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부터 시작된 공황이 심해서 하루에도 열몇번씩 오고, 자다가 깨고, 죽을거 같은 공포감을 끝내고 싶어서 차라리 내가 먼저 뛰어내려서 죽어버릴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고, 커피 마시면 비슷한 증상이 생기니까 커피도 못마시고.. 그렇게 살았는데 그냥 믿고 4년정도 치료받은후부터 거의 안와요. 의사쌤이 괜찮아질거라고 여러번 말해줘도 그당시에는 그럴가망이 안보여서 이럴바엔 차라리 빨리 끝내고 싶었는데 정말 나아지더라고요.. 공황장애로 괴로워하시는분들 오래걸리더라도 언젠가는 분명 나아질 수 있으니까 낫고 난 후에는 훨씬 훨씬 편하니까 매일 하루씩만 더 버틴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치료받아 보아요..! 꼭 나을수 있을거예요
정말 좋은말씀이세요! 정말 어떡해 어떡해 할수록 스스로 통제가안되니까 고조되고 지속되는 거같아요… 정말 안온사람은 모르지만 고통을 알기때문에 공감갔어요ㅠㅠ 공황장애를 겪는분들 그 순간은 정말 힘들겠지만 스스로 달래고 괜찮다고 스스로 다독이면 점점 사그라드는거같아요! 모두 완치되길 기원합니다
세상에나..ㅠㅠ 불안장애랑 공황장애로 2년간 치료중인데 아직까지도 prn 약을 찾아서 약에 의존하는줄 알고 걱정했었는데 주치의 선생님과의 완치개념이 달랐군여ㅎㅎㅎ 진승쌤 덕분에 약 줄이는걸 재촉하는것보다 증상대처하는게 더 중요하다는걸 알게되었네영!! 바로 예약하러갑니당ㅎㅎ
난 언제쯤 괜찮아질까? 왜 이런걸까? 생각하다가 결국 깊이 생각하길 포기하고 공황오면 뭐!! 어쩔!! 하면서 생활하고 있었어요. 낯선 사람들이랑 가까워지면 심장이 마구 뛰고 숨을 빠르고 얕게 헐떡이게되서 어지럽고 숨막히고 몸이 떨리고… 버스도 잘 못 탔었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봐도 뭐 어쩌라고! 하는 마음으로 지냈더니 훨씬 좋네요. 숨차고 빨개지고 일그러진 제 얼굴을 마스크가 가려주니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아서 좀 더 빨리 편해진 것도 있는것 같아요.
최근에 공황장애가 생겨서 바로 병원 가고 약도 먹고 그때 불안했던것들을 해결하니까 많이 없어졌습니다. 확실히 초기에 잡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약간 두려움에 훈련이 되는 느낌임. 두려움이 조금만 느껴져도 바로 연쇄반응이 나타나는데 이걸 초기에 끊지 않으면 나중에는 두근거림 = 공황장애 = 두려움 이라는 공식이 머릿속에 완성되서 조금만 두근거려도 바로 공황장애로 이어질것 같더라고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공황으로 너무 힘들었을 때가 있었어요... 약을 먹었는데 너무 무기력해지고 하루종일 잠만자서 약을 먹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나름의 노력(?)으로 나아졌어요 1.커피 천천히 줄이며 끊기 2.하루에 1시간이상 운동하기 3.스스로 고립시키지 않기 4.하루에한번 일기쓰기(상황객관화 하기) 이 네가지는 꼭 지키려고 하면서 노력했는데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많이 나아졌어요 주변사람들과 관계를 이어나가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고 아직도 노력중인 부분도 많아요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에, 위에 네가지를 처음부터 다 지킬수 없다는것도 잘 알고 있어요.. 그렇기에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많은분들이 공황에 대한 아픔을 덜었으면해서 적어보아요..
공황장애인줄 모르고 응급실에 간적도 있고 내과에서 온갖 검사를 해도 정상이었는데 공황이었어요 저는 공황발작 3번만에 정신과 치료시작했어요 약3개월정도 우울증+공황약 먹고 점차 줄이며 지금은 약을 끊었지만 가방 속에는 항상 비상약들고 다닙니다 공황을 인정하고 알게되니 마음이 조금 더 편해져요:)
공황장애의 신체적 증상보다, 그 전조증상의 식은땀과 말로설명할수 없는 엄청난 정신적 고통이 너무 무섭습니다. 무서워서 ptsd와 비슷하게 비슷한 시간때엔 겁을 먹습니다. 이 정신적 고통이 죽을것 같은 증상인가요? 단 1초도 참을 수가 없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목놓아 울었습니다.
거의 1년째 공황장애와 우울증 불안장애 약과 수면 보조제를 먹고 있는데 분명히 치료 전과 달라지긴 했어요 아예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건 굉장히 어려운 거였군요… 일상생활이 어렵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 거였다는 걸 이제 알았어요! 공황발작은 한참 전에 나타났지만 사회의 시선도 그렇고 뭔지 모를 두려움에 병원에 가지를 못했는데 증상이 악화되면서 이러다 죽겠다 싶은 마음에 어렵게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진료 받고 약을 먹고 있지만 처음에는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3일에 한 번 가던걸 지금은 2주에 한 번씩 가고 있어요 최대한 갈 수 있을 때 빠르게 치료 시작하시길 바라요 !! 다들 건강하세요
공황발작 하니까 제가 학교에서 약 과다복용 후 공황장애가 와서 보건 선생님께 제발 구급차 좀 불러달라고 울면서 빌었던 게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근데 선생님이 웃으시면서 그정도는 아니라고 해서 그 뒤로 보건실 안감ㅋㅋㅋ저도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안간게 다행이라 생각하긴하는데(병원비땜에) 저는 뒤질 것 같은데 지는 비웃는게 너무 빡쳐서;;; 가기 싫어짐 ㅠ
비슷한 상황을 겪어봐서 도도해님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대부분의 보건교사는 안일하게 대처하더라구요 맹장이 터져도 타이레놀~ 위경련에도 훼스탈~ 저러니 철밥통이지싶어요 제 경우에도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신체증상이 나타나서 양호실을 찾아도 무시하고 비웃더니 손목에 그인 상처를 본 이후로는 선생 입이 다물어지더라구요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무능한 공직자를 일깨워주는 계기였어요 다른 방법으로는 평소에 자주 아픈 티내면 수업 들어오는 선생님마다 아픈걸 아시니까 오히려 보건교사는 뭐하냐는 식으로 대신 화내주시더라구요 도도해님께서 다시 공황을 겪게되실때 적절한 조치를 받을수있게 된다면 좋겠어요 보건선생이 아니더라 가까운 친구에게라도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미리 부탁해두시면 어떨까요? 병원비가 얼마가 나오든 도도해님의 안전이 더 우선이니까요 실비보험있으시면 청구하는쪽으로 하시면 부담이 줄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약물 오남용을 조심하시고 공황발작을 잘 컨트롤 하실수있으시면 좋겠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도도해님
저는 작년 12월 중순에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어요, 지속적인 전애인의 가스라이팅과 무언가를 해내야 한다는 깊은 생각이 우울증의 시작이 되었어요, 사실 정말로 믿기 싫었어요. 내가 우울증이고, 버스만 타면 심장이 부들부들 거리는 느낌이 들고, 근데요.. 제 전문의와 저와 자주 상담주제중 하나는 “항상 자기 자신을 놓는 법을 알아라”를 알려주세요. 저는 항상 생각에 빠져있어요. ‘이걸 내가 하면 어떻게 될까?’ ‘새로운 것이 무섭고 두렵고 아무 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해.. 하지만 스스로가 압박이 되는건 또 싫어’ 무한의 생각에 자주 빠지고 했었어요. 생각을 깊게 하는 행위가 나를 점점 더 얽메이게 되는 행위 였으며 좋지 않은 행위인걸 알았음에도 저는 멈출 수가 없었거든요.. 알면서도요. 경구로 약을 복용하고 주기적으로 전문의와 만남을 하며 좋아져가는건 사실이였고, 밤마다 생각의 늪에 빠져 울며 고통을 내뱉던 때를 점점 줄여가고 있어요..! 사실 저에겐 진심을 다하는 대화가 필요 했던거 같기도 해요..ㅋㅋㅋㅋ 사실은 공황장애는 자기자신이 받아들이는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공황장애이고 우울증이란걸 전 믿기어려워 했지만, 이젠 괜찮아 받아들여야 돼, 정신건강과라는건 어려운게 아니야 하며 점점 받아들이니 마음이 편해졌거든요. 이제는 제 상황이 더 나아진 상태이며, 새로운 인연도 만났으니 전 너무 행복해요. 점점 더 나아질거라고 더 믿고 있어요.
