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일제 억까라고 보면 됨. 실제로 영월의 서면, 남면, 하동 상동같은 명칭은 조선시대때 이미 만들어진 명칭이고 오히려 1914년 부군면 통폐합보다 그 이전에 더 단순했던 지명이 더 많음. 양평을 예시로 들면 양평은 부군면통폐합 이전 양근군과 지평군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당시 양근군의 면 이름은 고읍면, 읍내면, 동종면, 서시면, 서중면, 서종면, 북상도면, 북하도면, 남시면, 남중면, 남종면 으로 웬만하면 방위명에다 시, 종, 중 ( 각각 처음, 중간, 끝 이란 뜻) 따위로 되어있었는데 일제가 외려 부군면 통폐합을 하고부터 읍내면+동종면=갈산면, 북상도면+북하도면= 설악면 등 개성있는 이름으로 바꾼 케이스가 훨씬 많음. 따라서 일제 잔재란 소리는 개소리고 조선의 잔재임 (물론 홍천군의 케이스 처럼 영귀미면을 동면으로, 감물악면을 서면으로, 금물산면을 남면으로 바꾸는 것이 있긴 했으나 이런 경우는 극히 일부임)
사실 한국에선 성인식(13세쯤)때 상투를 틀면서 진짜 이름을 새로 짓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 이름은 천하게 지으라고 한건데.... 이 문화가 사라지면서 이름때문에 고통받는 사람이 많아졌죠. 우리나라는 서구권처럼 타인을 성으로 부르는 문화가 아니라 이름자체를 대외적으로 쓰는 문화에다 과거에는 흔하게 쓰던 호, 자를 이젠 특별한 직업이 아닌 이상 쓰면 가명 쓴다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세상이 되었으니.... 우리나라 문화에 맞게 주민등록 발급시점이나 아니면 만20세가될때 당연히 개명할 수 있게 법을 바꾸거나, 아니면 최초1회 개명시엔 아무런 조건없이 신청만으로 자동 승인되도록 법이 바뀌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제가 옛날에 살았던 당하동은 이름을 2번이나 바꿨습니다.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인천광역시 서구 검단4동-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검단에 동이 총 5동(검단1~5동)있었는데 각각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검단1동---검단동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검단2동---불로대곡동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검단3동---원당동,아라동(검단신도시)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검단4동---당하동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검단5동---오류왕길동 으로 지명이 바뀌었습니다.
지명은 아니지만 대구 지하철도 서문시장역 - 신남역 - 청라언덕역 - 청라언덕(신남)역 이렇게 바꼈음. 2호선 역인데 3호선이 생기면서 3호선 역이 서문시장이랑 더 가까워서 3호선 서문시장역이 생기고 2호선은 신남역으로 바꿈. 그후에 옛지명 되살리기인가 뭐시기 때문에 청라언덕으로 바꿨는데, 신남네거리 상인들의 반발로 괄호가 추가되서 청라언덕(신남)역이 됨. 개인적으로 청라언덕 어감이 좋아서 바뀐게 좋은데 신남역 가면 신남? 같은 드립 못 치는건 아쉬움. 그리고 청라언덕역이 환승역인데 지하에서 지상으로 한번에 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그거 오지게 길어서 타고 있으면 평생 여기서 살아야 하나 시간이 멈췄나 하는 기분 느낄 수 있음.
근데 이름도 길고 기존의 명사를 차용하다 보니 현지에서는 옛이름을 별칭으로 사용할 듯... (수정) 예전에 서울의 이름을 이승만 대통령의 호를 따 우남특별시로 개칭하려다 그러면 서울놈이 우남놈으로 바뀐다 하는 의견이 있어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독재자로 평가받음을 감안하면 현명한 선택이겠지만, 국민들이 친근하게 느끼는 위인이라면 원본에 신경 안쓰고 그냥 이름이겠구나 하겠죠. 미국도 조지 워싱턴 대통령의 이름을 딴 워싱턴이 수도 워싱턴 D.C.도 있고 워싱턴 주도 있고 여러가지 지명이 있으며 우리나라도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대학교 등이 있지만 세종특별자치시의 세종 하면 도시 이름이 느껴지지 원본의 세종대왕이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네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가장 특이한 지명은 뭔가요?
