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Видео 85
- Просмотров 5 272 375
정영욱 작가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14 июл 2016
정영욱 작가 플레이리스트
인스타그램 @owook
비즈니스/광고 문의 : www.unearth.co.kr
인스타그램 @owook
비즈니스/광고 문의 : www.unearth.co.kr
아픈 기억은 미화되지만 좋은 기억은 폄하된다
아픈 기억은 미화되지만 좋은 기억은 폄하된다. 기억이란 거, 결과적으론 나쁘거나 좋거나 모두 적당히에 수렴한다. 그래서 아무리 나쁜 기억도 그땐 그랬었지가 되고 아무리 좋은 기억도 그땐 그랬었지가 된다. 사람의 뇌는 적당히를 모르지만, 기억 장치는 적당히를 추구하며 살아간다. 마치 ‘적당했어’라고 생각하면 어떤 일도 다행히 잘 마무리된 것만 같아서. 아직 아프다면, 아름답다면 그것은 끝난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반증이라도 하는 듯, 기억은 그런 중재자의 역할로서 우리 마음에 존재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난 미화될 수도 없고 폄하되지도 않는 기억은 아직 마음의 끈이 이어져 있다는 증거라도 되는 것처럼 껴안고 소중히 보듬으며 살아간다.
“우린 아직 이어져 있으니, 언제든 다시 돌아만 서셔라. 나 더 큰 사람이 되어 기다리겠다. 그쪽이 고개만 살짝 돌려 준다면, 성장한 나의 보폭으로 성큼성큼 그쪽에게 다가가겠다.”
제목과 본문은 작가의 도서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에서 발췌했습니다.
image : 유열의 음악앨범(movie)
--------------------------------
00:00 검정치마 - Hollywood
05:33 카더가든 - 우리의 밤을 외워요
09:35 설 - 열기구
13:34 짙은 - 섬광
18:45 잔나비 - 나의 기쁨 나의 노래
22:22 카더가든 - 기다린 만큼, 더
26:48 데이먼스이어 - salty
29:44 검정치마 ...
“우린 아직 이어져 있으니, 언제든 다시 돌아만 서셔라. 나 더 큰 사람이 되어 기다리겠다. 그쪽이 고개만 살짝 돌려 준다면, 성장한 나의 보폭으로 성큼성큼 그쪽에게 다가가겠다.”
제목과 본문은 작가의 도서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에서 발췌했습니다.
image : 유열의 음악앨범(movie)
--------------------------------
00:00 검정치마 - Hollywood
05:33 카더가든 - 우리의 밤을 외워요
09:35 설 - 열기구
13:34 짙은 - 섬광
18:45 잔나비 - 나의 기쁨 나의 노래
22:22 카더가든 - 기다린 만큼, 더
26:48 데이먼스이어 - salty
29:44 검정치마 ...
Просмотров: 6 806
Видео
우울의 바다에도 모서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Просмотров 8 тыс.16 часов назад
네 우울을 알아 하지만 빠져 죽지 말아야지 헤엄치고 헤엄쳐서 지구를 벗어나야지 마음이 둥글지 않은 난 우울의 바다에 모서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힘이 부치는 날엔 바닷물을 다 마셔 버리더라도 빠져 죽진 말자 우리 제목과 본문은 작가의 도서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에서 발췌했습니다. *해당 플레이리스트는 원곡의 슬로우 버전입니다. #연주곡 #연주음악 #playlist
아름다운 소설이라고 생각했지만, 스스로 찢어버린 마지막 페이지에게
Просмотров 19 тыс.День назад
헤어짐을 다짐한 순간 미련을 두지 않는 이들이 있다. 아니, 미련이 없어야 헤어짐을 고할 수 있는 사람들에 가깝달까. 단 한 번도 허투루 안녕을 고해 본 적이 없어서, 마지막을 전하는 순간이 누구보다 무거운 사람들. 멀리서 보면 한 번 끝난 관계에 대해 더는 돌아보지 않는 모습이 칼 같다 생각될 수 있어도, 난 안다. 그런 이들은 늘 거기 있는 나무 같아서 자신의 마음을 뿌리까지 다 건네고 나서야 떠나보냄을 결단하는, 이어짐을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들이란 걸. 먼 시간이 지나, 떠나보낸 이들이 외려 고마워할 마음을 가질 담백한 사람이란 걸. 잘라 낸 절단면이 말끔해서 언젠가 다시 이어 붙이고만 싶어지는 매력적인 마음을 품은 이들이다. 아름다운 소설의 완성이라고 생각했지만, 스스로 찢어 버린 마지막 페이지...