시도때도 없이 증상이 나타나서 힘든데 약도 안 듣는 날이면 그저 괴로워요. 그래도 나아질 수 있다니 다행입니다. 생각해보니 전에는 버스에서 증상 겪으면 막 급하게 내리고 그랬는데 요즘은 참고 목적지까지는 갈 수 있는 정도는 된 것 같아요. 계속 치료하다보면 점점 가벼워지겠죠?
완치 됩니다요 가끔 카페같은곳 보면 공황장애는 완치없다 하시는데 완치라보다는 그 모든증상들을 이겨낼수있는날이 오구요 그상황들을 이겨낼수있는 정신력과 마음이 생깁니다용 괴로움은 비슷하지만 그 상황을 ‘이겨낼수있는’ 마음가짐과 정신상태가 확립이됩니다. (실제로 기절하지않고 , 파국적으로 변하지않을수있게됩니다.) 그리고 그모든게 의사선생님이나 약이 100% 해결해주는건 아닙니다. 본인자신에대한 믿음과 마음가짐이 꼭 필요해요. 그걸 얻게해주는게 약과 선생님입니다 적어도 치료받을동안은 선생님의 진단에대해 의심하지마시고 꼭 적극적인 처방과 치료를받으세요. 저를 포함한 모든 공황장애를 앓고계신분들 응원합니다.
공황장애를 겪었고, 잦은 빈도로 왔던 발작이 약을 먹고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완치판정 받고 비상약만 가지고 살아가고 있답니다. 빈도가 아주 적고, 가끔 공황발작이 오더라도 진승쌤 말대로 잘 넘기고 있는 것 같아요! 혹여나 지금 공황장애를 겪으시는 분들 절대 치료 포기하지마시구 꾸준히 치료받으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저도 공황장애 진단받고 4년 넘게 약 꾸준히 먹고 원장님의 판단 하에 약 안 먹고 있어요! 혹시나를 대비해서 비상약은 항상 갖고 다니고 있구요 :) 공황을 빨리 극복하는 방법은 병원 열심히 다니고 약 잘 먹고 필요하다면 마음의 평화를 위해 상담 열심히 받는 게 아닐까 싶어요! 저의 경우는 그랬습니다👍
좀 나을만 하면 또 나타나고 또 나타납니다 십년 채울것 같아요 공황까페 가면 십년 넘게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절망적이에요 순간적이라는거 알아도 그 순간 죽을 같아서 미리 불안하니까 행동반경도 좁아져서 우울증도 심해집니다. 약먹으니 바보 된 기분이고 공황장애 영상이나 책도여러권 읽어서 이해했지만 잘 안되네요 죽을것 같은 신체적 증상인데 예를 들어 일반인에게 전쟁공포나 강도가 칼들고 침입한거 알고 숨어있으면 그 식은땀과 심장뛰고 떨림이 호흡법 한다고 해서 진정 되지 않잖아요 당장 그 집에서 강도가 나가든지 내가 나가 안전한 곳에 있어야 살 것 같아지듯이 이성적으로 판단이 안됩니다
저도 공황장애 1년반정도 치료했는데 빈도나 정도도 많이 나아졌는데 완치는 아닌 것 같지만.. 약 때문에 계속 멍하고 졸린게 나아지질않아서 결국 약 끊었어요ㅠㅠ 그래도 예전처럼 발작이 화악!!하고 오는것도 많이 없어졌고 약을 끊으니 이유없이멍하고 졸린것도 없어져서 좋지만은… 언제 다시 올까봐 불안하긴해요.. 요정쌤 말처럼 인지행동치료가 저는 더 좋을 것 같은데… 쌤 책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공황은 없지만 우울장애랑 불안장애를 갖고 있는데 최근에 다시 힘들어졌거든요.. 불안하고 우울하고 무기력하고ㅠ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고.... 그래서 공황장애가 없음에도 도움이 될까 싶어 영상 봣는데 영상에서 공황장애 기준이긴 하지만.. 완치 판정의 기준이 아무렇지도 않게 증상을 넘길 수 있는 것!라고 하시니 무언가 깨달음을 얻은 느낌이었어요 증상이 없어져야 된다 에만 집중해 왔는데 증상이 좀 있더라도 멘탈에 아무 영향이 없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멘탈이 건강할 때랑 불건강할 때를 비교해보면 이 차이인 것 같아서 증상도 얼른 나아지면 좋겠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넘길 수 있는 힘도 기르고 싶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인해서 주요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너무 정보가 없어요ㅠㅠ요것도 꼭 다뤄주세요ㅠㅠ 얼마전에는 13년동안 키우던 고양이까지 잃어서 펫로스중후군도 생겼어요ㅜㅜ 너무 괴롭습니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종류도 굉장히 많은데 종류에 대해서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꾸준히 나를 다독이며 열심히 살아왔는데 난 왜 이 모양이지 이렇게 밖에 안 되지 라고 자책했었어요. 우울증에 강박증, ADHD에 화병, 환각과 환촉을 증상으로 하는 조현병에 불안장애까지 진단을 받아 치료 중입니다. 불안장애가 극에 달했던 순간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공황을 경험했고, 과호흡으로 비닐봉지에 대고 숨을 쉬어서 겨우 진정했었어요. 그치만 저는 무기력한 채로 져서 주저앉아 울고만 있기엔 제 인생이 제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이를 악물고 글로도 쓰고 노래방에서 줄창 노래도 부르고 운동을 다니고 사람을 내가 체력이 되는 한도 내에서 만나면서 버텨내고 있어요. 정신과 상담 받으며 약물치료도 하고 있고요. 뭔가 부족하면 채우면 되고, 넘쳤으면 조금 버리면 됩니다. 어차피 완벽할 수 없는 게 인간이고, 저는 그게 이제야, 서른 중반에 뚜렷하게 체득되어서 묵묵히 제 길을 가는 중이에요. 걷다가 엎어질 수도, 넘어져 주저앉을 때도 있겠지만 그럴 수도 있죠. 그럼 조금 쉬었다가 천천히 일어나 다시 걸으면 되니까요. 모쪼록 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으시다면 스스로 자기연민 굴레에서 벗어나는 길은 진흙탕 같은 인생이더라도 일어나려고 마음 먹고, 얼마가 걸리든 일어나세요. 일어나 문 열고 밖으로 나가고, 운동하세요. 무작정 걸어도 좋고 새로운 운동을 배워도 좋습니다. 마음은 아주 여리고 간드러지는 친구라 몸이 튼튼하게 받쳐주지 못하면 이리저리 낭창낭창 흔들리다 와장창 깨지고 터지고 난리법석이 되더라고요. 제 얘기를 풀어놓는답시고 말이 길었네요. 🥲 지금 당장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여윳돈은 좀 있다면 1번 건강검진 받고 2번 검진 결과에 따른 필요한 운동을 시작하세요. 여윳돈이 없다면 일단 걸읍시다. 편한 신발 신고, 덜 더운 저녁나절 즈음 5천보 만보 걸어서 집에 들어가면 그 많던 잡생각이 다 사라지더라고요. 몸이 힘들어서 ㅎㅎ 그렇게 불안을 하나하나 없애기도 하고 누르기도 하고 잊어버리기도 하다보면 살만해져요. 제가 지금 그렇거든요. 모쪼록 모두가 조금만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
처음 진단받고 일년반동안 중간에 제멋대로 약 두번 끊었다가 두번 모두 재발하고 이번엔 일년동안 꾸준히 약 먹고 완치 되었어요! 근데 우울증 때문에 약은 계속 먹고있어요, 전엔 불안장애,공황장애였는데 최근에 검사받았을땐 우울증이 나왔네요,그래도 공황장애가 완치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공황발작에 우울증이 있었고 약도 먹어가면서 상담을 2년 넘게 받았는데 그 뒤로 그냥 그러련 그리고 약이 있으니까 괜찮다라고 생각하면서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려고 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상황이 올것 같을때를 변화하려고 했던것 같아요. 사람이 너무 많은 전철이 불편할땐 10분정도 먼저 나가서 한두대 보내고 아에 안타는게 아니구요. 근데 그게 다 괜찮은 방법이였던것 같아 다행이네요. 다들 아프지마세요!!!
