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대에서 가장 피하고 싶어 하는 빡센 부대 TOP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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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8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2 тыс.

  • @tgjun09
    @tgjun09 4 года назад +37

    장교 출신이라 후방 빼고 지금은 지작사로 통합됐지만 전방은 당시 1군 3군 모두 요기조기 다 가봤는데 영상에 언급된 부대 어디하나 비교할 수가 없이 힘듭니다 1군 쪽은 일단 지형자체가 워낙 험지라 그냥 배치받고 훈련받고 생활하는거 자체가 고달프고 3군 쪽은 수도와 경기도 방호로 인해 교육훈련량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군대는 어딜가도 힘들고 배고픈건 똑같기에 군대를 이미 나오신분들 지금 복무중인 분들 장차 입영할 분들 모두 고생하셨고 또 복무하느라 고생많고 또 이어서 잘 지켜주세요

  • @stayfitkeeptraveling
    @stayfitkeeptraveling 5 лет назад +7

    양구 21사 신교대 수료 후 수색대대에서 군생활 했었죠. 2012년 "SBS 다큐 청년 군대에서 길을 묻다" 촬영도 했었는데 말이죠. 그때 생각 나네요. 다치지 말고 군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 @woosok
    @woosok 5 лет назад +35

    전방 사단은 어느 사단이 힘들다 할 것없이 다 똑같음.서부나 동부나 똑같이 춥고(동부가 춥다고 온도로 따지는 유치한 놈은 없기를)철책 근무 단순 경계 근무가 제일 개꿀임.철책에서 빠지고 이후 페바에서 전방에서 못한 훈련 다 해야하는게 지옥이지만...사회 생활에서 나는 어디 나왔는데 정말 힘들었네 라는 놈들은 다 군부심이 인생의 전부인 놈들이라 무시하는게 좋음.진짜 군생활 힘들게 한사람은 군대 이야기를 아예 안함.

    • @백만-l1i
      @백만-l1i 5 лет назад +2

      그래서 특전사 나온사람들이 조용히 있구나

    • @심심이-i3c
      @심심이-i3c 5 лет назад +1

      @@백만-l1i 그래서 해군들이 아무말안하고 묵묵히 보냄

    • @Kim-kk2lm
      @Kim-kk2lm 5 лет назад +5

      지오피가 꿀이라고?? ㅋㅋㅋ 화천양구인제 섹터 타보셨나

    • @심심이-i3c
      @심심이-i3c 5 лет назад +1

      @@Kim-kk2lm 지오피 꿀이지 물나오지 실전없지 밥나오지

    • @파이팅-n4l
      @파이팅-n4l 5 лет назад +4

      군대얘기 자주 하는 사람 두가지 부류임. 1. 이제 갓 전역했거나 2. 군 만기제대가 그 인간 최고의 성과일 경우

  • @똑딱이사진
    @똑딱이사진 3 года назад +3

    옛날군대, 3사단 백골부대에서 근무 했는데 결론은 군대치고 편한 곳이란 없다. 더 힘들고 더 빡센곳도 없다. 자대에서 무슨 보직을 받느냐에 따라 조금 다를뿐이다.
    3시 세끼 밥주고, 재워 주고 얼어죽이지 않는다. 제일 힘든건 인간관계이다. 아무리 편하다 소문난 군대도 고참이나 지휘관 잘못 만나면 힘들다.

  • @lIllIlllIllIlI
    @lIllIlllIllIlI 6 лет назад +15

    뭐 어느부대나 다 힘들고 고생했죠. 훈련들도 많이 받고. 근데 11사단 뭐가 힘드냐라는 분들 많으신데 제가 11사단 출신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훈련 많아요. 저도 자대있을때 왜이리 훈련이 많나 싶을정도로 많았는데 예비사단이라 그런지 전투준비태세부터 항시 장비출동가능상태 만들고 어마어마합니다...

    • @dglee-cc2ev
      @dglee-cc2ev 3 года назад +1

      82년초 11사 81미리 출신입니다. 어느부대든 힘들지 않은 부대가 있겠습니까마는 당시 11사는 보급 부식은 육군에선 가장 부실했고 훈련량은 가장 많았습니다. 30개월 제대시 훈련 기록카드의 칸이 턱없이 부족해서 별지를 오려붙여 훈련내용을 적어놓았습니다. 팀스피리트 훈련전에 100킬로 완전군장 행군을 서너번정도 기본적으로 했는데 11사에서 100킬로 행군은 훈련축에도 못끼었답니다.

    • @BUBBLEBUBBLE7
      @BUBBLEBUBBLE7 2 года назад

      @@dglee-cc2ev 나팔수들 기상소리와함께 전쟁같은 하루가 시작되죠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고단했던 하루하루를 어떻게 버텼나싶어요

    • @노을-c8f
      @노을-c8f 4 месяца назад

      훈련이 많다는게 다른부대는 하지않는 11사만 받는 훈련이 있다는건가요? 전방에 있는 모든부대는 기본적으로 훈련이 많습니다 자기보직에 따라 훈련량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 @lIllIlllIllIlI
      @lIllIlllIllIlI 4 месяца назад

      @@노을-c8f 그럼요 다른부대도 훈련많고 힘들죠 꼭 제가 있던곳만 힘들다는거는 아니지만 본글에 얘기했듯이 예비사단이라 더 잡다한 훈련이나 준비를 하는경우가 더 있었습니다! 제가 다른 사단의 부대를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제가있던 곳 간부분들은 많이 얘기 해주시더라구요ㅎㅎ

    • @빠이프-n2k
      @빠이프-n2k 19 дней назад

      80년대초8사단 출신인데 8사단하고 11사단만 피하면 된다였네요.
      발바닥사단 젓가락사단...
      행군만하다가 전역..
      100km이하 행군은 피크닉이라 했고 200km는 해야 행군이라고...
      훈련 한번 나갔나가 오면 군화 밑창 갈아야하고...
      대대마다 군화정비소가 있었죠
      8사 11사 둘다 기계화 되었다니 행군 전통은 사라졌겠네요

  • @당신나무
    @당신나무 4 года назад +36

    23년전 21사단 군복무할때 힘들다 생각하고 있는데 노도부대를 보고나선 감사하다 생각할정도였는데 노도부대를 거렁뱅이라 불렀는데 항상 우리부대앞을 행군하고 행색들이 말로표현이 안됨

    • @ililililililililililill
      @ililililililililililill 4 года назад +7

      ㅋㅋㅋ 정비를 못해요.
      ㄱㅅㄲ들이 보급품도 안줌.
      거지 같음 오죽하면 예비군훈련 주특기교육
      파견 한번 나갔는데 장구류들이 대대장급 ㅋㅋ예비군 선배님들한테 사정 설명하고
      장구류 싸그리 교체했음 ㅋㅋ
      벌써 20년 됬네요 우아 세월이 진짜 ...

    • @의탁김
      @의탁김 Год назад

      백두산이1인91군번요

    • @aweless6
      @aweless6 3 месяца назад +1

      63연대 팔랑리.월운저수지.아직도 눈에 선함

  • @yhkim5134
    @yhkim5134 4 года назад +246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인생에서 가장 빛날시기에 군복무하는 모든 대한민국 아들들.. 그렇게 군대에서 청춘 버려 가며 고생해도 알아주지 않는 시대를 보내는 모든 아들들 정말 감사합니다

    • @jn-vi1hy
      @jn-vi1hy Год назад +1

      댓글이 정말 울컥하네요. 군대 보내고 나니 이제야 보인다는 ㅠ

  • @광명사거리남
    @광명사거리남 4 года назад +3

    6사단 19연대 보병 전역한 1인.... 어렸을때부터 폐럼이 있어서 학교 체력장 오래달리기 하면 항상 중간포기 했었는데 19연대 들어가서 방독면 쓰고 산악 구보 하고 한달에 한번씩 훈련 뛰니까 일병 되니 연병장 3시간 군가부르면서 뛸수 있더라구요 ;; 전역하고 나면 10년동안 꿈에서 군대나오는데 꿈내용이 전역하고 다시 입대하는꿈 ㅋㅋ

  • @comforter73
    @comforter73 6 лет назад +7

    22사단은 없어졌나? 주변의 21, 23, 12사단은 우리 사단보고 위안을 얻었다고 했는데...눈은 기본 구월부터 오월 말까지 내렸고 고지도 기본이 1010에서1030이었고 다행히 훈련량은 모르지만 근무조건은 우리가 최고 저질로 알고 있는데...사단장도 제일 힘없는 사람을 임명한다는 얘기도 있었고 그래서 없앤다는 얘기도 들었는데...그나저나 훈련은 예전에(90년대) 비해많이 약해진듯...아무튼 102보충대에 가는 군인들은 그냥 안쓰럽다는...

    • @붕어낚시꾼-v8q
      @붕어낚시꾼-v8q 6 лет назад +1

      22사보고 위안을 왜얻어요? 21사 2사가 있는대? 22사는 그닥 와닿는게 없어서 ㅡㅡ

    • @yankeesg6716
      @yankeesg6716 6 лет назад

      예전부터 사고 꽤나 많이 나던 사단! 오죽하면 뇌종양 부대라고 했를까!
      나 12사 85전역...

    • @dip12sdc82
      @dip12sdc82 6 лет назад

      22사단이 사람이 많이 죽어요 고성쪽은 산불도 많이나고..

