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적이지만 오지말아주세요 힘들어요 " - 수험생 - + 내신 안버려요 ㅠㅠ.. 제가 3.4로 어디갈 수 있을까요 라고 적은 곳에서 오해하신거같아요 일단 1학기때까지만 잡아보고 수시예측해서 괜찮은데 나오면 그때는 수시로 돌려야죠 그리고 전 정시로 대박보려고하는건 아니에요 다들 걱정 감사합니다~!
진짜 미친 세상이 왔음;;; 올해 28살이고 1994년생인데 빠른이라 93년생들과 7차교육과정 수능 봤는데 당시는 언어, 수리, 외국어, 사탐 3~4과목보던 그!!! 시절(듣기 있어서 10점은 거저먹던 그~ 시절!!!)인데 교육과정 바뀌고 시간이 계속 흘러오면서 듣기 빠지고, 국사랑 영어 절대평가 되고 탐구 2과목만 선택하다보니 국어랑 탐구 난이도가 완전히 미쳤던데... 기자들이 과거부터 수능을 연구나 분석해오던 것도 아니고 걍 과목수 줄었다, 배우는 내용이 감소했다 이렇게 단편적으로만 알고있으니 "요즘 수능은 쉽다"이따위로 기사내는거지.. 한과목에서 배우는 범위가 줄어든다고해서 난이도까지 쉬워지는게 아닌데... 만점 점수는 100점, 50점으로 똑같은데 변별력은 확보해야하니 오히려 문제를 지랄맞게 꽈배기처럼 꼬아서 내는게 현실인데;;; 요즘 고등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저렇게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반나이에 도전하는거도 대단한거고 솔직히 부럽긴함. 저것도 어느정도 경제력이 있어야 가능한일이니.. 여러가지로 삶이 자꾸 꼬이다보니 난 진짜 죽지 못해 살아가는데ㅠㅠ 90년대 초반생들은 인구도 박터져서 그렇게 극한의 경쟁을 겪으면서도 취업도 헬이고(일단 양질의 일자리를 얻어야 돈을 벌고 모아서 결혼, 출산 생각을 하는데(애를 낳으면 브레이크가 없잖아. 매달마다 애한테 기저귀, 분유값등 나가는게 어마무시한데) 취업부터가 헬이니 뭐;;) 취업했어도 만족도 크게 없고..
@@가자20대 그쵸.. 91~95가 연평균 출생자수 70만명대 애들이라 사실상 우리나라 마지막 베이붐세대.. (저출산이나 인구관련 기사 보면 마지막 희망 90년대 초반생들이라고 써있음요) 군대 의경이나 이런거 복학시기 맞추려고 박터졌었고(물론 조금이라도 편한곳 가려하는거라 경쟁률 헬이긴 했지만, 군대 가고싶어 가는것도 아니고 강제로 끌려가는건데..), 저희 중고등때 배우던 교과서 내용은 지금처럼 막 저출산고령화를 강조하지도 않았구요(지금 애들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등학교까지 사회(한국지리, 사회문화 포함)나 기술가정 교과서보면 저출산고령화 엄청 강조함요) 당시엔 대학은 꼭 가야 사람 구실하는 분위기여서.. 암튼 91~95년까지 인구 피크로 찍고 96년생부터 60만명대로 내려오다가 IMF 터지고 올해 20살 성인된 2002년생부터 연평균 출생자수 40만명대로 확 추락해서.. 이젠 인구가 없으니 군대도 예비군이 중요하다고 미국, 이스라엘처럼 정예화 된 예비군 양성하겠다고 재래식훈련장 없애고 과학화예비군훈련대 만들어서 훈련강도 해마다 빡세게 늘리고있죠(혹시 금곡과학화훈련대 가보셨다면 알거같은데요)
저때는 지거국도 많이갔는데 요즘 20대 후배들에게 지거국은 걍 지방대 인식이 강하더라고요. 한때는 중앙대, 시립대랑, 부산 경북이랑 비교대상이었는데 요즘은 부산 경북 포기하고 서울생활 하고싶어서 국민, 숭실로 오는 학생들도 많아짐 실제로 부경 컷트라인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더라고요. 그 아래 지거국은 더하구요....참 10년간 많이 바뀌었네요
해석하기 힘든 생활에 불필요한 지문들 보고 공부하고싶지않고 진짜로 살아가며 필요한, 유익한지식들을 쌓고싶다.... 언제까지 대학을 무조건 나와야하는 세상에 살아야하지? ㅠㅠ 등록금은 또 비싸고 하아... 물론 다 해내는 대단한분들이 계시기에 내가 뭐라할 말도 아닌것같다..인생
@@keunwoolee2868 그게아니라 쇼미에 참가자 자격으로 유명래퍼들 나오는거 얘기하는거아님? 원래 프로그램(수능) 목적이 유명하지않는 래퍼들(현역) 발굴하는데에 위주로 초점이 맞춰졌는데 요즘은 상금(전문직) 바라보는 유명래퍼들(영상에나온 직업이있는사람들) 나오니까 안 유명한 참가자들(현역이나 나이어린 n수생)이 자리가 없어진다 이런 뜻인듯
서른 여덟 살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게 뜬다는게 살발하네유... 덧붙여서 젊은분들께 꼰대력 발산 한번만 하고가자면... 요즘 회사에서 써먹다가 필요없어지면 버리겠다고 하는 거 뻔히 보이는데 솔직히 이건 인간 자존심의 문제 거든요. 20-30대가 전문직 되보겠다고 수능까지 치는건 회사에 내 인생 기대다가 중간에 낙동강 오리알 되느니, 차라리 내 힘으로 일어서겠다는 자존심이져. 삼성 같은 대기업 가시는 분들이나 교사되신 분들이면 치열한 경쟁 뚫고 간 분들, 엘리트 그 자체 인데, 회사나 학교 계시다 보면... 전문직 되는 게 훨씬 정직한 결과물 나오는게 사실이져...실패해도 내가 온전히 실패한거고요. 그냐, 젊은 사람들끼리도 아둥바둥 경쟁해야한다는 게 마니 슬프네유... 저는 어짜피 수능 못치니 넘걱정 마셔유.
