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도움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00:49 인간실격 작가,책 구성 설명 01:46 줄거리 설명 01:52 첫 번째 수기 : 요조의 어린시절 02:22 광대짓이란 ? 02:37 두 번째 수기 : 요조의 중학생 시절 04:58 세 번째 수기 : 퇴학 후 이야기 08:49 느낀 점
우연찮게 영상에 접하게 되어 감명깊게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이 너무 좋다고 생각한 반면 세 번째 수기의 부분에서 글 중 요시코라는 인물에 대해서 잘못된 생각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댓글 달아보겠습니다. 먼저 요조는 자신을 감정, 맛을 느끼지 못하는 자신을 괴물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자신을 괴물이라고 표현 하고 '인간'이라는 타인들을 무서워하며 괴물인 자신을 인간으로 둔갑하는 행위를 자신이 혐오하고 무서워하는 다른 '타인'들과 똑같다고 생각을 해서 삶을 살고 싶지 않고 자살을 하고 싶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과 타인을 두려워하며, 혐오하는 삶에 있어서 요시코와 만남과 그녀를 표현하는 그의 수기의 말투는 그녀가 자신이 보았던 사람들을 혐오하게 된 이유인 인간의 악의(밖과 다른 내면, 부정적인 부분 등 )라는 것을 알지 못한 체 자신이 한 말을 모두 믿고 있다는 점에 놀라며 그런 그녀는 두렵지 않은 인간이라는 존재로 나타나게 됩니다. 계속 죽고 싶어 했던 그가 처음으로 살고 싶다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결혼까지 하며 달라진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표현은 앞서서 나왔던 동반 자살을 시도한 여성과 모녀에게는 나타나지 않는 점입니다. 오히려 그 둘이 인간에 악의에 노출이 되어 두려워하는 묘사가 비유적으로 나옵니다. 요시코와는 다른 이유인 동질감으로 옆에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영상에서 표현하신 것처럼 자신에게 신뢰를 보여주었던 요시코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표현하신 것이 요시코가 요조를 배신하고 불륜을 하고 그 부분에 요조가 충격을 느낀 것처럼 표현이 되어 아쉬웠습니다. 요시코가 아오키에게 강간당하며 일어난 참사를 목격을 합니다. 요조 본인은 강간이라는 것을 수기에 적은 것처럼 알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수기의 특징이죠 본인의 생각이 드러내기 때문) 그는 요시코가 다른 사람에게 더럽혀 졌다는 말을 하였는데 그것은 다른 사람과의 육체 관계를 가졌기 때문에 그런 표현을 한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을 의심 할 줄 몰랐던 요시코가 강간을 한 아오키를 통해 인간의 악의를 알게 되었고 그것을 통해서 틔어진 의심이라는 악의(요조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가진 자신을 싫어하지 않을까)가 자신에게 향하게 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삶의 이유였던 더럽혀지지 않은 즉 '다른 사람을 의심하지 않을 정도의 순수함을 가진 요시코'가 자신이 혐오하는 인간이 되도록 자신이 만들었고, 이렇게 된 이유가 더럽혀 지지 않은 그녀를 계속해서 보고 싶다는 자신의 욕심이 그녀를 더럽혀 놓았기 때문에 그는 망가진 것입니다. 물론 "그녀가 다른 사람과 또 관계를 가졌나?"라는 표현이 직접적으로 글에 표현이 되어 요약 과정에서 사용하셨지만, 그것은 그녀를 더럽혀 버린 자신에 대한 자책을 회피하고 싶은 회피적 사고이자 그녀조차 다른 사람과 똑같은 두려워하게 되는 사람이 되었다는 글 중 표현에 불과할 뿐 주요한 원인이 아닙니다. 즉, 그녀의 육체가 타인에 의해서 범해 졌기 때문이 아닌 하얀 꽃 같았던 '타인의 악의에 노출되지 않은 마음'이 더럽혀졌기 때문입니다. 그녀를 곁에 둔 이유가 자신을 신뢰하게 아니라는 것을 나타내는 부분이 강간을 당하는 아내를 보면서 막지 않고 옥상으로 올라가 자신의 기쁨(삶의 이유)이 없어졌다 표현하는 장면에서 나타나죠.