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0년 전 섣달 그믐날에 친구 부친이 돌아가셨다. 아무도 나서지 않아 나와 다른 친구 하나, 그리고 친구의 이모부가 장례차를 타고 진도 선산에 갔는데, 현지에는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고 있었다. 현지 젊은이 몇이 함께 운구하여 산비탈을 올라가는데 난 자꾸 미끌어진다. 겨우 올라가니까 무덤 자리를 만들어 놨는데 돌들을 쌓아서 관모양을 만들었다. 좁아서 관이 들어갈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관을 빼고 신체만 넣는다고 했다. 옛 풍습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제꺼는 예쁘고 눈에 띄여서 도굴되기에 최적화 되어있음...
한 50년 전 섣달 그믐날에 친구 부친이 돌아가셨다. 아무도 나서지 않아 나와 다른 친구 하나, 그리고 친구의 이모부가 장례차를 타고 진도 선산에 갔는데, 현지에는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고 있었다. 현지 젊은이 몇이 함께 운구하여 산비탈을 올라가는데 난 자꾸 미끌어진다. 겨우 올라가니까 무덤 자리를 만들어 놨는데 돌들을 쌓아서 관모양을 만들었다. 좁아서 관이 들어갈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관을 빼고 신체만 넣는다고 했다. 옛 풍습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