단에 포함되어 있다면, 집단을 낮출 때 당연히 그 집단에 포함된 상대도 낮아지기에 그런 행위를 통해 상대를 높이는 것은 불가능함. 언어의 개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 그렇기에 만약 회사 상사에게 회사에 대해 말할 때라면 '저희 회사'가 아니라 '우리 회사'라고 지칭해야 함. 저희 회사라고 하면 그 순간 그 회사에 속한 상대도 깎아내리는 것이 되기 때문. 마찬가지의 이유로 같은 동네에 사는 어르신에게 말할 때라면 '저희 동네'가 아니라 '우리 동네'라고 지칭해야 함... 자신이 속한 국가를 칭할 때 '우리 나라'라고 말해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도 위와 같음;;
띄어쓰기의 의의는 가독성에 있음 물론 기준은 있어야겠지만 집착할 필요가 없음 띄어쓰기 틀린다고 교양없는 사람 아니고 못배운 사람 아님 일본에서 아직도 한자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가독성에 있음 한자가 흔히 비효율적인 문자라고 생각되기 마련이지만 사실 가독성이 꽤 좋은편 세로쓰기를 주로하고 띄어쓰기가 없는 일본어는 한자가 가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 단지 익히기 어렵고 손으로 적기가 심하게 어려운게 단점 한국어는 띄어쓰기를 도입함으로써 한자를 버릴 수 있게 되었으니 띄어쓰기가 마냥 나쁜 것은 아님 다만 한국어 문법 상 띄어쓰기가 복잡하고 예외사항이 많고 어려운건 사실이므로 띄어쓰기의 가장 중요한 존재 의미인 가독성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함 맞춤법은 또 다르긴 한데, 되/돼 왠/웬 뭐 이런 것만 잘 지키면 크게 상관 없을듯..
한글 띄어쓰기 원칙 1. 어떠어떠한 것은 띄어쓰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 원칙이 아닌것도 있다는 뜻 2. 어떤것은 붙여쓸수 있다. - 띄어쓸수도 있다는 뜻 3. 어떠어떠하되 경우에 따라 띄어쓴다. - 원칙이 없다는 뜻 4. 어떤것은 붙여씀도 허용한다. - 띄어씀도 허용한다는 뜻 5. 어떠한것을 원칙으로 하되 띄어씀도 허용한다. - 규칙이 없다는 뜻 6. 어떠한것은 띄어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쓸수도 있다. - 장난하냐. 결론 - 엿장수 마음대로 아무렇게나 쓸수 있다. 뜻만 통하고 헷갈리지만 않으면 됨.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건 국민들이 쉽게 뜻을 전달하고 이해하라고 만든거지 맞춤법 맞추기 놀이하라고 만든게 아니죠. 어떤 외국인이랑 대화를 하는데 문법틀릴까 무서워서 말못하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 어휘력이지만 단어라도 이어가면서 뜻을 전달할려는 사람이 있죠. 한낱 유튜브에서 댓글로 농담따먹기도 많이 하는 이곳에 맞춤법 지적하는 글들보면 여기가 무슨 보고서 쓰는곳도 아니고 왜 여기까지 와서 지적질인지...
우리 국어는 원래 옛날부터 변화가 빠른 게 특징인 언어여서, 맞춤법 잘 몰라도 적당히만 알면 됩니다. 80까지 산다 치면 그 때까지 표준맞춤법이 셀 수도 없이 많이 바뀔 거거든요 ㅋㅋㅋㅋ 9:28 이거 되게 공감가네요 ㅋㅋㅋㅋㅋ 국문학도로서 누가 맞춤법 물어보기 전엔 절대 먼저 안 알려주는데 그렇게 남 욕하는 댓글을 다는 순간에도 맞춤법을 틀리게 적으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ㅋㅋ 아니면 평소 다른 상황에서 맞춤법 잘 모르시는 분이시거나 ㅋㅋ 공교육 12년을 배우고 학사 4년을 배워도 자신이 없는 게 한국어 표준맞춤법인데 다들 어쩜 그리 자신감이 넘치시는지 ㅋㅋㅋㅋㅋ
띄어쓰기는 저도 완벽하게 쓰기 포기했습니다... ㅎㅎㅎ 규정이 복잡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인간 언어 자체가 복잡해서 완전하게 규정하기 힘들기 때문이기도 해요 ㅠㅠ 사실 국어학자들은 한글 맞춤법이 절대적인 법칙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ㅎㅎ 그냥 쓰고싶은 대로 쓰면 됩니다! 라고 하면서도 띄어쓰기 신경쓰고 있는 현실 ㅠㅠㅠㅠ
5:17 사실 보조 용언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요. 여기서 보조 용언은 둘째 줄과 넷째 줄밖에 없습니다. 셋째 줄은 보조 용언과는 관계없는 시제 표현들이에요. 보조 용언은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고, -어/-아 보조 용언은 붙여 써도 괜찮습니다. 단 '어지다'와 '어하다'는 문법화되어 붙여 쓰는 것이 원칙이에요.
실제 사용에 불필요한 부분까지 언어의 모든 요소들을 체계로 정립하려고 집착하는, 학문을 위한 학문으로 발전시키다 보니 현실과 괴리가 생길 수 밖에 없음. 상식선을 벗어나지 않는 이상 그냥 무시하고 써도 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쓸 때마다 어이없는 부분에서 내가 국가에서 규정한 것이 아닌 '틀린' 표현을 쓰는 사람이 되는 게 기분이 썩 좋진 않음.
띄어쓰기 관련해서 공부중인데, 품사를 구분해 놓으니 애매한 품사들도 많고, 그렇게 구분한 품사들로 띄어쓰기를 설정하자니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편하게 쓰려고 붙이거나 자연스러워보이지 않아서 붙여버리는 이러한 보편적인 것들은 예외로 두기 때문에 진짜 복잡합니다ㅋㅋㅋ 영어는 단어 하나하나가 정해져 있지만, 우리는 자음 모음으로 단어 하나가 구성되어 있어서 품사 여러개가 합쳐져서 쓰는 경우도 있다보니 더 띄어쓰기가 난장판인듯
현재 국어가 맞춤법 띄어쓰기 때문에 어려운 게 맞긴 한데 그게 사람들이 쓰면서 예외가 자꾸 생기고 표준어가 바뀐 경우도 많아서 하나의 체계로 정립이 되기 힘들어서 그런 것도 한 몫함 뜻만 통하면 되지~ 이러면서 제대로 안 배우고 쓰면서 체계가 엉망진창이라고 하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싸움이 됨
7:07 은/는/이/가/을/를 등 이미 잘 알고 있는 조사들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갔으면 그건 조사라는 말이네요 8:18 요 문제도 뒤가 뒷이 된 시점에서 이미 띄어쓸 이유가 없어졌다 보이네요 9:28 뒷은 붙이고 앞은 띄워야 하는데 슈카님 정신이 혼미해지셨엌ㅋㅋㅋㅋㅋ
국어 공부 하면서 제일 놀랐던 것은 우리나라처럼 국가에서 표준 맞춤법을 정해놓는 곳은 많지 않다는 것... 맞춤법 지적질이 권위를 갖는 이유가 이거 때문일까 싶기도 함. 근데 맞춤법 지적하는 애들 띄어쓰기는 또 잘 못해 ㅋㅋ
맞아요. 제가 그렇습니다.