  • @진혁-x1f
    @진혁-x1f 6 лет назад +9

    6사단 2연대 수색중대 나왔는데 진짜 존나힘들다
    gp 2개월 주둔지 2개월 반복생활인데 gp올라갔을땐 근무, 작업의 반복이라 힘들고
    주둔지 내려오면 휴가갔다 오는 즉시 1개월 반동안 하루 8~12시간 근무+낮시간 풀작업돌아서 존나힘들고
    주둔지 기간중에 작계시행훈련 3~일주일 갔다오는것도 참 좆같고. 3박4일동안 총 110~170km정도 행군하게되는데
    마지막 복귀행군때는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 40km를 gop따라 걸어와야되는데 이때가 진짜 힘들다 포기하고싶다 ㅋㅋ
    군생활중에 훈련이 힘든줄아는데 훈련보다 근무가 얼마나 힘든지 알게된다.
    gp근무설땐 수류탄 1발+ 실탄 몇탄창 받아서 특전조끼에 장착하고, 방호판 차고, 특전조끼랑 방탄복 착용하는데
    이 복장이 무게가 엄청 무겁고, 가슴이랑 배를 짓눌러서 엄청 힘든데 이걸 계속 차고 근무서야됨. 가만 서있어도 존나 힘들고 답답하고 숨막힘
    문제는 gp가 최전방이고(gop보다도 훨씬 앞에있음 한국에서 가장 앞쪽) 숲에 고립된 요새이다보니 겨울에 새벽이되면 영하 33도까지 내려감
    온도계가 영하 30도까지 있는데, 이 수은추가 깨져서 수은이 바닥에 뚝뚝 떨어지면 32도 이하로 내려갔다는거임.
    전반야, 후반야, 오전근무를 서는데 특히 겨울에 후반야가 걸리면 밤 11시 좀 넘어서부터 아침 8시까지 계속 영하 30도에 노출되면서
    20kg복장입고 서있어야됨. 4교대근무로 서는데, 1초소, 2초소, 3초소, 휴식터 이렇게 돌아감.
    4번째 텀에서야 겨우 쉴수있는데 이때 따뜻한 라면같은거 끓여서 먹고 속풀고했음. 진짜 후반야근무일때 저녁에 자다가 전반야들이 근무서라고 깨우러오면
    자살하고싶음. 깜깜한 생활관에서 근무복으로 갈아입고있을때 '아 ㅆㅂ진짜 그냥 평생 자고싶다'생각함
    여름에는 또 미친듯이 더운데, gp내부온도가 35도이상 계속 들끓고, 초소내부온도는 46도까지 올라감.
    근데 방호판이랑 방탄복 등등을 전부 입고 근무해야됨. 근무하다가 쓰러지는놈있음
    여름에는 주간근무가 진짜 존나게 헬인데 새벽 4시면 해가떠서 4시 20분쯤부터 밤 8시까지 계속 근무서야됨.
    그동안 온도는 계속 35~46도이고, 주간근무자들은 3교대근무를 서는데 1초소, 2초소, 휴식처
    근데 휴식처에 도달하면 작업을 해야됨 ㅋㅋ 전반야, 후반야 근무자들이 모두 낮에 자기때문.
    35도 온도에 방호판, 방탄복 등등 전부 착용하고 대가리헬멧도 끼고 흙포대 날라서 진지쌓거나 청소하고 보수하는 등등
    정말 쉴수가 없어서 이때 탈진하는사람 매우많음.
    거기다 손님들이 대부분 낮에 오기때문에 손님맞이용 대청소 준비등등도 전부함.
    일주일 텀으로 전반야, 후반야, 주간근무로 계속 바뀌는데 밤낮이 계속계속 바뀌는것도 존나힘들고
    작업이 너무많은것도 존나 힘들고, 근무환경이 열악한것도 존나 힘들고
    비무장지대에 아무도없는곳에 계속 갇혀있는것도 존나힘듦
    수색나가는것도 짜증나고 보급끊기면 간식이나 담배등등 전부 못먹고 못피워서 또 좆같고 ㅋㅋ
    2개월 근무에 꼭 한번씩 보급이 끊기는데 일이주가량 담배랑 간식없이 살아야되는데 진짜 이게 개좆같다
    주둔지 내려오면 처음에는 꿀일줄 알았는데 부대에 인원이 매우 모자라서 하루에 근무 4~6개씩 서고
    한근무당 2시간씩인데 진짜 하루종일 근무만서고 근무 철수했을땐 하루종일 삽질이나 작업만하고
    또 눈은 오지게도 많이와서 늦가을부터 늦봄까지 제설 계속하고
    인원도 좆도없는데 야간근무가 불침범 cctv 당직근무 세개가있는데
    특히 휴가로 많이 빠져나간 기간에는 불침번 초번+불침번 말번서야되는데 하루에 잠시간 4시간이 줄어드니까 개힘들다 ㅋㅋ
    꼭 불초+불말을 한사람한테 쳐몰아줌 개빡돔
    그나마 야간근무할땐 주둔지도 민통선 안이다보니 손님도 거의 안오고, 밤에 부대에 있는게 당직사관 1명밖에 없으니
    당직사관이랑 친할때는 연등도하고 신나게 놀고 재밌음
    근데 행정보급관이나 빡센간부 당직할땐 리얼 좆같다 점호 청소부터 시작해서 근무설때 존나빡세게하고 ㅋㅋ
    근무 출발하기전에 수통에 끓는물 받아서 넣어다가 봉지라면 등짐에 하나 넣고가서 근무지에서 물부어서 불려먹으면 개꿀맛임 ㅋㅋ
    원래 맛없는음식도 밖에서 먹으면 맛있는데 영하 30도에서 불은 뽀글이 먹는것만큼 개꿀맛이 없음 ㅋㅋ
    근무지도 저~멀리 동떨어진 곳이라서 담배도 몰래피고 간식먹고 부사수랑 얘기나누면서 재밌게놀음 ㅋㅋ
    부대생활이 힘들다보니 똥군기나 병사들끼리 좆같은것들도 거의없었음
    원래 후방 꿀빨이부대들은 군생활에 여유가 넘치다보니 남들한테 간섭하고, 후임들 갈구고 이런게 많은데
    전방 열일부대들은 군생활이 힘들다보니 힘이 빠져서 서로서로 그렇게 많이 터치안하고 잘챙겨줌
    아무튼 훈련이 많다고 빡센부대고, 훈련이 적다고 안빡센부대가 아님 ㅋㅋ 훈련이 오히려 훨씬 쉽고 개꿀빠는거짘ㅋ
    쉬는시간, 밥시간 딱딱 다챙겨주는데 ㅋㅋ 쉬는시간 일절없고 담배도 삽질하는 도중에 펴야되고 밥시간도 제대로 안지켜져서 4시에 점심먹어야되고
    그것도 여건이 안돼서 내 점심이라고 퍼놓은 점심식사를 저녁에 뚜껑열어서 섞어서 점심저녁 한꺼번에 먹을때는 진짜 좆같다 ㅋㅋ
    혹은 겨울 후반야서서 온몸 꽁꽁얼어서 9시간동안 서있을때나 여름 주간에 40도에 16시간동안 계속 서있고 삽질할때도 좆같고 ㅋㅋ
    진짜 gp나 주둔지에 있을때 훈련나간다는 소리만큼 반가운 소리가 없음 ㅋㅋ 훈련이 세상에서 제일재밌고 제일 개꿀이고 존나편함ㅋㅋ

    • @terry1kim270
      @terry1kim270 6 лет назад

      팩트!

    • @이필-d3x
      @이필-d3x 5 лет назад +1

      육사단 19연대 수색중대 출신인데 내 군생활 고대로 다 적어논거 같아서 울컥하고 갑니다..

    • @leosong7372
      @leosong7372 Месяц назад

      ㅋㅋㅋ 나도 6사단 이었음 ㅋㅋ gp 지원 나갔는데 통문 나가면 긴장감이 돌지 ㅎㅎ 02군번

  • @QuotePulse09
    @QuotePulse09 6 лет назад +7

    27사 78연대 12중대 81m 전역하고... 30넘어가니 비오기 전날 무릎이 아프다.ㅋㅋ 대대전술 훈련을 몇번이나 뛰엇던가..100일휴가전에 행군하면서 발목이 삐엇는데 .. 포판들사람이없어가ㅋ참고 걷던기억이 나네ㅋ걸으면서울었는데ㅋㅋ 지나고보믄 다 추억이다 자기가 근무했던곳이 젤 힘들지ㅎㅎ근데 그렇게 힘들었지만.. 시간을 돌릴수있다면 20대로 돌아가고싶다 ㅎㅎㅎ

    • @김창현-j2x
      @김창현-j2x 5 лет назад

      27사 78 11중대입니다 반갑네요

    • @user-pr2qv1ys4e
      @user-pr2qv1ys4e 5 лет назад

      포판 개무거움 ㄹㅇㅋㅋ 군장은 가라 라도칠수잇지

    • @정보만
      @정보만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기자

  • @wickedbowler
    @wickedbowler 4 года назад +2

    와 6사단 1위다 운전병출신이라 신교대만 받았는데 다른부대랑 차별화된훈련 ㅜ ㅜ 비교해보면개빡시더라 ㅜ ㅜ 5월5일날 새벽근무에 눈보고 오후에 30도넘어간다고 훈련멈췄던기억이... 참고로 5월5일 쉬는날인데 공휴일이 3일넘어간다고 훈련했습니다 안그럼일주일 더훈련받아야한다는 개똥같은 법때문에....

  • @lealnam
    @lealnam 5 лет назад +11

    2사단출신이라,1등할거같아서뒷부분봤는데, 2사단이라2등이네요.
    365일중 반정도는 훈련나가 야외텐트 생활했습니다. 부대 복귀하면 정비하고 다시 나가고, 덕분에 시간은 잘 갔었네요! 티비에 나오는 정글의 법칙, 그리 대단하다는 생각안해봤어요.
    뱀잡아 구워먹고 더덕, 칡 케서 먹었으니, 잠깐 군생활 기억나서 적어봤네요

    • @K-TheMentalist
      @K-TheMentalist 4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2사단 81미리 빅격포요

    • @심낙기
      @심낙기 4 года назад +2

      43년전에 2사단 출신입니다.
      지금은 내년이면 70살 이지만
      수고하셨습니다.제대하고
      10년간은 설악산쪽으로는 여행
      을 간적이 없었지요.특히좆칠
      연대장병분들 고생하셨어요.

    • @aahanchoi4959
      @aahanchoi4959 2 года назад

      @@호랑이기운-r5w 저는 복도 같이 쓰는 옆 6중대 1소대 1분대 였는데 연대랑 고도가 다른 헬게이트였죠

  • @world-light888
    @world-light888 6 лет назад +41

    11사단 전차대대 95군번인데 전방부대 모두가 그이전엔 더 힘들었겠지만 그때도 많이 힘들었네요.
    작계지역도 없고. 1군직속예비사에 교육사단으로 훈련 안나가면 교육 보병부대원들이랑 훈련나가면 홍천에서 인제 서희리까지 산타고 가는것보고 놀랐던것이 엊그제같네요. 본인이 근무했던곳만큼 힘든곳은 없습니다.
    다시 오지않는 내 젊은 날이여!

    • @족구왕-y4p
      @족구왕-y4p 5 лет назад

      최고의 부대죠. 기동부대로 바뀌기전.. 젖가락이 최고죠.

    • @Klinsmannn
      @Klinsmannn 2 года назад +3

      11사단 옆 3기갑여단 출신입니다
      11사단 훈련하면 3기갑여단도 같이 나가야되서 군생활 욕의 절반은 11사단장 욕했던 기억이 납니다
      거의 11사단과 3기갑여단은
      악어와 악어새였습니다

    • @윤태광-c7z
      @윤태광-c7z Год назад

      @@Klinsmannn 머라카응교?? 대성산 훈련할 때 땡크 꽁무니 쫓아서 뛰느라 죽는 줄 알았는데 오르막을~~~ㅋㅋㅋ 다행이 내려 올때는 태워줬음요~~~

  • @ish9234
    @ish9234 5 лет назад +18

    11사20연 93년 3월제대했습니다.선배님들 후배님들 많으시네요.고생들 하셨습니다.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예전 국군의 날 행사때 여의도 광장에서 동대문 운동장까지 행군시범을 보인부대입니다.서부는 오뚜기 8사 중부는 11사 참 고생 많고 어이없는 훈련량 행군량을 보여주는 부대들입니다.요즘은 기계화부대로 재편되어서 행군을 거의 안한다고 하던데 다행입니다.사람할짓이 못돼요.홍천출발 춘천가서1박후 화천이동 각 임시주둔지 작계왕복훈련 다 합치면 기본 1주훈련 300킬로정도는 가뿐히 넘어가죠.저짓을 1년에 7,8개월정도 합니다.대대야종훈련 같은 경우는 4주동안 야외훈련을 합니다.부대 경치가 변해버리는 훈련이죠.유격은 10일 ㅜ..ㅜ 일요일 종교행사후 출발 1주일 유격받고 복귀는 중,소,분대행군으로 2박3일간 100키로 행군시켜요.참 30개월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고 지낫습니다.

    • @himmelskinder6970
      @himmelskinder6970 5 лет назад

      오우우 일반하사.시절 군번

    • @journeypark0213
      @journeypark0213 2 года наза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이바라-e5f
      @하이바라-e5f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시은파더
      @시은파더 Год назад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신교대있을때 전역하셨내요
      20연대였는데 저도 아무생각없이 갔었어요

    • @윤태광-c7z
      @윤태광-c7z Год назад

      @@시은파더 9연대 93년3월30일 군번입니다 신교대에서 오다가다 뵜을 수도 있겠네요~~

  • @jackdawson1723
    @jackdawson1723 4 года назад

    요즘 특수부대 이야기가 유투브를 지배해서 여자분들도 많이들 보시던데, 참고삼아 적어 봅니다
    위 부대들은 자기가 스스로 지원해서 가는 HID 특전사 UDT 등 특수부대와는 달리 그냥 영장나와서 가다보니 랜덤으로 걸리는 부대입니다
    해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배치가 되는것이죠,, 물론 신병교육대에서 특정 인원이 사단내 특수부대로 차출도 됩니다
    그래서 제가 그리 된겁니다..; 102보충대에서 숫자 2들어가는 사단은 가면 안된다.. 그중에 2사단은 절대 안가게 빌어라.. 하더군요..
    배타고 2사단 신병교육대 당첨 됬습니다.. 신병교육 훈련 마지막주에 2사단 수색대에서 몇분 오셔서 델꼬 갔습니다.. 이런 정신으로 로또는 왜 안되는 걸까요...
    허나 군생활 정말 너무 잼있었습니다,, 잠깐 춥거나 힘들때도 있었지만 손발 동상 걸린거 말고는 별거 없었습니다
    수시로 낙하산 뛰고 하는 특수부대.. 지금 생각해보니 참 부럽습니다 ㅠ

  • @존경합니다-y9e
    @존경합니다-y9e 4 года назад +4

    아~11사단근무시절 주둔지 생활해본게. 몇일이나 됬을려나. 온천지를 다돌아댕겼는데 ㅜㅜ. 진짜. 과거. 보병연대3대대분들 고생고생 개고생들 하셨시유 천리행군 ㅜㅜㅜㅜ

  • @재앙-h7l
    @재앙-h7l 4 года назад +7

    나도 강원도 화천에서 근무 했지만 군대는 다 똑같이 힘들다 군대가 힘든게 부대 위치가 안좋은것도 있지만 꽃다운 청춘시절에 2년 가까이 자유를 억압 당하고 주변 부대원들덕에 힘든게 더 많거든 전역한 선배님들 지금 복무하고 있는 후배님들 다 고생했어요

    • @jkbjht82
      @jkbjht82 4 года назад

      2년이하는 조용하쟈

    • @cldcldsksp
      @cldcldsksp 4 года назад

      하나미치 ㅗ

    • @달콤함뿜뿜
      @달콤함뿜뿜 4 года назад

      @@cldcldsksp 닉값 감사합니다

    • @춘식이-e2p
      @춘식이-e2p 4 года назад

      @@jkbjht82 라고 공익이 짖습니다.

