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5 동이 트는 새벽 꿈에 고향을 본 후 외투 입고 투구 쓰면 맘이 새로워 거뜬히 총을 메고 나서는 아침 눈 들어 눈을 들어 앞을 보면서 물도 맑고 산도 고운 이 강산 위에 서광을 비추고자 행군이라네 잠깐 쉴 때 담배피며 구름을 본 후 배낭 메고 구두끈을 굳이 매고서 힘있게 일어서면 열려진 앞길 주먹을 두 주먹을 힘껏 쥐고서 맑은 하늘 정기 도는 이 강산 위에 오랑캐 내쫓고자 강행군이다
오래 전 사단 훈련소에서 아침에 기상해서 참 많이 불렀는데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항상 젊음에 벅차있던 시절인데 뒤돌아보면 참 아득한데 아련한 그 시절이 그리워진다 그때는 3년이 언제가나 했는데 ᆢ 참 세월이 많이 흘렀다 아들까자 군대갔다 왔으니ᆢ 요즘 군에 가는 청년들을 보면 아들같기도 하고 듬직하고 자랑스러워 보이기도 하는 것을 보면 나도 한국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들에게 밝은 미래가 있기를ᆢ
행군의 아침-군가 김영삼 작사.김동진 작곡 1. 동이트는 새벽꿈에 고향을 본후 외투입고 투구쓰면 맘이 새로워 거뜬히 총을 메고 나서는 아침 눈 들어 눈을 들어 앞을 보면서 물도맑고 산도 고운 이 강산 위에 서광을 비추고자 행군이라네 2. 잠깐 쉴때 담배피며 구름을 본후 베낭메고 구두끈을 굳게 매고서 힘있게 일어서면 열려진 앞길 주먹을 두주먹을 힘껏 쥐고서 맑은 하늘 정기도는 이 강산위에 오랑케 내쫓고자 강행군이다
장하다.늠름한...🎉
제대한지오래되었지만 항상들으면 젊은시절 생각과추억이 서립니다
00:35
동이 트는 새벽 꿈에 고향을 본 후 외투 입고 투구 쓰면 맘이 새로워
거뜬히 총을 메고 나서는 아침 눈 들어 눈을 들어 앞을 보면서
물도 맑고 산도 고운 이 강산 위에 서광을 비추고자 행군이라네
잠깐 쉴 때 담배피며 구름을 본 후 배낭 메고 구두끈을 굳이 매고서
힘있게 일어서면 열려진 앞길 주먹을 두 주먹을 힘껏 쥐고서
맑은 하늘 정기 도는 이 강산 위에 오랑캐 내쫓고자 강행군이다
가즈아
오래 전 사단 훈련소에서
아침에 기상해서 참 많이
불렀는데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항상 젊음에 벅차있던 시절인데
뒤돌아보면 참 아득한데
아련한 그 시절이 그리워진다
그때는 3년이 언제가나 했는데 ᆢ
참 세월이 많이 흘렀다
아들까자 군대갔다 왔으니ᆢ
요즘 군에 가는 청년들을 보면 아들같기도 하고 듬직하고
자랑스러워 보이기도 하는 것을 보면 나도 한국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들에게 밝은 미래가 있기를ᆢ
제일 좋아했던 군가. ㄹㅇ 웅장. 전역6년차 생각나서 보게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와.,.. 전역한지 6년이나 됬구나.. 엘 프사이 콩구르..
이 노래가 술만 먹으면
뇌에서 시작된다.
아. 나의 기억에서 좀
지워준다면.
죽을때 군가 부를까 걱정됨
81논산훈련소.
아침기상과 함께 이노래 들으면서 출근하면 발걸음도 가벼워 화이팅 하십시요
13437718 군번입니다
고참이시네요
그 시절
빨래비누로 식기 닦던 기억이 납니다
빼치카 탄 개던 생각도 나고
빼당
군가중에 이 노래가 제일 여운이 남는거 같습니다
훈련소 행군할때 이거 불렀었는데 벅차오르는 그 느낌이 참 좋았었네요
부대쉬엇
행군의 아침-군가
김영삼 작사.김동진 작곡
1.
동이트는 새벽꿈에 고향을 본후
외투입고 투구쓰면 맘이 새로워
거뜬히 총을 메고 나서는 아침
눈 들어 눈을 들어 앞을 보면서
물도맑고 산도 고운 이 강산 위에
서광을 비추고자 행군이라네
2.
잠깐 쉴때 담배피며 구름을 본후
베낭메고 구두끈을 굳게 매고서
힘있게 일어서면 열려진 앞길
주먹을 두주먹을 힘껏 쥐고서
맑은 하늘 정기도는 이 강산위에
오랑케 내쫓고자 강행군이다
동이 트는 새벽꿈에
81mm 포열을 어깨에 메고
한계령을 넘었던
옛날이 생각납니다.
다른 군가들하고 다르게 가라앉는 느낌있어서 특이했음ㅋㅋㅋ
32개월 군대생활 생각남니다.15사단 승리부대 잘 있거라
훈련소 첫날 새벽에 이 노래 나왔는데 무슨 북한군가인줄알았음ㅋㅋㅋ생활관 불 다켜지고 조교들 쥐잡듯이 다그치는데 전부 주섬주섬 정리하던거 생각나네ㅋㅋㅋㅋ
동이 트는 새벽 꿈에 고향을 본 후 외투 입고 투구 쓰면 맘이 새로워
거뜬히 총을 메고 나서는 아침 눈 들어 눈을 들어 앞을 보면서
물도 맑고 산도 고운 이 강산 위에 서광을 비추고자 행군이라네
올해 스무살, 내년에 입대합니다. 선배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92~94 년도 철원서 행군참 지겹도록 많이했는데.
신 연예인지옥
남여 혼창인가 왜 ? 이십년전에 들은거도 남여혼창이었나 이십년도 넘었구나
가사 자막에 맞춤법이 틀린 곳이 많군요.
가슴이 웅장해지는 행군의 아침
91년 논산에서 가장 많이 부른군가중 하나 멸공의횃불. 전선을간다.전우
우째 잊혀지지도 않을까..ㅎ
오 동갑이겠구만 논산 23연대 ㅎ참 더웠는데
30년이나 지났네요. 참 많이도 지났어요
75년도에 제대를 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젊음이 다시 오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75년도면 부조리 어떤게 있었을까요.. 몇개월 복무하셨나요?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오전에 훈련하러 행군 중 이 군가 부르면 피곤함이 싹 사라지던 노래 ㄹㅇ 자대가서는 한번도 불러보지 못했는데 여러모로 훈련소 추억이 많이 담긴 노래
육군아이타이거! 육꾼!육꾼!육꾼! 고 워리어! 고 빅토리! 워리어 플랫폼~ 최강의 전사~ AI 드론봇~ 전우와함께~
군가중에 갑이지
오인용!
ㅋㅋㅋㅋㅋ말되네요. 저두 순간적으로 오인용 이소리가 들렸다능ㅋㅋㅋㅋㅋ
서양 오랑캐로 중국 오랑캐를 무찔리니 이이제이네.
부대에 저녁시간이나 주말에 맨날 틀어놨는데.. 이런거 틀어놓는다고 사기가 올라가나? 왜 트는거임?
그 부대가 많이 이상한 거임 ㅋㅋ
ㄷ
이걸기억하는 내가싫다
떡복기 휘날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