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동아마라톤 접수방식, 어떠셨나요? 작년에는 7월이 되어서야 얼리버드 접수에서 추첨방식을 택하고 본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졌었네요. 올해에는 접수 일정도 당겨졌지만, 100% 선착순으로 받는다는 점에서 무리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방법들도 있을 것 같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풀마라톤을 뛴다면 동아마라톤을 실시하는 3월이 기온적인 측면에서 유리하겠지만 10K 까지는 더운거는 참을 수 있기에 굳이 풀마라톤 기록이 필요하지 않으면 저는 동아마라톤은 패스할 겁니다😊 그리고 선착순으로 하든 추첨식으로 하든 불만은 생길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공인된 세계적인 대회들 운영을 보면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없는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동마도 '플래티넘'과 '국제대회'라는 타이틀을 가졌는데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대회의 취지에 맞게 일반 러너 중에서도 기준기록 / 연령별 / 성별 등으로 쿼터를 나누어 접수를 조금 더 세분화해서 받고 있습니다.
공인된 세계적인 대회들 운영을 보면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없는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동마도 '플래티넘'과 '국제대회'라는 타이틀을 가졌는데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메이저 대회의 경우 취지에 맞게 일반 러너 중에서도 기준기록 / 연령별 / 성별 등으로 쿼터를 나누어 접수를 조금 더 세분화해서 받고 있습니다.
몇가지는 공감하기도 하고 공감하지 못하기도 하네요. 기록에 따라 참가에 제한을 둔다면 그것대로 역차별의 문제가 되기도 하며 그분들 제외하고 럭키 드로우를 한다고 해도 참가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달래기가 쉽지 않겠죠. 분명 이같은 영상이 만들어질겁니다. 기존 러너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대회를 치른다는 말은 또다른 말론 신규러너들에게 불이익이 갈 가능성도 있다는 말이겠죠. 이같은 반응은 어찌보면 기존 러너들의 텃세로도 보여질 수 있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이부분은 상당히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또한 안타깝지만 어르신들만을 위한 접수를 시도했다가 악용하는 사례가 나올 수도 있구요. 이미 배번양도의 문제도 많이 나왔죠. 배번양도로 타인 대신 좋은 기록을 세워 메이저 대회에 나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겠구요.
저는 누구나 나가고싶어 하는 대회를 동네 마라톤 대회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무작정 신청하는것두 문제라고 생각함요~~ 진짜 큰 메이저 대회는 기록을 타이트하게 잡아놓고 지방 마라톤 대회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풀코스 기록이 어느정도 되는사람에게 우선권을 줘야된다고 봄~~ 5시간 넘기면 도로 통제도 끝나는데.... 그거 넘겨서 들어와도 완주라는 타이틀 주면서 메달 다주는것도 문제라고 봄~
동의합니다. 플래티넘 대회답게 등록방법을 세분화하면 가능할텐데 쉽게 모집하고 관리하기 편한 관점에서 진행되는게 아쉽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풀코스 기록 / 나이 / 성별 쿼터제를 시행한다면 대회의 퀄러티를 떨어트리지 않으면서도 공정한 방법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부분도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신규러너 / 오래된 러너로 구분하기보다 마라톤의 취지에 맞게 풀코스 인증기록 / 성별 / 나이별 쿼터제를 두고 등록 시 배번양도를 못하도록 우편배송 시스템이 아닌 현장수령 동시에 표식을 하는 방식을 도입하면 어떨까요? 해외메이저 마라톤에서 배번양도는 발생할 수 없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것처럼요.
@@runjennie 좋은 말씀 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개선되어야하며 더 좋은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이 녹록치 않아보입니다. 현장수령은 타유튜버분도 언급했지만 큰대회에 몇만명이 모이는 상황인데 현장에서 배번을 나눠주는건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대회시작전 5시간전에는 와야 여유있게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요? 배번 나눠주는 일하시는분들도 엄청나게 많이 필요하구요. 엄청나게 혼잡할겁니다. 나이별 쿼터제는 저도 도입하면 좋을거 같아요. 여러 사람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사람들도 충분히 이해할거 같습니다.
