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만 교수님, 근대적 선교에 대한 강의 흥미 있게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천사에 대한 말은 들었는데,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1884년에 한국에 오신 알렌 박사와, 이어서 언더우더, 아펜젤라, 스크랜턴 등 미국 선교사들이 들어 왔습니다. 나는 그들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들이 아니었을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들은 선교 활동을 통해서 얽매인 자들을 풀어주고 자유 캐 해 주었습니다. 조선 500 년 동안 노예처럼 살았던 여성들에게 자유의 길을 터 주고, 백정이 교회 장로가 되고, 상놈, 천민, 노비들이 새로운 신분을 받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를 믿습니다.
우리나라에 숙종(?) 이후에 프랑스 신부와 중국의 주문모 신부가 선교하다가 관가에 잡혀서 순교를 하셨습니다. 인도 수상이였던 인디라 간디의 아버지가 쓴 편지를 보면 영국과 프랑스의 제국주의의 침투 수단으로 선교사를 보낸 후에 기존 가치관과 문제를 일으켜서 갈등으로 선교사를 순교케하고 군함외교 수단으로 썼습니다.
한국에 6.25때 갔다온 선교사의 풍자적인 농담: 신자 중에 부부가 걸어가는데 아내 되시는 분이 남편 뒤에 여섯자 정도 거리를 두고 따라가는 것을 보고 요즈음 세상에는 남자와 여자가 동등하니 같이 걸어 가라고 했답니다.그런데 다음날 보니까 아내분이 앞으로 남편분이 뒤에서 따라 가시더랍니다. 선교사님 생각에 자기가 잘 못 가르쳐 주었나하고 쫓아가서 남녀동등을 설명하니까 부부 왈 우리는 지금 지뢰가 묻혀있는 데를 지나 간다고 그래서 아내가 먼저 간다고 하더랍니다.
음. 강의 감사합니다. 그러나 목사님께서 칼빈이 자원해 제내바에 갔다고 하셨는데요?! 처음, 칼빈을 추당했던 시의원들은 시민들의 숙원으로 인해 제네바로 2차 추대를 합니다. 칼빈은 다시 가기엔 너무 어려울 것이 뻔해 가길원치않았는데, 기도하고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여 간 것입니다. 끝내 그 곳에서 혹독한 목회를 하고서 숨을 거두었지요. 참고로 칼빈은 세르베투스를 살인한 자라 오인하는 자들이 있는데, 권력 앞에 나서질 않았습니다. 교회안에서 치리를 정립한 자였고, 사실 지인들의 기록물에 의하면 제네바에서 과중한 사역으로 인해 별세하기 1년전에 시민권을 얻었다고 하네요. 성격이 디모데와 같은 유순한 성품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시대의 힘든 선교 상황을 표현하려는 맥락에서 한 말인데.. 선교사들은 천국에서 주님과 영화를 누리고 있어서 이런 말 다 이해하고 주님께 영광돌릴거 같은데요? 천국은 완전한 선이신 하나님과의 결핍이 없는 곳입니다. 슬픔, 고통, 인간적인 감정이 작용하지 않는 영원한 찬양과 감사가 넘치는 곳입니다.
@@KHK4641 네 천국은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지요. 맞습니다. 제가 쓴 글의 의미는 부모를 잘못 만났다는 것에 대한 인간의 판단이 하나님의 판단과 동일하겠냐는 의미입니다. 교수님이 말씀을 이어가실때 속상함으로 그렇게 표현하셨을 수 있지만 그때 당시 오직 하나님 말씀만 믿고 오신 선교사님들의 순종을 통해 지금의 우리와 한국교회가 있는 것인데 그 의미를 퇴색하는것이 되진 않은지 안타까움인겁니다.