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인간을 두려워하는 괴물이라 표현한 요조가 진짜 그녀 자체를 사랑한 것이 아닌 그가 두려워하는 사람들과는 다른 악의를 가지고 있지 않은 그녀를 사랑했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표현이 굉장히 중요한 점이 악의에 노출 당하고 그것을 극복하고 그럼에도 타인을 믿으려고 했던 모녀는 떠나 보내 행복하게 살길 바랬고 요시코 옆에서는 떠나지 않고 결혼하고 망가진 후 극복하지 못한 그녀를 보고 마약까지 손을 댄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신에 의해 자살을 하려는 그녀를 알게 된 후 망가뜨린 자신이 살아 있는 것조차 죄를 느끼며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낸 것이죠. 요조는 수기를 작성해가면서 가문의 돈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자신에 부끄러움을, 한번 마음이 더럽혀진 요시코를 못믿는 자신에게 부끄러움을 보여줍니다. 저는 요조가 술과 담배에 의존하교 매춘을 하며 살아가는 것을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앞부분은 그저 자신이 인간에 대해 공포감을 느끼고 그 공포감으로 인해서 요시코에게 끌리게 되었다는 것을 설명하는 부분처럼 느꼈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개인적인 사람에 의해 해석이기 때문에 틀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영상에서 너무 작가가 표현하고 싶었던 요시코의 존재와 그에 관련된 요조의 관계(자신이 요시코를 망가뜨려 버렸다는 자책)가 요시코의 잘못으로 뒤틀려 나오는 것 같아 이렇게 댓글 작성해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인간실격을 읽으신 분들 중에 자기는 여러 여자와 관계를 가지고 모르핀을 위해 매춘을 한 요조를 보고 요시코가 다른 남자와 육체관계를 가졌다는 이유로 싫어했다고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비판을 하시는데 꼭 요조의 속마음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요조는 강간 당한 장면을 목격한 이후 요시코를 전처럼 받아들이려고 노력을 하려는 장면도 많이 비칩니다.....(그러지 못해 부끄러워하죠)이제껏 엮어왔던 동반 자살하려 했던 여자와도 그 결과가 가장 좋은 결말이라 생각해서 했던 것이고 (실제로 죽지 못했을때 많이 절망했습니다.) 모녀의 곁을 떠난 것도 그렇고 괜히 수기의 후기에서 마담이 그를 좋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던 것이 이유 없어 그런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와... 다른 인간실격 리뷰 영상 보고 제가 읽었던 내용이랑 조금 다른 것 같고 많이 빠진 것 같고 해석이 아쉬워서 다른 리뷰 찾다가 봤는데 정말 책의 핵심이랄까. 섬세한 감정선이며 책이 전하고자 하는 걸 완전 정확히 짚어주신 것 같습니다ㅠㅠ 주관적인 내용편집이 아닌 정말 있는 그대로 다 담아낸 영상입니다! 깔끔하고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1.어떠한 사상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그저 사람 자체를 무서워함 2.앞뒤 다름을 무서워함 그래서 호리키나 딴 남자와 관계를 맺는 자기 여자한테도 한 마디못함 3. 이성에 약함 어릴때 강간/성추행을 당해도 말못하고 성장후에도 이성의 행동에 상처 받음. 동성에게도 상처받지만 분명 다름 이런 몇몇 지점은 대부분이 가지고있는 감정적 두려움과도 같기에 그 소설을 읽는것
가면을 쓰고 타인에게 맞춰 살기보다 자신이 편하고 진실된 모습으로 살기를 택한 요조는 방황을 하며 전과와 가정으로부터 버림받고 사회와 격리당하는 철저히 외부로부터 멀어지게 되었네요. 저도 한때 교묘하고 가식적인 무리에 환멸이 나 떠난 저를 받아준 곳은 다름 아닌 학교의 문제아지만 인간적으로 밉지만은 않은 아이들이었습니다. 거기서도 결국 섞이지 못했지만 그 일탈에서 재미를 느꼈죠. 겉으로 보기에 평화롭고 화목한 그림 속에서 빠진 요조와 불륜을 목격하고도 화내지 않는 모습에서 그가 얼마나 썩어문드러졌을지 가늠이 옵니다. 건너 듣기로 그 당시 사회적 배경을 고려해보았을 때, 불쾌하고 음침한 이 소설은 공감과 더한 비극에서 오는 위로를 얻었을지도 모릅니다
어린시절에 바로잡지 못한 부분을 바로잡아주지 못할경우 일어나는 일에 대해 써내려간 작품이라고 생각함 동시에 종교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작품이라고도 생각하기도 하고 이런 삶에 있어서 어긋난 부분을 바로잡아주는 것이 종교인데 그것의 부재와 소통의 부재가 만들어낸 참상이라고 생각함
영상이 도움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00:49 인간실격 작가,책 구성 설명
01:46 줄거리 설명
01:52 첫 번째 수기 : 요조의 어린시절
02:22 광대짓이란 ?
