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지방 공공의대 논의 위한 의정협의체 서둘러 가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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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дек 2024
  • [2022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어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심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께 지방 의전원 설립 문제와 관련하여 의정협의체를 가동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틀 전 기사를 통해 강원도 내 유일한 공립 정신과 병원인 국립춘천병원이 7명이여야 할 정신과 전문의가 한 명밖에 없어 결국 환자들을 모두 퇴원시키고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현재 전국 지자체 운영 지방의료원 35곳 중 26곳이 필요 의사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 기준으로 지방에 진료를 볼 의사가 없어 타 지역으로 간 환자들의 원정진료비가 20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공공의대를 설립하여 지방 의료 격차를 줄여야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더 이상 의사협회의 눈치를 보아서는 안됩니다. 이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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