ㅋㅋㅋㅋㅋㅋ 모 메이저공기업 재직중입니다. 주변 동기들 다 똑같은 생각하고있는데 사람 생각은 다 똑같다고 역시나네요. 올해 스타트로 계속 늘어날겁니다. 이 나라 사회가 그렇게 만든건데 누굴 탓하겠습니까. 정년보장이고 뭐고 돈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재직중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전문직은 본인의 인생을 노력 여하에 따라 설계하고 주도할수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돈이 우선이었다면 재테크 공부를했겠죠. 이미 이 장점에서부터 다른 모든 직업을 압살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상 우리나라에서 유명 대기업 대표 부서에서 완전 잘나가고 회사생활이나 적성이 잘 맞는 직원들 아니면 이런 만족감은 얻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그렇다고해서 본인이 좀 안맞아도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해서 그에 걸맞는 보수가 따라오는 것도 아니죠. 그래서 본인 인생이라도 주도적으로 설계하려고 전문직 공부를 하는겁니다. 그 수단 중 하나가 수능이고요.
왜냐면 이미 많은 사람들도 알고있겠지만, 요즘 서울대간다고 다 취업되는게 아니라서 그럼. 서울대도 그 중에서 과를 보고 과가 좀 그러면 취업 되기 힘든건 사실...(지인들 중에 서울대많은데 (3년전에)졸업했음에도 아직도 직업이 없음;; 과가 좀 생소한 과였음 ; 아직도 취업준비중임;; 근데 컴퓨터공학과간 서울대 친구는 그래도 대기업까진 아니여도 취업하긴 했음) 그렇다고 학교가 안 중요하냐? ㄴㄴ . 같은 학과가 있으면 그 중에서 또 성적 좋고 학교 좋은애 뽑음; 긍까 학교 + 성적 + 과 + 그 외 활동들 다 봄;; 인성은 회사들어가서 적응할때 필요한거고 ;
30살 생명과학 졸업. 공기업 재직중. 수능 다시쳐서 의대준비중입니다. 저랑 비슷한 학번분들은 아무리 수능을 아무리 잘쳐도 의대 못갔습니다..약대도 수능으로 안뽑았음ㅋㅋ........그 땐 의전원이 대부분이여서 졸업하고 의전가려니까 의전원 폐지. 그나마 있는 남은 의전들도 조x같은 애들 위주로 합격. 살면서 수능이 제일 공정하더라고요.나중에 인생을 되돌아봤을때 후회하고 싶지않아서 이제라도 의대가고자 합니다.
에휴.. 약대... peet 장수생이었던 저로서는 씁쓸하네요... 지금은 다른 길을 가고 있지만... 다시 약대 생각한다면 학사편입이 생긴다면 도전해볼 만한다고 생각했는데... 수능으로 돌아가서 도전자가 많군요.... 이건 생각치 못했어요.. 수능으로 돌아간다고 하니깐 막차 타야한다고 peet 지원자도 약간 늘었었는데... 참 묘하네요... 결론.. 저는 절대 수능 다시 볼 생각 없다.. 수능 고득점 자신 없어서 ㅜㅜ (동생이 현재 수능 장수생...)
앗 너무 늦었네요ㅠㅠ 수학은 진짜 기본이 중요한 거 같아요!! 특히 킬러문제를 풀때는 계획을 세워서 쉽게 말하면 큰그림부터 잡아나가기! 그리구 저는 현역때는 그리 열심히 안했었는데 반수하게 되면서 거의 하루에 한끼만 먹구 했던거같아요ㅎㅎ 그래도 잠은 열심히 자서 하루에 12시간정도 채웠어요..! 다들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라떼는.. 08수능 고대공대갔다가 09수능다시봤는데 그때 대부분 의전이 2000명뽑아서 정시 800명 수능뽑을때 의대가기너무어려웠어요.. 수리가도 더럽게 어려웠지만 111/1122로 정시로 부시고 의대와서 군의관입니다 지금 삼성 두산 다니고있는 친구들생각하면 잘온거겉아요.. 전 내과 보드땄는데 적성에 잘맞거든요..ㅜㅜ 요즘보니 예전보다 더 오른거같기도하고.. 화이팅하세요 원하시는것들 다 이루시길
댓글들을 보니 고3, N수생들이 여기서 칭얼칭얼하고 있는 게 보이는데, 양심적으로 생각합시다. 우리는 젊고, 몇 배는 더 넓은 선택의 폭을 갖고 있습니다. 인생의 모든 것을 건 수준으로 절실하십니까? 그렇지 않다면 더 절실한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게 되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4수 이상의 장수생 혹은 20대 중반 이상 재수생 분들의 유입은 탓할 수 없습니다. 살기 위해선 노력해야 하고, 그 자리를 위해 응당한 노력과 희생을 한 사람에게 그 자리를 쥐어주는 것이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할 목표입니다. 답답함, 막막함에 칭얼대는 그 마음 저도 잘 알지만, 그 감정에 얽매여 있으면 죽도 밥도 안 됩니다. 이젠 차분한 마음으로 정진합시다.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어느새 목표치를 넘어선 자신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현역들 저기 서울대 현역정시 40프로는 안보임?? 밑에 대학은 저거보다 더 비율이 높을거고 충분히 기회가 있는데 겁부터 먹지 말길... 나도 작년에 코로나반수생 증가 이런거 경험해봐서 그 기분 아는데 괜히 쓸데없이 본인만 안좋음 그냥 "재수생은 지쳐서 못하겠지" "반수생은 나태해져서 못하겠지" 이러고 공부ㄱㄱㄱ
고삼된사춘기가 부릅니다
진짜 시발 살려줘ㅠㅠ
수고하세요 다들👍
고사된 삼춘기가 부릅니다..
19수능:밀레니엄 세대라서 수능응시수 계속늘다가 유일하게 늘어남ㅇㅇ ㅈ됨
20수능:1등급컷 82인 역대급 불국어로 실력발휘 못했다고 재수하는애들ㅈㄴ 많음 ㅈ됨
21수능: 코로나 싸강으로 반수결심하는 사람 ㅈㄴ많음 이제 ㄹㅇ ㅈ됨
근데 위에 아무일도 안일어남 올해도 똑같음 심지어 약대 인원수만큼 증가에 수능정시비율도 늘어났는데;;; 그냥 자기만 잘하면되는일 아무리 꿀이어도 공부안하면 재수하는거임
@@aedfjnfk 이게 맞지.. 걍 나만 열심히하면 됨
이제 고등학생은 기본 4학년까지다......
