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는 그립체인지를 잘 안 하시고 백핸드로 처리를 많이 하시네요. 그리고 이스턴그립을 사용중이시라면 그립체인지 이후에 넥을 잡지 않는 방법을 연구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론상으로 넥을 잡은 자세에서 투핸디드백핸드로 가는 그립체인지 보다 넥을 잡지않고 반대손 포핸드로 가는 그립체인지가 더 빠릅니다. 제가 현재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양손포핸드를 하시는 분들을 많이 뵙게 되어 좋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넥을 잡지 않고 바로 테이크백을 하는 것이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 충분히 훈련이 되지 않아 잘못 잡히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Magnificent님께서는 어떤 방식으로 그립을 바꿔잡고 훈련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또 그런 방식으로 그립을 바꿔잡을 때 템포가 빠를 때도 양쪽 다 포핸드로 치시는데 불편함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손바닥과 라켓면이 일치하지 않는 점을 잘 극복하고 적응할 수 있다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마지막에 언급하였듯이 양손테니스가 한손테니스에 비해 좋은지, 양손테니스에 백핸드가 있는 것이 좋은지 둘 다 포핸드로 치는게 좋은지 등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도 없고 앞으로도 명확한 결론이 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two-handled tennis racket이 좋은지 손을 바꿔잡는게 좋은지도 마찬가지로 어느 것이 좋은 방법인지는 알 수 없지만 모두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흥미로운 영상 잘 봤습니다. 선택의 문제이긴 한데.... 우세 눈(dominanent eye)과 우세 손(오른손 왼손 잡이) 우세 발(오른발 왼발잡이) 등 사람마다 신체적으로 자기에게 자연스럽고 유리한 방향성이 있는데....완벽한 양손, 양발잡이가 아닌이상...양손테니스가 자연스러운 신체적 이점을 포기할 정도의 이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궁금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라파엘 나달 선수가 원래 오른손잡이였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고 실제로 테니스를 치는 것 외에 모든 활동은 오른손으로 합니다. 한편 축구를 할 때는 왼발을 주로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나달 선수가 오른손으로 테니스를 쳤다면 더 많은 업적을 달성 했을 수 있고 클레이코트에서는 덜 압도적이지만 다양한 코트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거두는 선수가 되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평범한 투어레벨의 선수로 은퇴했을지도 모릅니다(개인적으로 어떻든 훌륭한 선수가 되었으리라 생각은 합니다만...). 따라서 자연스러운 신체적 이점을 포기할 정도의 이점이 있는지 알수는 없지만 어느정도까지는 극복 가능하다는 것을 나달 선수의 사례에서 알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양손테니스의 이점이 신체적 이점보다 크다고 믿고 양손테니스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왼손으로 테니스를 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는데 기본적으로는 공을 많이 쳤습니다. 공을 치면서 느껴지는 스텝, 감각, 근력 등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한 훈련을 추가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따님이 선수를 하게 되신다면 어떤 테니스를 하든 좋은 선수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양손테니스가 기존의 테니스보다 더 좋은지 저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 한 가지는 양손을 한다면 처음부터 양손으로 하는 것이 한 손으로 테니스를 하다가 뒤늦게 반대손을 배우는 것보다는 낫다는 것입니다. 좋은 코치님, 또 양손을 한다면 그 자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코치님을 만나실 수 있기를 바라고 제 영상이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양손으로 치고있는 사람입니다 ㅎㅎ 여유로운 공이면 손바꾸는게 문제가 없는데 급한 공은 손바꾸는데 항상 문제가 생겨서 결국 라켓을 항상 양손으로 쥐고있는 자세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검 잡듯이 손을 위아래로 잡고 그립은 딥세미웨스턴 잡습니다 그래서 왼손의 경우 라켓을 좀 짧게잡고 포핸드를 치게 됩니다 (좀 약해요 ㅠㅠ) 그래도 만족하며 치고 있습니다 ㅎㅎ 투핸드백핸드도 연습하면서 칩니다 ㅎㅎ
저희 형과 대화해보니 아마추어 레벨에서 랠리하는 정도 템포에서는 계속 바꿔잡는 것도 큰 무리는 없지만 퓨쳐스나 챌린저 레벨만 가도 바꿔잡는데서 발생하는 에러를 완전히 없애기는 어려웠다고 합니다. 저는 오른손이 감각이 더 나은 편이라 오른손을 짧게 잡고 왼손을 제대로 잡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양손테니스로 더 재밌고 즐거운 테니스 즐기시길 바랍니다.