혼자 남아 버린 기분에 눈이 붓도록 울게 되더라도
Просмотров 24 тыс.14 дней назад
지금, 당장이 힘들 뿐이다. 영원히 함께할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떠나갔더라도, 나 혼자 남아 버린 기분에 눈이 붓도록 울게 되더라도, 마음처럼 풀리지 않는 일에 낙심하더라도 곧 괜찮아질 슬픔이다. 고통은 느닷없이 찾아오고 우리는 자주 지칠 수밖에 없지만, 인생은 계속될 텐데. 상처와 불안도 되풀이될 테고 펑펑 울다가 말라 버리는 날도 다시 찾아올 텐데. 그렇지만 또 이겨 내고 이겨 낼 텐데. 그러니 온 마음을 다해 살아온 당신아, 또 좋아질 거라 믿어야 한다. 좋아지고 좋아지면서 결국 다 좋아질 거라 믿어야 한다. 지금은 많이 아프겠지만 잠시뿐일 거라고. 오늘처럼 힘겨운 날들을 지나 보내야만 더욱 단단한 행복이 찾아올 거라고. 거쳐야만 하는 시련이라고. 그렇게 기뻐질 내일을 믿어야 한다. 당신을 울게...
네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Просмотров 14 тыс.14 дней назад
당신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그는 내게 무엇도 아끼지 않았다. 나에게뿐만은 아니었다. 노래, 음식, 애니메이션…. 뭐 하나를 진득하게 좋아해서 질릴 때까지 달고 살았다. 자연히 떠오르는 게 많은 사람이다. 네가 좋아하던 거 나도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던 거 너도 좋아하면서 같은 걸 좋아하던 시간의 우리를 떠올린다. 서로에게 어떤 모습이든 아무렴 괜찮았다. 내가 살이 찌고 부어도 귀여워해 줘서 좋았다. 내가 흔들릴 때마다 덤덤히 잡아 주던 그는 언제나 꼿꼿했는데, 아플 땐 어디서 몰래 아파했을지 나는 아직도 모른다. 괜찮다던 말은 진짜 괜찮아서였는지 아직도 궁금하다. 너의 그 진실함, 현명함 더 알려 달라던 말에 이미 많이 알려 줬다던 대답에 아차, 하던 내가 잊히지 않는다. 어떻게 하...
아무리 노력해도 그럴 수 없음의 불가항력을 느낄 때 사람은 우울해진다
Просмотров 10 тыс.Месяц назад
아무리 노력해도 그럴 수 없음의 불가항력을 느낄 때 사람은 우울해진다
누구보다 나를 많이 이해해 줬던 사람은 오래도록 나를 아프게 한다.
Просмотров 39 тыс.2 месяца назад
누구보다 나를 많이 이해해 줬던 사람은 오래도록 나를 아프게 한다.
우산 하나 함께 나눠 쓸 때면 온 여생이 너와의 여름이었으면 소망했다
Просмотров 83 тыс.4 месяца назад
우산 하나 함께 나눠 쓸 때면 온 여생이 너와의 여름이었으면 소망했다
썸넬 어디 장면이에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하자.
잔잔한 파도와 바람은 평화롭고 편하지만 몰아치는 파도와 바람은 무섭고 두렵다. 편안한 불행, 두려운 행복 처럼
그말은 보고싶다는 마음이 사랑한다는 마음이겠지요.
저는 알바하다 마주친 손님 같이 그냥 한번 보고 말 사이에게는 스스럼없이 농담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상하게 직장 동료같이 오래 볼 사이한테는 좀 차분하고 어쩌면 조용하다,라고 느껴질 수도 있는 모습이 되는 것 같아요. 오래 볼 거니까 더 신중하고 싶었어요. 사실은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발랄하지 못했던 건데 사회는 사랑스러운 사람을 더 좋아하니까...이제는 모두를 잠깐 보고 말 사이처럼 대해야 할까봐요.
정말 다 말해도 될까 말했다가 또다시 약점 잡힐까 봐 두려워 항상 모든 일은 나 때문인 것 같아 나만 없었으면 모든게 완벽했을 텐데
우린 헤어짐이 아닌 해소였길 언젠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서로를 마주하길
이런장면 다쉬는못본다는게. ..
가장 아팠던 순간이 내가 빛났던 가장 빛났던 순간이 아니었을까
오랜시간 사랑은 없다고 운명은 없다고..적어도 내 삶에는 없다고 믿었던 나에게, 다시금 사랑을..운명을 믿게 만들어 준 너. 하지만 타이밍이 좋지 않았던걸까. 너무나 큰 과거 상처에 아파하는 너. 나 자신을 모르고 사랑할줄 모르는 내가 만나 너무나 위태로운 사랑을 하고.. 결국 나는 너를 울리고 말았어. 너를 상처입히는 일 만큼은 없게 하고 싶었는데.. 우린 그렇게 또 기약없는 기다림을 남긴채, 사랑하는 마음을 깊이 간직한 채, 각자 살아가고 있구나. 하지만 이 각자의 시간이 너에게 꼭 필요한 것임을 알기에.. 또한 너무나도 아프지겠만 나에게도 이 시간이 필요함을 느껴. 우리 꼭 다시 만나 함께 그 바다에 가자. 우리가 그리던 우리의 미래를 꼭 같이 걸어가자. 사랑해.