맞춤법에서 띄어쓰기는 원래 없던 걸 임시로 만든 거라 ㅋㅋㅋㅋ
@@halloweenight1 사이시옷은 맞춤법 이전부터 사잇소리가 있었던 현상인데도 규칙이 허술함
@@atoz4571 왜냐하면 딱 떨어지지 않음
수의적 현상임
킹정
사전 등재 여부뿐만 아니라 띄어쓰기 규칙 자체도 마구 바뀌더라고요... 원래 '쇠퇴해가다'도 허용됐지만 2019년쯤인가부터 무슨 3음절 본용언은 항상 띄어쓴다고 하더니 그때부터 '쇠퇴해 가다'만 인정... 정신 나갈 것 같으요
규정을 단순화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복잡하게 만들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이스터12 기득권층의 횡포?
@@이스터12 답답할거 없어요 그냥 하던대로 쓰시면 됩니다
@@jariamaria116 그건 또 이유가 있더라구요. 몇 일이라고 표기하면 음운 법칙상 면닐이라고 읽는 게 맞는데, 아무도 그렇게 읽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그냥 소리나는 대로 며칠을 맞춤법에 등재하게 되었다네요.
@@jariamaria116 그건 제가 알 바 아닌데 왜 급발진하세요? 며칠만 그렇게 쓰는 건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다고 알려드린 건데ㅋㅋ
관련 업계(?) 종사자로서 재밌게 봤어요ㅋㅋㅋ 번역 검수를 하고 있는데 몇년 일하니 국문법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이젠 외워졌지만 여전히 띠용스러운 것들
그 중에서(x) 그중에서(o) / 이 중에서(o) 이중에서(x)
저번주(o) / 이번주(x) 이번 주(o) 다음 주(o)
너같이(o) 너같은(x)
그 다음(x) 그다음(o)
또 다시(x) 또다시(o)
다시 한 번(x) 다시 한번(o)
관계없다(o) 상관없다(o) 관련없다(x)
한 곳(x) 한곳(o)에 오래 있다 / 한곳(x) 한 곳(o)도 없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이 정도네요🥲 영어 사전보다 국어 사전을 더 많이 봅니다
진짜 띠용이네요😵💫😱
와..ㅋㅋㅋㅋㅋㅋ
다시 한번 빼고 납득되는 게 하나도 없네요 ㅋㅋㅋㅋㅋ
맨 마지막 예시는 이해가네용 한곳 의 한은 같은 의 의미이기 때문에 붙이고 한 곳은 장소의 개수의 의미라 띄우나봄
진짜 개 짜증나네요. ㅋㅋㅋ
너무 공감합니다. 띄어쓰기는 최소한만 사용하고 간단하게 바뀌어야죠. 여론화 좀 되어서 제발 바뀌면 좋겠어요.
그런데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부터 온갖 의견이 난무해서 쉽진 않을것같아요
그냥 상대방이 띄어쓰기 해서
알아 들을수만 있으면 됨
누가 저런 문법원칙
다 외워서 알맞게 씀?
맞춤법도 마찬가지임.
옛날 피처폰으로 문자하던 시절 글자수 제한 때문에 띄어쓰기 안해도 다 알아봤죠.
제가 원하는 건 기본적으로 다 붙여쓰고 가시성이나 글쓴이의 의도를 위해 띄워쓸 수 있다 규칙만 있으면 띄어쓰기로 스트레스 안 받을 것 같아요.
데채 웨않됌?
국립국어원 원장이 자기도 띄어쓰기는 완벽하게 할 수 없다고 했음 ㅋㅋ
적당히 지키면서 사는 것이 최선인듯
11:48 "난이도를 올리겠습니다"(X):"난도를 올리겠습니다"
12:46 "이걸 어떻게 맞춰" (X): "맞히다"라고 써야 함
국어문법을 공부하다보면 무슨법칙이 엄청 많이 나오는데 항상 예외사항이 존재함 ㅋㅋㅋㅋㅋ 그냥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여야하는데 코에 걸어도 귀걸이래.. 좀 현대사회에 맞지않는 의미없는 문법은 없애야 한다고 봄. 전부 국립국어원 맘대로 이상한 법칙 만들어서 갖다 붙이기해서 답도 없음 의미도 없고.
1항: 어쩌구 저쩌구
2항: 1항의 예외
3항: 2항의 예외
4항: 3항의 예외
... 이거 맞냐?
코에 걸어도 귀걸이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그리고 학자마다 다르게 보는 경우도 많아서 정답 없는 경우도 허다함
띄어쓰기가 중요한 이유는 띄어쓰기로 의미를 명확하게 할 수 있다는 것 때문인데
띄어 쓰나 안쓰나 획자 하나 틀리나 맞나 의미를 헷갈릴 가능성이 별로 없다면
정확한 띄어쓰기나 맞춤법 모두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소리다.
니말이 맞는것 같다
@@김효중-u3s 니^말이 맞는^것 같다
@@packpack758 니 X ---> 네V말이V맞는V것V같다.
@@packpack758 이런사람이없어지면맞는것같다
띄어씀을 원칙으로 하지만 붙여씀을 허용한다와 붙여씀이 원칙이지만 띄어씀을 허용한다의 환장의 콜라보......
띄어쓰기 할지 말지 고민될 때는 띄는 쪽이 70% 확률로 맞습니다
합성어 등재여부를 다 외우고 살라는 건 진짜 선 씨게 넘었지;;;
@@danielaclovarts5312 등재여부는 등재 여부 라고 띄어쓰지 않아도 되나요 ?
