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국내나 외국이나 다른 도시 가보면 특별한 랜드마크 하나 있는 곳 보다, 특별한 이름은 없어서 저렇게 걷다보면 계속 다른 풍경이 펼쳐지고 예상치 못한 구조물이나 입체적인 공간이 나오는 곳이 더 감흥이 있고 재미있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부산이 산도 많고 바다도 있어서 그런 느낌이 들었고요. 샌안토니오도 뭔가 미국화된 베네치아 같은 수변공간이 분위기 있고 멋있어서 언제 한 번 가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리버워크가 제일 멋질때는 크리스마스 전후인것 같아요. 저녁에 크루즈를 타면 개천 주변의 나무에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꼬마전구를 달아놓아서 너무너무 멋집니다 :-) 현준님께서 계신 호텔은 옴니호텔인데 저 중정도 멋지지만 방에서 보는 리버오크 뷰도 진짜진짜 멋지고 조식도 맛있습니다 좋은호텔 잘 골라서가셨네요👍🏼👍🏼👍🏼
청계천도 참 좋은곳인데 조금씩 리뉴얼 리뉴얼해가면서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복원하고 오픈한지 20년도 안 됐기때문에 “아니 왜 우린 저렇게 못하고 이렇게 밖에 못 만들었나” 욕할게 아니라..ㅋㅋ 조금씩 발전시켜야죠. 단기간에 되는건 아닐겁니다. 하지만 뭐만하면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렵겠쥬..ㅋㅋ
한여름 피해서 가셔서 다행이에요!! 리버 워크는 아주 오래전에 몇번 가봤는데 인근 도시 사람들의 데이트 장소중 하나이지요. 간만에 이렇게 유툽으로 보니 반갑네요. 말씀하신대로 샌 안토니오는 텍사스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 좀 고풍스런 편이라 분위기가 좋아요. 오스틴에서 가까운 윔벌리라는 갤러리 많은 작은 타운도 방문하기 참 좋아요.
샌안토니오에 살던 기억을 더듬으니, 리버워크 아름답고 좋긴 한데, 저 시간에 걷기에 치안이 다소 좋진 않아서~ 가시는 분들은 익숙치 않으시면 낮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교수님 밤에 걸어다니시는데 , 괜히 마음이 쪼릿쪼릿 하네요 ㅎㅎ 미국이 다운타운은 살짝 그렇습니다. 대부분 ㅋ 아쉽죠.
청계천이 저렇게 되는 날이 언제 올지ㅠ 저희 동네가 안양천 근처고 수복하는게 확정 되었는데, 매년 장마철에 홍수가 나는 도로라 청계천이랑 똑같이 될 것 같네요. 정부가 훨씬 스마트하고 선진국스런 운영으로 베이스를 구축해주면 국내 여러 능력자분들이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됩니다
제가 볼때 청계천의 문제 점은 노후된 상가들과 오래된 길거리 노점들 그러다 시청쪽으로 걸어 오면 철물점들이 있어 걷어가도 끝까지 가기 전까지 하천에서 위를 봤을때 을씨년 스러워지는 면이 없지 않아 있어요 오래된 상가들을 리모델링이라도 해서 외관을 다듬고 노점들도 정리를 하든 허가제로 바꾸고 단일하된 노점 가거물들을 만들면 아래는 이쁜 돌담과 위는 화사하게 만들면 좋을것 같아요
지난 휴스턴편에서 많은 분들이 외친 샌안토니오군요!^^ 리버워크 너무 예쁘고 교수님께서 얘기하신대로 난간이 없다는게 굉장히 매력적이네요.(물론 안전에 대한 걱정도...) 광화문 갔을때 청계천이나 광장보다 그곳에서에서 세종대왕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너른 입구 계단쪽이 더 매력적이었어요. 계단에 앉아 간단히 음료를 마실수도 있었고 더우면 나무 밑으로 가고 분수물에서 옷이 젖도록 놀던 아이들이 따뜻해진 돌에서 햇빛을 쬐며 옷을 말리기도 했구요. 뒤편에는 가게들이 있어 춥거나 날이 안좋으면 피할수 있고...넓은 개방성이 가지는 의미도 있겠지만 이 영상을 보니 그때 왜 그 돌계단이 더 앉고싶고 좋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작년 22년6월14일에 오스틴에 출장갔다가 샌 안토니오에는 당일치기로 다녀왔었는데 좋은 영상으로 다시 보니 너무 예쁘고 좋습니다! '청계천'이 '리버워크'를 보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아예 다른 제품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한국에도 이런 '리버워크'가 생긴다면 직선 위주 말고 '곡선'으로 아기자기하게 사람 중심적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얏트 호텔 안쪽 2층에서 1층에 물이 들어와 있는 공간을 보는 뷰가 있었는데 객실이 좌우에 보이는 구조 (객실에서도 이 공간이 모이는 ㄷ자 구조). 자연과 인공물의 조화가 매우 아름다웠다고 느꼈습니다. 호텔 건물 안쪽으로 물이 들어와 있는 매우 독특한 형태였습니다. 일본 후쿠오카의 '캐널시티'도 약간 연상이 되는데 거기는 상대적으로 한 건물에만 해당이 되는 것이니까요. 항상 유익하고 멋진 영상 감사드립니다!