저도 2년전에 코로나블루로 공황장애 진단받았다가 많이 좋아졌고 알려주신 호흡법 이나 무지개색 찾아보기 등등 증상올라올때 써먹기도 하고 했었어요. 그러다 최근에 개인적..업무적..문제가 생기면서 다시 재발하면서 크게 고생중이에요 관련된 곳 근처는 쳐다보지도 못할정도로 불안중상이 올라와서.. 어서 다시 컨트롤이 되면 좋겠네요.. 주위에도 공황장애를 겪는분들이 은근히 있어요. 책 선물하기에도 좋을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여자인데요 왠지는 모르겠지만 고 2때부터 가위눌리면서 수면장애가 엄청 심했고 귀신도 너무 많이 봤고요 그러면서 공황장애도 너무심해져서 차를 탈때도 어쩔땐 괜찮은데 갑자기 극도로 아 죽을거같은데 이런 생각이들고 높은 고층가도 죽을거같아서 벌벌 떨고 세탁기가 좀만 크게 소음이 나도 터져서 죽을것만 같고 진짜 그냥 죽을거같아요 매년마다 한번씩 식은땀 나면서 쓰러지는데 이제는 정신과 가볼려고요 ㅠㅠ 이러다 제가 쥭을거같아서 .. ㅠㅠ 그래서 저는 공황 가위 안눌릴려고 술을 계속 마셔요..
공황장애 5년 자낙스나 약먹고 이제는 가끔 예전에는 일주일에 두세번 오던것이 이제는 일년에 한두번 오는정도로 바뀐사람인데요 과호흡 두근거림 이인증 비현실감 사물이 극사실주의로 보이는 현상 이랬던 사람이었어요 이게 젤 중요합니다 약은 기본이구요 이생각이 젤중요합니다 이것으론 절대 죽지않는다 이것만 머릿속에 넣고 증상이온다해도 어 너또왔니? 그래 내가 또 이겨내께 근육이완법을 한다든지 이 생각을 가지는게 젤 중요합니다 이게 되는 순간 이 빈도수가 현저히 줍니다 이런 인지를 계속 하는거에요 별거아닌게 또왔네 아 짜증 머 이런정도로 가볍게 여기고 무시하듯이ㅋ 그냥 일상생활의 헤프닝이라고 인지만 하면 첨엔 진짜 너무나도 힘이드나 이게 반복이 되면 줍니다 반드시 줄어요 절대 이것으론 안죽습니다 그냥 약간의 교란작용이 온겁니다 평온한상태인데 버튼이 오작동 했다고 생각하면되요 ㅎㅎ 5년 겪은 제가 직접 해본겁니다 고통받는 모든 분들이 평온해지시기를 🙏🙏🙏✨️✨️✨️
저두 구럼 완치에요!!! 사실 병원 다니지 않고 몇번의 심리치료로 힌트를 얻구... 해결 방법을 알아갔었는데요, 제가 대처하는 방법은 호흡이에요. 아아주 깊은 호흡을 하면서 가장 좋아 하는 것, 가장 몰입감 있는 것을 보고 시청해요!!! 아직 대중교통이용할 때 불편하기는 하지만 전보다 행복해졌어요.. 우리 강해져서 행복해져여!!!!!!!!!!
지금도 심하실까요? 약드시고 집앞부터 잠깐 나갔다들어오시고 그것을 점차 거리를 늘려보세요.그러고도 아무일이 없던것을 깨달으시면 확실히 나아졌다느끼게되실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공황발작일으켰던장소를 가보세요.아무일이 없을겁니다.경험인데 공황와도 죽지않고요 약드시고 마음 컨트롤해보세요. 이거는 뇌랑 심장이 나를 걱정해서 그런거라고.비상약있으시면 드셔보시고요.
근데 저는 공황발작을 태어나서 딱 2번 겪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그게 공황발작인지도 몰랐고 그냥 너무 무섭고 죽을 것 같아서 숨을 잘 못 쉬겠어서 땅바닥에 주저앉았던 기억이에요. 나중에 우연히 공황발작 증상을 봤는데 그땨 제가 느꼈던 감정, 증상이 너무 똑같아서 알게 됐어요. 그런데 이렇게 딱 2번, 왜인지도 모르게 공황발작이 올 수 있나요 ?? 물론 그때가 학생 때라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는 있었겠지만 솔직히 그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오히려 그 이후에 더 힘들 때는 그런 적이 더이상 없었어요.
저는 발작이생길때 불안해지는것보단 불안이 심해져서 공황발작이오는데.. 이 반대와같은 증상은 어찌될까요.. 확실히 약을 먹으면 속이 답답한게있어도 머리도 생각자체가 줄어들고 멍해지고 그 상황은 괜찮아지지만 불안 더 심한 저는 약먹으면 괜찮아..이런 생각과함께 발작을일으키는 원인자체를 피하려고해요.. 제가 아픈게 싫어서요. 아픈걸로 끝나는게아니라 정신적으로 너무 괴롭고 그 순간만큼은 내가 혐오스럽기까지하니까요.. 남들은 잘 버티며 살아가는데 나는 왜이렇게 나약한가..부터.. 선생님이 취미를 만들고 타인에게 솔직한 내 감정과 생각을 말하라고 하시지만 저는 어떤걸하더라도 딱히 기분이 좋거나 나쁘지도않고 귀찮기만하고 타인에게 솔직하게 말하는것도 현 상황보다 더 나빠지는게 불안하고 귀찮고 그냥 내가 한 번 참지라는 마인드라서 매우 힘드네요..하핳
선생님~ 제가 약 1년 반 정도 공황장애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최근 6개월 정도는 파록스 10mg, 자나팜 0.125mg를 하루에 1회 먹고 있다가 본의 아니게 증상이 괜찮아진거 같아서 약 45일 정도 약을 안 먹었었는데요. 갑자기 공황 발작이 나타나는 거 같아서 자나팜 0.25mg, 인데놀 10mg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부터 갑자기 가슴이 아리고 심장이 두근두근대는 증상이 심해져서 다시 파록스 10mg, 자나팜 0.125mg 먹었는데 그 악화된 증상이 계속됩니다. 이상할 정도로 특별한 일이 없었는데 갑자기 악화된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겪고 있는것에 공황장애인지 모르겠고 이정도로 정신건강의학과를 갈정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느낌을 느낀적이 오래됐는데 처음엔 기시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꿈에서 본것같은데? 라고 생각했을때 동반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어제도 겪었는데 생각보다 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기시감이 먼저들고 그뒤에 항상 귀가 먹먹한 물먹은 느낌, 폐가 팽창하는 느낌, 숨이 잘 안쉬어지고 심장이 눌리는 느낌인데 이런 느낌이 한없이 커지는 느낌입니다.. 트라우마 같은것도 없고 그냥 갑자기 꿈에서 본것같을때 기시감과함께 증상이 동반되는데요.. 이런것고 공황장애라고 할 수 있는건가요ㅠㅠ??
6년이 넘었지만 지금 많이 좋아져서 운동 운전 등을 장시간 해도 심장이 쿵캉거려도 잘 안 오는데 심하게 와도 와도 몇 십분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견딜 수 있는데 커피 담배 한 모금 마시면 그날 하루는 종일 힘들고 비상약을 먹어도 안 낫는데 예전 처럼 담배 커피를 하고 싶은데 먹으면 다른걸로 증상 올때보다 더 세게 크게 오는데 이걸 무시하고 억지로 커피 마시면서 담배 피다보면 다시 예전 처럼 술 담배 할 수 있는거에요? 이게 인지행동치료임? 어떻게 해야 예전 처럼 커피 담배 필 수 있는거에요?
공황장애에 대해 여러 시리즈로 자세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스스로가 어떤 상태인지 깨달을 수 있었어요 ㅎㅎ 관련해서 궁금해서 제가 가진 증상들을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제가 이인증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는데, 이게 사실 혼자 알아내기 어려운 증상일 것 같아서.. 혹시 다음에 이인증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나용?! 무튼 책 출간한거 축하드립니당!! 바로 구매해서 기다리는 중이에요 ㅎㅎㅎ 제가 조금 더 제 건강에 신경쓰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닥프 최고에요 화이팅~!!! 😆😆
닥프 그냥보다가 얼마전 구독해서 드라마 몰아치기하듯 보고있습니다 공황장애(?)가 1~2달에 한번씩 와서 병원을 가봐야하나 매번 애매한 고민을했습니다 이 영상 보자마자 예약구매했고 배송을 기다려봅니다 그분이 오기전 느낌을 알고있고 왔을때 해결방법이 나름 있지만 책을읽고 좀 더 나은 방법 또는 더 나아지기를 기대하려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즐겁고 좋은 내용의 영상제작 감사합니다.