보라동
야동리
'대장동'
과일군
@@rabbitblue110 과일공항과 과일역, 과일대학교가 있는 곳 (황해남도)
1:56 저기 진짜 가봤는데 왼쪽위에 지도로 치면 중국 쪽에 공장(?) 같은게 있어서 진짜 싱크로율 쩔었음ㅋㅋ
시멘트 공장 ㅋㅋㅋ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만 해도 역사적 인물의 이름을 쓴 것처럼 특색있는 인물이나 자랑거리의 이름을 동네 이름으로 바꾸는 건 좋다고 봅니다
@Tim Coo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천사는미카엘 오 오늘은 의외로 맞는말 하네
@Tim Cook '모부'가 맞는 말임?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도,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에서 따왔죠.
@대천사는미카엘 이새끼활동하는거첨봤네
개명하는거 참 좋아요. 서울 봉천동 바뀐지 한 10여년 됐는데, 개발도 이뤄지면서 지역 이미지 많이 바뀌었지요.
봉천동 바뀐지 10년밖에 안됐다고요? 한 20년 된걸로 알고 있는데
@@브라우니-n7u 기사보니깐 허가된건 2008년이네요. 1981년과 1993년, 1995년 등 세 차례나 추진됐지만 번번히 무산… 저도 그 이전에 시도가 있었는지는 처음알았어요.
원래 뭐였지
@@이섹이 법정동으로는 봉천동, 신림동은 그대로 인데 내부 봉천1동은 보라매동, 2동+5동은 성현동 등 바뀌었네요. 여기 적기엔 길어져서 ㅠㅠ 나무위키 정리된거있으니 찾아보시면 좋을거같아요.
봉천동하면 그 귀신나오는 웹툰밖에 안떠오르네 ㅋㅋㅋ
너무 아무 계획없이 막 바꾸지만 않는다면 괜찮은 것 같네요. 어떤 특성을 가진 동네인지 더 확실하게 알 수도 있구요.
@대천사는미카엘 애초에 지 아무계획이 없었으면 지역명을 바꾸지 않고 그래도 내버려 두는 쪽을 선택했겠죠.. 한국여성들처럼 보여주기식 렉카짓에 어지간히 미치지 않았으면 괜히 쓸모없는 짓에 굳이 발을 대는 일을 하는 게 더 이상하지요..
아빠고향이 고로인데 삼국유사면으로 이름바꼈다고해서 식구들 모두 놀람 근데 이제 고로하면 없다고생각하니 괜히 아쉬움
학교때문에 대구 나와있는데
제 본가도 삼국유사면이에요ㅋㅋㅋㅋㅋ
동네가 워낙 작아서 아버지 50대시면 저희 아버지랑 아실수도 있겠네요.
거기 시로 승격됬었으면 고로시인데 고로시 아깝네
민정짜응 우리 같은 고향이네요 우리 아부지도 군위
아… 거기 그래서 삼국유사휴게소구나. 참 뜬금없다 했는데 그 이유였군.
지역의 특성과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면 기억하기도 쉬울 것 같네요.
지역의 이미지를 위해서 이름 고민을 많이 하셨겠네요. ㅎㅎ
개명 한 지역은 많이 유명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도시나 지역 이름이 길어지지만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보스토크, 프랑크브루크, 샌프란시스코 등등 외국처럼 지명이 길어도 충분히 발음 가능하니깐 고유명칭으로 바꾸면 좋겠다
그래서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상트를 St.라고 줄여부르기도 하죠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레닌그라드
@@gpt_rule_the_world 진짜 근본은 페트로그라드지 ㅋㅋ
@@tkfkdgotdjtektq 찾아보니까 1차세계대전때 러시아 제국이 상트페테르부르크를 페트로그라드로 변경했네요. 이건 몰랐는데
2:50 나오지는 않았지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도 있죠 원래는 남구였고요.