부산에서 바다 내음이 날 정도로 물과 가까이 살다가 서울로 이사오면서 느꼈어요. 서울에는 한강을 빼면 물가가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규모가 바다보다 작더라도 양재천이나 청계천에 가면 도심과 잠깐 멀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자연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아요. 산은 산대로, 물은 물대로 정취가 있으니까요.
얼마 전에 리버워크 다녀왔더니 알고리즘이 이 영상을 추천해주네요 ㅋㅋ 여행 가기 전에 보았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설명을 들으니 참 좋습니다! 도심에 수로를 끼고 있는 많은 도시를 가보았지만 리버워크는 뭔가 더 특별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말로 설명하기 어려웠는데 영상을 보니 여러가지 독특한 요소가 숨어져있었네요~
샌안토니오에서 7년간 살았던 교민으로서 River walk 자체로만 창출되는 (+Alamo) 관광수입이 어마합니다. 절대 일년 내내 냄새나지 않구요 흐름도 항상 일정하게 흘러나가는 강이라 보기에는 적은 시냇물보다 약간 큰 정도이지만 그 주변으로 잘 개발된 호텔들과 그 호텔들에 상주한 유명 레스토랑, 상가들이 미국인이라면 꼭 방문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또 관광객들에 대한 친철함과 서비스가 함께 따라오는데 정말 어느 시간에 방문해도좋습니다. 우리 청계천이 그렇게 되길 개발하는 분들이나 또 서비스 업자분들이나 아이디어를 응용할수 있길 기도합니다.
청계천을 가봤는데 길을 따라 걷다보면 강 위쪽에 있는 건물들과 단절 되어 있다고 느껴지고 위에 있는 거리가 어디로 이어져 있는지 보려면 긴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는게 다른것 같네요. river walk 와 도로를 상가 건물로 이었을 뿐인데 상권이 환성화 되고, 유기적으로 이어진다는게 새롭네요. 우리나라는 장마철 때문에 상가를 더하기에는 도로가에 있는 건물이 너무 고층 건물이어서 이어져도 크게 매리트가 있진 않을것같아요. 나무를 심는건 좋아보입니다. 자연물은 어디에 놓아도 어울리는 요소 같네요.
선생님, 전 수원 태생인 대전 10년차 거주민 입니다. 전 대전이 정말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는 포텐셜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 또 한 번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만들 수 있는 여지가 너무나도 많은 도시입니다. 그리고 중심가 중에 하나인 은행동에 그런 시도가 있다가 말았는데 정말 볼때마다 너무 아쉽습니다... 갑천, 유등천, 대전천 등 대전을 빙 둘러 한바퀴 도는 하천 주변으로 이런 수변 상업지구 혹은 아름다운 산책공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정말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듭니다. 언제 한 번 대전에 오실 기회가 있어 선생님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네요 :) 교수님덕에 추억여행중이에요ㅋㅋ 샌안토니오 처음 갔을 때 노을이 지고 있는데, 건물들이 알록달록해서 동화속에 들어간 느낌이었어요. 리버워크에서 약간 정점을 찍는듯한? 휴스턴이랑 정말 다르죠... 샌안토니오 자체는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엄청 매력있는 건 맞는 것 같아요 :)
우와 제가 살고 있는 샌안토니오에 오셨었군요! 한인들인 많이 살고있지 않고 대부분의 인구는 스페니쉬 분들인데 참 재밌는 도시입니다. 멕시코 문화가 정말 많이 발달이 되어있고 저기에 있는 리버워크 근처에 식당과 가게들은 대부분 늦은 시간까지 열어서 늦은 저녁까지 돌아다녀도 크게 위험하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근처에 홈리스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리버워크에 묘미는 개인적으로 다운타운 도심가 보다는 리버의 상류와 하류에 있는 관광객들이 가지않는 곳들 입니다. 모든 구간이 달라서 일년간 리버워크 주변으로 러닝을 했는데 정말 재밌게 구경하며 운동도 하고 있네요.