며칠전 비행기를 탔는데 비행기에 승객들이 타는동안 뭔가 갑자기 불안함을 느끼다가 내려야 겠다는 생각에 손을 들고 승무원에게 얘기 했는데 이미 늦었었어요.그리고 비행기가 움직이면서 처음 느껴보는 신체 반응에 너무 당황하고 무서웠어요.옆자리에 모르는 아주머니께 손을 잡아 달라고 할 정도로 불안해서 미칠 것 같았고 손발을 나므 떠니까 손잡아주신분이 손을 문질러 주시면서 말을 걸어 주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했어요.그렇게 비행내내 벌벌떨다 비행기가 착륙 하자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기 시작했어요. 다음날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 공황이라고 하더라구요.이렇게 나와는 상관없을 것 같은 공황이란 걸 처음 맞이했습니다ㅜㅜ 자주 타야 하는 비행기인데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돼요.ㅜㅜ처음 겪는 불안과 공포였는데…또 겪고 싶지 않아요..
저도 9년째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데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공황이 올때 심장에 쑥 내려앉는 느낌으로 오는데 처음에 너무 무서워서 바로 병원가서 심장초음파랑 심전도 검사까지 받았거든요 근데 심장은 문제가 없다고해서 그 뒤로 증상이 와도 응~ 내심장은 건강해~ 하면서 차분한 마음으로 기다리는걸 연습? 했더니 점점 빈도가 줄어들더라고요 이 병은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하루빨리 증상이 완화되길 바라겠습니다.
정성이 담긴 답장 감사드립니다 매번 이 순간이 오고 견디고? 멀쩡해지면 순간 서럽고.. 이렇게 까지 공포감에 떨며 살아야 하나 싶습니다 뭐 대단한 인생이라고 하면서요 그런데 참 이러다가도 닥프쌤들 영상보다가 ( 특히 의사 환자놀이 편 ㅋ) 웃는걸 보면 진짜 내가 제정신이 아닌가보다 싶어요 ㅎㅎ..두분의 진심답글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약물치료 3년 치료받고 좋아져서 천천히 약 다 끊고 완치 1년째 공황증상없이 아주 잘 지냅니다 치료 열심히 잘 받으세요 치료 기간동안도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반복되고 힘들었지만 언젠간 결국엔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일상을 잘 이어갔던게 중요해요! 뭐 재발하면 다시 치료받으면 되죠! 라는 마인드 가지고 좋아질때 까지 힘내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창윤 선생님 제안대로 바로 책을 써보았네요 ㅎㅎㅎ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예약 판매 바로가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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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으로는 안나오나요?..
맞아요~ 이북으로도 발매부탁드립니다 태블릿으로는 잘 보는데 종이책이 원체 볼수가없더라고요~
구매 완료했어요.
ebook이 아직이라서 아쉽지만요. 👍
안녕하세요, 오진승 선생님!
흐뭇하고 뿌듯합니다^^
ㅋㅋㅋㅋㅋ 어째서 바로 ㅋㅋㅋㅋ 교보에서 보이면 살게요!
2년간 약 먹으면서 공황장애 치료하면서 약 용량도 천천히 줄였고 지금은 완치 판정 받아서 약도 안먹고 공황증이 와도 이제는 넘어갈 정도가 되었습니다. 중요한건 조바심 내면 절대 안되고 본인이 아니라 선생님의 완치기준으로 가기위한 과정을 스스로 깨닫는게 중요합니다.
저도 4년 넘게 공황약 먹었는데 원장님이 이제 먹지 말라고 하셔서 1달 넘게 안 먹고 있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와 제가 완치된거네요? 어릴땐 공황올때 온 몸이 떨리고 숨차서 미칠것 같았는데 어느 순간 공황이다. 하고 그러려니 넘기기 시작하니 더 이상 심장이 뛰고 숨이차도 곧 괜찮아진다고 생각해서 아무렇지 않아졌거든요. 정신승리한 기분이라 신나네요ㅎㅎㅎ
불안장애 특집도 해주세요🙏🏻🙏🏻
14살부터 시작된 공황이 심해서 하루에도 열몇번씩 오고, 자다가 깨고, 죽을거 같은 공포감을 끝내고 싶어서 차라리 내가 먼저 뛰어내려서 죽어버릴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고, 커피 마시면 비슷한 증상이 생기니까 커피도 못마시고.. 그렇게 살았는데 그냥 믿고 4년정도 치료받은후부터 거의 안와요. 의사쌤이 괜찮아질거라고 여러번 말해줘도 그당시에는 그럴가망이 안보여서 이럴바엔 차라리 빨리 끝내고 싶었는데 정말 나아지더라고요.. 공황장애로 괴로워하시는분들 오래걸리더라도 언젠가는 분명 나아질 수 있으니까 낫고 난 후에는 훨씬 훨씬 편하니까 매일 하루씩만 더 버틴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치료받아 보아요..! 꼭 나을수 있을거예요
고맙습니다. 희망이 느껴지네요 나으신거 축하드리고 건강하세요^^
3:14 그래서 평소에 다소 격렬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숨차고 두근거리는 현상에 몸이 익숙해지면 공황이 많이 완화됩니다
정말 좋은말씀이세요! 정말 어떡해 어떡해 할수록 스스로 통제가안되니까 고조되고 지속되는 거같아요… 정말 안온사람은 모르지만 고통을 알기때문에 공감갔어요ㅠㅠ 공황장애를 겪는분들 그 순간은 정말 힘들겠지만 스스로 달래고 괜찮다고 스스로 다독이면 점점 사그라드는거같아요! 모두 완치되길 기원합니다
공황장애 앓고 있지만 약도 거의 끊엇고 곧 중단합니다 지금도 공황이 오지만 이제는 스스로 갠찮다 생각하고 인지하고 일을 키우지 않아융 스스로 제어하는 법을 터득한 거 같습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
가족중에 공황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어 책 바로 구매했습니다ㅎㅎ 읽고 공부하고 공감하고 좋으면 가족에게도 선물하려구요!!항상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세상에나..ㅠㅠ 불안장애랑 공황장애로 2년간 치료중인데 아직까지도 prn 약을 찾아서 약에 의존하는줄 알고 걱정했었는데 주치의 선생님과의 완치개념이 달랐군여ㅎㅎㅎ
진승쌤 덕분에 약 줄이는걸 재촉하는것보다 증상대처하는게 더 중요하다는걸 알게되었네영!! 바로 예약하러갑니당ㅎㅎ
공황장애 앓고 있다가 약 3개월 정도 약 먹으면서 꾸준한 상담과 치료로 극복하고 6~8개월만에 치료종결 한 사람입니다
공황 관련 책이 나온다니 정말 좋은 소재고 선생님병원에서 한준쌤한테 치료 받았었는데 치료 종결 후 증상은 아예 없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느병원인가요?
혹시 공황장애 않은지 얼마만에
치료 시작 하신거에요?
비행 공포증도 한번 다뤄주세요 ㅜㅠ 평상시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티케팅된 순간부터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난 언제쯤 괜찮아질까? 왜 이런걸까? 생각하다가 결국 깊이 생각하길 포기하고 공황오면 뭐!! 어쩔!! 하면서 생활하고 있었어요. 낯선 사람들이랑 가까워지면 심장이 마구 뛰고 숨을 빠르고 얕게 헐떡이게되서 어지럽고 숨막히고 몸이 떨리고… 버스도 잘 못 탔었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봐도 뭐 어쩌라고! 하는 마음으로 지냈더니 훨씬 좋네요. 숨차고 빨개지고 일그러진 제 얼굴을 마스크가 가려주니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아서 좀 더 빨리 편해진 것도 있는것 같아요.
너무나도 좋은 책일 것 같아요. 사서 선물해야겠어요. 저도 읽어보고! 공황장애 겪으시는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다들 완치하셔요!!
최근에 공황장애가 생겨서 바로 병원 가고 약도 먹고 그때 불안했던것들을 해결하니까
많이 없어졌습니다. 확실히 초기에 잡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약간 두려움에 훈련이 되는 느낌임.
두려움이 조금만 느껴져도 바로 연쇄반응이 나타나는데 이걸 초기에 끊지 않으면 나중에는
두근거림 = 공황장애 = 두려움 이라는 공식이 머릿속에 완성되서 조금만 두근거려도 바로 공황장애로
이어질것 같더라고요.
공황발작 온 적 있어서 바로 보러 왔어요..
공황장애가 사라져서 수년 동안 안도 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찻아 오더라구요 몄년 동안 안 나오다가 최근에 또 시작 되니 환장 하겠습니다 익숙해지고 안고 살아야겠지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공황으로 너무 힘들었을 때가 있었어요... 약을 먹었는데 너무 무기력해지고 하루종일 잠만자서 약을 먹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나름의 노력(?)으로 나아졌어요
1.커피 천천히 줄이며 끊기
2.하루에 1시간이상 운동하기
3.스스로 고립시키지 않기
4.하루에한번 일기쓰기(상황객관화 하기)
이 네가지는 꼭 지키려고 하면서 노력했는데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많이 나아졌어요
주변사람들과 관계를 이어나가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고 아직도 노력중인 부분도 많아요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에, 위에 네가지를 처음부터 다 지킬수 없다는것도 잘 알고 있어요.. 그렇기에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많은분들이 공황에 대한 아픔을 덜었으면해서 적어보아요..