요~ 인천 부라더~ 동구는 화도진으로 바꾼다고 하지 않았었나? ~ yo~ 그럼 중구는 어쩌지?? yo?
@@고고-j7w ㅇㅎ 다른 구도 다 바뀌는군요.
영월에 가까이 사는 데 표지판이 산솔 바꿔져서 왜 바뀐지 몰랐는데 바뀐 이유를 처음 아네요 감사합니다
심심할때마다 지도 보는데
지도 보면서 섬이름이 비슷하거나 같은게 많더라구요
저는 그런 섬이름도 바뀌고 알려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름 바꾼다고 공모전 열었는데 그대로인것보단 좋네요! 지역정체성이 보여서 좋아요
지역이름이 좀 길어져도 상관없는게 외국은 상트페테르부르크,암스테르담,쿠암라룸푸르,프랑크부르트 등 이름 긴 지명이 있어도 그 나라 도시 사람들은 살아가는데 지장없으니깐 국토정중앙면, 삼국유사면 이렇게해도 안불편함 ㅋㅋ
@이준석은 무적이고이명박은 신이다 우리나라도 삼국시대까지는 다른 언어처럼 긴 지명이 종종 있었어요.
언어적 특성으로 보긴 어렵죠.
옛날 있다!없다?에서도 양구에서 한반도 모양 인공 섬이 있는데 이는 양구가 국토정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홍보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울진군 북면도 흥부면으로 개명해야 되지 않을까요?"(흥부놀부할 때, '흥부'랑 한자가 다릅니다!)
3:12 일제 억까라고 보면 됨.
실제로 영월의 서면, 남면, 하동 상동같은 명칭은 조선시대때 이미 만들어진 명칭이고
오히려 1914년 부군면 통폐합보다 그 이전에 더 단순했던 지명이 더 많음.
양평을 예시로 들면 양평은 부군면통폐합 이전 양근군과 지평군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당시 양근군의 면 이름은 고읍면, 읍내면, 동종면, 서시면, 서중면, 서종면, 북상도면, 북하도면, 남시면, 남중면, 남종면 으로 웬만하면 방위명에다 시, 종, 중 ( 각각 처음, 중간, 끝 이란 뜻) 따위로 되어있었는데 일제가 외려 부군면 통폐합을 하고부터 읍내면+동종면=갈산면, 북상도면+북하도면= 설악면 등 개성있는 이름으로 바꾼 케이스가 훨씬 많음. 따라서 일제 잔재란 소리는 개소리고 조선의 잔재임
(물론 홍천군의 케이스 처럼 영귀미면을 동면으로, 감물악면을 서면으로, 금물산면을 남면으로 바꾸는 것이 있긴 했으나 이런 경우는 극히 일부임)
그럼 저기 나온 곳들은 일제 잔재 맞네요.
1:57 '뭐 왜 뭐 ㅡㅡ' ㅋㅋㅋㅋㅋㅋ 이거 귀엽네 이거 ㅋㅋㅋ 떫냐?ㅡㅡ^ 이러는거 같네 ㅋㅋ
좋귀 ㅡㅡ 도 같이붙여주지
그래도 뭐 그 지역의 특징에 따라서 짓는거라면 나쁘지 않긴 한듯 이름만 듣고도 어떤데인지 대충은 알 수 있으니
위에 인간 이하 분들 댓글 무시 하시고 마저 댓글 이어나가시면 되겠습니다
국토정중앙면은 누가봐도 여기가 국토 정중앙인걸 알게 될것 같음
@@green_dollar_sign 대천 미카엘 ㅋㄷ
군대 제대할때쯤 저희부대가 있던 면 지명이 동면에서 영귀미면으로 바뀌었던게 이런 이유였군요! 처음엔 엥? 했는데 취지가 너무 좋네용 ㅎㅎ
지명을 바꾸니까 더 눈에 띄고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지명에도 일제의 잔재가 남이 있다는 것은 처음 안 사실이에요. 좋은 뉴스 감사합니다.
평범한 기존 지명에서 지역특색 살려 새로 지으니까 좋네용
안성시 대덕면은 농심공장 있으니까 안성탕면으로 바꾸지 ???