  • @콩맨-e1b
    @콩맨-e1b 6 лет назад +62

    03년 백마 수색 전역했습니다. 군대는 어느 부대 할것 없이 다 똑같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국군 장병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나라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건강 조심하고 무사 전역 하세요

  • @갭상-r3d
    @갭상-r3d 4 года назад +4

    00년 군번 8사단출신인데요. 신교대때 10,20,50키로 이렇게 총 3번의 행군을 했었습니다.그당시 21사단 9사단 7사단으로 간 친구들 말로는 21사는 15키로? 9사단 20키로 7사단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몇키로 안했다고 들었습니다.그때 당시 8사단은 자대에서도 행군으로 유명했었고 지금 나이돼서는 그때 행군때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무릎이 쑤십니다. 8사단부대마크랑 훈련,행군이랑 관련된 우스겟 소리는 군필분들은 한번쯤 들어보셨을겁니다.근데 8사단이 어느순간부터 행군키로수를 많이 줄이더니 기계화사단인지 뭔지로 바꼈더라고요.지금은 세월이 많이 지나 8사단이 5위안에도 안드네요.격세지감

  • @서현준-l7h
    @서현준-l7h 4 года назад +7

    다 힘들었어요... 추억이죠 다른건 다 모르겠고 강릉무장공비때 이틀동안 보급도안오고 춥고,배고프고,졸렵고,무섭고,삼일째 되던날 보급이 왔는데 비가 억수로 오더군요 매복참호안에서 전투식량(소밥) 을 먹는데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이게 눈물인지 비인지 아구리에 처 넣으면서 울음 참느라고 컥컥 대면서 먹던 추억이 생각나내요 그때 전우들 다들 건강하신지... 보고싶네요

  • @Kimbonjwa
    @Kimbonjwa 6 лет назад +10

    08군번 10년 8월 전역 6사단 2연대 x대대 계원 출신입니다. 편하게 군생활하다 왔습니다. 계원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큰훈련(유격, 혹한기 등)만 참여했는데 설렁설렁 하다 왔습니다. 환경적인 면은 좀 힘든게 사실입니다. 겨울에 최고 -34도 겪어봤는데 엄청 추웠습니다. 그런거 말곤 별로 빡쎈거 없습니다 1위라는게 조금 웃기군요ㅎㅎ

    • @딘제임스-m2f
      @딘제임스-m2f 2 года назад +2

      01군번7연대출신인데 저는 gop있을때빼곤 일주일에5일이상은 매일훈련햇는데 행군이랑ㅠㅠ 맞기도 드럽게많이 맞고요 드러워서진짜

    • @필살검무-t6u
      @필살검무-t6u Год назад

      09군번 6사단 직할 수색대대 출신인데,,계원 생활하셔서 그런듯 ㅈ빠지게 수색매복 하고 훈련 개같이 뛰면 1위가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 @김형수-o9o
      @김형수-o9o Год назад

      저는 90년5월 군번인데 92년부터도 구타가 많이 줄었는데 2000년에 구타가 있었다구요?

    • @김형수-o9o
      @김형수-o9o Год назад

      저도 6사단 출신입니다

  • @helloareyouthere
    @helloareyouthere 6 лет назад +13

    나도 3군단 8인찌 똥포 부대 양구 출신이지만 2사 연대 연병장 텐트치고 대기하는데 일반 보병애들이 머리에 붉은 띠 두르고 연대 뒷산을 한바퀴 죽어라 뛰고 오고 밧줄 오르기 등 체력단련 하는데 진심 놀랬다. 당시에도 2사 애들이 체력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 했었는데 괜히 좋은게 아녔음. 아 물론 나 8인치 똥포 또한 죽어라 하던 곡괭이 함마질과 98kg포탄 나르기로 체력이 만만 찮았지만...

  • @liargood4727
    @liargood4727 4 года назад +1

    우연히 영상 보네요. 청성부대가 피하고 싶은 부대 1위라니 ㅎ .. 97논산군번 이고 19연대 3대대 중화기중대 였습니다. 힘들다 힘들다 말은 하는데 막상 지내보면 그렇게 힘들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1년에 절반이 훈련이라는데 솔직히 과장이 심한것 같네요.. 훈련이 좀 있기는 하지만 그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얼마전 지포리 다녀왔는데 많이 변했더군요

  • @jazzdiary
    @jazzdiary 4 года назад +6

    다들 고생하십니다 문득 군생활하던때가 생각나게 만드네요 ㅋㅋㅋ 저렇게 고생하고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나만 힘든줄 알았는데~ 장병여러분 감사합니다 건강히 전역하시길..!

  • @EVAN-mo4qz
    @EVAN-mo4qz 4 года назад +16

    전 102보충대로 입대하고 제1군사령부에서 근무하다 전역했는데요.. 102보충대때 "27사단(이기자)이랑 11사단(젓가락) 여기 두곳만 빼고 아무곳이든 상관없다" 라고 장정들끼리 이야기 했던게 기억나네요...ㅎㅎ

    • @dglee-cc2ev
      @dglee-cc2ev 3 года назад +2

      82년초 당시 춘천의 103보충대에서 자대로 갈때 타고가던 관광버스가 가장 최신형(출시 일주일도 안됨)이 었는데 도착지가 11사 훈련소 였습니다. 야외 기동훈련시 27사와 두번인가 서로 스쳐지나갔습니다. 서로 웃으면서 속으로 '니들 또 뺑이 치는구나' 하면서...ㅎㅎ

    • @kevinjung6945
      @kevinjung6945 Год назад +2

      제가 2000년 27사 군번인데 저희 부대앞에 11사애들 자주 행군으로 지나갔어요ㅋ 11사는 인정인게 진짜 작전범의가 거지같이 길고 훈련진짜 많음....27사 출신이지만 11사는 인정이요

    • @윤태광-c7z
      @윤태광-c7z Год назад +1

      @@kevinjung6945 ㅠㅠ 1군직할이라 그랬쥬~~~ 근디 보급도 정말 최악~~ 27사랑 훈련 많이 했는데 군장도 신형이고 K3도 들고 다니고 부러웠음

    • @아이스-d8w
      @아이스-d8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dglee-cc2ev아재 그 관광버스 같히 타고 간것 같습니다

  • @날것그대로-q4f
    @날것그대로-q4f 3 года назад +8

    6사단 02년군번입니다 군대는 다 힘들죠.. 딱하나 갈리는게 날씨와 훈련인데 전아직도 철원의 그 추위를 잊지못하고있습니다 정말 말도안되게춥더군요ㅋㅋ

  • @도비-c4g
    @도비-c4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6사단 ...거의 주 마다 훈련맨날있고 훈련아니고 항상 실상황.. 광망절단 올리면 뭘하고있든 바로 준비태세 갖춰야됨..개빡치는데 진짜...고라니,너구리,새 등등 확인되면 상황 해제되고했는데 유일하게 꿀이라생각되는게 진지공사랑 정신교육..ㅋㅋㅋㅋㅋㅋ 나머지 다 훈련임 ..훈련할때 3사단 자주 마주쳤는데 추억이네요

  • @drivetv6322
    @drivetv6322 4 года назад +46

    제일 힘든부대는 군대입니다
    나도 힘든군생활 경험했지만
    잘 다녀왔다 생각듭니다
    그러나 그 시절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모든 군장병여러분 고맙습니다

  • @TV-mf1lx
    @TV-mf1lx 4 года назад +21

    제6보병사단 (청성부대) 화이팅!!
    금학산, 이평리, 오지리, 문혜리, 양지리, 월정리, 갈말읍 등등..많이다녔다^^

    • @오렌지-i7t
      @오렌지-i7t 4 года назад +2

      문혜리 갈말읍 ㅋㅋㅋ 전 5포병여단출신

    • @크리미-g1d
      @크리미-g1d 4 года назад +2

      동송터미널이였나ㅋㅋ

    • @남권순태-q2f
      @남권순태-q2f 4 года назад +2

      관전리, 독서당리, 관우리, 율이리도 있음.

    • @토트넘-u5r
      @토트넘-u5r 2 года назад

      소이산은 빠지네

  • @_valman
    @_valman 3 года назад

    최일선은 별로 안힘들지. 적 감시하는게 일인대 요즘은 어떤지 몰라도 철책 순찰하거나 gop들어가서 빈둥거리는게 일이라 별로 힘들게 없다. 대신 전쟁나면 제일 먼저 죽지. 힘든건 2선 예비 부대가 힘들지. 군생활 한달에 반은 훈련나가 있는다. 나머지 반은 그 훈련 나갈 준비하고... 훈련 나갈 때는 맨날 비상걸려 나가고.. 우리가 훈련하던 철원 평야 는 바람 막아줄 산이 없어서 너무 추운대. 내가 있던 부대는 이상하게 거기만 더춥다고 다른 부대장이 놀러오지도 않더라. 내가 제대할때쯤에는 거기 본부중대원사가 군수품빼돌려서 헌병한테 조사받고 있었어.. 그렇게 잘 못먹어서인지 휴가 갔다가 복귀해서 소대원들 보면 애들 기름기가 없고 어디 탄광의 노동자들처럼 회색빛 얼굴이었지.

  • @집토끼야
    @집토끼야 6 лет назад +27

    난 6사단 나왔다. 군에 갔으니 철책근무와 gop근무는 당연히 할줄 알았는데 예비연대에 배치되는 바람에 훈련과 작업만 빡시게 하고왔다
    다른훈련도 많지만 여름에 입대하는 바람에 유격훈련을 자대에서만 3번을 받았다.

    • @yokurism
      @yokurism 5 лет назад

      저는 반대로 유격 0번에 혹한기 1회만 했다지요. 같은 월 앞뒤주 동기들은 유격 1회 들어갔는데 진짜 유격을 다 제낀건 신의 한수였던듯. 306에서 22사단 들어갔었을때만 해도 좌절. 해안 들어가는 타이밍이 기똥찼었던듯.ㅋ

    • @mskim4562
      @mskim4562 5 лет назад +1

      2연대 나왔는데 나도 유격 0회임 ㅋㅋ 11월 전입가니 이미 뛰었고 다음해는 GOP 라서 안하고 그다음해는 9월이었는데 말년휴가로 재꼈음 진짜 하늘이 도왔지

    • @yokurism
      @yokurism 5 лет назад

      @@mskim4562 ㅋㅋㅋ 이거 진짜 공감. 저도 자대 배치 받으니 유격 마치고 온지 나흘째. 다음해 유격 바로 2주전 해안근무로 제끼고 해안근무가 7개월 예정인가 그랬는데 석달 더 근무하고 내륙으로 오니 한달 전에 유격해서 없었음. 3회를 완전히 제껴감. ㅋㅋㅋ개꿀. 군대의 꽃이라 불리는 유격 다 제낌.

  • @sadistic9999
    @sadistic9999 4 года назад +10

    2사단 수색대 나왔는데.. 동해안취약지상주훈련때 17시간 훈련한게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네요. 그땐 정말 말체력이었는데...ㅎㅎ

    • @돈의온기
      @돈의온기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2사단 수색 개빡.,,

  • @susiekimm3090
    @susiekimm3090 5 лет назад +82

    군인 여러분, 고맙습니다^^.