보고싶다
7:08 좋아하는 노래네요 ㅎ
연애의발견ㅠ좋아했던 드라마에여 태하랑 여름이 이장면 슬펐는댕 그래도 엔딩은 해피엔딩이었던걸로 희미하게 기억나여
이거보고 많이 울었던 기억이...
저도 언젠가 저렇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생길 수 있는 거겠죠
어떻게 살아가는게 올바른 방향일까요 전 아직 고등학생인데 인생 너무 어려워요 고민의 연속입니다
댓글에 적힌 모든 이야기의 끝이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영상 출처 : 드라마 '연애의 발견' 음악 출처 : 김여명 - 우리의 숙제
너가 먼저 연락했고, 너가 그렇게 행동했으면서 먼저 끝내는 것도 너구나. 생각보다 긴 시간 넌 내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는데 넌 아닌가봐. 죽도록 원망하지만 아직도 널 좋아해 이제 너가 없는 세상을 버텨나가볼게. 이기적이고, 원망스러운 나의 첫사랑, 이젠 안녕.
나로인해 생겨진 너의 마음의 틈에 좋은 사람이 들어가길 바랄게.
기도합니다 신이 있다면, 모두가 행복해지길.
마지막 끝이 항상 뚜렷하지 못했습니다. 언젠가 끊어질까봐 무서워서 먼저 놓아버렸거든요. 상처받을 내가 두려워 제가 먼저 도망쳤습니다. 그래서 그게 항상 후회와 미련으로 남았습니다. 완전한 끝맺음이 아닌 미완성된 결말이라 더 기억에 남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내가 그때 먼저 떠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한동안은 자책만 했습니다. 다른 선택을 했다면 비극은 아니었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이게 나은 결말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에게 계속 미안해하는 나와 그런 나를 이해해주다 결국 체념했을 네가 그려졌습니다. 지금은 행복했던 순간이라도 추억할 수 있지만, 그랬다면 안 좋은 모습만 기억할지도 모르기에. 차라리 원망스러운 나로. 잘못은 다 내 책임으로. 끝까지 이기적이게도 잠깐은 당신이 행복했던 기억의 한순간에 내가 남아있기를. 그렇게 미워하다가도 어떨 때는 나를 떠올리며 웃을 수 있기를.
'울어도 돼' 까지는 되는데 '말해도 돼' 가 잘 안된다 숨죽여 울고, 밤에만 울고, 혼자 있을때만 울고, 화장실에 숨어서 울고. 소리내서 우는거 말고 조용히만. 내가 우는걸 들키지 않기 위해. 우는 것마저 눈치보며 숨어서 울더라도, 그렇게라도 울면 좀 낫다. 그렇게 펑펑 울고 지쳐 잠들면 푹 자고 일어나서 다시 또 살아진다 그런데 그 아픔을 입밖으로 꺼내는게 쉽지 않다. 이걸 말해도 되는걸까, 이해받을 수 있을까. 내가 잘못된걸까. 나만 힘든건가. 도무지 남한테 말할 수가 없다. 내가 들어주는건 괜찮은데 나에 대해 말하는건 어렵다. 그래서 나는 수없이 글을 적는걸 택했다. 다 쏟아내듯이 생각을 다 적고 나면 정리도 되고, 나중엔 아 그땐 이랬구나 회고해볼 수도 있다. 그래서 적어도 말할 수 없다면, 글을 적는걸 매우 추천한다
작아도 좋아요.. 위로되는 말 해주면 안될까요.. 힘이되는말.. 뭐든상관없어요.. 그저.. 한마디만 써주세요
힘내요 잘하고 있어요 정말로
힘내 다들 너희 탓이아냐 이 나라가 이상한거지
댓글에 적힌 모든 이야기의 끝이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작가의 유튜브 채널에 잔잔한 플레이리스트가 많으니 살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출처 : 드라마 '또 오해영'
지친다 다 그만하고싶다
어떤 것이든 잘 해내려 노력했기 때문에 지치고 그만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는 것 같아요. 마음고생 많았겠네요..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다 놓고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죠.. 그동안 잘해왔어요. 이젠 조금 내려두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 하고 싶은 것들로 일상을 채우며 살아보셨으면 좋겠어요.