처음에 신청 후 사이즈 변경 불가라고 했었는데 욕 먹고 사이즈 변경해 주기로 한 모양이네요. 정신없이 신청하시느라 사이즈 선택 잘못하신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몇년 전에는 10K 주자들 짐 알아서 맡기고 지하철 타고 오라했다가 욕먹고, 올해는 외국인은 마스터즈 입상에서 제외해 버리고 ( 그냥 국제 라는 말 대회 명에서 빼시는게.... ) 플레터넘 대회라는데..... 주최측은 참 창피하지도 않은지 모르겠네요.
풀마라톤을 뛴다면 동아마라톤을 실시하는 3월이 기온적인 측면에서 유리하겠지만 10K 까지는 더운거는 참을 수 있기에 굳이 풀마라톤 기록이 필요하지 않으면 저는 동아마라톤은 패스할 겁니다😊 그리고 선착순으로 하든 추첨식으로 하든 불만은
생길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대표 대회인 동마가 플래티넘 대회다운 운영을 해주길 바라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사이즈 선택 극공감합니다 사이즈보다가 늦게 신청했는데 결국 정정 받아주네요 글고 내년 껄 벌써 받는거자체가 의심 스러워요
더 많은 러너들을 위한 세심한 준비를 위한 방법이었길.. 바래봅니다.
접수나 운영 부분이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컴퓨터 잘 못하는 60대, 70대는 참가 못하는 대회가 되었습니다.
동마의 운영이 앞으로 더 나아지길 바라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이젠 대회 안나갑니다.
신청을 도대체 멸달전부터 받는건지..기가 차네요.
깡패수준 아닌가요?
참가비만 오르고 뭐하는 짓인가 현타와서 그냥 혼자 뛸랍니다^
접수기간을 당긴 이유가 조금 더 세심하게 대회를 운영하려는 이유였길 바래봅니다. ㅠ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동마 접수가 러너의 입장이 아닌
주체측의 상술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요?
참가비10만.8만원 느무 상술. 동마를 9개월전부터 신청은 전대미문. 23년째 즐기고 있지만 격세지감입니다.즐런 화이팅입니다
동마의 주최측 직원분들도 러닝을 사랑한다면 조금 더 세심한 기획이 가능하지 싶은데 아쉽습니다.
달리기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생기는 과도기겠지요?
저는 선착순이 아무리봐도 공정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추첨제로 바뀌게 된다면 동마에 대한 홍보를 더더욱 하기위해서 인플루언서, 연예인들이 신청을 하면 대부분 참가시키고 그만큼 일반인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줄어들거라고 생각합니다.
공인된 세계적인 대회들 운영을 보면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없는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동마도 '플래티넘'과 '국제대회'라는 타이틀을 가졌는데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대회의 취지에 맞게 일반 러너 중에서도 기준기록 / 연령별 / 성별 등으로 쿼터를 나누어 접수를 조금 더 세분화해서 받고 있습니다.
선착순은 무책임함의 극치임.
동마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대회인데, 우리나라 러닝인구가 많아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제일 공정핟건 선착순이 맞긴하죠..
공인된 세계적인 대회들 운영을 보면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없는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동마도 '플래티넘'과 '국제대회'라는 타이틀을 가졌는데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메이저 대회의 경우 취지에 맞게 일반 러너 중에서도 기준기록 / 연령별 / 성별 등으로 쿼터를 나누어 접수를 조금 더 세분화해서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앞으로도 동아나 춘천은 절대 참가 안하려구요 뭐 다른 더 큰 이유도 있고....그래서 jtbc 동행 100만원 ㅎㅎ 첫출전....
나이 50 다 돼서 체지방률 10프로 이내로 다이어트 하려니 휴...이제 14kg빼고 18kg 남았네요 ㅎㅎ
JTBC 준비하시는군요. 화이팅입니다!
선착순이 그나마 공정한데 문제는 고령자는 힘들다는거
선착순보다 더 나은 방법을 찾는다면 방법은 존재하겠지요. 대회의 취지에 맞게 일반 러너 중에서도 기준기록 / 연령별 / 성별 등으로 쿼터를 나누어 그 안에서 추첨을 하거나 한다면 어떨까요.
기분 나쁘죠ㅡㅡ
동마아웃 다른 좋은대회가 많을거예요
우리나라 대표 대회인데 운영부분이 많이 아쉬운 건 사실이에요. ㅠㅠ
몇가지는 공감하기도 하고 공감하지 못하기도 하네요.