현재 조울증과 공황장애를 함께 겪는 사람이라 영상 발견하고 바로 봅니다ㅠ
처음 왔던 건 2년 전이고, 1년간 아무 증상이 없다가 1달 전부터 재발해서 돌아다니다가도, 집에 가만히 누워 있다가도 오니까 답답하네요...
공황장애인줄 모르고 응급실에 간적도 있고
내과에서 온갖 검사를 해도 정상이었는데
공황이었어요
저는 공황발작 3번만에 정신과 치료시작했어요
약3개월정도 우울증+공황약 먹고 점차 줄이며 지금은 약을 끊었지만 가방 속에는 항상 비상약들고 다닙니다
공황을 인정하고 알게되니 마음이 조금 더 편해져요:)
공황장애의 신체적 증상보다, 그 전조증상의 식은땀과 말로설명할수 없는 엄청난 정신적 고통이 너무 무섭습니다. 무서워서 ptsd와 비슷하게 비슷한 시간때엔 겁을 먹습니다.
이 정신적 고통이 죽을것 같은 증상인가요?
단 1초도 참을 수가 없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목놓아 울었습니다.
공황 ? 이거 사람 잡습니다 .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깊은 고통 절대 모릅니다.
늘 이렇게 저렇게 대처 해야지 하면서도 일단 그놈 ? 침입하면 조절 불가 ..ㅠㅠ .. 제발 한방에 사라지게 하는 약이나 어떤 방법 이라도 연구해 주세요 ....
거의 1년째 공황장애와 우울증 불안장애 약과 수면 보조제를 먹고 있는데 분명히 치료 전과 달라지긴 했어요 아예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건 굉장히 어려운 거였군요… 일상생활이 어렵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 거였다는 걸 이제 알았어요! 공황발작은 한참 전에 나타났지만 사회의 시선도 그렇고 뭔지 모를 두려움에 병원에 가지를 못했는데 증상이 악화되면서 이러다 죽겠다 싶은 마음에 어렵게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진료 받고 약을 먹고 있지만 처음에는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3일에 한 번 가던걸 지금은 2주에 한 번씩 가고 있어요 최대한 갈 수 있을 때 빠르게 치료 시작하시길 바라요 !! 다들 건강하세요
ㅋㅋㅋㅋ인트로 너무웃겨요 ㅋㅋㅋㅋ 책 발매 알림을 위한 빌드업
정말 공황장애는 힘들어요 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혹시 우울증에도 완치라는 기준이 있을까요?
3년 넘게 약을 먹고있는데 이젠 우울증이란 진단받은 이전의 감정과 사고회로가 떠오르지 않아요. 그래서 스스로도 나아진건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공황발작 하니까 제가 학교에서 약 과다복용 후 공황장애가 와서 보건 선생님께 제발 구급차 좀 불러달라고 울면서 빌었던 게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근데 선생님이 웃으시면서 그정도는 아니라고 해서 그 뒤로 보건실 안감ㅋㅋㅋ저도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안간게 다행이라 생각하긴하는데(병원비땜에)
저는 뒤질 것 같은데 지는 비웃는게 너무 빡쳐서;;; 가기 싫어짐 ㅠ
비슷한 상황을 겪어봐서 도도해님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대부분의 보건교사는 안일하게 대처하더라구요 맹장이 터져도 타이레놀~ 위경련에도 훼스탈~ 저러니 철밥통이지싶어요
제 경우에도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신체증상이 나타나서 양호실을 찾아도 무시하고 비웃더니 손목에 그인 상처를 본 이후로는 선생 입이 다물어지더라구요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무능한 공직자를 일깨워주는 계기였어요
다른 방법으로는 평소에 자주 아픈 티내면 수업 들어오는 선생님마다 아픈걸 아시니까 오히려 보건교사는 뭐하냐는 식으로 대신 화내주시더라구요
도도해님께서 다시 공황을 겪게되실때 적절한 조치를 받을수있게 된다면 좋겠어요 보건선생이 아니더라 가까운 친구에게라도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미리 부탁해두시면 어떨까요? 병원비가 얼마가 나오든 도도해님의 안전이 더 우선이니까요
실비보험있으시면 청구하는쪽으로 하시면 부담이 줄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약물 오남용을 조심하시고 공황발작을 잘 컨트롤 하실수있으시면 좋겠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도도해님
우울증 완치에 관한 영상도 보고싶어요! 항상 좋은 영상들 감사합니다!
저는 작년 12월 중순에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어요, 지속적인 전애인의 가스라이팅과 무언가를 해내야 한다는 깊은 생각이 우울증의 시작이 되었어요, 사실 정말로 믿기 싫었어요. 내가 우울증이고, 버스만 타면 심장이 부들부들 거리는 느낌이 들고, 근데요.. 제 전문의와 저와 자주 상담주제중 하나는 “항상 자기 자신을 놓는 법을 알아라”를 알려주세요. 저는 항상 생각에 빠져있어요. ‘이걸 내가 하면 어떻게 될까?’ ‘새로운 것이 무섭고 두렵고 아무 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해.. 하지만 스스로가 압박이 되는건 또 싫어’ 무한의 생각에 자주 빠지고 했었어요. 생각을 깊게 하는 행위가 나를 점점 더 얽메이게 되는 행위 였으며 좋지 않은 행위인걸 알았음에도 저는 멈출 수가 없었거든요.. 알면서도요.
경구로 약을 복용하고 주기적으로 전문의와 만남을 하며 좋아져가는건 사실이였고, 밤마다 생각의 늪에 빠져 울며 고통을 내뱉던 때를 점점 줄여가고 있어요..! 사실 저에겐 진심을 다하는 대화가 필요 했던거 같기도 해요..ㅋㅋㅋㅋ
사실은 공황장애는 자기자신이 받아들이는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공황장애이고 우울증이란걸 전 믿기어려워 했지만, 이젠 괜찮아 받아들여야 돼, 정신건강과라는건 어려운게 아니야 하며 점점 받아들이니 마음이 편해졌거든요.
이제는 제 상황이 더 나아진 상태이며, 새로운 인연도 만났으니 전 너무 행복해요.
점점 더 나아질거라고 더 믿고 있어요.
시도때도 없이 증상이 나타나서 힘든데 약도 안 듣는 날이면 그저 괴로워요. 그래도 나아질 수 있다니 다행입니다. 생각해보니 전에는 버스에서 증상 겪으면 막 급하게 내리고 그랬는데 요즘은 참고 목적지까지는 갈 수 있는 정도는 된 것 같아요. 계속 치료하다보면 점점 가벼워지겠죠?
보험가입불가 등 공황장애로 치료로 인해 보는 불이익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완치 됩니다요
가끔 카페같은곳 보면 공황장애는 완치없다 하시는데
완치라보다는 그 모든증상들을 이겨낼수있는날이 오구요
그상황들을 이겨낼수있는 정신력과 마음이 생깁니다용
괴로움은 비슷하지만 그 상황을 ‘이겨낼수있는’ 마음가짐과 정신상태가 확립이됩니다. (실제로 기절하지않고 , 파국적으로 변하지않을수있게됩니다.)
그리고 그모든게 의사선생님이나 약이 100% 해결해주는건 아닙니다.
본인자신에대한 믿음과 마음가짐이 꼭 필요해요.
그걸 얻게해주는게 약과 선생님입니다
적어도 치료받을동안은 선생님의 진단에대해 의심하지마시고 꼭 적극적인 처방과 치료를받으세요.
저를 포함한 모든 공황장애를 앓고계신분들 응원합니다.
요즘에 다시 공황장애가 심해져서 어떡해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너무유익하고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해요☺️
일년넘게 치료중인데.. 아직도 발작증상이 나타날때는 많이 힘들었어요..ㅠㅠ 책보고 더 이해하고 담담하게 받아드리도록 해볼게요!
공황장애를 겪었고, 잦은 빈도로 왔던 발작이 약을 먹고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완치판정 받고 비상약만 가지고 살아가고 있답니다.
빈도가 아주 적고, 가끔 공황발작이 오더라도 진승쌤 말대로 잘 넘기고 있는 것 같아요!