뷰티인사이드.. 우리 모두 토닥토닥
누워서 플리들으니 엊그제 이사하구 오늘까지 쩔은 오이지가 되버린 마음이 토닥토닥 위로받네여, 검치랑 카더가든님 자주듣는댕 오늘 유난히 더좋은😊 나이들수록 기억이 희미해지니까 저는 일상 사진을 더자주 찍게되요, 하늘과 구름, 햇빛, 나무, 내그림자, 커피잔, 저녁밥상, 읽다 좋은 책페이지 등 순간의 소중함을 자주 담고싶어져요, 그리고 제가 고개돌리면 그순간을 소중하게 담아줄 누군가도 올해안에 만날수있기를 기다려봅니당😊🍀
끝내 발아하지 못한 기쁨은 아픔이란 이름으로 남게 된다. 아픔이란 생채기가 슬픔이란 이름으로 남아 우리에게 계속 기억되는게 아닐까. 상처가 남긴 흉터는 아픔을 회상하게 하고 그 때의 기억에 잠기고는 한다. 추억이란 이름으로 생각나더라. 끝내 피우지 못한 기쁨이라 그 꽃의 아름다움을 멋대로 생각하는걸지도 모르겠다. 지금 심은 씨앗은 또 어떤 꽃이 되려나.
더 큰 사람이 되어서 꼭 한번이라도 다시 널 만날 수 있었으면 했다가도.. 또다른 상처를 주게 될까봐.. 지금의 좋았던 기억만이라도 간직해주길... 내가 기억하는 우리의 기억과 네가 기억하는 기억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슬프고 아픈 기억보다.. 행복했던 것만 추억해주길...바라는 밤이에요..🫣
아픈 기억은 미화되지만 좋은 기억은 폄하된다. 기억이란 거, 결과적으론 나쁘거나 좋거나 모두 적당히에 수렴한다. 그래서 아무리 나쁜 기억도 그땐 그랬었지가 되고 아무리 좋은 기억도 그땐 그랬었지가 된다. 사람의 뇌는 적당히를 모르지만, 기억 장치는 적당히를 추구하며 살아간다. 마치 ‘적당했어’라고 생각하면 어떤 일도 다행히 잘 마무리된 것만 같아서. 아직 아프다면, 아름답다면 그것은 끝난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반증이라도 하는 듯, 기억은 그런 중재자의 역할로서 우리 마음에 존재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난 미화될 수도 없고 폄하되지도 않는 기억은 아직 마음의 끈이 이어져 있다는 증거라도 되는 것처럼 껴안고 소중히 보듬으며 살아간다. “우린 아직 이어져 있으니, 언제든 다시 돌아만 서셔라. 나 더 큰 사람이 되어 기다리겠다. 그쪽이 고개만 살짝 돌려 준다면, 성장한 나의 보폭으로 성큼성큼 그쪽에게 다가가겠다.” 제목과 본문은 작가의 도서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에서 발췌했습니다. -------------------------------- 00:00 검정치마 - Hollywood 05:33 카더가든 - 우리의 밤을 외워요 09:35 설 - 열기구 13:34 짙은 - 섬광 18:45 잔나비 - 나의 기쁨 나의 노래 22:22 카더가든 - 기다린 만큼, 더 26:48 데이먼스이어 - salty 29:44 검정치마 - Everything 34:39 데이먼스이어 - scarlett 39:04 카더가든- together
편안한 밤이 되시길
괴로웠던 순간은 추억이 되고, 행복했던 순간은 희미해진다.
알고리즘이 자꾸 여기로…
첫곡과 마지막곡이 🙂
.
와... 김주혁님 ... 무슨 연기를 저렇게...... ㅠㅠㅠㅠㅠㅠ
김주혁배우님 그리워요~
끝이 있을 줄은 상상조차 못했지
댓글에 적힌 모든 이야기의 끝이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제목 출처 : 저서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 영상 출처 : 영화 '뷰티 인사이드' 음악 출처 : 짙은 - 할 말이 있어요
나를 진정으로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긴 할까 앞으로 나타나긴 할까
눈빛은 또 다른 마음의 텍스트다.
저 눈빛에서 마음이 읽혀요
미친듯이 열심히 살아왔다 모두가 그렇게 살아왔다 그러니깐 우리 조금은 놓아줘도 돼 괜찮아 고생했어 우린 잘해왔고 또한 잘 할거니깐
아마도 잘 잊어야되는 거겠지?
또 난 힘겹게 눈을 뜨고 또 맞지 않는 옷을 껴입으며 또 맞지 않는 웃음을 지으며 언젠가는 내 맞지 않는 옷과 웃음을 고쳐줄 누군가를 기다리며 하루를 버틴다
사랑은 외로움의 다른 표현일 뿐이다
건우야 보고싶어...
밥쫌 사주죠 . 술도
이 비쥐엠 제목 뭔지 알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