02:37 두 번째 수기 : 요조의 중학생 시절
04:58 세 번째 수기 : 퇴학 후 이야기
08:49 느낀 점
처음엔 뭐 이런 한심한 놈이 다 있어?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읽어가면서 사람이 힘들면 이런 식으로 망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의 추한 부분(앞뒤가 다름, 이익에 따라 행동, 시기와 질투 등)이 드러나서 깊이 공감됐습니다. 그리고 저마다 사람들은 감추고 싶은 내면의 부끄러운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서 오히려 위로가 되었습니다.
인간의 본성을 적나라하게 써내려간 작품.. 주인공을 비난하다가 내 인생을 돌아보게 만드는 걸작
이거 진짜 재밌어요ㅠ공감되구 계속 몇회독씩 봅니다
감사합니다 :)
처음 봤는데 정말 재미있고 잘 요약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곧 올라갈 예정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 !!
영상 3개 연달아 보는데 정말 문학 맛집이네요 ㅎㅎㅋㅎㅋㅋㅋㅋ
어디가서 추천해도 될만큼 좋아요
유튜브는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으신 것 같은데 블로그 글을 보니 앞으로도 콘텐츠가 넘칠만큼 있으시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정말 자주 볼게요
아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앞으로 열심히 올려보겠습니다 💪
정리를 참 잘하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연찮게 영상에 접하게 되어 감명깊게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이 너무 좋다고 생각한 반면 세 번째 수기의 부분에서 글 중 요시코라는 인물에 대해서 잘못된 생각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댓글 달아보겠습니다.
먼저 요조는 자신을 감정, 맛을 느끼지 못하는 자신을 괴물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자신을 괴물이라고 표현 하고 '인간'이라는 타인들을 무서워하며 괴물인 자신을 인간으로 둔갑하는 행위를 자신이 혐오하고 무서워하는 다른 '타인'들과 똑같다고 생각을 해서 삶을 살고 싶지 않고 자살을 하고 싶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과 타인을 두려워하며, 혐오하는 삶에 있어서 요시코와 만남과 그녀를 표현하는 그의 수기의 말투는
그녀가 자신이 보았던 사람들을 혐오하게 된 이유인 인간의 악의(밖과 다른 내면, 부정적인 부분 등 )라는 것을
알지 못한 체 자신이 한 말을 모두 믿고 있다는 점에 놀라며 그런 그녀는 두렵지 않은 인간이라는 존재로 나타나게 됩니다.
계속 죽고 싶어 했던 그가 처음으로 살고 싶다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결혼까지 하며 달라진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표현은 앞서서 나왔던 동반 자살을 시도한 여성과 모녀에게는 나타나지 않는 점입니다.
오히려 그 둘이 인간에 악의에 노출이 되어 두려워하는 묘사가 비유적으로 나옵니다.