방송에 나오거나 책을 통해 주장하는 것보다 교수님 처럼 직접 현장에 가서 영상으로 보여주니까 훨씬 설득력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비교 많이 해주시면 평소에 말씀해 주신 것처럼 좋은 건축과 공간이 무엇인지 더 많은 국민들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 다보고 교수님 책 읽으면 너무 좋아요 ㅋㅋ
As a San Antonio native, thank you for highlighting our city so beautifully! Please come back and visit us soon!
대한민국의 거리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는데 그러한 것을 상가 간판들이 가로막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저분한 전단지, 그리고 정치인과 건설사들의 현수막. 그것만 사라져도 10배는 더 거리가 아름다워질 것 같습니다.
라스베가스 홍콩 일본도 간판 덕지덕지인데 우리나라만 안 예쁘다고 여겨지는 데는 한글이 익숙하다보니 전체 분위기보단 내용에 신경이 쓰여서 그럴 거예요 아무렴 좀 더 깨끗한 거리가 되면 더 예쁜 거리가 되겠죠😢
@@bangbangbang3104아니요 그냥 도시 자체가 안이쁜거에요
@@zzss5345 맞음
도시가 어려서 그렇지뭐 이제 막 산업화가 끝나고 선진국 대열에 껴서 그냥 난잡산 졸부느낌의 도시인듯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줄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건물들이 특색 없고 안이쁘죠. 정성 들여서 지은 건물이 아닌 콘크리트 건물들.
샌안토니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휴스턴 다음 편이 제가 살고 있는 샌안토니오라고 하셔서 기대하고 있었어요. 자주 가면서도 못 깨닫던 걸 알게 해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
저도 국내나 외국이나 다른 도시 가보면 특별한 랜드마크 하나 있는 곳 보다, 특별한 이름은 없어서 저렇게 걷다보면 계속 다른 풍경이 펼쳐지고 예상치 못한 구조물이나 입체적인 공간이 나오는 곳이 더 감흥이 있고 재미있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부산이 산도 많고 바다도 있어서 그런 느낌이 들었고요. 샌안토니오도 뭔가 미국화된 베네치아 같은 수변공간이 분위기 있고 멋있어서 언제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이건 맞아요
진짜 너무 좋다 ㅠㅠ 하이라인이랑 이거 보면 대충 다른나라에서 괜찮은거 대충 따라할게 아니라 사람들이 가고 싶고 걷고 싶은 곳을 꼼꼼하게 생각해서 만들자.
어머나 !!!!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소개해 주시다니요~~~~~보는 내내 힐링하고 갑니다~~~
오늘은 강연이라기보다는 한편의 영상화보같네요. 보기만해도 행복해져요.
우리나라 하천의 수위차(하상계수)가 즉 물이 젤 많을 때와 젤 적을 때의 차는
한강이 1대 300 입니다
수변에 아무것도 둘 수 없죠~
중부유럽가면 발 옆(작은하천)에 물이 많이 흐르고 있죠 감동적~~~
거기다 유럽 각국의 주요 강들 보면 한강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작은 것도 한 몫 하죠.
센 강은 사실 상 청계천이랑 비교 해야 하는 수준이고 그나마 런던 탬즈 강이 한국에서 봤을 때 강이라 할 만한데 한강과 비교하면 작고.
흰색 돌로된 아치형 구조 건물에 따뜻하고 은은한 조명까지... 저긴 도시의 한 건물만 멋있는게 아니라 도시 전체가 너무 마음에 든다..
정말 매일 걸어도 안질리겠다...
리버워크가 샌안토니오를 다 살리는거 같네요. 너무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거리에요. 오래된 다리와 계단도 멋지고 무엇보다 강 옆에 큰 나무들이 있어서 더 아름답고 안정감을 주네요
@upperhand3099나트륨등이 어둡고 사람이 많이 없는 곳에 설치되어서 범죄를 발생시키는 거지 저긴 환하고 사람들도 많아서 괜찮은 거 같아요
크기에 압도되지 않고 기대하며 앞으로 나가게 되는 산책길이었습니다.