시릉데
무릉도원 법흥사 가시면 앞에 주차장도 넓고 숲이 우거져서 산림욕 하기도 좋고 봄 여름 가을에 소풍가서 김밥먹고 낮잠자기도 좋아요
저도 일요일마다 어머니를 절에 모시고 다니는데 더운 여름엔 꼭 가서 발도 담그고 오고 낮잠도 자고 옵니다 ^^
아주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너무 좋은거같아요 알리기도 쉽고ㅎㅎㅎ 여행갈때도 쉽게 참고할꺼 같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김삿갓면에 살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 제가 살고 있는 영월이 이렇게 스브스뉴스에서 소개되다니 정말 신기하고 제가 다 자랑스럽네요! 특히 저희 부모님께서 포도 농사를 하셔서 더욱 뿌듯한것 같습니다^^ 저희 지역 영월! 많이 사랑해주세요~
1:17 강원 양구읍 남면..!
이건 못 참지. . .
세종대왕릉면이라고 하던지 왜 세종대왕면인데
2:19이분이름도 특이하시네
강원도 영월군 면 이름이 무릉도원 면이라니 정말 신기하네요 우리나라에 이런 지명을 가진 곳이 있었다는 것은 몰랐습니다 이렇게 지역명을 바꾸니 기억에도 오래 남고 그 지역의 홍보에도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사실 한국에선 성인식(13세쯤)때 상투를 틀면서 진짜 이름을 새로 짓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 이름은 천하게 지으라고 한건데.... 이 문화가 사라지면서 이름때문에 고통받는 사람이 많아졌죠.
우리나라는 서구권처럼 타인을 성으로 부르는 문화가 아니라 이름자체를 대외적으로 쓰는 문화에다 과거에는 흔하게 쓰던 호, 자를 이젠 특별한 직업이 아닌 이상 쓰면 가명 쓴다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세상이 되었으니.... 우리나라 문화에 맞게 주민등록 발급시점이나 아니면 만20세가될때 당연히 개명할 수 있게 법을 바꾸거나, 아니면 최초1회 개명시엔 아무런 조건없이 신청만으로 자동 승인되도록 법이 바뀌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와 이런거 좋다 한번들으면 잊어버리지 안을듯 싶다
전남 담양군 남면도 재작년에 가사문학면으로 개칭하였습니다. 근처에 소쇄원, 가사문학박물관이 있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2:24 음 이건 찐이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는 등억알프스리(기존 등억+영남 알프스)가 있어요~
헉 저희 마을 이름이 영상 제목에 박제됫네요 ㅋㅋ
홍성군이 시 승격을 하면 홍주시로 이름을 바꾸려고 있다던데요
2:04 석유를 잃고 땔감을 얻었다
취지가 정말 좋네요
제가 옛날에 살았던 당하동은 이름을 2번이나 바꿨습니다.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인천광역시 서구 검단4동-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검단에 동이 총 5동(검단1~5동)있었는데 각각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검단1동---검단동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검단2동---불로대곡동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검단3동---원당동,아라동(검단신도시)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검단4동---당하동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검단5동---오류왕길동
으로 지명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또 영월에서 군복무 했다 아임니꺼 ㅋ
36사 8087부대 기동중대 전역자 인사 박습니다.
오랜만에 영월풍경 보니 반갑네예 ~
야간근무 서면서 별마로 천문대 야경을 보며
사회나갈 꿈을 꾸면서 버틴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 이라뉘~
멋지네요
새로 만들기보다 과거 이름을 되찾는 것도 좋을 듯
부산시 북구도 구 명칭 바꾸려고 하는 중이긴 한데, 참 애매합니다, 그래.
지하철 노선도에 김유정역이라는 곳이 있던데...
춘천시에 있는 역으로 그 근처에 소설가 김유정씨의 문학관이랑 생가가 있어요
여주시민이었는데 뿌듯하네요
지명은 아니지만 대구 지하철도 서문시장역 - 신남역 - 청라언덕역 - 청라언덕(신남)역 이렇게 바꼈음.