저출산으로 학생들이 줄어드니까 위에서 수능보러 내려오눜ㅋㅋㅋㅋㅋ
ㅇㅈ현역은 줄어들고 재수생은 ㅈㄴ늘어나는둥
그냥 미국 처럼 바꼈으면 좋겠다 학년제도를
5수이상 금지시켜야대; 악순환임
@@김꿍꿍-m1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큼-f8m 개소리인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나쁘지 않은거같음. 4번제한은 애매하고 수능응시횟수 딱 5번으로 제한하는것도 나쁘지않은것같음. 수능중독은 누가 말려줘야함
작년까지만해도 낄낄대며 들었는데
고3되니까 웃음이 안나오네
동감합니다..⸝⸝ʚ̴̶̷̆ ̯ʚ̴̶̷̆⸝⸝
그니까ㅠㅠㅠ
ㅇㅈ... 심각해짐요ㅜㅜ
ㄹㅇ
ㅅㅂ........그니까
이러다 재수생이 현역보다 많아질 듯
그건 좀..
지금 추세대로라면 당장 5년만 지나도 비슷해질듯
ㄹㅇ ㅆㄱㄴ임 출산율심각해서
이미 건동홍 이상은 재수삼수가 절반 가까이 됨 ㅋㅋ 나머지 절반 고3도 다 학종러들
@@user-alwkdjchxkksms 쿵쾅이년들?
" 이기적이지만 오지말아주세요 힘들어요 "
- 수험생 -
+ 내신 안버려요 ㅠㅠ.. 제가 3.4로 어디갈 수 있을까요 라고 적은 곳에서 오해하신거같아요 일단 1학기때까지만 잡아보고 수시예측해서 괜찮은데 나오면 그때는 수시로 돌려야죠 그리고 전 정시로 대박보려고하는건 아니에요 다들 걱정 감사합니다~!
@@moso3952 수시 3점대라도 논술이나 적성 노려서 좋은 대학교 간 애들 많아요 정시 현역으로 잘 간 애 진짜 드물어요 내신 버리지 마세요 제발.....
4등급이하면 솔직히 정시올인하라고 하겠는데 3등급정도면 그래도 내신을 아예 버리라고 말은 못하겠네영
수시로 가
@@한예림-s7s 논술 적성 2022부터 폐지라고 들었어요
내신을 버리는건좀
진짜 미친 세상이 왔음;;;
올해 28살이고 1994년생인데 빠른이라 93년생들과 7차교육과정 수능 봤는데 당시는 언어, 수리, 외국어, 사탐 3~4과목보던 그!!! 시절(듣기 있어서 10점은 거저먹던 그~ 시절!!!)인데 교육과정 바뀌고 시간이 계속 흘러오면서 듣기 빠지고, 국사랑 영어 절대평가 되고 탐구 2과목만 선택하다보니 국어랑 탐구 난이도가 완전히 미쳤던데... 기자들이 과거부터 수능을 연구나 분석해오던 것도 아니고 걍 과목수 줄었다, 배우는 내용이 감소했다 이렇게 단편적으로만 알고있으니 "요즘 수능은 쉽다"이따위로 기사내는거지.. 한과목에서 배우는 범위가 줄어든다고해서 난이도까지 쉬워지는게 아닌데... 만점 점수는 100점, 50점으로 똑같은데 변별력은 확보해야하니 오히려 문제를 지랄맞게 꽈배기처럼 꼬아서 내는게 현실인데;;; 요즘 고등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저렇게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반나이에 도전하는거도 대단한거고 솔직히 부럽긴함. 저것도 어느정도 경제력이 있어야 가능한일이니..
여러가지로 삶이 자꾸 꼬이다보니 난 진짜 죽지 못해 살아가는데ㅠㅠ 90년대 초반생들은 인구도 박터져서 그렇게 극한의 경쟁을 겪으면서도 취업도 헬이고(일단 양질의 일자리를 얻어야 돈을 벌고 모아서 결혼, 출산 생각을 하는데(애를 낳으면 브레이크가 없잖아. 매달마다 애한테 기저귀, 분유값등 나가는게 어마무시한데) 취업부터가 헬이니 뭐;;) 취업했어도 만족도 크게 없고..
햐.. 너무 와닿음
ㄹㅇ 기자들 알지도 못하면서 쉬운 수능 ㅇㅈㄹ하는거 보면 역겨움.. 지네들이 풀어보던가 ㅋㅋ
진짜 개슬픈 세상이다
@@가자20대 그쵸.. 91~95가 연평균 출생자수 70만명대 애들이라 사실상 우리나라 마지막 베이붐세대..
(저출산이나 인구관련 기사 보면 마지막 희망 90년대 초반생들이라고 써있음요)
군대 의경이나 이런거 복학시기 맞추려고 박터졌었고(물론 조금이라도 편한곳 가려하는거라 경쟁률 헬이긴 했지만, 군대 가고싶어 가는것도 아니고 강제로 끌려가는건데..), 저희 중고등때 배우던 교과서 내용은 지금처럼 막 저출산고령화를 강조하지도 않았구요(지금 애들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등학교까지 사회(한국지리, 사회문화 포함)나 기술가정 교과서보면 저출산고령화 엄청 강조함요) 당시엔 대학은 꼭 가야 사람 구실하는 분위기여서.. 암튼 91~95년까지 인구 피크로 찍고 96년생부터 60만명대로 내려오다가 IMF 터지고 올해 20살 성인된 2002년생부터 연평균 출생자수 40만명대로 확 추락해서.. 이젠 인구가 없으니 군대도 예비군이 중요하다고 미국, 이스라엘처럼 정예화 된 예비군 양성하겠다고 재래식훈련장 없애고 과학화예비군훈련대 만들어서 훈련강도 해마다 빡세게 늘리고있죠(혹시 금곡과학화훈련대 가보셨다면 알거같은데요)
근데 12학번때 대기업 생산직 많이 뽑아 었는데 전문대 공과계열은 꿀 빨았음
현역분들 무서워요?
생재수인데 개쫄립니다
ㅈ밥입니다
제가요
ㅈ밥입니다
저도요
반수생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Mackerel_A 반순데 쫄릴거 뭐 있누 ㅋㅋ 상남자답게 과탐 2과목 때려박자
아니 고2때까지 다른진로였다가 이번에 약대로 바꿨는데 사람들 생각이 다 똑같구나ㅋㅋㅋㅋㅋㅋ.....ㅅㅂ
어림도없지
ㅋㅋㅋㅋㅋㅋㅋ와 나만 그런거 아니었네
@@역선 궁금한데 어문학과가면 어디쪽으로 취업하나요 번역가나 강사쪽으로 가는건가요
@@변정규-r9q 학벌 괜찮으면 강사나 번역쪽 하는데 학벌 안괜찮으면 공무원해요. 대학원도..글쎄요... 요새 널린게 문과 석박사들이라서ㅠㅠ
@@꿰엑-h7p 아.. 공무원 ㅠㅠ 응원합니다..