다시보게 되서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안가본 장소도 10번이상 간것처럼 느끼고 배우게 되는 영상입니다. 너무 즐거운 영상이네요. 샌안토니오 실제로 가봐야겠어요
진짜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설명해 주시는 거 넘 좋음ㅜㅜ
교수님 덕분에 저의 무지에
새로운지식으로 거듭나는중입니다
감사하고 감사해요
궁굼해서 또는 잘못알고있던것들이
새롭게 다가와서 정말이지 좋아요
개인적으로 리버워크가 제일 멋질때는
크리스마스 전후인것 같아요. 저녁에
크루즈를 타면 개천 주변의
나무에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꼬마전구를 달아놓아서 너무너무 멋집니다 :-) 현준님께서 계신 호텔은 옴니호텔인데 저 중정도 멋지지만 방에서 보는 리버오크 뷰도 진짜진짜 멋지고 조식도 맛있습니다 좋은호텔 잘 골라서가셨네요👍🏼👍🏼👍🏼
우리나라는 저런 천변이 없는데신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산을 활용할 수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높은 건물도 좋지만 걸으면서 하늘과 빌딩라인과 가로수와 산등성이가 이어진다면 한국적인 맛이 나지 않을까 합니다. 마치 옛날 건축물은 산등성이와 처마가 이어지게끔 졌던것처럼요
어디서든 볼수 있는 산을 활용한다!!
너무 좋은데요!!
멋진아이디어네요!! 꼭 다른나라와 똑같아 질 필요는 없죠! 저희만의 컨텍스트를 고려해서 장점을 끌어내는 아이디어들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교수님이 샌안토니오에 가셔서 리버워크 와 알라모를 소개하시니깐 옛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늘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용적+시각적+도시건축학적으로 멋진 컨텐츠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청계천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도시와의 단절입니다 잠시나마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작은 자연을 느끼는 공간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여기가 더 자연을 느끼는거 같은데~ ㅎㅎ
청계천만큼 도시적인 곳은 없다고 느꼈는데...하나부터 모든게 물조차 인공적으로 조성되었고 양 옆으로 빌딩이 쭉 줄 서 있는 게 멋지다고 생각했음.
문제는 그런거만 많다는 거
하~ 재미있는 관점이네요. 의도적 단절이라... 서울 비즈니스 스트릿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암시가 숨어있네요.
이런 곳이 많으면 도시와의 단절을 생각하지도 않을듯.
아름다웠던 곳. 다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청계천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주시네요.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이런 컨텐츠 계속 올려주세요💛응원합니다!!
중학생일때 완전 푹 빠져 있었던 Tim Duncan때문에 알고 있었던 San Antonio였는데.. 교수님 설명과 함께 들으니 너무 가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셜록현준...😍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정말 즐겁게 잘 봤어요. 좋은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북미권 도시가 예쁘다고 생각한 곳이 뉴욕이나 퀘벡시티 정도밖에 없었는데 샌안티니오가 저렇게 예쁜 도시인 줄 처음 알았습니다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청계천 업그레이드 아이디어 영감을 주네요
리버워크 주제로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리버워크.. 최근 본 중 가장 아름답고
가 보고 싶은 곳이네요 이번 미국 여행 컨텐츠 최곱니다👍👍👍
너무 가보고싶어요!! 요즘 저의 베스트채널🙂 교수님 감사합니다아-
우연히 접했다가 매일 몇개씩 듣고있는데 ..
정말 교양과목 하나 듣는것 같네요
너무 유익해서 고딩 아들에게도 권해줬는데
들었을라나..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댓글 쓰는데도 한참 걸렸네요...
도시의 역사를 곁들여 소개해 주시니 너무 재밌습니다. 도시 디자인 기획을 위한 큰그림을 그리고 계심이 느껴지네요.^^
샌안토니오는 성탄절과 새해 무렵에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때가 완전 피크이지요.
청계천 개선 아이디어는 정말 실현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의 영상을 통해 미지의 도시들에대한 갈증을 해소 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모르던 명소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라스에 살았을때 두세번 방문했을 때도 보지 못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네요. 알고 보는 것과 무지한 채 보는 것의 차이를 알겠어요. 다시 가고 싶어집니다.
청계천도 참 좋은곳인데 조금씩 리뉴얼 리뉴얼해가면서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복원하고 오픈한지 20년도 안 됐기때문에 “아니 왜 우린 저렇게 못하고 이렇게 밖에 못 만들었나” 욕할게 아니라..ㅋㅋ 조금씩 발전시켜야죠. 단기간에 되는건 아닐겁니다.
하지만 뭐만하면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렵겠쥬..ㅋㅋ
청계천은 자연적으로 존재하던 하천이 아니라 주변 수자원과 생태계에 악영향을 많이 끼치니까 반대가 많았던거죠. 서울은 돈 많아서 사람 눈에 보이는 부분은 잘 관리되니까 체감 안되겠지만....
@@elpresidente124 청계천에 새로운 생태계가 만들어졌는데 생태계에 악영향은 무슨 말인가요??