배덕만 교수님, 근대적 선교에 대한 강의 흥미 있게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천사에 대한 말은 들었는데,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1884년에 한국에 오신 알렌 박사와, 이어서 언더우더, 아펜젤라, 스크랜턴 등 미국 선교사들이 들어 왔습니다. 나는 그들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들이 아니었을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들은 선교 활동을 통해서 얽매인 자들을 풀어주고 자유 캐 해 주었습니다. 조선 500 년 동안 노예처럼 살았던 여성들에게 자유의 길을 터 주고, 백정이 교회 장로가 되고, 상놈, 천민, 노비들이 새로운 신분을 받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를 믿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70년많에 성경을 알게되었읍니다 눈물나게고맙읍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 숙종(?) 이후에 프랑스 신부와 중국의 주문모 신부가 선교하다가 관가에 잡혀서 순교를 하셨습니다. 인도 수상이였던 인디라 간디의 아버지가 쓴 편지를 보면 영국과 프랑스의 제국주의의 침투 수단으로 선교사를 보낸 후에 기존 가치관과 문제를 일으켜서 갈등으로 선교사를 순교케하고 군함외교 수단으로 썼습니다.
한국에 6.25때 갔다온 선교사의 풍자적인 농담: 신자 중에 부부가 걸어가는데 아내 되시는 분이 남편 뒤에 여섯자 정도 거리를 두고 따라가는 것을 보고 요즈음 세상에는 남자와 여자가 동등하니 같이 걸어 가라고 했답니다.그런데 다음날 보니까 아내분이 앞으로 남편분이 뒤에서 따라 가시더랍니다. 선교사님 생각에 자기가 잘 못 가르쳐 주었나하고 쫓아가서 남녀동등을 설명하니까 부부 왈 우리는 지금 지뢰가 묻혀있는 데를 지나 간다고 그래서 아내가 먼저 간다고 하더랍니다.
3장이 아닌 13장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히13:11)
우리나라에 온 선교사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도자 양성하는데 공헌을 하셨네요. 아펜셀러는 이승만 박사를, 언더우드는 김규식 박사를, 천주교에서는 장면 박사를, 스크랜톤 여사는 김활란 박사를 배출하신 공헌을 하셨네요.
제가 알기로 윌리엄 캐리를 움직인 말씀은 히브리서 3:13이 아니라 13:13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음. 강의 감사합니다. 그러나 목사님께서 칼빈이 자원해 제내바에 갔다고 하셨는데요?!
처음, 칼빈을 추당했던 시의원들은 시민들의 숙원으로 인해 제네바로 2차 추대를 합니다. 칼빈은 다시 가기엔 너무 어려울 것이 뻔해 가길원치않았는데, 기도하고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여 간 것입니다. 끝내 그 곳에서 혹독한 목회를 하고서 숨을 거두었지요. 참고로 칼빈은 세르베투스를 살인한 자라 오인하는 자들이 있는데, 권력 앞에 나서질 않았습니다. 교회안에서 치리를 정립한 자였고, 사실 지인들의 기록물에 의하면 제네바에서 과중한 사역으로 인해 별세하기 1년전에 시민권을 얻었다고 하네요. 성격이 디모데와 같은 유순한 성품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양화진에 묻힌 아이들은 부모 잘못만나서요?,,,글쎄요
그 아이들도 이 민족에 보금들고 들어온 훌륭한 부모님 만나 이 땅에서 묻혔지만 천국에서는 큰 상급이 있지않겠습니까?
양화진에 묻힌 선교사님들이 천국에서 부모님 잘못만났다는 얘기에 어떤 맘이실까 궁금하네요
그 시대의 힘든 선교 상황을 표현하려는 맥락에서 한 말인데.. 선교사들은 천국에서 주님과 영화를 누리고 있어서 이런 말 다 이해하고 주님께 영광돌릴거 같은데요? 천국은 완전한 선이신 하나님과의 결핍이 없는 곳입니다. 슬픔, 고통, 인간적인 감정이 작용하지 않는 영원한 찬양과 감사가 넘치는 곳입니다.
@@KHK4641 네 천국은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지요. 맞습니다. 제가 쓴 글의 의미는 부모를 잘못 만났다는 것에 대한 인간의 판단이 하나님의 판단과 동일하겠냐는 의미입니다.
교수님이 말씀을 이어가실때 속상함으로 그렇게 표현하셨을 수 있지만 그때 당시 오직 하나님 말씀만 믿고 오신 선교사님들의 순종을 통해 지금의 우리와 한국교회가 있는 것인데 그 의미를 퇴색하는것이 되진 않은지 안타까움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