뭔가 인구가 줄어드니까, 인서울 대학이 지거국 느낌이고, 지거국 느낌이 지방 사립 느낌이고...
그냥 다 한 단계씩 다운 그레이드 되는 느낌,,,
근데 솔직히 나는 고등학교 돌아가면, 어설프게 인문계갈 바엔 실업계에서 기계랑, ncs 공부한다...
@절세미인김희선 ㄱㅅ
맞아요ㅋㅋ 그래서 지방 사립은 정원미달에...입학하면 에어팟 주겠다는 곳도 있고..무시험입학 학교도 있고..폐교 수순 밟는중...
???그노력으로 인문계에서 공부하는것도 비슷한 결과가져올걸....너 그때 그만큼 공부했다고 생각함...?
지거국도 상위 지거국 아니면 등록금 싼 거 말곤 메리트 ㅈ도 없음
저때는 지거국도 많이갔는데
요즘 20대 후배들에게 지거국은 걍 지방대 인식이 강하더라고요.
한때는 중앙대, 시립대랑, 부산 경북이랑 비교대상이었는데
요즘은 부산 경북 포기하고 서울생활 하고싶어서 국민, 숭실로 오는 학생들도 많아짐
실제로 부경 컷트라인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더라고요.
그 아래 지거국은 더하구요....참 10년간 많이 바뀌었네요
해석하기 힘든 생활에 불필요한 지문들 보고 공부하고싶지않고
진짜로 살아가며 필요한, 유익한지식들을 쌓고싶다....
언제까지 대학을 무조건 나와야하는 세상에 살아야하지? ㅠㅠ
등록금은 또 비싸고 하아...
물론 다 해내는 대단한분들이 계시기에 내가 뭐라할 말도 아닌것같다..인생
쇼미에서 연예인 나온다고 안 좋아하는 그 사람들의 심정이 너무 이해가 감 그냥... 너무함 다들 너무함
ㅠㅠ 왜요? 자세히 설명해주실수있나요?
그냥 뭔가 티비에서 연예인들이 한 번 잘 떠서 잘 먹고 잘 사는 거 보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뭐 이런 거 아닐까 싶음
@@keunwoolee2868 그게아니라 쇼미에 참가자 자격으로 유명래퍼들 나오는거 얘기하는거아님? 원래 프로그램(수능) 목적이 유명하지않는 래퍼들(현역) 발굴하는데에 위주로 초점이 맞춰졌는데 요즘은 상금(전문직) 바라보는 유명래퍼들(영상에나온 직업이있는사람들) 나오니까 안 유명한 참가자들(현역이나 나이어린 n수생)이 자리가 없어진다 이런 뜻인듯
의대는 너무 들어가는것 자체가 너무 빡세니 제외하더라도, 서울교대 경인교대도 임용합격률이 50프로대로 떨어졌고 지금들어가서 임용볼 4년후이면 학령 인구도 더 박살나서 훨씬 더 덜뽑을걸 생각하면..후..하... 현재 서울임용합격생들도 계속 대기중임 발령도안남
서른 여덟 살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게 뜬다는게 살발하네유...
덧붙여서 젊은분들께 꼰대력 발산 한번만 하고가자면...
요즘 회사에서 써먹다가 필요없어지면 버리겠다고 하는 거 뻔히 보이는데 솔직히 이건 인간 자존심의 문제 거든요.
20-30대가 전문직 되보겠다고 수능까지 치는건 회사에 내 인생 기대다가 중간에 낙동강 오리알 되느니, 차라리 내 힘으로 일어서겠다는 자존심이져.
삼성 같은 대기업 가시는 분들이나 교사되신 분들이면 치열한 경쟁 뚫고 간 분들, 엘리트 그 자체 인데, 회사나 학교 계시다 보면...
전문직 되는 게 훨씬 정직한 결과물 나오는게 사실이져...실패해도 내가 온전히 실패한거고요.
그냐, 젊은 사람들끼리도 아둥바둥 경쟁해야한다는 게 마니 슬프네유...
저는 어짜피 수능 못치니 넘걱정 마셔유.
재수생 늘어난다고 해도 현역중에 잘하는애들은 또 잘가겠지..일단 난 아님
모두가 전문직에 목숨거는게 좋은 현상이 아닌데 진짜 나라망할거같네
의치한수가 정답
@@홍정표-r7l 이젠 의치한약수..
@@kenn7750 의치약한수 아님?
정작 의치한약수에 적성 맞는 사람 거의 없을텐데 ㅋㅋ 참 웃긴 현상이네
중요한건 전문직 돈 별로 못버는게 현실... ㅜㅜ
약사라는 직업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개업을 할수도 있고 취업도 할 수 있고 선택의 폭이 넓은 것 같습니다
국어 공부하다가 뜬 미미미누 영상.. 하.. 고3인데 슈밤바..
22수능 진짜 올해 수능은 진짜 사회생활 해본 사람들에게는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수능이지 ㄲㄹㅋㄹ 못 참지 ㄲㄹㅋㄹ
@@jinseok3137 갑자기 21수능 난이도가 왜 나옴
@@jinseok3137 그게 문제가 아니라 정시 확대+약대 추가(전문직)+수학 과목 감소 등등...
@@유먀 이딴 댓글 쓸 시간에 공부하셈
@@user-dz1cr8xm4f ㄹㅇㅋㅋ
@@user-dz1cr8xm4f ㄹㅇㅋㅋ
난 빵댕이나 흔들게..
형 좋겠다...부러우면지는건데...
빵댕이 흔드면 밥 줄거야??
승자다
다시 수능 봐서 설대 가야지
N+1
미미미누가 뉴스 기사 읽어주면서 얘기하는게 젤 재밌음 이런거 자주 올라왔으면
그만큼 자아성찰을 하게 된 시기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함
장수생들이 현역보다 잘 한다는 보장은 없으니 현역은 그런 불안보다 자기 공부에 집중했음 좋겠고
장수생들은 어렵게 찾은 꿈이니만큼 자기 공부에 집중하면 좋겠어요
문과 재수생은 죽어나간다..ㅠㅜ
저도 문과 재수생인데ㅠㅠㅠ대학 갈 수 있겠죠?
문과 재수생이라니 불쌍...
왜 문과 재수생은 가망이 없어요??