@@두두리랏챠 생태계가 생긴게 아닙니다, 상류에서 물고기 엄청나게 뿌려대서 그렇게 보이는것일뿐 ㅋ
@@뿌우-u2l 진짠가요? 그리고 뿌리는 생물들도 있다해도, 거기서 물고기 잡아먹고 쉬어가는 조류들도 생겼다는 건 새로운 생태활동이 정착된 거 아닌가요?
@@두두리랏챠 넵 서식하는 물고기,가물치 까지도 인위적으로 뿌린겁니다, 깨끗한물도 펌프로 끌어올리는거고요.
저희 동네 오셨네요. 크리스마스와 뉴이어때 오시면 리버워크는 환상속의 장면이 연출되어요❤
각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한여름 피해서 가셔서 다행이에요!! 리버 워크는 아주 오래전에 몇번 가봤는데 인근 도시 사람들의 데이트 장소중 하나이지요. 간만에 이렇게 유툽으로 보니 반갑네요. 말씀하신대로 샌 안토니오는 텍사스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 좀 고풍스런 편이라 분위기가 좋아요. 오스틴에서 가까운 윔벌리라는 갤러리 많은 작은 타운도 방문하기 참 좋아요.
샌안토니오에 살던 기억을 더듬으니, 리버워크 아름답고 좋긴 한데, 저 시간에 걷기에 치안이 다소 좋진 않아서~ 가시는 분들은 익숙치 않으시면 낮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교수님 밤에 걸어다니시는데 , 괜히 마음이 쪼릿쪼릿 하네요 ㅎㅎ 미국이 다운타운은 살짝 그렇습니다. 대부분 ㅋ 아쉽죠.
샌안토니오의 수변도로는 사진으로 많이 봐서 익숙했지만 이렇게 교수님의 설명과 함께 보니 느낌이 새롭습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용 ❤❤❤ 와~~~^^ 오늘도 낭만적이고 멋진 도시 이야기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면서 청계천 생각했는데 ㅡㅡ 제발 바뀌었음 좋겠네용 ❤
이미 재정비를 한 서울의 청계천보다는 지방 도시의 하천지역 개발에 적용하는게 훨씬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흥미로운 세상구경을 대신한 저술하신 책과 동영상 셜록현준님께 감사드립니다.
역사에 남길만한 훌륭한 창작물과 건축가가 되시길 빌며 우리나라에도 멋진 명소가 새롭게 단장되는 주역이 되시옵소서🙏🙏👣👣👣☘☘☘🏅🏆🎖
이 편을 보고나니 휴스턴 편에서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좀더 이해가 되네요. 텍사스에는 휴스턴 샌안토니오 뿐만아니라 휴스턴과 비슷한 규모의 댈러스 그리고 새로 급 부상중인 오스틴까지 다양한 도시들이 있어서 심심하지만 볼만한 곳인것 같아요.
샌안토니오에 저렇게 아름다운 장소가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잘봤습니다~~
너무 멋진 장소라 매일 산책하고 데이트 하면 너무 행복할 거 같아요
청계천이 저렇게 되는 날이 언제 올지ㅠ 저희 동네가 안양천 근처고 수복하는게 확정 되었는데, 매년 장마철에 홍수가 나는 도로라 청계천이랑 똑같이 될 것 같네요. 정부가 훨씬 스마트하고 선진국스런 운영으로 베이스를 구축해주면 국내 여러 능력자분들이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됩니다
정부가 스마트? 멍청한 국민들은 스마트한 지도자를 뽑지 않고 멍청한 지도자는 스마트한 관료를 쓰지않아요. 😢
너무 유익해요❤
14:50 국내 내천들에 대해서 일전에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해봤었는데요, 장마철이 아닌 평상시 수위가 배를 띄울 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인거 같더라구요. 도톤보리나 영상속 리버워크와 국내 환경적 차이가 평상시 수위에서 나타난다고 생각해봤습니다.
와 샌안토니오 많이 가봤지만 이런 가치들이 있는지 몰랐네요.. 크리스마스쯤되면 나무에 불빛 장식을 쫙 해놔서 정말 이뻐요~
제가 볼때 청계천의 문제 점은 노후된 상가들과 오래된 길거리 노점들 그러다 시청쪽으로 걸어 오면 철물점들이 있어 걷어가도 끝까지 가기 전까지 하천에서 위를 봤을때 을씨년 스러워지는 면이 없지 않아 있어요 오래된 상가들을 리모델링이라도 해서 외관을 다듬고 노점들도 정리를 하든 허가제로 바꾸고 단일하된 노점 가거물들을 만들면 아래는 이쁜 돌담과 위는 화사하게 만들면 좋을것 같아요
좋은 설명과 지역 소개 감사합니다.