@@ID-you0 띄어써야합니다. 단어가 아니네요. 저도 사전 찾아봤어요.
@@ID-you0 이렇게 질문하고 지적하는 게
그니까 건설적인건지 말하는 거에요
이런게 과연 필요한지
의사소통이 어려운 거 만 정해서 하거나 민간에서 하게두지
나라기관에서 답을 정하잖아요
대화에 하등 상관도 없는걸
변태적으로 쳐 만들고 지들끼리 끼득끼득 거리고
세종대왕이 쉽게 쓰라고 내준 한글을 후손들이 ㅈㄴ 어렵게 만들어놨네 ㄹㅇㅋㅋㅋㅋ
레알 ㅋㅋㅋㅋㅋ 띄어쓰기는 영어가 짱인듯 ㅋㅋㅋㅋ
팩트는 세종대왕때 한글이 쓰기 더 어려움
훈민정음 첫문장에도 있지만 세종대왕님은 우리 말과 한문이 일치하지않아 창제하신거라 한글에 뭔짓을해도 한문보다는 낫긴함 ㅋㅋ
대왕님 최고야
코 큰 앵글로색슨 민족이 조선반도 와서 망치고 감 ㅋㅋ
중세국어가 더 어려웠다... 그나마 주시경 선생이 손 봐서 이렇게 된거야
전공자입니다. 대학교에서 논하는 문법과 어문 규정과 중고등학교 문법과 표준국어대사전과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에서 말하는 바가 전부 다른 경우들이 꽤 많습니다.... 죄송합니다
맞아요 그래서 고등학교 문법배울때 쌤도 지금은 이거 아니지만 일단 시험범위는 이거로 하겠다~했던게 생각나네요
어미변화와 조사를 이겨낸 외국인을 맞이하는 한국어 최종보스... 사이시옷과 띄어쓰기...
저거 ㄹㅇ 대놓고 저거만 공부하고 풀어도 어려움 ㅋㅋㅋㅋ
대부분은 높임말 선에서 정리됨ㅋㅋ
저 두 개는 한국인도 틀림 ㅎㅎㅎ
일단 보통 한국인은 어미를 잘 모름.
저 핑프인데 사이시옷이 뭔지부터 알려주세요
한글과 한국어는 다르다는게 새삼 이해되는 영상.
너무 당연한 사실인데 헷갈리시는 분들이 너무 많음...
한국어=한글로 이해하는 사람은 사실상 많지 않으나, 대부분의 오해는 한국어-음성언어, 한글-문자언어... 이렇게 잘못 이해해서... 한글화, 한글판, 한글번역, 한글패치, 한글 배우는 외국인 등 이런 어색한 표현이 나타나죠. 한글은 문자언어가 아니라 문자 그 자체이니... 문자로 표기한 언어도 역시 '한국어'이죠. 중국어를 문자로 적엇다고 그 언어를 '한자'라고 안 하듯 말이죠. 이런 언어-문자 간의 오해는 한글에 대한 오해(세상의 모든 소리를 적느니, 적히는 대로 읽힌다느니.. 그래서 과학적이니 등)와도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당연히 다르지. 영어랑 알파벳이 같나? 이해 운운하기 전에 상식입니다.
@@UCvbe0ZIhA7Zq-nazoGB4TEw 그런 오해를 더 가중시키는 것이 '한국어로 쓴 글'에 해당하는 어휘가 한국어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영어는 영문, 중국어는 중문, 심지어 독일어, 일본어 등도 독문, 일문 등의 어휘가 존재하는데 우리말에 대해서만 마땅한 어휘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애석하기도 합니다.
@@이스터12 국문이라고 하지 않나요?
국립국어원이 한글 망치는 주범. 예외를 너무 많이 만들고 어원이 분명한 한자어까지 이중표준어를 인정해서 엉망이 되어버림
한글은 세종대왕님이 백성을 어여삐 여겨 만드셨고 한국어 문법은 국민한테 애정따위 1도 없는놈들이 만든듯
주시경은 욕도 칭찬도 야무지게 먹어...
문법은 높으신 분들이 제 편한대로 만드는 줄 아는가? 시시각각 변하는 언어를 고정된 틀 안에 집어넣으려고 시도하다보니 실생활에서 좀 불편하게 나온 거지.
그거 가지고 자기보다 훨씬 숭고한 일을 이룬 분들 싸잡아 까도 되나? 조선어학회 고난의 역사를 알고도 국민에게 애정이 없다 이딴 소리할 수 있을까? 문제가 있다면 처음 만든 이가 아니라 이후 요상한 조항들을 도입한 국립국어원이겠지.
비판의 대상도 모르고 욕하는 거 진짜 생각 짧은 짓이다.
그때 어여쁘다는 말은 가엾다는 뜻을 가졌습니다 애정을 가지기야 했겠지만 백성을 예쁘게 봐서 만들어 준게 아니고 가여워서 불쌍해서 만들어준겁니다 ㅋㅋ
@@user-kymkym ㅋㅋㅋ 네 밥벌이 합리화 잘 들었습니다.
@@user-kymkym 못하면 욕먹어야지 성역화하면 안되지
진짜 국립국어원 마음대로 하는거 맞음 [지난주 이번주 다음주] 이중에서 "지난주" 는 한 단어로 굳어졌다 하면서 "이번주" "다음주" 는 한 단어로 굳어진게 아니다 라고 함.
"지난주" 는 반드시 붙여써야 하고 "지난 주"로 띄어 써서는 안되며 "이번주" "다음주"는 한 단어로 굳어지지 않았지 때문에 "이번 주" "다음 주" 로 띄어써야 하고 붙여쓰면 틀림.
제발 니들 맘대로 한 단어로 굳어졌네 말았네 하며 우기지 말고 다 띄어쓰면 안되겠냐 그냥
진짜 맞춤법 정한 규칙 보면 세종대왕님 무덤에 벌떡 일어나서 극대노 할 듯... 한글의 창제원리만큼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개정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진짜 영어 쓸 때는 띄어쓰기 헷갈릴 일이 없죠 한국어 띄어쓰기는 너무 악의적인듯...
@@알중-l4p 이건 영어와 한국어의 언어적 차이에서 비롯된 문제입니다. 영어는 한국어의 조사, 의존 명사 등이 일절 없다보니 '서로 다른 단어는 띄어쓴다' 라는 대원칙만 지키면 돼서 당연히 한국어보다 쉬울 수밖에 없어요. 다만 준말과 합성어를 다룰 때 기존 형태와 합쳐진 형태 모두를 인정해주는 건 국립국어원이 본받았으면 좋겠네요.