요시코와는 다른 이유인 동질감으로 옆에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영상에서 표현하신 것처럼 자신에게 신뢰를 보여주었던 요시코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표현하신 것이 요시코가 요조를 배신하고 불륜을 하고 그 부분에 요조가 충격을 느낀 것처럼 표현이 되어 아쉬웠습니다.
요시코가 아오키에게 강간당하며 일어난 참사를 목격을 합니다.
요조 본인은 강간이라는 것을 수기에 적은 것처럼 알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수기의 특징이죠 본인의 생각이 드러내기 때문)
그는 요시코가 다른 사람에게 더럽혀 졌다는 말을 하였는데 그것은 다른 사람과의 육체 관계를 가졌기 때문에
그런 표현을 한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을 의심 할 줄 몰랐던 요시코가 강간을 한 아오키를 통해 인간의 악의를 알게 되었고
그것을 통해서 틔어진 의심이라는 악의(요조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가진 자신을 싫어하지 않을까)가 자신에게 향하게 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삶의 이유였던 더럽혀지지 않은 즉 '다른 사람을 의심하지 않을 정도의 순수함을 가진 요시코'가 자신이 혐오하는 인간이 되도록 자신이 만들었고, 이렇게 된 이유가 더럽혀 지지 않은 그녀를 계속해서 보고 싶다는 자신의 욕심이 그녀를 더럽혀 놓았기 때문에 그는 망가진 것입니다.
물론 "그녀가 다른 사람과 또 관계를 가졌나?"라는 표현이 직접적으로 글에 표현이 되어 요약 과정에서 사용하셨지만,
그것은 그녀를 더럽혀 버린 자신에 대한 자책을 회피하고 싶은 회피적 사고이자 그녀조차 다른 사람과 똑같은 두려워하게 되는 사람이 되었다는 글 중 표현에 불과할 뿐 주요한 원인이 아닙니다.
즉, 그녀의 육체가 타인에 의해서 범해 졌기 때문이 아닌 하얀 꽃 같았던 '타인의 악의에 노출되지 않은 마음'이 더럽혀졌기 때문입니다. 그녀를 곁에 둔 이유가 자신을 신뢰하게 아니라는 것을 나타내는 부분이 강간을 당하는 아내를 보면서 막지 않고 옥상으로 올라가 자신의 기쁨(삶의 이유)이 없어졌다 표현하는 장면에서 나타나죠.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인간을 두려워하는 괴물이라 표현한 요조가 진짜 그녀 자체를 사랑한 것이 아닌 그가 두려워하는 사람들과는 다른 악의를 가지고 있지 않은 그녀를 사랑했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표현이 굉장히 중요한 점이 악의에 노출 당하고 그것을 극복하고 그럼에도 타인을 믿으려고 했던 모녀는 떠나 보내 행복하게 살길 바랬고 요시코 옆에서는 떠나지 않고 결혼하고 망가진 후 극복하지 못한 그녀를 보고 마약까지 손을 댄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신에 의해 자살을 하려는 그녀를 알게 된 후 망가뜨린 자신이 살아 있는 것조차 죄를 느끼며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낸 것이죠.