저도 샌 안토니오 가서 생각지 못하게 리버워크 발견하고 거기 머무는 내내 거기로만 걸어 다녔어요
샌안토니오는 스페인
멕시코 문화가 잘조화를
이루고있는 아름다운 도시네요 리버워크는 큰나무들이무성해서 더아름답네요
지난 휴스턴편에서 많은 분들이 외친 샌안토니오군요!^^ 리버워크 너무 예쁘고 교수님께서 얘기하신대로 난간이 없다는게 굉장히 매력적이네요.(물론 안전에 대한 걱정도...)
광화문 갔을때 청계천이나 광장보다 그곳에서에서 세종대왕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너른 입구 계단쪽이 더 매력적이었어요. 계단에 앉아 간단히 음료를 마실수도 있었고 더우면 나무 밑으로 가고 분수물에서 옷이 젖도록 놀던 아이들이 따뜻해진 돌에서 햇빛을 쬐며 옷을 말리기도 했구요. 뒤편에는 가게들이 있어 춥거나 날이 안좋으면 피할수 있고...넓은 개방성이 가지는 의미도 있겠지만 이 영상을 보니 그때 왜 그 돌계단이 더 앉고싶고 좋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ouston & San Antonio 보러 다음주 출국합니다 Austin 편도 부탁드려요 ㅎㅎ❤😂
작년 22년6월14일에 오스틴에 출장갔다가 샌 안토니오에는 당일치기로 다녀왔었는데 좋은 영상으로 다시 보니 너무 예쁘고 좋습니다! '청계천'이 '리버워크'를 보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아예 다른 제품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한국에도 이런 '리버워크'가 생긴다면 직선 위주 말고 '곡선'으로 아기자기하게 사람 중심적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얏트 호텔 안쪽 2층에서 1층에 물이 들어와 있는 공간을 보는 뷰가 있었는데 객실이 좌우에 보이는 구조 (객실에서도 이 공간이 모이는 ㄷ자 구조). 자연과 인공물의 조화가 매우 아름다웠다고 느꼈습니다. 호텔 건물 안쪽으로 물이 들어와 있는 매우 독특한 형태였습니다. 일본 후쿠오카의 '캐널시티'도 약간 연상이 되는데 거기는 상대적으로 한 건물에만 해당이 되는 것이니까요. 항상 유익하고 멋진 영상 감사드립니다!
청라 커넬웨이가 리버워크의 현대식 버전인것 같네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
One of the greatest ideas on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for Seoul I ever heard!!! I hope your idea on Chung Gyecheon becomes a reality!!!
텍사스에도 이렇게 매력적인 곳이 있었네요~
겨울에 이쪽에 가서 리버워크를 걸어다니면 좋겠어요 ^^ 강도 구불구불하고 날씨도 포근한데다 구경할 상점들도 많아 지루할 틈이 없을듯... 높은 나무들도 많아 자연친화적 ^^
진짜 잘 설계된 도시네요
저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행복할거 같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샌안토니오에서 유학하던 시절이 있는데 리버워크에 관한 설명을 교수님이 해주시는걸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마가리따 한잔하기 너무 좋았는데
청계천보다는 평지 도시인 대전, 대구의 일부 천변 구간에서 적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대전역 주변 대전천, 대동천에서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나라는 한강도 마찬가지고 둔치라고 하나요? 그거 때문에 물이랑 보행자 레벨에서의 건물간 거리가 너무 먼게 최대 제약인 거 같습니다.. 아마 둔치를 만든 이유가 교수님께서 지적하신 장마철 범람 때문에 그럴 거 같긴 한데..
진짜 그렇게 되면 노잼도시의 대전에 새로운 바람이 될 것 같아요. 상상만으로도 되게 재밌네요^^
@@CY-wd4sd 네 맞아요. 한강은 지금의 상태가 최적의 상태로 홍수대비와 갈수대비가 잘 되어 있는 것 같고, 그런 면에서 가능하면 새빛섬 같은 수상섬이 더 체계적으로 발전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
샌안토니오는 물이 충분하고 댐으로 조절하니까 저 유량이 비슷하게 항상 흘러가는거지 한국은 여름에 일시적으로 내리는 비를 어떻게 흘러낼 것이며, 개천이 마르면 자연적으로 물 가져올 곳도 없죠. 되는곳만 되는거니 너무 따라하려고 할 필요는 없죠
@@고사리맛집 네 그래서 청계천보다는 대전 대동천이 더 적용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말씀드린거에요. 갈수기에는 대청호에서 물을 가져올 수 있고, 홍수 때에는 우수관을 유동천 합류부로 바로 갈 수 있게 처리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해봤어요.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전 유럽 거리 걸으면 가로수가 너무 탐나더라고요...우리나라는 흉측하게 목 잘리고 팔 잘리고 그런 가로수길이 많아서 처참함.