한국어의 띄어쓰기 자체를 영어식으로 만든 거라서
@@이스터12 맞아요 "이거는 합성어! 땅땅땅! 원래대로 띄어쓰면 틀림 이건 합성어니까 반드시 붙여써야함!" 이따위로 되어있는게 너무 많아요
한글은 쉬워요 문맹률이 낮다는 것만으로도 세종대왕님이 원하셨던 목적은 달성했다고 볼 수 있어요
국어원장도 헷갈리는데...자기 아는거 나왔다고 선비질 하는 사람들 볼 때 마다 얼마나 웃기던지.....;;
더 큰 문제는 여기서 말해준건 악랄한 한국어 문법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구품사, 음운, 형태소, 사이시옷, 높임말....
거기다 외래어 표기법, 표준어 구별까지 들어간다면ㅋㅋ
표준발음법 한글 맞춤법도 추가요
합성어 부분만 파고 들어가도 대가리가...
품사, 문장성분, 띄어쓰기, 음운의 변동(발음), 각종 표준어 맞춤법, 외래어 및 로마자 표기법, 합성어 파생어, 문장부호까지
띄어쓰기는 국민의 입장에서 사용하기 쉽게......합리적이고 경제적으로 사용하여야 하며, 띄어쓰기는 국민들이 문장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실용성에 맞추어 개정되길 바랍니다
한글 뛰어쓰기가 도입된게 가독성을 높이려고 의미단위로 띄어쓰는게 최초로 알고있습니다. 안본지나 안 본 지나 의미만 통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조사 뒤나 의미 단위로 적당히 띄어쓰는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틀리다 아니다 할때 -틀- 도배되는거 개웃기네ㅋㅋㅋㅋ
국립국어원 시간이 남아돌아서 그런지 쉬운일도 어렵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너무웃기네 ㅋㅋ
일 못하는 사람이 일을 어렵게 만들죠. 그리고 성과 없는 사람이 쓸 데 없는 성과를 부풀리는 것 처럼.....ㅋㅋㅋㅋ
이게 그나마 가장 쉽게 해놓은건 아닐까 싶기도함 원칙이 너무 적으면 예외가 많아지니...
근데 국립국어원이 커버해야 하는 케이스가 수십 수백만가지가 넘을텐데 생각지도 못한 문의가 들어오면 어떻게든 답변을 해야하는 위치다보니 닭도리탕같은 괴현상이 생기는게 아닐까 싶긴 함 ㅋㅋㅋㅋ 저사람들이 모르는것도 어쨌든 무조건 답변해야하잖음
남아 도는 시간을 어떻게 월급과 연관지을까 하다 내 놓은 업적물(?)
공부하면서 느낀 게 진짜 국립국어원 지 맘대로임 ㅋㅋㅋㅋ
ㅇㅈ 예외가 너무 많아서 걍 다 외어야 됨...
국립국어원 솔직히 개쓸모없음
로마자표기법도 이상하고 허구한날
"~가 사실은 일본에서 온거거든요" ㅇㅈㄹ만 함ㅋㅋ
@@짭립국어원-x6w ㄹㅇ 우동이 일본식 표기고 가락국수라고 해야한다고 하는거 보고 일본식 표기를 없애는건 알겠는데 이정도로 심하게 고쳐야하나 생각함 솔직히 일제의 잔재도 우리의 국어변화 중 하난데
그냥 국문학과 나온 사람들 복지기관임
@@user-lz7sr6to8i 순화어는 권유일 뿐이지 강요는 아니예요. 아예 언어순화가 없어도 문제라 그냥 참고만 하면 될듯..
07:58 앞좌석 뒷좌석.. 이건 16세기 3년상 5년상 하는거네요 ㅋㅋ.. 쓸데없는걸로 내부분열이 발생하지요..
공부하다보면 되, 돼의 구분은 별 거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됨
ㄹㅇㅋㅋ
이건 1+1=2 같은 수준이라...
이걸 모르는 이유는 덧셈을 안 배운 것과 같기 때문. 배우면 가장 기초.
‘안’이랑 ‘않’을 구분하는 수준
@@ether7465 안은 '아니'의 준말, 않은 어간 '아니하'의 준말
솔직히 되, 돼는 진짜 생각보다 구별하기 쉽죠...
10:35 한글 표기 어렵지 않다라고 한 40%의 설문 응답자는..... 단언하건데 한글 공부 1도 안해본 사람일듯.
취업준비한다고 자소서 써봤거나, 공무원중 가장 쉬운 9급 공무원 하루만 공부해봐도
우리나라 맞춤법이 ㅈㄴ 어렵다는걸 알수 있을텐데.
체계와 과학이 있는게 아니라 1950년 이후에는 임의로 몇명의 학자들에 의해서 세세한 규칙은 맘대로 만든거라 병적으로 집착하는 것도 웃김
병적으로 집착할 수 밖에 없지. 한민족이라며. 일제잔재 버리고 한민족이 더 우월하다는 사상을 심으려면 가장 먼저 언어부터 규칙을 만들어야 합니다. 나치 독일이 전쟁 중 순혈아리아인은 무조건 독일어만 사용하라고 한 거랑 비슷한거죠.
맞춤법 때문에 사람들이 글 쓰는 걸 두려워 하지 않을 수 있도록
교정을 위한 지적을 위한 맞춤법이 아닌
맞춤법의 대원칙을 원칙적 규칙이 아닌
실제로 보고 읽기 편한 것에 중점을 두어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춤법에 맞다 하더라도 읽기 어렵다고 하면 바꾸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한글은 진짜 체계를 한번 갈아야 한다... 난이도가 너무 어렵다. ㅙ ㅚ 이런 맞춤법부터 띄어쓰기까지 정말 다양하게 많은데 쓸데없이 한국어 난이도만 올림. 왜 한국인인 내가 영어 문법을 더 덜틀려야 하는지 이해가 안감
난이도만 올렸다는 것도 틀린 표현인게 진짜 미쳤죠 ㅋㅋ 난도를 올리거나 이도를 올릴 순 있어도 난이도는 못 올림 ㅋㅋ
골때립니다 진짜
@@aliz3000 난이도를 올린다는 표현이 왜 틀렸다는 건가요?
@@이스터12 어렵다의 뜻인 난과 쉽다는 뜻의 이
난이= 어렵고 쉬움
난이도를 올리다= 어렵고 쉬움을 올리다.