@@dondonss 지거국 상경계열도 졸업하고 문송합니다 인가요? ㅠ
@@woejejdhw6773 그게 아니라 그냥 가형 나형 통합이라 더 ㅈ댐
[실시간으로상황을지켜보는고삼]
그 상황을 지켜보는 고삼을 바라보는 중삼
그리고 똥줄타는 고2
그들을 지켜보는 고1
@@순록-f5c 중삼 기여어..
이런거 달고다니다 결국 서울킹립대 걸고 반수하게된 “고4”
형도 한번더 가자 ㅋㅋㅋㅋ
6수썰 찢어야지
교사가 수능 보는건 에바 아니냐 ㅋㅋ 진짜 너무하다 ㅈ 같네 대한민국!
사범대졸업하고 교직이수한 사람은 많은데 교직티오가 안 나오니... 기간제로 전전하다가 다시 수능보는건가ㅠㅠㅠ
@@롸한글 네 맞아요
@@신혜수-n1n 다들 좋은결과 이루셨음 좋겠네요ㅠㅠ 꿈이 생겼다는건 정말 멋진거예요!
임용 준비하다가 수능보면 그 과목은 개꿀이긴해요ㅋㅋㅋㅋㅋ 다른 과목이 문제일뿐
이러니 현고3은 또 재수생이되고... n수생늘어나고 장수생 늘어나고 반복
ㅋㅋㅋㅋㅋㅋ 모 메이저공기업 재직중입니다. 주변 동기들 다 똑같은 생각하고있는데 사람 생각은 다 똑같다고 역시나네요. 올해 스타트로 계속 늘어날겁니다. 이 나라 사회가 그렇게 만든건데 누굴 탓하겠습니까.
정년보장이고 뭐고 돈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재직중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전문직은 본인의 인생을 노력 여하에 따라 설계하고 주도할수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돈이 우선이었다면 재테크 공부를했겠죠. 이미 이 장점에서부터 다른 모든 직업을 압살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상 우리나라에서 유명 대기업 대표 부서에서 완전 잘나가고 회사생활이나 적성이 잘 맞는 직원들 아니면 이런 만족감은 얻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그렇다고해서 본인이 좀 안맞아도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해서 그에 걸맞는 보수가 따라오는 것도 아니죠. 그래서 본인 인생이라도 주도적으로 설계하려고 전문직 공부를 하는겁니다. 그 수단 중 하나가 수능이고요.
근데 공기업은 그래도 대기업보단 안정적이지 않나요?
전문직이 회사원보다 안좋았던적이 없는데 ..
연대 신입인데 ㄹㅇ 의대 반수 마렵다...ㅋㅋㅋㅋ 2022 수능 파이팅!!
번아웃왓다가 열정돌아왔다가 번아웃 다시왔다가 정신 오락가락하는데
이런거 보니까 진짜 코리아에서 살아간다는게 어떤건지 감이안옴 ㅋㅋㅋ
ㅅㅂ..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토하고싶어 ㅠㅠ
솔직히 현역이어도 본인이 생각하기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면 바로 뜨는게 맞는듯...수능이란게 토익마냥 하면 할수록 느는게 아니라 각자의 최대치가 있는거 같고, 장수생이라고 해서 수능능력치가 높은것도 아닌듯함
난 이과라 정확히 모르겠는데 우리학교 사회과목 선생님 한의대 도전하신다고 학교 올초에 떠나심 내가 알기론 임용 되신지 얼마 안되신 걸로 아는데 30초반??일텐데 정시도전하러가시는 거 보고 아 진짜 지금 입시가 미쳐돌아간다고 느꼈어...
많은 약대의 6년제 변화가 입시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이 감성,,
옛날 수능 보고 대학 전공 공부까지 한 사람들은 수능 솔직히 잣밥으로 생각함.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 요즘은 애들도 없는데 약대 1000명 열리는디ㅋㅋㅋㅋ 사정만 되면 안 할 이유가 없다 ㄹㅇ
무섭다.... 고3인데ㅜㅜ
'장수생이 읽는 장수생 기사'
와... 취업난이 문제가 심각해지니까 그 문제가 연쇄적으로 아래로 흐르는구나 근데 사람들은 너무 안정성이라는 것을 맹목적으로 믿는 것 같다
안정성을 맹목적으로 믿는게 아니고 저기는 들어가면 길이라도 있지 다른 영역은 너무 헬이라 그럼
근데 대한민국에서 그런 안정된 직업없이는 앞으로 살아가는데 막막하니까 다른 방도가 없는거임. 대기업위주의 경제의 결과임.
사실 안정적인건 아무것도 없죠 사회는 너무 빠르게 계속해서 변하고 미래가 어떻게 될 진 아무도 모르죠 그래도 현 상황상 다른 직업들보다 안전한건 맞으니..
도태되지 않으려면 죽을때 까지 공부해야함...이제 AI가 거의 모든 직업군 대체할거고 전문직도 예외는 아님
정확함
고3 좀 살려줘요 제발
오 파이팅
수시가 답이다!
현역은 수시로 가세요
@@거짓말하지마-v6j 감사합니다 :) ㅠㅠ
현역은 수시 말고 답없음
근데 수능관련 전문직종이 가성비가 젤 좋긴한듯
7:03 뜬금없는데 ㅠ 피식대학이렁 콜라보 하면 좋겠다 ㅠ
형이 열심히 할게 진짜
@@미미미누 오빠 나 여잔데
@@맴뱀부 ㅋㅋㅋㅋㅋㅋ
@@맴뱀부 ㅅㅂㅋㅋㅋㅋㅋㅋ
ㅋㅋㄴㅋㅋㅋㄱㅋㅋㅋ
왜냐면 이미 많은 사람들도 알고있겠지만, 요즘 서울대간다고 다 취업되는게 아니라서 그럼. 서울대도 그 중에서 과를 보고 과가 좀 그러면 취업 되기 힘든건 사실...(지인들 중에 서울대많은데 (3년전에)졸업했음에도 아직도 직업이 없음;; 과가 좀 생소한 과였음 ; 아직도 취업준비중임;; 근데 컴퓨터공학과간 서울대 친구는 그래도 대기업까진 아니여도 취업하긴 했음) 그렇다고 학교가 안 중요하냐? ㄴㄴ . 같은 학과가 있으면 그 중에서 또 성적 좋고 학교 좋은애 뽑음; 긍까 학교 + 성적 + 과 + 그 외 활동들 다 봄;; 인성은 회사들어가서 적응할때 필요한거고 ;
약대 한의대도 개업이 목표라면 결국 경영이 잘 되야 돈 벌겠지 전문직도 장사.영업 잘해야 돈 잘 버는 시대 .. 의사 변호사도 개업하고 쪽박치는거 엄청 많다 참 쉽지않다 어디든 ㅜ
마지막 재수하시는 교사분은 정규직 교사가 아니신듯 임용합격하신 분이 아니라 계약직(기간제) 교사실듯 하네요
머기업 다니다가 퇴사하고 수능 준비하는 12수생입니다. 고3 분들 걱정 많을텐데 직장인분들은
퇴사하고 준비하지 않는 이상 못 따라가니 너무 걱정마시고 묵묵히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취업이 쥰내 어려운거 구나... 공대 생각했는데 걍 약대 가야쥥
약대덕에 연고대 입시컷 살짝 낮아질거같음. 무히려조아
현역 문과 정시러는 울고갑니다..😭
문과가 이과보다 정시로 가기 더 쉬움
@@호준127 ㅋ
@@호준127 입시바껴서 아닐듯
@@호준127 문과가 이과로 교차지원하는건 불가능이지만 이과가 문과 교차지원 가능이라 그건 모를들요,,
@@jengomm 교차지원 되는곳도 있지않나요 물론 입결 개높긴하던데 ㅋㅋㅋ
어쩌다 대학이 학문탐구의 용도가 아니라 취업필수관문코스가 됐냐..