유럽이 시골틱해서 . 그런느낌이 있죠
15년 전에 갔던 리버워크가 이렇게 나오니 정말 반갑네요. 언제 한번 날 잡고 샌안토니오 놀러가봐야갰어요❤
분위기 좋고 교수님의 유익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경남에살고있어서 교수님 작품
머그학동 보러 거제까지 다녀왓어욤^^
작은부분까지 신경써신 세밀하고 깨끗한 건물보면서 교수님 만나뵌거같이 반갑고 좋았어용❤❤❤❤❤❤
10:24 식당의 그릇들이 참 예뻐요. 가고 싶게 영상을 만드신 듯 해요
햐..정말 가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곳이 있을까~? 우리도 좀 미래를 보면서 도시 계획을 해야지~~~~~ 감사합니다 소개해 주셔서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청계천 개발 팀장님으로 ....ㅎㅎ
늘 생각 할 거리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텍사스 오스틴에서 6개월 정도 생활했는데 주말마다 샌안토니오 리버워크 갔습니다. 휴스턴은 한번 가고 안갔습니다. 컨텍스트가 다르고, 샌안토니오는 미국인데 thankyou 보다 Gracias를 더 많이 쓰는 곳입니다 ㅎㅎ
와 저 여기 다녀왔는데 정말 특별하게 건축된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교수님이 같은 곳에 다녀오셨다니 넘 좋네요😻
부산에서 바다 내음이 날 정도로 물과 가까이 살다가 서울로 이사오면서 느꼈어요. 서울에는 한강을 빼면 물가가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규모가 바다보다 작더라도 양재천이나 청계천에 가면 도심과 잠깐 멀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자연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아요. 산은 산대로, 물은 물대로 정취가 있으니까요.
홍제천 불광천 안양천 중랑천 제가 알고 있는 것만도 요즘 천 주변 엄청 조경 및 꽃 잘 심어 놨어요. 서울이 점점 깨끗해지고 예뻐지고 있어요.
얼마 전에 리버워크 다녀왔더니 알고리즘이 이 영상을 추천해주네요 ㅋㅋ 여행 가기 전에 보았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설명을 들으니 참 좋습니다! 도심에 수로를 끼고 있는 많은 도시를 가보았지만 리버워크는 뭔가 더 특별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말로 설명하기 어려웠는데 영상을 보니 여러가지 독특한 요소가 숨어져있었네요~
청계천...서울 한복판에 물을 보면서 걷는 거리 자체는 좋았는데, 여름에 너무 덥고 휑했음. 정말 교수님 말씀처럼 상가들이나 건물들이 좀 들어서고 나무도 몇 그루라도 심어서 그늘도 확보하고 좀더 거리가 활기 넘치고 생기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촬영 오셨을적이 였나봐요. 호텔 체크 아웃 하면서 살짝 뵈었어요^^ 이렇게 좋은 영상으로 다시 뵈니 추억도 떠오르고 반갑습니다.
샌안토니오에서 7년간 살았던 교민으로서 River walk 자체로만 창출되는 (+Alamo) 관광수입이 어마합니다. 절대 일년 내내 냄새나지 않구요 흐름도 항상 일정하게 흘러나가는 강이라 보기에는 적은 시냇물보다 약간 큰 정도이지만 그 주변으로 잘 개발된 호텔들과 그 호텔들에 상주한 유명 레스토랑, 상가들이 미국인이라면 꼭 방문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또 관광객들에 대한 친철함과 서비스가 함께 따라오는데 정말 어느 시간에 방문해도좋습니다. 우리 청계천이 그렇게 되길 개발하는 분들이나 또 서비스 업자분들이나 아이디어를 응용할수 있길 기도합니다.
와 지금까지 본 도시공간중 원탑인거같아요
잘 모르는 도시였는데 제목대로 매일 걷고 싶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저런 소도시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청계천을 가봤는데 길을 따라 걷다보면 강 위쪽에 있는 건물들과 단절 되어 있다고 느껴지고 위에 있는 거리가 어디로 이어져 있는지 보려면 긴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는게 다른것 같네요. river walk 와 도로를 상가 건물로 이었을 뿐인데 상권이 환성화 되고, 유기적으로 이어진다는게 새롭네요. 우리나라는 장마철 때문에 상가를 더하기에는 도로가에 있는 건물이 너무 고층 건물이어서 이어져도 크게 매리트가 있진 않을것같아요. 나무를 심는건 좋아보입니다. 자연물은 어디에 놓아도 어울리는 요소 같네요.