어려운것도 올리고 쉬운것도 올린다는 말이니까
말이안되는 것입니다
@@jaewonshin217 글쎄요. 난도는 사실상 사라져가는 표현이고, 난이도가 그 뜻을 대체하고 있으므로 딱히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단어의 뜻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법이니까요.
@@이스터12 그것도 맞는 말입니다. 논리적으로 옳지 않아서 틀린 표현이었다지만, 관습적으로 그 틀린표현이 굳혀지면 표준어로 인정되죠. 근데 그게 언제인지가 중요한거지. 애초에 의문을 가지신게 왜 틀렸다는 거냐니까 저렇게 답 할수밖에...
슈카월드 재탕하고 있다가 새거 나와서 아주 기쁜 1인. (라이브 못봤던 1인)
라이브 보면 손해임 무조건 일주일치 나눠서 봐야됨
@@toucxthsky ㅇㅈㅇㅈ 라이브 알림 떠도 꿋꿋이 외면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수면제.. 나쁜 의미는 아니고.. 보던거 다시보고 또 보다보면 잠이 옵니다..ㅋㅋ
뒤+좌석=합성어는 사이시옷>>>뒷좌석
앞(단어) 좌석(단어) 단어단어는 띄어쓴다
라고 이해하는게 쉬울 것 같아요
요즘 고3 학생들에게 맞춤법(받아쓰기, 띄어쓰기) 수업 중입니다. 흥미 유발로 슈카님 영상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ㅎㅎ
애들 불쌍하네요. 머리 터질 듯... 저는 영어교사지만 국어 어법 문법 너무 어려워요. 이해안돼 국어샘들한테 여쭤보면 자기들도 잘 모르겠다고... 빨리 명확하고 예외없는 기준 확립이 필요한 건 같아요.
고3인데 이과가길 잘했군요.....
언매 안하길 잘했다..
국어 문법의 양대 막장, 띄어쓰기와 사이시옷.
띄어쓰기는 답이 없는 걸 인정하고, 문'법'이라기 보다 편의를 위한 방법으로 규정해서 간단한 지침 몇 개만 남기고, '적당히' '알아서' 띄우라고 하는 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중국어, 일본어 다 공부해 봤는데, 띄어쓰기는 있는 게 확실히 편합니다.ㅎㅎ
@@tundratiger9473 그래도 틀릴듯..
조사 때문인지 띄어쓰기를 안 해도 웬만하면 알아들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오히려 띄어쓰기를 안 해서 오해가 생기는 현상이.. 갑자기 안동시체육회 생각나네요
@@tundratiger9473 그 것이 좋겠습니다. 가장 현명한 방법일 듯 합니다. 모든 독립적 의미가 있는 단어를 분리한다.
@@tundratiger9473규칙이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조사인지 아닌지 구분을 하기는커녕 알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커녕과 조차는 조사이기때문에 붙여썼습니다만 단어로 알고있다면 띄어썼겠죠.
너치고 좋은 생각이다.
너 치고 좋은 생각이다.
치고는 조사라서 전자가 올바른 것인데
이게 조사인지 아닌지를 모른다는 게 문제인겁니다.
일본어는 그래도 사이사이 조사라그러나 그런게 히라가나라서 좀 괜찮지 않나요? 중국어는 안배워봐서 모르지만
공시 공부하면서 느낀 게 국어가 제일 어려우어요 ㅠㅠ
어려우어요?
국어가 어려울만 하네요
워나 우어나ㅋㅋ
저도 kbs 한국어능력시험 공부하다가 띄어쓰기에서 뇌정지 엄청 오더라고요...
@@삼색이도도마를린 공무원시험은 어떤지 제가 잘 모르는데 kbs한국어시험은 이런 거 많이 나와요. 슈카 님이 예시로 드신 부부간, 사흘간, 가족 간, 천 원어치, 만큼(조사), 만큼(의존명사) 전부 기출문제예요
ㅇㅈ.. 근데 또 이게 강의듣는다고 성적이 오르는 느낌도 제일 적은 과목.. ㅠㅠ
띄어쓰기 법칙 쉽고 간단하게 반드시 고쳐야한다.외국애들이 이런거 때매 한국말배우다 포기함
11:00 보면 띄어쓰기 맞춤법이 어렵다는 사람의 비율이 높고 높임말에 어려움을 느끼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데, 아마 인지도 못 해서 그렇지 높임말에도 문제가 많을 거임. 생각보다 한국어는 훨씬 더 복잡함;;
저 멀리 압존법까지 가지 않아도 '저희'와 '우리'만 봐도 높임말이 얼마나 고려할 게 많고 귀찮은 건지 알 수 있음.
저희'를 사용할 때는 말을 하는 화자가 상대보다 낮은 위치에 있어야 하고 지칭하는 집단에 상대가 포함되어선 안 됨. 왜냐하면 '저희'라는 표현 자체가 자신이 속한 집단을 낮추고 상대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데, 만약 상대 역시 그 집단에 포함되어 있다면, 집단을 낮출 때 당연히 그 집단에 포함된 상대도 낮아지기에 그런 행위를 통해 상대를 높이는 것은 불가능함. 언어의 개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
그렇기에 만약 회사 상사에게 회사에 대해 말할 때라면 '저희 회사'가 아니라 '우리 회사'라고 지칭해야 함. 저희 회사라고 하면 그 순간 그 회사에 속한 상대도 깎아내리는 것이 되기 때문.
마찬가지의 이유로 같은 동네에 사는 어르신에게 말할 때라면 '저희 동네'가 아니라 '우리 동네'라고 지칭해야 함... 자신이 속한 국가를 칭할 때 '우리 나라'라고 말해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도 위와 같음;;
법을 만드는건 규칙을 만들어 하나로 통일 하기 위해서 그리함으로서 편리하게 하고자 하기위한 것일텐데 굳혀진거에 법을 맞춰서 예외를 두는게 맞는지도 의문이 드네요
예외가 많을 수록 그 법은 신뢰를 잃게되죠. 지금 국어가 그렇습니다.
솔직히 이건 규칙 다 외우기보다 책 엄청 읽어서 뇌보고 알아서 빅데이터 분석하라고 시키는 게 훨 편함
그 책도 종종 틀릴때가..ㅋㅋ
@@hgb753 ㅋㄱㄱㅋ 맞아 ㅋㅋㅋ개웃겨
책이 틀린 걸 찾아낼 레벨이 되는 분들이 많다는 게 함정ㅜㅜ
사실 세종대왕님 살아계실때는 없었던거라ㅠㅠ 차라리 세종대왕께서 만드셨으면 좀더 체계적이었지 않았을까...