맞습니다. 아무도 하지 않는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꼭 양손테니스가 기존의 테니스에 비해 불리하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시도할 생각 자체를 하지 않은 선수들이 거의 대부분일 것이며, 시도하려고 했더라도 긴 러닝커브를 극복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Teodor Davidov 선수처럼 처음 테니스를 배울 때부터 양손으로 하지 않는다면 양손의 실력차이를 극복하는 것이 어렵고 자연스레 중요한 순간이나 중요한 경기에서 편한 손을 사용하여 경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는 특이하고 또 어렵기까지 한 방식으로 성과도 나지 않는 것을 오랜시간 지속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특히 테니스를 직업으로 하는 선수들이 인생을 걸고 그러한 모험을 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제시한 이유들 때문이 아니라 양손테니스 자체가 극복할 수 없는 해부학적, 물리학적 한계가 있어서 한손으로 테니스를 치는 것보다 불리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안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답을 내리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저는 다양한 시도를 해보면서 제 나름의 답을 찾기 위해 양손테니스를 하는 것이고 그 과정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니 가끔 들러서 잘 되어가고 있는지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에서는 그립체인지를 잘 안 하시고 백핸드로 처리를 많이 하시네요.
그리고 이스턴그립을 사용중이시라면 그립체인지 이후에 넥을 잡지 않는 방법을 연구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론상으로 넥을 잡은 자세에서 투핸디드백핸드로 가는 그립체인지 보다 넥을 잡지않고 반대손 포핸드로 가는 그립체인지가 더 빠릅니다.
제가 현재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양손포핸드를 하시는 분들을 많이 뵙게 되어 좋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넥을 잡지 않고 바로 테이크백을 하는 것이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 충분히 훈련이 되지 않아 잘못 잡히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Magnificent님께서는 어떤 방식으로 그립을 바꿔잡고 훈련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또 그런 방식으로 그립을 바꿔잡을 때 템포가 빠를 때도 양쪽 다 포핸드로 치시는데 불편함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왼쪽, 오른쪽 모두 포핸드로 받는것이 이상적이지만 그립 체인지의 문제로 백핸드를 사용하시는 것이라면, Brian Battistone 선수 처럼 two-handles tennis racket을 이용하는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손바닥과 라켓면이 일치하지 않는 점을 잘 극복하고 적응할 수 있다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마지막에 언급하였듯이 양손테니스가 한손테니스에 비해 좋은지, 양손테니스에 백핸드가 있는 것이 좋은지 둘 다 포핸드로 치는게 좋은지 등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도 없고 앞으로도 명확한 결론이 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two-handled tennis racket이 좋은지 손을 바꿔잡는게 좋은지도 마찬가지로 어느 것이 좋은 방법인지는 알 수 없지만 모두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흥미로운 영상 잘 봤습니다. 선택의 문제이긴 한데.... 우세 눈(dominanent eye)과 우세 손(오른손 왼손 잡이) 우세 발(오른발 왼발잡이) 등 사람마다 신체적으로 자기에게 자연스럽고 유리한 방향성이 있는데....완벽한 양손, 양발잡이가 아닌이상...양손테니스가 자연스러운 신체적 이점을 포기할 정도의 이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궁금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라파엘 나달 선수가 원래 오른손잡이였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고 실제로 테니스를 치는 것 외에 모든 활동은 오른손으로 합니다. 한편 축구를 할 때는 왼발을 주로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나달 선수가 오른손으로 테니스를 쳤다면 더 많은 업적을 달성 했을 수 있고 클레이코트에서는 덜 압도적이지만 다양한 코트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거두는 선수가 되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평범한 투어레벨의 선수로 은퇴했을지도 모릅니다(개인적으로 어떻든 훌륭한 선수가 되었으리라 생각은 합니다만...).