혹여나 지금 공황장애를 겪으시는 분들 절대 치료 포기하지마시구 꾸준히 치료받으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오늘도 웃으면서 보고 있습니다 ㅎㅎ
진승쌤 진짜 책 내시는군요 바로 구매하러 갑니다 ... 총총총
바쁘신 와중에 책까지 쓰시고 대단!
불안장애도 궁금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저도 공황장애 진단받고 4년 넘게 약 꾸준히 먹고 원장님의 판단 하에 약 안 먹고 있어요! 혹시나를 대비해서 비상약은 항상 갖고 다니고 있구요 :) 공황을 빨리 극복하는 방법은 병원 열심히 다니고 약 잘 먹고 필요하다면 마음의 평화를 위해 상담 열심히 받는 게 아닐까 싶어요! 저의 경우는 그랬습니다👍
좀 나을만 하면 또 나타나고 또 나타납니다
십년 채울것 같아요 공황까페 가면 십년 넘게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절망적이에요 순간적이라는거 알아도 그 순간 죽을 같아서 미리 불안하니까 행동반경도 좁아져서
우울증도 심해집니다. 약먹으니 바보 된 기분이고 공황장애 영상이나 책도여러권 읽어서 이해했지만 잘 안되네요 죽을것 같은 신체적 증상인데
예를 들어 일반인에게 전쟁공포나 강도가 칼들고 침입한거 알고 숨어있으면 그 식은땀과 심장뛰고 떨림이
호흡법 한다고 해서 진정 되지 않잖아요 당장 그 집에서 강도가 나가든지 내가 나가 안전한 곳에 있어야 살 것 같아지듯이 이성적으로 판단이 안됩니다
저도 공황장애 1년반정도 치료했는데 빈도나 정도도 많이 나아졌는데 완치는 아닌 것 같지만.. 약 때문에 계속 멍하고 졸린게 나아지질않아서 결국 약 끊었어요ㅠㅠ 그래도 예전처럼 발작이 화악!!하고 오는것도 많이 없어졌고 약을 끊으니 이유없이멍하고 졸린것도 없어져서 좋지만은… 언제 다시 올까봐 불안하긴해요.. 요정쌤 말처럼 인지행동치료가 저는 더 좋을 것 같은데… 쌤 책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저희 아버지께서 매일 약을 드시며 8년째 공황장애로 고생중이신데, 이 책 읽고 도움 많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제가 읽고 알려드릴려고 해요 ㅎㅎ
공황장애 단어만 들어도 불편해서 이영상을 완주를 할 수가 없어요..
완전 인정이요… 보고있는 자체가 불안해요 ㅠㅠ
공황은 없지만 우울장애랑 불안장애를 갖고 있는데 최근에 다시 힘들어졌거든요..
불안하고 우울하고 무기력하고ㅠ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고.... 그래서 공황장애가 없음에도 도움이 될까 싶어 영상 봣는데 영상에서 공황장애 기준이긴 하지만.. 완치 판정의 기준이
아무렇지도 않게 증상을 넘길 수 있는 것!라고 하시니 무언가 깨달음을 얻은 느낌이었어요
증상이 없어져야 된다 에만 집중해 왔는데
증상이 좀 있더라도 멘탈에 아무 영향이 없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멘탈이 건강할 때랑 불건강할 때를 비교해보면 이 차이인 것 같아서
증상도 얼른 나아지면 좋겠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넘길 수 있는 힘도 기르고 싶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완치 개념 말씀 하사니 신뢰도 급 상승
선생님 adhd는 유전적인 질환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도파민 생성이 잘 안 되는.. 치료 방식이 공황 장애와는 다르게 증상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아닐 것 같은데 계속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adhd도 완치될 수 있을까요?ㅠㅠ
음 영상보니 공황장애가 올라고 땀나고 힘빠지는군 ㅋ 지금은 아 오는구나. 어서오세요~ 오랜만에 오셨군요. 그러다 보면 사라짐 ㅋ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인해서 주요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너무 정보가 없어요ㅠㅠ요것도 꼭 다뤄주세요ㅠㅠ
얼마전에는 13년동안 키우던 고양이까지 잃어서 펫로스중후군도 생겼어요ㅜㅜ 너무 괴롭습니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종류도 굉장히 많은데
종류에 대해서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꾸준히 나를 다독이며 열심히 살아왔는데 난 왜 이 모양이지 이렇게 밖에 안 되지 라고 자책했었어요.
우울증에 강박증, ADHD에 화병, 환각과 환촉을 증상으로 하는 조현병에 불안장애까지 진단을 받아 치료 중입니다.
불안장애가 극에 달했던 순간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공황을 경험했고, 과호흡으로 비닐봉지에 대고 숨을 쉬어서 겨우 진정했었어요.
그치만 저는 무기력한 채로 져서 주저앉아 울고만 있기엔 제 인생이 제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이를 악물고 글로도 쓰고 노래방에서 줄창 노래도 부르고 운동을 다니고 사람을 내가 체력이 되는 한도 내에서 만나면서 버텨내고 있어요.
정신과 상담 받으며 약물치료도 하고 있고요.
뭔가 부족하면 채우면 되고, 넘쳤으면 조금 버리면 됩니다.
어차피 완벽할 수 없는 게 인간이고, 저는 그게 이제야, 서른 중반에 뚜렷하게 체득되어서 묵묵히 제 길을 가는 중이에요. 걷다가 엎어질 수도, 넘어져 주저앉을 때도 있겠지만 그럴 수도 있죠. 그럼 조금 쉬었다가 천천히 일어나 다시 걸으면 되니까요.
모쪼록 저와 비슷한 처지에 있으시다면 스스로 자기연민 굴레에서 벗어나는 길은 진흙탕 같은 인생이더라도 일어나려고 마음 먹고, 얼마가 걸리든 일어나세요. 일어나 문 열고 밖으로 나가고, 운동하세요.
무작정 걸어도 좋고 새로운 운동을 배워도 좋습니다. 마음은 아주 여리고 간드러지는 친구라 몸이 튼튼하게 받쳐주지 못하면 이리저리 낭창낭창 흔들리다 와장창 깨지고 터지고 난리법석이 되더라고요. 제 얘기를 풀어놓는답시고 말이 길었네요. 🥲
지금 당장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여윳돈은 좀 있다면 1번 건강검진 받고 2번 검진 결과에 따른 필요한 운동을 시작하세요.
여윳돈이 없다면 일단 걸읍시다. 편한 신발 신고, 덜 더운 저녁나절 즈음 5천보 만보 걸어서 집에 들어가면 그 많던 잡생각이 다 사라지더라고요. 몸이 힘들어서 ㅎㅎ
그렇게 불안을 하나하나 없애기도 하고 누르기도 하고 잊어버리기도 하다보면 살만해져요.
제가 지금 그렇거든요. 모쪼록 모두가 조금만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
처음 진단받고 일년반동안 중간에 제멋대로 약 두번 끊었다가 두번 모두 재발하고 이번엔 일년동안 꾸준히 약 먹고 완치 되었어요! 근데 우울증 때문에 약은 계속 먹고있어요, 전엔 불안장애,공황장애였는데 최근에 검사받았을땐 우울증이 나왔네요,그래도 공황장애가 완치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불안장애에 대해서도 써주세요오~~~ ㅠㅠㅠ
비슷해요
가족중에 공황장애 있는 사람이 있어서 집중해서 봤습니다 책도 꼭 살거에요 감사합니다💗
공황발작에 우울증이 있었고 약도 먹어가면서 상담을 2년 넘게 받았는데 그 뒤로 그냥 그러련 그리고 약이 있으니까 괜찮다라고 생각하면서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려고 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상황이 올것 같을때를 변화하려고 했던것 같아요. 사람이 너무 많은 전철이 불편할땐 10분정도 먼저 나가서 한두대 보내고 아에 안타는게 아니구요. 근데 그게 다 괜찮은 방법이였던것 같아 다행이네요. 다들 아프지마세요!!!
선생님이 말씀하시는걸 보니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공황장애와 미주신경성실신의 차이점이 뭔가요? 제가 공황장애 치료도 받고 있는데 저번에 대중교통 이용중에 2번 미주신경성실신을 하고 상담치료 중에 한 번 미주신경성실신 전조 증상을 느꼈거든요.
둘이 서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병인가요?
헙 저도 궁금하네요.
저도 공황장애 약 먹고 있는데 지하철타고 쓰러져 구급차타고 실려간적도 있다보니...
저도 2년전에 코로나블루로 공황장애 진단받았다가 많이 좋아졌고 알려주신 호흡법 이나 무지개색 찾아보기 등등 증상올라올때 써먹기도 하고 했었어요. 그러다 최근에 개인적..업무적..문제가 생기면서 다시 재발하면서 크게 고생중이에요 관련된 곳 근처는 쳐다보지도 못할정도로 불안중상이 올라와서.. 어서 다시 컨트롤이 되면 좋겠네요.. 주위에도 공황장애를 겪는분들이 은근히 있어요. 책 선물하기에도 좋을거같아요!