문과는 스카이나와도 국가고시 패스 못하면 별로...빨리 국가고시 패스하거나 아님 경찰대가서 바로 간부되는게 나음.
학벌은 좋은데 비해 백수거나 직업 별로인 애들 은근 많음.
이과는 의치약한수 가 장땡이고
새로운 인생을 응원하지만 그들만의 리그와 고3들의 리그가 분리되어있으면 좋겠다... 현역은 죽겠어요 정말 ^^
나라가 망했는데 이상적인소리하시네
다들 목에 칼들어온채로 살고있어요
@@animal_tree 아 네~^^
@@user-isfcuskskcick 그래서 수시함~ 근데 최저가 3합 4인걸 ㅠㅠ
@@user-isfcuskskcick 학종임,,, 재수시러요 ㅠ
고3들아 힘내자ㅠㅠㅠㅠ 우리는 꼭 한번에 갈 수 있기를ㅠㅠㅠ
눈높이 낮추면 한번에 갈수있음 원래 정시는 그런거같다 타협과 생존
@@잊.지못해-x4w 그렇긴 하죠..ㅠ
참고로 고3들아 난 수시다 ㅎㅎ 수능 최저도 없고^^ 화이팅하장🥰
@@mmnndd 수능최저없는 대학이 있어요? 놀랍네
@@플라캇 넹
n수생 분들에 굴하지 않을 03년생들 화이팅
형 빨리 게스트 섭외해
8수해서 진정한 재능의 영역인 서울예대 보컬을 노력으로 붙으신분을 도합 13수 ㄷㄷㄷ
30살 생명과학 졸업. 공기업 재직중. 수능 다시쳐서 의대준비중입니다. 저랑 비슷한 학번분들은 아무리 수능을 아무리 잘쳐도 의대 못갔습니다..약대도 수능으로 안뽑았음ㅋㅋ........그 땐 의전원이 대부분이여서 졸업하고 의전가려니까 의전원 폐지. 그나마 있는 남은 의전들도 조x같은 애들 위주로 합격. 살면서 수능이 제일 공정하더라고요.나중에 인생을 되돌아봤을때 후회하고 싶지않아서 이제라도 의대가고자 합니다.
현역 이과정시파이터들은 어케 먹고 삽니까?..
지금은 어떤 상태세오
지금은 뭐하구 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1:32 JUSTLIKETHAT
저분들(취준생, 교사, 약대 준비생 등등) 다 공부 어느정도 하시던 분들이신데 그들과 함께 수능 국어, 영어, 수학(수1, 수2) 보는 고3 문과생은 웁니다ㅠㅠㅠㅠ
이과현역들아 우리 할 수 있다!!
이과 선배들 고였다고ㅠㅠ
@@코딱지속에사는처리 그니까 더 힘내자 ㅠㅠㅜㅜ
그...그래...
할 수 있다
자~기숙으로 드가자
에휴.. 약대... peet 장수생이었던 저로서는 씁쓸하네요... 지금은 다른 길을 가고 있지만...
다시 약대 생각한다면 학사편입이 생긴다면 도전해볼 만한다고 생각했는데...
수능으로 돌아가서 도전자가 많군요....
이건 생각치 못했어요..
수능으로 돌아간다고 하니깐 막차 타야한다고 peet 지원자도 약간 늘었었는데...
참 묘하네요...
결론.. 저는 절대 수능 다시 볼 생각 없다.. 수능 고득점 자신 없어서 ㅜㅜ
(동생이 현재 수능 장수생...)
피트도 어렵지만 수능도 절대 만만히 볼 시험이 아니죠...거기다 수능은 피트보다 재능 영향이 더 큰 시험이라서 노력만으로는 한계도 있고요..
나03 현역 정시러... ㅈ된거같다
문과면 더 조...ㅈ된
재수해서 21학번인데 같이 재수한 서성한 라인인 이과애들 그냥 삼반수 무조건 시작한다더라.. 현역이들 힘내..!
그래서 어디목표래요?
@@곰테디-d8v 스카이 아니면 의치한 목표겠죠?
@@곰테디-d8v 의대 수의대 한의대 서연고 이과,공학계열 목표로 한다고하더라고요!
니보고 버리라고 한것도 아니고 자기인생 자기맘대로 살겠다는데 왜 난리지
@@minsookim2406 근데 이분말 맞음. 서성한 공대 정도면 스카이 공대 가려고 반수하는건 시간버리는거지..
의치한약수 목표라면야 당연히 해여겠지만 공대는 어느정도 레벨이상이면 실력싸움
인생살기 힘들다 진짜..
의대 버렸는데 의치한약수에 사람들이 미쳐간당... ㅋㅋㅋㅋㅋ
15 경교 출신이지만 당시 동기분들 중에도 나이 많은 분들 좀 있었던 기억이...
실제 학교 현장+연수때도 보면 신규 쌤들이 생각보다 나이 있는 분들이 많아요. 그렇지만 더 많아지겠네요.
일반 문과는 취업못하면 교대로 리턴하는 수험생 늘꺼같아요. 또 교사들은 약대나 수의대가려고 다시 수능 치는 인원 늘겠죠.. 참.. 이제는 의치한약수같은 전문직 아니면 수능은 다 생각할 듯 합니다. 대 장수생 시대가 올듯...