기록에 따라 참가에 제한을 둔다면 그것대로 역차별의 문제가 되기도 하며 그분들 제외하고 럭키 드로우를 한다고 해도 참가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달래기가 쉽지 않겠죠. 분명 이같은 영상이 만들어질겁니다.
기존 러너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대회를 치른다는 말은 또다른 말론 신규러너들에게 불이익이 갈 가능성도 있다는 말이겠죠. 이같은 반응은 어찌보면 기존 러너들의 텃세로도 보여질 수 있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이부분은 상당히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또한 안타깝지만 어르신들만을 위한 접수를 시도했다가 악용하는 사례가 나올 수도 있구요. 이미 배번양도의 문제도 많이 나왔죠.
배번양도로 타인 대신 좋은 기록을 세워 메이저 대회에 나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겠구요.
저는 누구나 나가고싶어 하는 대회를 동네 마라톤 대회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무작정 신청하는것두 문제라고 생각함요~~ 진짜 큰 메이저 대회는 기록을 타이트하게 잡아놓고 지방 마라톤 대회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풀코스 기록이 어느정도 되는사람에게 우선권을 줘야된다고 봄~~ 5시간 넘기면 도로 통제도 끝나는데.... 그거 넘겨서 들어와도 완주라는 타이틀 주면서 메달 다주는것도 문제라고 봄~
동의합니다. 플래티넘 대회답게 등록방법을 세분화하면 가능할텐데 쉽게 모집하고 관리하기 편한 관점에서 진행되는게 아쉽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풀코스 기록 / 나이 / 성별 쿼터제를 시행한다면 대회의 퀄러티를 떨어트리지 않으면서도 공정한 방법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부분도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신규러너 / 오래된 러너로 구분하기보다 마라톤의 취지에 맞게 풀코스 인증기록 / 성별 / 나이별 쿼터제를 두고 등록 시 배번양도를 못하도록 우편배송 시스템이 아닌 현장수령 동시에 표식을 하는 방식을 도입하면 어떨까요? 해외메이저 마라톤에서 배번양도는 발생할 수 없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것처럼요.
@@runjennie 좋은 말씀 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개선되어야하며 더 좋은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이 녹록치 않아보입니다.
현장수령은 타유튜버분도 언급했지만 큰대회에 몇만명이 모이는 상황인데 현장에서 배번을 나눠주는건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대회시작전 5시간전에는 와야 여유있게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요? 배번 나눠주는 일하시는분들도 엄청나게 많이 필요하구요. 엄청나게 혼잡할겁니다.
나이별 쿼터제는 저도 도입하면 좋을거 같아요. 여러 사람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사람들도 충분히 이해할거 같습니다.
근데 선착순이 가장 공평하지 않나요.
방법의 차이겠지만 럭키드로우가 더 낫지 않나 싶어요
공인된 세계적인 대회들 운영을 보면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없는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동마도 '플래티넘'과 '국제대회'라는 타이틀을 가졌는데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결제는 어떤 방식으로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앱카드를 사용했는데 생각해보면 접수와 동시에 결제를 해야 완료되는 시스템이니, 결제모듈이 설치되어있지 않았다면 시간이 더 소요되었을 수 밖에 없었겠네요. ㅠ
@@runjennie 무통장 입금이 유리하다고 해서 혹시 그렇게 하셨나해서요.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얼리버드면 할인이라도 해주던가
매년 달라지는 모집방법이 자리를 잡아가길 바라봅니다.
처음에 신청 후 사이즈 변경 불가라고 했었는데 욕 먹고 사이즈 변경해 주기로 한 모양이네요. 정신없이 신청하시느라 사이즈 선택 잘못하신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몇년 전에는 10K 주자들 짐 알아서 맡기고 지하철 타고 오라했다가 욕먹고, 올해는 외국인은 마스터즈 입상에서 제외해 버리고 ( 그냥 국제 라는 말 대회 명에서 빼시는게.... ) 플레터넘 대회라는데..... 주최측은 참 창피하지도 않은지 모르겠네요.
국제 대회와 '플래티넘'명칭에 걸맞는 동마가 되어가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
선착순이 공정하지 않나요?
공인된 세계적인 대회들 운영을 보면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없는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동마도 '플래티넘'과 '국제대회'라는 타이틀을 가졌는데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