안녕하세요 닥터프렌즈쌤들헬프님들 저 왔어요
혹시 ptsd 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주실 수 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여자인데요 왠지는 모르겠지만 고 2때부터 가위눌리면서 수면장애가 엄청 심했고 귀신도 너무 많이 봤고요 그러면서 공황장애도 너무심해져서 차를 탈때도 어쩔땐 괜찮은데 갑자기 극도로 아 죽을거같은데 이런 생각이들고 높은 고층가도 죽을거같아서 벌벌 떨고 세탁기가 좀만 크게 소음이 나도 터져서 죽을것만 같고 진짜 그냥 죽을거같아요 매년마다 한번씩 식은땀 나면서 쓰러지는데 이제는 정신과 가볼려고요 ㅠㅠ 이러다 제가 쥭을거같아서 .. ㅠㅠ 그래서 저는 공황 가위 안눌릴려고 술을 계속 마셔요..
새 영상이 올라왔는데
알람이 울리지 않았구나
알람 혼내고 올게요^^
걱정마요 안 죽여^^
공황장애는 없지만 선댓후감상 하고 갑니다^^
공황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못한 시점에 갑자기 터져서 정말 죽을뻔했습니다. 아예 증상이 안오는 완치란 정말 힘든거로군요. 현재 약 용량 줄이며 치료중인데, 이런 증상도 나의 일부구나 올수있는거로구나 받아들이는 연습을 더 해야겠네요.
친구가 공황장애 힘들어 하고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행님
항상 영상 잘보고 있고 감사합니다
공황장애 5년 자낙스나 약먹고 이제는 가끔
예전에는 일주일에 두세번 오던것이 이제는 일년에 한두번 오는정도로 바뀐사람인데요
과호흡 두근거림 이인증 비현실감 사물이 극사실주의로 보이는 현상 이랬던 사람이었어요
이게 젤 중요합니다 약은 기본이구요 이생각이 젤중요합니다
이것으론 절대 죽지않는다 이것만 머릿속에 넣고 증상이온다해도
어 너또왔니? 그래 내가 또 이겨내께 근육이완법을 한다든지 이 생각을 가지는게 젤 중요합니다
이게 되는 순간 이 빈도수가 현저히 줍니다 이런 인지를 계속 하는거에요 별거아닌게 또왔네 아 짜증 머 이런정도로 가볍게 여기고 무시하듯이ㅋ
그냥 일상생활의 헤프닝이라고 인지만 하면 첨엔 진짜 너무나도 힘이드나 이게 반복이 되면 줍니다 반드시 줄어요 절대 이것으론 안죽습니다
그냥 약간의 교란작용이 온겁니다 평온한상태인데 버튼이 오작동 했다고 생각하면되요 ㅎㅎ
5년 겪은 제가 직접 해본겁니다
고통받는 모든 분들이 평온해지시기를 🙏🙏🙏✨️✨️✨️
저두 구럼 완치에요!!!
사실 병원 다니지 않고 몇번의 심리치료로
힌트를 얻구... 해결 방법을 알아갔었는데요,
제가 대처하는 방법은 호흡이에요.
아아주 깊은 호흡을 하면서
가장 좋아 하는 것,
가장 몰입감 있는 것을 보고 시청해요!!!
아직 대중교통이용할 때 불편하기는 하지만
전보다 행복해졌어요..
우리 강해져서 행복해져여!!!!!!!!!!
저는 공황장애 자체보다는 그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나를 주위에 설명하기가 어려워요
10년전에 발작일어나서 응급실로 뛰어갔고 응급실에서는 이상없다했는데
그후 운전하는도중에도 밥을 먹다가도 멍때리다가도 발직이 왔었네요.
14년전에 공황장애는 생소했고,
이유를 몰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MRI찍어버렸구요 너무건강하다는 진단만 받았었네요.
마지막 신경정신과에서 공황장애진단받고, 신경안정제? 3개월먹다가 이겨내보자해서 약끊고 병원도 끊으니 서서히 사라지더니 지금까지 발작한번 없고 정상적으로 살고있네요. 경험상 첫발작이 치킨한마리에 콜라1.5리터 먹고 누워서 티비보다 호흡이 안되서 시작됐구요.
그후로 목디스크와 이명이 생겼고,
목디스크는 완치한듯하고 이명은 13년째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우측귀는 삐~
가끔 폭식했을때 배가너무 불러서 들이마시는 호흡이 힘들때 발작생각드네요. 일단 커피고 흡연이고 다했습니다 술은 원래 안마시구요.
결론은 회사 그만두니 다나았습니다.
허리도 발목도....... 공황장애도,
발작의 공포, 격어본 사람으로서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사람이 한번태어났음 잘살아야지.
정신에 지면 되겠습니까. 화이팅요!
공황장애 이겨내는중에 거북목이 되었고 이명이 생겼고 시력이 안경쓸 정도는 아니지만 2.0에서 1.0으로 단시간에 떨어졌네요.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느꼈네요. 시력저하와 이명은 그대로ㅠ.ㅡ30대후반이 되서 그럴수도..
공황장애가 너무 심해서 밖에나가기 무서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집에그냥 있어야죠 제가 10년넘게그래요
지금도 심하실까요? 약드시고 집앞부터 잠깐 나갔다들어오시고 그것을 점차 거리를 늘려보세요.그러고도 아무일이 없던것을 깨달으시면 확실히 나아졌다느끼게되실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공황발작일으켰던장소를 가보세요.아무일이 없을겁니다.경험인데 공황와도 죽지않고요 약드시고 마음 컨트롤해보세요. 이거는 뇌랑 심장이 나를 걱정해서 그런거라고.비상약있으시면 드셔보시고요.
아~ 목소리가 낯익다 싶었는데, 딩대 선인장(고장)님 이셨군요!
책 한번 읽어볼게요!! ᕕ( ᐛ )ᕗ
3년 동안 공황장애, 우울증, 불면증, 고혈압 등으로 약을 먹고 잏는데 아직도 장애가 갑자기 와서 땀도나고 호흡곤란, 어지름증을 겪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 있습니다. 그래서 포기할까도 수도없이 생각했습니다.
공황발작보다 더 무서운건 예기불안 이더라구요. 확 나타다는 증상이면 차라리 낫겠은데 은근히 쫄려오는 불안은 진짜 미치게합니다..4년 치료하고 증상도 경미해지고 일상이 좀 편안해졌어요. 일상에 문제가 없다면 완치된걸로 생각해요. 가끔 낌새가 보이면 바로 대응할수있는 스킬을 얻었습니다.
어떤 스킬인지 알려주세요ㅜ
차라리 죽을까싶을때가있었어요.
그럼 이런공포는없을거같아서..
지금은 공포는없지만 불편하긴해요
숨쉬는거 흉통 어지럼증 울렁거림 등 증상때문에 불편하긴하지만 공포는줄었어요.
점점 완치되는거겠죠?
간혹 갑자기 답답하고 숨이갑갑하고 다뿌리치고 뛰쳐나가고싶을때가있습니다 가끔 순간적인거라 심각하게 생각한적은 없는데 다른분들도 다 이런가요? 공황장애까지는 아닌것같아서요
전 정신건강의학과 다니고 있지만 공황장애가 오면 의사님께 말해서 치료해야겠다!! ㅠㅠ
근데 저는 공황발작을 태어나서 딱 2번 겪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그게 공황발작인지도 몰랐고 그냥 너무 무섭고 죽을 것 같아서 숨을 잘 못 쉬겠어서 땅바닥에 주저앉았던 기억이에요. 나중에 우연히 공황발작 증상을 봤는데 그땨 제가 느꼈던 감정, 증상이 너무 똑같아서 알게 됐어요. 그런데 이렇게 딱 2번, 왜인지도 모르게 공황발작이 올 수 있나요 ?? 물론 그때가 학생 때라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는 있었겠지만 솔직히 그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오히려 그 이후에 더 힘들 때는 그런 적이 더이상 없었어요.
선생님어느병원에계시는지궁굼해요...
저는지금10년째 약먹으며치료중이에요...발작은안하고
눈돌아가고진땀나고죽을것같고숨도안쉬어져요...
뇌전증이있다보니그거에신경써서왔다고했는데...둘다나을생각을않하네요...
저는 발작이생길때 불안해지는것보단 불안이 심해져서 공황발작이오는데..
이 반대와같은 증상은 어찌될까요..