와 이번 수능 개빡셀듯 ㅈㄷㄸ
매년 나오는 소리
매년 자기때 수능이 제일 힘들었다함ㅋㅋㅋ
@@성이름-v9h6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고생인데 주변 카이스트 연고대 공대생 친구들도 다 수능본다더군요 ㄷㄷ
@@WOWHi-og8tc 응 네 다 지잡대생
13학번 문과지잡대였는데 군대갔다오고 미래가 진짜 암울...정신차리고 공부해서 인서울 자대있는 간호학과 입학...진짜 이제는 전문직이나 공무원아니면 정말 답없는거 같다...
재수 실패하고 지방대 복학했는데 저도 막상 다녀보니까 대학생활에 흥미도 안 생기고 미래도 어둡고 해서 그냥 휴학하고 바로 공시에 꼴아박을지 아니면 치대 목표로 n수 달릴지 고민이네요 ㅋㅋ 인생 참..
7급공무원인데 월급현타와서 수능다시볼까하는즁....😂😂
저도 이번에 반수했는데 서울대 버리고 치대 왔어요.. 신입생 오티 하는데 동기들이 동생들보다 형님들이 더 많은 기분
와 수학 어떻게 잘하세요...? 현역인데 공부팁 부탁드려도 될까요 🤭🤭
저두 부탁드려요 ㅜㅜ
하루에 공부 몇시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ㅇㄷ
앗 너무 늦었네요ㅠㅠ 수학은 진짜 기본이 중요한 거 같아요!! 특히 킬러문제를 풀때는 계획을 세워서 쉽게 말하면 큰그림부터 잡아나가기! 그리구 저는 현역때는 그리 열심히 안했었는데 반수하게 되면서 거의 하루에 한끼만 먹구 했던거같아요ㅎㅎ 그래도 잠은 열심히 자서 하루에 12시간정도 채웠어요..! 다들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ㅋㅋㅋㅋ 선생님하고 수능을 같이보겠넼ㅋㅋ
라떼는.. 08수능 고대공대갔다가 09수능다시봤는데 그때 대부분 의전이 2000명뽑아서 정시 800명 수능뽑을때 의대가기너무어려웠어요.. 수리가도 더럽게 어려웠지만 111/1122로 정시로 부시고 의대와서 군의관입니다
지금 삼성 두산 다니고있는 친구들생각하면 잘온거겉아요..
전 내과 보드땄는데 적성에 잘맞거든요..ㅜㅜ
요즘보니 예전보다 더 오른거같기도하고.. 화이팅하세요 원하시는것들 다 이루시길
그냥 지잡대 성적에 문과면 재수 하세요
학교라도 안 좋으면 걍 알바인생입니다
지잡대 이과면 거기서라도 그 분야 ㅈㄴ 파세요 안 그럼 새우잡으러 갑니다...
댓글들을 보니 고3, N수생들이 여기서 칭얼칭얼하고 있는 게 보이는데, 양심적으로 생각합시다.
우리는 젊고, 몇 배는 더 넓은 선택의 폭을 갖고 있습니다. 인생의 모든 것을 건 수준으로 절실하십니까? 그렇지 않다면 더 절실한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게 되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4수 이상의 장수생 혹은 20대 중반 이상 재수생 분들의 유입은 탓할 수 없습니다. 살기 위해선 노력해야 하고, 그 자리를 위해 응당한 노력과 희생을 한 사람에게 그 자리를 쥐어주는 것이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할 목표입니다.
답답함, 막막함에 칭얼대는 그 마음 저도 잘 알지만, 그 감정에 얽매여 있으면 죽도 밥도 안 됩니다.
이젠 차분한 마음으로 정진합시다.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어느새 목표치를 넘어선 자신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미누야 너도 약대가고싶지?
@@김정진-r4p 이새낀 왤케 꼬였냐
@@김정진-r4p wls
@@김정진-r4p 아 제발..;
Minu one more time♡
@@올라라좀-s3p 너보다 인간쓰레기가 있겠냐ㅡㅡ일베 버러지야ㅋㅋㅋ
근데 어차피 인문계열, 상경계열 가려고 장수하는 사람은 드물지 않나? 다 의치한약수 가려고 하는 사람들일텐데 문과는 이과보단 타격이 적을 듯
이과는 과탐 선택해도 인문계열 갈수있고 수학도 등급같이 나오니까 문과가 아무래도 더 불리할걸요?
더 좆된거지 의치한약수 못가면 상경계열로 많이빠질듯
상경대-많이 좆됨
사과대-조금 좆됨
인문대-넌 이미 좆됨
@@pjh525
인문대는 왜
@@엄홍근-m3z 그냥 10년전부터 개-좆됨 ㄹㅇ
지금 의대치대약대 가는건 몰라도
스카이가는게 무슨 의미가있음..
스카이가도 메이저대기업 가는거 쉽지않음
공기업은 철저히 실력으로 붙는곳이고
우리누나 어케하지? 수시로 갈려나? 국제고라서 수시 힘들고 12학년 망쳤다는데.....누나한테 잘해야겠다
앞으로 코로나는 이름만 바꿔 간간이 창궐할 꺼라 봅니다 그때마다 조금씩의 변화는 있겠지만 큰 틀 즉, 본질은 크게 다를바 없다 봅니다. 오죽하면 인류역사의 코로나가 또 한획을 그었지 않았습니까.
나 이제 고등학교 들어가는 데
4수생이 다시 고등학교 다닌다고
들어온다더라~ 그 사람도 힘들겠지만
너무 싫다~
졸업하면 칠수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게노
약대 가고싶은 04인데 넘 무서워요 ㅠㅠ
내신도 만만찮고 정시는 두렵고 진짜 겁나 무섭고 두려움... 03의 x됨과는 좀 다른 느낌임 서서히 옥죄는 살살 아픈 무서움임 미치겠음 ㅠㅠ 살려줘요!!!!!
약대 아재들과 N수 분들이 모여
9평 등급컷을 작살냈군 ㅋㅋ
재수 준비합니다….
본인02년생.. 작년에 재수생 무섭다 삼수생 무섭다 제발 수능 보지마라 비명질렀는데 잘 갈 현역 애들은 알아서 다 잘 가더라ㅋㅋㅋ 고3들아 괜히 헛걱정 말고 열심히 공부해라
어 나는 반수함~ 약대가야지루삥뽕
입결이 경제상황을 보여주는 지표기도함.
그렇게 되면 대학의 전문직 계열 학과들에 경쟁률이 높아지고 인문대 경쟁률이 비교적으로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나려나...