  • @dangggum
    @dangggum 4 года назад

    순위 보니 훈련양이 많은부대 순위가 비교적 앞으로 온걸보니 나름 신뢰도는 인정... 21사 나왔고 친구들 7사도 있고 2사 12사 등등 다양하게 나왔는데
    사실 군대라는게 훈련이 많은 부대가 젤 빡신건 맞음 이게 팩트임
    근데 생활자체로 즉 하루 일과 저는 수색대대 나왔는데 예를 들어 우리부대같은 경우
    타 부대처럼 분기별 훈련도 물론 많지만 일상생활이 기본적으로
    근무와 수색 매복 차량경호작전이 주 임무인데 백두산부대같은 경우 gop섹터도 가장 길고
    고저차가 심한 지역이여서 계단도 장난아니게 높고 길고 이런 지역에서 요즘은 모르겠지만
    무튼 생활 자체가 가난한 사단에 좀 열악한 환경에 날씨도 양구나라라는 말이 따로 있을정도로 영상에처럼 10월부터 5월초까지 눈내리는
    곳에서 생활해보신 전방 사단들은 다 아실듯 그러나 막사라도 현대식 막사에 땃땃하고 따뜻한물로 씻고 하면 덜할텐데
    백두산 부대 제가 있을때만 해도 가난한 사단이라 근가 한겨울에도 찬물로씻고 항상 한달에 한번있을까말까 했음 정말로 온수샤워가
    거기다 막사는 바닥만 따뜻하고 우풍이 심해서 잠잘때도 매우추움
    이런 생활이 열악한 기준으로 보면 21사도 세손가락에 꼽히지 않을까 싶음

  • @다다다-w7v
    @다다다-w7v 6 лет назад +19

    우리아들도 21사단 전역했는데~~~어찌나 자랑스럽고 대견하던지 정말 대한민국 모든 군인들 또 가야할분들 모두모두 애국자 입니다!!!!!

  • @시링크스
    @시링크스 5 лет назад +16

    우리아들 23사단 철벽부대에서 근무서다가 해안부대에서 제대했는데
    고생 많았네.
    생각할수록 마음 아프고 눈물나오는
    이심정을 누가 알까.
    이제 다음달에는 작은아들 입대하는데 마음이 많이 아프다.

    • @cldcldsksp
      @cldcldsksp 4 года назад +2

      마음고생 많으십니다 어머님 그래도 작은아들분 전역일이 많이 다가왔네요

    • @설화-y3d
      @설화-y3d Год назад

      군인으로써 명예아닌가요?!

    • @은영-f6v
      @은영-f6v Месяц назад

      우리아들도 23사단전역했네요 2013년군번 동천대대

  • @karmayo45
    @karmayo45 3 года назад +12

    89년 팀스피리트. 26사와 8사단이 서로 대항군. 밥차 배식하러 갔다가 8사단 무리한 행군에 60 공포탄 쌈. 산개하여 산으로 어디로 가는거 잡으니 머리숙인체 가야한다고 계속 되네임. 아 같은 행군많은 부대로서 존경스러웠다.

  • @guririririririririri
    @guririririririririri 17 дней назад

    백마부대ㅋㅋ 15년군번인데 훈련량 많죠.. 1년 훈련일정보면 훈련이 빼곡했던걸로 기억합니다..ㅋㅋ 겨울에 신병휴가 올때 백마역에서 요술장갑끼고 깔깔이에 외피입어도 추웠는데 부산내려오고나서 다벗어버리고 다녔던 기억이..ㅋㅋ
    어우 어디든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십쇼
    그래도 부대마크가 간지좔좔 흘러서 본인픽 부대마크 1순위고 워낙 유명해서 알아보는..ㅋㅋㅋㅋ

  • @돌콩재진
    @돌콩재진 6 лет назад +14

    돌~격
    91년도 오뚜기부대 제대
    그시절 함께했던 전우들이 그립네요.
    분대장교육대와 박달유격장에서 근무한
    4대대 전우들~

    • @kghkim2726
      @kghkim2726 5 лет назад +2

      91년 8월제대 했습니다 16연대 출신이구요 반갑습니다 ^^

    • @YHLee-k4h
      @YHLee-k4h 5 лет назад

      @@kghkim2726 돌격 8사 16연대 05군번입이다.

  • @Haha-ip5qv
    @Haha-ip5qv 5 лет назад +788

    제일 빡샌부대는 자기가 나온부대
    왈가왈부 싸울게 뭐있나 다 같은시기에
    고생한 사람끼리 서로 리스펙해야지

  • @여가-e2o
    @여가-e2o 5 лет назад +5

    내가 6사단 호돌이 군번(87년)인데 6사단이 제일 빡신곳이다에 동의 할 수 없군요.
    물론 육군 사단중에 전통에 빛나는 부대라는 자부심은 대단합니다만 제가 군생활했던 2연대는 정말 좋았던 기억이 너무 많습니다.

  • @황태욱-y3s
    @황태욱-y3s 4 года назад +1

    12사단 gop 에서 전역했는데 영상 설명대로 정말 눈 한번 오니깐 하루에 4시간도 못자고 쪽잠 자고 일어나서 k-2 메고 싸리비로 눈 쓸던 그때가 기억나네요, 추위에 떨면서 사열받고 철책 따라서 싸리비질 눈삽질 하다보면 너무 더워서 내복이 축축하게 젖는데 길도 무슨 90도 경사같아서 계단 오르는게 아니라 등반 타는 기분으로 눈 쓸다가 그 상태로 땀에 쩔어서 전반야 투입하고 후반야랑 교대하고 들어와서 3시간 30분 정도 자고 다시 일어나서 라면 대충 먹고 다시 눈쓸고... 다음 근무 슬때까지... 그걸 눈이 그칠때 까지 무한 루틴

  • @KJH4253
    @KJH4253 6 лет назад +5

    20사단 포병출신 98군번 그땐 꿈의20사단이었는데 ㅎㅎ 기계화사단이라 기동훈련위주라 행군 유격훈련때만 한거같은데 타부대들은 빡시게했었나바요. 포병이 젤편했나바요.

    • @인생뭐있나-w5j
      @인생뭐있나-w5j 5 лет назад

      60여단 107기보였는데요. 영상처럼. 중대 ATT. 대대 ATT 여단. 사단 훈련에. 60여단에 26전차 32전차 방공대대 있어서 26전차 중대훈련에 기보중대따라가고. 26전차 대대훈련에 기보대대나 중대 따라가고. 32전차도 따라가고. 다른 여단은 기보2에 전차1인데. 60여단만 전차2. 기보 1이라서 샌드위치로 진짜 맨날 훈련만 나갔어요. 그래서 포상이 분대장 포상 합쳐서 11개 나간기억이 납니다.

    • @daily1min
      @daily1min 5 лет назад

      jh kim 포병도 포병나름 같은 사단 보병보다 보급적고 견인포는 그냥 죽음의 부대

  • @mancandy8964
    @mancandy8964 4 года назад +10

    11사단,,,내 평생 걸을껄 여기서 다 걸었다,,,,80년대 내 청춘을 보낸 젓가락사단...지금은 기계화사단으로 변했다네 예비사단 예비연대 예비대대 예비중대,,,충정훈련도 했다네 팀스프릿트 훈련때 이기자와 훈련했네

    • @hsh6036
      @hsh6036 3 года назад +1

      11사단의 최근 소식을 알혀드리자면 11사단은 기계화사단에서 기동사단으로 다시 바꼈고, 양기사의 기갑전력을 흡수해서 이젠 탱크랑 장갑차타고 기동하는 부대로 바꼈습니다. 이젠 걷고 걷는 대신 탱크를 타고 타고 또타는 부대가 되었습니다

  • @당나라-v3b
    @당나라-v3b 5 лет назад +47

    철의 삼각지대 탱크가 가장 내려오기 좋은곳 철원 연천.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강력한 군단을 배치함 3,5,6,8사단. 6사단은 6.25 때 작전상 후퇴 말고는 이기기만함 압록강에서 수통으로 물을 담은 사단

    • @소금한줌
      @소금한줌 4 года назад +2

      이기기만 하지는 않았는데요... 사창리 전투에서 중공군한테 박살난적 있었죠...

    • @원심분리기-x4n
      @원심분리기-x4n 4 года назад +1

      현실이 중요하죠
      과거가 우선이라면 몽고군에게 항복할 준비해야죠

    • @Agingg
      @Agingg 3 года назад +6

      @@소금한줌 맞음ㅋㅋ 근데 용문산 전투는 ㄹㅇ레전드 전투였지ㅋㅋㅋ 수적으로 6사단:중공군이 1:9비율인데 이겼으니...

  • @te1501
    @te1501 4 года назад +4

    21사단이 7위인건 이해할 수 없네.. 같은 GOP라도 1000고지 아래쪽에 있던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
    GOP부대가 진짜 사나이로 TV에 나왔는데 계단이 200개라고 까치계단이라고 이름이 붙어 있던데 소초 책임지역 내에 계단이 2천개가 넘었음 이름 같은것도 없어 특별한게 아니니까
    새로 투입하는 부대가 준비가 미흡하다고 교대가 계속 지연되서 거의 1년 가까이 GOP근무를 섰는데
    투입하는 부대한테만 계속 병력충원해주니까 우리는 전역자들 생기고 병력이 부족해서 취사병 사수까지 근무를 섰음 30명분 밥은 취사병 부사수 혼자 다하니 밥도 개판ㅋㅋ
    나중에는 취사병 사수, 부사수 다 전역하고 취사교육 1도 안받은 경계병 한명 자원받아서 취사병으로 썼는데 진짜 힘들어 하더라 다시 경계병 하고 싶다고ㅋㅋㅋㅋ
    그렇게 해도 인원이 부족해서 상말이랑 말년병장 둘 중 휴가를 한명이라도 나가면 근무인원이 빵꾸나는 상황 위쪽에 건의해도 다른 소초 다 비슷하고
    상황조치나 투입전 교육 안받은 사람은 GOP에서 경계임무를 줄 수 없기 때문에 급하다고 다른 부대 사람들 불러다가 경계병으로 충원을 할수도 없어
    몇시간 둘이 싸우더니 말년병장이 본인 휴가 말년휴가 반납하고 상말 휴가보내주더라 본인은 휴가 소화한다고 계속 휴가를 나갔고 상말이 휴가를 몇달이나 못갔거든
    일말 군번들은 거의 대부분이 GOP투입해서 거의 8개월간 휴가를 못갔는데 누가봐도 우울증 증상 다같이 힘드니 그냥 꾹참고 하더라
    왜 GOP에서 총기사고나 자살사고가 나는지 생각은 안하고 해결방법도 막막해 이제까지 해왔으니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인접사단에서 수류탄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니까 감찰 돌아다니면서 조사하는데 아무리 구조적인 문제를 안다고 해도 소용이 없어 정신력 문제가 아니다
    영하 30도 체감온도 영하 45도 딱 내가 있었을때 그런 상황이 있었는데 GOP 철수해서 생활관에서 보니까
    몇몇 애들 발에 부분부분 동상 때문에 까맣게 썩어 있더라 다 똑같아서 말할 상황이 아니었다는데 그거 보니까 정말 울고 싶었다
    눈이 오면 경계로는 쓸어놔야 되니까 영하 30도에 눈을 쓸다보면 전투화가 젖어서 속부터 얼어들어간다 방한복을 두껍게 입으면 내부에서는 열이 많이 나니까
    내부 온도랑 외부 온도가 차이가 생겨서 결로현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돼 양말을 몇겹 신는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나중에는 결로현상 막는다고 방한화 내부에 신문을 넣더라고
    한번은 전술도로가 얼어서 차가 도저히 운행할 수 없는 상황 완전히 얼어있는 빙판길을 가스통이며 1종 부식들 등에 지고 저~ 아래부터 몇시간씩 천고지 소초까지 나르는데
    휘청휘청 거리다가 막내였나 계란 몇판 쫙~ 도로에 엎고 갓난애처럼 울더라ㅋㅋ
    휴가 나갈때 눈와서 차량 통제되면 인솔자 두명이랑 민통선까지 한시간을 걸어가 그렇게 민통선을 빠져나가도 차가 움직일 수 없으면 버스가 들어오는 곳까지 다시 두시간을 걸어가
    버스를 기다렸다가 버스를 타고 터미널까지 한시간이 또 걸려 휴가 간다고 새벽같이 나와도 터미널에 도착하면 점심먹을 시간이야 피같은 휴가가ㅋㅋ
    고지군이 1000m가 안되는곳에선 이해할 수 없을거다 진짜로... 가을에도 봄에도 어정쩡한 온도에서 진눈깨비나 비가 올때 1000고지 위쪽에선 폭설이 내리고 있는거야
    제때 치우지 않으면 해 있을 때 살짝 녹았다가 다 얼어붙으면 진짜 헬지옥 되는거야 영하로 쭉 떨어지면 염화칼슘 그딴거 아무리 뿌려도 녹지도 않아 삽으로 한땀한땀 다 까야되는데 하...
    물은 또 왜 그렇게 부족한지 여름에 온종일 방책에서 이것저것 노가다하고 밤에는 근무 들어가는 애들 샤워도 제대로 못해
    있는 물을 완전히 다 써버리면 물탱크 모터가 공회전하면서 타버리기 때문에 여분이 있어야 되는데 아무리 아껴써도 취사장에 들어가는 물은 있어야 되니까
    여름인데 애들 샤워할 물이 없어서 한통에 받아서 애들 샤워할 물을 일정량으로 통제시키고 여름 장마가 오니까 애들이 빗물 받아다가 씻더라 계곡가서 씻고
    막 하사달고 들어온 분대장들 경계등 나간거 교체한다고 몸에 줄 하나 매고 위태위태 전봇대 맨몸으로 올라가서 작업하다가 누전있는 전선에 감전되고
    통신 선로 문제 무슨 문제 상급부대 얘기해서 할만한 문제들 다 부사관들이 맨몸으로 때우고... 투광등 나가면 밤에 감시공백이 생겼다고 지적받으니 급하니까
    옘병 생각해보면 GOP에선 경계서서 힘든건 문제가 아니었어 기본권이 제대로 지켜지지도 않는 환경에서 목숨부지 바쁜데 작업시키는건 또 ㅈ나게 많아
    댓글들 보니까 딱 하나 좋았던게 GOP에선 부조리가 별로 없었다는거 개인시간에 TV켜놓고 대부분 엎어져 자기 바빠서 갈구는거에 쏟을 에너지가 없어