그랬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형태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미화는 적당히 글도 똑바로 못배우던 그시절에 띄어쓰기 규정을 만들어 놔 봤자 결국 사용하는건 백성이다 현대사람도 어려워서 대충 쓰는걸
하... 내가 언제 어디에 미화하는 이야기를 썼다는거야... 제작자가 만들면 당연히 좀더 체계적으로 만들었을거라는 이야기인데... 뭣도 모르는 사람이 ㅈㄹ하고 있네...
띄어쓰기 육영공원 외국인 선생님이 만듦
그 뒤에 일제강점기 시기에 더 체계적으로 만들고
@@ID-you0 한국인이 아닌가 이걸 세종대왕님 미화라고 얘기하네 ㅋㅋㅋㅋㅋㅋㅋ
국립국어원 사람들이 제정신이 아닌듯. 앞죄석 뒷자석 이런 기본 원칙이 없으면 단어 생길때마다 다 물어봐야 하나.
슈카월드 영상 만드시고, 자막 만드시는 분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낍니다.
자막은 ai..
@@jesaw89 ai면 저렇게 정확하게 안나와요 당연히 사람이 쓰는거죠 ㅋㅋ
맞춤법 돌리고 올리는거죠 그래도 그거 다 돌리고 싱크 맞추는거 노가다하는거 ㅇㅈ
자막보면 "뒤에 앉아 x 2 " 이렇게 나온다는거는 직접썼다는거죠..
@@jesaw89 자막 자동재생하면 쓰레기 인공지능이라 개판으로 나옴
띄어쓰기의 의의는 가독성에 있음 물론 기준은 있어야겠지만 집착할 필요가 없음
띄어쓰기 틀린다고 교양없는 사람 아니고 못배운 사람 아님
일본에서 아직도 한자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가독성에 있음
한자가 흔히 비효율적인 문자라고 생각되기 마련이지만 사실 가독성이 꽤 좋은편
세로쓰기를 주로하고 띄어쓰기가 없는 일본어는 한자가 가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
단지 익히기 어렵고 손으로 적기가 심하게 어려운게 단점
한국어는 띄어쓰기를 도입함으로써 한자를 버릴 수 있게 되었으니 띄어쓰기가 마냥 나쁜 것은 아님
다만 한국어 문법 상 띄어쓰기가 복잡하고 예외사항이 많고 어려운건 사실이므로
띄어쓰기의 가장 중요한 존재 의미인 가독성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함
맞춤법은 또 다르긴 한데, 되/돼 왠/웬 뭐 이런 것만 잘 지키면 크게 상관 없을듯..
국문과도 띄어쓰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잘 모르면 다른 표현으로 바꾸어 쓰면 됩니다.
0:14 처음 나오는 부분 '인터넷 상에 글을 쓰기 어려운 이유' 인터넷 상X '인터넷상'이 맞습니다
저기... 라요한 선생님이 대단한 분이심과 동시에 그분을 찾아내는 슈카님도 진짜.... ㅋㅋㅋㅋㅋㅋ 징글징글 ㅋㅋㅋㅋㅋ
한글 띄어쓰기 원칙
1. 어떠어떠한 것은 띄어쓰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 원칙이 아닌것도 있다는 뜻
2. 어떤것은 붙여쓸수 있다. - 띄어쓸수도 있다는 뜻
3. 어떠어떠하되 경우에 따라 띄어쓴다. - 원칙이 없다는 뜻
4. 어떤것은 붙여씀도 허용한다. - 띄어씀도 허용한다는 뜻
5. 어떠한것을 원칙으로 하되 띄어씀도 허용한다. - 규칙이 없다는 뜻
6. 어떠한것은 띄어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쓸수도 있다. - 장난하냐.
결론 - 엿장수 마음대로 아무렇게나 쓸수 있다. 뜻만 통하고 헷갈리지만 않으면 됨.
한자 병용했을때는 지금 일본처럼 띄어쓰기가 큰 필요 없었는데
순한글은 띄어쓰기가 필수라 규칙이라도 좀 단순하게 만들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암기가 아니라 규칙 조금만 외우면 배우기 쉽게 특히 예외사항 같은거 최소화하고...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건 국민들이 쉽게 뜻을 전달하고 이해하라고 만든거지 맞춤법 맞추기 놀이하라고 만든게 아니죠. 어떤 외국인이랑 대화를 하는데 문법틀릴까 무서워서 말못하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 어휘력이지만 단어라도 이어가면서 뜻을 전달할려는 사람이 있죠. 한낱 유튜브에서 댓글로 농담따먹기도 많이 하는 이곳에 맞춤법 지적하는 글들보면 여기가 무슨 보고서 쓰는곳도 아니고 왜 여기까지 와서 지적질인지...
완벽히 띄어쓰기를 하는 것보단, 옳게 쓰려는 마음으로 글을 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해만 된다면 몇몇 부분에서 띄어쓰기를 틀리더라도 별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수험생과 공시생에게는 인생이 걸린 최고 중요한 문제..
@@godbless253 래서 7급공무원 시험엔 국어 뺐던데
시험과목에서 국어좀 다 빠졌으면ㅋㅋ
아니면 맞춤법만이라도....
방송국이라던지 시험같은 케이스는 띄어쓰기도 다 신경써야해서 누군가는 공부해야하는 상황이 ,,
우리 국어는 원래 옛날부터 변화가 빠른 게 특징인 언어여서, 맞춤법 잘 몰라도 적당히만 알면 됩니다.
80까지 산다 치면 그 때까지 표준맞춤법이 셀 수도 없이 많이 바뀔 거거든요 ㅋㅋㅋㅋ
9:28 이거 되게 공감가네요 ㅋㅋㅋㅋㅋ 국문학도로서 누가 맞춤법 물어보기 전엔 절대 먼저 안 알려주는데
그렇게 남 욕하는 댓글을 다는 순간에도 맞춤법을 틀리게 적으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ㅋㅋ 아니면 평소 다른 상황에서 맞춤법 잘 모르시는 분이시거나 ㅋㅋ 공교육 12년을 배우고 학사 4년을 배워도 자신이 없는 게 한국어 표준맞춤법인데 다들 어쩜 그리 자신감이 넘치시는지 ㅋㅋㅋㅋㅋ
띄어쓰기 규칙을 쉽게 새로 만들자. 의미전달에 아무 상관도 없는데 괜히 복잡한 규칙 만들어서 틀렸다고 뭐라 하는게 이상하지 않음? 붙여쓰면 안되는 경우만 정하면 될 것 같은데.