2호선 역인데 3호선이 생기면서 3호선 역이 서문시장이랑 더 가까워서 3호선 서문시장역이 생기고 2호선은 신남역으로 바꿈.
그후에 옛지명 되살리기인가 뭐시기 때문에 청라언덕으로 바꿨는데, 신남네거리 상인들의 반발로 괄호가 추가되서 청라언덕(신남)역이 됨.
개인적으로 청라언덕 어감이 좋아서 바뀐게 좋은데 신남역 가면 신남? 같은 드립 못 치는건 아쉬움.
그리고 청라언덕역이 환승역인데 지하에서 지상으로 한번에 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그거 오지게 길어서 타고 있으면 평생 여기서 살아야 하나 시간이 멈췄나 하는 기분 느낄 수 있음.
울진 금강송면
세종 장군면
지역의 특성과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면 기억하기도 쉬울 것 같습니다
(미용실에서)
"물 온도는 어때요?"
"네 무릉도원 같네요..."
"아니 물 온도는 어떠시냐고요;;"
'무릉도원이네요."
이거 인트로에 나올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
오 뭔가 좋아보이는데
_일제잔재가 심각했었네 지금도 절대적으로 사라져야 할 때다_
@호연 나쁜건 일본탓 맞음 ㅋ
또 당해봐야 알겠냐... ㅋ
@호연 혹시 조상이...?
@@xw_V4 그럼 조선에는 좋은 것만 있었나요? 그런데 왜 망했죠?
@@별마을 친일파들이 지금도 한반도 곳곳에 퍼져 살고있음.
대표적 성씨: 임씨
@@xw_V4 임상옥:?
세종과학고는 서울에
세종시는 충청도에
세종대왕면은 경기도에
특이한 이름은 이써요
김치량
Amount of Kimchi
국토 정중앙 양구 홍보대사
상주에는 사벌국면
나중엔 도시 구 명칭도 바뀌었으면.....단순히 동구 중구 등이 너무 많음
공감합니다. 전 부산사람인데 저희동네 중구에 있는 가게를 찾으려고 검색했더니 다른지역에도 중구가 많이 뜨더라구요~
영동선 아우라지역이요..
한반도면은 좀 뇌절 아닌가 했더니 지형보고 바로 납득ㅋㅋㅋㅋ
물온도 어떠세요?
ㅋㅋㅋㅋ재밋네 나쁘지 않아
좋은 의미가 있어서 바꾸는 거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북한이 김정숙(김정일 엄마)군, 김형직(김일성 아빠)군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짓이지..
@이준석은 무적이고이명박은 신이다 각하는 서울이 아니라 구미라고 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곳 물온도는 어떠세요?
근데 이름도 길고 기존의 명사를 차용하다 보니 현지에서는 옛이름을 별칭으로 사용할 듯...
(수정) 예전에 서울의 이름을 이승만 대통령의 호를 따 우남특별시로 개칭하려다 그러면 서울놈이 우남놈으로 바뀐다 하는 의견이 있어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독재자로 평가받음을 감안하면 현명한 선택이겠지만, 국민들이 친근하게 느끼는 위인이라면 원본에 신경 안쓰고 그냥 이름이겠구나 하겠죠. 미국도 조지 워싱턴 대통령의 이름을 딴 워싱턴이 수도 워싱턴 D.C.도 있고 워싱턴 주도 있고 여러가지 지명이 있으며 우리나라도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대학교 등이 있지만 세종특별자치시의 세종 하면 도시 이름이 느껴지지 원본의 세종대왕이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네요.
그러면 러시아 사람들은 블라디보스토크, 상트페테르부르크, 미국 샌프란시스코, 말레이시아 쿠암라룸푸르 등등 이름 길더라도 충분하게 발음 가능함. 한국지명은 길어봐야 4글자인데 아무리 길어도 약과이지
물 온도 어떠세요?
저는 부여군 규암면을 '사비면'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삼국 시대 때, 도시 이름이 사비이었죠.
오! 그거 좋네요!
그럼 주민들이 다 동의만 하면 일론머스크면으로 만들 수도 있나요?