  • @김산골
    @김산골 6 лет назад +247

    80년대 내가 나온부대 11사단은 전세계에서 행군을 가장많이 하는부대로 기네스에 올랐다고 하던데요 믿거나 말거나지만요 ㆍ살아서 지옥이 있다면 바로 바로 11사단 행군 입니다 ㆍ그중에 가장기억에남는 행군ㆍ때는 1983년 7월30일 살인적무더위에는 보통강행군은 안하는편인데 그때당시 이유는 모르나 연대급이상훈련을 7월 말일에 하게되었습니다 ㆍ홍천북방을 오후5시에 출발하여 17시간정도행군 다음날 오후 인제 어느골짜기 도착 몆시간쉬고 바로원통까지 9시간 원통서 민통선부근까지 돌고 그뒤로 산으로산으로 지도를 알수없는곳을 36시간정도 연속 걸은것같습니다ㆍ하루쉬고 ᆢ양구로 광치령고개로 파로호상류로 신남까지11시간 ᆢ신남서 철야행군 밤새도록 유행가 부르며 14시간 걸으니 아침8시에 홍천 자대복귀 7박 8일훈련동안 아마도 350키로는넘는거 같습니다ㆍ공식적으로 우리 11사단을 천리행군이 없습니다만 이때가 천리행군되는거같습니다 ᆢ 한시간마다 수통가득채운물 다마시고 개울가가없으면 논에물을퍼먹던기억이납니다 그게 전부다 땀으로 행군중 탈진쓰러지지말라고 알갱이 소금몇알씩 계속 삼키며 걷고 또걸었죠 완전군장에 M60기관총11키로 예비총열 6키로 삼각대 전륜기 8키로 한시간마다 교대로메면 군장무게합처 30키로는 되겠죠 ㆍㆍ 2년6개월간 작은훈련15일마다 큰훈련 한달마다 개고생한내가 ㅂㅅ이고요ᆢ사회나와얘기해봐야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지만
    군가산점이나 없앤다는개소리 할때 피가 꺼꾸로 솟습니다 ㆍ11사출신 저도고생했지만 군대생활 날로먹는데 어디한곳 있습니까?대한민국남자로태어난죄로 다들고생하셨지 ㆍ헤헤 괜히열받네 ᆢ우리끼리라도 서로 알아줍시다 ㆍ대한민국 남자분들 군에서 고생많으셨습니다 ㆍ

    • @박운천-g6m
      @박운천-g6m 6 лет назад +19

      김산골 11사수색대대 95군번인데요 천리행군했어요 그것도 400km 일주일 훈련 이었는데 밤낯으로 오르지 걷기만 한것 같네요 밥먹을데 잠깐쉬고 부대복기 위병소 통과하는데 사단 군악대 빵빠래 울리는데 눈물나대요

    • @이성현-f9m
      @이성현-f9m 6 лет назад +15

      양심적 병역거부자니 머니 이딴 소리가 나오는 요즘 남자로 태어난게 자괴감이 듭니다

    • @왕건-t2h
      @왕건-t2h 6 лет назад +7

      김산골 저는15사 나름대로 고생햇다고 생각햇는데 11사한텐 쨉도안돼네요~ 고생많으셧습니다~ㅎ

    • @주토피아-c2p
      @주토피아-c2p 6 лет назад +9

      화랑 10년 12월 군번입니다. 장갑차 조종수엿지만 행군은 밥먹듯이 했습니다. 군시절 여단장 박병규 대령은 행군하기좋은날씨네 하며 행군해야지 했던거 기억합니다.

    • @최경혜-q4r
      @최경혜-q4r 6 лет назад +4

      김산골 연대 알시티 안하려고 탈영하는놈들도있었지 이등병이 천2백원이었나

  • @kemberu
    @kemberu 5 лет назад +91

    한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훈련 뛰다가 3사 백골, 6사 청성, 8사 오뚜기가 서로 마주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서로 쟤들보다는 그나마 우리가 좀 낫지 하며 서로를 불쌍하게 여긴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있었죠...

    • @남권순태-q2f
      @남권순태-q2f 4 года назад +13

      네. 공감합니다. 01군번 6사단2연대 출신이고 2002년 1월 21일 이등병시절 혹한기훈련 뛸때 오후 4시
      부터 일단 신작로로 이어진 가파른 금학산(일명:C3산)정상까지 행군하게 되면 저 건너편에 보이는 8사단 마크를 단 아저씨들이 같은 방향인 정상을 향해 오르는데 두 사단 서로 의지하면서 이 산을 걷는구나 하며 그나마 마음의 위안으로 삼으며 생각을 헀었던 적이 있었죠.

    • @SINCE_1000_th
      @SINCE_1000_th 4 года назад +3

      @@남권순태-q2f 금학산 900미터 되는 산을 ㄷㄷ

    • @남권순태-q2f
      @남권순태-q2f 4 года назад +1

      @@SINCE_1000_th님 네. 제가 01년 10월29일 군번이거든요. 그래서 논산훈련소에서 동기 3명과 박격포 후반기 교육받고 6사단 대기보충대, 연대본부 거쳐서 1월9일에 2연대 2대대로 자대배치 받았는데 율리리 페바쪽으로요. 동기 1명과는 중화기 중대인 8중대 3소대로 왔고 나머지 동기 2명은 2소대로 갔죠. 갓 이등병 달고 왔는데 운 없게도 한 13일쯤에 선임병이 21일 되서 혹한기훈련을 뛴다고 긴장하라고 하더군요. 성격이 칼같고 무서웠으며 카리스마가 있었던 녹색조끼 안에 깔깔이, 떡볶이 활동복을 입은 최고참 말년 김진정병장 79년생 추측 은 말이 없이 누워 있었지만 그나마 후임병들한테 붙임성이 좋았던 조충근병장 79년생 추측 이 키타를 치면서 깔깔이, 떡볶이 활동복 입은채 우리한테 농담으로 하는 소리가 으이구 쯧쯧쯧 군생활 까마득하네 혹한기 뛰어서 안됐네. 우리는 안뛰고 2월 중순에 집에가는데. 수고해라 아가들아~ 그 소리 듣고 좀 부러웠죠.

    • @남권순태-q2f
      @남권순태-q2f 4 года назад +8

      혹한기 훈련 첫날 눈이 많이 왔었거든요.목감기가 걸려서 목소리는 아예 안나오지 춥긴 춥고 하여튼 모든 군장을 육공트럭으로 추진해서 점심 먹은뒤인 1시쯤인가 저는 이등병이라 포판을 받침대에 결속한 다음 양쪽 어깨부분 겨냥대 꽂을대에다가 겨냥대 한개씩 꼽은채로 행군을 했죠. 율이리 페바에서 사격장을 지나 77포대방향의 도로로 200m 갔다가 3거리에서 우측으로 행군하면서 동송시내쪽으로 내려갔는데 가는 도중 남의 논에 분대마다 포를 1문씩 총 4문을 결속하고 1시간 가량 포대기도 했었죠. 금학산 올라가기 전에는 산 밑 연병장에서 대대장한테 안전교육을 받았는데 마침 근처에 큰 둥그런 시계가 있길래 출발할때 시간을 보니까 오후 4시를 가리키고 있었어요. 신작로로 되어있었던 금학산의 경사가 거의 40도 남짓 되는것 같았어요. 가도가도 끝은 안보이고 뒤쳐지다가 낙오하면 선임병한테 갈굼 당할꺼 뻔하기 때문에 이 악문채로 올라갔죠. 혹한기 훈련 둘쨋날밤은 신병교육대대를 한참지나 어느 부대인지 몰라도 부대내 식당 바닥에 8중대 81mm 1, 2, 3, K 4, 90mm 소대 선임병들이 각각 들어가 테이블과 의자들을 한 구석탱이로 몰아넣고는 모포를 깐뒤 이불로 덮고 취침 했었죠. 또 첫째하루는 어느 허름한 빈집인 장판도 없던 방구석에서 우리 3소대 인원들 모두 육개장 컵라면 먹고 잤었는데 근무전 시간표를 짜고 선 후임병이 아침까지 교대로 빈집 바깥에 박격포 1문을 배치, 경계총하며 근무섰던 기억이 떠 오르네요. 나머지 이틀가량은 포천의 어느 산 중턱 행군코스 옆 공터에 군용텐트 설치해서 밤을 보낸것 같군요. 저녁에 부식을 준 귤, 초코파이, 우유는 금새 얼어버리지 군용텐트 안에 분대원끼리 5명씩 따닥따닥 침낭 안으로 각자 들어가 지퍼올리며 잤는데 저는 낡고 얇은 페급침낭이라 발목, 발등, 등이 시려워서 제대로 잠도 못 잔 상태에다가 새벽에 일어나 나랑 선임병 이렇게 텐트 바깥에서 근무서기 직전 군용텐트 속 침낭안 깊숙히 들여놓아 그나마 덜 얼어버린 전투화를 신을려고 하면 꽁꽁 얼어버려 근무시간은 다 되가니까 당황했던 순간도. 씻을 물이 없어서 산 중턱에 이동 목욕차가 동원하여 차례로 기다려서 씻거나 목욕까지 했던 선임병도 있었어요. 그리고 바로 그해 3월7일부터 03년 4월6일까지 월정리전망대 GOP에 있다가 페바 독서당리 대대로 와서 한 10월달쯤에 행군훈련 가운데 코스가 하필 또 금학산 정상을 거치고 6사단 신병교육대, 포천방향으로. 저녁 7시 30분부터 행군을 시작해서 그때는 어깨에다 포열을 메고 한손에는 부수기재 박스를 든 채로 한참 올라가고 있는 중이었는데 앞서가던 제 후임병 김동원(02년 5월군번)상병이 포열들고 가다가 더 이상 못 오를것 같다며 하고는 기진맥진 하면서 입술이 마른상태로 돼 버리는 걸 그냥 보고만 있을 수가 없기에 그것까지 들고 올라갔죠. 조금만 참으면 정상이라고 다독이면서. 어휴~식겁했죠. 또 저 오른쪽 건너편 길에는 8사단 대대가 올라 가더군요. 한편 정상 꼭대기까지 거리가 대충 짐작으로 800미터 정도 되는것 같았죠.