따라서 자연스러운 신체적 이점을 포기할 정도의 이점이 있는지 알수는 없지만 어느정도까지는 극복 가능하다는 것을 나달 선수의 사례에서 알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양손테니스의 이점이 신체적 이점보다 크다고 믿고 양손테니스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왼손으로 테니스를 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는데 기본적으로는 공을 많이 쳤습니다. 공을 치면서 느껴지는 스텝, 감각, 근력 등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한 훈련을 추가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Presentation이 왜 이렇게 의대스타일이지 싶었는데 의사신가보네요 양손 포핸드 뿐만 아니라 양손 서브 백핸드까지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학생때 맛만 보고 전문의 따고 다시 열심히 치고있는데 쉽지 않네요 ㅎ
너무 티가 많이 났나요??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대공부도 어려웠지만 테니스도 그에 못지 않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너무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해서 놓지 않고 오래 즐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양손포핸드는 안하지만 님의 완성도와 노력에는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딸(만8세)이 서브는배워본적도없는 이제시작한 왕초보지만 레슨후에 머신기에서 양손으로 연습을 시키고 있습니다. 선구자가있어 든든합니다. 혹시 나중에 선수준비반에 들어갈때 코치님이 난색을표할까봐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따님이 선수를 하게 되신다면 어떤 테니스를 하든 좋은 선수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양손테니스가 기존의 테니스보다 더 좋은지 저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 한 가지는 양손을 한다면 처음부터 양손으로 하는 것이 한 손으로 테니스를 하다가 뒤늦게 반대손을 배우는 것보다는 낫다는 것입니다.
좋은 코치님, 또 양손을 한다면 그 자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코치님을 만나실 수 있기를 바라고 제 영상이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mbidexTennis-u5o 정성스런 조언 감사합니다. 좋아요,구독 눌렀습니다. 저도 테니스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어렸을때 연마하면 유리한면이 더많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지지합니다.
@@chonhoons 넵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양손으로 치고있는 사람입니다 ㅎㅎ
여유로운 공이면 손바꾸는게 문제가 없는데
급한 공은 손바꾸는데 항상 문제가 생겨서
결국 라켓을 항상 양손으로 쥐고있는
자세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검 잡듯이 손을 위아래로 잡고
그립은 딥세미웨스턴 잡습니다
그래서 왼손의 경우 라켓을 좀 짧게잡고
포핸드를 치게 됩니다 (좀 약해요 ㅠㅠ)
그래도 만족하며 치고 있습니다 ㅎㅎ
투핸드백핸드도 연습하면서 칩니다 ㅎㅎ
저희 형과 대화해보니 아마추어 레벨에서 랠리하는 정도 템포에서는 계속 바꿔잡는 것도 큰 무리는 없지만 퓨쳐스나 챌린저 레벨만 가도 바꿔잡는데서 발생하는 에러를 완전히 없애기는 어려웠다고 합니다.
저는 오른손이 감각이 더 나은 편이라 오른손을 짧게 잡고 왼손을 제대로 잡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양손테니스로 더 재밌고 즐거운 테니스 즐기시길 바랍니다.
@@AmbidexTennis-u5o
저도 오른손이 감각이 더 좋아서 힘도세고
오른손을 짧게 잡아보려 했는데요 ㅎㅎ
투핸드백핸드를 왼쪽으로밖에 못해서
결국 왼손을 짧게 잡게 되었습니다 ㅠㅠ
투백이 파워도 세고 반응이 빨라서
가끔은 치게 되더라고요 ㅎㅎ…
(왼쪽 포핸드가 미흡해서 일수도…)
연습할게 많네요 ㅎㅎ
같이 화이팅해요 ^^!
