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할 것 같아, 울 일이 많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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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авг 2024
  • 만나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사람, 좋아할 것 같다.
    생각한 사람이 있었다.
    마음은 그 말이 울 일이 많아진다는 뜻인 걸 눈치챘는지,
    알아서 도망치기를 권고했다.
    좋아할 것 같아, 울 일이 많아지겠지.
    제목과 본문은 작가의 도서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에서 발췌했습니다.
    image : 나의 해방일지(drama)
    --------------------------------
    00:00 짙은 - 해바라기
    04:36 홍이삭 - 마음이 내려 쌓이면
    08:14 짙은 - moon
    12:09 겸 - 내 생각을 들려주지 않을 거예요 (with 이예린)
    15:26 김현창 - 아침만 남겨주고
    19:44 겸 - 사랑 없이 사는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22:34 김현창 - 이른
    25:41 겸 - 잔상화
    29:21 데이먼스이어 - 재워
    32:30 못 - 날개
    35:55 데이먼스이어 - salty
    38:51 데이먼스이어 - Auburn
    #플레이리스트 #데이먼스이어 #짙은

Комментарии • 18

  • @owook
    @owoo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만나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사람, 좋아할 것 같다.
    생각한 사람이 있었다.
    마음은 그 말이 울 일이 많아진다는 뜻인 걸 눈치챘는지,
    알아서 도망치기를 권고했다.
    좋아할 것 같아, 울 일이 많아지겠지.
    제목과 본문은 작가의 도서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에서 발췌했습니다.
    --------------------------------
    00:00 짙은 - 해바라기
    04:36 홍이삭 - 마음이 내려 쌓이면
    08:14 짙은 - moon
    12:09 겸 - 내 생각을 들려주지 않을 거예요 (with 이예린)
    15:26 김현창 - 아침만 남겨주고
    19:44 겸 - 사랑 없이 사는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22:34 김현창 - 이른
    25:41 겸 - 잔상화
    29:21 데이먼스이어 - 재워
    32:30 못 - 날개
    35:55 데이먼스이어 - salty
    38:51 데이먼스이어 - Auburn

  • @chaanhui
    @chaanhu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8

    언제부턴가 혼자 삼키는 울음을 내 마음 안에 있는 작은 정원에 물을 준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속에서 네가 아름답게 피어나길 바란다.

    • @user-jh2qc1zt9q
      @user-jh2qc1zt9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hd8js4fs1kㅉ

    • @user-jk4dt7hw1l
      @user-jk4dt7hw1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user-hd8js4fs1k 너로인해 마음에 병이 생겨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을 먹은지 벌써 10년이 돼가네, 약 때문인지 마음이 너무 건조해서 아무 싹도 피어 나지 않을것 같았는데, 내 맘 속에 너라는 씨앗이 여전히 남아있구나..

  • @Rachel-hj8uz
    @Rachel-hj8u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이제는 인정하기로 했다.
    너로 인해 우는 날 들도 사랑의 일종이라는 것을.
    너는 알리 없는 이 노력이,
    영원히 아무도 모르게 끝나질 않기를.

  • @jjjj_6600
    @jjjj_660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어딘가 찌르르한 이 마음이,
    순간 확신이 된 것 같았다.
    널 좋아할 것 같아.
    이미 좋아하는구나.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아픔을 안은 채로
    많이 울게 되겠지.
    그럼에도 고작 내 눈물 몇 줄기가
    널 사랑하지 못 할 이유가 될 순 없었다.

  • @user-kx2ju3jd8f
    @user-kx2ju3jd8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헐대박 요즘 유튜브에 구씨가 자주 떠서
    명장면들 다시 보고있었는데..(어제 밤에도...보고 눈물 훔친🥲)
    작가님 답글 보고 채널 한번 들어와보니 35분 전 업로드에 나의해방일지 사진이 썸넬로 딱!!!😯 이런 반가운 우연 같은거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ㅎㅎ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4.2.17 토요일 03:47

  • @whynot8479
    @whynot847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너가 입술을 꾹 다물며 눈물을 참을 때 내 마음도 미어졌어 다치지말자 바란대도 그러긴 쉽지않은 직업이지만 그래도 다치지말자 난 이제 너의 작은 생채기에도 눈물이 나

  • @wonheecha7498
    @wonheecha749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결국 좋아해놓고선 펑펑울수밖엔 없을땐 가슴이 너무 아파요 .

  • @hey_9228
    @hey_922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거 들으려고..또 눈이 떠졌나보다,고생했어요❤ 이제 푹 자요~~❤

    • @hey_9228
      @hey_922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리고..이제 그만 도망쳐요 술레가 지쳐가요 😢

  • @bkparkwin
    @bkparkwi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썸네일 정말 좋네요. 최애 드라마.

  • @user-cq5yb6kl7v
    @user-cq5yb6kl7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작가님의 글은 책으로 읽는 것도 좋지만 사진이나 음악과 함께 게시하면 책과는 다른 느낌으로 와닿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늘 위로 받고 있습니다:)

    • @owook
      @owoo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해요 !

  • @user-kx2ju3jd8f
    @user-kx2ju3jd8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만나자마자 '아 이 사람이랑 만나게 될 것 같다...' 는 느낌...저도 20대때 느껴본 적 있어요..ㅎㅎ 지금은 30대인데...
    그런 사람 다시 한번 나타난다면 좋겠네요...다만 이젠 많이 아프지 않게 해줄😅 마지막 사랑으로..(큰 꿈이죠ㅋㅋ)
    플리에 함께 올려주시는 짧은 글들..
    인상 깊은건 노래 틀어놓고 들으면서 노트에 따라적어보기도 했는데...
    이번 글도 적어볼 것 같네요..ㅎㅎ
    언제 서점 가면 책도 찾아볼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4.2.17 03:56 잠 못 드는 새벽에...

    • @owook
      @owoo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길지 않은 새벽 되시기를 바래요

    • @user-kx2ju3jd8f
      @user-kx2ju3jd8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owook 🥺👍 감사합니다👍

  • @wr_im
    @wr_i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4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