    • @츄츄꽁쭈
      @츄츄꽁쭈 4 года назад +1

      군대가면 춥고 더워요 어느 사단.군단이라도

  • @이미영-k3n3d
    @이미영-k3n3d 3 года назад +19

    군인아들들 정말 수고가 많아요.
    힘들지 않은곳이 없네요.
    전방,최전방은요.
    우리 아들도 지금 최전방에 있는데 보고싶네요~~~

  • @최재만-k3h
    @최재만-k3h 3 года назад +3

    벌써 백 마부대 전역 한지 언 30년이 지났는데 간 혹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맘도 솔직히 있다.
    모병으로 들어와 젊은 청춘을 받쳤는데... 왜 나 왔지 중사 달고
    그때는 하사관 들이 왜 그리도 모자랐는지 이틀에 한번씩 사관 근무에 시달려 취침근무를 스더라도 대대장님께서 이해를 해 주셨으니... 하~~

  • @권유영
    @권유영 5 лет назад +6

    2사단 32연대 90년 군번입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그때 무박 100km행군했었던 기억납니다 행군 속도가
    빨라서 전날 해 떨어지고 출발했는데 다음날
    해 떨어지기전에 자대 도착했던 기억이 납니다 군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훈련은 연대 rct훈련으로 3박4일 산악으로 주로 야간에 240km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항군들이 낙오했던 훈련 ㅎㅎ 자대는 양구 작계지역은 인제 원통 쪽이라 일년에 2천 몇백키로는 걸었고 대항군으로 화천 홍천 지역까지 걸어 갔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선배들은 오대산 경기도 이천까지 걸어갔었고요 11사 8사 빡시다는 얘기 그때도 했었는데 지금 기보사로 개편되서
    아마 행군량으로 따지면 2사단이 가장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sky_angel2
      @sky_angel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랑 같은해 입대했네요 90년 4월군번 3군단 3포여 인제가면 원통해서 라고 논산에서 제일 늦게 하차한곳이 춘천 102보충대 소양강에서 2차대전때 쓰던 상륙정lpt 타고 38선 넘어 위로 위로 양구 동면 팔랑2리 눈앞에 대암산이 떡 우리부대 돌고지 뒤쪽이 그 유명한 피의능선 2사단이면 알겠죠 거기에 2사단 유격장이 있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없어졌지만 군생활 눈만 치우다 온 기억만 평생 볼 눈 다 보고옴 고생했네요 전우여

  • @Roksac705
    @Roksac705 3 года назад +6

    30여년전에는 오뚜기.발바닥.이기자가 최상위권이었는데,많이 바낀건가?난 8사신교대에서 5군단 특공연대.

  • @bluefrog5301
    @bluefrog5301 2 года назад +1

    21사 백두산은 gop보다 주둔지생활이 더 힘듬. 98군번인데 대대가 전군에서 제일높은 1050m 고지에 있는데 겨울되면 아침에 1시간, 저녁에 1시간만 급수가 됨.
    물이 모자라서 밤에 눈 퍼서 욕탕에 받아놓고 화장실물로 사용...ㅎㅎㅎ
    고지가 높아서 아침에 해가 제대로 뜨는날이 일주일에 2~3일 정도로 항상 안개가 껴있고, 맑고 해가 뜬 날은 시간나면 무조건 장구류 일광소독...ㅋㅋ
    혹한기훈련때 최고 추운날이 수은주 온도 -35도, 똥바람에 체감온도 48도까지 내려가서 훈련중지 떠서 막사복귀 후에 몇 시간 대기한적도 ...
    여기는 훈련이 힘들고 뭐고를 떠나서 그냥 자연환경과 주변환경 자체가 아주 ..........................

  • @tempestrimuru1009
    @tempestrimuru1009 6 лет назад +12

    세월이 많이 흐르긴 했나보네.백골이 4위라니..게다가 2016년부터 1개 대대가 GOP를 독차지 하다니..헐.. 원래 GOP 부대에서는 백골이 유일하게 1년씩 있었는데. 18연대와 22연대 번갈아 가면서. 게다가 페바에 있을때는 거의 훈련만..중대ATT,대대ATT,연대ATT,그외 RCT,대공,혹한기,한미연합 훈련에..철원에서 산정호수까지 행군까지 하고... 흠 이젠 군대가 존나 좋아졌구나.

    • @ss-fs8pi
      @ss-fs8pi 6 лет назад +2

      REDBEAN 백골 87군번인대 정말지금군대 많이좋아진거같네요
      그때막사는 흑막사 뻬찌까때던 시절이엇는대 또한 야전생활을한거밖에 생각않나는대
      툭하면비상훈련 지금군대도 나름 힘들겟지만 예전의군복무햇던 예비역들보다는 많이수월하겟지요

    • @tom565
      @tom565 6 лет назад +1

      산정호수 오랜만에듣네 ㅋㅋ 외박나가서 오리배탓는데

    • @서재철-u8f
      @서재철-u8f 6 лет назад +1

      22R15CoWpt하사 서재철

    • @LOVE-vf8bt
      @LOVE-vf8bt 6 лет назад +3

      저도 백골제대했는데 우린 33개월이었는데 요즘 22개월이면 많이 줄었네요.우리때만 해도 아침저녁으로 매타작이었는데 지금도 그런가 모르겠네요.어느새 세월이 너무 흘러서 그런가 군대시절 생각많이 나네요.

    • @광철영감이수-b9x
      @광철영감이수-b9x 6 лет назад +1

      99군번 백골포병인뎁 아침마다 포상집합 존나 뚜루맞음근데 다른데 맞는건 그르타쳐도 꼳추좀 차지말지 존나 한판뜨고 군기교육대나 영창갈까싶더라

  • @또라이-e5x
    @또라이-e5x 3 года назад +21

    97군번인데 자대가 춘천 시내 가장 끝 지내리쪽에 있었는데, 간혹 11사단 분들 훈련 중 하루 쉬어가는 곳이 자대였음. 당시 11사단 분들 보면 정말 힘들겠구나라고 생각 했었습니다.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모든 국군 장병이었던, 국군 장병인, 국군 장병이 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ppakka09park38
      @ppakka09park38 2 года назад +2

      11사단...ㅠㅠ....그래도 88년 그때가
      그립습니다..
      6868? 군견교육 부대에서 화천에서 복귀행군할때 가끔 몇시간 쉬었다 가곤했습니다 .

  • @변신괴물-s6q
    @변신괴물-s6q 6 лет назад +19

    99년도 6사단 7연대 2대대 6중대 전역했습니다. 상병때 말라리아 걸려서 고생좀 했다는...훈련 힘든것도 있지만 부산 출신이라 그런지 겨울이 너무 힘들었다는...우리나라에서 영하 30도 이하로 내려 가는곳이 있는줄 첨 알았습니다...

    • @윤동현-u2c
      @윤동현-u2c 6 лет назад +6

      현욱주 저두요 ㅋㅋㅋㅋ...버스타고 신병교육대왓는데 저 만주에 잡혀온줄 ㅜㅜ

    • @chairman700
      @chairman700 6 лет назад +2

      전 김해ㅋ 같은해에 제대했네요
      나이도 비슷할듯요ㅎㅎ

    • @병장정지혁-y2y
      @병장정지혁-y2y 6 лет назад +3

      필승~

    • @집토끼야
      @집토끼야 6 лет назад +1

      난 필승바위가 있는 부대에서 복무했는데 필승바위주위에 귀신을 보았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야간근무는 안했습니다. 필승바위 옆에 대공초소가 중대근무지 였거든요.
      97년에 제대했습니다

    • @박진우-c5f
      @박진우-c5f 6 лет назад +1

      와 여기서 중대고참님을 만나네여 .. ㅋ 일면식도 없지만 2001년 군번이고 저도 같은 중대 1소대 출신에 부산사람입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선배님 늘 건강하십시오 필승 ~ !!

  • @방구석원맨밴드
    @방구석원맨밴드 19 дней назад

    12군번 2사단 출신인데 전역하고 친구&대학동기들이 하는 보급관한테 제초 배우고 기술배우고 뭐 했단 썰 이해가 하나도 이해 안갔음.
    5~11월은 훈련만 하고 12~4월엔 제설로 개고생한 기억이랑 혹한기에서 온몸에 핫팩 패치 붙이고 전투화 데워보려고 각자 개지랄 했던 것만 생각 남.
    막상 2사단 없어졌단 소식 들었을 땐 내가 다녔던 학교 없어진 느낌이라 아쉽긴 하더라.

  • @소나기-r9z
    @소나기-r9z 3 года назад +7

    95년 6사단 19연대 알보병 박격포 출신입니다, 저시절 구타보다는 가혹행위 훈련과 작업이 매일매일 이었지요.... 육군이 왜케힘들까 내친구 해병2사단 통신대나 보급대 나온 친구놈들은 그렇게 훈련많치 안타던데 와 청성투혼! 필사즉생! 최강 예비연대19연대 그이유였구나....

  • @류기현-m7j
    @류기현-m7j Год назад +5

    강원도 철원 6사단인데 좀 힘들다 생각했었는데 1위네요 ㅎ 나름 자부심도 있고 지금도 6사단 후배들 휴가 나오면 술 값이나 밥 값 계산해 주곤 합니다!

  • @JsOh-dl3yq
    @JsOh-dl3yq 6 лет назад +16

    헐 26사가빠지다니 훈련 많기로 유명한데 예전에 보병사단 였을때는 충정교육도 겁나게 했구만 지금은 기계화사단이라 어떨지 모르지만

    • @임이랑-f3c
      @임이랑-f3c 4 года назад

      없어졌다합니다 얼마전에 저도 26사출신이지만 댓쓰고보니 1년전댓글 ㄷ

    • @뚜벅이-w4x
      @뚜벅이-w4x 4 года назад

      오뛰기로개편됨

    • @PARK_BJ0131
      @PARK_BJ0131 3 месяца назад

      불무리^^ 전 무적태풍출신입니다^^ 26사 28사 붙어있어서 자주봣죠

  • @joys2003
    @joys2003 6 лет назад +11

    역시 2사단이 2위군.. 그중 17연대..좃칠연대라부르지.. 진자 빡시다.. 군생활 월천을 준다해도 다시하고싶지않다ㅜ

  • @un음주오락부차관
    @un음주오락부차관 4 года назад

    해안경계부대는 투입과 철수가 빡시고 여름엔 모기에 뜯기고 겨울에는 전나게 추운거외에는 괜찮다고 생각함. 밤에 근무하고 낮에 자기때문에 시간이 후딱 가고, 쓸데없는 작업이나 빡센훈련이 없음. 그냥 밤에 투입되서 매복지에서 존버하면 되는거임. 경계근무마냥 서서근무하는 것도 아니고, 땅파서 의자처럼 만들어 놓은 곳에 앉아있으면 됨. 말빨좋은 고참이나 후임이랑 투입되면 시간가는줄 모름. 그리고, 소초생활하면, 융통성있는 소초장이면 뻘짓도 솔찮이 함.

  • @hskim9391
    @hskim9391 6 лет назад +31

    상승백마가 11위밖에 안된다니! 팀스피리트에 항상 참여했던 서군 주력부대에 일년 반이상을 야전에서 훈련 받았었는데! 언빌리버블!!! 동영상들 보면 아련한 기억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감사드리며...오늘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우리 아이들 자랑스럽습니다!건강하게 전역하렴

    • @불사조-o6b
      @불사조-o6b 3 года назад +1

      파주 일산등 도시들이 가까워서 그렇죠

    • @bsh3907
      @bsh3907 3 года назад +2

      그당시 86년 자대가면 불사조란 교육 아시는분ㅠ
      논밭에서 헬기도 타보고 그때가 생각 납니다

    • @Leclerc110
      @Leclerc110 2 года назад +5

      28연대 제대했는데 일반 보병부대가 뭔 해병대보다 훈련량이 많은지.. 힘들지만 그만큼 자부심을 느낍니다

    • @전병구-o2v
      @전병구-o2v 2 года назад +1

      12!12!군사반란에참여한부대네!!!