요조는 수기를 작성해가면서 가문의 돈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자신에 부끄러움을, 한번 마음이 더럽혀진 요시코를 못믿는 자신에게 부끄러움을 보여줍니다. 저는 요조가 술과 담배에 의존하교 매춘을 하며 살아가는 것을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앞부분은 그저 자신이 인간에 대해 공포감을 느끼고 그 공포감으로 인해서 요시코에게 끌리게 되었다는 것을 설명하는 부분처럼 느꼈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개인적인 사람에 의해 해석이기 때문에 틀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영상에서 너무 작가가 표현하고 싶었던 요시코의 존재와 그에 관련된 요조의 관계(자신이 요시코를 망가뜨려 버렸다는 자책)가 요시코의 잘못으로 뒤틀려 나오는 것 같아 이렇게 댓글 작성해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인간실격을 읽으신 분들 중에 자기는 여러 여자와 관계를 가지고 모르핀을 위해 매춘을 한 요조를 보고
요시코가 다른 남자와 육체관계를 가졌다는 이유로 싫어했다고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비판을 하시는데 꼭 요조의 속마음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요조는 강간 당한 장면을 목격한 이후 요시코를 전처럼 받아들이려고 노력을 하려는 장면도 많이 비칩니다.....(그러지 못해 부끄러워하죠)이제껏 엮어왔던 동반 자살하려 했던 여자와도 그 결과가 가장 좋은 결말이라 생각해서 했던 것이고 (실제로 죽지 못했을때 많이 절망했습니다.) 모녀의 곁을 떠난 것도 그렇고 괜히 수기의 후기에서 마담이 그를 좋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던 것이 이유 없어 그런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와... 다른 인간실격 리뷰 영상 보고 제가 읽었던 내용이랑 조금 다른 것 같고 많이 빠진 것 같고 해석이 아쉬워서 다른 리뷰 찾다가 봤는데 정말 책의 핵심이랄까. 섬세한 감정선이며 책이 전하고자 하는 걸 완전 정확히 짚어주신 것 같습니다ㅠㅠ 주관적인 내용편집이 아닌 정말 있는 그대로 다 담아낸 영상입니다! 깔끔하고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arien8257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지마 작가님은 자신의 내면의 모습과 진실의 모습을 보았고 그 모습에 의해서 인간이라는 존재를 잘 알려주는 작품 같습니다
전 읽다가 짜증나서 덮었네요.
자기 회피의 끝판 왕
1.어떠한 사상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그저 사람 자체를 무서워함
2.앞뒤 다름을 무서워함
그래서 호리키나 딴 남자와 관계를 맺는 자기 여자한테도 한 마디못함
3. 이성에 약함
어릴때 강간/성추행을 당해도 말못하고 성장후에도 이성의 행동에 상처 받음. 동성에게도 상처받지만 분명 다름
이런 몇몇 지점은 대부분이 가지고있는 감정적 두려움과도 같기에 그 소설을 읽는것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영상의 해석은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좋아요 더 많이 올려주세요 편집도 대단하십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요상한 주인공이네
열심히 살아도 공부도 못하고 여자들이랑 잠도 못자는데 이거 ..
❤
💙
이상과 현실의 괴리 4:17 인간의 이중성과 모순적인 면은 혼란을 야기한다.
가면을 쓰고 타인에게 맞춰 살기보다 자신이 편하고 진실된 모습으로 살기를 택한 요조는 방황을 하며 전과와 가정으로부터 버림받고 사회와 격리당하는 철저히 외부로부터 멀어지게 되었네요. 저도 한때 교묘하고 가식적인 무리에 환멸이 나 떠난 저를 받아준 곳은 다름 아닌 학교의 문제아지만 인간적으로 밉지만은 않은 아이들이었습니다. 거기서도 결국 섞이지 못했지만 그 일탈에서 재미를 느꼈죠. 겉으로 보기에 평화롭고 화목한 그림 속에서 빠진 요조와 불륜을 목격하고도 화내지 않는 모습에서 그가 얼마나 썩어문드러졌을지 가늠이 옵니다. 건너 듣기로 그 당시 사회적 배경을 고려해보았을 때, 불쾌하고 음침한 이 소설은 공감과 더한 비극에서 오는 위로를 얻었을지도 모릅니다
8:13 자신의 아들을 오점으로 여기고 사회로부터 낙인 찍혀 숨겨버리는 사람이 어떻게 올바른 정치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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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에 자살(X) 다섯번의 자살(O)
어린시절에 바로잡지 못한 부분을 바로잡아주지 못할경우 일어나는 일에 대해 써내려간 작품이라고 생각함 동시에 종교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작품이라고도 생각하기도 하고 이런 삶에 있어서 어긋난 부분을 바로잡아주는 것이 종교인데 그것의 부재와 소통의 부재가 만들어낸 참상이라고 생각함
닝겐실겍
쉽게 여자들과 관계를 가지는...
그게 가능하신가요?
요조는 설정상 매우 미남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부끄럼 많은 삶을 살고있는거같네요
저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