청계천 좀 걷다보면 출구를 찾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함...ㅎㅎ
공간이 주는 안정감도 별로 없고 그냥.. 그런 배수로 느낌
근본없는 감성에 지쳐있었는데 이 영상덕에 힐링하고 갑니다
지금은 다시 호주이지만, Riverwalk 걸으면서 남편이랑 연애하던 생각 나네요:)
브리즈번도 한번 가셨으면 합니다... 저는 정말 사랑하는 도시인데... 가이드 해드리고 싶네요...!!
책도 출간했고 ... 올해 여름에 구독자 100만이네요 골드버튼 미리 축하드립니다
어스틴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샌안토니오! 낭만의 도시! 마가리따 한잔 아니면 데킬라 한잔이 생각나는 이쁜 도시예요
다음은 어스틴 소개해 주세요
특히 UT중심 메인 거리랑 모짜르트 카페가 있는 호수쪽이요
안녕하세요 평소에 자주 시청하는데 이렇게 샌앤토니오가 주제로 나와서 너무 반갑네요! 전 현재 오스틴에 있는 게임회사에 근무중입니다. 오스틴은 혹시 안 오시려나요 ^^
아름다운 타운 수로입니다. 미국에도 이런 멋진 타운이 있어요. 2022년 4월말경에 갔었는데, 음식도 다양하고 맛있어요.
오스틴 있을때 몇번 놀러갔는데 반갑네요
선생님, 전 수원 태생인 대전 10년차 거주민 입니다. 전 대전이 정말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는 포텐셜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 또 한 번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만들 수 있는 여지가 너무나도 많은 도시입니다. 그리고 중심가 중에 하나인 은행동에 그런 시도가 있다가 말았는데 정말 볼때마다 너무 아쉽습니다...
갑천, 유등천, 대전천 등 대전을 빙 둘러 한바퀴 도는 하천 주변으로 이런 수변 상업지구 혹은 아름다운 산책공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정말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듭니다.
언제 한 번 대전에 오실 기회가 있어 선생님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인으로서 백번 동의합니다. 엄청 크지 않은 도시에 길고 짧은 하천들이 둥글게 위치하고 있어 하상도로나 보편적인 산책로, 공원들로 사용하기엔 안타깝네요.
선생님, 저도 대전 거주민인대 진짜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슷한 조건을 많이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인것 같아요.
수원이시군요^^
학창시절 일부 슬럼가 처럼 보였던
수원 행궁동이나 동문 인근이 요즘 넘 좋아지고 있어요~~
저희가 살고 있는 도시에 다녀 가셨네요. 저희도 일주일에 한번씩 Riverwalk에 가서 걷습니다. 저희도 모르는 재미있는 부분들을 소개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오시면 King William District 도 추천 합니다
샌 안토니오 같았어요
작년에 하루 갔다왔어요.
청계천하고는 비교도 안돼요
정말 멋진 도시
길거리 큰 타일 벽화도 멋지고.
다리들도 다 특색있고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네요 :) 교수님덕에 추억여행중이에요ㅋㅋ 샌안토니오 처음 갔을 때 노을이 지고 있는데, 건물들이 알록달록해서 동화속에 들어간 느낌이었어요. 리버워크에서 약간 정점을 찍는듯한? 휴스턴이랑 정말 다르죠... 샌안토니오 자체는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엄청 매력있는 건 맞는 것 같아요 :)
진짜 상가가 있냐 없냐가 엄청나게 큰 차이 같아요! 상가가 있기 때문에 더 활발하고 안전한 느낌도 들어요
우와 제가 살고 있는 샌안토니오에 오셨었군요! 한인들인 많이 살고있지 않고 대부분의 인구는 스페니쉬 분들인데 참 재밌는 도시입니다. 멕시코 문화가 정말 많이 발달이 되어있고 저기에 있는 리버워크 근처에 식당과 가게들은 대부분 늦은 시간까지 열어서 늦은 저녁까지 돌아다녀도 크게 위험하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근처에 홈리스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리버워크에 묘미는 개인적으로 다운타운 도심가 보다는 리버의 상류와 하류에 있는 관광객들이 가지않는 곳들 입니다. 모든 구간이 달라서 일년간 리버워크 주변으로 러닝을 했는데 정말 재밌게 구경하며 운동도 하고 있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한국에선 장마철 범람과 겨울날씨 때문에 수변공간이 발전하기 어렵겠지요 외국의 아름다운 공간을 보는것으로 만족해야 겠습니다
도시구조 읽어주는 거 너무 좋아요. 왜 이걸 지금에서야 알았을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