  • @전영균-k4b
    @전영균-k4b 3 года назад +7

    저는 6사단출신입니다, 85년 봄이였는데 일주일 짜리 훈련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데 토요일이라 면회하려는 무모님들이 밖에서
    부대로 들어오는 우리를 보고 있었지요, 그때 우리들 얼굴은 보고는 하얀 한복 입은 할머니로 보이는 분이 마구 울면서 발을 동동구루며 이안에 내 새끼가 있을 것아 우는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 @TwomImoKing
    @TwomImoKin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102보 > 2사단 > 17연대 (진짜 ㅈ 된거...) 전쟁 터지면 시체도 찾기 힘든 강원도 야산에서 전쟁나서 전투중에 전사하신분들 국군유해발굴단 통해 가족품으로 수십년이 흘러서 돌아가게된다... 어쩜 못돌아갈수도 잇고.... 몸은 그대 진짜 매우 좋아져서 전역한다 일단 배에 왕자생겨서 전역함... 2사단이 그렇게 만들어...

    • @김동수-h3f
      @김동수-h3f 3 месяца назад

      102보 > 2사단 > 수색대대...돌이켜 보면 그때가 참 좋았음...

  • @유동훈-y9i
    @유동훈-y9i 4 года назад

    사단으로따지는것보다 보직으로 따지는게 맞지...언제 갔느냐도 중요하고 사단급이냐 대대급이냐도 중요하고...어딜가나 힘든건 마찬가지...제일 힘든건 줄 잘못서는거...26개월 98군번으로 일병5호봉때 투고 달아서 나름 편했지만...취사병이라는 보직 때문에 분대장이 아닌이상 열외하기 힘들었다 ㅠㅠ왕고랑 두달 차이라 말년까지 열외는 없었다 ㅠㅠ
    365일 밥해주는 취사병을 리스팩하자 ㅎㅎ

  • @투수볼쟁이
    @투수볼쟁이 4 года назад +36

    사람을 잘 만나야지 선임 덜아이 만나면 답없음 부대보다는 사람을 잘 만나야 별탈없음

  • @약통령-m3x
    @약통령-m3x 4 года назад +5

    8사단 16연대에 나온 저는 아직도 기억하는 훈련이 있습니다. 당시 훈련명이 무지개 훈련.
    한여름 30도가 훌쩍 넘는 불볕 더위에 적이 화생방 공격을 했을 경우 방독면에 보호의 착용하고 작개까지 걸어서 기동이 가능한지를 보겠다는 훈련이였습니다.
    훈련 당일날 이런 훈련의 취지에 딱 걸맞게도? 엄청 더운 날이였습니다. 그냥 가만히 밖에 서있어도 땀이 줄줄 흐를만큼 더운 날;;
    그 더운날 그냥 걸어도 힘들판에 방독면+보호의+전투화덮개+완전군장 까지 하고 작개까지 행군.
    가다보니 하나둘씩 픽픽 쓰러지고 입에 거품물고 쓰러지는 진풍경 벌어지고
    결국 그날 20km쯤 갔을때 부대원 절반 정도가 낙오했고 훈련은 중단 되었습니다.
    당시 근처에 병원 구급차가 10대 정도 왔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그리고 그 무지개 훈련은 8사단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고 없어졌습니다.

  • @kyuhokim4917
    @kyuhokim4917 6 лет назад +36

    27사 78연대 9중대 보고싶은 전우들 다들 건강해라...86제대

  • @ImMBTI2SFP
    @ImMBTI2SFP 4 года назад +4

    KCTC 전문대항군 출신입니다 벌써 전역한지 10년이 지났고 영상 대부분 나오는 부대와 훈련한 기억이 나네요
    군생활 할때만 해도 나는 특수부대출신이다 뭔가 우리부대가 제일 빡세다 이런 생각에 훈련에 다른 부대 아저씨들 보면 무시하는 생각도 들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시절 다같이 각자 부대에서 제일로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저때가 그립네요.. 때대면 밥주고 때되면 제워주고 걱정없이 시키기만 하는거 잘하기만 했던 20대초에 저때가...

    • @JGL89Loki
      @JGL89Loki 3 года назад

      2사였는데 KCTC 안해본 부대도 많을거에요 정말 힘든 훈련이죠 대항군이 어찌나 총을 잘쏘던지

    • @ImMBTI2SFP
      @ImMBTI2SFP 3 года назад

      @@JGL89Loki 저할때가 1년에 36개정도 훈련있었어요.. 저희는 훈련만뛰고 훈련장 지형도 잘알고 탄창 30발씩 총 3개를줘요 매일하는게 총쏘는거라 잘쏘는거죠~ 말년되면 훈련때 그냥 혼자 기동해서 적들 잡고 포상휴가 후임선물로 주고 잼있었어요..

    • @강승우-p7d
      @강승우-p7d 9 дней назад

      아 너네는 올라가라..

  • @MMAUFCFAN
    @MMAUFCFAN 5 лет назад +20

    난12사단에 예비연대였지만 같은군단인 2사단21사단 보고 힘냈엇지 21사단은 부대가너무안좋고 2사단은 훈련이 넘사벽이라..

    • @ionigir2697
      @ionigir2697 4 года назад

      근무할때 네이버지도 보면서 내가 여기있다고? 안믿김ㅋㅋ

    • @최배건-r4j
      @최배건-r4j 4 года назад +6

      밤에자고있으면 천장위 쥐새끼뛰어다닌다고 두두둑함 글고 큰훈련하면 2사단형들 맨날봤음
      ㅡ21사ㅡ

    • @김도현-d3n8w
      @김도현-d3n8w 4 года назад

      @@최배건-r4j 방갑습니다 저두66연대엿네요^^

  • @조현연-o6o
    @조현연-o6o 4 года назад +9

    1981년 2월24일 의정부 101보충대서 양평 20사단 에서 우리기수50명 훈련 받은 동기들 정말 고생 많이 했소 그때 동기들이 그립습니다

  • @까마우-t6f
    @까마우-t6f 6 лет назад +13

    강원도에서 군생활하는 그자체가 힘들다 2000년도 1월에 입대해서 2002년 3월달에 제대했는데 진짜 다른 부대에 비하면 고생 안했지만은 하여튼 강원도는 마이싱이다^^

  • @pakryeok
    @pakryeok 4 года назад +1

    9사단 출신이네요. 사단내에서도 연대마다 다 달랐죠. 2930이 강안경계 맡느라 훈련이란 훈련은 28이 많이 뛰었던 기억이. 호국부터 중대전술까지... 다행히도 kctc는 1년 사단에서 한개분대만 8박9일 계룡대 및 투어?비슷한거 떠나서 안했네요. 지금도 복무중이신분들 수고하십니다.

  • @자연사랑-n8n
    @자연사랑-n8n 4 года назад +21

    82년도 2월초 군번
    노도부대 2사단 31연대 4중대 90미리 근무
    함께 고생했던 옛 전우들이 보고싶네요
    젊음은 내것이 아닌 잠시 터널을 지나온 것 같습니다ㅜㅜ

    • @스크루다
      @스크루다 4 месяца назад +1

      84년 11월28일 보충대입대 2사단 31연대 2대대 7중대 근무 했는데 선배님 이시군요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대대 8중대가 화기중대라 81mm박격포 군장에 포신 매달고 행군할때 보니 우리 소총수는 그래도 편했다고 생각 합니다!

  • @guswh8795
    @guswh8795 5 лет назад +6

    ㅋㅋㅋ ㅈ됐네 뭣도모르고 걍 6사단 운전병 지원햇는데(경쟁률낮아서..) 운전병인데 좀 덜빡셋으면좋겟네ㅠ

  • @최대웅-x4p
    @최대웅-x4p 4 года назад +4

    나도 전역한 사람으로 한마디 하자면
    제발 군인들 개무시 하지마라
    진심 군인들이 군대를 가고 싶어 가냐
    물론 가고 싶어서 가는 사람도 있지만
    진짜 지금도 나라를 지킨다고 고생 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 덕분에 두발 뻗고 편히 지내는데 막 군인들 대우 개 무시하고 그런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간다.
    지금도 나라 지키느라 고생 하시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 덕분에 두발뻗고 잘 지냅니다.
    남은 군생활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히 만기전역 하십시오

  • @dangggum
    @dangggum 4 года назад +1

    다른건 몰겠고 걍 양구에 있는 2사 21사는 인정해야한다...난 21사 사단직할 수색대대 나왔는데 적지종심작전훈련은 언급이 없네 7일동안
    한겨울에 행군하면서 밤되면 돌덩이같이 얼은 땅을 억지로 비트파서 달달 떨면서 자고 아침이 되면 행군하고 그걸 7일이상 정도 했었고
    열악한 구식 막사에 그런데 우리도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 부대앞을 나가면 항상 행군하고 있는 노도를 보면 참 제네도 애지간하이 빡시네
    라고 생각하던...ㅋㅋ 한겨울에 온도계 -25까지 표시가 한계인데 그걸 훌쩍 넘는 날이 하루이틀이 아니였고 눈은 한번오면 항상 무릎정도는 쌓이는게
    다반사고 다신 양구쪽으로 오줌도 안쌀꺼라고 더러워서 ㅋㅋㅋ지금은 큰 추억이죠

  • @jollyroger1748
    @jollyroger1748 3 года назад +5

    몇일 전까지 이 영상 보면서 그냥 그렇거니했는데, 막상 아들녀석 6사단 배치받고나니 걱정이 앞서네요. 하필 논산에서 이 영상에서도 1위에 랭크된 사단이라니.. 어쩔 수 있나요. 무탈하게 잘하고 나오길 기도할 수 밖에.. 예비역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 @소금한줌
      @소금한줌 3 года назад +4

      말이 그렇지 어느 부대를 가던지 사람 죽을만큼 힘들게 시키지는 않아요.
      물론 그때는 다들 힘들겠지만 지나고 나면 그냥 추억이에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지금 6사단은 전방사단에서 예비사단으로 바뀌는 중이라 철원지역에서 포천지역으로 이동중입니다.

  • @두둥-f5y
    @두둥-f5y 3 года назад +14

    부대가 중요한게아니라 보직을 잘 골라가는게 중요해.. 잘 맞으면 즐겁게 생활할 수 있어
    나라 잘 지켜줘서 고맙고 고생해 화이팅

  • @장미-y7s
    @장미-y7s 2 года назад +8

    대한민국의 아들들 고맙다. ㅠㅠ
    화이팅입니다 짝짝짝
    ㅠㅠ 눈물나게 고생하고 젊은 아들들 ㅠㅠ

  • @김영진-x2u
    @김영진-x2u 4 года назад

    본인이 나온 부대가 빡세낀 한디... 예전 1야전군 11사단... 어따 비빕니까요?? 군단 예비랑 야전군 예비랑 차원이 틀립니다... 다 힘들지만... ㅎㅎ 11사단 수색대대 나온 입장에서.. 그래도 우리 보병연대 분들... 진짜 빡셌습니다.. 군단 예비사단이랑 야전군 예비사단 섹터가 엄청 차이나죠... 야전군 직할이라 훈련이란 훈련 보급품도 1순위였죠 특히 11사단 수색대대....
    작계에도 보이지만 군단예비랑 야전군예비랑 틀립니다요...

  • @rkwkrkwkrkwkrn
    @rkwkrkwkrkwkrn 6 лет назад +151

    동생들아 너희들 덕분에 잠 편히 잔다.
    벌이가 시원찮아 더 못사주는 선배가 미안하다.