ㅇㅇ
근데 경쟁률은 그닥 의미없음 경쟁률 높아도 허수 밭일수도 있고 낮아도 진또배기만 모인 개 헬게이트일 수도 있음. 실제로 설의 정시 경쟁률도 3대 1 정도임
현재 S전자 다니는 20대 후반입니다. 제 동기도 약대준비하러 퇴사준비하네요..
헉 왜요?
삼성 다니다 그만두고 피트하는 사람 많이 봤어요..
않이 고3좀살려주세요ㅋㅋㅋㄱㅋㄱㄱ이러다 재수하게생겻네 진짜ㅋㅋㄱㅋㄱ^^ㅜㅠㅜㅠ
크 모닝미누 이건 못 참지
혼란의 시대에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네....
나라꼬라지보면 전문직에 눈이 멀 수 밖에 없지
피트 진입하려다 유턴해서 수능보는 애들도 있을듯? 진짜 올해 고3들 개힘들겠다;;
피트 경험해본 사람들 말에 따르면 피트보다가 수능 과탐보면 그렇게 쉬울수가없다고 ㄷㄷ
@@stento745 작년피트 생물 역대 쉽게 나와서 만점자 수두룩 나와서 말 많았다는데
그 쉽다는 난이도가 고딩 생명과학 수준이었습니다.
@@크약 아 그래요? 옛날에는 엄청 어려워서 애먹었다는데 바꼈나보네요
@@stento745 그게아니라 작년만 생물 한과목 예외로 엄청 쉬웠는데 쉬운수준이 고딩이었다구요
반대로 그전 생물은 역대급 어려웠구요
난이도 들락날락ㅋㅋ
결론
평균적으로 어렵다구요ㅋㅋㅋ
@@stento745 경험자인데 믿기어렵겠지만 과장이 아니고 생명과학 1의 8배 정도분량인듯 생물 한과목만 개념강의가 200강 정도되고 나머지 화학, 물리, 유기도 개념강의만 100강정도 문풀까지하면 공부량 답 나오죠?
이러다 현역이랑 재수생 50:50 되는거 아니냐..ㅋㅋㅋ 고2인데 진짜 피말린다 내년에 더많아질까봐
이미 2019년부터 재수생이 현역 초과했어요~
@토살 제가 말하는건 최상위권 대학 상위하과 입결 말하는거 서연고 정시비율 재수생이 약간더 많다고 나와요
@@퐁쉬-p2i 서연고까지 갈 필요도 없음 건동홍 이상만 가도 재수가 절반인데다 삼수도 흔하고 그중에 현역정시는 손에 꼽음 현역은 학종 아니면 답 없단 소리임 논술도 거의 재수생이고ㅋㅋㅋ
뭐야 ㅋㅋㅋ 입시영어 15년차 선생입니다 ㅋㅋㅋ 가르친 학생들 거의 의치한 수의 약대 문과는 법대 회계사 셤 준비 등등 전문직 라인이라ㅋㅋㅋ 이제 수업도 하기 싫고 나도 수능 쳐볼까 하고 대성마이맥프리패스 끊었는데 , 수능 왜이리 어려운데욬? 애들아 그동안 미안 했다 ㅋㅋㅋㅋㅋ 정승제쌤 웃기다 김젬마쌤 이뿌네? 이런 생각 밖에 안듬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ㅅㅋㅅㅋㅅㅋㅅㅋ5ㅋㅅㅋㅋㅋ 개웃기네
국어 완전 어려워짐 ㅋㅋ
이번에 교대 들어갔는데 장수생 분들 정말 많습니다.
재수생은 기본이고요, 회사 다니다가 오신 분들, 대학 졸업하고 오신 분들도 꽤 많아요....
교대 목표로 하는 현역인데 혹시 정시로 가셨으면 공부 팁좀 얻을 수 있을까요 ㅠ 너무 가고 싶은데 못갈까봐 겁나요
@@마멜-b3g 그냥 정시 관련해서 공부법 유튜브 보세요..ㅠㅠ 교대 정시생이라고 해서 다른 정시생이랑 크게 다르지도 않아요
현역들 저기 서울대 현역정시 40프로는 안보임?? 밑에 대학은 저거보다 더 비율이 높을거고 충분히 기회가 있는데 겁부터 먹지 말길... 나도 작년에 코로나반수생 증가 이런거 경험해봐서 그 기분 아는데 괜히 쓸데없이 본인만 안좋음 그냥 "재수생은 지쳐서 못하겠지" "반수생은 나태해져서 못하겠지" 이러고 공부ㄱㄱㄱ
지상파 아나운서가 수능 다시보는건 좀 무섭네요 머기업 교사는 그런갑다 하는데
세상이 말세가 되었구나 .......
지나가는 간호대생.. 그냥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나도 고3이 아니라 고1,2때 코로나터졌으면 진지하게 이과로 전과 생각했을 것 같다.
수학 선생님이 수능 다시보는건 솔직히 반칙 아닙니까?ㅜㅜ 거의 lh 직원이 내부 정보로 신도시 발표전에 땅사는 느낌인데 ㅜㅜ 현역들 불쌍해서 어째요ㅜㅜ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입장에선 어이 없겠지만 본인이 전문직이 아닌 직장인이 되보면 이해하게 될 거예요... 특히 선생님이면 더더욱...
재수고 뭐고
열심히 하는 사람만 살아남는다
한양대 전자과 4학년인데 수능 다시 봄 ㅋㅋㅋㅋ 의대 가고 싶음.
올해 25살이심?
@@user-yf9up7md2n ㄴㄴ 27임 ㅋㅋㅋ 난 죽어도 시골가서 살기 싫고 공부도 잘 안 맞는거 같다. 지금까지 꾸역꾸역 버텼는데 힘들더라고... 취업도 요즘 애매하고 넓게 의치한약수까지 보고 있다.
@@체지방8 그렇군 ㅠㅠ
혹시 붙으면 한양대는 자퇴이심??
@@user-yf9up7md2n ㅇㅇ 그렇지
분석 좋네요~ 이제야 고대생같아보여요!! 20대 중후반 친구들이 현실과 타협해서 새로운 길을 찾아나서는게 멋지네요. 근데 막상 원하던 직종을 얻게되고나서도 또 다른 환경 변화와 생각 변화가 일어난다면... 저라면 현타 세게올 거 같네요...
이런거 보면서 쫄려할 시간에 자기꺼 하면 원하는 대학갑니다. 어차피 오는 상황이면 그냥 받아들이고 자신의 수준만 끌어올리세요 현역들 화이팅
고3 문과생 여러분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