강원도 양구 남면에서 군복무했는데 이름이 바꼈구나ㅋㅋㅋ
남면이면 개꿀띄 터미널 가깝고... 나는 동면!
고생하셨네요
@@정재원-g8o 개고생하셨네요 ㅜ
저도 동면에서 있었습니다.
@@LEMON-gc6tv 전 팔랑리 161포병대대에 있었어요!! 전우님
전 방산면이요..
초등학교때 본 레전드 이름… 변기통
서울내 구도 바뀌면 좋을듯.
강동구나 강서구 강남구 강북구에서 ()으로 변경하면 효과적일듯
물온도어떠세요?
청송군 부동면도 일제 잔재라 주왕산면으로 바꿈
1770년에 만들어진 고지도에 청송부 부동면이란 이름이 버젓이 쓰여있는데 일제 잔재라고?
@@태양-r1g ruclips.net/video/CS-eyyR-y7s/видео.html
@UCS2j-GZqmkalHBlcbZJfd5w 내가 왜 설명하냐..... 너가 알아봐야지 너가 말한 고지도는 인터넷에 안나오는데 구라아니냐?
@@헤프에오 부내면(府內面)·부동면(府東面)[현 주왕산면]·부서면(府西面)·현동면(縣東面)·현서면(縣西面)·현남면(縣南面)·현북면(縣北面) 7개의 면으로 정리되었다.
조선시대때 면리제 시행이후 청송군이 이렇게 개편되었다네 ㅇㅇ
충주에는 중앙탑면이있죠
그렇지요
이영상에서 한반도면 이후로 나온 뭐왜뭐 가 가장좋다. ㅎㅁㅎ! ㅋㅋㅋㅋㅋㅋ
내고향 영월군
물온도는 어떠세요?
국토정중앙면이 뭐냐 어휴..
차라리 나라한가운데 같은 우리말 지명이면 뭐라 말은 안 하겠다만
그럼 세계가 아니라 국토가 기준이야?
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국은 찐따 왕따인가보다.... ㅋㅋㅋㅋㅋㅋ
세계속에 섞이기 싫다 이거지~ ㅋㅋㅋㅋㅋㅋ 😆
@머슴김 헌법에 따르면 북한도 우리 땅인데
어그로가 잘끌리네.. 괜히 바꾸는게아니네 좋은의미로 바꾸면좋을듯
무릉도원 어떠세요?
아니 다른건 이해 하는데 원래 이름보다 더 불르기 힘든것도 엄청 많은데? 갓갓면 무슨 라면 이름이냐?
내고향 상동읍도 바뀔려나? ㄷㄷ
무릉도원면 살고있는데 이 이름지은거 원래 그런줄알았다
불닭볶음면 참깨라면 팔도비빔면 나였으면 사노라면 박상면
앞으로는 어떤 이름이 생길지...
괜찮네요 찬성
아니 물온도 어떠시냐구요
예전에 무릉도원면 에어컨설치하러간적 있었는데 ㄹㅇ 산골짜기라 뒤질뻔했음 ㅋㅋ
아..수주가 무릉도원면으로 바뀐거구나~!
내가 군 생활한 영월은 지옥이었어. 무릉도원은 지랄.....
허허 새로운 라면이름인줄알았네
거제도랑 통영은 이순신면????
그외에 보은 속리산면
고령 대가야읍.
1:16 이름에 ptsd오네 21사단........
이제곧 라면이름으로도 하나나온다
그래서 왜 김삿갓면으로 했을까
??? : 무릉도원이세요?
아 무릉도원이네요..
??? : 아니 물 온도 어떠시냐고요
레전드는 대변초지ㅋㅋㅋ
인천도 있는데 남구에서 미추홀구로 바뀜
능서면보단 경강선이 쓰고있는 세종대왕릉역 이름을 따 세종대왕릉 나도 대찬성. 춘천서면은 봄내면으로 바꾸면 안되냐?
브랜드 가치가 올라서 지역경제 활성화면 좋지 살면서 브랜드 가치올라서 가격 안오르는 꼴을 못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