  • @촤이칸
    @촤이칸 6 лет назад +8

    군대도 안가봤나 사단은 별차이 없어 안중요해 박격포하고 산악 땅개 요거만 피하면 다 할만해 특전사는 자부심이라도 있지 고생만 엄청하고 같은 현역취급받으면 더 열받지 옛날엔 편한부대는 내무반이 힘들었는데 요샌 그게 없으니 저 3개만 피하면 된다

    • @남권순태-q2f
      @남권순태-q2f 4 года назад

      저 01군번 6사단 2연대 2대대 8중대 3소대 박격포 중화기중대 출신. 81미리 메고 금학산 쪽으로 행군 한번 오르고, 또 한번은 올라가다 후임병이 힘들다고 포열 2개 들고 올라감. 내무생활도 엄하고 빡샜으며 선임병 갈굼 심했음. 팩트! 페바 있을때 방송으로 오후 4시나 밤10시 정도에 준비태세 훈련 한다 하면 선임병이고 후임병 할거 없이 하기 싫어서 아! 하고 탄식이 절로 나왔죠. 잠을 조금이라도 붙인뒤에 시간되면 군장 챙기고 내무실 나무 관물대 다 비워놓고 등화관제 한 뒤에 육공으로 더블백 추진하며 위장크림 바르고 난리도 아니었음. 그 다음엔 막사 뒷쪽 포 진지로 이동해서 장시간 포 방열하는 이런 훈련이 좀 많았음. 작계훈련도 보름마다 한번씩 했고 박격포 주특기 훈련 할 때마다 분대장이 벌칙으로 어깨동무한 상태에서 정신통일 앉았다 일어나기, 각각 포다리, 포열, 포판들고 연병장에 축구골대 2개 찍고오기 선착순 5명, 만약 순위에 안들면 계속 뺑뺑이. 입에서 단내까지 날 정도로 뛴적도 있음.

  • @moonki0909
    @moonki0909 4 года назад +20

    지금은 기보사로 바뀌었지만 8사단 보병사단에서 근무했습니다. 현역 갔다오신 분들 모두 똑같이 고생하셨고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 @돌고래유괴단-t3h
    @돌고래유괴단-t3h 4 года назад +4

    지금은 부대가 재편이 돼서 바꼈겠지만...
    예전에는 오뚜기가 젓가락을 들고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 올라가 이기자 이기자 하는 부대만 안가면 된다고 했죠 ㅎㅎ
    저는..........네 오뚜기 걸렸지요 그것도 28연대 3대대 백마 청도깨비 부대 ㅠㅠ

    • @eojffjaep1062
      @eojffjaep1062 2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저 이기자인데 고생하셨습니다 저런 말이 있었는지 처음보네요

  • @ddannar1726
    @ddannar1726 4 года назад +7

    사단 빡세고, 전쟁 전적 따지지 맙시다.
    참고로..
    6사단이 자랑하는 16포병대대는
    6.25전쟁이 끝날 무렵 현재 강원도 화천에서 7사단 위치에 소속됨.
    6.25전쟁시작은 6사단이지만, 전쟁중 7사단으로 예속됨
    그래서 현재 7사단 16포병대대가 6.25때 6사단 포병대대를 잇고 있음. 2군단에서 가장 중요한부대임.

    • @ddannar1726
      @ddannar1726 4 года назад +3

      무리하게 압록강에 가서 수통에 물만 담그지 않았다면, 남북통일은 이루어졌을텐데.. 중공군에게 고립되어 전세가 역전 되어버린 사건. 이때 국군,UN군이 고립되어 몰살되다 시피함.

    • @핀-p8k
      @핀-p8k 3 года назад

      ㅎㅇ 나도 16나옴

  • @박영석-e9h
    @박영석-e9h 6 лет назад +19

    이기자 출신인데 진짜 죽다살아났다 무슨 훈련이 그렇게 많은지 대대att 호국훈련 연대att 혹서기훈련 진지공사 유격훈련 혹한기훈련 그외것들 일년에 절반이상은 산에서 생활한듯 싶다ㅜㅜ

    • @kim-vv7fh
      @kim-vv7fh 6 лет назад

      저도 이기자인데...저는kctc까지 뛰었네요..8년에한번 뛴다고하던거 같은데 진짜 저주군번이었음 ㅠㅠ

    • @김시목-q5c
      @김시목-q5c 6 лет назад +1

      치킨kim 17년도 2월 kctc 잊혀지지 않는다..

    • @own0147
      @own0147 6 лет назад

      김뜨뜨 ㅋㅋㅋㅋ겁나추웠는데

    • @Triumph32123
      @Triumph32123 6 лет назад +1

      박효신 팬 이기자 09군번이다 요새끼야 말년에 전인범이개새끼가 훈련다땡겨와서 듸질뻔했다

    • @굿폭포
      @굿폭포 5 лет назад

      인정 함
      친구들 보니 얼굴 노화가온거같이보였음
      인정함

  • @떡렬아빵에가자
    @떡렬아빵에가자 4 года назад +7

    2사 11사 21사 7사 15사 졸라 빡세다..그런데 어디든 군대는 다빡세다..지들 나온 부대가 최고힘듬...

    • @할수있다면-v1r
      @할수있다면-v1r 3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군제대 30년 되가는데, 군은 그곳 자체가 개고생이죠. 예전엔 몸 건강히 제대만 하라고 부모들 울면서 보냈다는것. 그 만큼 사건사고가 많은곳. 누구나 어느 부대가도 다 적응함. 그런데, 어디가 빡세다? 그건 아무도 모름. 그냥 훈련량? 그건 주특기에 따라 달라짐. 편한 부대도 박격포 매고 훈련 경계근무 다니면 2사단 8사단 됨.

    • @karl7
      @karl7 3 года назад

      @@할수있다면-v1r 맞아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제가 군대갈 때만 해도 메이커부대
      배치안되길 바래야 하는데 특히 그 중에 한자리 숫자의
      사단은 피하길 바란다는 말이 있었죠.

  • @orion23ssh
    @orion23ssh Год назад

    해안쪽 경계근무가 젤 힘든듯..겨울추위때문에.. 그리고, 젤 힘든 사단 이런거 없음. 그냥 자기가 있던곳이 자기한텐 제일 힘든곳. 확실히 북쪽으로 갈수록 춥긴 한가 보군요. 전 4월중순경까지 눈오는걸 봤읍니다. 살짝 쌓인정도로.

  • @DongDongle
    @DongDongle 4 года назад +23

    1기갑여단 전역자입니다..청성과 오뚜기 훈련때 자주 봤는데....우리가 미안할정도로 힘들어보이더군요...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 @한명환-b9f
    @한명환-b9f 6 лет назад +18

    70년대 군생활 했는데 우리옆사단이3사단 백골부대 5사단 열쇠부대 지옥부대가옆에있었네 난6군단직할포병 그레도 군생활내내 힘들엇던기억만 구타와 엄정한군기뗌에...

  • @키무니무니
    @키무니무니 6 лет назад +15

    15사단 39연대 지원중대 근무했는데. .
    추억이.새록새록하네 대성산 쳐다도보기실타진짜 ㅋ ㅋ 03군번들.나와라 ㅜㅜ

    • @구독하면이런여친-w8r
      @구독하면이런여친-w8r 5 лет назад

      서요?

    • @김영섭-n8o
      @김영섭-n8o 4 года назад

      아가야 39지원중대나왓냐? 88년11월군번~대성산 남로 작업구간엿지? 제설작업ㆍ도로작업 니믜~~생각만해도 치떨린다

    • @김영섭-n8o
      @김영섭-n8o 4 года назад

      전방에 차렷포 28초끈은 전설의 고참이니라~~^^

    • @오기택-u2f
      @오기택-u2f 4 года назад

      38연대로 동원훈련갔었는데 ㅎ

    • @얕은지식의개미
      @얕은지식의개미 4 года назад

      15사단 38연대...ㅠㅠ

  • @양대산맥-b1n
    @양대산맥-b1n 4 года назад

    93년도 멋모르고 보충대 가서 같이온 동기들이 수방사 가면 외출외박 서울로 간다고해서 좋다고 수방사지원신청할려고 집결해 있는데 옆동기가 수방사 빡쎄다고 공수훈련에 헬기레펠에 훈련 빡쎄다고 햇ㆍ 고소공포증 있는사람 손들라고해서 언릉 나왔네 ㅋ 그리고 25사단배치 꿀빨다 전역했네 그때 구타가혹행위 심했는데 전역때까지 한번도 안맞아 봤네 마침 자대배치 된곳에서 구타가혹행위 근절실천부대로 확정 사단장 특별지시 그시기에 소대에서 꼬질때로 맞았다고 난리나서 소대가 해체되니마니 하면서 고참들 신병이고 후임이고 손대지말고 타치하지말라고 역시 군대는 줄이고 타이밍

  • @김도근-s2x
    @김도근-s2x 6 лет назад +74

    국군 아저씨 들 덕분에 마음놓고 푹잡니다 고마워요 날씨가 엄청 추운데 수고하십니다 건강하세요

  • @sangilkang5490
    @sangilkang5490 6 лет назад +34

    전방에서 고생하는 군인들을 잊지맙시다
    그들은 말없이 오늘도 밤잠 못자고 전선을 지키고잇습니다

    • @아름다움이머무는-m8c
      @아름다움이머무는-m8c 3 года назад +1

      그렇습니다. 가족이나 지인 중 군대경험 있는 분들은 다 알겁니다. 자기 보직 외에 여러 형태의 경계근무가 상존한다는 사실 그것 하나만으로도 밤잠 못자고 나라 지킨다는 말을 이해할겁니다. 정말 고마워요, 우리 아들들❤

  • @vanechkapark
    @vanechkapark 6 лет назад +13

    7사단 8연대 2중대, 풍산리 훈련소, 당거리, 전방 16,신읍리, 백암산 거쳐 신읍리서 제대. 힘들었지만 이제는 추억이 된... 보고싶다 모두

    • @금강불괴-e4j
      @금강불괴-e4j 5 лет назад +1

      전 7사단 3연데 1대대요^^ 사방거리 잏었음다!!!

    • @Hodol27
      @Hodol27 5 лет назад +1

      저는 3연대 2대대 노동리대대 출신이며 신읍리 풍산리 505op 칠성로 안동포대 마현리 안가본곳이없을정로도 많이 다녔네요

  • @devoy6898
    @devoy6898 4 года назад

    11사단 나왔구요..견인포 포병들 차타고 다닌다고 편한거 아닙니다. 계속 이동하면서 초스피드로 땅파고 오함마로 쇠말뚝 박아보세요.. 입에서 단내납니다.
    그리고 훈련나갈때 무거운 것들이 많아서 초스피드로 실으려면 역시 이것도 힘들어요. 플라스틱 위장막대도 의외로 무거워요.
    포병 배정 받은 분들 틈날때마다 체력단련 꾸준히 해야합니다. 나름 에로사항이 있겠지만 어느 군대를 가나 제일 편한 보직은 의무대와 행정병들입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군대에서 제일 힘든건 선입병들의 갈굼이었습니다

  • @jjjjhhhhcccc
    @jjjjhhhhcccc 6 лет назад +10

    강원도 인제 현리에서 근무 했는데 내가2사단은 아니지만 2사단 지원 나가면 진심 불쌍하다..나도 똑같은 강원도 힘들게 생활 했지만 2사단 진심 시설도 열악하고 심지어 밥도 맛 없다..2사단 인정한다

    • @prior21
      @prior21 6 лет назад +4

      3군단 산악군단이고 3개사단중 2사가 예비사단.전 2사 직할대 나왓엇지만 한번 17연대 가봣는데 2사 중에서도 17연대는 같은 사단 내에서봐도 눈물나겟더라

    • @hgn123
      @hgn123 6 лет назад +3

      chang y 좆칠연대라하죠

    • @뉴비마을
      @뉴비마을 6 лет назад +2

      저도 3군단 직할이였어ㅇ‥97군번 703 특

    • @jjjjhhhhcccc
      @jjjjhhhhcccc 6 лет назад +3

      이재기 703특공대 ㅎㅎ 유격 훈련 받으로 많이 갔죠...703특공대는 그냥 막사 부터 식당 등등 말그대로 일상이 등산이죠ㅋㅋ

    • @붕어낚시꾼-v8q
      @붕어낚시꾼-v8q 6 лет назад +3

      12사 나왔는대 훈련뛰러 2사단 17연대 갔는대 진짜 건빵이라도 주고오고 싶었어 ㅜㅜ 21사 그 백두OP 아랫쪽 대대 거기도 무슨 시바 난민촌... 우리사단도 그지였지만 저두곳은 아직도 6.25때 보는듯했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