좋은 방법이네요 ㅋㅋ
애초에 글 자체가 소통하려고 만든 거니까
의미만 상대방에게 전달만 잘 되면
맞는 것 아닐까요??
라고 조심스레 써본다 ㅋㅋ
읍니다. -> 습니다.
이게 난 가장 큰 충격이었음.
하루아침에 갑자기 바뀜.
국립국어원은 한국어 체계를 더 복잡하게 만들 수밖에 없음. 그 많은 원칙과 예외를 알기 쉽게 통일해버리면 자기들 밥그릇이 없어지는 일인데...ㅎㅎ
고등학교 문법에서 가장어려운 부분이 아무래도 띄어쓰기죠..?(제 기억엔 그래요 ㅋㅋ23세)
영어 띄어쓰기는 참 편한데 한국어는 확실히 어려워요.. 일본처럼 아예 안하는건 아니다 싶지만 ㅋㅋㅋㅋ
그냥 적당히 읽고 이해되면 되는거 아닐까요?
사실 글을 쓰고 한번만이라도 읽어보면 이해라도 되게 하는건 쉬운데 그걸 안해서 말이 맴돌기도하고 주제가 산으로가고 하는듯
가장 어려운
안하는 건
@@xx-cv7gs 안 하는 건
지적할거면 똑바로 하던가요 ㅋㅋㅋ
사실 단어끼리 띄어 쓰고, 조사는 붙여 쓴다는 두 원칙만 지켜도 대부분이 맞는데 이조차도 못하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이스터12 그니까 그냥 지적은 말자고요.
언어란건 현재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가 중요하고 그에 따라 규칙은 언제든지 변할수 있는법. 다시 말해, 매우 유연하게 수정 보관될 수 있는 체계라는건데 문제는 어줍잖게 엣헴엣헴 하는 사람들이 문제임.....
띄어쓰기는 저도 완벽하게 쓰기 포기했습니다... ㅎㅎㅎ 규정이 복잡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인간 언어 자체가 복잡해서 완전하게 규정하기 힘들기 때문이기도 해요 ㅠㅠ 사실 국어학자들은 한글 맞춤법이 절대적인 법칙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ㅎㅎ 그냥 쓰고싶은 대로 쓰면 됩니다! 라고 하면서도 띄어쓰기 신경쓰고 있는 현실 ㅠㅠㅠㅠ
이 댓글 쓰시면서 일부러 띄어쓰기 틀리셨다면 웃겼을텐데ㅋㅋㅋ
5:17 사실 보조 용언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요.
여기서 보조 용언은 둘째 줄과 넷째 줄밖에 없습니다. 셋째 줄은 보조 용언과는 관계없는 시제 표현들이에요. 보조 용언은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고, -어/-아 보조 용언은 붙여 써도 괜찮습니다. 단 '어지다'와 '어하다'는 문법화되어 붙여 쓰는 것이 원칙이에요.
외계어 하는거 같아요
@@coffeelakelife 용어와 의미를 모를 뿐 별거아닙니다.
언어는 쓰는사람의 것이고 쉽게 쓸 수록 좋은 언어인데 사람들이 괜히 자존감 높히려고(혹은 논쟁할 때 트집거리 잡으려고) 지적하는게 다반사... 인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런 사상이 생긴 게 광복 이후죠. 어떤 식으로든 한민족이 일본인보다 우월하다고 선동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제 곧 아이에게 띄어쓰기 알려줘야하는데 무섭다....어찌 알려줘야할지ㅜ
ㄱㄴㄷ부터 시작해 문장 읽기는 두 달이면 가능한데, 쓰기 어쩔..
한글을 위대하지만 한국어나 문법은 개ㅈ같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쉽게 규칙의 단순화나 통일, 균일화 해야지 이래가지곤 정말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수정해야 한다.
11:23 이번화 요약하는 한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8:00 15대조부터 한국서 살아도 틀리는 문제ㅋㅋㅋ
실제 사용에 불필요한 부분까지 언어의 모든 요소들을 체계로 정립하려고 집착하는, 학문을 위한 학문으로 발전시키다 보니 현실과 괴리가 생길 수 밖에 없음.
상식선을 벗어나지 않는 이상 그냥 무시하고 써도 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쓸 때마다 어이없는 부분에서 내가 국가에서 규정한 것이 아닌 '틀린' 표현을 쓰는 사람이 되는 게 기분이 썩 좋진 않음.
극단적인 다수가 불편해하는데 바꿀 수 없는 갈라파고스화
결론!! 실생활에서는 그냥 대충 살자~~
스트레스 받기 싫네요.
문제 절반 틀려서 현타 옴. ㅋㅋ
그래도 유투브 제목이나 자막에 맞춤법 틀리는 거 못 참는 건 뭘까요?
다른사람이 글을 적을때 "낫다" "낳다" 구분 못할때가 제일 화난다
그런 사람들보단 님이 낳은 듯
@@still_Omw 애낳냐?
팩트. 생기부 쓸때 쌤들도 맞춤법 헷갈려서 맞춤법 검사기 다들 돌리심.
맞아요
띄어쓰기, 사이사옷 등은 국어학자들을 위한 규칙이 되어서는 안되고 의미가 통하는 데 그 목적이 되어야 하고 쉽게 이해할수 있는 방향으로 개정 개편되어야 한다.
국어가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세종대왕이 한탄할 것같습니다.
세종대왕은 국어가 아니고 한글을 만드신 분입니다.
@@톨레랑스 그니까 국어를 싑게.하려고 한글을 만들었는데 쓸데 없는 규칙들 때문에 어려워졌다는 거잖아. 이런 거 하나하나 짚어줘야 알아먹는 거 보니... 에휴
@@스파클-d5l 국어가 어려워지는 게 아니라 국어 '표기법'이 어려워지는 거잖아 진짜 능지 ㅋㅋ
한국어에는 예외가 너무 많고 때에 따라 바뀌는 것들이 너무 많음. 합성어도 많이 쓰이는 가에 따라 띄어쓰기가 바뀐다는데 많이 쓰이는지 적게 쓰이는지 어떤 기준으로 알 수 있음????
라요한씨! 헐버트씨!
두분 다 이름에 슈 자도 안 들어가는데 훌륭하시니 놀랍네요.