확실히 약을 먹으면 속이 답답한게있어도 머리도 생각자체가 줄어들고 멍해지고 그 상황은 괜찮아지지만 불안 더 심한 저는 약먹으면 괜찮아..이런 생각과함께 발작을일으키는 원인자체를 피하려고해요..
제가 아픈게 싫어서요.
아픈걸로 끝나는게아니라 정신적으로 너무 괴롭고 그 순간만큼은 내가 혐오스럽기까지하니까요..
남들은 잘 버티며 살아가는데 나는 왜이렇게 나약한가..부터..
선생님이 취미를 만들고 타인에게 솔직한 내 감정과 생각을 말하라고 하시지만 저는 어떤걸하더라도 딱히 기분이 좋거나 나쁘지도않고 귀찮기만하고 타인에게 솔직하게 말하는것도 현 상황보다 더 나빠지는게 불안하고 귀찮고 그냥 내가 한 번 참지라는 마인드라서 매우 힘드네요..하핳
선생님~ 제가 약 1년 반 정도 공황장애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최근 6개월 정도는 파록스 10mg, 자나팜 0.125mg를 하루에 1회 먹고 있다가 본의 아니게 증상이 괜찮아진거 같아서 약 45일 정도 약을 안 먹었었는데요. 갑자기 공황 발작이 나타나는 거 같아서 자나팜 0.25mg, 인데놀 10mg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부터 갑자기 가슴이 아리고 심장이 두근두근대는 증상이 심해져서 다시 파록스 10mg, 자나팜 0.125mg 먹었는데 그 악화된 증상이 계속됩니다. 이상할 정도로 특별한 일이 없었는데 갑자기 악화된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겪고 있는것에 공황장애인지 모르겠고 이정도로 정신건강의학과를 갈정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느낌을 느낀적이 오래됐는데 처음엔 기시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꿈에서 본것같은데? 라고 생각했을때 동반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어제도 겪었는데 생각보다 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기시감이 먼저들고 그뒤에 항상 귀가 먹먹한 물먹은 느낌, 폐가 팽창하는 느낌, 숨이 잘 안쉬어지고 심장이 눌리는 느낌인데 이런 느낌이 한없이 커지는 느낌입니다.. 트라우마 같은것도 없고 그냥 갑자기 꿈에서 본것같을때 기시감과함께 증상이 동반되는데요.. 이런것고 공황장애라고 할 수 있는건가요ㅠㅠ??
6년이 넘었지만 지금 많이 좋아져서 운동 운전 등을 장시간 해도 심장이 쿵캉거려도 잘 안 오는데
심하게 와도 와도 몇 십분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견딜 수 있는데
커피 담배 한 모금 마시면 그날 하루는 종일 힘들고 비상약을 먹어도 안 낫는데
예전 처럼 담배 커피를 하고 싶은데 먹으면 다른걸로 증상 올때보다 더 세게 크게 오는데 이걸 무시하고 억지로 커피 마시면서 담배 피다보면 다시 예전 처럼 술 담배 할 수 있는거에요? 이게 인지행동치료임?
어떻게 해야 예전 처럼 커피 담배 필 수 있는거에요?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죽는게 낫다는생각이 요즘 많이드네요
4년전에 공황장애 처음 와서 2년 전에 완치하고 2년 뒤 현재 재발 했는데... 진짜 사람 미치게 하구요...정신적인 고통이 찾아오면 어김없이 재발 합니다 진짜 미칩니다 ㅎㅎ ㅠㅠ
저랑 거의 비슷하네요 😢 저는 밤에 잠을 못자는게 가장 힘드네요
좁은곳을 무서워하는데 예를들어 좀 이상하지만 피부과가면 모델링팩 해줄때 눈 입가 가러지면 무서워서 죽을거같아서 그런거 못할때가 많은데.. 이것도 폐소공포증이라고 할 수 있나요?
공황장애에 대해 여러 시리즈로 자세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스스로가 어떤 상태인지 깨달을 수 있었어요 ㅎㅎ 관련해서 궁금해서 제가 가진 증상들을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제가 이인증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는데, 이게 사실 혼자 알아내기 어려운 증상일 것 같아서.. 혹시 다음에 이인증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나용?!
무튼 책 출간한거 축하드립니당!! 바로 구매해서 기다리는 중이에요 ㅎㅎㅎ 제가 조금 더 제 건강에 신경쓰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닥프 최고에요 화이팅~!!! 😆😆
닥프 그냥보다가 얼마전 구독해서 드라마 몰아치기하듯 보고있습니다
공황장애(?)가 1~2달에 한번씩 와서 병원을 가봐야하나 매번 애매한 고민을했습니다
이 영상 보자마자 예약구매했고 배송을 기다려봅니다
그분이 오기전 느낌을 알고있고 왔을때 해결방법이 나름 있지만 책을읽고 좀 더 나은 방법 또는 더 나아지기를 기대하려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즐겁고 좋은 내용의 영상제작 감사합니다.
딩대 고장샘 아니세요??
저는 심하진 않지만 3~4년주기로 발생하는데~
바로 샀습니다~
조금만 자극 받으면 다시 올라오는... 😭
며칠전 비행기를 탔는데 비행기에 승객들이 타는동안 뭔가 갑자기 불안함을 느끼다가 내려야 겠다는 생각에 손을 들고 승무원에게 얘기 했는데 이미 늦었었어요.그리고 비행기가 움직이면서 처음 느껴보는 신체 반응에 너무 당황하고 무서웠어요.옆자리에 모르는 아주머니께 손을 잡아 달라고 할 정도로 불안해서 미칠 것 같았고 손발을 나므 떠니까 손잡아주신분이 손을 문질러 주시면서 말을 걸어 주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했어요.그렇게 비행내내 벌벌떨다 비행기가 착륙 하자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기 시작했어요. 다음날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 공황이라고 하더라구요.이렇게 나와는 상관없을 것 같은 공황이란 걸 처음 맞이했습니다ㅜㅜ 자주 타야 하는 비행기인데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돼요.ㅜㅜ처음 겪는 불안과 공포였는데…또 겪고 싶지 않아요..
공황 장애 때문에 힘들어하는 지인이 있는데 가까운 사람이 해줘야 할 행동이나 말, 주의사항 같은 걸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마포중앙도서관 말고 다른 도서관에도 이책이 나왔나요???????? 안나왔으면 언제 다른 도서관에는 언제쯤 나와요???????
젛아요 누르진않았지만 젛아여
공황왔을 때 검색해서 이런 영상보면 오히려 더 증상심해짐
죄송하지만 섬네일 디자인이 너무 날조선동렉카채널같아서 다른 채널인줄 알고 안누르고 있었어요
8년째 완치가안되서 사회생활도 잘못하고 망한인생을 살고있습니다,
쌤.. 알아도 불안하고 힘들어 미치고 환장하는것이 공황발작입니다 ㅠㅠ 저는 너무 편안하게 말씀하시는 쌤에게.. 서운해지려고하네요 ㅎㅎ... 진짠데.. 진짜 죽을것같은데.. 하...
저도 9년째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데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공황이 올때 심장에 쑥 내려앉는 느낌으로 오는데 처음에 너무 무서워서 바로 병원가서 심장초음파랑 심전도 검사까지 받았거든요 근데 심장은 문제가 없다고해서 그 뒤로 증상이 와도 응~ 내심장은 건강해~ 하면서 차분한 마음으로 기다리는걸 연습? 했더니 점점 빈도가 줄어들더라고요 이 병은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하루빨리 증상이 완화되길 바라겠습니다.
정성이 담긴 답장 감사드립니다 매번 이 순간이 오고 견디고? 멀쩡해지면 순간 서럽고.. 이렇게 까지 공포감에 떨며 살아야 하나 싶습니다 뭐 대단한 인생이라고 하면서요 그런데 참 이러다가도 닥프쌤들 영상보다가 ( 특히 의사 환자놀이 편 ㅋ) 웃는걸 보면 진짜 내가 제정신이 아닌가보다 싶어요 ㅎㅎ..두분의 진심답글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낮잠 자고 일어날때 불안하고 답답하고 이런것도 공황장애인가요?
약물치료 3년 치료받고 좋아져서 천천히 약 다 끊고 완치 1년째 공황증상없이 아주 잘 지냅니다 치료 열심히 잘 받으세요 치료 기간동안도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반복되고 힘들었지만 언젠간 결국엔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일상을 잘 이어갔던게 중요해요! 뭐 재발하면 다시 치료받으면 되죠! 라는 마인드 가지고 좋아질때 까지 힘내세요 여러분
하 ㅋㅋ 진짜 대학병원을 가도 그냥 신경안정제만 주던데 유튜브가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