영상 수정하여 다시 올립니다. 댓글 달아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꼭 해보고 싶은 양손 포핸드!!! 😊 저도 열심히 연습해 꼭 해보겠습니다!!!
넵 언제가 양손 테니스로 만나뵐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저두 양손 테니스 입니다.
오른손 팔꿈치 , 어깨수술을 해서요. ㅎㅎ
부상이나 비대칭을 줄이는데 양손테니스가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양손테니스 재밌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재밌습니다 ㅎㅎ 동호인 레벨에서 실력향상을 위해 연습을 해볼만하진 않을것 같고 부상 리스크 관리나 재미를 위해 해볼만 해보여요
네 맞습니다. 동호인들의 경우 충분한 연습을 하기 어려운 여건인 경우가 많아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부상 관리에는 분명히 도움이 되고 재밌고... 스윙 메커니즘이나 테니스에 대해 공부가 되는 점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브랑 모든것을 오른손잡이기준 오른손으로 하고 왼손만 백핸드 대신 왼손 포핸드로만 하면 타게팅이 명확해질텐데..너무 양손 모두 서브와 슬라이스 백핸드에 포핸드 까지 다하시는듯...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하다보니 이렇게까지 와버렸고 말씀하신대로 그런 탓인지 왼손 포핸드 자체도 완성도가 떨어지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저것 다 쳐보는게 재밌으니...합니다^^
한국에서 고조선 이래 최초이자 아마 최후일듯 한 의사+테니스선수(투어레벨)
응원 감사합니다ㅎㅎ 하지만 투어레벨은 참가는 커녕 직관도 못해봤습니다ㅠㅠㅠㅠ
투어레벨이면 의사를 왜하냐 ㅋㅋㅋ 제정신 아니네
오른손 원백도 가능하신가요?
오른손 원백은 가끔 재미로 쳐보는데 사실 왼손 원백을 처음 쳤을 때보다도 못치는 것 같습니다;;;
의사도 같이 병행하시나요?! ^^ 다재다능하십니다.
넵^^ 감사합니다!
@@AmbidexTennis-u5o 역시~ 뭔가 분석력이 좋으시네요. 응원합니다. ^^
잘봤습니다~
@@이가형-v9b 감사합니다~~
다시 정주행 했습니다! 목소리가 차분 하이 듣기편하내요
감사합니다 ☺
선수들이 안하는 이유가 있음
맞습니다. 아무도 하지 않는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꼭 양손테니스가 기존의 테니스에 비해 불리하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시도할 생각 자체를 하지 않은 선수들이 거의 대부분일 것이며, 시도하려고 했더라도 긴 러닝커브를 극복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Teodor Davidov 선수처럼 처음 테니스를 배울 때부터 양손으로 하지 않는다면 양손의 실력차이를 극복하는 것이 어렵고 자연스레 중요한 순간이나 중요한 경기에서 편한 손을 사용하여 경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는 특이하고 또 어렵기까지 한 방식으로 성과도 나지 않는 것을 오랜시간 지속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특히 테니스를 직업으로 하는 선수들이 인생을 걸고 그러한 모험을 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제시한 이유들 때문이 아니라 양손테니스 자체가 극복할 수 없는 해부학적, 물리학적 한계가 있어서 한손으로 테니스를 치는 것보다 불리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안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답을 내리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저는 다양한 시도를 해보면서 제 나름의 답을 찾기 위해 양손테니스를 하는 것이고 그 과정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니 가끔 들러서 잘 되어가고 있는지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일관성이 제일 중요한게 테니스인데..양손을 사용하면 일관성이 많이 떨어지는데 굳이 할필요성이 없겠죠?
그리고 양손이라고 상대를 압도할수도 없으니 말이죠 ..근데 양손으로 테니스하는건 전 못할거 같습니다..어려워서 ㅋㅋ
@@갓스포츠 네 맞습니다. 일관성이 떨어지는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고 극복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극복하는지, 또는 일관성은 좀 떨어지더라도 왼손을 같이 사용하는 이점이 더 큰지 제가 한 번 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