8:50 앞좌석, 뒷좌석 이걸 어케 맞춰 ㅡㅅㅡ.. ㅎㄷㄷ;;;
띄어쓰기나 맞춤법에 거품무는 애들 보면 공시생이던데 ㅋㅋㅋ 원래 공무원애들이 가진 전문성이 맞춤법 밖에 없어서 그럼. 심지어 세종대왕이 만든 맞춤법도 아닌데 세종대왕 드립치는거 보면 멍청해보임
국어 문법은 실제 있는 언어를 글로 표현한 거뿐이니.. 당연히 활용 용례에 따라 반례가 있을 가능성이 높고 그러다보니 사실 항보다는 예시 등을 보면서 체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글은 쉽고 한국어는 어렵죠. 그냥 외워야죠. 뭐 힘이 있나. 외국어공부할때도 그냥 외워라고 하더니... 한국어도 이런거 보면 언어가 가지는 특징인듯
언어는 비논리적이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오오 이거 안 올라와서 실망했는데, 토욜에도 올려주시는군요! 아주 좋습니다ㅎㅎ 다시 잘 볼께요~ㅎㅎ
이제 댓글에 띄어쓰기 지적 하지 마라!!! ㅋㅋㅋㅋㅋ
국립국어원장님도 자신 없단다 ㅋㅋㅋ
금일도 금일이지만 사흘 나흘도 알면 좋을 것 같아요 어린이 여러분~~
근데 띄어쓰기는 대대적으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이고 일률적이게 개편할 필요가있다.
이래서 국어학자들을 xx취급 하는거임 쓸대없는 문법을 만들어... 제대로 정리해서 쉽게만들고 실생활 친화적으로 만들어야지
슈카의 치열하고 독하게 언매 총론 특강!
언매는 전형태 ㅋㅋ
@@bballbball365 언매는 윾머벨
6분 24초 "한단어로 쓰임이~" 표준국어대사전에 검색한 결과 '한단어'는 검색 결과에 나오지 않으므로 띄어야 합니다 깔깔깔
국립국어원 진짜 킹받네 ㅋㅋㅋㅋㅋ한국인도 100퍼 띄어쓰기 맞게 쓰는 사람이 없게 만들면 어쩌자는 거야 ㅋㅋㅋㅋ
슈카월드 즐겨보지만 처음 댓글답니다.
정말 코메디보다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런데 띄어쓰기가 이렇게 웃긴게 말이 되나요?
학창 시절이 다 지나가고 나서야 깨달은 사실이지만 부모들은 아이 어릴 때 다른거 다 필요없고 독서만 잘 시켜도 중간 이상은 무조건 감
띄어쓰기 관련해서 공부중인데,
품사를 구분해 놓으니 애매한 품사들도 많고, 그렇게 구분한 품사들로 띄어쓰기를 설정하자니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편하게 쓰려고 붙이거나 자연스러워보이지 않아서 붙여버리는 이러한 보편적인 것들은 예외로 두기 때문에 진짜 복잡합니다ㅋㅋㅋ
영어는 단어 하나하나가 정해져 있지만, 우리는 자음 모음으로 단어 하나가 구성되어 있어서 품사 여러개가 합쳐져서 쓰는 경우도 있다보니 더 띄어쓰기가 난장판인듯
서울대 국문과 교수도 틀리는 게 우리나라 띄어쓰기와 맞춤법이다.
그냥 대충 알아 먹으면 지적질 하지 말자.
내가 인터넷에서 지적질 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쓰는 말
세종대왕님이 소통을 위해 훈민정음을 만들었더니 소통 못 하는 놈들이 지적질 하고 있다
마춤뻡 달르면 외않됀데?
4:51 "그게 구별이 되면 선생님이지" 캬~ 또 띵언 나왔다!
'~할 수도 있다' 가 저렇게 점철되어 있는데, 저딴게 규칙???
심지어 문법이 너무 빈번하게 바뀌어서, 언제 교육받았냐에 따라 배웠던 답이 다름..
현재 국어가 맞춤법 띄어쓰기 때문에 어려운 게 맞긴 한데 그게 사람들이 쓰면서 예외가 자꾸 생기고 표준어가 바뀐 경우도 많아서 하나의 체계로 정립이 되기 힘들어서 그런 것도 한 몫함
뜻만 통하면 되지~ 이러면서 제대로 안 배우고 쓰면서 체계가 엉망진창이라고 하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싸움이 됨
ㅋㅋㅋㅋ고등학생 때 저런 조사 보조용언 등등 외운거 생각나네요ㅠ 다 까먹은걸 보니 역시 단순암기는 무쓸모..
저는 뒷 좌석에 앉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앞좌석이 멀미도 안나고 더 편하더라고요.
이 교양없는 놈
이 런못 배운놈
뛰어쓰 기 틀 리는 거 개킹 받네~ 못배 운티 팍 팍나 네ㅋㅋㅋㅣ
뒷 좌석과 뒷좌석, 앞 좌석과 앞좌석 모두 표기 허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합성어가 되었다고 기존에 잘만 쓰던 표기를 쓰지 말라는 건 말도 안돼요
ㅋㅋㅋㅋㅋㅋ 😆
4:15 IFRS 기준서 내용 읽는거랑 비슷
국어국문학과 다닐 때 교수님께서도 국립국어원 뭐라고 하셨었는데...지들 맘대로라고
7:07 은/는/이/가/을/를 등 이미 잘 알고 있는 조사들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갔으면 그건 조사라는 말이네요
8:18 요 문제도 뒤가 뒷이 된 시점에서 이미 띄어쓸 이유가 없어졌다 보이네요
9:28 뒷은 붙이고 앞은 띄워야 하는데 슈카님 정신이 혼미해지셨엌ㅋㅋㅋㅋㅋ
근데 세종대왕은 맞춤법을 만든게 아니라 정반대로 소리 나는 대로 쓰기 위해서 글자를 만든거 아닌가 ㅋㅋㅋ 뻘하게 웃기네
자동으로 자막이 틀어져 있었는데 자막에서도 '뒷좌석', '앞 좌석'으로 나오니까 신기ㅋㅋㅋㅋ
국립국어원장도 틀리고 세종대왕님도 틀리고 국어선생님도틀리고ㅋㅋㅋㅋㅋ 진짜 웃기네
저게 간단한 원칙 하나 정해 놓고 일관적으로 적용하면 되는데 높으신 분들 보기에 좋아 보이거나 맞을 거라고 느끼는 것을 계속 껴 넣어서 저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